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스트로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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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estro Corps
1. 개요
그린 랜턴 시리즈에 등장하는 '''빌런''' 집단.
천재적인 그린 랜턴이였던 시네스트로가 그린 랜턴 군단을 없애고 우주를 자신의 생각대로 지배하기 위해 창설한 군단. 그린 랜턴 군단을 대적하기 위한만큼 3,600개의 섹터로 구분한 우주마다 1명씩 찾도록 반지를 양산해 흩뿌린 상태이며, 이들은 섹터 내에서 '''공포를 불어넣을 수 있는 능력'''이 가장 강력한 생명체들로 이루어져 있다. 옐로우 랜턴 가이 가드너처럼 시네스트로 군단 창설 전에도 시네스트로의 산하로 들어가지 않은 채 개별적으로 노란색 파워링을 장착하여 "옐로우 랜턴"이 된 경우가 있기에 옐로우 랜턴이라고 모두 시네스트로 군단은 아니지만 보통은 옐로우 랜턴=시네스트로 군단원 이다. 첫 등장은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주가 되는 감정은 "공포". 시네스트로 군단의 일원들은 모두 다른 사람에게 공포를 느끼게 할 수 있다. 실제로 보면 다들 무섭게 혹은 포악하게 생겼다.[2]
2. 설정
2.1. 능력
시네스트로 군단원들은 그린 랜턴처럼 반지인 파워 링을 통해서 힘을 얻는다. 노란색 파워 링의 특성 상 착용자가 상대방을 두렵게 하는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기 때문에, 군단원들은 파워 링이 없음에도 온갖 기괴한 능력을 가진 경우가 많다.
2.1.1. 파워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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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스트로 군단원들은 모두 황색의 빛을 내는 반지, 파워 링(Power ring)을 소지하고 있는데, 이 반지는 착용자가 내뿜는 공포를 기반으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는 무기다. 기본적인 능력으로는 소유주에게 기본적으로 우주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과, 코스튬, 강한 힘과 비행능력, 에너지 블래스트, 전 우주의 언어를 통역할 수 있는 힘을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파워 링이 갖고있는 가장 놀라운 힘은, 소유주 본인의 상상하는, 그리고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형태의 구조물을 창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구조물을 창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예 적의 공포를 이용해 환각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상대의 정신을 교란시킬 수 있다."You have the ability to instil great fear. Welcome to the Sinestro Corps."
"당신은 거대한 공포를 불어넣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네스트로 군단의 일원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파워 링은 스스로 직접 담당 섹터를 탐색하여, 그 공간 내에서 가장 상대를 두렵게 만들 수 있는 적합자가 발견되었을 때 그의 소유물이 된다.
다만 반지의 빛이 고갈될 때마다 소형 배터리를 통해 파워를 충전해야 하며, 상대방에게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의지가 있다면 힘을 최대치로 끌어내지 못한다.
거기다가 블루 랜턴이 지닌 희망의 푸른 빛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희망을 지닌 존재에게는 공포심이 약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
2.1.2. 두려움
시네스트로 군단원 지닌 가장 큰 특징은 파워 링이 없어도 기본적으로 공포를 불어넣는 능력이 강력하다는 것이다.
리더인 시네스트로는 자신의 지능과 웅변 능력으로 시민들을 통제하고 법을 바꾸고 선동을 일으키도록 조작하는 정치 능력을 지녔으며, 2인자 아킬로는 파워 링이 없어도 사람을 찢어죽이는 엄청난 괴력을 보유하고 있다. 크라이브는 등껍질로 사람을 터뜨려 죽이는 것 외에도 사람들의 자식들을 몰래 납치해 실종시키는 끔찍한 짓을 하고 다니며, 랑스같은 행성구급 초거대 괴물은 그냥 노답이다. 그 외의 일반 잡졸 군단원 대부분은 살인, 약탈 등에 거리낌이 없는 연쇄살인마들이며, 어리바리 신참 캐릭터인 낙스마저도 사람의 뼈와 살을 생각만으로 전부 분해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2.2. 쿼드
시네스트로 군단의 본부 행성은 반물질 우주의 중심에 위치한 '쿼드(Qward)'이며, 이들의 임무는 정물질 우주를 장악한 그린 랜턴 군단을 모조리 죽이고 세상을 질서있게 만드는 것이다.
2.2.1. 중앙 파워 배터리
시네스트로 군단의 본부 행성 쿼드의 중심에는 중앙 파워 배터리가 있는데, 그 안에는 공포의 엔티티 패럴랙스가 무한한 공포의 빛을 내뿜고 있다. 시네스트로 군단원들은 그 빛을 소형 파워 배터리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배터리를 충전하고, 충전한 배터리는 다시 파워 링을 충전시킨다.
2.2.2. 쿼드인들
쿼드에는 시네스트로가 오기 한참 전부터 쿼드에서 살아가던 사악한 종족이 있다. 이들은 먼 과거에 자신들의 신 안티 모니터를 섬겼으나 그가 사라진 이후 단독적으로 행성에 정착했었다. 그러나 시네스트로가 우주의 수호자들로부터 자신의 행성으로 추방당한 이후 그를 따르게 되었고, 시네스트로 군단이 창궐하면서부터 심심하면 죽임을 당하는 노예 수준으로 전락한다.
쿼드에는 두 가지 계층이 있는데, 바로 무기를 만드는 무기 장인들인 웨포너(Weaponer)와 번개를 들고 직접 싸우는 전사들인 썬더러(Thunderer)가 있다. 썬더러는 시네스트로 군단원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잡졸 전사들이지만, 웨포너는 우주 최고의 대장장이라고 할만큼 엄청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3. 역사
이렇게 엄청난 세력을 두었지만, 그린 랜턴이라는 만화에 등장하는 주적이라는 특성상 우주를 정복할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항상 주인공 보정 덕분에 털린다. 물론 100% 패배하는 것은 아니고, 승리하는 경우나 패배로 위장된 승리를 얻는 경우도 있다.
3.1. 작품 내부
시네스트로의 노란색 파워 링은 시네스트로 군단이 창설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다. 그린 랜턴 군단 소속이었던 시네스트로는 그린 랜턴 반지의 힘으로 코루가에 독재정치를 펼쳤고, 이로 인해 우주의 수호자들로부터 재판을 받아 그린 랜턴의 자격을 박탈당한 뒤 반물질 우주의 쿼드에 유폐당했는데, 이 때 쿼드의 무기장인들이 만들어 준 것이 노란색 파워 링이었다.[3]
당시 노란색 파워 링은 시네스트로 군단 전용이 것이 아니였기에 가이 가드너가 할 조던에게 자신의 섹터와 그린 랜턴 반지를 빼앗긴 뒤 당시 죽어있던 시네스트로의 영혼으로부터 시네스트로의 반지를 찾아내 시네스트로와 완전 별개로 사용하기도 했다. 즉 옐로우 랜턴이라고 모두 시네스트로 군단은 아니라는 이야기.
시네스트로가 자신의 반지에 담긴 "공포"의 진정한 힘을 깨닫고 자신의 군단인 시네스트로 군단을 창설한 후에는, 시네스트로의 것과 같은 노란색 파워 링이 수천개로 양산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가 본격적인 시네스트로 군단의 출범이다.
시네스트로 군단은 우주를 공포로 지배하기 위해 걸림돌인 지구에 대한 기습공격을 감행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리더인 시네스트로를 빼앗기게 된다. 이후 시네스트로를 다시 구출하는 과정에서 레드 랜턴 군단이랑 싸우게 되었고, 그 뒤 블래키스트 나이트에서 블랙 랜턴들이랑 싸우게 된다. 블래키스트 나이트가 끝난 뒤에는 스타 사파이어들에게 여성 멤버들이 납치당했기에 일부를 구출해냈다.[4] 워 오브 더 그린랜턴즈에서는 리더인 시네스트로가 그린 랜턴으로 복귀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그린 랜턴이 된 시네스트로는 시네스트로 군단의 통제권을 다시 얻으려고 했지만, 시네스트로 군단원들이 자신의 모성 코루가의 주민들을 자기 모르게 수탈해왔다는 것을 알아내고 분노하여 중앙 파워 배터리를 해킹해 이들을 모두 코마 상태로 만들었다. 이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2인자 아킬로는 분노하여 시네스트로의 이름을 버리고 '피어 랜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볼툼이 코루가를 폭발시키자, 복수를 위해 다시 그린 랜턴의 길을 버리고 패럴랙스가 된 시네스트로가 전부를 부활시키면서 화려하게 귀환한다. 볼툼이 죽은 후에는 그린 랜턴 군단과 거하게 싸운 뒤에 후퇴한다.
모성의 소멸로 충격에 빠진 시네스트로는 랜턴의 길을 버리고 은둔해 살았으나, 리사 드락의 충고로 인해 복귀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미 군단은 새로운 1인자로 올라선 아킬로가 장악한 상황. 결국 시네스트로는 아킬로를 제압하고 나서야 복귀한다.
이후 불치병을 얻은 시네스트로는 그린 랜턴 출신인 자신의 딸, 소라닉 나투에게 자신의 권력을 전부 물려주고 은퇴한다. 심성이 착한 소라닉은 시네스트로와 같이 활동하며 아버지에 대한 증오를 던져버리고 시네스트로 군단을 통해 세상을 구하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소라닉이 우주 사람들의 민심을 얻자마자, 시네스트로가 이를 통수쳐 소라닉의 권력을 전부 빼앗아버리고 패럴랙스를 이용해 불치병도 말끔히 치료한다. 그리고 소라닉이 운영하는 시네스트로 군단에 대한 경계심을 푼 우주 전역에 선전포고를 내려 온 우주를 장악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음모는 배신당한 충격에 빠진 소라닉의 옐로우 랜턴 군단과 할 조던의 연합으로 무너지고, 시네스트로 파가 전부 도주한 후에는 소라닉 파와 그린 랜턴 군단의 동맹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시네스트로 군단의 일원들이 그린 랜턴 군단과 동맹을 맺은 상태이지만, 미래에서 건너와 그린 랜턴 군단을 멸망시키려고 했던 '사르코'[5] 와 관련된 일과 시네스트로 군단원 중 한명인 로맛 루의 행방[6] 이 밝혀지면서 동맹의 신뢰는 무너졌고, 그린 랜턴 군단과 남자친구 카일에게 배신감을 느낀 소라닉은 불쌍한 아버지가 옳았다며 자신의 이름을 "소라닉 시네스트로"로 고치고 새로운 시네스트로 군단의 출범을 선포한다.
할 조던에게 죽을 뻔했다가 리사 드락 덕에 살아난 시네스트로는 복권을 하려다가 자신의 딸이 자신의 군단을 완전히 자신처럼 지배하는 것을 보고 혼란스러워 한다. 때문에 현재는 우주를 통제할 또다른 파워 링의 힘을 발견해내 울트라 바이올렛 랜턴 군단을 이끌게 되었으며, 시네스트로 군단은 아직까지 소라닉이 이끌고 있다.
3.2. 멤버
시네스트로 군단의 리더. 자세한 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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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행성은 본. 위험한 정글 속에서 아킬로는 강한 힘과 체력으로 하위 종족을 사냥하며 지냈다. 그 와중에 파워 링의 선택에 의해 시네스트로 군단에 들어오게 되고, 아킬로는 훈련교관의 직책을 맡게 된다.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에선 킬로웍과 자주 싸웠다.[7] 결국엔 킬로웍에게 져서 반지가 손에서 빠지긴 했지만. 그 후 몽굴과도 싸웠지만 패배해서 혀가 뽑혔다. 이 혀는 나중에 성자 워커가 다시 재생시켜준다.
시네스트로 개인 이슈 이전의 이벤트에서 시네스트로가 스스로 군단을 떠났을 때 군단의 지휘권을 넘겨받아 아킬로 군단이라 부르며 마구잡이로 신규 인원을 유입해서 그린 랜턴과의 전쟁을 준비한다. 물론 시네스트로가 귀환해서 코루가의 생존자들을 찾는 임무를 부여하면서 쳐발리고 다시 쫓겨난다(...). 이후 뉴 가즈와의 접전에서 시네스트로의 목숨을 구하고 반지와 함께 반지를 끼고 있던 손이 잘려나간다.
이 당시 시네스트로의 딸인 소라닉 나투가 '''그린 랜턴이면서 시네스트로 군단과 함께 행동하는데'''[8] 그녀가 아킬로의 손을 고쳐준 이후 은근 츤데레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린 랜턴들이 소라닉 나투를 배신자라고 부르면서 공격하자 '소라닉 나투는 그린 랜턴의 외교관이다!'라고 외치며 도와줄 정도.
시네스트로 군단원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인데, 왜냐면 2인자라는 직책을 제외하더라도, 약속을 절대 저버리지 않는 의리 하나만큼은 투철한 대인배 성격이기 때문. 시네스트로를 주인님으로 끝까지 섬기는 이유도 자신이 시네스트로를 영원히 섬기겠다 한 처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며, 성자 워커/소라닉 나투/가이 가드너 등의 적들이 자신에게 호의를 보이며 도와줄 때마다 나중에 은혜를 갚겠다고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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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포텔리스
이후 시네스트로는 데스포텔리스를 뉴 가즈 내부의 스파이로 사용하며[10] 군단에게 큰 피해를 입혔던 뉴 가즈의 선봉장인 베카(Bekka)를 유혹해 영입하는데 큰 일을 한다.
하지만 시네스트로가 뉴 가즈의 하이파더와 전투하다 발렸을 때 마더 박스 내부에 파고들어 붐 튜브를 작동시키고는 마더 박스 내부의 보호기재에 당해 사망한다. 시네스트로도 '너의 희생은 고귀한 것이었다'라고 했으니 사망은 확실한듯.
저스티스 리그 액션에서 시네스트로를 제외한 시네스트로 군단원으로서 미디어믹스 최초로 등장하기도 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아톰과 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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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루-실
블래키스트 나이트 본편에서 마저 못 그린 이야기를 그려낸 원샷 이슈에서는 죽은 자신의 3마리의 야수들이 블랙 랜턴이 되어 카루실과 싸우고, 카루실은 처음엔 주저하지만 나중에는 이들과 싸워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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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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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 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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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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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맛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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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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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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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몬 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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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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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스
그린 랜턴들이 갑자기 시간 이동을 당할 때, 자기 딸인 소라닉을 붙잡아두던 시네스트로가 강제로 소라닉을 옐로우 랜턴화 시킨다. 이후 철저한 계략을 통해 소라닉을 시네스트로 군단의 리더로 만든다. 말이 리더지 비선실세로 이용해먹은 거나 다름 없었으나, 나중에 제대로 흑화한 소라닉이 제대로 리더가 된다.
3.2.1. 비공식 혹은 일회성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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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더 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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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2814 구획의 시네스트로 군단원이던 아몬 수르가 죽고, 파이널 크라이시스로 인해 배트맨도 죽은 상태가 되자 스케어크로우가 2814 구획의 시네스트로 군단원으로 발탁되었었다. 이후 틈만 나면 시네스트로 군단과 연관된 에피소드가 나오는 편.
스케어크로우 본인은 "배트맨보다 더 두려운 걸 드디어 찾았다"며 굉장히 좋아하지만 정작 이런저런 이유로 항상 빼앗기거나 반지가 스케어크로우를 버린다. 때문에 그린 랜턴 관련 에피소드에 스케어크로우가 나타나면 항상 시네스트로 군단의 반지를 얻고자 매우 광적으로 집착해하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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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들을 공포로 제압하는 히어로인 배트맨인 만큼, 당연히 파워 링의 제안이 갔다. 그러나 배트맨을 적합자로 판단한 반지가 그를 선택하려는 순간, 배트맨이 반지를 거부하자 그에게서 '의지가 공포를 초월, 상반된 감정 스펙트럼이 관찰된다'며 그린 랜턴을 사용한 전적이 있음을 확인하고 다시 날아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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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아캄 시티에서 코스튬 중 하나로 시네스트로 군단 복장을 고를 수 있다. 아캄 시티의 배트맨 코스튬 중 유일한 if복장으로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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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이블 이벤트 때의 시네스트로 군단 배트맨. 지구-3에서 온 크라임 신디케이트의 멤버 파워 링과 맞서기 위해 꽁쳐둔 시네스트로 군단의 파워 링을 사용한다. 졸지에 아캄 시티(2011년)에서 포에버 이블(2013년)에서의 옐로우 랜턴 배트맨을 예고해버린 셈이 되었다. 거대한 박쥐를 만들어 회심의 일격을 날렸지만[12] 곧바로 반지의 배터리가 다해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직후에 자신이 알지 못하던 파워 링을 감지하고 회수하기 위해 지구에 온 시네스트로가 배트맨을 도와준 덕분에[13] 무사할 수 있었다. 파워 링을 처치한 후 시네스트로가 배트맨에게 "반지를 의심하지 말고 의지하게. 자네라면 훌륭한 옐로우 랜턴이 될 수 있을텐데 말야." 라며 반지를 몰래 숨긴 잘못을 추궁하긴 커녕 오히려 조언까지 해주며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시네스트로를 쳐다보는 배트맨의 뒷모습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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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데스 메탈 이벤트에서 메인 지구를 침공한 다크 멀티버스의 배트맨들 중에 시네스트로 군단의 파워링을 사용하는 자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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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도 여러번 시네스트로 군단에 의도치 않게 가담한 적이 있다.[14]
인저스티스 시리즈의 세계관에서는 그린 랜턴 군단이 독재자인 자신을 생포하기 위해 찾아오자 시네스트로와 동맹을 맺고, 결국 나중에는 시네스트로 군단에 투입된다. 전 지구가 자신을 두려워하는 상황에서 이 힘을 얻은 슈퍼맨은 평소에는 상대도 되지 않는 그린 랜턴 모고나 우주의 수호자 간셋을 태양에 박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다.
시네스트로 단독 타이틀에서는 시네스트로가 페일링이라는 적들을 무찌르기 위해 강제로 영입한다.[15] 나중에는 다시 시네스트로가 반지를 거두지만.
슈퍼맨 단독 타이틀에서는 아예 패럴랙스의 숙주가 되어버렸다. 패럴랙스가 아이들을 납치해 협박해서 어쩔 수 없이 가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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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당시 히어로들에세 복수를 위해서 일시적으로 가담하였다. 물론 당시 수장이 안티 모니터였기에 기회만 되면 죽이려고 벼르고 있었으며, 결국 안티 모니터를 뒷치기하는데 성공한다.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에서 일시적으로 가담하는데, 그 이유가 나중에 안티 모니터가 자신을 죽여주기 위함이었으나, 결국 위의 슈퍼맨 프라임의 뒷치게 때문에 죽지못했다.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에서 사이보그 슈퍼맨의 지휘하에 있었다.
시네스트로 군단의 진정한 주인으로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에서 시네스트로 군단을 '내 군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본인이 직접 패럴랙스를 포획하여 배터리 안에 가둔다던가 등등 여러 활약을 벌이지만 결국 슈퍼맨 프라임에 의해 뒷치기 당하고 어느 행성으로 날아가는데, 그곳에서 어떤 존재와 대면하게 된다.
[1] 시네스트로 본인이 읊을 땐 "나"로 바뀐다.[2] 다른 랜턴들의 경우를 보면 주가 되는 감정을 가장 많이 느끼는 자가 적합자가 되기 마련이므로 이 원칙에 따르면 시네스트로 군단의 일원들은 공포를 가장 많이 느껴야 하는데 이들은 '공포를 주는 자'들이라는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시네스트로가 인위적으로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진정한 공포가 무엇인지 가장 잘 느끼는 자가 공포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식을 통해 공포를 가장 잘 느끼는 묘사도 나오기는 한다.[3] 여담이지만 OVA인 그린 랜턴 : 퍼스트 플라이트에서도 이 설정을 사용해 시네스트로는 쿼드에서 만난 무기장들로부터 노란색 파워 링을 얻는다. 다만 이 세계관에서는 시네스트로가 그린 랜턴에서 쫓겨나기 전의 일로 바뀌었으며, 시네스트로가 추방당해서 복수심에 그린 랜턴들을 적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애초에 그린 랜턴 내부에서부터 쿠데타를 준비하고 있었다.[4] 이때 페이탈리티가 시네스트로 군단에서 스타 사파이어가 되어 버린다.[5] 카일 레이너와 소라닉의 미래 아들[6] 토마 투에 의해 죽임을 당함.[7] 아킬로는 킬로웍의 대척점이라고 한다.[8] 물론 자의적인게 아니라 니가 없으면 이 코루가 생존자들이 어떻게 될 지 생각해보라는 시네스트로의 반 협박 때문에 체류했던 것이다.[9] 생물학 요원이자 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천연두 바이러스'. 데스포텔리스를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0] 뉴 가즈는 질병에 대한 면역이 있어서 세균전은 할 수 없었다.[11] 시네스트로도 약간 의문을 품는다. 물론 반지가 선택한 자이기 때문에 뭔가가 분명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지만.[12] 각각의 파워링들은 자격이 없는 사람에겐 작동하지 않으며 오히려 억지로 감정을 쥐어짜내면 정신이 감당하지 못해 정신을 잃을 수 있다.[13] 이때 시네스트로는 패럴랙스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파워 링을 이길 수 있었다.[14] 근데 사실 지금까지 등장한 비 랜턴 히어로들 중 가장 많이 가담했다..[15] 슈퍼맨 외에도 원더우먼, 할리퀸, 데스스트록 같은 캐릭터들도 강제 영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