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로어 올림푸스)

 


'''아르테미스
Artemis
'''
'''소속'''
올림푸스
'''가족'''
제우스 (아버지), 헤라 (어머니), 아폴로 (남매)
'''머리색'''
''' 흑발'''
'''눈동자'''
''' 흑안'''
'''피부색'''
'''남보라색 피부'''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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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로어 올림푸스>의 등장인물.

2. 상세


늑대사냥여신. 남보라색의 긴 머리칼과 피부, 검은 드레스의 모습으로 등장. 현재 페르세포네룸메이트로 지내고 있고, 평소에는 츄리닝스포츠 나시를 입는 등 활동적이고 터프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페르세포네에게 함께 살 것을 제안하고 파티에 입고 갈 드레스를 빌려주거나, 데메테르의 등쌀 때문에 여태 핸드폰조차 없이 살아온 페르세포네에게 자신이 쓰던 중고 휴대폰을 주는 등, 그녀를 아끼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페르세포네 주변에 집적대는 남자를 견제하거나 그녀가 위험에 빠지면 만사를 제치고 찾아나선다. 특히 하데스를 싫어해서 페르세포네와 친해지려는 걸 영 달갑지 않게 본다. 그러나 에로스가 사과하려고 자신들이 자취하는 집에 방문했을 땐 남자는 출입금지라고 딱 잘라 말하지만 도넛을 보고는 출입을 허가했다. 반면 주변 사람에게 남자일지라도 나의 혈육이니 아폴로의 자취집 출입을 허가해 달라고 하는 면도 있으며, 여느 남매와 다를 바 없이 아폴로가 허세를 부릴 때마다 하찮게 보고 있다.
원전에서처럼 궁술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모습을 보인다. 제우스가 '야, 누가 니보다 아폴로가 사격술이 더 뛰어나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마자 버럭대면서 바로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달라고 자리를 떠났을 정도. 반대로 마음이 심란할 때는 화살이 잘 안 맞아 짜증을 내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페르세포네가 실종된 뒤로는 자신이 룸메이트로서 충분하지 않았는지 고민한다. 본인의 말마따나 그동안 억압받으며 지낸 페르세포네에게 그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어 하였기에 간섭하기보단 어느 정도 선을 두었는데, 페르세포네 본인의 학구열이 높고 올림푸스에서의 생활을 기대하고 있었던 만큼 아폴로만 아니었다면 아르테미스의 생각대로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페르세포네의 문제는 아르테미스에게는 말할 수가 없는 것이었고,[1] 아르테미스는 아르테미스대로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 페르세포네가 불만없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거라 생각해, 아폴로와 화해를 주선하는 자리까지 만들어 차마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 페르세포네의 트라우마가 심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점점 고립된 페르세포네는 결국 결정적인 순간이 닥치자 아무 말 없이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집을 나가버린 것.
결국 142화에서 페르세포네가 아폴로에게 몹쓸 짓을 당했다고 밝히면서 아폴로와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1] 한번은 50화에서 거의 말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페르세포네 스스로도 "이걸 아르테미스에게 어떻게 말하지?"하는 생각이 들어 결국 51화에서 입을 다물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