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image]
<colbgcolor=#000000> '''풀럼 FC No. 9'''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Aleksandar Mitrović)
(Александар Митровић)
'''
'''생년월일'''
1994년 9월 16일 (30세)
'''국적'''
[image] 세르비아
'''출신지'''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스메데레보
'''신체 조건'''
189cm 90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유스클럽'''
FK 파르티잔 (2005~2011)
'''소속 클럽'''
FK 텔레오프티크 (2011~2012)[1]
FK 파르티잔 (2012~2013)
RSC 안데를레흐트 (2013~2015)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5~2018)'''
풀럼 FC (2018 / 임대)
'''풀럼 FC (2018~ )'''
'''국가 대표'''
(2013~ )

59경기 36골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클럽 경력
3.3.2. 2016-17 시즌
3.3.3. 2017-18 시즌
3.4.1. 임대 시절
3.4.2. 2018-19 시즌
3.4.3. 2019-20 시즌
3.4.4. 2020-21 시즌
4. 국가대표 경력
5. 같이 보기


1. 개요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풀럼 FC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
선수의 에이전트 역할은 몬디알 스포츠(mondial sport)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장신을 이용하여 골을 노리는 타겟맨 역할을 주로 수행하는 공격수이다.

2. 플레이 스타일


키도 키인 데다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다 보니 장신을 이용한 공중전에 능하다. 그러다 보니 경기가 잘 안풀릴 때 뻥축구를 시전하는 경우(...) 미트로비치의 머리를 타겟으로 패스를 주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또 큰 키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발 밑이 좋은 선수. 볼 터치와 테크닉에 능하며 개인기를 통해 상대를 속이는 플레이도 많이 보여준다.
안데를레흐트 시절에는 박스 안에서 머무는 전형적 타게터의 움직임이었으나 뉴캐슬에서는 운동량을 극적으로 늘려 전후좌우 엄청나게 뛰어다니며 공을 따내고 지키려 한다. 그대신 득점력과 결정력은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팀내 공격에서의 기여도는 상당히 높다. 이는 리그 수준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리그에서 절대강자인 안데를레흐트와 상대적 약자인 뉴캐슬이 각각 가지는 위상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하지만 덩치가 있는지라 가속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느린 모습을 보이며 돌파 능력도 썩 좋지 않다. 그리고 파릇파릇한 나이여서인지 열혈 속성을 지니고 있어서 잘 흥분하는 편인데, 이러한 활력이 팀의 사기를 북돋울 수도 있지만 필연적으로 수비수와 부딪쳐야 하는 타게터로서는 독이 될 수도 있는 성품. 축구 지능이 무르익지 못한 건 덤이다.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발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수.

3. 클럽 경력



3.1. FK 파르티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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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로비치는 11살의 나이에 파르티잔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하게 된다.
그후에 1군 스쿼드 진입이 어려워지자 제휴 클럽인 텔레오프티크로 임대를 가 프로데뷔를 하게 된다. 그 후 텔레오프티크에서 25경기 7골이라는 나쁘지 않은 기록을 세우면서 세르비아 청소년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하게된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1년후에 1군 스쿼드로서 다시 파르티잔으로 복귀하여 36경기에서 15골을 몰아쳤다.[2] 결국 Mozzart Sport가 그시즌의 최우수 25인에 미트로비치를 뽑기에 이른다.

3.2. RSC 안데를레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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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자 그가 탐이 난 안데를레흐트는 2013년 여름 이적시장 막판인 8월 31일 그를 500만 유로(약 74억 원)라는 유망주에게는 큰 돈을 들여 영입하기에 이르렀고, 13-14 시즌 데뷔전에서 2어시스트 기록을 시작으로 32경기에서 16골을 꽃아 박으면서 완벽히 보답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인 14-15 시즌에도 37경기에서 스무 골을 때려 넣으면서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하였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스날을 상대로도 득점을 올려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3.3.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15-16 시즌이 시작하기 전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리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미트로비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떴다.
결국 스카이스포츠가 한국시간으로 7월 20일 미트로비치가 월요일 오후 실시할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뉴캐슬에 도착했다는 뉴스를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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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날 21일 뉴캐슬이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트로비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 = 1,800만 유로(약 226억 원)으로 예상된다.
등번호는 안데를레흐트 때와 같은 45번을 부여받았다. 평소 뉴캐슬의 전설 앨런 시어러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았던 미트로비치는 팀에 오래도록 남아 시어러의 9번을 이어받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이 소식에 움찔했는지 현재의 9번 파피스 시세가 갑자기 트위터로 뉴캐슬의 9번으로 뛰어 영광스럽다는 글을 올리기도(...).

3.3.1. 2015-16 시즌


개막전인 사우스햄튼과의 홈 경기에 교체로 출장하며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했는데, 20초만에 과격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4라운드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는 전반 15분 공을 경합하다가 프랑시스 코클랭의 발목을 밟고 퇴장당했고 팀은 0-1로 패했다.
징계를 끝내고 복귀해 8라운드 맨시티 원정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세르히오 아게로에게서 5골을 퍼먹으며 6-1로 개박살이 나고 말았다. 다음 경기였던 노리치와의 홈 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며 팀의 첫 승에 기여했다.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들어와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극적인 역전 승의 첫단추를 꿰었다. 21라운드 맨유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 스몰링에게 잡혀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걸 직접 차넣어서 시즌 4호골을 뽑아냈고, 팀은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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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라운드 웨스트 햄전에서는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가장 많은 볼 터치를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보통 후방에서 플레이메이킹을 담당하는 중앙 미드필더들이 공을 가장 많이 터치한다는 사실에 비추어보면 상당히 놀라운 활약이었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존조 셸비와 함께 팀의 승리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다만 마무리가 정교하지 못해서 슛들이 다 막혀 버렸다는 것은 아쉬운 점.

3.3.2. 2016-17 시즌


챔피언쉽으로 강등된 팀에서 주득점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이적생 드와이트 게일이 워낙 자기 역할을 잘해주었다.
4-2-3-1 대형을 고집하는 베법사 전술 특성 상 원톱 자리 9번 공격수는 한 번 밀려나면 주전 선수의 골 감각 유지를 위해서도 쉽게 기회를 얻기가 힘든 부분이 있다.
드와이트 게일이 부상 당한 시즌 후반부에 어느 정도 기회를 얻으면서 몸 상태와 기량이 정상 상태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3.3.3. 2017-18 시즌


3R 웨스트 햄전 승격 후 첫 골을 터트렸다. 엄청난 테크닉으로 조 하트를 완벽히 농락했고, 베니테즈가 자신을 버렸다는 소리를 잠재우는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 다만 짧은 시간 안에 원더골을 넣고도 선발명단에서는 여전히 제외되고 있어서, 일각에서는 또다시 베니테즈의 소통 사망꾼 트레잇이 발동된것 아니냐고 우려하기도 한다.
결국 전반기가 지나가도록 주전 경쟁 실패와 등 부상 등을 이유로 리그에서는 6경기 출전에 그쳤고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 EFL 챔피언십풀럼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3.4. 풀럼 FC



3.4.1. 임대 시절


팀에서 입지를 잃은 미트로비치는 겨울이적시장에서 전 소속팀인 RSC 안데를레흐트FC 지롱댕 드 보르도와 링크가 뜨기도 했으나 이루어지지 않고 결국 이적시장 마지막 날 챔피언십의 풀럼으로 잔여시즌 동안 임대를 가게 되었다. 등번호는 32번.
풀럼에 합류한지 얼마 안 지난 2월 3일, 30R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출장으로 풀럼 데뷔전을 치뤘다. 4번째 경기인 브리스톨 시티 FC전에서 선제골을 집어넣으며, 풀럼에서의 첫골을 기록했다. 첫 골을 맛본 미트로비치는 물만난 고기처럼 잇따른 경기에서 연속골을 집어넣으며 '''리그 17경기 12골'''을 기록하는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선보이면서 3월과 4월 챔피언십 이달의 선수를 연속으로 차지하기도 했다. 미트로비치가 뛴 17경기에서 풀럼은 12승 4무 1패를 기록하면서 미트로비치의 맹활약 덕분에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어서 이루어진 승격플레이오프에서도 전경기 풀타임 출장하긴 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결국 풀럼이 최종전에서 아스톤빌라를 꺾게 되며 팀의 승격에 기여하게 됐다.

3.4.2. 2018-19 시즌


풀럼은 당연히 후반기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팀 승격에 일조한 미트로비치를 완전영입하고자 했고, 결국 7월 30일, 완전 이적에 성공하였다. 이적료는 22m. 옵션 충족시 잠재적 총액은 27m파운드까지 올라 갈 수 있다고 한다. 등번호는 임대시절에 쓰던 32번 대신 팀 동료 루이 폰테가 쓰던 9번을 달게되었다.
2라운드 토트넘전에서 동점을 만드는 골을 득점하였다. 하지만 팀은 이후 키어런 트리피어에게 프리킥 실점하고, 해리 케인에게 쐐기골을 얻어 맞으며 3:1로 졌다.
3라운드 번리전에서 헤딩으로 멀티골을 집어넣었으며, 강력한 왼발 슛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골포스트에 맞추며 해트트릭에는 실패했으나 튀어나온 루즈볼을 안드레 쉬얼레가 마무리 지으며 팀의 시즌 첫승에 일조했다.
4라운드 브라이턴 전에서 강력한 전방 압박을 통해서 상대 수비에게 공을 뺏어 슛을 했으나 매튜 라이언 키퍼가 막아낸 것을 다시 밀어넣어 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골이자 4경기 4골을 넣으며 풀럼의 해결사로 군림하고 있다.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6라운드 초반 기세가 좋은 왓포드를 상대로 후반 78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집어넣으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6경기 5골을 기록하는 중이며 일단은 아자르와 동률인 최다골이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공격수 자원이 애매한 첼시에서 지켜본다는 찌라시가 간간히 뜨고 있다.
13라운드 소튼전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며 라니에리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겨주었다.
20라운드 허더즈필드와의 단두대매치에서 추가시간에 맞은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하며 영웅이 되었다. 참 오랜만에 터진 8호골이자 풀럼의 18위 등극에 큰 공헌을 하였다.
23라운드 토트넘전 상대로 산체스를 상대로 헤드락을 거는등 아주 더티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추한 매너를 보여줬다.
2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가장 큰 공헌을 했다.
풀럼팬들은 최악의 공격수까진 아니더라도 실패한 공격수라 말할정도로 성적이 매우 처참하다. 18/19시즌 리그 '''130'''슈팅으로 리그 최다슈팅 2위를 기록[3], 리그 득점 11점으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위에서 말했듯이 '''타겟형''' 공격수가 130개의 슈팅을 때릴동안 득점 11개는 매우 말이 안 되는 수치이다. 그렇다고 그 슈팅의 질이 높은 것도 아니다. 유효슈팅은 48개로 모하메드 살라, 폴 포그바의 뒤를 이은 리그 3위권이며, 살라는 알다시피 득점 22개로 아스날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그리고 같은 팀의 사디오 마네와 리그 득점 공동 1위이다.
살라는 첼시의 에덴 아자르의 1p 낮은 공격포인트 30p로, 최다 공격포인트 2위에 랭크된 것을 감안하면... 미트로비치의 공격포인트는 살라의 반도 안 되는 14p이다. 여기에 오프사이드 횟수는 33회로 리그 5위권이니 말 다했다.

3.4.3. 2019-20 시즌


풀럼이 2부리그 EFL 챔피언십 강등으로 인해서, 팀을 떠날것으로 보였다. 토트넘과 중국 슈퍼 리그의 몇몇팀과 이적설이 나기도했다. 하지만 풀럼과 다시 5년 장기 재계약을 맺고 2부리그에서 계속 뛰게되었다.#
2020년 2월 챔피언십을 씹어먹으며 21골로 득점 순위 1위에 올라있다. 풀럼은 현재 리그 3위로 안정적인 승격권이 아니라서 이번 시즌에 풀럼이 승격을 못한다면, 떠날 가능성도 많아 보인다. 1월 겨울 이적시장때에도 토트넘이 케인의 부상 공백으로 다시 영입을 시도를 했던적이 있었지만 팀이 승격 경쟁을 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풀럼은 영입 제의를 단칼에 거절했었다. 팀이 승격에 실패한다면 2년 연속으로 2부리그에서 뛰기에는 본인 커리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에 두번 의리를 지킬지 지켜봐야할것이다.
정규 시즌이 종료되며 26골로 챔피언십 득점왕에 올랐고 팀도 4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그리고 브렌트포드와의 PO 결승에서 승리해 다시 EPL로 돌아오며 구단은 미트로비치를 잡은 덕을 톡톡히 봤다.

3.4.4. 2020-21 시즌


리그컵 2라운드 입스위치전에서 테터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2라운드 리즈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리즈의 간담을 서늘케했다.
7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전에서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FA컵 3라운드 QPR전에서 살짝 내주며 데코르도바리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WBA전에서 공을 잘 지킨 이후 보비 레이드에게 넘겨주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4. 국가대표 경력


2013년 6월 7일 벨기에와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예선 경기에서 출전하여 첫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같은 해 9월 6일에는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고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2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헤딩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은 1-2로 패배했고 이후 브라질과의 최종전에서도 2-0으로 패배하며 1승 2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UEFA 유로 2020 예선에서 10경기 10골을 득점하며 세르비아가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결승전 스코틀랜드 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하여 세르비아는 본선진출 탈락했다.

5. 같이 보기



[1] 파르티잔의 위성 구단[2] 이때 미트로비치는 1군 스쿼드중 최연소 플레이어였다.[3] 최다슈팅 1위는 살라의 135 슈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