엑스페리아 XZ3
'''Designed to entertain'''
'''즐거움을 위한 설계'''
'''See More, Hear More, Feel More'''
'''더보고, 더듣고, 더 느끼세요'''
1. 개요
소니 모바일이 2018년 8월, IFA 2018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개발 코드네임은 Akatsuki로 명명되었다.
2.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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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G Network ]
3. 상세
2016년 엑스페리아 XZ를 시작으로, 약 6개월의 간격으로 공개된 소니 모바일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즈인 엑스페리아 X 시리즈 중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인 Z 라인업의 2018년 하반기형 모델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전작인 엑스페리아 XZ2와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또한,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기의 전면 면적 대부분을 디스플레이가 차지하고 있다. 기기 두께역시 두껍다고 비판받은 전작인 엑스페리아 XZ2에서 소폭 개선되어 9.9 mm로 감소했다. 기본 색상은 블랙, 화이트 실버, 포레스트 그린, 보르도 레드로 총 4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45 SDM845를 사용한다. Qualcomm Kryo 385 Gold 쿼드코어 CPU와 Qualcomm Kryo 385 Silver 쿼드코어 CPU에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HMP 모드 지원 옥타코어 CPU와 퀄컴 Adreno 630 GPU를 사용한다.
RAM은 LPDDR4X SDRAM 방식이며 4 GB와 6 GB로 이원화되었다. 내장 메모리는 UFS 2.1 규격의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며 64 GB 단일 모델이다. 또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6.0인치 18:9 비율의 288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Plastic AMOLED 방식의 Triluminos Display for Mobile이다. TFT-LCD 기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던 소니 모바일이 AMOLED 기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은 최초이다. 패널 공급사는 LG디스플레이이며 픽셀 배열은 다이아몬드 형태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을 사용한다.[2] 16:9 비율인 WQHD 해상도에 비해 세로 부분이 확장된 해상도로, 소니 모바일은 이를 QHD+라고 명명해서 홍보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HDR10과 HLG를 지원한다. 여담으로, 소니 모바일은 경쟁 기기들과 함께 진행된 선호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고 있다.
지원 LTE 레벨은 Cat.18·13으로 다운로드는 Cat.18를 적용해 최대 1.2 Gbps를 보장하고 업로드는 Cat.13을 적용해 최대 150 Mbps를 보장한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3,330 mAh이며 최소 용량은 3,200 mAh이다. 또한, USB Power Delivery 2.0 규격의 고속충전 기술[3] 과 Qi 규격의 자기유도 방식인 무선충전 기술 및 고속 무선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세계 최초로 DRAM이 내장된 "Motion Eye" 센서인 소니 엑스모어 IMX400 센서의 1,9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그리고 RGBC-IR 센서와 LASER AF를 이용한 3중 이미지 프로세싱과 콘트라스트 AF와 위상차 검출 AF를 융합한 Predictive Hybrid AF 그리고 Sony SteadyShot 5축 손떨림 방지 기능도 지원[4] 한다. 특히, 개량형 G렌즈를 사용하고, Motion Eye 센서의 탑재로 동영상 촬영시 960 fps의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과 예측 캡쳐를 지원한다. 또한, 센서 크기는 1/2.3인치이고 조리개값은 F/2.0이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여기에 Sony SteadyShot 5축 손떨림 방지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센서 크기는 1/3.06인치이며 조리개값은 F/1.9이다.
단자 규격은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3.1 Gen1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3.5 mm 단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사운드 출력은 USB 3.1 Gen1 Type-C가 담당한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가 후면 중앙에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등급은 IP68로, 이는 방진 등급은 최고레벨이지만, 방수 등급은 IPX9K 등급보다 1단계 낮다. 추가적으로 IPX5 등급의 방수[5] 를 별도로 지원한다. 또한, 캡리스 방수 방진 설계가 적용되었다.
기기 공개 당시 안드로이드 9 파이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구체적인 운영체제 버전은 9.0.0이다. 참고로, 구글이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한 스마트폰이 아님에도 안드로이드 9 파이를 세계 최초로 '''기본으로''' 탑재했다.
3.1. 기능
- 사운드 강화
전작인 엑스페리아 XZ2보다 내장 스피커의 출력이 약 20% 증가했다고 한다.
- 다이내믹 바이브레이션 시스템
소비하는 콘텐츠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진동 피드백을 주는 기능으로 전작인 엑스페리아 XZ2부터 탑재된 새로운 진동 모터를 탑재했다. 따라서 다양한 유형의 진동을 발생시켜 콘텐츠의 몰입감을 향상시켜준다.
- 카메라 강화
후면 카메라 센서 제원을 비롯한 후면 카메라 사양 자체는 전작인 엑스페리아 XZ2와 동일하고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 역시 Full-HD 해상도까지 촬영[6] 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 런치에 대응하게 되면서 가속도 센서와 조도 센서 등의 데이터에 따라 주머니에서 기기를 꺼내서 가로로 잡으면 상황을 인식해서 바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된다고 한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845 SDM845의 강화된 ISP와 연계해서 4K HDR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3D 크리에이터 역시 전면 카메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기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의 전반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역시 전면적으로 변경되었다.[7]
- 고속 무선충전 기술
Qi 규격의 무선충전 기술을 지원하며 Extended Power Profile를 지원해 11 W의 최대 입력을 가진다.
- 사이드 센스
측면 프레임에 센서를 내장해서 해당 부분[8] 을 두 번 누르면 인공지능에 기반해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당시의 위치[9] 에서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최대 8개까지 지정할 수 있고 이외에도 설정 등이 디스플레이에 팝업 형태로 표시된다. 또한, 아래로 쓸어내리는 제스쳐로 뒤로가기 동작을 수행한다.
4. 출시
4.1. 한국 시장
기기 공개와 동시에 한국 시장의 공식 사이트가 개설되었으며 출시 예정으로 분류 됨에 따라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한국 시장에는 기본 색상 중 블랙, 포레스트 그린 색상으로 총 2종의 색상만 출시되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9월 6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한국 출시 모델로 추정되는 기기인 H8416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2018년 10월 1일, 한국 출시가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소니 코리아에 모든 권한이 위임되었고 단말기 자급제로 출시되었으며 SK텔레콤, KT 그리고 LG U+를 통해서 위탁 판매도 진행된다. 4 GB RAM 모델이 출시되고 블랙, 포레스트 그린 색상만 출시[10] 되며 출고가는 891,000 원으로 책정[11] 되었다.
2018년 10월 10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2018년 12월 5일, 기본 색상 중 하나였지만 한국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던 화이트 실버 색상과 추가 색상인 보르도 레드 색상이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여담으로, 소니 코리아가 마케팅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기기 출시 전후로 한국 내에서 사설 리뷰가 대폭 증가했는데 소니 코리아가 리뷰용 기기를 대여해준 것으로 추정된다.[12]
4.2. 한국 시장 이외
소니 모바일이 진출한 국가 및 지역에 적절하게 출시되었다.
5. 소프트웨어 지원
5.1. 제조사 공식
안드로이드 9 파이를 기본으로 탑재한 스마트폰이며 안드로이드 8.0 오레오의 기능 중 하나인 Treble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다.
5.1.1. 10
2019년 5월 8일, 구글이 안드로이드 9 파이의 후속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Q에 대한 베타 테스트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동시에 배포한 안드로이드 Q 베타 테스트 펌웨어를 설치할 수 있는 기기 목록에 포함되었다. 순정 안드로이드 자체의 베타 테스트이기 때문에 소니 모바일의 콘텐츠는 탑재되지 않는다.
2019년 8월 21일, 구글이 안드로이드에 대해서 디저트 명칭으로 부여하던 코드네임 정책을 폐기함에 따라 운영체제 명칭이 안드로이드 10으로 확정되었다. 따라서, 베타 테스트 프로그램 역시 안드로이드 Q에서 안드로이드 10으로 변경되었다.
2020년 1월 6일, 한국 출시 모델인 H8416의 안드로이드 10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다만, 한국은 실시되지 않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9 업데이트 당시에 포함되지 않았던 디지털 웰빙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배터리 케어를 예약으로 설정하는 기능과 다크테마 등이 추가 되었다고 한다. 다만, 안드로이드 파이 시절에는 가능했던 제스쳐 꼼수가 불가능 해졌다고 한다.
Flashtool을 이용하여 유럽이나 홍콩 펌웨어를 올리면 한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13]
6. 논란 및 문제점
6.1. 안드로이드 9 파이 기능 미추가
안드로이드 9 파이를 기본으로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안드로이드 8.0 오레오와 다를 바 없다는 비판 의견이 있다.
우선, 구글의 레퍼런스 스마트폰에 준하는 스마트폰인 Pixel 3 및 3 XL[14] 을 보면 소프트 키에 기존 버튼들이 사라지고 홈 버튼이 좌우로 길어졌으며 이를 상하좌우로 슬라이드하는 제스쳐로 각종 조작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15] 해당 기기에는 아예 탑재되지 않았다.
물론, 안드로이드 9 파이에서 제스쳐 조작은 강제사항이 아닌 제조사 선택사항으로 제조사가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탑재하는 기능이다. 그러나 적어도 사용자가 기존 방식과 제스쳐 조작을 선택하도록 만들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 때문에 안드로이드 9 파이를 탑재했다는 점에서 Pixel 3 및 3 XL의 대안으로 해당 기기를 선택[16] 할 경우 오히려 안드로이드 9 파이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여담으로, 엑스페리아 1 등 2019년 2월에 공개된 스마트폰에는 해당되지 않는 문제이다. 이 때문에 xda-developers 등 관련 커뮤니티에서 홈 런처 애플리케이션을 기존 기기에 이식해줄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되면서 비공식적으로는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6.2. micro SD 카드 속도 제한 논란
micro SD 카드를 사용할 때 장착한 micro SD 카드의 제원을 막론하고 최대 읽기 속도와 최대 쓰기 속도를 약 30 MB/s로 일괄적으로 제한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사실, 해당 문제는 엑스페리아 X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으로는 고질적으로 겪는 문제로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해당 정책의 적용 기준이 오락가락하는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엑스페리아 XZ1 및 XZ1 컴팩트 등 속도 제한이 걸리지 않은 기기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브랜드 개편 이후의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1 등도 여전히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한다.
6.3. 그 외 문제점
- 한국의 이동통신 환경에서 소니 모바일의 스마트폰은 수신률이 들쭉날쭉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일부 기기에서 이동통신 전파가 상대적으로 약한 지역에서도 다른 기기들은 수신률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유난히 전파를 잡지 못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기기마다 편차가 있다고 하지만 그나마 상대적으로 양품의 기기를 뽑았다 하더라도 절대적인 기준에서는 수신률이 상대적으로 약간 좋지않다고 한다.
- 2020년 3월 기준, 알 수 없는 이유로 한국 시장에서의 소프트웨어 지원이 중단되었다. 이는 한국 시장 한정 정책으로 바꿔 말하면 한국 이외의 국가 및 지역에서는 어떻게든 소프트웨어 지원이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 시장에서는 실시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소니 모바일의 한국 사업에 대한 전권을 위임받은 소니 코리아가 이동통신 사업 철수를 하면서 중단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소니 코리아가 정식으로 한국 시장 철수를 선언한 것은 아니기에 속단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 거의 같은 패널을 사용하는 V35 대비 너무 무겁다는 의견이 있다. V35는 6.0인치 3300mAh에 157g, XZ3는 6.0인치 3330mAh에 무려 193g이다.
7. 기타
- 전작인 엑스페리아 XZ2를 비롯해서 지금까지의 엑스페리아 X 시리즈 중 Z 라인업 소속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OIS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지 않았다.
- 전작인 엑스페리아 XZ2까지는 한국 시장에 출시된 기기라 하더라도 VoLTE 사용을 위해서는 별도로 이동통신사 전산에 등록해야하는 과정을 거쳐야했다. 그러나 소니 코리아가 SK텔레콤, KT 그리고 LG U+와 협의를 통해 SIM 카드를 삽입하면 자동으로 전산에 등록되어 VoLTE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되었다.
- 기기 기획 당시 별도의 물리 버튼을 하나도 탑재하지 않는 일명 '버튼리스' 스마트폰으로 기획되었다. 개발 역시 상당히 진행되었고 가칭 정식 발매명은 '엑스페리아 XZ2a'로 명명된 상황이었다. 이는 소니 모바일 내부에서 TFT-LCD와 AMOLED를 병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TFT-LCD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XZ2의 파생 모델 내지 형제 모델로 준비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엑스페리아 XZ2가 예상 이상으로 크게 실패하면서 Project 'Akatsuki'는 엑스페리아 XZ2의 후속 기기 개발로 리포지셔닝 되었다. 실제로 기기에 탑재된 기능 중 하나인 사이드 센스는 초창기 기획의 흔적이다.
7.1. 홍보 영상
소니 모바일 공식 홍보 영상.
소니 모바일 공식 홍보 영상.
소니 모바일 공식 홍보 영상.
소니 모바일 공식 홍보 영상.
소니 IFA 2018 프레스 컨퍼런스.
[1] 한국 출시 당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2] 기기 공개 직후부터 공급사는 다양한 추정 속에서도 LG디스플레이로 의견이 모아지는 상황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픽셀 배열이 나와야 알 수 있었는데 이는 AMOLED의 특징 상 패널 공급사 간의 기술 격차로 인해 배열 및 소자의 형태가 공급사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삼성 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는 모두 다이아몬드 형태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을 사용하지만 삼성 디스플레이는 녹색 소자자 작고 적색 소자와 청색 소자가 사각형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 소자 변형을 못하고 모든 소자가 원형 형태를 가지고 있는 등 두 디스플레이 공급사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다.[3] 퀄컴 퀵 차지 계열의 고속충전 기술은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4] EIS 기술 기반이기 때문에 동영상 촬영에 한정된다.[5] 상위 등급인 IPX8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지만 IPX8 등급과 IPX5 등급은 측정 방식 및 등급이 지향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6] 단, 촬영 시간은 0.1초에 한정된다.[7] 사진 비율을 기존의 16:9 비율, 4:3 비율 뿐만이 아니라 1:1 비율도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후면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 모두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슈퍼 슬로우 모션과 수동 촬영 모드가 기존에 있었던 AR 효과와 파노라마 모드 등과 같이 별도의 카테고리로 묶였다.[8] 디스플레이 좌우 가장자리로서 기기 측면에 디스플레이와 베젤이 접하는 부분이다. 다만, 위치가 애매해서 사용자가 적응하지 못한 상태라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고 한다.[9] 사용자가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장소에서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우선적으로 목록에 활성화 시킨다. 단, GPS가 켜져있을 때에만 작동하며 꺼져있을 경우에는 장소와 상관없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목록에 활성화된다.[10] 이에 대해 소니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엑스페리아 시리즈 스마트폰은 남성 사용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서 어두운 계통의 색상이 우선적으로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색상들은 시장 상황에 따라 출시 여부가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11] 여담으로, 출고가가 저렴하게 책정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미국 출고가가 $899로 책정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니 코리아의 마진까지 고려해서 약 90만 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즉, 90만 원을 넘기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상 마진을 포기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12] 비단 소니 코리아 및 소니 모바일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조건을 만족할 시 리뷰용 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13] 다만 VoLTE는 되지 않으며, 유플러스에서는 MMS, SMS, 전화 수 발신 등이 불가능 해지니 유의해야 한다. [14] 즉, 엄밀히 따지면 레퍼런스 스마트폰이 아니다. 픽셀 시리즈는 마이크로소프트로 치면 서피스 시리즈에 대응되는 구글의 스마트 디바이스 브랜드이다.[15] 여담으로, 애플이 아이폰 X부터 도입한 제스쳐 기능과 매우 유사하다. 구글은 이를 참고한 것이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우연히 동일한 방법을 개발한 것이라 밝혔지만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먼저 사용한 아이폰 X과 비슷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멀티태스킹 창 역시 기존 안드로이드에서는 창이 세로로 배열되고 가로로 밀어서 종료하는 방식이었지만 Pixel 3 및 3 XL부터는 iOS처럼 가로로 배열되고 세로로 밀어서 종료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이 부분은 삼성전자도 Gook Lock 2018에서 적용한 바 있으며 샤오미도 MIUI에서 적용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구글만이 무작정 따라했다고 할 수는 없다. 또한 iOS를 배꼈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것이 이미 webOS의 멀티태스킹 창의 배열이 가로 배열이었다.[16] 특히 2018년 10월 기준, 한국 시장에는 Pixel 3 및 3 XL의 출시가 미정인 상황이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안드로이드 9 파이 탑재 스마트폰을 구하려면 이쪽이 최선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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