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토나이(Fate 시리즈)
1. 개요
シトナイ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몸에 신령이 빙의한 의사 서번트. 페스나 세계관과는 아예 평행세계인 프리야 출신인 마법소녀 이리야와 달리, 이 쪽은 이슈타르처럼 페스나 세계관의 이리야스필을 기반으로 삼은 듯. 일러스트는 BLACK.[4] 성우는 이리야와 동일한 카도와키 마이.[5]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
2. 인물 배경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하늘(天)'''.
시토나이와 프레이야는 해당 문서 참조. 로우히는 핀란드 신화에서 포욜라 지방을 지배한 마녀. 그녀는 아름다운 딸을 갖고 있었는데, 딸과 결혼하기 위해 일마리넨이라는 대장장이가 "삼포"[6]라는 보물을 만들어 그녀에게 바친다. 그런데 이 보물은 배이내뫼이넨이라고 하는 영웅이 핀란드(칼레발라)의 부흥을 위해 훔친다. 격노한 로우히는 쫓아간다. 그러나, 싸우던 중 삼포는 부서지고, 배이내뫼이넨은 부서진 삼포의 조각을 핀란드에 뿌린다. 역병과 맹수를 보내거나 태양과 달을 붙잡아 세계를 암흑에 빠지게 하는 등의 일을 벌였다는 걸로 볼때 매우 실력있는 마녀인 듯 하다.
이슈타르처럼 신령을 성배 관련 인물 몸에 깃들여 현계한 의사 서번트이자, 동시에 영령과 신령을 여럿 융합시켜 인간의 자아를 강렬하게 표출시킨 하이 서번트/얼터 에고이기도 하다. 육신의 주인인 이리야는 이미 사망했다고 본인이 단언했으며, 3기의 영기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룬이었던 시체에 빙의하는 형태로 탄생했다고 언급한다. 그럼에도 이리야의 정신이 온전히 남아 있는 까닭은 이리야스필이 성배와 깊은 연관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프레이야의 말에 따르면 스카디는 범인류사의 본인의 아버지 뇨르드의 후처라 계모라서 새엄마라 부르고 있다. 이문대의 스카디는 누구 아내는 아니었지만 범인류사의 지식을 오필리아에게 전해 들어서 친근하게 대하고 있다. 이리야가 본래 소성배인지라 의사서번트가 되어도 정신이 섞이지 않고 온전히 신령2기와 영령 1기를 수용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 아인츠베른의 마술 성질인 유동은 어딘가에 새기는 룬 마술과는 상성이 안 좋은 탓에 이리야의 몸으로 룬이 미숙하다고 한다. 본래의 프레이야는 상당한 수준으로 룬 마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전에서부터 바나르 룬의 달인이었기도 하고.
2부 2장에서 신령 셋의 복합체라고 설명하면서 시토나이도 신령인가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2018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시토나이는 영령이라 정정한다.
진명이 시토나이고 1,2차에서 아이누족의 전통복장을 하고 있는 이유는 시토나이의 영기에 가장 강하게 영향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3차 재림을 하면 헤어스타일이 달라지고 옅은 하늘색의 머리카락과 파란 눈, 옷 색도 흰색-파란색 조합의 다른 옷으로 바뀌는데 3차영기재림시의 대사를 보면 프레이야와 로우히의 측면이 강해진 모습인 듯 하다.
게임 설정 외적인 이야기로, 시토나이 설화는 사실 아이누 설화가 아닌 중국의 수신기(搜神記)의 이기(李寄) 이야기(수신기 제19편)를 배껴 만든 가짜 설화라는 의혹이 있다. 실제 원전이 아닌 스페인 역사가가 만들어낸 케차코아틀의 이미지를 사용한 케찰코아틀(Fate 시리즈)처럼 실제 역사(설화)와 설정이 어긋나는 사례
3. 스테이터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얼터 에고/시토나이 참조.
근력과 내구는 처참하고 행운, 보구, 그리고 특히 '''마력'''이 높은 캐스터형 능력치에 가깝긴 한데 민첩이 A로 매우 높다. 규격외의 마력은 신령 둘과 영령 하나의 복합체인 것도 있겠지만 몸 역시 소성배인 이리야를 사용한 것도 있지 않을까 싶다.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여신계 서번트임에도 대마력의 랭크는 낮다. 여신의 신핵 랭크도 낮은 탓인 듯.
평범한 수준의 도구 작성.
우수한 진지작성.
■ 고유 스킬
프레이야는 분명한 신령이지만 의사 서번트인지라 B랭크에 그친다.
패션립이나 멜트릴리스 처럼 신령 복합체로 만들어진 하이 서번트임을 알려주는 스킬.
카무이유카라는 아이누 민족의 서사시를 총칭하는 말로, 홋카이도가 혼슈에서 에조 지방으로 불리던 시절 선주민인 아이누인들의 신화가 기록된 것이다.
다 빈치의 말에 따르면 시토나이의 전설은 오타루 쪽이라 하지만, 카무이유카라 안에서 숨쉰다는 이리야의 말과 다 빈치의 말에 대해 그건 어떨까?라 하는 걸 보아 시토나이에게는 무언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공 생명체가 받는 축복 '자연의 영아'가 강화된 스킬. 빙결 능력을 사용가능.
페그오에 흔한, 캐릭터성을 스킬화한 것.
북유럽에서 황금을 프레이야의 눈물이라 칭하는 것에서 유래.
3.2. 보구
보구 연출은 크고 흰 곰의 위에 올라타서 돌격, 오로라가 뒤덮인 설원을 달려가며 곰이 발톱으로 적을 쳐서 날려버린다. 그 뒤 시토나이가 활을 꺼내들어 거대한 빛과 눈 결정 빛이 흩날리면서 발사, 거대한 얼음덩어리가 되어 적을 묶은 뒤 곰이 얼음 위를 타고 돌격하면 이리야가 빛이 나는 검[7]으로 적을 휘두르고 얼음덩어리가 깨지면서 적이 쓰러진다.
보구에 나오는 흰 곰 이름이 시로인데, 얼굴의 눈썹도 잘 보면 시로처럼 z자 눈썹이다. 이벤트 스토리에 따르면 본래는 시토나이가 기르던 사냥개인데 로우히와 프레이야중 어느 쪽이 개보단 백곰이 낫지않냐는 의견을 냈고 결국 3인투표에서 로우히, 프레이야의 찬성으로 다수결(...)에 의해 멀쩡한 사냥개를 백곰으로 바꿔버렸다. 최종재림 일러스트에 거대한 개가 있는데 이 모습이 본 모습인 듯 하다. 시로라는 이름은 이리야의 취향이라고.[8]
보구 명칭인 오프타테시케 오키문페는 아이누어로 오프타테시케 산의 눈사태 라는 뜻도 있지만, 오프타테시케 산이라는 이름 자체가 아이누어로 창을 꽃아넣은 산이라는 의미이므로, 창을 꽂아넣는 듯한 눈사태라는 뜻이 된다.
여담으로 보구 연출만 먼저 공개되었을때, 보구명을 보고 재림을 하면 곰이 헤라클레스로 바뀌는거 아니냐는 반농담조의 추측도 있었다.
보구명의 포흐욜라는 핀란드 신화에서 로우히가 지배하는 대지. 춥고 불길한 땅. 핌블은 고대 노르드어로 '위대한'이라는 뜻이다. 조합하면, 위대한 포흐욜라라는 뜻..
4. 작중 행적
4.1. 로스트벨트 No.2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메룽
중간에 나온 거대한 파수꾼(巨いなる番人)[9]이라는 이름의 섀도우 서번트에게 한 대사[10]로 봐서는 본편의 그 인물[11]이 맞는 듯.
자신을 얼터에고 시토나이라고 소개하지만 그건 자기 이름이 아니며 자신은 아인츠베른의 이리야라고 말한다.[12] 원랜 친한 사람만 부르게 해주지만 적의 적이니 특례라고. 후지마루 리츠카는 이름을 듣고 어디서 들어봤다고 어렴풋이 생각한다.
시토나이는 스카사하=스카디가 신령인 자신을 죽이지 않고 감옥에 가둔 이유를, 자신이 그녀의 딸이기 때문일 거라고 추측했다. 시토나이를 구성하는 존재 중 하나인, 신령 프레이야가 스카디와 뇨르드의 딸이기 때문이다.[13]
최종전 당시 감옥에서 뛰쳐나와 프레이야의 마술로 공상수의 씨앗들을 처리해준다. 주변이 소란스러워서 수르트를 쓰러뜨리고 스카디와 싸우는 줄 알았는데 수르트가 한창 날뛰고 있는 상태라 도와주러 왔다고. 스카디는 뇨르드의 딸이라면서 반갑게 대하고 프레이야도 계모라면서 친근하게 군다.
4.2. 신비의 나라의 ONILAND!! ~오니의 왕과 카무이의 황금~
이벤트의 메인 서포트 서번트. 1화 마지막에, ONILAND의 오니들에게 둘러싸인 리츠카 일행을 구해주며 등장했다. 유원지 뒤편의 설산에 비밀기지를 만들어 놓았으며, 오니랜드의 오너인 오니왕이 카무이의 황금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오니왕을 정면에서 상대하면 아군의 희생이 발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회책으로, 유원지의 놀이기구에 있는 어트랙션 마스터의 황금을 빼앗아 오니왕의 힘을 약하게 만들어 싸우는 방식을 채택한다.
이비라키도지와 친분을 쌓는데, 둘은 순수함과 잔혹함을 동시에 지닌 비인간 소녀라는 공통점이 있다.
4.3. 올 노부나가 총진격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
카키자키 시토나이란 이름으로 헤라클레스와 함께 에조에서 온 상인으로 등장. 모리 나가요시가 다리에서 상인과 다투고 있다는 칼데아 가문 일행은 상인을 걱정해서 갔더니 오히려 나가요시가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이상하게도 다른 에미야 가문 가족들이 사나다 가문으로 나온 와중에 혼자서만 개별 이벤트로 단독 등장하고, 본인의 파생캐가 오히려 그쪽에 가서 본인의 포지션[14]을 뺐었다.
4.4. 자, 카마쿠라에 작별 인사를 ~Little Big Tengu~
카게키요의 망치를 맞고 아이리로 변신. 또 하나의 이리야는 불의 아이리가 되었다. 아이리는 망치를 맞고 시토나이가 되었다.변한 서번트가 싸울때, 엘멜로이는 라이더랑 싸우기 싫어서 이쪽이랑 싸우는걸 택했다.
5. 인연 캐릭터
- 헤라클레스 : 역시, 버서커는 강하구나.
- 에미야(어새신) : 조용한, 어딘가 서글픈 시선을 보내는 상대. 이유를 시토나이는 말하지 않는다.
- 아이리스필(하늘의 옷) : 동경의 존재라 하면 어리석은 상대. 그녀를 볼 때마다 눈동자를 빛내고 있다... 그러나, 직접 만나는 건 피하고 있는 모양.
- 이슈타르 / 파르바티 : 흐─응 그렇구나, 라는 표정이 되는 상대.
- 센지 무라마사 : (두번 본다) (세번 본다) (네번 본다)
- 발키리 / 브륀힐드 / 가토 단조 / 나타 : 『목적을 위해서 주조된 존재』에 대해서 다소 생각하는 바가 있다.
- 스카자하=스카디 : 시토나이는 북유럽 이문대에서의 기억을 갖지 않지만, 이문대에서의 관계를 파고들어 접하려고 하고 있는 모양. 모든 기억을 가진 스카디를 걱정해서 하는 것이다.
- 길가메쉬 : 싫은 상대.
- 길가메쉬(캐스터) : 싫은 상대일 터이나......
- 재규어맨 : 엄청 안면이 있는 듯한. 그리고 이 처절한 기척!
길가메시는 UBW에서 헤라클레스가 자신을 지키다 죽고 본인도 심장을 뽑혀 죽은 원한을 기억하는지 "저딴 거랑 계약하다니, 환멸하는걸. 누구냐니... 저 아처 말하는거야. 아~ 정말이지, '''심장 뽑아버리고 싶어! 뒤에서 덮쳐서 설마 네녀석!? 이라고 말하게 해주고 싶어!!!'''"라며 다른 대사들과 다르게 잔혹한 말을 한다.
가족들(키리츠구/아이리/시로/프리야의 본인)에 대한 대사도 있는데 칼데아에 있는 가족들은 전부 원본이 아닌 다른 세계선의 가족들이다. 에미야(어새신)에 대해선 운명(어머니)과 만난 것/만나지 못한 것 어느 쪽이 더 잔혹했을지에 대해 언급하는데 하늘의 옷에 대해선 에미야[어새신]을 알아본 것에 비해 그녀를 못 알아본 건지 아름답다고 말하며 저런 섹시한 스타일의 누님이 되고 싶다고 부러워하며 에미야 얼터에 대해선 인류의 위기니 수호자인 연철의 영령이 있는 게 당연하다고 말하다가 붉은 코트는 어디 갔냐고 삐뚤어졌냐며 놀라는 말투(...).[15]
프리즈마 이리야에 대해선 난 마법도 스틱도 없는데 무슨 소리를 하냐고 한다.[16] 재규어맨을 만나면 못 알아보는데 뭘 해도 못 이길 것 같은 고양이 같다 평하지만 고양이가 아닌 재규어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버서커를 볼 땐 아련하게 "역시... 버서커는... 강하구나..."라고 말하며 캐스터로 나온 현왕 길가메시에 대해선 건방진 영웅왕이라 하려다가 분위기가 다르다면서 '''제대로 할 땐 이리 멀쩡한 영령이었어?!'''하면서 놀란다(...). 이슈타르와 파르바티 둘 다 있을 땐 마스터에게 저 둘 중 누가 취향인지 물어본다. 그 와중에 아처 에미야와는 인연 대사가 없어서 '''아빠, 엄마에 이어 누나까지 오니까 못 버티고 도망쳤나 보다'''라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홍차 에미야의 붉은 코트를 기억하고 시로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홍차가 에미야 시로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니 이쯤 되면 드립이 아니라 진짜 그런 가능성까지 보이고 있다. 2020년 서머 캠프 이벤트 후일담의 낚시대결 상대 중의 한명으로 시토나이가 등장해 드디어 홍차와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딱히 대사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시토나이가 찾아왔음에도 에미야가 도망치거나 피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6. 기타
포우가 이리야에게 잘 들러붙는데, 순수한 영혼을 가진 호문쿨루스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CM에 등장했을 때에는 오프닝에서 비춰진 복장이 아스톨포와 비슷해서, 한참 옛날에 실장 예정이라고 유출된 세이버 아스톨포, 혹은 금발 양갈래에 리본을 쓴 것처럼 보여서 에레쉬키갈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17]
최종재림에 대해서는 캐스터 이리야와 마찬가지로 어린여자아이임에도 노골적인 노출을 시켰다며 비판받는다.[18] 3차 공개까지만 해도 호평이 상당했으나 최종재림 일러스트가 공개되자마자 불호쪽으로 여론이 뒤바뀐 것이 그 예시. 사실 페그오에서 유독 여캐는 어린아이 캐라도 제법 벗기는 경향성이 있긴 했지만(...)[19]
마테리얼에도 나왔듯이 인격을 이루는 주체는 '''페스나의 5차 성배전쟁을 겪은''' 이리야스필이라서, 헤라클레스나 길가메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듯한 말투를 하며 성숙한 느낌이 강하지만 일부 대사는 카니발 판타즘스러운 느낌도 강하다.
전투 퇴각대사가 '조금.....춥네...'로 '''TVA판 UBW의 이리야스필 사망대사다.'''
[1] 단, 빙의체인 이리야의 경우 Fate/stay night.[2] 빙의체인 이리야는 일단 형식상 독일계 일본인이나 실제로는 호문쿨루스의 혼혈이고 빙의된 세 신 모두가 메인인 시토나이는 아이누계, 나머지인 로우히는 핀란드계, 프레이야는 노르웨이계이기 때문.[3] 지금은 서번트가 돼서 별로 느껴지진 않는다고 한다.[4] 키요히메, 메두사(랜서), 아라쉬, 헥토르, 칼리굴라를 담당.[5] 연기톤은 마법소녀 이리야와 다르게 SN쪽의 낮고 어른스러운 이리야의 느낌이다.[6] 부를 가져다주는 보물이라고 한다. 소금과 황금과 밀가루를 만들어 준다고[7] 길이상 롱소드지만 이리야의 작은 체구로 인해 대검처럼 보인다.[8] 결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리야에게 시로는 무척 소중한 동생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9] 巨いなる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쓰지 않는 표현이며, 발음이 大いなる와 같은걸 이용한 말장난으로 보인다. 후자의 표기법으로 표기하면 '''거대한'''이 아니라 '''위대한'''이 된다.[10] "수고했어 버서커. 지켜줘서 고마워. 언제나 날 지켜주네. 하지만, 이제 됐어. 넌 이제 쉬어도 돼. 그 사람을 지나가게 해줘."[11] 신령 여럿이 섞여있기 때문에 본인은 자신이 범인류사의 아인츠베른의 딸 본인은 아니라고 말한다.[12] 자기 몸속에서 신령들이 떠드는 것이 시끄럽다고 말하거나 버서커에게 항상 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등 신령 중 하나가 주도를 잡은게 아니라 이리야의 인격이 메인으로 유지되는 모양이다. 라이네스와 비슷한 케이스. 일단은 본인은 시토나이가 영기 외관에 가장 먼저 드러난다며 시토나이로 자칭한다.[13] 정확히 말하면 양녀. 뇨르드는 바니르 신족의 일원으로 아들인 프레이르, 딸인 프레이야와 함께 전쟁에서 패배한 댓가로 에시르 신족에게 왔고, 스카디와 뇨르드가 결혼한 것은 그 이후의 일이기 때문이다.[14] 사나다 노부유키 역할인데, 사나다 유키무라 역을 맡은 에미야의 누나(장녀) 포지션이 된다. 그래서 홍차 에미야가 프리즈마 이리야를 누나라고 불러서 무척이나 당황한다.[15] 아버지와 동생은 알아보면서 어머니는 못 알아보는데 그나마 아버지와 아들에 대한 공통점은 서로 혼자서 쓰러지고 억지력의 노예가 되었단 점이다. 어느 쪽에 반응한 건진 불명.[16] 해당 상호대사는 추후 추가된 클로에, 미유에게도 재탕된다.[17] 그러나 에레쉬키갈은 1부 7장에서 등장한것과 더불어 메소포타미아 문명쪽이라 애초에 나올가능성이 희박했다.[18] 캐스터 이리야는 그렇게 심한노출이 아니나 최종재림에서 물에 젖어 속이 다 비치는 원피스를 입힌것으로 비판받았다.[19] 다만 어린아이에게 너무 선정적인 연출을 캐디에 반영한다는 것 외에도, 말 그대로 노출에만 신경쓰느라 디자인 자체가 구려져서 그럴 가능성도 있다. 노출이 많은 캐릭터라도 린슈타르같이 자체 일러스트 퀄리티가 수려하면 여초에서도 크게 욕먹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