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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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가 듀오, 캐릭터 디자이너. "아이다 이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며,[7] 총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만화가 콤비 이름이다.[8] 작화는 아이다(あいだ), 스토리는 이로(いろ)가 하고 있다.[9]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지박소년 하나코 군 애니 웹 라디오에 따르면 학창시절 때부터 어느 정도 친했다고 한다. 학창시절 때 같은 반이라고 한 것을 보아 동갑으로 추정된다. 추가로 오가타 메구미가 언급하기로는 요즘에는 젊으신 분들의 만화가들이 빨리 데뷔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대략 20대 초반 또는 중반으로 추정된다.
그림체가 복고풍이기도 하고 색감도 독특하다는 평이 많은데, 초반 때 게임 제작한 「되다 만 스노우 화이트」를 예시로 들 수 있다. 추가로 예전에 게임도 제작하기도 했다고 한다.「아이돌 판타지」, 「되다 만 스노우 화이트」의 일부 혹은 전체 캐릭터 디자인 작업도 담당하고 있다.
2. 활동
아래 내용은 실제로 아이다이로가 직접 자기 작품 "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웹 라디오[10]에 사연 신청을 한 것으로, 이 내용을 볼 때 둘이 같은 반이라고 했으니 동갑이고 예전부터 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라디오 내용으로 보면 스토리를 맡고 있는 이로가 작화를 맡고 있는 아이다한테 그런 칭찬을 해 준 것 같다. 오가타 메구미 성우가 라디오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와 이후 공용 트위터에 인증글을 올린 걸로 봐서는 이 사연 보낸 건 진짜 작가들 본인이 맞는 듯하다.
라디오 내용⬇️
참고로 하나코 성우는 오가타 메구미, 코우 성우는 치바 쇼야, 미츠바 성우는 코바야시 다이키이다.[11]
당시 라디오 채팅창 반응:[13][14]하나코cv : 이런 사람한테도 받았습니다!
코우/미츠바cv : 네, 네!
하나코cv : 아이다 이로 씨!!
코우cv : 에, 아니, 아니. 에ㅇ에엥?
하나코cv : 아이다 이로 씨!!!
코우cv : 잠깐만ㅋ 팬네임 말인데 좀 다른 거로 하자!! 그거... 작가님이랑 똑같은 이름 아닌가여?
하나코cv : 그대로잖아!!
아, 어... 어쨌든 읽을게요! 아이다 이로 씨!!
요령 좋은 녀석이라는 게 있잖아요?
각잡고 연습하는 것도 아닌데, 수업도 시험도 어찌저찌 넘기고 뭐든 잘하고 요령도 좋은 녀석.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런 사람에게 "게임을 만들 건데, 그림을 그려주지 않을래?"라는 말을 듣고 내심 기뻐하며 그려줬는데
'''"좋은데? 발전 가능성이 있어~"'''라고 한 게... 뭔가 잊혀지지가 않아요...[12]
코우/미츠바cv : 으하핡하핰ㅋㅋㅋ
하나코cv : 그런 칭찬이 있긴 있어?!!! 뭐야 이 녀석??!!!
그러곤 우여곡절 시간이 지난 후 지금은 둘이서 '''"지박소년 하나코 군이라는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ㄷ—."'''
미츠바cv : 에에, 에에에??!!!!!
코우cv : 에에—?!
미츠바cv : 미친!!!! 대박~!!!!ㅋㅋㅋ
하나코cv : 그렇다고 하네요.
(이후 여러 말이 섞여서 중간 생략)
코우cv : 보, 본인??!! 본인이에요?!
하나코cv : 본인인가요? (관계자에게 물어봄.)
아, 본인이라고 합니다.
코우cv : 대단하다. 그 두 분은 예전부터 그렇게... 친한 사이였구나...!
이후 공용 트위터에 인증글도 올렸다.#[해석]
이 외에 다른 신상정보[15]는 철저히 숨기고 있어 트위터에 가끔 올리는 이야기 이외에는 알 수 없다. 본인들 왈, 공용 트위터 외에는 SNS 또한 일절 하지 않는다고 한다.
3. 작품 목록[16]
3.1. 단편 만화
- 여우가면의 수호신(狐面の守り神).
- 불량아와 안경잡이와 사랑과 전쟁 (不良とメガネと恋と戦争)[18](G판타지 2012년 9월호).
- 지박소년 하나코 군(단편집중연재)[25](G판타지 2014년 7월~9월호)
3.2. 장편 만화
- 지박소년 하나코 군 (G판타지 2015년 1월호~현재) - 첫 장편 연재작
- 방과후 소년 하나코 군 1 (2018년 2월 22일부터 ~ 2019년 6월 27일)
- 방과후 소년 하나코 군 2 (2020년 11월 26일부터 ~ 현재)
3.3. 게임
- 아이돌 판타지(アイドルファンタジー) - 일부 캐릭터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고 한다.
- 되다 만 스노우 화이트(なりそこないスノーホワイト) - 제작
4. 기타
- 가끔씩 둘이서 꽃 구경을 하러 간 적도 있고,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밖에서 같이 먹다가 도시락을 노리고 있는 갈매기를 만나기도 했다고 한다.[26]
- ||
- ||스토리를 맡고 있는 이로가 아무것도 안 보고[29] 7대 불가사의를 그려본 적이 있다.
>원작자의 7대 불가사의 그림 그리기 코너
>츠카사: 대단하다~
이로가 그린 7대 불가사의를 본 작화 담당의 아이다는
>아이다: 이로쨩이 그린 하나코 군은...이렇게 생기지 않았어?
>[image]
라며 앞머리가 잘린 하나코 군을 그린 것 같다고 말하며 예시를 그려주었다.- 어느 정도 서로에게 친분이 있는지 흑집사 작가인 토보소 야나와 서로 주인공 캐릭터를 그려준 적이 있다. 참고로 둘 다 같은 만화 잡지에 연재 중이다.
- 가끔씩 팬들이 선물로 직접 쓴 편지나 그린 일러스트, 과자나 초콜릿들도 온다고 한다. 본인들은 잘 받았다고 감사하다고 트위터에 인증샷을 남기기도 한다. 가끔씩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에게 팬레터도 섞여 있다고 한다. #1,#2,# 3,#4,#5,#6,#7.
- 매달 G판타지가 발매일 하루 전에 트위터에 일러스트가 올라온다. 시간 때는 오후 8시 이후부터. 예전에는 좀 더 일찍 올라오거나 늦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애니 방영 후 급 속도로 팬텀층이 늘어나 아침이나 낮, 밤, 새벽은 제외해놓고, SNS가 활발히 움직이는 저녁 시간대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 ||>"하나코: 진짜로 코미디야?"이 질문에 아이다와 이로는 글을 쓸 때 코미디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진짜로 코미디)라고 괄호를 치고 글을 쓴다. 참고로 하나코의 '진짜로 코미디야?'라는 말은 지박소년 하나코 군 단행본 1권 뒷표지 줄거리에서 이 만화의 장르를 '하트풀 화장실 코미디'(...)라고 한 것에 대한 물음이다.
>"아이다&이로: ....."- ||
'''「하나코 군 1화 실렸습니다.」'''
"하나코 : 대박—"
"하나코 : 있지—, 있지—, 있지—이건 3화로 끝이야? 나, 책으로는 안 나오는 거야? (두근두근)"
아이다 : 나올 수 있어.
아이다 : '''독자분들의 반응이 좋으면 말이야아아아!!!'''
아이다 : '''우오오오오오아아아'''
'''「실렸습니다」'''
-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다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러브포션이고,[32] 이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팝핑샤워이다.[33] 전체적으로 비교해보면 아이다는 새콤한 딸기와 달콤한 초콜릿이 취향이고, 이로는 입안이 상쾌해지는 민트와 달달한 초콜릿과 입안에서 톡톡 쏘는 게 취향이다.
5. 논란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패러디 한 적이 있는데,[34] 저작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냐[35]로 한국 트위터에서 논란이 되었다. 문제가 된 트윗. 다만, 많은 창작자들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패러디했지만 실제로 이 문제로 법정 싸움으로 간 경우는 없다시피 하고,[36] 이 경우에는 단순히 캐릭터를 매칭시킨 것 뿐인 패러디라 저작권에 저촉된다고 말하기는 조금 애매하다.
[1] 한 달에 한 번씩 트위터 프로필과 헤더가 바뀐다. 시간 때는 정각 12시. 바뀌는 순서는 프로필에서 → 헤더로. 가끔씩 한 달에 두 번 바뀌기도 한다. 예외적으로 1년에 1~2번씩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다른 작품을 오마쥬를 하는 AU 세계관 창작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하나 평소 프로필은 하나코로 나온다. 추가로 단기간 이벤트 종료 후 피로 때문에 가끔씩 정시에 바뀌지 않는 경우도 있다.[2] 반대로 헤더는 못케와 츠카사가 자주 나온다. [image][3] 생일 때만 되면 서로 축하해주기도 한다고 한다. 애니 방영 시즌 때 애니 공식에서도 못케 케이크를 만들어 같이 나눠 먹었다고 한다.[4] 공용 트위터 계정이며, 같은 계정으로 서로에게 트윗 답장을 쓰기도 한다.[5]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6] 출처: 아이다 이로 픽시브 프로필.[7] 보시다시피 본명이 아니라 가명이다.[8] 한 사람이라고 기억하는 팬들도 꽤 많았다고 한다.[9] 예전에 활동했을 때의 필명이 아이다는 아이다 하노(あいだ はの)였고, 이로는 토쿠나 노조미(とくな のぞみ)였다.[10] 4화. 이 회의 메일 주제가 "왠지 잊을 수 없는 친구"였다.[11] cv는 캐릭터 보이스의 약자. 캐릭터들의 담당 성우. [12] 이 소리를 듣고 '칭찬이냐 이거?'라고 생각했다고...[13] [image] [14] 대략적으로 해석하자면 대부분 '엑 본인?!?'이라는 반응이다.[해석] "사연 처음 소개됐어요✉️✨ / 하나코: "어른이 되고 나서 인기가 많아질 타입이야!!, 미츠바: 동창회 같은 데서 만나고서부터 매력을 사람들이 알게 되는 그런 거!!! (참고로 이 대화는 해당 라디오 회차에서 오가타 메구미(하나코 성우)와 코바야시 다이키(미츠바 성우)의 코우에 대한 인상을 표현한 것이다.)[15] 본명, 얼굴, 연령 등.[16] 출처: 아이다 이로 픽시브 프로필.[17] 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츠카사를 닮은 캐릭터 이름은 니카. 나나미네 사쿠라와 매우 닮은 캐릭터 이름은 키리다. 이 둘 이름을 합치면 「니카키리」작품 제목이랑 똑같다.[18] 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아오이 아카네, 아카네 아오이, 야마부키 레몬이 주연이다. 참고로 여기서 불량아는 레몬, 안경잡이는 아카네다. 지박소년 하나코 군 단행본 5권 끄트머리에 첨부되었다.[19] 전작들과는 달리 전혀 다른 캐릭터들로 구성됨. 지박소년 하나코 군 공상화 편에서 네네에게 물을 쏟은 남녀로 까메오로 나왔다. 여자 주인공 이름은 시가라키 치토세. 고등부 1학년, 부모님은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다. 남자 주인공 캐릭터는 핫토리 쿄우. 고등부 2학년, 학생회장. 재학 중인 학원에서 엄친아 같은 존재. 지박소년 하나코 군에서 미나모토 테루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이 작품에서도 아카네와 아오이, 레몬도 나왔다.[20] 참고로 이상 세 작품은 G판타지에서 실시한 '거의 여덟 만화 배틀 ~거의 8P의 만화가 재미를 대개 3~4인이 겨루는 만화상'(ほぼ8マンガバトル～ほぼ8Pのマンガのおもしろさをだいたい3～4人で競い合うゆとりマンガ賞)라는 공모전에 게재한 것으로, 이 공모전에서 이겨서 잡지에 정식 게재하게 된 것이 데뷔작 '사랑하는 리빙데드'이다.[21] 흔히 오역인 '사랑의 리빙데드'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정발본 광고에서도 '사랑의 리빙 데드'라고 오역했다.[22] 지박소년 하나코 군 0권에 단편판(초기판) 지박소년 하나코 군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지박소년 하나코 군 59화에서는 사랑하는 리빙데드의 메인 등장인물들이 네네의 설명 그림에서 살짝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못케 편에서 사물함에 리빙데드 등장인물의 피규어가 있는 것이 살짝 나오기도 했고, 72화에서는 인형뽑기의 인형으로 나왔다. [23] [image][24] [image][25] 현재 연재중인 지하군의 초기 설정인지라 현재와는 거의 동일한 등장인물이 나오면서도 설정이 많이 다르다.[26] 여담으로 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배경이 되는 학교 이름이 "갈매기"라는 뜻이다.[27] 다만 같이 키운 건 아니고, 이로가 키웠다고 한다. 이 설정이 추후에 야시로 네네에게로 간다.[28] 눈은 아이다가 그린 것으로 보아 아이다 어머니일 가능성이 있다.[29] 즉, 설정화 참고 안 하고.[30] 참고로 해당 내용은 하나코 군 단편 연재에 관한 얘기다.[31] 만화가는 장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서 작업하기 때문에 피로가 쌓여 집중력이 저하되고, 팔에도 무리가 가거나, 허리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고, 눈도 많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직업이다. 그래서 올바른 자세와 꾸준히 장기간 운동을 하는 것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32] 러브포션은 화이트 초콜릿과 라즈베리의 조합으로 초콜릿 하트로 장식한 아이스크림.[33] 팝핑샤워는 화이트 초콜릿과 민트의 조합으로 팝핑 캔디로 장식한 아이스크림.[34] 주연 캐릭터들을 오페라의 유령 등장인물들에 매칭. 하나코 & 츠카사 - 오페라의 유령, 네네 - 크리스틴 같은 식으로.[35] 원작 소설쪽은 이미 저작권이 만료된지 오래지만, 오페라 버전은 저작자도 아직 살아있고 만들어진 지도 얼마 안 되었기(1986년 作) 때문에 아직 저작권이 살아있다.(영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지적 재산권 보호 기간은 저작자 사후 70년)[36] 웹툰 유령극단에서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따와서 일부 팬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딱히 크게 문제가 되지도 않았고 오페라 원작자 측에서 항의를 받지도 않았으며, 따라서 해명글 같은 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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