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아라타

 

<colbgcolor=#e0d25a> '''慎導 灼(しんどう あらた[1]
신도 아라타
Arata Shindō'''

PSYCHO-PASS 3
'''성우'''
카지 유우키[2]
미우라 치유키 (어린 시절)
'''ID'''
00475-AEMS-47395-1
'''소속'''
후생성 공안국 형사과 1계
'''직종'''
감시관
'''생년월일'''
2096년 2월 11일
'''신장'''
168cm
'''체중'''
54.1kg
'''혈액형'''
A형
'''면허, 자격증'''
보통 자동차 제1종 운전면허
멘탈 케어 카운셀러
멘탈 케어 기능사
멘탈 케어 심리전문사
제1급 테라피스트
임상심리사
언어 청각 치료사
'''가족관계'''
신도 아츠시 (부)
신도 세이코 (모)
신도 나오미치 (삼촌)
'''콜사인'''
셰퍼드 2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비판
5.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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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PSYCHO-PASS 3》의 더블 주인공한 명.
공안국 형사과 1계 감시관이다. 나이는 24세, 특 A급 멘탈리스트이며, 고도의 공감 능력으로 정신적 경계선을 넘어 추적 대상자를 찾는 능력을 가졌다. 밝고 겁먹지 않는 성격. 과거의 사건이 원인이 되어, 아버지의 자동차 안에서밖에 잘 수 없다.

2. 작중 행적




2.1. PSYCHO-PASS 3



매우 덜렁대고 매사에 긍정적이며 집행관이나 잠재범을 스스럼없이 대한다. 또한 현장에 남겨진 증거, 피해자의 신체적 특징, 감각 기관의 증거(청각, 시각, 촉각 등)를 조합하여 그 상대가 되어 사건을 바라보는 멘탈 트레이싱을 여과없이 발휘하는데, 거의 사이코메트리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1화 시작에서부터 자신들이 맡은 집행관 4인방의 심리상태를 읽어 두 명의 남자 집행관들(텐마, 이리에)은 반항할 생각이고, 여성 집행관과 다른 남자 집행관(마오, 쇼)은 자신들을 관찰 및 경계하고 있다고 미리 일러준다. 이 조언을 들은 케이가 반항적인 두 사람을 맡고, 신도가 나머지 둘을 맡는 식으로 대처했다. 자신이 가진 멘탈 트레이스 스킬[3]로 거의 혼자서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오프닝에서 나오는 괴물의 형상을 한 정장입은 남성은 신도 아라타가 보는 환상으로 보이며 1화 내에서도 꾸준하게 나타난다.
상관인 시모츠키 미카가 자기의 일도 아닌데 왜 그렇게 사건을 집요하게 쫓느냐며 태클을 걸 때 케이와 함께 "형사니까요."라며 오히려 당연하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이 때 시모츠키 미카의 감정[4]을 느낀 듯 표정이 살짝 바뀌더니 공안국의 예비 조사는 우선되지 않느냐며 어디까지나 조사만 할 거라는 합의안을 제시하고는 미카 또한 그것을 받아들인다. 후에 케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아라타가 케이와 함께 어떤 사건을 쫓고 있고, 그 사건 또한 1화에서의 사건처럼 물증이라고는 전혀 없었다고 한다.[5] 그러하기에 여기서 멈출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멘탈 트레이싱을 시도한다.
2화에서는 1화 마지막에 시도했었던 멘탈 트레이싱을 통해서 본 아즈사와 코이치에 대한 단상을 통해서 사건의 내막을 알아챈다. 카라노모리 시온히나카와 쇼의 협력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비슷한, 피해자 릭 펠로즈가 내부 고발을 시도했던 사건을 밝혀낸다. 그리고 해고를 각오하고 감찰의 필요성을 어필한다. 감찰이 시작된 후 그 이야기를 들은 요네하라와 사사가와를 추적한다.[6] 그러나 이미 요네하라는 사망했고, 도피를 시도하는 사사가와를 쫓기 위해 추적했다가 1계 감시관 선배들인 코가미 신야기노자 노부치카와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앞을 막고 있는 코가미에게 도미네이터를 겨눴다가 두 사람이 '''외무성 행동과'''란 것을 알게 되고, 곧바로 사사가와가 외무성 행동과의 작전에 걸렸단 것을 간파한다. 후에 코가미 신야에게 사사가와의 '''여우'''가 그려진 명함을 받았고, 이때 코가미한테 '''"여우는 더 있다."'''라는 경고를 듣는다. 그리고 이 명함을 바라보면서 드디어 단서를 잡았다고 말한다.[7]
사건이 해결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설정대로 아버지의 차에서 자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이 때 꿈속에서 늑대의 탈을 쓴 괴물 같은 존재가 아버지의 차 밖에서 괴상한 소리를 내고 있다. 1화에서 침대에서 자보려고 했다가 실패했다는 것은, 아버지의 자동차 밖에서 자면 그 괴물 형상이 나타나서 잠을 잘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츠네모리 아카네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그녀의 사진과 그녀의 사건에 대한 자료가 그의 노트북에 떠있었다.
3화에서 츠네모리 아카네의 추천으로 공안국에 들어올 수 있었단 게 밝혀진다. 토도로키 텐마가 도미네이터를 쏘려고 하자 저지하고서 체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중에 토도로키가 도미네이터가 판단을 했는데 왜 막았냐고 묻자, '''"사람을 죽이는 것은 사람이 판단해야 돼요. 그렇기에 도미네이터에는 방아쇠가 있는 거니까요."'''라고 답한다.
4화의 사건에서 카즈미치가 얻은 단서[8]를 통하여 츠치야 박사의 연구소 관리용 인공지능에게서 수사협조를 받아 카라나의 비밀을 알아낸다. 이후 테러의 위험이 있으니 토론회를 취소하고 피해달라고 먼저 전화로 연락했다. 헬기를 타고 집행관들과 함께 토론회장에 진입하여, 도망치고 있던 카리나에게 파쿠르를 시전해 쫒는 테러리스트들보다 빠르게 접근한 뒤, 이후 다소 무모한 방법[9]으로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도지사가 된 카리나와 독대 를 하면서 밝힌 바로는, 도지사 투표에서 카리나에게 표를 주었다고 한다. 당장 전편에서 시스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드라마같은 즐거운 정치'를 표방하며 우민화 정책을 일부나마 긍정하는 카리나 본인에게 유베날리스의 '빵과 서커스' 비유를 던졌던 아라타가 정말로 그녀의 가치관에 공감하여 표를 주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은 것이나 선거전 과정에서 자신 때문에 사람들이 받은 피해를 합리화하지 않고, 자기를 악인에 가까울 것이라 여기는 태도 자체는 마음에 들었던 모양.[10]
5화에서는 4화에서 쓰러진 이유가 밝혀지는데. 카리나와 대화를 나누고 난 뒤 의도치않게 멘탈 트레이스를 했었다고 한다.[11] 인간이 아닌 AI의 힘을 빌리고 있는 카리나의 안에 숨어있는 악의가 있나 찾아보기 위해 시도해본 만큼 다른 사람들에 대한 멘탈 트레이싱보다도 더 몸에 부담이 됐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집행관들이 감시관의 프로필을 열람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7화에서는 사건에 중요한 단서를 넘기다 저격당해 사망하며 유언을 남기는 시노기를 보고 자신의 아버지 아츠시의 모습을 겹쳐보며 과거의 단편을 떠올리게 된다. 이후 각종 정황 증거를 통해 코미야 도지사가 마지막 표적이 되었음을 밝혀내며, 그녀와 바꿔치기 한 뒤 히나카와 쇼와 함께 본인이 직접 자폭 테러를 하러 나선 범인 쿠리스를 막아나서게 된다. 이미 시한부 인생이라 주저할 것이 없었던 쿠리스를 이번에도 굳이 오퍼레이터로 저지하지 않고 설득하는데, 그 자리에서 유언을 남기고 목숨이 다한 크리스를 보고 또다시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된다. 또한 그 와중에 히나카와의 오퍼레이터로 검출되는 사이코 패스 지수가 오히려 점점 줄어들더니 0까지 내려간다.[12]즉 '''그는 다름아닌 면죄체질자였으며''', 시빌라의 맹점을 메우기 위해 시빌라의 일원으로 만들고자 마련된 인물이었다. 헤븐즈 리프가 제압된 뒤에는 사건에 마이코가 휘말린 것에 화가 난 이그나토프에게 묵묵히 얼굴을 얻어맞고 변명조차 하지 않는다.
8화에서도 케이와의 냉전은 여전하다. 비프로스트의 목표가 코미야 도지사란 것을 알아채고 공안국은 그녀를 경호하기로 하나, 경호 작전 플랜에 관하여 코미야 도지사가 정치적 행동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경호 대상과 말다툼이 되고 그게 케이와 아라타와의 싸움까지 번진다. [13] 아라타 조가 도지사의 경호를 담당, 케이 조가 비프로스트 추척을 담당으로 나뉘게 된다. 아즈사와 코이치와 그의 심복인 오비타의 플랜을 읽어내고 그 흔적을 쫓아서 오비타를 찾아낸다. 오비타는 사이코패스가 클리어했지만, 임의 동행하지 않으면 강제 행동으로 나가겠다고 협박하여 오비타를 잡아온다. [14] 후에는 케이가 호무라 시즈카에 의해 인스펙터가 되는 조건으로 풀려난 마이코의 전화를 받는다. 마이코와의 통화에서는 케이와 잘 해보려고 노력해보겠단 식으로 말하고 통화를 끊는다. 곧바로 코미야 도지사에게 경호를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좋은 향을 맡으면 사이코패스에 좋다며 향수를 선물로 받는다.
쿠니즈카 야요이와의 인터뷰 중 마지막 그가 한 말은 이러하다.
'''"내 자신의 정의가 뭔지 잘 모른다. 하지만 진실은 컨트롤할 수 없다."'''

2.2. PSYCHO-PASS 3 FIRST INSPECTOR


원래는 자동차에서 잘 수밖에 없는데도, 첫 등장때 술병들이 늘어져 있었던걸 보면 아무래도 술기운으로 억지로 잤던 모양이다(...). 그렇게 무방비하게 공안 1과 수사실에서 침낭과 안대를 끼고 자고 있었으나 아즈사와 코이치의 공안국 점거작전에 휘말려 납치당하게 된다. 납치당한뒤 갖힌 방은 키사라기 마오의 방.
납치당한 자신의 위치를 드러낼 방법으로는, 시온의 능력을 믿고 코미야 카리나가 선물로 준 향수병을 깨뜨리면 이후 성분분석으로 위치측정을 할 수 있을거라 추리해냈다. 추리는 적중하여 이후 카리나와 시온이 구하러 와줬다. 서버실로 향하던 와중에 다른 방향에서 서버실로 향하던 케이와 코가미, 이리에와 키사라기 일행과 합류했고, 케이가 먼저 사과하여 케이와 화해한다. 아라타는 카리나의 전 비서 앤 오와니를 가스가 가득찬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에 가둬 인질로 잡았다는 것과, 이번 노나 타워 테러를 앤이 일으켰다는 가짜뉴스를 바로잡을 증거로서라도 구하러 단신으로 지하주차장으로 향한다.
지하주차장을 지키던 전투용 로봇과의 싸움에 승리해 앤 오와니를 구한 뒤로, 아즈사와의 선택지형 범행 방식을 고려했을때, 자동차 밖으로 나갈 수단인 가스마스크를 굳이 줬다는 것, 시온을 중독시켰다는 것까지 감안해도 아래에서부터 차오르는 독가스는 이중 페이크라는 사실을 간파해낸다. 이후 아즈사와가 처음에 갔던 노나 타워 지하에서 케이에게 생명줄을 부탁하고 아즈사와를 깊게 멘탈트레이스 하는데-

그 멘탈 트레이스 결과, 아라타는 드디어 자신이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는다. 그 잃어버렸던 과거에서 드러난 것은 다음과 같다.
1. '''아라타는 시빌라 시스템을 목격했고 그 정체와 구성원 선정방법을 알았다.'''
2. '''아라타가 시빌라 시스템을 목격한 것, 자신이 면죄체질자라는걸 아츠시가 기억을 지웠다.'''
3. '''아츠시는 비프로스트 인스펙터가 됨으로서 아라타가 면죄체질자인걸 은폐했다.'''
그 기억을 되찾으면서 아버지가 시로가네 하루키와 접촉하여 비프로스트 인스펙터가 됨으로서 아라타가 면죄체질자라는 사실을 사회에서 지워줬다는 것도 깨달았고, 아즈사와와 아츠시가 서로 연락을 주고받아 알던 사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이때 너무 깊게 멘탈 트레이스를 한 덕분에 의식이 완전히 죽을 뻔하지만 케이가 계속 멘탈 트레이스를 멈추는 콜을 쭉 말했기에 깨어났고, 이후 아즈사와가 정체불명의 외부인과 연락하는걸 외무성 행동과(하나시로 프레데리카)와 연락해 협상하여 빠져나갈거라 추리한다. 이후 코가미 신야와 연락해 아즈사와를 체포할때 자신이 독대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하나 거절, 이에 자신이 단독으로 아즈사와를 먼저 만나겠다고 하여 시모츠키 미카에게 전권을 이양받고 아즈사와와 따로 연락해 아즈사와와 독대하기로 한다. 이때 아즈사와를 낚은 말은 '''시빌라 시스템의 진실을 보여주겠다'''는 것.
이후 아즈사와가 데리고온 잠재범 죄수들을 동원한 대량의 차량 탈출 계획으로 아즈사와와 같이 시빌라 시스템의 본체가 있는 곳까지 이동하여 다시 한 번 시빌라 시스템의 본체와 마주한다. 아즈사와는 시빌라 시스템의 일원이 되고싶다며 자신을 합류시켜달라 요청하지만, 시빌라 시스템은 면죄체질자가 아닌 아즈사와를 거부했다. 면죄체질자가 후천적으로 되는 방법은 없다는 것도 증명되었으니까. 이때 도미네이터를 들고 아즈사와의 범죄계수를 측정, 원래라면 패럴라이저 판정이니 바로 쏘고 체포하려 했으나 시빌라가 아즈사와를 무조건 제거하길 원했기에 바로 엘리미네이터로 변하자 '''집행을 거부한다.''' 아라타는 '''인간의 생사를 심판하는건 누구도 못할 일이며, 누구나 살아서 속죄할 기회는 주어야 한다'''고 시빌라에게 울부짖었고, 아즈사와는 합류를 거부받은 이상 차라리 시빌라의 판단을 따르겠다며 죽이라고 하지만 방아쇠를 당기지 않는다. 이 모습을 본 시빌라 또한 같은 면죄체질자인 아라타의 의사를 존중하겠다는 식으로 엘리미네이터 변환을 해제하고 원래 수치에 맞는 패럴라이저로 돌려놔준다.
이 광경에 아즈사와는 시빌라가 자길 없애겠다는 결정조차 아라타가 멋대로 바꿔버렸다는 것에 분노해 일부러 범죄계수를 악화시켜서 엘리미네이터로 죽겠다고 아라타를 공격한다. 아라타는 범죄계수가 올라가기 전에 아즈사와를 패럴라이저로 쏘려 하고, 먼저 패럴라이저를 쏘려는걸 막으면서 자기 범죄계수를 올려 엘리미네이터 상태로 만들어 죽기 위해 아라타를 죽일 기세로 패는 싸움을 벌였다. 아즈사와의 범죄계수는 288까지 올라갔고 자기 능력을 시빌라 시스템을 파괴하는데 쓰면 얼마나 더 올라가겠냐 도발하는 등 더 올라갈 수 있었으나, 그 전에 아라타가 쏴서 아즈사와를 무력화해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3. 기타


  • 3기 제작 발표 당시 츠네모리 아카네코가미 신야를 섞어놓은 듯한 외모 탓에 두 사람의 자식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그런데 묘하게 두 사람을 닮은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서, 집행관을 평범한 사람으로 대하며 본래의 감시관과 집행관으로서의 관계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단 점은 아카네를 닮았다.[15] 그리고 감(능력)을 믿고 집요하게 사건을 쫓는 모습은 코가미와도 닮았다.
  • 2019년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 자료전에서 케이와 아라타의 업무용 책상 원화가 공개되었는데, 깔끔한 케이의 책상과는 달리 상당히 책상이 너저분하다. 여러가지 조형물과 메모장들로 어지럽혀져 있는 모습이다. 2화에서 아라타의 집이 나오는데, 집 내부도 생활 패턴도 엉망인 것으로 보인다. 식사는 레토르트나 컵라면 등으로 해결하고 있는 모양이며, 집에도 컵라면 용기가 쌓여 있는 등 상당히 너저분하다. 여러모로 깔끔한 친구의 집과 정반대.
  • 아버지가 후생성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시모츠키 미카가 민원을 받으면서도 신도의 독단을 묵인하고, 1화에서 아버지 인맥을 통해 사건에 대한 부탁을 한다. 3화에서 나온 프로필에서 전 후생성 대신관방 통계본부장[16]이었다는 점이 확인됐다. 아라타는 2화에서 아버지의 사건과 츠네모리 아카네가 연관된 사건에 대한 자료를 보고 있었다. 추가로 오프닝에도 잠깐 나오는데, 작품 내 '비프로스트'의 인스펙터로 추정되는 인물들 중간에 시빌라 시스템의 메인서버(즉 뇌 유닛)들 위에 서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 툭하면 조는 모습을 보이는데, 밤에 잠을 잘 수 없어서 그런 거라고 한다. 케이와의 대화에서 "심리 케어를 통해서 나아질 수 있는 거였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어"라는 대사를 보면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멘탈 트레이싱을 하던 도중 괴물의 환영을 보는 등, 본인의 멘탈 트레이스 스킬을 완전히 제어하지는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덧붙여 멘탈 트레이스를 할 때 작중 적용되는 연출 방식이 똑같은데, 화면이 아라타의 눈 색이나 특정 사물의 색 등 포인트 컬러를 제외하고는 흑백 또는 흑백에 가까운 무채색으로 변하며 내리는 비 형태의 노이즈가 끼는 형태이다. 멘탈 트레이스를 시작할 때 "비가 내린다.", 끝낼 때 "비는 그쳤다." 라는 말로 자기암시를 거는 듯하다. 후자의 경우 케이가 대신 말해주는 모습이 2화에 나왔다. 멘탈 트레이스를 돕기 위한 것인지 멘탈 트레이스를 시작할 때 이어폰으로 빗소리 오디오를 듣는 모습이다.
  • 전투는 케이가 전부 맡다시피 해서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지능파처럼 보이지만, 오프닝의 파쿠르 연출처럼 본편에서도 현란한 파쿠르 액션을 선보인다. 격투기 실력은 별로인지 자신의 앞을 막는 코가미 신야를 상대로 곤란하단 듯이 미소를 짓는다. 그렇다고 아예 못하는건 아니고 유술로 용의자 제압정도는 해낼 수 있다.
  • 집에 아버지의 차가 있는데 거기서 자며, 스트레스가 상당한지 악몽을 꾸다가 일어난다.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 음료를 마시고 TV를 시청하는 걸 보면 자주 있는 일인 듯하다.
  •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오프닝에서 도미네이터를 잡은 아라타의 눈이 붉은색으로 묘사되고 있다. 케이의 경우 보통의 경우처럼 청록색으로 빛나는데, 7화에서 드러난 설정을 고려해보면 그가 단순한 멘탈갑 캐릭터가 아니라는 암시였을 수도 있다.
  • 어머니는 중병[17]으로 아라타가 어릴 때 안락사를 택했었다고 한다.
  • 케이와 그의 아내 마이코와는 소꿉친구로 마이코를 좋아하고 있다는 복선이 은근슬쩍 깔려있다. 둘이 부부가 되고 나서도 감정을 마저 정리하지 못한 듯.
  • 5화에서 주요 등장인물과의 시빌라 상성 적성 진단 결과가 나왔는데, 집행관들 사이에서는 대놓고 전파계 취급당했던 아라타답게 조합이 짜여지지 않은 이그나토프 감시관을 제외하고 위로는 과장부터 아래로는 분석관까지 모든 상성이 D였다.[18] 이를 본 이그나토프는 신도를 보고 사회부적격자 아니냐면서 깠다. 참고로 4화에서 이그나토프에 따르면, 파트너인 그조차도 아라타와 상성이 맞지 않는다고 시빌라가 평가했었다고 한다.[19][20]
  • 여담으로 우연히 겹친 설정에 가깝지만, 아라타의 생일과 마키시마 쇼고의 사망일이 2월 11일로 같은 날이다.[21]

4. 비판



사이코패스 3기의 평가를 깎아먹는 한 축으로 악명이 높다. 다른 캐릭터들이 리얼리티 수사물 찍을 때 혼자만 경공을 하는 듯한 비현실적인 파쿠르 실력에, 초능력처럼 묘사되는 멘탈 트레이스 기술이 그 이유이다.[22] 게다가 뭔가 추리를 하면 주변 사람들이 거의 무비판적으로 맞장구를 쳐주다 보니 마치 이세계물을 보는 것 같다는 의견마저 있을 정도. 7화에서 면죄체질자 인것이 드러났지만, 그렇다고 해서 초능력에 가까운 멘탈 트레이스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설명은 되지 않기에 여전히 욕을 먹고 있다.
먼저 초인적인 신체 능력에 대한 비판이다. 이전에는 도미네이터가 사실상 사용불가 상태거나 기타 이유로 사용할 수 없어서 맨손 액션을 했다면, 이번엔 '시스템에 대한 의존'보다 '개인의 선택'이라는 키워드가 강조되면서 도미네이터를 사용 가능한 경우에도 맨손 액션 장면이 주력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를 감안하고서라도 다소 막나가는 감이 없지 않다는 것. 감시관이나 집행관의 선발조건에 뛰어난 신체능력이 포함되는 것은 아니며[23], 이그나토프 감시관은 전직 군인이라는 설정, 이리에 집행관은 슬럼가 사설 투기장(闘技場) 출신이라는 설정을 통해 비현실적 허용이 적용된 높은 격투 능력을 발휘하기는 해도[24] 비교적 상식적인 수준이다. 하지만 신도 감시관의 경우 코가미나 츠네모리와 달리 평소 운동이나 무술을 한다는 묘사가 없었는데[25] 엄청난 파쿠르 실력으로 많은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모습은 숫제 무협지의 영역이라 비판을 받는다. 단순한 매체적 허용이 아니라 너무 신체능력에 편리하게 의지해서 스토리를 풀어간다는 것. 특히 4화에서 보여준 파쿠르 액션에 대해서는 불만을 넘어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이다.[26] 이런 식의 무리수 액션은 SS Case.1부터 등장빈도가 높아졌는데, 다른 방식의 연출로 해결가능한 장면인데도 계속해서 비현실적인 액션을 삽입하는 이유는 확실치 않다. 이전 기수에서는 현실적인 액션씬이 자랑거리라면서 칭찬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이상하다.
두 번째로는 그가 도미네이터의 사용을 굉장히 꺼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테러범이 폭탄을 안고 뛰어든 상황에서도 무턱대고 디컴포저 사용을 막으려고 드는 데에 대한 사전 설명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신도 감시관은 등장 초기부터 도미네이터를 집행 도구로서 사용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신도가 '왜 그렇게 되었는가'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나 묘사 없이 스토리 상에서 '얘는 1화 때부터 이랬으니 다들 그렇게 알고 계세요' 식의 연출을 반복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시오타니 감독의 긴 이야기를 풀어가는 역량이 발전하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막판으로 치달을수록 개연성 낮은 전개가 심화되는 상황에 관련 커뮤니티의 볼멘소리가 많다.
세 번째로는 그의 '멘탈 트레이스' 스킬에 대한 비판이다. 이 멘탈 트레이스는 공식 설정 상으로는 '조건, 추리, 통계를 기반으로 해 고도의 공감능력으로 대상자를 추적한다'는 설정이지만, 다소 초능력스럽게 묘사되고 있는 점이 구설수에 올라있다. 단순히 '공감'하는 것으로 범죄현장을 그대로 뇌 속에서 재현 가능하다는 것이 이세계물 에서나 나올법한 초능력 같다며 많은 비판을 받는 것. 시빌라 시스템이 기동하는 이유는 일반적 수사의 많은 잇점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건의 전말을 밝혀낼 수 없다는 점에서 시빌라 시스템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더 공정하고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초능력이 대놓고 존재하게 되면 시빌라 시스템의 존재 의의가 흐려지기 때문에 기본적인 전제에서부터 충돌이 일어난다. 단순히 초능력이라는 소재 자체가 뜬금없어서 더 반감을 가지는 시청자들도 많은데, 이전에 이에 관해 전혀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더 그렇다.[27] 드라마 한니발의 주인공 윌 그레이엄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높으나, 이미 이걸 쓸 시점에서 신도는 심증을 굳히고 있었으므로 굳이 필요한 연출이었는가엔 의문이 남는다. 그나마 후반에는 중간에 쓰러져서 제대로 된 추리를 얻는 경우도 거의 없다. 심지어 굳이 이런 초능력에 기대지 않아도 비슷한 능력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는데, 1,2기의 주인공인 츠네모리 아카네와 프로파일링의 전문가 사이가 죠지가 바로 그런 캐릭터에 해당한다. 사이가 죠지는 첫 등장에서부터 무시무시한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아카네의 주변환경을 거의 정확하게 짚어내 초능력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으며, 2기에서도 바로 이런 '관찰력'을 통해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 카무이의 '인간 바꿔치기'를 알아내기도 했다. 츠네모리 아카네 또한 사이가 죠지에게 배운 프로파일링과 본인의 수사능력을 통해 카무이의 범행 목적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추리해내기도 했다. 이렇게 기존에도 '범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사건의 핵심을 짚어내는 캐릭터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에도, 굳이 멘탈 트레이스라는 초능력을 등장시켜야 하는 명확한 이유가 없다. 심지어 싸이코패스 1,2기가 나름 현실적이고 개연성 확실한 방법으로 범죄를 수사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기에, 멘탈 트레이스 같은 초능력의 등장은 작품의 매력 자체를 깍아먹는다고도 볼 수 있다
네 번째로는 감독의 편애에 대한 비판이다. 신도 아라타라는 캐릭터의 스펙을 살펴보면 아버지가 정부 고위관료 출신의 금수저 도련님이자, 어릴 적에 부모님을 잃은 비운의 주인공이다. 그의 신체능력은 2층에서 공중을 날아 땅에 착지한 뒤 건장한 성인남성을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며, 다양한 파쿠르 액션을 통해 일반인은 도저히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다. 인격적으로도 완전체에 가까우며, 시빌라 시스템의 의지를 대행하는 감시관 신분이면서도 사람의 목숨을 함부로 다루지 않는다. '''배우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는''', 상대의 고통을 재현할 정도로 뛰어난 공감능력을 보여주는 멘탈 트레이스라는 스킬을 구사할 수 있으며, 추리력과 통찰력이 높아 단 한 번도 틀린 결론을 내린 적이 없다. 또한 스킬을 사용하기에 따라 상대방의 심리 상태를 유도하여 자기가 원하는 결론으로 이끄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에 싸움도 잘하고 잘생기기까지 한 러시아 군인 출신 감시관과 브로맨스적 관계를 유지하며, 노래 잘하고 몸매 좋고 예쁜데다 당찬 포부도 갖고 있는 여성 도지사님과도 썸을 타고 있다. 잔소리 심하고 성질 더러운 상사도, 은근히 그의 실력을 인정해준다. 부하들의 신뢰도 두텁다. 전설적인 감시관인 츠네모리 아카네가 주목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심지어 도미네이터보다 자신의 판단을 우선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시빌라 시스템을 부정하는 짓을 숱하게 저질렀음에도 범죄 계수가 상승하거나 징계받는 일 없이 무사히 넘어간다. 예를 들어 TVA 2기에서 아오야나기 리사는 감시관임에도 불구하고 범인에게 도미네이터가 먹히지 않자 도미네이터 대신에 실물 흉기를 집어 들어 범인을 저지하려 했는데, 이는 곧 범죄 현장에서의 사이코해저드로 인한 색상 악화와 더불어 시빌라 판정에 대한 부정 및 의심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그녀의 계수가 300을 초과하는 원인이 되었다. 옛날 스타일의 형사였던 마사오카 토모미는 시빌라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보급된 이후에 시스템에 불만과 의문을 품었다는 이유로 범죄계수가 상승하여 잠재범이 되었다. 하지만 현대 수사물의 형사를 방불케 하는 스타일의 신도는 그런 거 없이 면죄체질자 설정으로 모든 것을 OK로 만들었다. 시스템의 존재의의를 의심케 하면서 정작 본인의 범죄 계수는 제대로 측정되지 않는 위험인물을, 시빌라 시스템은 '시스템의 맹점을 메울 수 있는 유효한 인재'라면서 용인하기도 했다. 입 아프게 설명할 필요 없이, 이런 캐릭터를 가리켜 한 마디로 '''자캐딸'''이라고 한다.
7화에서 신도 감시관이 면죄체질자였음이 밝혀진 뒤 그간 행적이나 상기 요소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일부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견강부회에 불과하다. 먼저 면죄체질자들이 독자적인 사고방식으로 감정에 휩쓸리는 일 없이 인간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거의 사이코메트리 수준으로 묘사되는 멘탈 트레이스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변명은 되지 못한다. 특히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고통을 공유하는 점은 딱 사이코메트리의 그것이다. 신도는 멘탈 트레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이지 면죄체질자라서 멘탈 트레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그의 독특성을 암시하기 위한 복선으로서 볼 수 없다.
또한 신도 감시관은 시빌라 시스템의 판정과는 달리 다정다감하고, 배려심이 깊으며, 뛰어난 공감능력을 지녔고, 사회성도 좋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 죽는다는 사실에 대해 심하게 동요하고, 도덕적으로도 문제 삼을 부분이 없다. 그런데 이것은 지금까지 나온 면죄체질자의 특성과 완벽하게 '''정반대'''이다. 그의 행적은 면죄체질자로서의 특성 증명보다, 오히려 그가 면죄체질자와는 거리가 먼 존재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각인하는 역할을 해온 셈이다.[28] 따라서 신도가 면죄체질자이기에 그의 행동을 특이하게 묘사한 것이라며 복선을 회수했다고 추켜세울 게 아니라, 좋게 말하면 특이한 감성을 지닌 뛰어난 수사관이고[29] 나쁘게 말하면 박수무당인 캐릭터에게 파쿠르와 멘탈 트레이스로도 모자라 뜬금없이 면죄체질자라는 특성까지 부여하여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만들어버린 감독의 안일함을 비판해야 할 상황이다.
츠네모리 전 감시관은 1기 2쿨, 2기 1쿨 등 총 3쿨에 걸쳐 꾸준하게 캐릭터를 묘사하면서도, 면죄체질자 여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내리지 않은 채 시청자들이 정황증거로 알아서 판단하도록 했다. 반면 신도 감시관은 일반 애니메이션으로 치면 채 2쿨이 되지 않는 분량 동안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캐릭터 묘사를 해오다가 갑자기 '그는 면죄체질자이다'라고 결론을 내려버렸다. 상대적으로 분량도 부족한 상황에서 연출까지 엉망으로 했고, 마지막에는 시청자들의 즐거움마저 빼앗아갔다. 감독의 부족한 역량이 3기 7화에 와서 최악의 형태로 대폭발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5.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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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빛나다, 밝다, 명백하다 라는 뜻을 가진 한자로, 케이 또한 이름에 비슷한 뜻을 가진 한자(炯)가 들어간다.[2] 아내인 타케타츠 아야나는 1기에서 피해자인 스가와라 쇼코로 출연했다.[3] 일단 케이와 신도에 따르면 초능력은 아니라고 한다. 고도의 공감, 조건, 추리, 통계가 바탕이라고. 신도 본인은 연습하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드라마 한니발의 월 그레이엄이 이와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추리를 한다.[4] 이 때 미카가 "바보 아냐"라고 하며 슬픈 표정을 짓는다.[5] 아버지 신도 아츠시와 관련된 사건으로 보인다.[6] 요네하라 집에서 멘탈 트레이싱을 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지만 뭔가 느꼈던 건지 요네하라를 두고 '''"무사하게 체포해야 한다."'''라고 말한다.[7] 아라타의 집에 똑같은 디자인의 '''여우 명함'''이 있었고, 거기에는 아버지 신도 아츠시의 이름이 쓰여 있었다.[8] 츠치야 박사의 연구시설이 폐기구획인 아키하바라에 있다는 걸 알아냈다. 딸의 명의로.[9] 살인로봇때문에 떨어지기 직전인 카리나를 한 팔로 잡은채, 줄에 매달린 조명으로 카리나 던진 뒤 자기가 마저 뛰어들어 카리나보다 먼저 떨어져 잡아내서 구했다.[10] 사실 해당 선거전에서의 유력 후보들이 시사하는 이념적 배경이 각각 우생학우민화 정책이라, 어느 후보가 되었든 온전히 긍정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11] 멘탈 트레이스에 필요한 조건이 빗소리와 특정 키워드인데, 마침 그날 밤 비가 내리고 있었고 비프로스트와 연관된 사건 당사자인 카리나와 이야기를 하고난 뒤 였기 때문.[12] 54->27->7->0.이에 아라타의 범죄계수를 측정할때마다 히나카와는 계속 놀란다.[13] 정확하게는 케이 혼자 분노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14] 이에 대하여 시모츠키 미카는 클리어한 인간을 강제로 데려왔다며 아라타에게는 화를 내기는 했지만, 뒤에서는 그래도 비프로스트의 꼬리를 잡았다며 기대감 어린 반응을 보인다.[15] 작품이 중반을 넘겼는데도 엘리미네이터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고 엘리미네이터 사용을 제지하는 등의 장면 때문에 아카네처럼 도미네이터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 캐릭터가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6] 대신관방(大臣官房)은 일본의 행정 조직 중 하나로, 조직 관리, 내부 부서 간 연락망 관리 등을 담당한다. 완벽히 대응되지는 않으나 한국 중앙부처의 '기획조정실'에 가깝다. 2화에서 프로필이 일부 잘려 보여 대신(大臣, 한국의 장관에 해당)으로 오독되는 일도 있었다.[17] 유전자 질환.[18] 시모츠키 과장하고만 D+였고, 나머지는 D-.[19] 다만 7화에서 아라타가 면죄체질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당 상성 적성들은 시빌라의 의지가 감안된 판단일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다. 즉 면죄체질자는 언젠가 시빌라 시스템의 일원이 되어야 하는 존재이기에, 면죄체질자 본인이 다른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거나 하는 것은 시빌라 입장에선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 역으로 말하면 면죄체질자가 단순히 그 자체로 고독한 존재인 것이 아니라, 시스템의 개입 등에 의해 고독한 존재로 만들어진다는 뜻일 수도 있다.[20] 그리고 이것은 케이가 시빌라의 적인 비프로스트의 인스펙터가 되어버리는 최악의 결과로서 증명되었다.[21] 여기에 신도 감시관이 면죄체질자임이 밝혀지는 장면을 지켜본 히나카와 쇼의 성우가 마키시마와 같은 사쿠라이 타카히로이므로 어느 정도 노렸을 가능성은 있다.[22] 그가 파쿠르를 이렇게 잘하는 이유나 과정은 일체 설명되어있지 않다.[23] 예를 들어 히나카와 쇼는 50미터 달리기가 무려 10초 3이다. [24] 예를 들어 이그나토프와 격투로봇의 전투장면(4화) 같은 경우, 배와 등에 많은 절상을 입은 이그나토프가 별다른 고통도 느끼지 않은 채 계속해서 맨손 격투를 벌이는 등.[25] 근신 중인 이그나토프 감시관의 집에서 철봉 운동을 하는 묘사는 있었다.[26] 6화에서는 한술 더떠 건물 2층에서 '''트리플 악셀'''로 하늘을 날아 자폭 테러범의 뒤를 잡는 액션을 선보이기까지 했다. [27] 차라리 최근의 수사물 트렌드 대로 놓치기 쉬운 증거들을 클로즈업하는 연출을 사용했다면 멘탈 트레이스가 일종의 통계학이라는 설정이 훨씬 그럴 듯하게 들렸을 것이다.[28] 츠네모리 아카네 문서의 관련 항목 참조.[29] 다른 감시관이나 집행관들이 의심스러우면 일단 도미네이터부터 들이대고 보는데 비해, 신도 감시관의 수사 방식은 멘탈 트레이스만 빼면 현실 수사물과 별로 다를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