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파멸자 히카르도

 

1. 프로필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제 1차 마계 회합
2.4. 할렘, 그 이후
3. 강함
4. 기타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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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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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심장파멸자 히카르도 (Ricardo, the Heartsbane)'''

히카르도는 마계의 유명한 천재다.

그러나 마법을 융합한 근접 전투술은 생각도 해보지 못한 것이었다.

얕잡아보던 여자애가 선보인 새로운 마법, 체이서.

신선했다. 재밌었다.

진건 분하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그 변칙적인 움직임이 아주 즐거웠다.

힘없이 죽어 나자빠지는 녀석들에게 보고 배우라고 하고 싶다.

지루한 삶 속에서 이렇게 다음 대결이 기대된 적이 있던가?

잊고 있던 활력이 차오른다. 나와 싸웠던 녀석들도 이런 감정을 느꼈을까?

죽였던 녀석들에게 미안해진다. 너무 재미없게 죽였네.

생각해 보면 우리가 하는 일은 지루한 마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나도 즐겁게 해줄까.

히카르도는 씨익 웃으며 자신의 심장 부근에 손을 갖다 댔다.

미안. 조금만 기다려.

[image] [image]
숙주(좌) 본체(우)
전용 bgm[1]
CV: '''김명준'''[2][3][4]
남성/21세. 카쉬파 집단의 수석 전투조 '''마귀'''의 리더이자 실무책임자. 종합적으로 카쉬파의 마스코트격 인물로 보이며, 마계에서도 제일 유명하다. 이름의 모티브는 히카르두 카카 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어비스의 발견 이후 최초로 어비스를 이식한 자들 중 하나로, 이식술이 성공한 이후 엄청나게 강해져서 오만방자한 흑호 그라골은 물론 빛의 제단의 악랄한 네임드인 증오의 베일조차 벌벌 떨게 만들었으며,[5] 카쉬파 내에서 내분이 일어났을 당시에는 플레이어 남성 마법사와 그 동료들 및 트리플케이트 모아가 포함된 전투조 '''요괴'''를 단독으로 전멸시키기도 했다.[6]

2.2. 제 1차 마계 회합


이후 개최된 마계 회합에 카쉬파의 대표로 출전하여 마계 곳곳에서 모인 강자들을 차례차례 쓰러뜨리며 마침내 준결승에서 배틀 메이지 니우와 격전을 벌인다. 처음에는 이길 수 있는 듯 했으나, 니우가 새롭게 선보인 체이서를 활용한 전투법에 의해 패배하고, 그 뒤부터 그녀에게 복수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위 독백을 보면 복수와는 별개로 나름대로 니우의 실력을 인정하고 또 싸워보고 싶어하는, 전투광적인 기질을 보이고 있는 걸 보면 의외로 그렇게까지 감정이 나쁜 건 아닌 듯 싶다. 복수심보단 지난 싸움에 대한 호승심이자 승부욕에 가깝다.

2.3. 할렘


그리고 할렘지역이 추가되면서 일반던전 파이트 클럽의 보스로 등장한다. 일대일 결투에 강하다는 언급답게 데미지 하나는 일반 던전 보스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상상을 초월한다. 천캐는 까딱해서 두번만 잘못맞아도 코인횡사를 할 수준.
할렘에 사도의 알이 떨어졌을때 그곳에 있던 히카르도가 회수했으나 정체를 알지못한채 사도의 알을 트라우마 욤에게 맡겨놓았다.
그리고 다크시티로 도망치는 노예들을 처리해라고 차석 전투조 타부 리더인 영혼사육자 몬데그린에게 명령을 내렸다.
히카르도는 타고르의 상태가 심상치않아 소냐르의 몸에 감시 마법을 걸어두었고 감시 마법을 통해 타고르가 욤이 소유한 로열 카지노를 갖고 싶어한다는 것, 그걸 위해서 모험가와 손을 잡았다는 것, 소냐르가 욤의 연인이며 타고르의 계획을 욤에게 보고하고 있다는 것 등 많은 것을 알아 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욤에게 맡긴 알이 사도와 관련이 있으며, 욤이 사도의 알을 독차지 하려고 한다는 사실이었다. 덕분에 의 계략을 알게되었다. 타고르가 자멸하거나 욤이 자멸하던가 예상을 했다고 또한 히카르도는 비극적으로 끝난 욤과 소냐르의 사랑에 둘 사이에 태어날 아이를 기대했다고 도발했으며, 욤과 모험가가 모두 들을 수 있게 염파를 날려 욤이 모험가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 알이 무엇인지 알았으니 곧 가지러 가겠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성의 끈을 놓은 욤에게서 이시스의 알을 빼앗을 수 있었다. 결국 아무것도 안한 채 가장 큰 이익을 얻은 건 히카르도 뿐이었다.
알을 빼앗는 과정에서 코브를 살해하여 모험가에게 제대로 찍혔다. 세베린은 어째선지 카쉬파중에서도 유독 히카르도에게 아주 강한 적대감을 드러낸다
알을 소유하고부터 정신에 간섭해오기 시작하는 이시스의 의지를 정신력으로 버텨내면서, 자신은 사르포자님만을 섬기며, 다른건 섬길 생각이 없다면서 되다 만 알 주제에 기어오르지 말라고 발악하며 머리를 붙잡고 몸부림친다. 그러다 맞닥뜨린 수호자들과 모험가의 합동공격으로 전황이 불리해지자 숙주의 심장을 찢고 나와서 본때를 보여주려 하지만, 아직 상태가 불완전하여 결국 패배한다. 이에 알에게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면 그쪽이 먼저 도우라며 이야기하고, 알은 히카르도에게 도망칠 수 있는 힘을 주어 살게 된다. 굳이 수호자들과 모험가도 그를 쫓아가진 않는다.

2.4. 할렘,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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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에 업데이트된 영상에선 자신이 가져간 이시스의 알을 깨려고 별의별 짓을 다한다. 우선 용단질을 해보지만[7] 소용없자 대못질을 해보지만 못이 들어가지도 않는다. 그래서 빠따질로 열심히 후려패지만 실패, 아예 거대망치로 깨부술려고 했지만 망치만 박살, 그래서 전기톱으로 갈아보지만 무용지물, 방식을 바꿔 플로레 컬라이더 방식의 전기충격기로 전격을 가하지만 꿈쩍도 안하는 알에 빡쳐서 하다하다 폭탄까지 터트렸지만 끝내 흠집하나 없는 알을보며 대폭발. 반쯤 포기하고 알을 방치한채 나간다. 이 과정에서 보여준 개그들과 히카르도의 열받은 비명소리가 일품이라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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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히카르도의 노력이 허사는 아니었는지 그가 나간뒤 이시스의 알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아서의 언급에 따르면, 알과 함께 실종상태라고 한다. 정황상 알에 금이 가기 시작한 이후에 이를 알아채고 다른 장소로 가져간 모양. 이 때문에 부수장 독헤드가 히카르도를 찾기 위해 휘하의 척살조 "개줄"의 리더 스니프 케이를 보내게 된다. 이 언급으로 보아 상부에 알리지 않고 사르포자에게 바로 전달하려 했거나, 이시스 알을 실험하다가 깨어난 이시스에게 결국 조종당하고있는 상태일 수 도 있다고 추측됐으나 정작 이시스 레이드에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시나리오에서 니우와 수호자들의 언급에 따르면 부상을 입은 채로 도주하다가[8] 갑자기 사라져서 놓쳤다고 하며, 흔적을 쫓은 끝에는 피묻은 덩쿨과 피웅덩이가 남아있었고 아서가 그것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하지만 부상 때문에 말을 잇지 못한 채 끝난다.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두 시나리오 중 짧은 여정[9]이 끝나고 나오는 시네마틱 영상에서 행적이 공개됐는데, 추측대로 이시스의 추종자들에게 크게 부상을 입은 히카르도가 '''이미 깨진 이시스의 알에 들어갔다.'''
이후 공개된 카쉬파의 숨겨진 기록에서 다시 행적이 드러난다. 독헤드에 의해 파견된 스니프 케이가 히카르도를 찾던 도중 자드라콘에 의해 부상을 입고 잠시 물러나려는 도중, 히카르도의 마력을 느끼고 다시 밤의 마천루로 올라 덩그러니 남은 사도의 알에 다가가 말을 건 순간 '''그의 목덜미를 움켜쥐고는 숙주로 만들어버렸다.''' 그 뒤 이시스 레이드 결말 퀘스트에서 스니프 케이의 가슴을 찢어 죽이고 이스트 할렘으로 돌아갔음이 밝혀졌다.

2.5. 마계 대전


최고의 기분이다.

거대한 기운이 어비스를 뒤덮었던 순간부터였다.

찢긴 상처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바닥에 쏟은 피는 새롭게 채워졌다.

머리가 뜨겁게 끓어 오르는 기분에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다.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강렬한 힘! 희열! 쾌락!

이 힘이라면 더는 숨지 않아도 된다.

창으로 내장을 난도질한 황금 투구의 수인에게서도.

중요할 때 나타나서 사사건건 방해하는 니우에게서도.

이 지경까지 자신을 몰아낸 모험가라는 놈에게서도!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

이 기운을 모두 어비스로 빨아들여 내 것으로 만들면,

다시 송곳니를 세우고 목덜미를 물어 뜯으러 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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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보고싶었다고!!!'''

이후 알껍질의 이시스의 기운에 잠식되가던 중에 카쉬파로 복귀. '''마계 대전에서 이시스의 힘에 잠식된 상태로 모험가들을 막아선다.''' 마지막 단계인 나선의 왕좌 첫번쩨 스테이지 '멘션 드 사르포자' 에서 모험가 및 니우와 조우하게 되며, 이시스의 기운에 잠식된 걸 증명하듯 몸 곳곳에 이시스의 붉은 깃털들이 자리잡았다. 마계 대전 애니메이션 및 에픽 퀘스트에서 니우는 히카르도를 보며 "결국 선을 넘었구나." 라며 다시금 결투를 벌인다. 여기서 히카르도는 테아나로 변신한 니우를 압도하여 그 변신을 해제시키기까지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수장의 전언에 의해 독헤드지젤 로건에 의해 저지당하게 되며 모험가와 마계 회합 일당들은 모두 독헤드의 마법에 의해 강제로 후퇴하게 된다. 계획을 재정비하여 다시 쳐들어가 카쉬파의 간부들을 박살내며 두 번째로 히카르도와 조우하며 니우는 "악연은 이곳에서 이만 끝내자, 히카르도" 라고 하며 결투하게 되고, 결국 또 다시 패배한 히카르도는 이시스의 힘이 폭주하여 사르포자가 있는 나선의 왕좌로 후퇴하게 되나...
'''자신이 숭배하던 사르포자에게 힘을 빼앗기고 사망한다.''' 이 때 사르포자는 히카르도의 머리통을 잡은 채 '''"수고 많았다. 모든 것은 계획대로다."''' 라고 하며 히카르도의 몸에 있는 이시스의 기운을 모두 흡수하고, 히카르도는 '''"사르...포..."'''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사망하게 된다. 사르포자는 창신세기의 예언대로 사도가 되어 자신의 두 눈에 박힌 어비스와 이시스의 기운을 융합해 죽음조차 두려워하는 진정한 사도가 되어 예언을 이루려 하였고, 히카르도는 이시스의 기운을 운반할 도구에 불과한 것이었다.
마계대전 네임드 몬스터로서의 히카르도는 해당 문서 참조.

3. 강함


히카르도는 마계의 유명한 천재다.

히카르도는 카쉬파의 조직원 중에서도 그 강함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가 개발해 낸 전투마법인 ‘타락한 심장'은 마계 내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이며 일대일 결투에 매우 강력하다고 공식 설정에서도 언급했을 정도. 1차 마계회합에서 카쉬파의 대표로 참전한 걸 보면 일단 당시 카쉬파에서 거리낌 없이 참전할 수 있는 조직원 중에서는 가장 강했을 것으로 보인다.
히카르도의 전투력에 대해서는 작중에서도 굉장히 자주 강조되는 편인데, 오만방자한 흑호 그라골이나 카쉬파를 먹어치우려던 증오의 베일조차 히카르도 앞에서는 두려움에 떨며 도망쳤을 정도라고 한다. 1차 마계 회합에서도 마계의 강자들을 상대로 여유롭게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올랐으니 마계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인 건 확실하다.
무엇보다 히카르도의 위험성은 그가 개발한 마법, '''타락한 심장'''에 있다. 적의 몸 속에 기생해서 그 몸을 빼앗아 숙주로 삼고, 필요하다면 그 가슴을 찢고 나오는 그 마법은 일단 성공하기만 하면 반드시 적을 죽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같은 카쉬파의 간부이자 독헤드가 그 전투력에 깊은 신뢰를 보인 스니프 케이조차 비록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고는 하나 순식간에 목을 움켜쥔 히카르도의 기습에 저항도 못하고 숙주가 되어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 전투력에 대한 언급이 많고 작중에서도 가장 자주 얼굴을 비춘 카쉬파 단원답게 한계 역시 비교적 명확하게 제시된 편이다. 카지노 내분 당시에는 오랫 동안 사용했던 숙주의 몸까지 버려가며 니우와 모험가와 전투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패배해 도주하고 말았다. 이후 이시스의 기운을 쫓아온 알케토-프렉세스에게는 제대로 된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중상을 입은 채 알까지 포기하고 도망쳐야 했다. 전반적인 행적을 따져보면 테아나로 변신하지 않은 니우에게도 못 미치는 수준.
그러나 마계 대전에서의 히카르도는 프레이-이시스의 알껍질에 남은 힘을 흡수하여 크게 강해진 상태로 등장한다. 비록 그 힘을 온전히 제어하지 못하여 폭주한 끝에 모험가에게 패하고 말았지만, '''테아나로 변신한 니우를 상대로 압도하여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당시의 히카르도는 사도를 제외하면 마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강자였던 셈.

4. 기타


세베린의 언급에 따르면, 본인이 카쉬파에서 잘나갈때는 그딴 약골은 신경도 안썼다고 한다.
남성 마법사를 한번 죽였던 장본인이라 그런지 서로 잘 알고 있다. 남법사는 히카르도를 증오하고 그놈의 얼굴이면 잘 알고 있다며 파이가 무슨일이 있었냐 묻자 소중한 사람[10]을 잃었다고 한다. 세베린과 마찬가지로 숙주 히카르도가 진짜 히카르도인 줄 알고 있었으며, 니우가 자기가 아는 히카르도가 아니라고 하자 부정하다가 본체를 보고는 상당히 놀란 모습을 보인다.
파이트 클럽에서 보스로 만날 시 모험가별로 전용 대사가 있다.
  • 남성 마법사: "음? 그거! 낯이 익은데? 가슴에 그거, 좋은 어비스인데...어디서 봤더라? 그 멋진 어비스는 내가 가질테니" "네 놈 심장에서 뽑아내 주지"
남법사의 어비스를 낯이 익으면서도 잘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 어비스는 남법사가 말단 단원 시절 히카르도에게 살해당한 이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사신에게 받은 것이다. 그러니까 인과관계를 따지면 히카르도는 남법사의 어비스를 모르는 것이 정상이다. 물론 히카르도가 단순히 고순도 어비스의 특징을 잘 알고 있어서 탐낸 것이라고 해석하면 딱히 설정오류는 없다.[11]
  • 배틀메이지: 입장 시 - "너! 니우를 알고있나? 내가 말했던가? 난 니가 좋다고." 처치 시 - "아쉽네. 다음에 봐, 그 회합 때가 그립네."
업데이트 발표 당시에 공개된 옆동네 동명이인처럼 생겼던 기본 일러스트의 모습은 다른 이의 목숨과 육체를 빼앗아 숙주로 삼은 것이었고, 스토리 중에 본체가 숙주의 심장을 찢고 튀어나온다. 여러모로 공포스러운 연출. 이명이 "심장 파멸자"인 것도 저것에서 기인한 듯하다. 한번 찢고 나온 숙주 몸에는 되돌아갈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심장을 찢고 나온 본체의 모습은 숙주와는 완전 딴판이고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등장하는 조커와 닮은 모습이다. 실제로 본체가 등장할때 나오는 영상에서도 손으로 입을 살짝가리는 포즈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나오는 조커의 포즈와 비슷하다.
던전 앤 파이터 초창기부터 언급된 인물인데다 '타락한 심장'이라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마법을 사용한다는 설명 때문에 어떤 식으로 싸울지 기대가 많았고, 정식으로 출시 된 히카르도의 일러스트는 수수하고 신비스러운 강자의 이미지를 풍겼기에 더욱 더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그 기대를 깨버리려는 듯 숙주는 이리저리 도망만 다니다가 허무하게 쓰러지고, 거기서 영 딴판인 쌩양아치 인상의 본체가 심장을 찢고 튀어나오는 뜬금없는 전개에 한동안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생각치도 못한 연출에 적잖게 충격을 받은 사람도 많은 모양. 그도 그럴게 그동안 히카르도가 둘이라는 스토리적 떡밥은 일절 없었고, 모든 유저들은 숙주 모습의 히카르도가 당연히 본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12] 차라리 1,2페이즈로 나눠졌다면 충격이 적었을지도. 거기다 숙주 히카르도의 도트는 증오의 베일, 카쉬파 하급단원에도 사용했던 도트를 '''또''' 재탕한 것이다. 유명한 네임드 캐릭터에 잡몹 도트를 썼을 때부터 숨겨둔 무언가가 있다고 예측이 가능한 점이 있긴 했지만 여러모로 도트팀의 무성의함이 돋보이는 부분.
하지만 논란과는 별개로 본체의 일러스트와 딱 들어맞는 성우의 살인 자체에 취해버린 광기에 빠진 연기는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음성 연출면에선 호평을 받는다. 마계 대전까지 꾸준히 등장하면서 나오는 애니메이션 및 인게임 보이스 연기도 훌륭하다.
이 숙주가 인게임 내에서는 다소 허수아비 내지 1회용 방패 역할로 쓰이는것 같지만, 행적을 보면 꽤나 강자로 추측된다. 세베린이나 남마법사가 카쉬파에 있던 시절부터 저 숙주의 모습을 사용했고, 지금 시점오기 까지도 꽤 많은 전투나 사건들이 있었을것을 생각해보면 그리 약한 숙주는 아니였을것이다.
히카르도의 장갑과 신발에 있는 장식은 끈을 묶어 놓은 것이 아니라 고철을 휘어서 만든 것이다.
제1차 마계회합에서 히카르도가 니우에게 패배한 이후, 카쉬파에서 니우의 마법을 흉내내어 개발한 것이 푸냐토르다. 푸냐토르들은 니우의 체이서와 비슷한 트레이서를 사용한다.
[1] 파이트 클럽의 보스방 bgm이기도 하며, 마계 대전에서도 등장할때 이 곡이 재생된다. 히카르도의 싸이코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낸듯한 곡조가 특징으로, 조커의 테마곡과 비슷한 분위기다.[2] 아서, 마검 바키라改와 동일성우[3] 강한 힘에 취해서 광기에 몸을 맡긴 또라이 연기로 대호평을 받고 있다. 그의 라이벌인 니우의 성우 임윤선은 연기력으로 비판받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4] 옆게임에서 제롬을 맡게된다. [5] 단, 그 당시의 베일은 루크에게서 힘을 받기 전의 상태였다.[6] 요괴에는 리더인 모아를 포함해서 어비스를 이식한 강자가 없었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7] 불똥이 튀어서 그런지 보호복과 보안면을 쓰고 작업하고 있다.[8] 정황상 알을 함부로 막 굴리다가 때마침 나타난 알케토에게 그대로 당한 것으로 보인다.[9] 긴 여정을 한 번 이상 클리어한 유저만 선택할 수 있는 루트.[10] 모아, 얀센[11] 혹은 남성 마법사의 심장에 박힌 어비스가 '모아가 만든 어비스'일 수도 있다.(보조장비 중에서도 '모아의 어비스'라는 아이템이 존재. 사신이 어비스를 불어넣을때 딱히 출처가 나오지도 않았고 히카르도는 모아를 살해한 자(=모아의 어비스를 본 적 있을테니)니까.[12] 다만 스토리모드에서 니우와 대면할 때 니우가 숙주의 모습을 보고 처음 보는 반응을 보여주면서 나름 예상을 하게끔 스토리가 진행이 되긴 한다. 하지만 그 예상이 시나리오 던전 한 곳 지나면 바로 실현이 돼서 떡밥이라기에도 애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