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게임 시리즈
[image] 본 문서는 2000년대 이후 콘솔/PC/모바일로 발매된 모든 스파이더맨 주연 게임을 설명합니다.
스파이더맨이 주연으로 나오는 게임 시리즈(+ VS. 시리즈에서의 스파이더맨)를 다루는 문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영상화 권리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게임화 권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Marvel's Spider-Man 이전 스파이더맨 게임들이 한글화도 되지 않았고 국내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기 때문인데, 지금도 스파이더맨의 게임화 권리는 마블이 소유하고 있다. 실제로 Marvel's Spider-Man 이전 게임들은 여러 콘솔 플랫폼과 PC에 발매되었고, 제작과 유통도 소니가 아니라 액티비전이 맡아왔다.(2000년대에서 2010년대 초반)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의 경우 그럭저럭 할만하단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영화를 기반으로 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이 혹평을 받고 난 후[1] 마블이 소니에 접근해 마블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시리즈를 낼 수 있는 거래를 하여 스파이더맨이 선정된 것이다.
스파이더맨 비디오 게임 권리는 누가 가지고 있나
마블 슈퍼 히어로즈를 시작으로 꾸준히 등장. 당시 스파이더맨이 등장했던 어떤 게임보다도 스파이더맨답게 움직인다고 마블 관계자가 극찬했다는 소문이 있다.[2] 특히 그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초필 맥시멈 스파이더의 경우, 이후에 온갖 매체에 자주 나오는 '''고속이동으로 화면을 종횡무진 누비며 상대를 가격하는 공격의 시초격.'''
'''마블 측의 주인공'''스러운 역할로 오프닝에서도 가장 강조되어서 나오는 편이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1P 커서의 시작위치, 마블 VS 캡콤에서는 2P 커서의 시작위치가 스파이더맨이다.[3] 트릭키한 캐릭터를 연상하기 쉽지만 장풍계 기술 웹 볼, 돌진기 웹 스윙, 대공기 스파이더 스팅을 보유하고 있는 왕도 주인공스러운 기술구성을 자랑한다. 공격력이 약한 대신 스피드가 빠르다.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거의 최강급이었다. 간단하게 무한 콤보가 성립되며, 통상기의 리치가 길어 약한 공격력을 커버할 수 있었다. 서서 강K은 공중에 있는 상대만을 띄울 수 있지만 앉아 중K이 상대를 낮게 띄우기 때문에, 보통 앉아 중K - 서서 강K을 에어리얼 개시기로 애용하게 된다. 에어리얼 레이브를 강P로 마무리하여 바로 아래에 꽂아버린 다음 앞뒤중하 다지선다로 상대를 괴롭히는 것이 모범적인 운영.
인피니티 스페셜인 맥시멈 스파이더는 일단 벽에 붙었다가 전신 무적 상태로 상대에게 돌진하고, 상대가 이 공격을 맞으면 왔다 갔다하며 4회의 추가적인 타격을 날리는 기술. 그러나 벽에 날아가서 붙은 뒤에야 암전이 뜨기 때문에 발동이 끔찍하게 느리며, 벽에 붙었다가 돌진하는 기술 특성상 상대가 구석에 너무 가깝게 근접해 있으면 사각이 생긴다. 자신이 화면 구석에 몰려 있고 상대가 화면 중앙쯤에 있는 상태에서 앉아 강K 캔슬로 쓰면 다운공격으로 연속기가 성립되긴 하는데 그마저도 이동 기상으로 회피 가능. 가드당하거나 빗나갔을시 딜레이도 무지막지하게 크기에 그냥 냅다 지르기용. 덤으로 공중에서도 발동이 가능한데 기술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지상에서 발동했다면 펀치였던 마지막 공격이 날아차기가 되는 미세한 차이가 있다.
이 게임만에 특징인 인피니티 젬 능력에 경우 파워 젬을 쓰면 분신이 생기며 모든 공격의 적중 횟수가 2배로 늘어난다.
이후 작품들에서도 마블 VS 캡콤 2 전까지는 꾸준한 강캐릭터였다.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다운 공격으로 활용 가능한 하이퍼 콤보 크롤러 어설트가 추가 되고, 마블 VS 캡콤에서는 크롤러 어설트가 앉아 약K - 앉아 강P 체인에도 연결 될 정도로 발동이 빨라져서[4] 드디어 콤보로 쓸 수 있게 되었으며[5] 여기에 또 새로운 하이퍼 콤보 얼티밋 웹 스로와 함께 공중 대시까지 추가됐지만 발동이 느려서 영 미덥지 못하다. 그나마 마블 VS 캡콤 2에서 하이퍼 캔슬 시스템의 추가로 스파이더 스팅 - 맥시멈 스파이더 or 얼티밋 웹 스로의 연계가 가능해졌지만. 참고로 밥줄기인 웹 볼을 필두로한 상대를 거미줄로 묶는 기술은 온갖 버그의 온상이라서 HP가 0이 된 캐릭터의 좀비화라던가 정지버그라던가 별에 별 해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이건 베놈도 마찬가지로 스파이디나 베놈이 낀 TAS영상을 보면 해당 괴현상들을 쉽게 접하는게 가능.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스파이더 아머를 장착한 버전이 숨겨진 캐릭터로 존재한다. 스피드가 약간 느려진 대신 슈퍼 아머가 달려 있지만 약공격에만 반응해서 중공격 맞고도 깨지는 있으나 마나한 슈퍼 아머. 다른 숨겨진 캐릭터들과는 달리 스파이더맨에서 결정되는것인지라 가정용이라도 아니라면 노말과 스파이더 아머 버전의 동시선택은 불가능.
성능과는 무관하지만, 마블 슈퍼 히어로즈때부터 나오는 셀카찍는 승리포즈의 대사 "One For J.J"(J.J를 위해 멋진 사진 한방!) 가 "원더풀 친친" 으로 들리는 몬데그린이 유명하다. 마블vs스파에서는 방송국 스테이지에서의 대전때 스파이더맨/아머 스파이더맨이 대전 멤버에 없을 경우 피터 파커 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스테이지 오른쪽 구석에서 나타나는 깨알같은 요소도 있다.
최신작인 마블 VS 캡콤 3에서 배경화면에 스파이더맨 풍선같은게 보여서 참전하냐 안 하냐 말이 많았지만 결국 참전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거의 압도적인 인지도를 자랑해서 주연의 역할을 맡고있던 이전과는 달리, 마블 코믹스 자체의 인지도가 대폭 상승해서 그냥저냥인 조연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마블측 주인공의 자리는 울버린에게...[6]
성능은 기술들의 단점이 보완되도록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대대로 막히거나 빗나가면 죽어야했던 웹 스윙이 내려오는 중에도 공중 기술을 쓸 수 있게 변해서 압박 및 연속기용으로 괜찮아졌고, 웹 볼로 상대를 묶어놓는 시간도 꽤 늘어난데다가 전통의 봉인기 웹 스로는 상대를 높이 던져서 추가타가 가능해졌다. 지정된 방향으로 거미줄을 발사해서 빠르게 거리를 좁히는 신기술 웹 글라이드도 추가.
하이퍼 콤보들도 대폭 상향. 맥시멈 스파이더 사용시 벽으로 날아가는 시간이 엄청나게 빨라져서 여기저기서 연속기로 잘 들어가게 됐고, 딸랑 다섯 방 때리고 날려버리거나 그나마도 재수가 없으면 중간에 빗나가던 전작들과는 달리 거미줄로 확실히 묶어놓으면서 두들겨팬뒤 마지막에 상대 위에서 급강하 킥으로 박살내버리는 간지 연출이 되었다. 크롤러 어설트 역시 발동이 빨라졌으며 상대가 벽에 튕겨나와 추가타가 가능해지게끔 변경. 얼티밋 웹 스로는 공중에 있는 상대만 잡을 수 있는 판정이 됐지만 레버를 돌릴 수록 데미지가 올라가고 웹 글라이드부터 다시 콤보 한 세트가 가능. 레벨1 하이퍼 콤보가 3개이고, 대미지 보정을 받지않는 레벨3 하이퍼 콤보가 없어서 마지막 마무리가 조금 힘들다.
다만 강화점들이 많아도 성능자체가 올라갔다기 보단, 상향평준화와 이전보다 더더욱 콤보위주의 정신없는 게임이 되어서 그에 맞춘 변화이다. 저러한 변경점들은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전부 적용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적으로 약캐인편. 다른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평타의 공격 거리가 이상하게 짧고 평타의 경직도 적어서 초심자가 잡으면 콤보를 좀 먹이려다 콤보가 풀리면서 얻어맞는다. 데미지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조작 난이도에 비해 월등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다. 크롤러 어설트의 데미지는 보정을 풀로 먹은 상태에서도 30만 가까이 나오는데, 워낙 플레이하는 유저 수가 적어서 데미지가 그렇게 센 줄 몰랐다(...)는 반응이 나온다. 안습.
그래도 잘 하는 플레이어들은 웹 글라이드로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마지막 캐릭터는 얼티밋 웹 스로로 빠져나올 수 없게 정리해버린다. 결국에는 자신보다 데미지가 뛰어난 스펜서나 움직임이 더 민첩한 레드 아리마 사이에 끼어서 애매해졌다고 볼 수 있다.
엔딩에서는 갤럭투스를 때려잡은 스파이더맨의 사진을 찍어서(그러니까 셀카...) J.J에게 보여주지만 당연히 J.J는 가짜 사진 보여주지 말라면서 '''스파이더맨이 갤럭투스와 손잡고 히어로들을 때려눕히는 사진을 가져오라고''' 마구 갈궈댄다. 피터는 "가끔은 왜 내가 이렇게 애를 써야 되는지 모르겠어."라면서 한숨을 쉰다.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도 등장. 스토리 모드에서 또 심비오트가 들러붙어 몸이 멋대로 움직이는 고생을 하게 된다. 그리고 레벨 3 하이퍼 콤보가 생겼는데 평범한 난무기로 보이지만 노먼 오스본의 폭탄이 날아오는 것을 스파이더 센스로 감지하고 역이용해서 상대한테 다 때려박는 연출.
스파이더버스 이벤트에서는 이 세계의 스파이더맨이 본래 게임에서는 나올 리가 없는 몰룬이 갑자기 난입한 탓에 몰룬과 싸우게 되지만 퍼팩트 KO급으로 두들겨 맞기만 하고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굴욕을 겪는다.
액티비전이 유통하고, 액티비전 산하의 트레이아크나 비녹스 등에서 개발한 게임들.
'''플레이 영상 모음'''(모든 게임, 최초 발매 순, 가정용/PC는 하나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고 SIE 산하의 인섬니악 게임즈가 개발한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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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영상 모음'''(모든 게임, 최초 발매 순)
'''플레이 영상 모음'''(모든 게임, 최초 발매 순)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로는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게임로프트에서 제작하고 있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편과 2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꽤나 호평을 받았으며 그와는 별개로 코믹스 원작인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는 템플런풍의 러닝 액션 게임. 전반적으로 원작 반영이 잘 되어 있는 편.
'''플레이 영상 모음'''(모든 공식 스마트폰 게임 최초 발매 순)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가 공개되기 이전, Spider-Man: Ultimate Power가 트레일러까지 공개되었는데 정식 발매되는 일은 없었다. 비슷한 상황의 같은 음악이라든지 ISO-8이 중심소재라는 점을 통해 팬들은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이전, 2D 버전을 개발하려 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게임로프트 홈페이지에서 일부 단말기에 한해 다운 받을 수 있다. 로고가 한글화된 것과는 다르게 인게임에는 한국어가 없다.[26] 이것도 현질 요소가 있다. 경우에 따라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보다 좋은 평을 받기도 한다. 아이폰은 다운 받을 수 있는 기종이 없다.
패미컴과 슈퍼패미컴, 마스터 시스템, 게임기어(마스터 시스템 판의 포팅 버젼), 게임보이판을 LJN에서 제작했다. 패미컴과 마스터 시스템으로 나온 "시니스터 식스의 복수"는 그래픽도 평균 이상이고, 조작이 거지같다는 점을 제외하곤 LJN 게임이란 걸 감안했을 때 평작 이상은 한다. 중독성이 매우 강할 정도로 인상깊은 BGM은 덤. https://youtu.be/DjPH8XGxWTo 슈퍼패미컴 버전도 그래픽이 매우 준수하다. 하지만 게임성은 엉망. 게임보이 버전은 모든 면에서 엉망이라고 한다. 맥시멈 카니지도 있다.
이후 슈퍼패미콤 게임은 다른 회사가 만들었는데,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다. 게임성도 그래픽도 무난하게 잘 만든편.
블랙 캣 1코인 클리어 영상
오락실 게임으로는 세가에서 1991년에 SYSTEM32 기판으로 출시한 4인용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 있다. 타이틀은 Spider-Man:The Video Game. 스파이더맨 외에도 블랙 캣, 호크아이, 서브머리너가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원작 코믹스의 그림체 느낌을 잘 살린 그래픽과 이벤트 컷의 말풍선/컷분할 때문에 원작 코믹스에서 그대로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벨트스크롤 스테이지와 횡스크롤 스테이지 전환시 화면이 스무스하게 축소확대된다는것을 주 세일즈 포인트로 삼고 있다. 공격 이펙트랑 조작성도 나름 우수하지만, 세가가 파이널 파이트 계통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제작능력이 타사에 비해 크게 원숙되지 않아서 적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올때 엄청나게 불리한지라 천천히 스크롤하여 적을 한놈씩 끌어내서 잡는 식으로 단조로운 플레이를 강요받게 된다. 무엇보다도 잔기가 없고 체력관리 시스템이 시간경과로 조금씩 줄어드는 바이탈제다보니 난이도는 나름 높은 편. 그래도 횡스크롤 파트에서 나오는 하트상자 및 스테이지 클리어시 적 격파수 정산에 따른 회복 찬스가 있기는 하다.
더 슈퍼 시노비에는 보스 중 스파이더맨 짝퉁이 등장했다가, 위의 스파이더맨 아케이드 게임을 개발한 인연으로 세가와 마블 간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리비전 02~03에는 진짜로 스파이더맨이 보스로 나왔다.[27]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s-2 게임 시리즈에도 등장한다.
마블 히어로즈, 마블 퓨처파이트, 마블 올스타 배틀 등 마블 IP 게임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1. 개요
스파이더맨이 주연으로 나오는 게임 시리즈(+ VS. 시리즈에서의 스파이더맨)를 다루는 문서.
2. 게임화 권리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영상화 권리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게임화 권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Marvel's Spider-Man 이전 스파이더맨 게임들이 한글화도 되지 않았고 국내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기 때문인데, 지금도 스파이더맨의 게임화 권리는 마블이 소유하고 있다. 실제로 Marvel's Spider-Man 이전 게임들은 여러 콘솔 플랫폼과 PC에 발매되었고, 제작과 유통도 소니가 아니라 액티비전이 맡아왔다.(2000년대에서 2010년대 초반)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의 경우 그럭저럭 할만하단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영화를 기반으로 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이 혹평을 받고 난 후[1] 마블이 소니에 접근해 마블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시리즈를 낼 수 있는 거래를 하여 스파이더맨이 선정된 것이다.
스파이더맨 비디오 게임 권리는 누가 가지고 있나
3. 목록
3.1. VS. 시리즈
마블 슈퍼 히어로즈를 시작으로 꾸준히 등장. 당시 스파이더맨이 등장했던 어떤 게임보다도 스파이더맨답게 움직인다고 마블 관계자가 극찬했다는 소문이 있다.[2] 특히 그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초필 맥시멈 스파이더의 경우, 이후에 온갖 매체에 자주 나오는 '''고속이동으로 화면을 종횡무진 누비며 상대를 가격하는 공격의 시초격.'''
'''마블 측의 주인공'''스러운 역할로 오프닝에서도 가장 강조되어서 나오는 편이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1P 커서의 시작위치, 마블 VS 캡콤에서는 2P 커서의 시작위치가 스파이더맨이다.[3] 트릭키한 캐릭터를 연상하기 쉽지만 장풍계 기술 웹 볼, 돌진기 웹 스윙, 대공기 스파이더 스팅을 보유하고 있는 왕도 주인공스러운 기술구성을 자랑한다. 공격력이 약한 대신 스피드가 빠르다.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거의 최강급이었다. 간단하게 무한 콤보가 성립되며, 통상기의 리치가 길어 약한 공격력을 커버할 수 있었다. 서서 강K은 공중에 있는 상대만을 띄울 수 있지만 앉아 중K이 상대를 낮게 띄우기 때문에, 보통 앉아 중K - 서서 강K을 에어리얼 개시기로 애용하게 된다. 에어리얼 레이브를 강P로 마무리하여 바로 아래에 꽂아버린 다음 앞뒤중하 다지선다로 상대를 괴롭히는 것이 모범적인 운영.
인피니티 스페셜인 맥시멈 스파이더는 일단 벽에 붙었다가 전신 무적 상태로 상대에게 돌진하고, 상대가 이 공격을 맞으면 왔다 갔다하며 4회의 추가적인 타격을 날리는 기술. 그러나 벽에 날아가서 붙은 뒤에야 암전이 뜨기 때문에 발동이 끔찍하게 느리며, 벽에 붙었다가 돌진하는 기술 특성상 상대가 구석에 너무 가깝게 근접해 있으면 사각이 생긴다. 자신이 화면 구석에 몰려 있고 상대가 화면 중앙쯤에 있는 상태에서 앉아 강K 캔슬로 쓰면 다운공격으로 연속기가 성립되긴 하는데 그마저도 이동 기상으로 회피 가능. 가드당하거나 빗나갔을시 딜레이도 무지막지하게 크기에 그냥 냅다 지르기용. 덤으로 공중에서도 발동이 가능한데 기술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지상에서 발동했다면 펀치였던 마지막 공격이 날아차기가 되는 미세한 차이가 있다.
이 게임만에 특징인 인피니티 젬 능력에 경우 파워 젬을 쓰면 분신이 생기며 모든 공격의 적중 횟수가 2배로 늘어난다.
이후 작품들에서도 마블 VS 캡콤 2 전까지는 꾸준한 강캐릭터였다.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다운 공격으로 활용 가능한 하이퍼 콤보 크롤러 어설트가 추가 되고, 마블 VS 캡콤에서는 크롤러 어설트가 앉아 약K - 앉아 강P 체인에도 연결 될 정도로 발동이 빨라져서[4] 드디어 콤보로 쓸 수 있게 되었으며[5] 여기에 또 새로운 하이퍼 콤보 얼티밋 웹 스로와 함께 공중 대시까지 추가됐지만 발동이 느려서 영 미덥지 못하다. 그나마 마블 VS 캡콤 2에서 하이퍼 캔슬 시스템의 추가로 스파이더 스팅 - 맥시멈 스파이더 or 얼티밋 웹 스로의 연계가 가능해졌지만. 참고로 밥줄기인 웹 볼을 필두로한 상대를 거미줄로 묶는 기술은 온갖 버그의 온상이라서 HP가 0이 된 캐릭터의 좀비화라던가 정지버그라던가 별에 별 해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이건 베놈도 마찬가지로 스파이디나 베놈이 낀 TAS영상을 보면 해당 괴현상들을 쉽게 접하는게 가능.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스파이더 아머를 장착한 버전이 숨겨진 캐릭터로 존재한다. 스피드가 약간 느려진 대신 슈퍼 아머가 달려 있지만 약공격에만 반응해서 중공격 맞고도 깨지는 있으나 마나한 슈퍼 아머. 다른 숨겨진 캐릭터들과는 달리 스파이더맨에서 결정되는것인지라 가정용이라도 아니라면 노말과 스파이더 아머 버전의 동시선택은 불가능.
성능과는 무관하지만, 마블 슈퍼 히어로즈때부터 나오는 셀카찍는 승리포즈의 대사 "One For J.J"(J.J를 위해 멋진 사진 한방!) 가 "원더풀 친친" 으로 들리는 몬데그린이 유명하다. 마블vs스파에서는 방송국 스테이지에서의 대전때 스파이더맨/아머 스파이더맨이 대전 멤버에 없을 경우 피터 파커 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스테이지 오른쪽 구석에서 나타나는 깨알같은 요소도 있다.
최신작인 마블 VS 캡콤 3에서 배경화면에 스파이더맨 풍선같은게 보여서 참전하냐 안 하냐 말이 많았지만 결국 참전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거의 압도적인 인지도를 자랑해서 주연의 역할을 맡고있던 이전과는 달리, 마블 코믹스 자체의 인지도가 대폭 상승해서 그냥저냥인 조연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마블측 주인공의 자리는 울버린에게...[6]
성능은 기술들의 단점이 보완되도록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대대로 막히거나 빗나가면 죽어야했던 웹 스윙이 내려오는 중에도 공중 기술을 쓸 수 있게 변해서 압박 및 연속기용으로 괜찮아졌고, 웹 볼로 상대를 묶어놓는 시간도 꽤 늘어난데다가 전통의 봉인기 웹 스로는 상대를 높이 던져서 추가타가 가능해졌다. 지정된 방향으로 거미줄을 발사해서 빠르게 거리를 좁히는 신기술 웹 글라이드도 추가.
하이퍼 콤보들도 대폭 상향. 맥시멈 스파이더 사용시 벽으로 날아가는 시간이 엄청나게 빨라져서 여기저기서 연속기로 잘 들어가게 됐고, 딸랑 다섯 방 때리고 날려버리거나 그나마도 재수가 없으면 중간에 빗나가던 전작들과는 달리 거미줄로 확실히 묶어놓으면서 두들겨팬뒤 마지막에 상대 위에서 급강하 킥으로 박살내버리는 간지 연출이 되었다. 크롤러 어설트 역시 발동이 빨라졌으며 상대가 벽에 튕겨나와 추가타가 가능해지게끔 변경. 얼티밋 웹 스로는 공중에 있는 상대만 잡을 수 있는 판정이 됐지만 레버를 돌릴 수록 데미지가 올라가고 웹 글라이드부터 다시 콤보 한 세트가 가능. 레벨1 하이퍼 콤보가 3개이고, 대미지 보정을 받지않는 레벨3 하이퍼 콤보가 없어서 마지막 마무리가 조금 힘들다.
다만 강화점들이 많아도 성능자체가 올라갔다기 보단, 상향평준화와 이전보다 더더욱 콤보위주의 정신없는 게임이 되어서 그에 맞춘 변화이다. 저러한 변경점들은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전부 적용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적으로 약캐인편. 다른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평타의 공격 거리가 이상하게 짧고 평타의 경직도 적어서 초심자가 잡으면 콤보를 좀 먹이려다 콤보가 풀리면서 얻어맞는다. 데미지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조작 난이도에 비해 월등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다. 크롤러 어설트의 데미지는 보정을 풀로 먹은 상태에서도 30만 가까이 나오는데, 워낙 플레이하는 유저 수가 적어서 데미지가 그렇게 센 줄 몰랐다(...)는 반응이 나온다. 안습.
그래도 잘 하는 플레이어들은 웹 글라이드로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마지막 캐릭터는 얼티밋 웹 스로로 빠져나올 수 없게 정리해버린다. 결국에는 자신보다 데미지가 뛰어난 스펜서나 움직임이 더 민첩한 레드 아리마 사이에 끼어서 애매해졌다고 볼 수 있다.
엔딩에서는 갤럭투스를 때려잡은 스파이더맨의 사진을 찍어서(그러니까 셀카...) J.J에게 보여주지만 당연히 J.J는 가짜 사진 보여주지 말라면서 '''스파이더맨이 갤럭투스와 손잡고 히어로들을 때려눕히는 사진을 가져오라고''' 마구 갈궈댄다. 피터는 "가끔은 왜 내가 이렇게 애를 써야 되는지 모르겠어."라면서 한숨을 쉰다.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도 등장. 스토리 모드에서 또 심비오트가 들러붙어 몸이 멋대로 움직이는 고생을 하게 된다. 그리고 레벨 3 하이퍼 콤보가 생겼는데 평범한 난무기로 보이지만 노먼 오스본의 폭탄이 날아오는 것을 스파이더 센스로 감지하고 역이용해서 상대한테 다 때려박는 연출.
스파이더버스 이벤트에서는 이 세계의 스파이더맨이 본래 게임에서는 나올 리가 없는 몰룬이 갑자기 난입한 탓에 몰룬과 싸우게 되지만 퍼팩트 KO급으로 두들겨 맞기만 하고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굴욕을 겪는다.
3.2. 액티비전 제작 게임
액티비전이 유통하고, 액티비전 산하의 트레이아크나 비녹스 등에서 개발한 게임들.
- 스파이더맨 2 - 위의 스파이더맨(게임)의 후속작으로 GBC판은 스파이더맨 2: 시니스터 식스, PS1판은 스파이더맨 2: 엔터 일렉트로로 같은 년도(2001)에 출시.[7][8] 원래는 PS1판은 전작처럼 다른 기종에 이식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
- 위의 스파이더맨(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PS2/XBOX/게임큐브/PC판 스파이더맨: 더 무비 -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실사영화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영화 홍보용 게임답지 않은 크고 아름다운 볼륨과 훌륭한 게임성으로 수작에 속하는 작품. 브루스 캠벨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GBA판은 당연하지만 따로 제작되었는데, 2.5D 그래픽을 활용한 나름 입체적인 웹 스윙을 구현한 작품으로, 그럭저럭 할 만한 수준은 된다는 평가.
- 스파이더맨 2 - 발매 직후 각종 웹진(메타크리틱 기준 80점)에서의 호평을 받았으며, 현 히어로 게임의 기반을 다진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스파이더맨 게임 사상 최초로 오픈월드를 도입해 뉴욕 전체를 활공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였다. 타 오픈월드 게임들 중에도 이 정도의 공간적 자유도를 제공하는 게임은 2018년 현재까지도 드문 편인데, 플레이어가 스파이더맨이라는 특성상 지면부터 공중 및 각종 구조물의 벽, 고층건물 옥상 어디든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한 미친 자유도를 자랑한다. 웹 스윙도 일신되어서 1의 허공 웹스윙과는 달리 확실하게 거미줄이 붙을 곳이 있어야 웹스윙이 가능해졌다. 미션 구성도 알찬 편이라서, 메인 빌런인 닥터 옥토퍼스뿐만 아니라 원작의 다양한 빌런들이 등장하며 피자 배달을 비롯한 풍부한 서브 미션 또한 즐길 수 있다.[9] 다만 인명구조 미션의 비중이 다소 높은 편으로, 이후 쏟아져 나온 인명구조 미션의 원조라는 점은 지적받는다. 내레이션은 전작에 이어 브루스 캠벨. 후대의 스파이더맨 게임들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이후 나온 스파이더맨 게임들 대부분은 본작을 베이스로 삼는 편.
다만 PC 버전의 스파이더맨 2는 그야말로 최악. 해본사람만 아는 최악으로 퇴보된 그래픽과 타격감, 자유도, 형편없이 쉬운 게임 난이도 등으로, 꽤 수작에 꼽히는 스파이더맨 1 이상의 퀄리티를 바라고 산 스파이더맨의 팬들에겐 뒤통수를 제대로 때린 최악의 게임으로 꼽힌다. 사실상 90년대 급의 게임 수준으로 추락해 AVGN에게나 보내주면 딱 좋은 수준. 해당 게임의 플레이 영상. 직접 보고 판단해보자.
역시나 GBA/NDS 버전은 따로 제작되었다.
역시나 GBA/NDS 버전은 따로 제작되었다.
- 얼티밋 스파이더맨 - 얼티밋 스파이더맨 코믹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그래픽은 카툰 렌더링.[10] 원작과는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가 있고 원작이 끝나지 않았었기 때문에 결말도 열린 결말이었다. 스토리도 준수하고 게임성도 나쁘지않은 평작에서 수작 사이에 어디쯤(스파이더맨 2 콘솔판에 준하는 수준.) 평가를 받는다. 얼티밋 특유의 10대 피터의 쉬지 않는 수다를 들을 수 있다. 영화판과 그 게임판에선 많이 죽었던 설정이라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중간중간 얼티밋 베놈으로 플레이 가능한 것이 이 게임의 특징. 베놈은 힘을 모아 높은 점프가 가능하며, 거미줄이 아니고 촉수를 사용해 스윙을 한다. 악역인 만큼 체력이 떨어질 때마다 주변의 사람을 집어삼키는 괴랄한 방식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GBA/NDS판도 괜찮은 평가를 얻었으며 이 플랫폼 한정의 프리퀄 후속작 <스파이더맨: 뉴욕 전투>(Spider-Man: Battle for New York)도 나왔다. 여기서는 베놈 대신 그린 고블린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DS판은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사용하는 스크린이 다른 점에서 연출이 뛰어나다.
- XBOX360/PS3/PC판 - 게임성이 대폭 발전. 스파이더맨 3, <웹 오브 섀도우즈>, <섀터드 디멘션즈>, <엣지 오브 타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영화)의 게임판 1, 2편이 발매되었다. 그러나 평단의 호평을 받은 웹 오브 섀도우즈나 섀터드 디멘션즈[16] 를 제외하면 나머지 작품들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특히 차세대 콘솔의 첫 스파이더맨 게임이었던 스파이더맨 3는 다소 실망스러운 반응을 얻었다. 스파이더맨 3와 웹 오브 섀도우즈의 경우에는 PS2를 소유하고 PS3는 사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예우 차원으로 PS2판을 따로 제작했다. 같은 7세대 콘솔이라도 Wii는 기본적인 성능의 차이로 다른 기종들과는 그래픽의 괴리를 보여주며(PS2와 같이 발매된 게임이나 심지어는 3DS와 같이 발매된 게임인 경우 해당 게임들과 사실상 동급일 정도.)[17] 모자란 버튼 수로 모션 인식을 조작에 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원래부터 PS2 사양을 염두하고 만든 친구 또는 적을 제외하면 다른 기종들과는 그래픽과 조작 면에서 거의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래픽은 Wii 기준으로는 상당히 잘 뽑힌 편인데, 몇 가지 잘려나간 요소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7세대 콘솔과 같은 게임이고 웹 오브 섀도우즈나 섀터드 디멘션즈의 유광제 바른 듯한 심비오트 슈트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무광인 Wii판의 그래픽을 선호하기도 한다.
- 스파이더맨: 친구 또는 적 -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원작 만화의 세계관을 적절히 섞어 세계관 확장을 시도했다. 이를 보여주듯 커버의 폰트도 영화판의 것이다. 특이하게도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에서는 경쟁 제품과 같은 세대인 PS3가 아니라 PS2로 발매되었고 이로 알 수 있듯이 그래픽은 좋은 편이 아니다. 딱 PS2가 커버할 수 있는 수준. 기종에 따라 명암 처리의 차이는 존재한다. 멀티 플레이 시스템에 관해선 호평이 꽤 있지만 게임 플레이와 그래픽이 너무 단조롭고 지루해 평작과 망작 사이의 평을 받아서, 그리고 트릴로지가 갑작스레 끝나버려 확장한 세계관의 후속작은 나오지 않았다.
- 스파이더맨: 웹 오브 섀도우즈 - 2008년에 출시되었음에도 아직까진 봐줄 만한 그래픽에 (GTA 4보다 나은 정도) 상당한 자유도[11] 및 스파이더맨의 기본 슈트와 심비오트 슈트를 번갈아가면서 플레이할 수 있고, 각 슈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수십가지의 콤보 액션, 플레이 방식에 따른 선악 선택적 스토리, 그리고 그에 따른 여러 종류의 엔딩 등 2000년대 스파이더맨 게임 중에서는 거의 최고로 뽑히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많은 혹평을 받아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할만한 수작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PS2판이 존재하나, 이 시기 PS2 게임들이 으레 Wii판을 베이스로 약간 그래픽을 낮추어 출시하던 경우도 있던 걸 고려하면 특이하게도 PSP판의 2D 게임을 베이스로 이식되었다.
- 스파이더맨: 섀터드 디멘션즈
- 스파이더맨: 엣지 오브 타임 - 스파이더맨 2099가 피터가 안티 베놈에게 살해 당해 역사가 개변되자[12]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 게임의 대부분을 이걸 위해 할애한다. 스토리 작가가 작가인지라 피터는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며 진주인공은 미겔 오하라이다. 시스템도 점차 발전이 없어지고 스토리 자체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 최악 그 자체. 시스템의 매너리즘에서 헤어나오지 못했고 스토리는 영화 홍보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 건지 던져버렸으며[13][14] 서브퀘도 재미가 없다. 오죽하면 게임로프트가 제작한 모바일판이 훨씬 좋은 평을 받을 정도. 그나마 1편의 경우, 킬링 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다는 적당한 평을 받기는 했다. 스파이더맨 네임밸류가 아까울 뿐이다. 2편은 1편에서 발전한 점이 전혀 없고 액션의 밋밋함, 스토리의 엉성함 등으로 인해 스파이더맨 최악의 게임으로 손 꼽히며 팬들이 랭킹을 세울 때마다 그 고전 똥겜들과 비슷한 순위에 머물고 있다.[15] 1편의 경우, 영화판 문서의 6번 문단에, 2편의 경우에는 영화판 문서의 11번 문단에 정보가 일부 서술되어 있으니 참고.
-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게임판은
스파이더맨: 더 무비[pc] 2005년 발매 우리말
스파이더맨 2: 더 게임[pc] 2006년 발매 우리말
스파이더맨 3 [wii] 2011년 발매 우리말
이렇게 우리나라에 발매되기도 했다.
'''플레이 영상 모음'''(모든 게임, 최초 발매 순, 가정용/PC는 하나로.)
- 스파이더맨(게임) (PS1, DC, N64, PC, GBC)가정용, GBC판[18]
- 스파이더맨: 미스테리오의 위협 (GBA)GBA판
- 스파이더맨: 더 무비 (XBOX, PS2, GC, PC, GBA)가정용/PC판, GBA판[19]
- 스파이더맨 2 (PS2, XBOX, GC, PC, PSP, NDS, GBA)가정용, PC판, PSP판, GBA판, NDS판[20]
- 얼티밋 스파이더맨 (XBOX, PC, PS2, GC, NDS, GBA)가정용/PC판, GBA판, NDS판
- 스파이더맨: 뉴욕 전투 (NDS, GBA)GBA판, NDS판[21]
- 스파이더맨 3 (XBOX 360, PC, PS3, Wii, PS2, PSP, GBA, NDS)7세대 가정용/PC판, Wii/PS2판, PSP판, GBA판 TAS, NDS판
- 스파이더맨: 친구 또는 적 (PS2, XBOX 360, PSP, Wii, PC, NDS)가정용/PC판, NDS판, PSP판
- 스파이더맨: 웹 오브 쉐도우즈 (XBOX360, PS3, PC, Wii, PS2, PSP, NDS)7세대 가정용/PC판, PS2판, PSP판, NDS판 TAS
- 스파이더맨: 섀터드 디멘션즈 (XBOX 360, PC, PS3, Wii, NDS)가정용/PC판, NDS판
- 스파이더맨: 엣지 오브 타임 (PS3, XBOX 360, Wii, NDS, 3DS, PC)가정용/PC판, NDS판, 3DS판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XBOX 360, PC, PS3, Wii U, Wii, 3DS, PS Vita, Android, iOS)가정용/PC판, 3DS판, PS Vita판, (구)Android/iOS판[모바일][22]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PS4, PS3, XBOX 360, XBOX ONE, PC, Wii U, 3DS, Android, iOS)가정용/PC판, 3DS판, (구)Android/iOS판[모바일]
3.3. 소니 제작 게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고 SIE 산하의 인섬니악 게임즈가 개발한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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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영상 모음'''(모든 게임, 최초 발매 순)
- Marvel's Spider-Man (PS4)PS4판
-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PS4/PS5)PS4판[23]
3.4. VR 게임
- Spider-Man: Homecoming - Virtual Reality Experience -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에 맞춰 나온 무료 게임이다.
'''플레이 영상 모음'''(모든 게임, 최초 발매 순)
- Spider-Man: Homecoming - Virtual Reality Experience (PCVR, PS VR)PC/PS VR판
- Spider-Man: Far From Home - Virtual Reality Experience (PCVR, PS VR)PC/PS VR판
3.5. 모바일 게임
- 2019년 현재 하단의 모든 게임들이 안드로이드 기준 서비스 중지되었다. 아무래도 2016년 이후로 그동안 스마트폰에서 스파이더맨 게임을 만들던 게임로프트의 기세가 꺾인 것과 마블에서 모바일 게임을 단독 영웅 게임에서 다른 영웅들과의 콜라보 게임을 만드는 것으로 방향을 튼 것이 이유인 듯하다.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로는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게임로프트에서 제작하고 있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편과 2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꽤나 호평을 받았으며 그와는 별개로 코믹스 원작인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는 템플런풍의 러닝 액션 게임. 전반적으로 원작 반영이 잘 되어 있는 편.
- 얼티밋 스파이더맨: 대혼란 - 이후에 나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게임과 유사하지만 얼티밋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하며[24] 비교적 낮은 자유도지만 높은 게임성과 탄탄한 스토리로 좋은 평을 받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다도 평이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스토리와 부가 요소를 제외하면 더 좋은 평을 받았다. 고사양 모바일 게임들이 막 나오기 시작할 때 만들어진 거라 평가에 거품도 어느 정도 꼈던 것도 있다고 볼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당시 마켓)에선 진작에 내려갔고 공식적으로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구입하는 방법 밖에 없다. 원스토어로 통합되기 전 티스토어에서 구 안드로이드 기종 한정으로 한글판을 판매한 적 있다. apk 파일을 다운 받아도 루팅해서 화면 비율 조정할 수 있지 않으면 플레이 불가하며 일부 기종에서 정상적으로 출력된다 해도 또 일부는 조작이 안된다.
'''플레이 영상 모음'''(모든 공식 스마트폰 게임 최초 발매 순)
- 스파이더맨: 유독한 도시(Spider-Man: Toxic City)(게임로프트) (구)Android/iOS판
- 얼티밋 스파이더맨: 대혼란[25] (Ultimate Spider-Man: Total Mayhem)(게임로프트) (구)Android/iOS판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The Amazing Spider-Man)(게임로프트) - 영상은 '액티비전 유통 게임' 참조.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The Amazing Spider-Man 2)(게임로프트) - 영상은 '액티비전 유통 게임' 참조.
-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Spider-Man Unlimited)(게임로프트) Android/iOS판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가 공개되기 이전, Spider-Man: Ultimate Power가 트레일러까지 공개되었는데 정식 발매되는 일은 없었다. 비슷한 상황의 같은 음악이라든지 ISO-8이 중심소재라는 점을 통해 팬들은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이전, 2D 버전을 개발하려 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게임로프트 홈페이지에서 일부 단말기에 한해 다운 받을 수 있다. 로고가 한글화된 것과는 다르게 인게임에는 한국어가 없다.[26] 이것도 현질 요소가 있다. 경우에 따라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보다 좋은 평을 받기도 한다. 아이폰은 다운 받을 수 있는 기종이 없다.
3.6. 그 외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게임
패미컴과 슈퍼패미컴, 마스터 시스템, 게임기어(마스터 시스템 판의 포팅 버젼), 게임보이판을 LJN에서 제작했다. 패미컴과 마스터 시스템으로 나온 "시니스터 식스의 복수"는 그래픽도 평균 이상이고, 조작이 거지같다는 점을 제외하곤 LJN 게임이란 걸 감안했을 때 평작 이상은 한다. 중독성이 매우 강할 정도로 인상깊은 BGM은 덤. https://youtu.be/DjPH8XGxWTo 슈퍼패미컴 버전도 그래픽이 매우 준수하다. 하지만 게임성은 엉망. 게임보이 버전은 모든 면에서 엉망이라고 한다. 맥시멈 카니지도 있다.
이후 슈퍼패미콤 게임은 다른 회사가 만들었는데,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다. 게임성도 그래픽도 무난하게 잘 만든편.
블랙 캣 1코인 클리어 영상
오락실 게임으로는 세가에서 1991년에 SYSTEM32 기판으로 출시한 4인용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 있다. 타이틀은 Spider-Man:The Video Game. 스파이더맨 외에도 블랙 캣, 호크아이, 서브머리너가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원작 코믹스의 그림체 느낌을 잘 살린 그래픽과 이벤트 컷의 말풍선/컷분할 때문에 원작 코믹스에서 그대로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벨트스크롤 스테이지와 횡스크롤 스테이지 전환시 화면이 스무스하게 축소확대된다는것을 주 세일즈 포인트로 삼고 있다. 공격 이펙트랑 조작성도 나름 우수하지만, 세가가 파이널 파이트 계통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제작능력이 타사에 비해 크게 원숙되지 않아서 적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올때 엄청나게 불리한지라 천천히 스크롤하여 적을 한놈씩 끌어내서 잡는 식으로 단조로운 플레이를 강요받게 된다. 무엇보다도 잔기가 없고 체력관리 시스템이 시간경과로 조금씩 줄어드는 바이탈제다보니 난이도는 나름 높은 편. 그래도 횡스크롤 파트에서 나오는 하트상자 및 스테이지 클리어시 적 격파수 정산에 따른 회복 찬스가 있기는 하다.
더 슈퍼 시노비에는 보스 중 스파이더맨 짝퉁이 등장했다가, 위의 스파이더맨 아케이드 게임을 개발한 인연으로 세가와 마블 간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리비전 02~03에는 진짜로 스파이더맨이 보스로 나왔다.[27]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s-2 게임 시리즈에도 등장한다.
마블 히어로즈, 마블 퓨처파이트, 마블 올스타 배틀 등 마블 IP 게임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4. 기타 사항
- 특이하게도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굉장한 인기를 누리는데 반해 게임은 그다지 많이 성공하지 못했다. 고전 게임들은 물론이고 스파이더맨(게임)으로부터 시작된 액티비전 게임들도 평가가 좋은 작품은 절반도 채 안 된다. 대부분은 평가가 반반하거나 망작. 이는 마블 게임들이 전체적으로 가지는 공통점이기도 한데 그래서인지 제대로 된 마블 게임은 나온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간다.[28] 이후 Marvel's Spider-Man이 호평을 받으며 스파이더맨 게임도 그렇고 그걸 넘어 마블 게임도 부활의 가능성이 보이게 됐다.
- 스파이더맨 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등 근래에 들수록 영화 홍보에 치중을 둔 게임들이 평가와 흥행 면에서 죽을 쑤고 있다. 그래서인지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할 때는 무리하게 홍보성 게임을 만들지 않고[29][30] 짤막한 무료 VR 게임을 만드는 것에 그쳤다. 동시에 개발 중이던 Marvel's Spider-Man을 영화 홍보한답시고 홈커밍 개봉할 때 무리하게 발매하게 시켰다면 지금과 같은 평은 받기 힘들었을 것이다. E3 2017에서 나온 플레이 영상도 실제 발매된 제품과 많이 다르니.
[1] 대부분의 유명 평론가 사이트에서 평점이 반갈죽 이하다.[2] 게메스트 무크 Vol 27 마블 슈퍼 히어로즈 49페이지에 실린 인피니티 인터뷰 출처.[3] 1P 커서의 시작위치는 '''캡콤 측의 주인공'''인 류.[4] 앉아 강P 공격 후 칼로 캔슬해줘야 크롤러 어설트가 들어 간다. 난이도가 어려운 편.[5] 대신에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 있었던 스파이더 스팅 루프성 무한 콤보는 불가능해졌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배리어블 대응기의 크롤러 어설트는 전작처럼 여전히 발동이 느리다. 아무래도 제작진이 배리어블 대응기도 발동 빠르게 했어야 할 것을 실수로 잊은 것으로 보인다(...)[6] 마대캡 3이 나오던 시점에서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완결 후 오랫동안 공백이었지만 울버린은 원래부터 있던 인기에다가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가 꾸준히 나와주면서 더욱 더 울버린의 인기가 상승하며 휴 잭맨과 함께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는 것에 성공했다. 그렇기에 울버린을 마블 코믹스 참전 캐릭터쪽 얼굴 마담으로 민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이유로 아이언맨 역시 실사영화 덕분에 인지도가 올라서 이전에 실사영화로 뜨기 전에 나온 게임들과 비교해 꽤 얼굴을 내민다.[7] 전작은 2000년에 발매했으며 2편의 경우, GBC판이 반년 정도 일찍 출시.[8] GBC판은 전작의 GBC판의 후속작, PS1판은 전작의 PS1(및 기타 가정용)의 후속작이라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9] 여담으로 이 피자 배달은 유튜브 내 필수요소로서 독보적으로 유명한데, funiculi funicula를 어레인지한 피자 배달 테마곡 및 미션 도중 등장하는 피터의 무수한 대사들, 피자가 충격에 의해 엉망이 될 시 AI의 반응 등 각종 요소들이 댓글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스토리상 첫 피자 배달을 한 직후 등장하는 대사인 "OH NO DOCTOR CONNERS CLASS"는 가히 레전드급. 심지어 파바로티가 부른 funiculi funicula의 최상위 베댓조차 본 게임의 피자 드립일 정도.[10] 이후 섀터드 디멘션즈에선 심비오트 슈트를 입은 얼티밋 피터가 등장하는데 얼티밋 파트가 이 게임과 다르게 카툰 렌더링은 아니고 비스무리하게 보이도록 텍스쳐를 씌웠다. 근데 사실 섀터드 디멘션즈가 전체적으로 원래 그렇게 생긴 그래픽이다.[11] 시민들을 다치게 하고 자동차를 부수거나, 또 다친 사람을 구하는 등 병주고 약주기 플레이도 가능하다.[12] 정확히는 이미 미래에서 과거의 역사를 개변해 이 일이 일어난 것으로 피터의 죽음을 막지 못하면 이 역사 개변 또한 막을 수 없는 상황.[13] 엣지 오브 타임까지만 해도 스토리에는 상당히 신경 쓰는 편이었다. 오리지널 작품들은 스토리가 난해한 부분이 있어도 복선, 떡밥 그리고 개연성 등은 최소한의 수준을 지키고 기발한 아이디어도 많았으며 영화 홍보용 게임들도 영화 내용에 추가적인 내용을 적절히 버무렸었다.[14] 1편까지만 해도 그냥저냥한 스토리였지만 2편에서는 영화 홍보용 게임인 것도 잊어먹었는지 내용도 영화와 전혀 상관 없고 최종보스인 카니지에 맞춰 이야기가 진행된다. 모바일판의 최종보스는 둘 다 영화 막판에 나오는 빌런인 리저드/라이노.[15] 대부분의 평론가 사이트에서 평점이 반토막 나있고 유로게이머는 10점 만점의 2점을 주기도 했다.[16] 메타크리틱 기준 가정용 기준으로는 섀터드 디멘션즈만 초록 불을 받았으며, 웹 오브 섀도우즈만 그에 준하는 수준이다.(60점대 후반) 사실상 이 밑으로는 거의 평작 이하로 보는 경우가 많다. 유저 평점은 웹 오브 섀도우즈가 섀터드 디멘션즈보다 높다. 게임스팟 등의 사이트에서는 웹 오브 섀도우즈가 소폭 앞서거나 둘 다 비슷한 수준. 예외적으로 IGN만 섀터드 디멘션즈 쪽 평이 압도적으로 높다.[17] 단, 웹 오브 섀도우즈는 예외인데, PS2판이 특이하게 Wii판이 베이스가 아니고 PSP판이 베이스이다. PSP도 다른 스파이더맨 게임들은 3D도 있는데 웹 오브 섀도우즈는 그래픽만 3D인 2D.[18] PC판과 DC판은 다른 가정용 콘솔판의 리마스터판이다. 해상도(PC 한정)나 그래픽이 약간 좋아진 것 말고는 차이가 없다. 기종들간의 차이를 보고 싶다면 이 영상을 참고하자.[19] 게임의 정식 명칭은 Spider-Man이지만 편의상 팬들은 스파이더맨(2002)나 스파이더맨 더 무비 게임이라 한다.[20] 가정용과 PC판은 아예 다른 게임이다.[21] 얼티밋 스파이더맨 게임의 각 게임기별 게임의 시스템을 동일하게 가져왔다.[모바일] A B 안드로이드/iOS판은 게임로프트에서 만든 별개의 게임이지만 퍼블리셔가 액티비전이기에 추가.[22] PS Vita판은 3DS판 보단 좋지만 그래도 그래픽 열화 버전이며 후속작에선 웬 일인지 짤렸다. 그와 별개로 성능 탓인지 Wii도 짤렸으며 이로 인해 7세대/8세대 가정용이 같이 나오는 경쟁 제품들과는 다르게 8세대 가정용만 나오게 되었다.[23] PS5판은 그래픽, 해상도 등의 향상이 있다.[24] 2010년에 나온 이 작품 이전에 액티비전 제작으로 똑같이 얼티밋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한 얼티밋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뉴욕 전투가 있었다.[25] 과거 안드로이드 한글판 판매 시 썼던 명칭. 왜인지 국내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부제가 빠진 채 많이 언급되었다.[26] 로고도 인게임상에서 한글이 아니다. 한글 로고는 한글로 언어를 설정한 게임로프트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27] 원래 보스는 스파이더맨처럼 행동하다가 체력이 바닥나면 천장에 매달려 본모습인 날개달린 배트맨(...)으로 변신하는 '메타몰포머'였는데, 정식 라이선스 체결 후에는 이겨도 폭발하지 않고 화면 위로 도망간 후 메타몰포머가 나온다. 굳이 끼워맞춰 해석해보자면 스파이더맨과 메타몰포머를 서로 다른 캐릭터로 본 듯.[28] 사실 Marvel's Spider-Man이 발매하기 딱 1년 전인 2017년에도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더 텔테일 시리즈가 나와 그런대로 좋은 평을 받기도 했지만 이런 경우 마블 게임은 믿고 거른다인지, 왜인지 인지도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제대로 된 마블 게임 중에 10년이 안 된 것이 없는 것.[29] 이는 MCU 기반 게임들이 페이즈 1 이후로 망해서(...) 안 나오는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페이즈 2 초반까지만 해도 게임로프트가 모바일 게임으로 만드나 싶더니 그것도 없어졌으니.[30] 사실 MCU뿐 아니라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영화 원작 게임은 잘 안 나오고 있다. 나와도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