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O Abridged, SAOA라고도 한다.
[1]유튜브 영상(영어,일부 한국어 자막 옵션 있음) 한국어 번역 블로그1. 개요
Something Witty Entertainment[2] 참고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요약시리즈도 만들고 있다.
이 2013년부터 만든
소드 아트 온라인 패러디 시리즈.
유희왕 요약시리즈와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의 흥행이후 우후죽순 나온 영어권 요약 시리즈들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요약 시리즈로 47.4만 구독자를 갖고있다.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이며 특히 원작의 스토리 내용을 충실하게 살리면서도 적절한 원작
왜곡 유머와
원작초월스러운 재치 있는 각색이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원작에서 비판받던 요소들까지 대놓고
희화화함으로서 비판점을 어느정도 희석시켰고, 진지한 장면에서도 원작에 없던 연출을 다수 추가함으로써 각 에피소드가 따로 놀던 원작의 구성상의 문제점을 보완했기에 원작보다 더 유기적이고 설득력 있는 플롯을 보여준다.
1화부터 11화까지 1부 아인크라드 편이 완결되었고 12화부터 2부 페어리댄스 편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연재주기가 많이 길어 가장 최근 화인 2부 1화가 2017년 12월에 나왔고, 1부 마지막인 11화는 2017년 3월에 나왔다. 오래 걸리는 만큼 한편 한편의 퀄리티는 가히
원작초월.
[3] 여담이지만, 가능하면 현재까지 나온 소아온 애니, 극장판까지 다 요약할거라고 페이스북 그룹 페이지에서 밝혔다.
1부에서 쓰인 오프닝은
30 Seconds to Mars의 This is War.
2부에선
Greek Fire - A Real Life가 쓰일 예정이다.
페이스북 정보에 의하면, 6월 11일, 소아온 2부 2화를 작업하던 컴퓨터가 완전히 맛이 가버려서 수리사에 맡겨보았으나, 6월 18일에 의하면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여 2부의 2화가 나올 예정이 좀 늦어질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2부 2화가 공개되었는데, 문제는 유튜브의 저작권봇 공격으로 인해 또 삭제되어 9월 중반에 올라올 예정이고, 트위치 스트림으로만 볼수 있다.
링크 다만 10월이 지나도 올라오지 않았는데, 이유는 유튜브쪽에서 여전히 막아놓고 있어서라고(...) 그리고 10월 5일날 드디어 14화가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다.
한동안 소식이 없었고, 또한 COVID-19 때문에 지연될줄로 예상되었으나
[4] 바이러스 사태와는 별개로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를 정식 종영을 선언했고, 유희왕 요약시리즈는 왕의 기억편을 앞두고 제작자의 건강 문제로 지연된뒤로 소식이 끊긴 상태다. 사실상 유명한 요약 시리즈들은 현재 침체기를 맞이한 상태라 팬들은 소아온 요약 시리즈까지 그런게 아닐까 불안해하고 있다.
패트리온을 통해 15화를 7분짜리 프리뷰로나마 4월 29일에 공개했고 9월 25일에 15화가 올라왔다.
2. 캐릭터 소개
요약 시리즈답게 모든 캐릭터들이 멍청하거나 정신나간 면모를 선보이지만, 인물들의 행적 자체는 원작과 '''거의''' 동일하지만 다른 점도 많기에 이하 항목들은 시리즈 전체에 걸쳐 개그 포인트 등의 큰 스포일러들을 대량 포함하고 있으므로 감상을 원하는 사람들은 감상 후 볼 것을 권한다.
천재 과학자
카야바 아키히코가 만든 세계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인 점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요약판 등장인물들 처럼 요약판으로 넘어오면서 이 게임도 정상이 아니게 되었다.
게임의 완성도가 상당히 엉망으로 등장인물들의 평을 빌리자면 머리에 총이 겨누어져 있지 않고, 이 게임이 유일한 가상현실 게임이 아니였다면 아무도 플레이하지 않았을 망겜이라고.
기본적인 시스템만 해도 플레이어가 NPC를 납치하거나 몬스터를 마을로 유인하는 게 가능하고, 전뇌 제약도 없는지 게임내에서 마약을 빨고 취할 수도 있는데다 S급 식제를 먹게 되면 뇌가 S급 식제가 주는 쾌락을 잊지 못해 이후 다른 음식들의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등 괴악한 프로그렘들 투성이에 버그도 한 두개가 아니다. 작중 나온 자잘한 버그만 꼽아도 1층 보스룸에 일팽이 소환하는 잡몹 한마리가 파일 오류가 뜨며 특정 층에서 텔레포트 할시 이팩트가 사망 이펙트와 같은 버그가 있고, 이외에도 추적스킬을 사용하면 눈이 자동차 헤드라이트처럼 빛나고 사용 후엔 극심한 통증으로 기절하게 되고 종종 잘못 넘어지면 다리가 등으로 튀어나거나 뼈와 살이 분리돼서도 죽지 못해 차라리 죽는것이 편한 형상이 된는 등 무시 못할 버그들이 넘쳐나는데 거기다 75층 보스는 전투 직후 알아서 자멸하고 보스가 죽은후엔 버그로 인해 75, 76층 문들이 열리지 않아 보스룸에 갇히는 버그가 있어 사실상 SAO 공략이 불가능하다(...)
단순한 게임이였어도 웃어넘기기 힘든 버그들 투성인데 하필 데스게임 시스템 탓에 사실상 몬스터들 이상으로 플레이어들을 위협하는 요소.
담당성우의 목소리 톤이 높아서 계집애 같다고 까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인만큼 대사량이 많아서 그런지 상당히 말빨이 뛰어나다. 특히 다른사람을 깔 때면 청산유수 같은 언변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로 게임 초기 클라인이 돼지한테 털리고 너무 강하다고 항의 하자 돌맹이를 던져 단번에 잡아 버리고는 "어마나 세상에! 내가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발견했어! 돼지를 학살하는 미스릴 돌맹이!"라고 말하다 클라인이 그만하라고 애원하자 오히려 날이 저물때까지 미스릴 돌맹이에 대한 대서사를 말하며 클라인을 비꼬았다.
은근히 멘탈이 약한 편으로 적극적으로 동료를 만들려는 의지가 없고 베타테스터에 대한 차별탓에
솔로잉 플레이를 지향한 원작과 달리 처음 클라인이 파티를 권했을때 뛰어난 게임 실력을 칭찬하기 앞서 키리토한테
개객기(Asshole)라고 욕하는 바람에 키리토는 클라인의 다음 말을 듣지 않고 찌질하게 울면서 다음 마을로 뛰어갔고
[5] 이를 몰랐던 클라인은 키리토가 자기를 씹은줄 알았다.
, 이후 1층 공략을 성공하고 모두가 키리토를 따르려고 했지만 그놈의 더러운 성격이 나와
독고다이가 됐고, 사치를 만나고 나선 자신이 주변으로 부터 개객기라고 불린다는 사실을 알고 여태까지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며 다소 성격이 개선될 기미를 보였으나...사건 이후 오히려
PTSD에 걸린듯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더더욱 악화되었다. 원래 시리카를 도와줄 생각이 없었지만 로자리아가 시리카를 깔때 키리토를 보고 "시리카가
자기 수준의 레벨의 사람에게 의지하니까 보기 좋네"라는 말을 듣고 자기가 시리카 수준으로 격하 당한게
빡쳐서[6] 이때 동공이 점수준으로 수축하며 살기띈 미소를 짓는데 살벌함이 장난이 아니다.
시리카를 도와주기로 한다.
더러운 성격과 사치 사건 이후 생긴 트라우마로 마음을 거의 닫아 버렸지만 살벌하게(...) 티격태격 하는 아스나와 자신을 챙겨주는 클라인등 여러사건들 속에서 여러 인물과 교류하면서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깨달아 간다. 특히 아스나와 커플이 되고나선 여러 훈훈한 장면을 보여주었고 부랄이라고 놀리던 클라인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게 되었다.
[7] 1부 최종편에선 본인도 원작처럼 1화에서 클라인의 제안을 받아드리지 못한것에 미안하다고 했다. 이에 클라인은 알아들을수 없는 말로 감정이 폭발해버린건 덤.
여러모로 원작과는 반대되는 요소가 많은데, 완성형 주인공인 원작과는 반대로 요약판에서는 성장형 주인공이 되었고, 원작에서 온화하고 정의로운 성격으로 묘사되어 오히려 사이코패스 위선자라는 비판을 들은 것과는 반대로 요약판은 대놓고 사이코패스 찌질이처럼 묘사해서 오히려
위악적 영웅의 면모가 부각되었고, 원작에서는 구성상의 문제로 과거에 있었던 일을 별로 신경도 안 쓰는 반면 요약판에서는 과거 에피소드를 떠올리거나 언급하는 경우가 많아 원작보다 인간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2부 페어리댄스 1화에선 본래 소심한 성격으로 돌아왔는데, 1부 시절의 성격은 스구하 때문에 생긴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성장했는지 스고우가 아스나를 빼앗으려하자 이러려고 2년간 싸운 게 아니라며 의지를 다지는등 초반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
- 아스나[8]
아스나의 성우는 Misanda가 2화를 맡고, 그 이후 5화부턴 xbubblemunkyx로 교체되었다. 그렇기에 캐릭터의 설정도 좀 바뀐 편이다.
키리토 못지 않게 성격이 많이 바뀌었는데, 키리토와는 반대로 숨겨져있던 사악한 면모가 서서히 드러나서 회를 거듭할 수록 막장스러운 성격이 되어간다.
처음엔 메뉴도 못열어 손에든 빵도 어떻게 먹는지 모르는 완전 뉴비였지만 전투
[9] 단번엔 잡몹을 처리하는데 이걸 본 키리토는 순간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잡몹을 처리한 직후 들어오는 경험치를 보고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모르고 죽을까 걱정하자 아까한 생각을 정정한다.
와 전략
[10] 디어벨이 사망하자 곧장 키리토에게 완벽한 공략 전략을 전하는데 이걸 들을 키리토는 그런 전략을 짤수 있으면서 어떻게 메뉴도 못며냐고 디스한다.
에 엄청난 재능을 보여서 1층 보스전을 키리토와 함께 클리어한다. 이후 원작과 달리 더러운 성격을 뽐내며 2층으로 향하는 키리토를 원작처럼 붙잡는데...붙잡은 이유가 방금 잡은 보스의 절반은 자기가 잡은거니 코트의 반을 내놓으라고(...) 키리토가 무시하자 "내 코트 절반을 가지고가면 니 인생을 '평생' 지옥으로 만들거야"라고 말하지만 키리토가 코트를 줄테니 '메뉴' 창을 열어 교환신청을 하자 이 말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키리토를 향해 욕을 퍼붓는다.
1층 공략 이후 키리토에게 코트를 넘기라고 할때부터 조짐이 보였고, 이후 키리토와 접점이 생길 때마다 키리토의 성격 탓에 항상 싸우게 되면서 키리토 못지 않은 면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11] 본인 입으로 착한척 한다고 인증을 했지만(...)
, 에길을 상대 하면서 진면목이 들어난다.
[12] 각종 인종 차별 발언이나 쌍욕을 사용하는데 의도한건 아닌지 나름 자제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오죽하면 그 키리토도 에길에게 '대 현자 아스나가 눈치 없어서 미안하다'라고 디스할 정도다.
둘 다 성격이 그 모양이다 보니(...) 서로 항상 티격태격 싸우지만 점점 정이 들었는지 안전지대 살인 사건을 조사하다 키리토에게 샌드위치를 건네줄 만큼 나름 사이가 발전 됐고, 사건이 끝나고 키리토가 진심을 담아 처음으로 잘했다고 선의의 말을 한것을 계기로 특별한 감정이 생기게 되었는지
키리토에게 당당히 밥을 사달라고 하거나[13] 일단 키리토가 아침밥을 사지만 성질을 건드리는 바람에 빡쳐 포크로 왼쪽 눈을 찔러버린다(...)
[14] 5~6화를 보면 알겠지만, 키리토는 자기 스스로 키리토는 언제나 옳다 협회 가지고 아스나를 골탕먹였었는데, 하필 그 포크로 찔린 계기가 괜히 권내사건에 뭐 놓친거 있나 당황하다가 자기 협회를 다시 그랜드 오프했다고 팡파르하다가 털려버린 것.
전에 하지 않던 귀거리를 하는 등 행보가 대담해 지더니....키리토에게 접근하려는 리즈벳에게 협박을 하고
[15] 내용이 상당히 살벌한게 아스나는 이전부터 리즈벳에게 검의 수리를 맡기고 있었는데 그런 리즈벳에게 하는 말이 넌 내 검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잘 알지?
이후 접근한 사실을
[16] 고의적인 것은 아니고 아스나의 협박에 울며 뛰쳐나간 리즈벳을 위로하고자 키리토가 따라 나갔는데 이 탓에(...)
알고 리즈벳의 대장간에 불을 질러 버린다든가
[17] 리즈벳의 간판엔 '난 분명히 경고 했어' 라고 붉은 글씨를 써두었다
,
사치를 비하하든가 크리딜과 같이 훈련나간 키리토를 스토킹하는 등
얀데레짓을 하기 시작한다(...)
[18] 이 때문에 에길과 리즈벳은 아스나만 봐도 줄행량을 칠 정도로 무서워한다(...)
[19] 키리토 입장에선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스나 같은 스토커한테 미행당한걸 매우 다행이라고 여긴다(...)
키리토가 S급 식재를 손에 넣자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그간 저질렀던 사건들 탓에(...) 키리토가 장난 치는 줄 알고 못 알아 먹자 협박조로 밀어부쳐 자신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무드를 잡고 눈치를 주지만 역시 키리토가 못 알아먹어 하는 수 없이 눈 앞에 나이프를 들이대 강제로 파티를 맺는 등 점차 행보가 대담해졌다 키리토가 눈새인것도 있지만 아스나도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나게 하진 않아 관계가 진전되지 않았는데 보스몹을 상대하다 키리토가 죽을 뻔했고 또 같은 주에 키리토가 크라딜한테 죽을 뻔 한 것을 계기로 키스를 넘어 드디어 키리토와
갈때까지 가게된다.[20] 그런데 이때 키리토가 아스나의 이름이 아니라 로자리아를 외쳐서...
[21] 참고로 로자리아를 외친 이유는 4화 끝에서 알수 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신혼여행까지 가게 되지만 사실 키리토와 결혼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분위기를 타고 한 결혼이라 어떻게 할지 망설이다 유이를 만나고 나선 이를 빌미로 결혼을 없던걸로 돌리려 하지만 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키리토에게 생각을 들켜 서로 치킨 레이스를 벌이다 진심으로 유이를 사랑하게 되면서 서로에게 진심을 다하는 부부관계로 발전한다. 75층 즈음에서는 대놓고 아스나가 키리토의 아내라고 언급될 정도다.
키리토가 그림즈 아이와 크라딜에게 죽을 뻔한게 1주차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펑펑 울면서 오열하고, 나중엔 본인도 확 죽을 뻔한 정도로 가서 키리토를 울려버릴거라고 외쳤는데, 결국 본인도 마지막에 원작처럼 키리토를 대신해 죽게 되었다. 이후 ALO로 납치되었는데 스고우가 설명을 늘어놓는 사이 탈출하여 경보와 함께 경비원들의 비명이 들리는 걸 보아 학살하는듯(...)
이후에도 걸핏하면 경비원들을 학살하고 다녔는지 스고우가 이를 언급한다. 본인은 자신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나(...) 결혼을 언급하는 스고우에게 무뚝뚝한 태도로 일관하지만 스고우가 키리토가 로그인 했단 것을 알리자 놀라고 키리토가 아스나를 구출하는 걸 실패할 것이라고 비웃자 만일 키리토에게 손을 대면 스고우의 내장을 숄처럼 걸치겠다던가 찢어죽인 다음 머리를 창에 꽃아버릴거라 협박하며 노려보기까지한다. 이후 스고우가 말하는 사이 다시 감옥을 탈출해서 경비원들을 죽인다.
- 불알 깊숙 69(클라인)[22]
1화하고 3화에선 Jragoswinn가 맡았고, 5화부턴 Dizzasta가 맡았다.
키리토의
첫 친구이자 놀림거리 1호.
처음에 돼지에게 발렸다가 키리토에게 엄청나게 긴 설정폭격을 빙자한 놀림을 받았다.
[23] 원래는 게임 터득용으로 적당히 만든 캐릭터였고 이후에 본캐를 만들어서 제대로 플레이할 생각이었지만, 하필이면 데스게임이 선포되고 로그아웃이 불가능해지는 바람에 사람들과 만날 때마다 일일이 이름을 정정해줘야하는 신세가 되었다. 나중에 키리토를 만날땐 아예 길드 공식 인사가 "내 이름은 클라인이야"가 되어버렸다.
1화에서 SAO가 데스게임으로 변하고 키리토가 파티를 맺자고 하지만 키리토의 특유의 언변과 성격 탓에 친구들이 있다고 거절하며 키리토에게 넌 내가 만난 인간중 가장 꼴통이지만 자기 친구들과 만나 우리들과 파티를 맺지 않겠냐고 역으로 파티를 신청했지만 키리토가 개무시하고 튀어버리자 골목에서 혼자 키리토를 이미 사라진 향해 욕을 한다.
[24] 사실 키리토는 파티를 맺자고 하기 전에 욕을 해서 삐져서 자리를 떠난 거였다(...)
하지만 이후로도
성격이 그 모양인 키리토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면 이쪽도 원작 못지 않은 대인배다. 또한 사치나 아스나 못지 않게 키리토의 정신적 성장에 기여 인물로, 키리토가
길드가 전멸한 이후 가슴에 생긴 먼지 모를 고통을 해소하려고 레어 아이템을 찾다 케이타가 진 빚(...)을 받으러 찾아온 마피아들에게 둘러쌓이게 되자 자세한 설명은 듣지도 않고, 키리토에게 지금 느끼는 고통은 친구들이 모두 죽어서 슬픈 거라는 사실과 루머긴 하지만 소생 아이템이 나올지도 모른 다는 정보를 주며 여긴 자기에게 맡기고 되든 안되든 도전해 보라며 키리토를 심신 양면으로 도와주었다. 이런 클라인의 모습에
그 키리토가 감동을 느껴 처음으로 타인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이전까지 부랄이라고 놀렸던 클라인을 클라인이라고 제대로 불러주었다.
[25] 본인도 여기에 감동 했는지 신음소리를 흘렸는데 하필 옆에 있던 길원이 보스 클라인이 누구냐?며 분위기를 망쳤다(...)
하지만 소생 아이템의 정보가 정말 루머 였고(...) 보상 아이템도 케이타가 쓰고다니며 키리토의 신경을 건드리던 그 모자라 절망한
[26] 이때 자신이 지금 느끼는 감정을 말해주는데 원작 장면과 대상의 싱크로가 장난이 아니라 그 키리토가 불쌍해보일 정도로 처절하다.
키리토에게 다시 불알로 불리게 된다(...) 하지만 그가 했던 행동들이 무의미 하진 않아 키리토가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8화 보스전 이후 다시 키리토에게 클라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거기다 SAO 최종화에서 클라인이 한 조언 덕분에 키리토가 히스클리프랑 싸울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키리토가 직접 클라인을 좋은 친구로 인정한데다 키리토가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언급 할때 티파니(에길), 아스나, 사치를 제치고 제일 처음 나오는 영광을 차지 한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도 실력 있는 공략파의 한 축이였는데 그 오마쥬 인지 클라인의 파티에 쓰러진 마피아들의 말에 의하면 클라인이 SAO내에서 원작 키리토 못지 않은 전설의 전사로 불리고 있다!...클라인이 아니라 불알 깊숙 69라는 현 닉네임으로 불리는게 문제지만...
- 티파니(에길)[27]
성우는 위에 클라인을 맡은 Jragoswinn. 2화만 맡고 후엔 Octopimp으로 교체되었다.
원작처럼 베타 테스터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떠들어대는 키바오를 보다 못해 나선다. 누구냐고 따지는 키바오에게 원작만큼 남성미 넘치는 중후한 목소리로....
나는 많은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
'마운틴 슬레이어', '썬더 라이언', '초콜릿 엑스' 하지만 너는...날 이렇게 불러줘.
''''티파니''''
요약화의 영향으로 외모에 걸맞지 않게 여성스러운 유저네임을 갖게 되는 등 이 친구도 정상이 아니게 되었다.
[28] 그래도 일반 플레이어들보단 나은게 한달동안 2000명이 죽었다고 말에 충격에 빠지는 플레이어들을 보고 기가 막혀하기 때문. 이름이 저 모양인건 아무래도 캐릭터 생성을 여캐로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원작처럼 상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싸게 사서 싸게 파는 원작과는 반대로 싸구려 아이템을 비싸게 팔아서 플레이어들을 등쳐먹는걸로 유명하다. 래핑 코핀의 광고에 "이 자식 죽이고 싶지않냐?"며 악마의 뿔을 단 이 양반이 가운데 손가락을 들고 있는 모습이 화면 가득 그려질정도.
공략전 이후로도 성격이 개차반인 키리토와 잘지내는 듯 하며 키리토를 보고 '진상손님'이라고 말하지만 키리토도 '니 물건 안 살만큼 똑똑한 사람은 나밖에 없잖아'라면서 대화하는 등 허울 없는 친구처럼 지내는 듯 하다.
[29]작중 인물들 중 가장 먼저 아스나의
사악한 성격을 눈치채서 아스나를 꺼리다 못해 무서워한다. 어느정도냐면 키리토가 사건 조사차 들렀을때 뒤에 아스나가 같이 온 걸 보고 신음을 흘리고는 아까까지 정답게 대화하던 키리토에게 '너 제정신이야?!', '왜 재를 데리고왔어?!', '우리 친구라메?!'라고 비명을 질러데거나 보스전때 키리토가 한 대사
[30] 1화에 클라인을 놀린거 처럼 '여기 선택받은 자가 있도다!...두루마리에 예언되었듯이'라고 놀리는게 백미
를 가지고 즐겁게 놀리다 아스나가 나타나자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리즈벳에게 '기다려봐! 내가 지름길을 알아!'라며 창문을 깨고 도주 했다(...)
75층에서 클라인과 나눈 대화내용을 보면 사나이들끼리 우정을 다지는 모험을 많이 한듯.
[31] 사실 75층 시점의 키리토는 많이 갱생해서 그렇지, 저 둘이 언급한 모험은 20층대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므로 당시의 키리토는 불러도 안올거다.
여담으로 피부색 때문에 인종차별 개그도 꽤 나온다. 그리고 주범은 당연히 아스나다(...) 아스나가 플레이어 살인에 쓰인 무기를 건내자 '아, 흑인한테 살인무기 주기라.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라는말로 보아 진짜 흑인 일지도...? 이후 ALO를 보여주면서 아스나를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해준다.
요약판 7화에서 원작처럼 아스나의 무기를 수리해주면서 등장한다. SAO안에서 아스나와 서로 유일한 친구며 아스나가 같이 살자고 한적도 있지만 리즈벳은 '내 안전한 가게에서 나갈 생각이 없고', '너는 항상 나와 같이 살면서 내 옷장 속에 가만히 인형처럼 갇혀 있어 달라'는 요구 탓에 아스나가 거절했다(...)
이후 원작처럼 아스나가 평소 하지 않던 귀걸이를 한 사실을 알아 차리고 대리만족을 위해(...) 아스나에게 끈덕지게 물어보지만 되려 아스나에게 제발 가게 밖을 나가서
아무나 만나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때 아스나의 말을 잠깐 생각해 보지만
[32] 이내 코웃음 치며 가게에 있어도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하는데...말이 씨가 돼서
진상 손님이 찾아오게 된다.
일단 손님인 키리토를 맞이 하는데 자기가 여자라 주인인 것을 못알아보자 키리토처럼 비꼬면서 욕을 하려고 했지만 말빨이 안되 되려 분위기가 이상해져 본론으로 넘어간다.
원작과는 다른 이유
[33] 원래 가지고 잇던 검을 그리셀다의 유령에게 던지고 도주해서 잃어버렸다(...)
지만 원작처럼 검을 맞추러온 키리토가 리즈벳에게 일루시데이터를 보여주며 이것과 비슷한거나 더 좋은 검을 요구 하자 검을 보고 리즈벳이 놀라는데 일루시데이터는 SAO에서 드롭할 수 있는 검중 가장 쓰레기라고(...) 이후 원작 처럼 자신의 최고 걸작을 보여주며 리즈벳 퀄리티를 보장한다고 했지만 원작 처럼 두동강 났고 키리토의 도발에 넘어가 나갈 생각이 없던 가게를 나와 광석을 찾으러 가게 된다.
광석을 찾으러 설산에 오르면서 춥다고 궁시렁 거리다 키리토에게
바지 입으라고 까였지만 직후 키리토가 망토를 주자 키리토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 시작 했고, 보스룸에 도착해서 멋대로 돌아다니다 키리토에게 한소리
[34] 당연한 거지만 Lv99 드래곤이 나오는 보스룸에서 한방에 죽을 저렙이 나잡으라고 어그로를 끄는 짓이나 다름없는 행동이라 키리토가 잘못한건 아니다.
를 듣고 트라우마
[35]를 떠올려 키리토에게 경솔했다고 사과하지만 키리토가 혼자서 용을 잡겠다는 무모한 말에 언성을 높이며 반대하다 키리토가
'그냥 해, 사치!'라고 소리를 질러 당황한다.
하지만 직후 드래곤이 나타나 싸움이 시작되는 바람에 키리토의 작전데로 숨지만 보스한테 집중 하던 키리토에게 브레스 공격이 온다고 말하는 바람에 되려 키리토의 집중력을 떨어트려 키리토가 브레스 공격을 2번이나 맞게 되고, 키리토가 승기를 잡자마자 뛰쳐나와 어그로를 끌어 같이 구덩이로 떨어지는 등 트롤짓만 하게 된다.
그리고 구덩이에 떨어진 당일 밤 리즈벳이 자신의 과거, 지금은 사라진 길드에 대해 고백을 한다.
[36] PTSD가 있는 키리토는 알아차리자마자 계속 싫어, 싫어, 싫어를 반복하지만 리즈벳이 씹고 끝까지 이야기 한다(...)
약 1년전 아직 블랙 스미스 마스터가 돼지 못해 스텟을 찍고 있엇는데 어떤 레어 아이템이 있으면 가속도가 붙지만 고렙 던전에 나와서 길드원들에게 전열 뒤에 있겠다고 약속하고 던전에 같이 갔다가 아이템을 발결하고 흥분해서 뛰쳐나갔다 함정을 밟아 자신을 빼고 전멸했다고.
[37] 사진에 있던 남성들이 전멸한 길드원들 이였고, 아스나에게 햇던 이상한 부탁 또한 이탓이었다.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져 모두 자기 잘못이라며 내가 죽였다고 자책하려다 키리토가 손을 잡으며 더이상 말하지 말라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위로 하자 말을 멈춘다.
[38] 당연하지만 PTSD가 폭발해서 멈추라고 키리토가 애원한거다(...) 리즈벳은 키리토의 PTSD를 몰라서 오해한 것...
다음날 아침 눈을 파고는 키리토를 보는데 젓날 일로 콩깍지가 꼇는지 키리토를 핑크 빛으로 쳐다 보다
[39] 색소폰 로맨스 음악이 흐르고 리즈벳의 말투랑 말하는 톤이 바뀌는게 압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원작처럼 용 똥 광석을 얻고 용을 타고 탈출 하면서 상공에서 추락하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계속 가계에만 있었다면 이런 광경은 못봤을 거라며 키리토를 끌어 안으며 고맙다고 말한다.
[40] 하지만 키리토는 지금 떨어져 죽게 생겻다고 어서 크리스탈을 꺼내라고 비명을 지른다(...)
이후 가게로 돌아와 검을 완성 시키고 키리토에게 검을 공짜로 넘기더니 원작처럼 고백하려던 순간 아스나가 나타나 걱정했다며 껴안는데...
아무 말하지 마, 그냥 듣기만 해
넌 내친구니까, 내가 경고 하나 해줄게
'''키리토한텐 접근 금지야'''
내가 한 번 더 네가 그런 짓 하는 걸 보면, 내가 너를 찾아가줄게
'''그리고 네가 유일하게 내 검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알잖아'''
알아들었니?
아스나의 협박을 듣고 울며 뛰쳐나가고 일단 키리토가 위로차 리즈벳에게 가지만 키리토가 개소리를 하는탓에 다시 분위기가 이상해졌다가 키리토가 리즈벳이 만든 검에 자신들이 겪은 일을 생각해 'SunLight Heart'라고 붙이는게 어떨까라고 말하자 감동한다. 하지만 키리토가 더 좋은 이름이 생각 나서 다른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 이름이 '똥 덩어리...그것도 용의 똥이요! (쑻)리즈벳'라고. 덤으로 리즈벳 가게 연락망도 넣었다고(...) 덕분에 키리토에 대한 환상이 깨지고, 키리토랑 자려고 했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고 키리토한테 고백한다. 하지만 11화에서 키리토가 밝히기론 이건 그냥 장난이었다고 이 말을 들은 에길이 전후맥락을 하나도 몰라서 제대로 전해졌는지는 불명.
이후 키리토가 따라온 것 때문인지 아니면 키리토와 자려던 본심을 고백한 게 걸려서인지 목숨은 부지했지만 아스나가 가게를 통째로 불태워버렸고, 이후 에길만큼 아스나를 두려워하게 된다 아스나 험담을 하다가 아스나가 나타나자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고 공포에 흐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원작 처럼 키리토가 처음으로 들어간 길드지만 평범한 소규모 일행이였던 원작과 다르게 요약판에선 상당히 정신나간 길드가 되었다.
사치와 리더인 케이타를 제외한 3명은 모두 케이타가 낚아온 '''퀘스트
NPC'''로, 일시적으로 NPC동료가 들어오는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은 채로 NPC를 계속 데리고 다니면서 부려먹고 있다(...).
원작처럼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의 리더지만 키리토의 정체를 모른 채 우연히 만났던 원작과는 달리 어떻게 했는지
키리토가 비공개로 해두 었던 정보를 뚫고 키리토의 자산을 목적으로 식사를 하던 키리토의 테이블에 강제로 합석하거나 처음 만난 키리토를 애칭으로 '키'라고 부르는 등 요약판에서도보기 드문 뻔뻔한 인간으로 변했다.
원작 이상으로 플레이 실력도 형편없어 아직도 튜토리얼도 못깨서 튜토리얼 NPC가 길원으로 있으며 키리토를 반강제로 파티에 끌어들인 것을 시작으로 원작처럼 사치가 사라진 당일 비번이던 키리토에게 사치를 찾아달라고 일을 떠 넘기거나
[41] 사실 이때 NPC들이 문을 막고 비키지 않고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마피아에게 사기를 치는 등 막장행보를 보인다.
원래 레어 아이템을 복사해 이윤을 챙길 심산으로 마피아에게 아이템을 빌렸지만 복사 시스템이 패치돼서 복사가 불가능 했는데 이 사실을 알기 전에 마피아게 빌린 레어 아이템을 팔아버리는 바람에 죽기 싫으면 이 레어 아이템을 새로 구해서 돌려줘야 했지만 일을 벌여 놓은 케이타는 키리토와 사치에게 해결 하라고 일을 떠넘기고 혼자 도주해 버린데다 정작 찾아야 하는 아이템이 무슨 아이템인지 말해주지도 않아
사실상 길드가 전멸할 원인을 재공했다.이후 사치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서인지 아니면 마피아에게 진 빚 때문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원작처럼 투신 자살했는데 이 탓에 케이타가 진 빚이 전부 키리토 앞으로 달리게 되어 키리토가 마피아에게 쫒기게 되었다(...)
케이타를 포함해 길드에 단 둘 뿐인 플레이어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요약판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인격이나 정신적인 면에 문제가 있는 것에 비해 원작 처럼 소심하지만 선하고 착한 성격으로 인격이나 정신적인 면에서 문제는 없다. 하지만 거주지가 깡촌이라는 요약판 특유의 설정이 생기는 바람에 종종 랙에 걸리는 일종의 버그캐가 되었다(...).
평소에는 괜찮지만 랙이 걸리는 상태에서 타인과 접촉하면 순간적으로 랙이 상대에게도 전염되기 때문에 전투중 자기 탓에 타인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원작처럼 길드에서 도망쳐 나게된다. 하지만 원작처럼 케이타의 부탁을 받고 찾아온 키리토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정작 한 이야기는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키리토를 개심시키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지만 이후 다시 길드로 돌아오게 된다.
원작 이상으로 키리토에게 영향을 끼친 인물로 요약판의 답이 없는 성격에 키리토가 스스로 개심할 노력을 하도록 만들었고 성공할뻔 했지만 케이타의 삽질을 빨리 해결하려고 NPC들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바람에 함정을 건드려 원작처럼 사망하고 마는데, 하필 사망 순간에 렉이 걸려 키리토가 트라우마를 가지지 않게 하려고 죽는 순간 '이건 네 책임이 아니야'라고 말한 유언이 키리토에게 '네 책임이야'라고 들려 키리토에게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었다(...). 덕분인지 이후 거의 모든 사건마다 키리토가 움직이는 계기가 되었고, 원작 이상으로 언급도 늘었지만 키리토가 매화마다 PTSD증상을 보이게 됐다.
사치와 케이타를 제외한 세 NPC 중 한명으로 대화 패턴은 "우리 가족을 구해야 해!".
원작에서 딱봐도 함정인 보물상자를 열었던 걸 요약판에서는 케이타의 삽질로 레어 아이템을 찾는 일을 맡게 된 사치가 자동모드로 설정해두는 바람에 연 것으로 바뀌었다 파티의 텔레포트 크리스탈 담당이었는데, 원작에서 크리스탈이 작동되지 않던 것과 달리 크리스탈이 작동하긴 했는데
혼자만 그대로 튀어버려서 원작처럼 파티 전멸에 공헌하게 된다(...)
이후 56층 보스 공략 회의 때 살아있는 사실을 키리토에게 걸리고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진 키리토에게 처절한 피의 복수를 당하지만 키리토 안의 증오심은 여전한지 '개리'라는 말만 들어도 폭주하게 되었다.
사치와 케이타를 제외한 세 NPC중 한명으로 다른 스토리 퀘스트 NPC들과 달리 튜토리얼 도우미 NPC로 다른 NPC들 처럼 대화 성립은 안되지만 대화 패턴이 다양한 편이고 플레이 시간도 말해주지만 케이타가 말하길 쓸모없는 튜토리얼이라고. 대화 패턴이 다양하긴 하지만 '승자는 약을 안 먹어 스테로이드는 빼고! 그러니까 약을 많이 먹지!'라든가 '기억하라고! 점프하려면, 점프해!' 등 말같지도 않는 말들 뿐이며 플레이시간도 사실상 탈출 불가능한 데스게임이라 무쓸모다.
파티의 포션 담당 NPC 였지만 원작 처럼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는 함정룸에서 포션도 건내주지 못하고 사망하고 만다.
- 도적들이 오고 있어(사사마루)[42]
다른 둘과 달린 요약판 이름이 나오질 않아서 하는 말로 대체(...)
원작과 동일하게 남들 몰래 레드 플레이어 집단인 타이탄즈 핸드 길드의 길마를 맡고 있지만 슬라임이나 무서워하는 저층 플레이어만 습격하는 것도 동일해 키리토에게 비웃음 당한다. 하지만 원작 이상으로 입심이 강해 천하의 요약판 키리토보다 말빨이 앞서며 키리토가 힘으로 나서기 전까지 말빨하나로 키리토를 조롱했지만 그 입심 탓에 키리토가 이성을 거의 놔 힘으로 나서게 되버렸고 원작에서 경고만으로 끝난것과 달리 키리토의 손에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그냥 죽지는 않고 죽는 순간 키리토에게 "지금을 실컷 만끽하라고, 여자를 가장 깊숙히 찌른 게 이번이 마지막일테니까"라며 끝까지 키리토를 농락하며 사망했다. 키리토도 이 때 반격을 하지 못해 이 일을 마음에 담고 있었는지 아스나와 할때 순간 다시 언급해 버리고 아스나한테... 마지막에 카야바에게 도전하려는 키리토에게 아스나가 여기(아인크라드) 있는걸 좋아했으면서 왜 빨리 나가고 싶어하냐고 물었을때 키리토가 그녀의 말을 한번 더 떠올린다.
[43] "겉으로는, 너는 터프가이인 척 하지. 네가 현실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못 살 테니까. 이 게임에 쳐박혀있는게 너에게는 가장 좋은 일인거 아니겠어?" 라고 키리토를 조롱하는 말이다.
- 히스클리프[44]
성우는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에서 내퍼와 완전체 셀을 맡은 Takahata101.
원작과 동일하게 그의 정체는 수많은 사람들을 게임속에 가둔 장본인인 SAO의 개발자 카야바 아키히코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침착한 사이코패스였던 원작과 달리 허당끼가 있는 중증 영화덕후로 변했다.
플레이어들의 로그아웃 시스템을 막아버리고 원작처럼 모든 플레이어들을 강제로 1층 광장으로 모은 뒤 나타나 SAO가 데스게임으로 변했고 탈출하기 위해서는 아인크라드를 정상까지 공략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하지만 원작과 달리 플레이어들이 멍청한데다 카야바가 사실을 전할때 중증 영화덕후 성향을 드러내며 영화
트론과
스캐너스를 예로 드는 바람에 아무도 알아듯지 못해 사실을 전하는데 꽤나 애를 먹게 된다.
이후 유튜브에서 해당영상을 틀어 어찌어찌 플레이어들에게 그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시키고 원작처럼 플레이어들을 본래의 모습으로 돌리면서 떠나가는데, 떠나기 직전에 그동안 게임 시스템으로 막혀 있던 '비속어 금지'를 풀어 주며 플레이어들에게 재미있게 놀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카야바의 모습으로 사라진 뒤 요약판 9화에서 히스클리프의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는데, 기사단의 간부로 있던 돈 플러퍼
[45]가 키리토와 악연이 있어 회의실의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분위기를 풀기 위해서였는지
영화 드립을 치지만 아무도 이해하지 못해 분위기가 썰렁해진다.
의도와는 달랐지만 분위기가 풀리자 원작과 동일하게 플레이어들의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는 키리토에게 길드에 들어오라고 요청하지만 거절당하자 원작처럼 결투로 키리토를 길드로 들어오게 만든다. 하지만 치열하게 싸운 원작과 달리 키리토가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동안 히스클리프가 키리토를 상대로 4초 만에 압승을 거두게 되었고 이 탓에 피튀기는 치열한 싸움을 기대한 관중들이 배신감에 폭동을 일으켜 75층을 점거 하는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거기다 간부중 한 명이었던 돈 플러퍼가 배신하여 기사단의 병력을 상당수 이끌고 폭도 들의 수장인 '재의 왕' 파벌에 붙어 버리면서 바람에 상층 공략과 더불어 무시할 수 없는 힘을 가지게된 재의 왕 파벌과 협상을 가지지만 되려 인질로 붙잡혀 노예 검투사 생활을 하게 된다.
요약판 키리토처럼 성격이 거의 정반대로 바뀌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성격이 원작 이상으로 인간 미가 넘치게 된 캐릭터로 원작과 동일하게 수만명의 무고한 플레이어들을 데스게임에 강제로 참가시킨 점 탓에 인간미를 운운하긴 뭣하지만 원작에선 행동과 더불어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을 뿐더러 이해할 마음이 들지도 않는 싸이코패스였던 반면 요약판에서는 원작처럼 기본적으로 한 짓은 동일하지만 중증 영화 덕후로 어떤 영화를 예시로 들거나 영화에 나온 대사를 인용하여 드립을 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못해 고통받고, 원작과 달리 주위 사람들에게 개그를 치거나 말에 감정을 담아 말하는 등 데스게임을 일으킨 점만 제외하고 본다면 썰렁한 개그를 날리는 유쾌한 아재같은 인간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원작과 달라진 그 '인간다운 성격' 탓에 키리토에게 정체가 걸리고 마는데, 75층에서 버그로 보스룸에서 탈출할수 없어 모두 가 절망하고 있었지만 히스클리프는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며 플레이어들을 위로한답시고 위대한 게임에서 죽을 수 있어 영광이 아니냐는 말을 했지만 플레이어들에게 돌아온건 게임에 대한 반박할 수 없는 비판들 뿐이라 흥분하며 게임을 쉴드치다 그 모습을 보다 못한 키리토가 이 게임이 괜찮긴 하지만 심각한 결점들이 있는 망겜이고 "우리가 게임을 산 가 장큰 이유는 '트론'이 갑가지 현실로 나와서 였다"는 말을 하자 열폭하며 "아,
이제는 트론을 봤다고 하네!"라고 말하는 바람에 여태껏 하였던 각종 영화드립과 최종적으로 카야바가 처음 말한 트론 드립을 기억해낸 키리토가 원작처럼 공격해 파괴 불가 오브젝트 표시가 드러나 정체가 탈로나고 만다.
[46] 이부분은 특히 원작 이상으로 개연성이 잘 만들어진 부분으로 원작이나 애니에선 히스클리프와의 결투에서 무언가 이상한 위화감을 느꼈다와 절망적인 보스와의 싸움에서도 피가 거의 줄지 않고 여유로운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정황 증거들 뿐임에도 키리토가 거의 망설임 없이 공격을 가한 것에 비해 요약판에서도 정황 증거들 뿐이었지만 원작보다 설득력 있는 증거들이었고, 키리토도 공격을 가하기 전에 자신이 맞는지 확신을 가지지 못해 다소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요약판 플레이어들이 여전히 돌대가리들 뿐이라 키리토가 어린애도 이해할 만큼 쉽게 설명해도 이해 못하자 결국 답답해진 히스클리프가 2년 전에 한 것처럼
유튜브 영상을 틀어줘 이해시키며 자진해서 정체를 드러낸다. 그리고 키리토에게 어떻게 알았냐고 질문하는데
[47] 덤으로 원작에서 키리토가 무작정 히스클리프를 공격한 점을 까는 건지 히스클리프가 누가 안죽을 때까지 무작정 찌를 계획이었나라고 질문한다.
키리토가 이 게임에서 자신 만큼 영화 드립을 날릴 사람은 카야바 밖에 없다고 말하자 납득하다가 여태까지 자신이 한 영화드립을 이해했다는 사실에 놀라며 키리토를 영화 대사 드립으로 시험하고 키리토가 모두 맞추자 넌 진짜구나라며 감동한다.
자신과 비슷하다는 건 알았지만 영덕 기질까지 겹친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는 일종의 유대감마저 느끼면서, 멍청한 일반 인간들 사이에서 고통받는 천재의 심정을 이해해줄 거라 생각하고 키리토에게 털어 놓았고, 키리토도 유대감을 느꼈는지 드디어 내 고통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서로를 높이며 다독이는 말을 주고 받다
[48] 이를 보다 못한 아스나는 보기 괴롭다고 누가 자길 죽여달라고 말한다.
히스클리프는 키리토 정도나 되는 실력자가 어째서 길드를 만들 생각을 하지 않고 혼자서 싸우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런 귀중한 기회를 날리기 머해 자신이 대신해 사람들을 이끌기로 했다고. 하지만 장담컨데 그건 자기 인생에서 최악의 실수...아니, '두번째'로 최악인 실수였다고 한다.
직후 원작처럼 단원이 자신에게 공격을 가하자 원작처럼 곧장 단원을 마비 시켜버리고 쓰러진 단원을 보며 이게 2년간 벌어진 일의 축소판이라고 천재들은 이해하지 못할 영웅심리로 하면 무조건 가능할 거라는 멍청한 생각으로 움직인다고 일갈하며
[49] 왜 이렇게 까냐면 2분 전에 키리토의 공격으로 자기가 무적인게 드러났는데도 무작정 공격했기 때문.
다른 사람들도 별반 다를 거 같지 않아 키리토를 제외하고 모두 마비 시켜버리곤
[50] 아스나가 자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건데 왜 마비 시켰냐고 항의 하자 히스클리프는 그 상태로도 염력을 써서 날 불태울려고 하는게 넌데 그 말을 믿으냐며 반박한다. 그리고 아스나는 정말 염력으로 불태우려고 노려보고 있었다(...)
그간 참아 왔던 심정을 말하는데...
'''모두 좆 까!!!'''
키리토를 대신해 사람들을 이끌려고 했지만 전략은 개무시하고 단호하게 협동을 거부하면서 일이 틀어지면 남 탓을 하는 경이로운 수준의 멍청함을 자랑하는 플레이어들 탓에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음을 고백하며 너희 같은 종자들은 사라져야 한다고 일갈한다.
[51] 중간에 플레이어 중 너도 어느 정도는 책임있거든?이라고 말하자 아 그래?라고 하곤 콘솔을 조작해서 죽여버린다. 나중에 키리토와 아스나에게 너넨 죽일 생각없었다고 했을때 두 사람에게 이건(+두 사람을 죽인 일)을 지적받자 상황이 급박했고, 자긴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 말과 어차피 그놈은 마피아 일당이니 좋은 일 한거라며 자기합리화한다.(...)
하지만 소아온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격이 개선된 키리토에게 쟤들이 아무리 멍청해도 치트 코드 없이 여기까지 올 깡은 있었다는 반론을 듣고 다른 사람도 아닌 키리토가 그들을 옹호한다는 사실에 꽤나 놀라게 된다.
일단 정체가 들키기도 했고, 키리토 말에도 다소 일리가 있어 여기서 떠나 버그를 고쳐주겠다고 하지만 키리토의 각종 도발과 영화 드립을 듣고 원작처럼 키리토와 재결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원작처럼 키리토가 의지로 시스템의 한계를 넘으며 "내 의지로 너의 현실을 대체하겠어!"라 말하며 검을 찔러 넣자 영화 던전마스터의 재현을 봤다고 좋아하지만 키리토가 다른
TV 프로의 드립이었다며 던전마스터는 뭐냐고 되묻자 순간 좋다 말았다며 원작처럼 키리토와 동귀어진 한다.
이후 원작처럼 현실 모습으로 키리토와 아스나의 앞에 나타나 아인크라드를 삭제하며 약속을 지키다 키리토가 대체 네 계획이 뭐였냐고 묻자 그간 숨겼던 진실을 밝히는데...
[52] 밝히기 직전 원작을 까기 위해선지 장난 삼아 키리토에게 나도 잊고 있었다고 말했다가 장난이라며 그러면 정말 허무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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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데스 게임을 일으킨 이유는 '메타크리틱' 때문이라고 하며 더 정확한 사정은 카야바가 밝히기를 SAO 출시까지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게임이 제대로 완성되지 않았고, 패닉에 빠진 카야바는 출시까지 남은 3주간 먹지도 자지도 않고 작업을 했는데 정신줄을 놓고 작업하던 중 우연히 아바타가 죽으면 현실의 인간도 사망하는 버그를 만들어버렸고(...), 이외에도 NPC들이 원래 자리에서 실종되거나, 플레이어들은 파리마냥 한 대맞으면 나가 떨어지는 등 심각한 문제들을 발견했지만 3주간 자지도 못해 정신이 나간 탓에 당시 카야바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의 선택은 모든것이 흑막의 손안에서 통제되는 계획인 듯 보이게끔 연기를 하자는 것으로 키리토의 말로 요약하면 카야바의 계획은 '똥겜이라 까이느니 데스게임이라고 욕을 먹을 지언정 명예로운 죽음을 노리자' 였다(...) 이유를 들은 키리토와 아스나는 제정신이냐며 당연히 카야바를 깠지만 카야바는 너희들이 500시간 동안 정신이 쉬지 않고 일하는 걸 상상이나 할 수 있냐며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하느님까지 봤다고 [77] 좀 이해해 달라고 애원하자 키리토가 그냥 연기를 부탁 했어야했다고 반박하지만 윗사람들이 이미 게임이 두 번이나 연기 됐고, 큰 오픈 월드니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거라고 넘기라고 카야바의 부탁을 씹었다. 즉, 모든 일은 암담한 우연과 윗선의 무책임으로 일어난 일이였던것. 아스나가 그럼 왜 히스클리프라는 유저를 연기 했냐고 묻자 예상과 달리 처음 한 달동안 아무도 1층 플로어를 못깨고 2000명이 죽는 바람에 책임감을 느껴 그랬다고(...) [78] 이 점은 아스나와 키리토도 첫날에 2000명이 죽은 것을 말하자마자 잘했다고 이해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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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지막으로 키리토에게 던전마스터의 부제를
[53] Ragewar: The Challenges of Excalibrate
말하며 던전마스터를 본게 아니냐고 했지만 키리토가 모른다고 말해 서글프게 '피스'라는 말을 남기며 FBI와 국제 경찰들이 자기를 맞이하고 있을 현실세계로 사라진다.
여기서도 아스나에게 스토킹하다가 키리토에게 저지당하는데 듀얼로 폼을 잡지만 카야바조차 서커스 브금을 틀며 깠다(...) 이후 칼이 부러지고 다시 덤빈 다음엔 칼날이 머리에 박힌 상태로 본부로 돌아갔으며 이후 고드프리와의 훈련에서 사과하지만 사극컨셉을 잡는 고드프리에게 분노가 폭발하여 죽여버리며 키리토에게도 칼을 휘두르는데 알고보니 래핑 코핀의 빠돌이(...)라 그들을 망친 키리토를 용서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스토킹하던 아스나에게 나가 떨어진다. 양학당한 끝에 목숨을 구걸하지만 여기 아스나가 광년이(...)라서 아스나 손에 살해당한다.
사극말투를 쓰는 설정충으로 크라딜이 이 설정 때문에 꽤나 열받았는지 고드프리가 원래 말투로 돌아온 뒤에도 분노를 쏟아내며 죽였다(...) 자막에선 처음에 키리토에게 인사할때 왈도체로 번역되었다.
다크시니의 얼굴을 하고 있는 고양이 플레이어.
농담이 아니라 진짜 고양이로 에길의 말을 보아 게임 플레이를 배운 천재 고양이인듯 하다.
2화 마지막에 제프리라는 인물과 함께 1층 공략대(?!!)로 처음 등장하였고 3화 마지막엔 그가 키리토를 계속 쫒던 아인크라드 마피아의 수장이라는 반전(...)이 들어난다. 이후 언급이 없다 히스클리프가 키리토를 초청할때 혈맹 기사단의 간부로 등장한다.
케이타의 건으로 키리토와 악연이 깊은지 키리토가 보자마자 누군지 알아보고 욕을 날렸고, 키리토와 혈전까지 벌였는지 그를 본 키리토가 어떻게 그 높이에 절벽에서 떨어지고도 살아 있을 수 있냐며 당황하는데, 정황상 절벽에서 살아남은 뒤 혈맹 기사단의 수뇌부의 일원이 된 듯 하다. 하지만 이후 기사단을 배신하고 히스클리프와 키리토가 결투를 벌였지만 키리토가 뇌내 시뮬레이션을 돌리다 4초만에 지는 바람에 폭동이 일어나 탄생한 '재의 왕(King of Ashes)' 그룹에 Number2로 들어간다.
단순히 보면 요약판 오리지날 개그 캐릭터지만 행적 하나하나를 자세히 살펴보면 범상치 않은 캐릭터로 고양이임에도 마피아의 보스를 할 만큼 상당히 높은 지성과 리더쉽을 지녔으며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폭동이 일어났을때 혈맹 기사단의 다수를 포섭해 기사단을 배신하고 재의 왕 그룹에 합류하여 재의 왕의 측근이 되었고, 마피아였던 전적이 있는데다 재의 왕의 측근이 된 후로는 침입자들을 태워 죽이라고 명령하는 등 성격 또한 잔혹하다. 거기다 플레이 실력도 나름 높은지 처음 등장 했을때 1층 공략대 일원으로 등장했었고, 키리토와 혈전을 벌였을땐 그 키리토에게 단검까지 박아 넣었다.
키리토와 악연이 깊어 나름 키리토의 성향을 잘 아는 듯 하지만 서로를 증오하기에 잘 아는 것일 뿐이며 키리토는 그가 죽었다고 알고 있었음에도 그가 자신에게 박은 단검을 언젠가 되돌려 주기 위해 가지고 있었고, 돈은 히스클리프와 평화 조약을 맺었음에도 키리토가 도발하자 재의 왕을 포섭해 군대를 끌고 왔다
- 제프리 - 2편에서 등장했고, 위치는 PoH 포지션을 가진 플레이어. 본인은 예수님을 따르고 있다곤 하나, 성경 구절을 왜곡하는걸 봐선 사이비 종교나 광신도인듯 하다. 다만 자자 위치에 있는 부하는 성경을 제대로 읽고 구절을 외우냐며 츳코미를 거는걸 봐선.... 키리토의 말을 듣고 광고를 했다가 길드 위치를 거기 적는 바람에 그대로 체포되버렸다고 한다(...)
- 조니 블랙 - 6편에서 슈미트를 마비시키고 조롱하는 레드 플레이어.[54]
원작에서 데스 건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녀석이다.
슈미트는 항상 극성안티가 자길 죽이러 올거라며 망상해 불안해했는데, 이녀석이 바로 그 극성안티로 자신은 슈미트의 열렬한 팬이라면서 스스로 이름을 밝히는데 듣자마자 슈미트는 바로 예의 고기썰매를 떠올린다. 유감스럽게도(?) 키리토 때문에 슈미트를 고기썰매로 못 만들고 물러난다. 이후 래핑 코핀의 광고의 더빙을 담당한 모양.
원작과 동일하게 그리셀다 사후 해산된 황금사과 길드의 길드원으로 원작의 모순 점 탓에 요약판에서는 어설픈 바보가 되었다.
원작처럼 완벽한 계획에 쓸데없이 키리토와 아스나를 끌어들이고선 딸리는 연기력과 유령 개드립으로 의심이나 사고 아스나를 친구 등록까지 하고선 해제하는 걸 까먹어 결국 반년이나 준비한 계획을 스스로 망쳐버리고 만다. 본인이 변명하길 유령 드립을 자기 딴엔 똑똑한 생각인줄 알았고, 친구 등록은 잊어먹은게 아니라 메뉴 조작에 익숙치 않아서 안한거라고(...)
[55] 이 얘기에 키리토는 누가 떠올라서 웃을뻔하고 옆에서 아스나가 조용히 하라고 엄포를 놓는다.
원작과 동일하게 그리셀다 사후 해산된 황금사과 길드의 길드원으로 원작처럼 그리셀다를 살해한 범인로 생각한 슈미트에게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요루코랑 함께 반년간 공들여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옴겼지만 자기가 잠깐 모습을 감춘 사이 요루코가 있는대로 판을 벌려놓고 수습은 하나도 못해 결국 계획이 들통나는 등 요루코 탓에 각종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요루코 보다는 똑똑한 편이라 키리토가 슈미트가 범인이 아니라고 할때 올바른 반박을 제시하지만 슈미트가 그릴셀다를 1대 1로 쓰러트릴만큼 강한지 혹은 그리셀다의 뒷통 수를 칠 만큼 슈미트가 똑똑한지 다시 생각해 보라는 말에 슈미트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원작과 동일하게 그리셀다 사후 해산된 황금사과 길드의 길드원으로 원작 처럼 공략파의 일원으로 싸우고 있지만 원작과 달리 현실에서 '슈미트 게임의 공간'이라는 게임 방송을 하는 유명 게임 리뷰어로 실력을 둘째 치고, '사지를 자른 후 배를 갈라 그 창자를 붙잡고 널 썰매 처럼 타주겠다'거나 '네 척추를 뽑아 골프채로 써주겠다' 등 극성 안티가 많아 가뜩이나 만성 스트레스를 앓고 있었는데 SAO에 갇히고선 자신이 예전에 비웃은 관종 댓글러들이 자신을 죽이러 찾아온다는 망상에 사로 잡혀 있다.
[56] 근데 실제 그를 죽이러온 래핑 코핀 중 하나인 조니 블랙이 그 극성 안티였음이 밝혀져 그의 망상이 현실이 되었다.(...)
원작 이상으로 찌질한 인물로 자기 잘못이 없음에도 카인즈와 요루코가 잇달아 사망하자 살고 싶어 하지도 않은 잘못을 빌러 그리셀다의 무덤에 찾아갔다 그리셀다의 유령인척 하는 카인즈와 요루코를 보고 살려달라고 다른 사람들을 죽여 제물로 바칠려고 하였고, 보다 못한 요루코와 카인즈가 정채를 밝혔지만 사태 파악을 못하고 여전히 제물 이야기를 하는 등 요루코 이상의 멍청이라 SAO 완결편에서 키리토가 다른 사람들을 옹호할때 유일하게 직접적으로 까인다.
원작과 달리 그리셀다에게 아무런 위해를 끼치지 않았지만 무덤에서 용서를 빈 이유가 현실에서 포켓몬 B&R에 7점을 줬다 사람들 한테 죽을뻔 해서 이젠 이런 행동이 몸에 배였다고(...)
원작과 동일하게 그리셀다의 남편이자 그리셀다를 죽인 범인으로 원작에선 순종적이였던 아내가 주도적으로 변하자 SAO 공략후 이혼 당할지도 모른다는 망상에 아내를 살해한 쓰레기였는데, 요약판에서도 별반 다를 거 없는 인간 쓰레기다.
아내를 죽인 이유가 원작과 다소 다른데, 간단히 요약 하자면 '아내가 저녁밥 하루 안만들어 줘서 죽였다'(...) 그 요약판 키리토도 듣고 어이가 없어 그림록을 구역질 나는 놈이라고 일갈 했지만 그림록은 원작 처럼 꼬맹이가 멀 아냐는 투로 태연하게 굴었고 참다 못한 아스나가 언어 폭력으로 맨탈을 털어 버린다. 이후 원작처럼 카인즈와 요루코 슈미트에게 끌려가지만 감방에 보내지지 않고 근처 나무 뒤에서 세 사람에게 피의 보복을 당하게 된다. 약 30초가 세 사람, 특히 요루코한테 죽을 만큼 처맞다 아스나가 시끄럽다고 해서 슈미트에게 목이 꺽여 사망한다.
원작처럼 정신나간 남편 때문에 죽은 비운의 여인으로 원작처럼 키리토와 아스나가 떠나갈때 자신의 묘에 영채로 나타나 두사람에게 감사를 표한다. 하지만 놀란 키리토가 냅다 검을 던져 몸에 박히고 유령을 본 두 사람은 놀라 비명을 지르며 줄행랑을 치고 만다(...)
첫 등장으로 베타테스터를 까다가 티파니에게 저지당하는건 동일. 이후 군 내에서 세력이 급부상했는데 키리토조차 그 놈이 어떻게 그랬냐며 경악할 정도.
여기선 스페인 기타 소리에 맞춰 스페인어로 말하는 컨셉충 기믹이 추가되었다. 그 외에는 원작처럼 닥돌 시키다가 학살당하는 무능한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
원작에서 키바오의 말을 그대로 믿고 텔레포트 크리스탈도 없이 나갔던 점을 반영해 무능한 사람(...)이 되어 키리토와 유이, 아스나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원작에선 그나마 안전구역에서 유리엘에게 오지말라며 소리치는 모습마저 여기선 유리엘보고 보스를 처리해달라는 한심한 모습으로 나온다.
원작처럼 싱커를 사랑하는건 동일한데 거기서 한 술 더 떠 극성빠 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싱커를 섹시하다고하며 싱커를 디스하는 유이에게 맞다이를 걸려고 할 정도(...) 키리토와 아스나가 싱커를 디스해서 관계가 살벌하다. 싱커가 던전에서 떨 걸 생각하면 덮치고 싶다는 위험한 모습까지 보이는걸 보아 이곳에서 망가진 인물 중 한 명.
광인과 괴인들이 넘쳐나는 SAO 요약판에서 무척 보기드문 아무런 결점이 없는 정상인으로 원작처럼 1층 공략파의 공대장을 맡는다. 하지만 원작과 달리 SAO의 주, 조연 할것 없이 정상이 아니고 특히 조연인 일반 플레이어들이 '한 달만동안 2000명이 죽었다는 것'과 아직 '1층도 돌파하지 못했다는 것'. 게임을 클리어 하려면 '100층까지 공략 해야 한다는 것'도 모르며 데스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할 베타 테스터들이 만든 공략본도 80쪽이나 된다고 안읽는 무뇌아인데다 더럽게 게으르면서 계단 몇 개 올라왔다고 탈진하는 한심한 저체력들 뿐이고, 막상 전투가 시작되자 원래 계획은 무시하고 '각자 알아서 죽여라'고 닥돌하는 막장집단이라 정신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보스에게 막타를 먹이고 아이템을 노렸던 원작과는 달리
[57] 이 부분의 경우 정확히는 베타 시절 키리토가 킬딸로 유명했고, 데스 게임으로 변질된 SAO의 공략을 위해 전력이 파티가 아니라 개인에게 넘어가는 걸 막기 위함이었지만 애니에서는 전후 사정이 잘려서 레어템을 노리는 비겁한 모습으로만 표현되었다.
일팽이 파이널 페이지에 들어가자 신중한 합동력이 필요했지만 그나마 통제되는 키리토나 아스나, 티파니(에길), 키바오는 잡몹을 처리하고 있고 나머지는 통제되지 않는 막공대라 혼자 나서게 된다. 그리고 베타 테스터라 일팽의 무기와 전투 모션이 바뀌고 무기 교체 패턴이 추가된 것을 몰라서 당했던 원작과 달리 요약판에선
베타 테스터가 아니라 일팽 자체를 몰랐기에 그저 육안으로 일팽의 움직임을 쫒고 있다 일팽의 무기가 바뀐 사실을 안 키리토가 경고 한답시고 질질 끌며 설명하는 탓에 집중력이 떨어져 일팽에게 당하고 만다(...)
[58] 키리토를 위해 변명하자면 무기가 바뀌어서 사정거리와 대미지가 달라졌다.
일팽에게 당하고 원작 처럼 키리토가 포션을 걷네지만 마시지 않는데 이 막장 공대를 이끌어 게임을 클리어 할 자신이 없어 그냥 편하게 죽고 싶다는 것이 이유.(...) 그래도 처음엔 기대를 했지만 막상 공략에 나서니 자신들 중 최고의 플레이어는
DPS가 SEX인 줄로 아는 여자 뉴비라 절망했다. 죽어가면서 무뇌아들과는 차원이 다른 키리토에게 원작처럼 SAO 공략을 부탁하며 사망한다. 하지만 디어벨이 죽기 직전에 기껏 키리토가 친하게 구는 걸 차버린 탓에 키리토 쪽도 빈정이 상해서 디어벨의 부탁을 씹었다.
피나가 가죽 셔틀로 전락하는걸 막기위해 파티를 뛰쳐나왔다가 피나가 죽고
[60] 포켓몬 보라타운 노래가 나오는 중에 피나가 진화하는 걸로 착각하는게 개그포인트.
키리토가 살려주는걸로 끝난다. 처음엔 키리토가 귀찮아했지만 사치 PTSD와 로자리아의 도발 때문에 결국 피나 부활 퀘스트를 하러간다.
[61] 원작과 거의 동일하게 지나치게 감성적이고 RPG 경력이 없다. 하지만 맨 끝에 키리토가 감정이라는걸 느낄 수 있게 하고 정곡을 찔러서 키리토의 리스펙을 받는다. 하지만 원작과 달리 소생 기간이 지나 피나는 못살리고 버티지 못해
폭주를 해버린다. 너무 폭주한 나머지 키리토에게 화풀이 한 듯하며 키리토 본인도 어지간히 충격을 받은 듯.
[62] 방은 물론이고 키리토의 얼굴에도 칼자국을 내고 방은 피갑칠이 되어 있었다.
사실 곰곰히 따져 보면
피나를 죽인 1등 공로자다. 로자리아가 마지막에 방해하여 시간을 잡아 먹은 것도 있지만 원작처럼 감정에 휩쓸려 무모하게 사냥에 나서서 피나를 죽게 만들었고, 이후 시간이 한정 된 사실을 몰랐다지만 키리토에게 사정 설명을 한다고 장장 7시간을 잡아 먹었고, 막상 피나를 살리기 위해 나선 여정도 키리토의 발목을 붙잡는 트롤짓만 저질렀다.
이후에 언급이 없기 때문에 현실 세계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한 캐릭터중 하나이다.
처음부터 키리토와 아스나의 신혼집에서 나타난다.
[63] 사실 9화가 끝날 때 나오긴 하는데 공포영화 저리가라 할 연출이다.
원작 처럼 기억이 없어 보이며 키리토와 아스나를 자기 엄마 아빠냐고 묻는다. 처음엔 키리토와 아스나 둘 다 유이를 어딘간에 버릴 려고 했지만 아스나가 유이를 빌미로 결혼을 없던 걸로 만들려고 했고
[64] 아스나가 맞다고 하자 웃는데 이때 웃음 소리가 묘하게 이상하다.
, 키리토도 곧바로 이 사실을 눈치채 유이를 두고 치킨 레이스를 펼치게 되면서 같이 살게 된다.
원작과 달리 같이 생활하면서 부터 콜리니아의 지정학적 위치를 묻는 등
[65] 키리토가 당황해서 그런 단어를 어디서 배웠냐고 묻자 책이라고 답하는데...
비범한 모습을 보이다 고아원에 찾아온 유리엘의 싱커 찬양을 듣고 유리엘에게...
거기에는 아이러니한 게 전혀 없어요
당신이 설명한사건은 완전 예상함으로 분류하는게 가장 올바르겠죠.
아이러니(명사):예상한 사건이나 일이 의도한 듯이 반대되는 상황으로 가끔 재미있는 결과를 보여주죠
예를 들면, 당신의 리너는 '''싱커(Thinker)'''라는 이름인데도 '''멍청이''' 처럼 보이네요
통계적으로 말하자면, '''그 사람 보다는 당신에게 더 문제가 있어요'''
처음엔 키리토와 아스나 둘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유이를 이용했지만 유이의 디스력과 지능때문에 진심으로 사랑하게된다.
[66] 유이의 말을 듣고 이성의 끈을 놓은 유리엘이 맞짱 뜨려고 하자 아스나曰:건드리기만 해봐 싱커는 내가 직접 죽일 테니까.
[67][68] 이때 키리토는 유이에게 "작은 마이크 줘서 유이가 떨어뜨렸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했는데, 이건 후에 SWE쪽에서 사쿠라-콘 행사에서 공개할 옷으로 이루어졌다. 5초에 나온다.
사실 원작과 달리 처음부터 기억을 잃지 않았으며, 원작과 동일하게 플레이어들을 심리적으로 평가하고 돌보기 위한 최첨단 AI
[69]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몇 명생각 난다면서 키리토를 본다.
로 SAO가 데스게임으로 변한 뒤 카야바에 의해 플레이어 들과 접촉하지 못한채 2년간 플레이어들이 망가지는 걸 지켜보기만 하며
[70] 키리토는 그걸 보게만 했다는 사실에 기겁했다.
절망했지만 키리토와 아스나의 존재를 발견하고 모든게 달라졌다고 하는데 이유가...
'''제가 봐온 플레이들 중에서도 가장 제정신이 아닌, 소시오패스 플레이어들'''
'''사람들의 결함들을 모은 것보다 더한 인간 이하들'''
하지만 어째선지, '''두 분은 서로 행복했어요'''
...같이 있으면 누군가가 상대를 죽이는 경우밖에 없는 SAO에서 오히려 최악의 인간말종인(...) 키리토와 아스나가 점점 친밀해지는 것을 보고 자신이 가진 정보에 어딘가 결함이 있다고 판단해 직접 정보를 수정하기 위해,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둘 사이에 끼어들어 둘이 자신을 이용한것 처럼 둘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71] 다만 원작과 달리 잠겨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탈출 했는지는 말하지 않아 모순점이 생겼다.
하지만 유이도 키리토랑 아스나처럼 둘과 함께 하며 즐거웠다며 정말 두 사람의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두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원작 처럼 보스를 죽이려고 시스템 콘솔을 사용한 탓에 카디널에게 바이러스라 인식되어 사라지게 되었고 아스나랑 키리토가 자신을 구할려고 방법을 물색하려고 하자 키리토가 아스나가 아직도 연기를 하는 줄 알고...
괜찮아요 더 이상 저를 사랑하는 척 하지 않아도 돼요
저를 두 분의 심리 게임의 꼭두각시로 이용하기 위해서 저를 보살펴주신 거 알아요
그래도 인정하지만...'''두 분의 꼭두 각시여서 즐거웠어요'''
울지 말아주세요...'''엄마!'''
괜찮아요...폐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애잔한 유언을 남기며 소멸하지만 다행히 키리토에 의해 너브기어 쪽에 데이터가 남겨진다. 유이의 희생으로 이 둘은 보다 더 친밀해지고 솔직해진 사이로 발전했다.
[72] 오죽하면 키리토왈, 이런 (솔직한) 대화 필요할 때마다 아이 한명 희생시키지 않기를 바래야지.
SAO결말에 로봇 몸이라도 만들어서 산책시켜줄 거라는데, 아스나는 네가 로봇을 어떻게 만드냐고 비웃었다.
그런데 시즌 2에서 반전이 일어났는데 사실 죽은 게 아니었다고 한다. 자기가 계속 있으면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틀어질 것 같아서 죽은 척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사실 안전지대로 돌아가면 장난임을 밝히고 짠 하고 나타날 예정이었으나 키리토가 유이를 아이템으로 변환시키는 바람에 몇개월간 그 안에 갇혀있었다고 한다.
[73] 이 때 죽은 눈으로 말하다가 장난이 망쳐졌다는데 열을 내는 걸 보면 유이는 장난이 망쳐진것을 더 신경쓰는 듯.
[74] 저런 장난이 가능한걸 보면 잠겨진 상태에서 탈출한건 원작과 방법은 동일하나 원작보다 성능이 좋아서 기억을 멀쩡할 수 있었던듯.
이후 아스나를 구출하기 위해 즉시 상황을 파악하고 천천히 가자고 하는 아빠의 비행 시스템을 강제로 발동시킨다.
원작처럼 게임 내 저연령 플레이어들을 보호하고 있는 정상인이지만 서로간의 치킨레이스로 아이들을 사겠다는 키리토와 아스나를 상식적으로 타이르지만 한 술 더 떠서 고아원을 사겠다고 하면서 자신을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하는 키리토와 아스나에게 화가 쌓여 뒤늦게 자신을 부른 키리토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히스클리프가 표현하기를 어떻게 하면 더 참신하게 죽을 수 있을지 경쟁하는 듯한 돌대가리들. 잠깐 통제하려 해본 디어벨이 차라리 죽음을 선택할 정도니 말다했다(...). 하지만 1부 후반 들어서 갱생한 키리토는 그래도 죽을지 모르는데 스스로 나서서 싸운 이들이 치트나 쓰고 논 히스클리프보다는 훨씬 낫다면서 감싸주었다.
원작과 캐릭터가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원작에서는 키리토의 브라콤 여동생이었는데 여기서는 오빠를 개무시하는
코우사카 키리노급 썅년이 되어버렸다(...).
병원에서 퇴원한 오빠를 검도로 두들겨 패질 않나(...), 아스나를 오빠의 가상의 존재라고 폄하하는 등 현실보다 게임을 중요시하는 키리토를 거의 학대하다시피 다루는데, 키리토가 말하는 바를 보면 SAO사건 전에도 똑같이 키리토를 대한 것으로 보인다.
[75] 실제 11편에서 키리토가 현실에선 무시당하고 쓰레기 취급이나 당한다고 말한 바 있다.
정작 본인도 ALO에서 리파 공주로 플레이하고 있는데 연약한 리파 공주의 설정과 본인의 원래 성격과의 괴리로 인해 제대로 연기를 하지 못해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욕을 먹고 있다가 키리토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구출된다. 15화 7분짜리 미리보기에서는 알브헤임에서 플레이어들이 공항 역할놀이
[76]를 하는 것을 이용해서 키리토가 신체 검색을 받게 만들어 엿먹인다.... 검사관 역을 맡은 플레이어는 "오 스프리건이네!" 하면서
장갑을 튕겼다. 키리토는 당연히 절망.
원작에선 그래도 사람은 좋았는데 여기선 대놓고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아스나를 등골 빨아먹는 기생충이라고 욕하는 막장 아버지가 되었다(...) 대놓고 키리토 앞에서 안락사 시키려했는데 변호사들이 문제가 많다고 해서 자기한테 뇌물을 바친 스고우한테 시집보내기로 했다고(...) 딸에 대한 관심 없이 페라리나 사러 간다고 하는 인성 파탄자.
원작과 같은 인성파탄자로 대놓고 아스나를 향한 변태끼를 드러내며 키리토에게 30초 내에 안나가면 경비를 부르겠다며 도발한다. 다만 여기서도 설정과 달리 무능한건 마찬가지인지 아스나한테 설명충 짓을 하다 그대로 아스나가 탈출해서 학살을 일으키자 한숨을 쉰다. 키리토가 전형적인 '공주 구하기' 줄거리를 이야기하자 '첫째로, 그건
스타더스트 플롯이거든!" 이라며 영화드립을 날린다. 이 시리즈에서 영화 드립을 날리는 경우 보통 (키리토 빼고) 좋은 징조가 아님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은
'오 이런...' 정도 반응.
15화에선 아스나에게 결혼 얘기를 꺼내며 치근덕 거리고 아스나가 걸핏하면 탈출해서 경비원들을 학살한 바람에 경비원들의 정신적 손해배상으로 돈이 빠져나간다고 말한다. 자기한테 무관심 수준인 아스나의 신경을 끌기 위해 키리토가 로그인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결국 실패하게 될 것이라고 조롱하지만
만약 네가 그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손댄다면 난 엄마의 숄처럼 '''네 내장을 걸치고 있을거야.'''
만일 네가 그를 사냥한다면 넌 온갖 고통을 겪게 될 거야. '''넌 네 몸이 찣겨나갈거란 걸 상상할 수 있겠지.'''
넌 나한테 결코 오지 않을 자비를 구걸할거야. 네 비명은 내 귀에 들어오지도 않을 걸? '''네 머리는 삐죽거리는 파이크에 꽃힐테니까!'''
오히려 아스나의 협박과 소름끼치는 시선을 보고 결국 폭발, 아스나에겐 자신이 막을 힘이 없다고 큰 소리를 치고 결국 자신과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하지만 또 그 틈에 아스나가 탈출, 경비원들의 비명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