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유가

 


[image]
'''교복'''
'''아오야마 유가(青{{{#!html<ruby><rb>山}}}優{{{#!html<ruby><rb>雅}}})'''
'''임시 히어로 네임'''
반짝이는 히어로 ''' can`t stop twinkling'''[1][2]
'''소속'''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1학년 A반
'''생일'''
5월 30일
'''신장'''
168cm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자기 자신
'''개성'''
'''네이블 레이저'''
'''출신 중학교'''
'''성 카미이노 중학교 '''
'''출신지 '''
'''프랑스(자칭)'''[3]
'''성우'''
[image] 쿠와노 코스케[4]
[image]이기성박성영[5]
[image] 조엘 맥도널드
[image]
[image]
히어로 코스튬
1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D
C
C
C
'''E'''
2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반짝거림'''
D
C
B
C
'''S'''
1. 개요
2. 성격
3. 인물상
4. 인물 관계
5. 작중 행적
5.1. 초반부
5.2. 체육대회 당시
5.3. 실기시험 당시
5.4. 합숙훈련 당시
5.5. 2학기 초반
5.6. 돌출행동 당시
5.7. 합동훈련 편
5.8. 인턴 재개 편
6. 개성
7. 코스튬
8. 여담
8.1. 떡밥
8.2. 기타


1. 개요


'''青山 優雅/あおやま ゆうが'''
'''1학년 A반 1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이름의 우아(優雅)는 우리가 흔히 우아하다 할 때의 그것이 맞다. 이름 그대로 성격도 상당한 느끼남.
A반에서 유일하게 이름의 유래가 능력과 전혀 상관없는 인물인데,[6] 이는 어린 시절의 그가 개성이 있어도 제대로 쓰지 못했다는 걸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2. 성격


항상 웃는 표정을 짓고 있으며 느끼한 성격의 사차원 캐릭터이다
영어 혹은 프랑스어를 단편적으로 내뱉는데,[7][8]리커버리 걸과 미드나이트를 마드모아젤이라 불렀다. 연상의 여성을 그렇게 부르는지, 여성 히어로한테만 그렇게 부르는지는 불명. 또한 유에이 백서에선 동급생인 우라라카를 '레이디'라고 불렀으며, 울트라 아카이브에선 동급생인 아시도를 마드모아젤이라고 불렀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것인지 '내 네빌 레이저는 강함도 화려함도 프로급' 이란 말을 하기도 하며, 시험장에서 얼어 있는 미도리야에게 달려들던 로봇을 레이저로 없앤 후 '메르시, 하지만 너와는 다시 만날 것 같진 않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무슨 굴욕을 당해도 여유로운 얼굴을 잃지 않지만 묘하게 무시당하는 기믹이 있어서 관종, 허당 속성이 부각된다. 심지어 USJ 습격 때는 자기가 어디 있었을 거 같냐고 묻고는 반응이 없어서 한 번 더 물었는데, 그래놓고선 어디서 뭐 했는지는 비밀이란다.
원작에서는 말끝에 별이 자주 붙는다.

3. 인물상


나르시시즘이 과도한 사차원 괴짜 캐릭터로 마이페이스적인 면모를 보인다. 능력을 과하게 쓰면 배탈이 나 설사를 한다는(...)[9] 매우 쪽팔리는 부작용을 달고 있는데다 자주 굴욕을 당하지만 수치심이란 걸 아예 느끼지 못하는가 싶을 정도로 웃는 얼굴과 왕자병 만큼은 잊지 않는 개그 캐릭터.
A반에서 가장 뻔뻔하고 자기애가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로[10] 항상 독특한 말투와 나르시시스트 적인 면모를 보여 다른 아이들을 황당하게 만드는 데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
그래도 모노마 네이토마냥 공격적이거나 어그로를 끄는 타입은 아니라 재수 없다는 느낌 까지는 아니다. 오히려 작중에서는 허당스러운 모습이 더 많이 보이는 편.
온갖 기행을 해대고 자뻑에 빠져 있으며 마이페이스 기질이 심해 미도리야 역시 자기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사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으며, 미도리야와 본격적으로 친해지는 에피소드인 168화의 제목이 "아오야마 기행편" 일 정도(...). 단체 이벤트 등에도 빠짐없이 참여했고 반 아이들도 그냥 특이한 친구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급우 관계도 좋은 편이긴 했지만 미도리야는 물론 다른 친구들과도 특별히 엮이려고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임간 합숙 당시 부상당한 지로와 하가쿠레를 숨겨주고, 주변 친구들이 모두 전투 불능이라 숨어있었지만 마지막 용기를 쥐어짜내 Mr. 컴프레스에게 레이져를 맞춰 토코야미를 구해주거나 가면허 시험 당시 이이다 텐야와 둘 중 한명은 탈락할 상황이었는데 스스로 희생하여 이이다를 자기 대신 합격시켜 주려고 하는 등 그동안 왕자병 환자라는 컨셉에 가려져 드러나지 않던 상냥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가면허 시험 당시의 모습은 미도리야도 진정 히어로 답다고 생각했을 정도.
이후 난데없이 별로 친하지도 않던 미도리야에게 기행을 펼치며(...) 접근하는 데 사실 아오야마는 태어날 때부터 자기 개성을 조절하지 못한다는 결점이 있어서 벨트도 장착하고 있었던 것이며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다. 입학 시험 당시도 무시한 것 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그때부터 미도리야를 신경쓰고 있었고 인턴 시험 이후 유난히 힘들어 하는 미도리야를 눈여겨 보다가 그를 격려해주려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기쁠만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며 다가갔던 것.
즉 특유의 나르시즘이 강한 모습이나 자뻑도 사실 아오야마 스스로의 결점을 감추려고, 혹은 그런 결점에 개의치 않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일종의 방어 기제였던 것이다. "괴로운 일과 마주하고 있기만 하면 빛날 수 없다"는 나름의 신념이 이를 잘 보여준다. 실제로는 동료를 위해 희생하거나 힘을 북돋아주고 싶어하는 상냥함과 배려심의 소유자.
이이다가 반장으로서 모두를 이끄는 것이 자신의 꿈의 형태이기도 하다는 말을 듣고 "나도 너희와 동등해지고 싶었다"며[11]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것을 봐도, 겉으론 잘난 척을 하지만 스스로 남들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남들처럼 개성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콤플렉스와 상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를 티내지 않으려고 한다.
자기애가 넘치는 것으로만 보이지만 마음이 약하고 겁이 많은 구석이 있다. 애니판에선 미도리야의 병문안을 왔을 때 다같이 얘기하다가 츠유의 직언에 분위기가 잠시 숙연해졌을 때 의사가 검진 시간이 되었다며 노크를 했는데 정말 별거 아님에도 본인만 화들짝 놀랐으며, 가면허 시험 당시도 혼자만 아이들과 떨어져 낙오되었을 당시 이이다가 발견하기 전까진 웅크리고 숨어 있었다.
의외로 눈치가 빠르다. 우라라카가 미도리야를 좋아한다는 것을 제일 먼저 눈치챘으며, 미도리야가 히어로 인턴십 이후 초조해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아차렸다.

4. 인물 관계


미도리야 이즈쿠와는 입학 실기 때 처음 만났으며, 168화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친구가 되었다.
아시도 미나와는 학번이 바로 1번/2번이라 자리도 가깝고, 모의 전투나 체육대회 전 훈련할 때 함께했으며 체육대회 때 대결 상대로 만났다. 초반엔 아오야마가 말할 때 중간에 끼어들거나 면전에서 디스하는 등 놀려먹는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가면허 시험 때 활약한 아오야마를 제일 먼저 칭찬해줬다. 또한 아오야마가 미도리야와 친해졌을 때 "요즘 들어 기운이 넘치네."라며 기뻐했다. 현재 아시도와 함께 히어로 인턴을 하고 있다.
이이다 텐야는 가면허 시험 당시 아오야마를 지켜줬으며, 반장으로서 모두를 이끄는 것이 자기 꿈이라고 말하자 아오야마 역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이이다를 합격시켜 주려고 했다. 이후 이이다는 아오야마의 활약을 자랑스럽게 말했다고 한다.
토코야미 후미카게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아오야마가 두 번이나 도와준 인물. B반과의 합동훈련에서도 같은 팀을 맺었으며, 히어로 네임인 Can't stop twikling으로 불러줬다(...).

5. 작중 행적



5.1. 초반부


입학시험에서 처음 등장. 미도리야를 공격하려고 한 로봇을 레이저로 부순다음 널 두번 다시 못 볼거라고 말하고 가버린다.
[image]
개성파악테스트 때는 다른 학생들을 두고 개성의 응용력이 모자란다며 뒤돌아 뛰어올라선 레이저의 반동 출력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모의 전투 때는 아시도와 팀을 맺었다.
USJ 빌런 습격 당시에는 완벽한 공기. 어디서 뭘 했는지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5.2. 체육대회 당시


체육대회 예선 장애물 경기에선 2회전 커트라인의 맨 끝자락인 42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아래의 개성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개성을 남발하면 배탈이 나게되는 특성상 장거리 달리기에는 확실이 불리했는 듯 하다.
기마전에서도 별다른 활약상을 보이진 않았지만 알고보니 오지로와 B반의 쇼다와 함께 신소 히토시에게 조종당한 것이었다. 그리고 영문도 모르게 3위 팀에 안착. 납득할 수 없는 승리라며 토너먼트 자리에서 내려온 다른 두 사람과는 달리 남기로 한다.
그렇지만 첫 승부만에 아시도의 개성에 레이저 벨트가 무력화되고, 당황하는 사이에 턱을 얻어맞고 기절해 빠르게 탈락. 애니판에서는 벨트 뿐만 아니라 바지 고무줄도 녹아 팬티를 노출하는 굴욕을 선사한다(...).[12]
토너먼트에 진출한 A반 학생들 중에선 아시도와 더불어 프로들의 지명을 받지 못했고, 보는 눈들이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5.3. 실기시험 당시


A반의 기말고사 실전 실기시험엔 우라라카 오챠코와 함께 재해 재연 시설에서 인명구조 교사 13호를 상대하게 되었다. 흡인력을 발휘하며 다가오는 13호를 상대로 이렇다 할 파훼법을 내지 못하고 13호의 블랙홀에 빨려들어가지 않기위해 난간에 달라붙어있었다. 코스튬이 배꼽의 레이저를 전신에서 발산할 수 있게 하는 점을 이용해 다리에서 레이저를 발사했지만 블랙홀이 빛마저 흡수하는 걸 보고 데꿀멍. 거기다 자신의 코스튬에 있던 고글이 블랙홀로 가자마자 분자 레벨로 쪼개지며 빨려들어가는 걸 보자마자 흠칫하는 건 덤.[13]
이때 우라라카가 속으로 '데쿠라면 어떻게 했을까'하며 고민하는 걸 보고 "너 지금 '미도리야 이즈쿠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지? 너 걔 좋아하냐?" 라고 직구를 날리고 우라라카는 놀란 나머지 얼떨결에 손을 놓아버리고 날아간다.
물론 교사이자 히어로인 13호가 학생을 죽일 리가 없어 다급하게 블랙홀을 해제하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우라라카는 무투로 13호를 제압하고, 아오야마가 13호의 팔을 잡아 무력화시킨다.
일단 잡기야 잡았으니 낙제는 안 했지만 같은 특성의 빌런에게 했다가는 그냥 자살이나 다름없는 방식으로 우연히 공략했으니 점수는 낙제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받았다고 한다.

5.4. 합숙훈련 당시


유에이 1학년 여름 강화합숙처에서 배탈이 나더라도 네빌 레이저를 난사해서 몸을 길들이고 더 나아가 레이저의 비거리 상승을 노리는 특훈했다.[14]
셋째 날 밤 야오요로즈와 조를 짜 담력 훈련을 하다가 빌런 연합 개벽행동대가 습격해 오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갑작스런 습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빌런들에 대항하는 모습을 보여준 미도리야, 토도로키, 바쿠고, 쇼지, 토코야미, 우라라카, 아스이, 테츠테츠와는 달리 들을 발견하고도 겁에 질려 아무것도 못 하고 패닉에 빠져 풀숲에 숨었다.[15]
하지만 이후 Mr. 컴프레스를 뒤쫓아 현장에 도착한 미도리야, 토도로키, 쇼지의 분투에 감명을 받은 것인지 결국 돌발적으로 튀어나와서 레이저로 Mr. 컴프레스의 안면을 직격, 입에 물고 있던 토코야미와 바쿠고를 압축시킨 구슬을 떨구게 해 미도리야 일행이 둘을 구출할 '''최후의 찬스를 만드는 단독 활약을 한다.'''
토코야미는 구했지만 원래부터 빌런들의 표적이었던 바쿠고는 구출하는데 실패해 버려 유에이 전체가 초상집 분위기에 빠져 버리고 환자를 제외한 1학년 A반 전원이 중상을 입고 이틀간 고열에 시달리던 미도리야를 문병 오는데 갑작스럽게 프로들에게 맡기지만 말고 우리도 바쿠고를 구하러 가자는 키리시마와 학생이 나설 무대가 아니라며 잠자코 프로에게 맡겨야 한다는 이이다가 대립하기 시작하자 험악한 분위기에 쫄아서 움찔하는 모습을 보인다.
올마이트와 올 포 원의 결투가 생중계 방송이 될 때 TV를 보면서 입을 가리고 떠는 모습으로 잠시 한 컷 나왔다. 여담으로 옆에 어머니도 같이 나왔는데 머리색과 얼굴은 물론 앞머리까지 매우 닮았다.

5.5. 2학기 초반


98화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 방이 공개되었는데, 조명과 미러볼, 거울 등 온통 번쩍거리는 것 투성이.
가면허 시험에서는 이이다와 함께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는데, 합격을 둘 중 한 사람만 해야 할 상황이 오자[16] 레이저를 공중으로 사출, 이목을 집중시켜 달려드는 다른 사람들을 이이다가 공격하여 합격시키게 하려고 희생하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 레이저를 보고 다른 A반 아이들이 달려와서 막판에 유에이 학생들이 재결집[17]하면서 아오야마도 합격하게 된다. 그야말로 아오야마다운 눈에 띄는 반짝이는 활약이라고 할 수 있다.
2차 시험에서는 또다시 전조등이 되어서 활약(...) 중이었으며 이후에 최종적으로 합격한다.

5.6. 돌출행동 당시


167화에선 난데없이 미도리야의 입에 치즈를 물려주는 기행을 벌이고, 그날 밤 새벽 1시에 '그가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나레이션과 함께 자고 있는 미도리야를 '''베란다에서 쳐다보고 있다.'''
168화에서 이전화 마지막 부분과 마찬가지로 베란다 밖에서 침대에 누워있는 미도리야를 쳐다보고 있었다. 사실 미도리야는 어렴풋이 잠들려다가 아오야마가 베란다에서 보는걸 눈치채고는 무서워서 그대로 자는 척 하고있었던 것. 그가 사라지고 난 뒤 미도리야가 베란다를 확인해 보니 치즈가 배열 되어 어떤 문자를 이루고 있는데 그 내용은 '''난 알고 있어.''' 이에 미도리야는 경악한다. 다음 날 필살기 개발 및 향상 훈련 도중 미도리야를 부르더니 그 앞에서 레이저로 필살기를 쓰고 글씨를 쓰는 등 묘기를 부리다가 배가 아파져서(...) 미도리야가 부축해 데리고 나간다.
단둘이 있게된 미도리야는 아오야마에게 베란다의 치즈 글씨에 대해 묻는다. 아오야마의 대답은...

"네 '개성'은 몸하고 안 맞아. 넌 나랑 닮았어."

사실 아오야마의 벨트는 개성을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거나 위력을 보조해주는 아이템이 아닌 조절이 불가능해 새어나오는 레이저를 억누르기위한 구속구였다. 즉 개성 때문에 몸이 버티질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차고 있는 것.
입학 시험때부터 개성을 쓰고 그 반동으로 몸이 박살나는 미도리야를 보고 아오야마는 동질감을 느꼈으며,[18] 인턴 이후에 미도리야가 초조함을 감추질 못하는걸 보고 서프라이즈로 미도리야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했던 것이다. 미도리야가 아오야마의 진심을 알고 서프라이즈 대성공이라고 말하는데, 그 말을 들은 직후 바지에 그만...[19] 이후 미도리야와 친해진다. 아오야마의 기행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정도.
174화에선 댄스 도중 미러볼(...) 역할을 맡기로 한다. 이 때문에 미도리야는 댄스팀에서 해고되고 연출팀 쪽으로 옮겨진다. 정확히는 초반에만 댄스를 추다가 아오야마의 이동을 돕기 위해 연출팀으로 옮겨가는 것.

5.7. 합동훈련 편


193화에선 잘 땐 눈 뜨고 자는 것이 확인됐다(...) 그리고 자다가 미도리야가 낸 소음 덕에 잠에서 깨는 바람에 화가 난(...) 상태로[20] 한밤 중에 뭐하냐며 미도리야의 방에 갔다가, 갑작스레 개성이 폭주해서 폭발이 일어난 듯한 방 풍경에 툴툴거리지만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98화부터 201화까지 야오요로즈 모모, 하가쿠레 토오루, 토코야미 후미카게와 팀을 맺어 학생들을 상대로 실전처럼 훈련했다.
토코야미가 다크 섀도우를 이용해 아오야마를 공중에 띄우자 자신의 필살기인 네이블 뷔페 레이저를 쏴서 쿠로이로의 어둠을 제거했다. 그러나 팀 켄도의 두번째 전략에 먹혀 붙잡혔다.

5.8. 인턴 재개 편


기숙사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때 별이 달린 산타 모자를 썼다. 반 아이들에게 줄 선물 꾸러미에 본인 사진(...)을 선물로 넣었는데, 미네타가 이 선물을 받았다.
246화에서 하가쿠레, 아시도와 함께 히어로 인턴 활동을 한다. 담당 히어로는 나오지 않았으나, 256화에서 각자 인턴 활동으로 배운 것들을 확인할 때 이 세 사람의 담당 히어로는 구족 히어로 '요로이무샤네'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곳에서 인턴 활동을 하면서 신기술 '네빌 세이버'를 익혔다고 한다.
그런데 인턴 경과를 직접 보고하기 위해 하가쿠레, 아시도와 함께 빌런 로봇들을 제압하고 나서 개성의 부작용으로 인한 복통으로 고통스러워 하다 옆에 있던 하가쿠레가 실수로 치는 바람에 그만...
257화에선 반 친구들과 함께 전골 파티를 한다.

6. 개성


[image]
[21]
'''「네이블 레이저」'''
발동계
배꼽에서 레이저 빔이 나간다. 나가는 부위가 좀 웃기기는 해도 레이저는 레이저인지라 파괴력은 수준급이다. 커다란 로봇을 단번에 파괴할 수 있을 정도. 참고로 애니에서는 그의 성씨에 맞게 푸른색(靑)으로 묘사된다.
레이저지만, 고열이 있다고 묘사되지않으며 레이저라는데 속도가 충분히 대응할수있는만큼 느리다.[22]
사실상 반짝이는 투사체 날리기...
다만 이 개성엔 1초 이상 사용하면 배탈이 난다는(...) 부작용이 있다. 이러한 패널티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유가는 개성 발동시 1초 미만의 단위로 짧게 짧게 끊어서 사용한다. 이후 가면허 시험 때 레이저를 장시간 사출했는데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준걸로 보아 단련이나 보조장비의 강화를 통해 사출 시간을 좀 더 늘리게 된 듯.
덤으로 그의 히어로 코스튬은 배 뿐만 아니라 몸 곳곳에 빔 사출판이 달려있어 그곳으로도 빔을 쏠 수 있는 사양. 정확히 말하면 배꼽에서 나온 레이저를 코스튬내의 장치를 통해 전도하는 방식인데, 아마도 거울류의 반사장치나 광섬유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력은 절륜하지만 나아가는 궤도가 직선이라 패턴이 단순하다. 게다가 벨트가 없으면 레이저를 쓸 수 없으므로 벨트만 공략당하면 손쉽게 리타이어. 실제로 체육대회 때 아시도와 붙었을 당시 벨트가 산성액으로 녹아 전투 불능이 됐으며 이로인해 당황하다가 턱을 맞아 기절했다.
이 개성의 최대 약점은 '''뿜어나오는 레이저의 완전한 제어가 불가능한 것.''' 즉, 아오야마의 레이저는 벨트를 차지 않으면 계속 새어나와 몸이 버티질 못한다. 이 때문에 그는 개성을 자유자재로 쓰는 아이들과 자신 사이에 괴리감을 느끼고 있었고, 좌절을 극복하기 위해 자기애가 강하고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 된 것이었다. 무개성으로 살아오다가 갑자기 개성을 물려받은 미도리야를 제외한 동기들의 개성 중 토코야미의 개성인 '''다크 섀도우'''와 더불어 태어났을 때부터 가지고 있었음에도 완벽하게 제어가 안 된다.
분명 레이저임에도 제자리뛰기를 하면 사출시의 반동으로 튕겨 나가는 등 납득할 수 없는 특징이 있다. 또한 빛이니까 가능한 한도까지 면적을 줄이고 한 점으로 모아서 파괴력을 올려야 마땅하나 정작 코스튬은 거울이라도 달아논거 마냥 상당히 크다. 설명은 레이저고, 빛의 특성 또한 지녔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해가 안가는 설정. 다만 애초에 만화 내 설정인만큼 그냥 그런 특성도 있는 레이저라 생각하면 별 문제 없다.
168화에서 레이저를 면적을 줄이고 한 점으로 모아 쏘는 모습이 나왔다. 그 대신 레이저의 위력은 다소 줄었다. 위력 조절도 가능해진 듯. 이로 보아 벨트 없이 레이저를 제어할 가능성도 보인다. 레이저를 여러 방향으로 분산시킬 장치는 여전히 필요하겠지만.
네빌 레이져는 광선, 즉 빛 속성이므로 토코야미나 쿠로이로 같이 어둠 계열 개성에게는 상성상 하드 카운터이며, 아이자와 같이 시각에 의존하는 개성 보유자한테도 골치아픈 타입이다.
필살기는 '''네이블 뷔페 레이저(Nable buffet laser)'''. 코스튬의 전도 장치를 이용해 어깨, 배꼽, 무릎에서 나오는 레이저를 여러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기술이다. 파괴력이 강한 레이저부터 빛의 속성만 있는 레이저까지 쏠 수 있다. 처음 이 기술을 쓸 때엔 배탈이 났으나, 이후 합동훈련 편에서 이 기술을 썼는데도 배탈이 나지 않았다.
이후 256화에서 새로 선보인 필살기인 '''네이블 세이버'''도 존재한다. 빛을 짧게 뿜어낸채로 유지해 광선검처럼 사용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대로 오래 쓰면 배탈이 나는데 검은 유지한 채 쓰는 기술이라 좀 미묘하다. 결국 사용 후 배탈이 난 모습을 보였다.

7. 코스튬


이이다처럼 갑옷스러운 디자인이지만, 현대적인 세련미가 느껴지는 디자인의 이이다와 달리 돋보이기 위해 과욕스러운, 프랑스 기사같은 화려한 갑옷이다.
벨트에서부터 빛을 전도하는 기능이 들어있어 어깨와 무릎 쪽에도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게 돼있다. 몸 중앙부분에서 원형의 빛을 발하는 동력원에서부터 힘을 전달해서 빔을 쏜다는 점에서 아무리 봐도 아이언맨의 리펄서 빔(...).

8. 여담



8.1. 떡밥


그의 개성은 태어날 때부터 발현된 것인데, 개성을 제어하는 벨트를 선물받은 건 조금 자란 이후이다. 그럼 벨트를 차기 전엔 어떻게 제어했느냐는 의문점이 있는데, 개성을 억제하는 능력이나 의약품을 통해 억눌렀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아오야마가 부모님을 부르는 회상 장면에서, 그의 부모님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는 우라라카가 부모님을 부르는 회상 장면에서 부모 둘다 등장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거기다 본편에서 가족이 언급된 A반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본편이나 번외편에서 가족이 모습을 비췄으며, 직접적인 등장이 없는 캐릭터[23]는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는 이유와 개성에 대한 정보가 밝혀졌다. 그러나 아오야마의 아버지는 이상할 정도로 정보가 없다.

8.2. 기타


성적은 앞서 설명된 대로 개성파악테스트는 14위, 유에이 체육대회 예선 장애물 경기는 42위(커트라인 안에서는 꼴찌), 그리고 기말고사 전 학력평가 순위는 18등. 기말고사 당시 낙제는 아슬아슬하게 면했지만 상술했듯 너무 위험한 방법으로 통과했는지라 낙제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작가는 이 캐릭터에 대해 작가 자신조차 잘 모르겠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그렇긴 해도 그리면서 왠지 재밌는 녀석이다 보니 만사 오케이란 느낌으로 편하게 생각한다고.
애니판에선 은근 제4의 벽을 의식한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체력 검사, 체육대회, 오프닝, 임간합숙 편에서 카메라 구도를 쳐다봤으며 작중에서도 입학 실기나 기말 실기 때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기도 했다(...).
A반 학생들 중에선 조연에 속하는 편이라 비중도 적고 활약도도 크지 않지만 Mr. 컴프레스의 가면을 레이저로 맞추어 미도리야 일행에게 최후의 찬스를 만들어 준다던가 1차 가면허 시험 당시 이이다를 위해 희생하려고 쏜 레이저가 A반을 한 군데로 뭉치게 해주며 모두가 합격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등 깨알같이 결정적인 활약을 할 때도 있다.
2차 창작에선 아시도, 모노마, 토코야미, 세로, 이이다와 자주 엮이며 가끔 우라라카나 토도로키와도 엮인다.
아시도 역을 맡은 키타무라 에리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가면허 시험 당시 아시도가 아오야마를 칭찬해주는 장면을 특히 좋아한다고 한다.

[1] "나는 반짝이는 걸 그만 둘 수 없다"라는 뜻. 문장형 이름이라 미드나이트가 I를 생략하고 Can't로 줄이면 괜찮을 거라고 조언하자 그것도 괜찮다며 받아들였다.[2] 하지만 그가 태어날 때부터 개성을 조절하지 못해 레이저가 새어 나와 벨트로 억제해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작명이다'''. 말 그대로 반짝이는 것(레이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새어나오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 [3] 당연하겠지만, '''그냥 멋부렸을 뿐이다.''' 최소한 '''프랑스계 일본인'''일 가능성도 매우 낮다.[4] 현 배우. 이나즈마 일레븐 무대판에서 카제마루 이치로타를 맡은 적 있다. 애니메이션 녹음은 이 작품이 처음이다.[5] 1기에서 활약하던 이기성 성우가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6] 우라라카는 그냥보면 성격과 관련이 있는 작명으로 보이지만, 훈독과 영어를 통해 읽으면, 麗(우라)日(비)お茶子(티=tea) > 우라비티가 되는데, 이는 중력(Gravity)에서 개성으로 중력(G)이 0이 되므로 Guraviti(Gravity) - G = Uraviti가 되는 것을 의식한 작명이다.[7] 참고로 상기했듯이 자칭 프랑스 출신이라는 설정이 있다.A반 내에서 유일하게 출신지가 정확히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밑에 후술할 히어로 코스튬도 프랑스 기사같은 복장이다.[8] 그중 가장 자주 내뱉는 두 개의 프랑스어 단어는 마드모아젤(mademoiselle,아가씨라는 뜻)과 메르시(merci,고맙다는 뜻)이다.[9] 그것도 바지에....[10] 히어로 명 발표 시간에 자기 작명을 발표하라고 했을 때 분위기 메이커인 키리시마와 활발한 성격인 세로마저도 이건 웬만큼 얼굴 두꺼운 사람 아니면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 데 아오야마는 아무 망설임 없이 나선다(...).[11] 아오야마의 스토리가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아 잘 언급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취급을 봤을 때 이는 '''일종의 장애'''로 여겨진다고 할수도 있다. 의사의 진단을 받고 왜 나는 다른 아이들과 다른 것이냐며 슬퍼하는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보면 이런 부분이 드러난다. 또한 무개성이라는 이유로 심하게 괴롭힘 당했던 미도리야처럼, 아오야마도 개성을 쓰지 못했을 땐 따돌림을 당했던 것으로 보인다.[12] 애니에서는 미네타가 '저 둘의 개성이 반대였으면...!'이라며 중얼 거리는 장면도 추가되었다(...). 다만 아시도가 뻘쭘해하며 사과한 걸 보면 벨트만 녹일 생각이었던 것 같다.[13] 애니에서 이 장면은 삭제되었다. 그냥 바로 우라라카가 '데쿠라면' 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14] 배탈이 날 때를 대비해 간이 화장실을 근처에 설치해놓고 훈련했다.[15] 그러나 이는 아오야마의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 다른 아이들은 대부분 2인 1조 모두가 제정신 차리고 있는 상황에서 빌런 1명에게 기습을 당한 것이라 사실상 2:1로 붙었던 아이들이 대부분인 반면 아오야마는 애초에 쓰러진 부상자 을 데리고 혼자서 대피소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도중에 다비와 트와이스가 결집한 장소에 딱 걸린 것이다. 즉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수적으로도 이미 애초에 압도당한데다 빌런들은 눈치 못했지만 기습까지 당한 셈이고, 중태로 쓰러진 부상자 둘까지 지켜가면서 싸워야 하는 입장이라 당시로서는 숨어있는 것이 당연한 선택지였다. 만약에 아오야마가 용감하게 덤벼들었다 해도 2:1로 혼자 싸우면서 부상자까지 지켜야 하는 입장이니 도저히 당해낼수가 없는데다 심지어 이후에는 아예 빌런 연합이 줄줄이 그 장소로 결집까지 했으므로 그 자리에서 싸우려 했다면 오히려 본인 포함 다른 친구 둘까지 끔살 확정이었다.[16] 정확히 말하자면 남은 합격 인원이 20명 이하로 떨어지자 서로 남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그야말로 혈전이 벌어졌고 그 와중에도 이이다는 아오야마를 보호하느라 자신의 스피드를 십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오야마는 이미 타깃 두 개가 적중되었는지라 한번만 더 타깃을 빼앗기면 탈락할 위기였다.[17] 이때 남아있던 학생들이 많아서 아이자와가 이렇게나 많이 있었냐 라는 투로 짜증내는 게 개그[18] 물론 개성 사용하기 전에 처음 만나자 마자 두번다시 만나지 못할 것 같다고 한건 평소대로의 자뻑발언인 것같다.[19] 미도리야가 말을 마친 바로 다음 컷에서 마치 떡밥을 풍기는 듯한 어두운 표정을 짓지만 그건 페이크였다.애니판에선 진짜로 저지른 걸로 묘사되었고,다음 장면에선 세탁기에서 속옷을 돌리는 장면이 나온다.[20] 잘 보면 이마 쪽에 핏줄이 올라왔다.[21] 옆에 있는 건 '''푸세식 화장실(...)'''. 합숙훈련 할 때 1회 사용 시 개성 지속 시간을 연장시키려는 취지의 훈련을 진행했던지라 저 모양이다.[22] 어디까지나 빛치고 느리다는거지 다른개성에 비하면 빠른편이다.[23] 미도리야의 아버지인 미도리야 히사시, 토도로키의 큰형인 토도로키 토우야(하지만 이쪽은 290화에서 이미 등장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스포일러 주의.) 히사시는 향후 전개에 등장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