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논란 및 사건사고

 




4. 공연 취소
4.1. 베트남 공연 취소
4.2. 폴란드 공연 취소
5. 아레사 프랭클린 장례식 목사 성추행 피해
6. 성범죄 피해 아동 고인 모욕 논란
7. 일본 팬덤과의 갈등
8. 카디 비 디스


1. 도넛 게이트 사건


도넛 핥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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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한 도넛 가게에서 판매하는 '''도넛에 침을 바르고 뱉고서 막말을 한 것'''으로 대중들에게 거센 반발을 샀다.
내뱉은 막말은 나는 미국이 싫어. https://www.yahoo.com/music/ariana-grande-out-as-mlb-concert-headliner-after-123564890776.html

게다가 도넛을 새로 구워달라고 요구했다. 점원들이 구우러 베이킹 룸으로 들어갔을 때, 몰래 침을 뱉거나 핥은 뒤에 제자리로 놓았다. 미국이 싫다는 말도 그렇게 구워나온 도넛을 보고 "(도넛이) 뭐 이래, 난 미국이 싫어" 라고 말한 것.
게다가 사과문이 아주 가관이다.#
사과문을 보면 알겠지만, 내용이 어처구니 없을 뿐더러 횡설수설이어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좀 힘들다. 굳이 요약하자면 이런 도넛(같은 정크푸드)이나 먹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말이 거칠었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뭐 그런 내용... 이 사과문이 더욱 더 사람들의 화를 키우고 있다. 오죽하면 여자 저스틴 비버가 되는 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올 지경.
사건 당시 빌보드에서는 이것을 ''''도넛 게이트''''로 표현했다. '''게이트#s-2'''는 거대 정치 스캔들에 많이 붙는 표현인데, 미국 연예계 역사에서 게이트 타이틀이 붙은 사태는 딱 2회다. 나머지 하나는 자넷 잭슨nipple gate. 그러니까 시청자가 1억명이 넘는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가슴이 드러난 것처럼 큰 사건이라는 소리다. 게이트로 표현할 만큼 사태가 크냐고 따지는 사람도 있지만, '''유명 연예인이 시중에서 파는 상품, 그것도 음식에다가 침을 뱉은 사건'''이다. 여기서 끝나도 문제가 많은데, 이 가게는 나중에 경찰에게 조사를 받았고, 건강 관련 등급까지 하락했다.
미국의 국민 여동생 타이틀로 한국에 소개될 정도로 인기가 많고 젊은 층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나, 이번 사건으로 네티즌들의 반응도 매우 싸늘하게 변했다. 비판은 물론이고 조롱하는 인터넷 밈도 엄청나게 생성 중.
결국 2015년 미국인이 싫어하는 연예인 2위에 랭크되었다. 참고로 1위는 36명을 강간한 빌 코스비가 차지했다.
이후에 도넛가게에 한화 약 64억원 가량 배상을 했다. 그리고 사과도 제대로 하고 반성도 많이 하고 있는 중.

2.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피해



2017년 5월 22일 밤,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3집 투어 공연이 끝난 후 복도에서 퇴장하는 관객들을 향한 자폭 테러가 터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포함 23명이 사망하고 64명이 중경상을 입은 대참사였다.
사건 몇 시간 후 자신의 심경을 담은 트윗글을 올렸다. 예상했듯 본인 역시 굉장한 충격을 받은 듯하다. (트위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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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3일 오후 미국으로 귀국했다. 공항에는 남자친구인 맥 밀러와 그녀의 가족들이 마중나와있었다. 사진을 보면 아리아나의 눈이 퉁퉁 부은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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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테일러 스위프트가 본인의 개인 비행기를 아리아나에게 보내 귀국을 도왔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루머였다. 이 때 테일러 스위프트가 개인 비행기를 운용한 것은 맞지만, 아리아나에게 보내준 것은 아니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속적으로 아리아나와 친하게 지내려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에 언론사 측에서 대충 알아보고 보도를 낸 듯 하다.
한때 SNS상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One Last Time"을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으로 밀어주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영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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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T는 5월 넷째 주 UK 싱글 차트100에 재진입해 11위를 했다.(관련 기사) 5월 27일 20시 현재도 OLT는 아튠 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머무르고있다.
5월 26일, 테러 이후 그간의 심정과 결심을 담은 편지가 아리의 SNS에 올라왔다. 내용은 테러에 무섭다고 굴하지 않을 것이고, 테러가 났던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위로+자선 콘서트를 열 것이라는 계획을 담고 있다. (편지 전문), (관련 기사) 6월 4일 맨체스터에서 개최됐다. 콘서트에는 마일리 사이러스, 저스틴 비버, 콜드플레이, 케이티 페리, 리틀 믹스, 퍼렐 윌리엄스, 테이크 댓, 리암 갤러거, 나일 호란, 로비 윌리엄스, 빅토리아 모넷, 어셔, 블랙 아이드 피스, 마커스 멈포드, 개리 발로우, 맥 밀러가 함께 출연했다. (Full Performance) 기사1 기사2
위의 노력 덕분인지 맨체스터 시의회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3. 내한 공연 관련 논란



4. 공연 취소



4.1. 베트남 공연 취소


아리아나는 본래 2017년 8월 2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투어 공연을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공연 시작 5시간 전에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 취소 사실을 알렸고 공연 3시간 전에 공식적으로 취소 사실을 알렸다.''' 사유는 건강 상의 이유. 공연 취소야 스타의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공연 직전에 갑작스럽게 취소한 점과 그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도 없었다. 정확히는 SNS로 취소 통보를 하면서 사과를 하긴 했지만 이때 썼던 SNS가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였다. 즉, '''현재 남아있는 사과문이 어디에도 없다.'''
취소 다음날 SNS에 강아지 사진이나 올려대면서 더욱 빈축을 샀다. 이에 베트남 팬들은 "우리가 개랑 동급이냐.", "다시는 오지 마라."며 분노했다.

4.2. 폴란드 공연 취소


Sweetener World Tour에서 폴란드 공연을 취소해서 반발을 샀다. 이미 2017년에 폴란드 2일치 공연을 맨체스터 폭탄 테러 때문에 취소한 적이 있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또 취소되었기 때문에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게 되었다.

5. 아레사 프랭클린 장례식 목사 성추행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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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는 현지 시각 2018년 8월 31일 디트로이트의 한 교회에서 치러진 아레사 프랭클린장례식에서 아레사 프랭클린의 곡 'A Natural Woman'을 불렀는데, 추모사를 맡은 설교자 찰스 H. 엘리스 3세(Charles H. Ellis III)가 추모사를 하면서 아리아나의 어깨를 감싸 안고 가슴을 만져 논란이 되었다. 영상을 보면 그녀가 당황해하고 불편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그녀에게 '아리아나 그란데를 보고 타코벨에서 처음 나온 메뉴인 줄 알았다' 라는 농담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트위터에서 #RespectAriana라는 태그가 올라오며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이 논란이 되자, 엘리스 목사는 의도적으로 가슴을 만지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사과했다.

6. 성범죄 피해 아동 고인 모욕 논란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hy&page=8&document_srl=86304274
2019년 7월, 미국의 성범죄 어린이 피해자인 6살 존 베넷 램지를 조롱하는 글을 써 논란이 일었다. 아리아나의 지인이 존 베넷 램지가 잡지에 실린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해 "누구도 얘만큼 잡지 표지에 많이 오른 적은 없다"라는 글을 썼고, 아리아나는 '''"네가 할로윈에 이 아이처럼 입고 올 것이 기대된다."'''라고 댓글을 달아 큰 논란이 일었다. 사실 지인이 옷을 만든거고 아리아나는 그냥 그 옷이 궁금하다고 댓글을 단 것이나 큰 논란이 일어버렸다. 지인은 글을 삭제했고 아리아나는 사과문을 올렸지만 그다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1차 사과문으로 '글을 삭제했다.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지만,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2차 사과문을 올렸는데 여기에 fuck과 love u 같은, 사과문에 꼭 넣었어야 했을지 의문인 단어들 때문에 진정성 비판을 크게 받았다.
도넛 게이트와 달리 크게 번지지는 않았지만 thank u, next로 성장을 예고했던 그의 팬들에게 실망이 크지 않을 수 없는 사건.

7. 일본 팬덤과의 갈등


사실 7 rings가 나올때만 해도 아리아나 그란데일본을 엄청나게 좋아했다고 한다.[2][3] 그래서 일본어로 문신을 손바닥에 새겼는데, 7 rings를 뜻하는 七つの指輪를 새기고 싶으나 너무 기니까 つの指 를 빼고 七輪[4]을 새겼는데 문제는 이 단어가 일본의 숯불구이용 화로를 뜻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잘못된 문신을 인스타에 올렸는데, 아리아나 그란데는 비난과 조롱을 당하게된다. 이후 아리아나는 사과를 하고 수정하겠다며 추가로 타투를 새겼는데...

七輪

指♡

이는 왼쪽부터 아래로 읽으면 그나마 일곱 반지♡ 라는뜻이 될수있지만 평범하게 읽으면 숯불화로 손가락♡이라는 이상한 타투가 되었고 이에 추가로 일본의 비난이 쏟아지자[5] 아리아나는 못참겠다는 듯 일본어 공부도 때려치웠다고 한다.[6] 이에 일본팬들은 뒤늦게 "#thankyouarianalikejapan", "japanlovesariana"태그를 사용하며 마음을 돌리려 애썼으나 아리아나 그란데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런데 이 다음에 이어진 어이없는 행동으로 그동안 아리아나를 괴롭힌건 일본인들이 아니라 일본인인척 하는 한국인들 이라며 모든 잘못을 이 사건과는 별 연관성도 1도 없는 한국에게 떠넘기는 물타기를 시도하여 그들의 추악함만 더욱 부각되었다.[7][8]

8. 카디 비 디스


카디 비와 묘하게 사이가 좋지 않으며 서로 은근히 디스를 주고 받는다. 니키 미나즈와는 언니동생하는 아주 친한 사이이기 때문에 카디 비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것에 놀라울 것은 없다. 카디 비는 아리아나를 Africana Grenade라고 묘사한 트윗에 좋아요를 누른 전적이 있으며, 아리아나는 카디 비가 그래미상에서 수상하자 즉시 Trash(쓰레기)라는 트윗을 올리고 직후 삭제한 적이 있다.
[1] 여기서 아리아나를 이렇게 표현했다.[2] 7 rings 초입부에 일본어로 7개의 반지라는 뜻의 7つの指輪가 적혀있다.[3] 이후 발매된 thank u, next 앨범 수록곡 bad idea에도 백보컬로 Ari chan!(아리쨩!) 을 삽입했다. 여기서 쨩은 일본 사람들이 ~~쨩 할때 쓰는 그 쨩이 맞다.[4] 시치린이라고 읽는다.[5] 심지어는 아리아나의 일상이 도촬된 사진을 동봉한 언제라도 해를 입히겠다는 협박성 메세지도 존재했다.[6] 일본어가 들어간 굿즈도 다 없애버렸다.[7] 솔직히 이런 해프닝이 한국에서 일어나면 외국인 입장상 타국의 언어를 정확하게 모를 수도 있으니 그냥 귀여운 실수 정도로 인식하고 웃고 넘어갈 것이다.[8] 실제로도 영국의 아티스트 '가레스 데이비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이 적힌 소라게 그림을 올렸는데 그 글자가 소라게와는 연관성이 없는 씨발이란 욕설이라 이를 보고 의문을 품은 한 한국 네티즌이 왜 이 단어가 소라게 그림에 적힌건지 물어본 결과 알고보니 미국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에 나오는 캐릭터 집게사장(Mr.Crab)을 한글로 표현할려고 구글 번역기로 번역했더니 씨발이란 단어로 발번역을 한것을 그대로 적은거였던 것으로 이후 그는 다시는 구글 번역기는 사용 않겠다고 말했고 이 해프닝은 그대로 별탈없이 넘어갔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76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