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핀 라이제 아르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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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III 일러스트'''
프로필
이름
アルフィン・ライゼ・アルノ―ル
Alfin Reise Arnor
무기
마도 지팡이
나이
15세(섬1, 섬2)
17세(섬3, 섬4)
가족
유겐트 라이제 아르노르(아버지)
프리실라 라이제 아르노르(어머니)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이복 오빠)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쌍둥이 동생)
성우
사토 사토미/커샌드라 리[1][2]


1. 캐릭터 특징


섬의 궤적 시리즈의 등장 인물. 에레보니아 제국의 황제인 유겐트 3세의 딸로, 황태자인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의 쌍둥이 누나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유겐트 3세가 지금의 황비인 프리실라 황비와 결혼한 뒤 낳은 딸로 온순하고 심약한 동생을 믿음직스럽지 못해 하면서도 누나답게 지탱하고 있다. 황위 계승권은 2위. 이복 오빠인 올리발트 황자와는 마음이 맞아 죽이 잘 맞는 편.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에 재학 중으로, 같은 학년의 엘리제 슈바르처와 친구 사이다. 제국에서 "천사 같은 가련함"으로 유명해 인기가 높다. 그런데 알고 보면 성격은 조금 변덕스러워서 장난을 자주 치거나 대담한 발언을 해서 주위를 놀래키곤 한다.
섬의 궤적 시리즈에서는 1편을 제외한 모든 편에서 주인공인 린과 인연 이벤트가 있다. 린이 속해있는 7반이나 시리즈 모두에서 인연 이벤트가 있는 토와와 달리 토르즈 사관학교와 전혀 상관없는 인물이지만, 시리즈 내내 린과 얽히게 되다보니 인연 이벤트도 그 연장선상이라 보면 된다. 친구가 린의 여동생이라서 린에 대해 많이 들었던 것도 있지만, 아래에 나오는 대로 자신을 몇 번이나 구해주었고, 심지어 혼자 찾아가서 구한 적도 있으니 린에게 마음을 안가질래야 안가질 수가 없다.

2. 작중 행적



2.1. 섬의 궤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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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일러스트'''
'''──후훗.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제도로 특별실습을 나온 7반더러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으로 오라고 부른 인물. 처음엔 린 슈바르처를 만나려고 장난을 한 거 같았지만, 진짜 목적은 7반과 올리발트 황자를 만나게 해주는 거고 겸사겸사 린과 엘리제를 만나게 해주려는 거였던 듯(...).
엘리제에게서 린 슈바르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엘리제의 마음을 눈치채고 있기에 이를 종종 놀리며 린에게 보이는 호감도 상당수는 이 때문인 듯 한데, 어느 정도는 진짜 좋아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린에게 원유회의 댄스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청했을 때 7반과 엘리제가 당황하니까[3] 금방 단념했으나, 1년 뒤에 사교계에 데뷔해야 하는데 그 때 또 부탁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든지.
그리고 그런 마음은 제국해방전선에게 납치당한 것을 구해준 뒤로 더 강해졌는지[4], 후야제 이벤트에서 린이 남자와 이야기를 하러 가는 경우 자기가 먼저 춤을 청할 걸 그랬다면서 아쉬워한다. 하지만 바로 엘리제를 놀리며, 린이 여자랑 춤을 추게 되면 엘리제더러 솔직하게 같이 추자고 하지 왜 그랬냐고 말하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는 엘리제를 응원하는 듯.

2.2. 섬의 궤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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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II 일러스트'''
'''후훗, 엘리제가 알면 엄청 질투하겠네요'''
토발 란드너가 린의 위치를 알아낸 후에 린을 구하러 왔을 때 엘리제와 같이 있었다. 내전 직후 토발 란드너, 엘리제와 함께 제도를 벗어나 유미르에 숨어 있었다고. 유미르에서 나름대로 즐겁게 지내고 있었지만 엽병들의 유미르 습격 후 엘리제와 함께 알티나 오라이온에게 납치를 당한다. 이후 꼭두각시[5]로서 팡타그뤼엘에 있다가 린과 재회, 탈출한다. 이때 린과의 대화로 그가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귀신의 힘을 제어하는 계기를 주기도 했다. 그 후 커레이져스와 7반 일행에게 구출되었고, 올리발트 황자가 린 일행에게 커레이져스를 맡길 때 이들의 행동에 명분을 세워줄 인물로서 커레이져스에 머물게 된다. 이때 신기합일 상태의 린이 알핀을 공주님 안기를 하여 도망치는데 후에 올리발트에게 하는 말을 보면 상당히 좋았던 듯(...).
후일담에 엘리제, 호위로 따라 온 클레어 리벨트와 함께 토르즈 사관학교를 방문, 올리발트 황자의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가 린에게 남긴 편지를 전해주었다. 여담으로 영웅전설 섬의 궤적의 후야제 이벤트에서 남자 캐릭터를 골랐을 때의 반응을 보면 아무래도 부녀자인 것 같다(…). 거기에 루레 해방 후 기항일에 말을 걸어보면 아예 확실하게 "그런 것에 두근댄다"라고 말까지 하고 있다. 인물 노트에도 기록된다. 자신이 소속된 부의 부장 때문에 휘말려서 실제로는 부녀자가 아니고 2차 창작에서나 부녀자 취급 받는 엠마와는 달리 이 캐릭터는 명실상부한 부녀자. 그런 장르가 귀족 여자애들에게 퍼지고 있으니 그런 지식을 알게 된 것 같긴 하지만 엠마처럼 거부하는 게 아니고 '''좋아하고 있는 시점'''에서 변명의 여지는 없다. 이 때문에 린은 자신의 여동생에게 영향이 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하지만 섬궤1 후야제에서 남성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의 반응을 보면 이미 늦었다.
알핀 황녀의 종장 인연 이벤트는 진전은 있으나 다른 여자 캐릭터들처럼 연인이 되거나 하지는 않고, 알핀 황녀가 린에 대해 본격적으로 대쉬를 하려고 마음을 먹는 내용이다. 차기작에서의 모습이 기대되는 부분중 하나인 셈. 그래서 그런지 후일담에서는 엘리제에게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애기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기숙사 이벤트때도 '''불순한 말을''' 중얼거렸었지만 종장 인연이벤트에서 홧김에 하는 말로 보아 아예 엘리제랑 같이 대쉬할 생각도 있는듯.
여담으로 섬의 궤적 1에서 그녀는 세드릭과 올리발트가 정치 이야기만 한다고 핀잔을 줬는데, 섬의 궤적 2 2부나 후일담에서의 모습을 보면 그녀의 정치 감각은 도리어 상당히 날카로운 편이다. 커레이져스를 맡고 나서 7반의 행동에 상징성과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황녀로서 이런 저런 서류 작업을 하거나, 후일담에서 '현재 제국의 상황은 굉장히 위험한 미래로 이어져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길리어스 오즈본의 강함에만 끌리고 그 이면의 위험성을 눈치채지 못했던 세드릭 황태자보다도 정치 감각이 더 우수해보일 정도.

2.3. 섬의 궤적 3


'''저 또한, 린씨나 오라버니처럼 포기하지 않을 셈이니까요'''

내전때 일시적으로 귀족 연합에게 잡혀있었지만 의 활약에 의해 해방되어 순양함 커레이져스의 상징으로써 내전 종식에 크게 기여했다.
내전 이후 엘리제와 함께 여학원 고등부로 진급하고 오빠와 반다르 가문이 노골적으로 냉대당하기 시작한 것, 그리고 세드릭이 다른 사람처럼되어 버린 것에 대해 말 할 수 없는 불안을 안고 있다.
상당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길리아스 오스본의 계략으로 황가가 실권을 거의 잃어버렸지만 직위는 유지중으로 보인다. 내전당시 카이엔 공작의 의식술로 인해 몸이 매우 약해진 동생 세드릭이 요양을 해도 회복되지 않았으나 어느 날 마치 다른사람처럼 듬직해지면서 토르즈 사관학원에 입학하더니 어릴 적 소심하지만 상냥하던 성격은 어디로가고 지금은 자신감은 넘치나 오만해져서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장에서 사교계에 데뷔하면서 진짜 린과 춤을 추게 된다!! 다만 린의 여동생인 엘리제를 먼저 린과 춤을 추게해서 정치적으로도 뒷말이 나오지 않게 하고, 그녀 자신은 엘리제의 다음으로 춤을 추었다. 제국의 영웅이라고 불리는 린과 알핀이 그냥 춤을 추게 되었다면 꽤 스캔들이 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알핀이 춤을 신청하자, 린에게 호감을 가진 여성들의 반응도 장난이 아니다. 그외에 귀족들의 반응도 상당히.... 이 행동은 린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진 엘리제도 배려하는 것이었으며, 처세술 그 자체로서도 상당히 괜찮은 선택이었기에 아버지인 유켄트 황제도 오스본 재상과 이야기 하면서 칭찬한다.
다만 종장에서 황제는 애쉬의 공격을 받아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게 되면서 그 모습을 보고 한번 기절한 데다가, 세드릭은 재상과 한편이 되어 이질적인 모습을 보이고 세드릭과 본인을 잘 대해주던 존경하던 오라버니(올리발트)가 카레이저스가 폭발하면서 사망하자 또 기절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린, 유시스,토와,알리사와 마찬가지로 친인이나 가족이 배신하거나 죽어서 고통 받는 포지션이 되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올리발트가 정말 사망하게 맞다면 사대명문의 수장이자 여학원 동급생이었던 뮤제랑 함께 4에서 정치적으로 세드릭의 대항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

2.4. 섬의 궤적 4


'''그런 건 상관 없어! 우리에게 필요한 건 가족간의 대화야!'''

드레크노르 요새에 티타와 함께 있었다가 이를 알고 찾아온 린 일행에 의해 '''또''' 구조된다. 바이슬란트 결기군의 기함 팡타그뤼엘에 합류, 2편 당시 커레이져스에서 제3세력의 상징 역할을 했듯 사실상 바이슬란트 결기군의 정치적 상징이자 후배이기도 한 뮤제의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뮤제가 제창한 '''반 에레보니아 연합군의 창설'''에 있어서도 칼바드의 록스미스 대통령, 리벨의 클로디아 왕태녀 등 각국 수뇌 앞에서 명백히 동의의사를 밝히며 반 에레보니아 연합의 대의명분에 더더욱 힘을 실어주었다. 그녀로서는 팽창을 넘어 주변국에 대한 무모한 침략으로 나가는 재상과 동생의 행보를 차마 지켜볼 수 없었던 듯.
이후 커레이져스의 후계기인 커레이져스2에서 린 일행을 돕는 건 2와 비슷하지만, 오빠인 올리발트 황자를 대신해서 책임자를 맡았던 2와 다르게 올리발트 황자가 함장을 계속 맡는지라 오퍼레이터로 돕는 형태가 된다. 엇나가게 된 세드릭을 린과 함께 만나는 이벤트가 있으며, 그때 나온 대사가 위의 저 대사이기도 하다. 인연 이벤트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되고, 알핀을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면 '전하'가 아니라 '알핀'이라 편히 부르는 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진엔딩에서 세드릭이 행방불명되는 형태로 결사에 합류하게 되는지라 처음부터 계승권이 없는 올리발트 황자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계승권을 가진 그녀가 에레보니아 제국의 제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드릭이 죽은 것이 아닌지라 차후 스토리에서 계승권과 관련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3. 게임 내 성능



3.1. 섬의 궤적 2


[image]
'''S크래프트 시전 컷인'''
'''144레벨 기준 스테이터스'''
'''HP'''
'''EP'''
'''STR'''
'''DEF'''
'''ATS'''
'''ADF'''
'''SPD'''
'''DEX'''
'''AGL'''
'''MOV'''
14477
960
737
236
1935
1244
71
39
31
5
'''아르노르 가의 아츠 어택커이자 벽'''
막간의 팡타그뤼엘 탈출 시 잠시 파티원이 되는데 크래프트, 기본 공격은 사용 불가능하며 아츠 특화 캐릭터이다. 그리고 후일담에서 다시 사용이 가능한데, 이 시점에서는 전용 무기도 달고 나오면서 기본 공격과 크래프트도 사용이 가능하다.
후일담 시점의 장비는 앱스타인제의 최신형 마도 지팡이. 공격계 크래프트 성능은 매우 낮고 나머지는 전부 지원용으로 치중되어 있다. 같은 서비스 캐릭터면서 어중간한 물공 + 마공배치의 엘리제와 비교하면 쓰기 편하며, 의외로 ATS 수치가 사용 가능한 캐릭터 중 '''2위'''로 엠마 다음으로 높다. 크래프트의 보조 성능이 다른 지원형 캐릭터에 비해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지만 높은 ATS를 활용해서 아츠 + 보조형으로 기용 가능한 레벨. 물론 종합적인 스펙으로는 훨씬 강한 캐릭터가 넘치기 때문에 애정으로 극복 할 필요성은 있다.
여담으로 팡타그뤼엘에서 탈출하는 동안 볼수 있는 승리 포즈(마도 지팡이 미사용 시)와 후일담에서 마도지팡이를 사용할 때의 승리 포즈가 따로 준비되어있는 걸 보면 적어도 제작진의 편애는 확실히 받은걸로 보인다.
  • 크래프트 일람
    • 디펙터γ : CP 소모 20, 개별, 정보해석, 3턴간 밸런스 다운, SPD -50%, 지연+50.
    • 이노센트 레이 : CP 소모 30, 마법공격 위력 C, 범위 : 원L, 어둠 50%
    • 프린세스 옐 : CP 소모 40, 보조. 범위 : 원LL, 5턴간 STR·ATS·SPD+25%. 유시스의 노블 오더와 거의 같지만 지속 시간이 좀 더 긴 대신 자신은 버프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는 괜찮지만 여기에 CP를 소모해버리면 세이크리드 서클 효과가 반토막 난다는 문제가 있다.
  • S크래프트 일람
    • 세이크리드 서클 보조, 범위 : 원LL. 물리 방어(CP200시 마법반사 추가). 케빈 그라함의 그랄 스피어와 티오 플래토의 제로 필드의 뒤를 잇는 유서깊은 절대방어 S크래프트. 얼핏 보면 CP를 최소 100넘게 먹는 주제에 유시스의 일반 크래프트 성능밖에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용 범위가 넓고 S크래프트이기 때문에 턴 순서를 무시하고 발동시킬 수 있다. 적 아츠 구동을 해제할 수 없는 상황 등에서 버틸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CP200를 채우지 않으면 마법 반사가 없어서 반쪽짜리 밖에 안된다는 게 심각한 단점. 선배들의 절대방어 S크래프트들은 200 채우고 발동하면 2회 방어 처리되는 것과 좀 비교된다(...).[6] 여담이지만 발동 시 대사의 앞부분이 클로제 린츠의 생터스 노바와 거의 같다.

'''만물의 근원인 칠요를 관장하는 에이도스여. 그 신묘한 빛으로, 위대한 가호를 내려주소서. 세이크리드 서클!'''


3.2. 섬의 궤적 4


플레이어블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2부 드레그노트 요새 사령실에서의 전투, 3부에서 제2상극 후 크로스벨에 가기 전, 그리고 진 최종보스전에 한해서 브레이브 오더를 사용해볼 수 있다.
  • 브레이브 오더
    • 세이크리드 셀(セイクリッドシェル) : BP 소모 5, 마법(4카운트/마법공격 흡수), CP+80 / CP를 가장 많이 보충해주는 브레이브 오더. 오렐리아과 동일한 상승 수치이기는 하지만, 사용 가능한 빈도가 알핀보다도 적다. 소모되는 BP에 비해 카운트가 짧은 건 아쉬운 점.

3.3.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초기 마스터쿼츠 : 엘더
'''오브먼트 라인'''
7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O - O - 火 - O - 幻 - O - 火
C
A
A
C
몽환회랑 전용 캐릭터로 이전에 플레이어블이었던 섬의 궤적2와 비슷한 성능. 성능은 전체적으로 엠마의 하위 호환격 옵션은 다르지만 공격계 크래프트, 지원 크래프트, S 크래프트 모두 엠마보다 범용성이 약간씩 떨어진다
다만 엠마나 타 마녀 캐릭터보다는 낮지만 기본 ATS/스피드등 스탯이 준수한 편이며 엠마와 더불어 유이하게 S크래프트로 턴을 무시하고 물리방어 (CP 200시 마법반사 추가) 부여가 가능해서 실용성은 의외로 높은편. 마침 초기 마스터쿼츠도 CP 자동 회복이 달려있는 엘더라 약간의 세팅을 갖춰주면 평소에는 아츠를 사용하다가 급할때 S크래프트로 위기를 넘겨주는 형식의 아츠 딜러로 채용 가능하다
  • 크래프트
    • 디펙터γ(ディフェクターγ) : CP 소모 30, 보조, 개별, 정보 분석, 2턴 "위크", 4턴 SPD ↓ (대), 지연+6
    • 이노센트 레이(イノセントレイ)→이노센트 레이 2(イノセントレイII) : 레벨 112 강화, CP 소모 40, 마법 공격, 위력 D→C 브레이크・무너짐 무효, 원L(지점 지정), 어둠 60→80%
    • 프린세스 엘(プリンセスエール)→프린세스 엘 2(プリンセスエールII) : 시련의 문 강화, CP 소모 60, 보조, 원LL+(자기 중심), 4→5턴 SPD ↑ (중), CP+40→45 / 본인도 회복 범위에 포함되므로 실질적인 CP소모가 20이며 강화시 15로 줄어든다.
  • S크래프트
    • 세이크리드 서클(セイクリッドサークル)→세이크리드 서클 2(セイクリッドサークルII) : 레벨 133 강화, 보조, 전체, 물리 방어(CP200시 마법 반사 추가), 3턴 CP+30→40
  • 브레이브 오더
    • 세이크리드 셸(セイクリッドシェル) : BP 소모 6, 마법(12카운트 / 마법 공격 흡수), CP+80

4. 기타


섬의 궤적 시리즈 결과로 인해 사실상 유일한 계승권자 된 지라 4에서의 최종 인연 이벤트를 엮여서 슈바르처 대공 드립이 터지게 됐다.(...)
이 슈바르처 대공드립이 개그같지만, 실제로 알핀 루트를 탔을 경우에 한해선 의외로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현재 아르노르 황실은 황태자 세드릭의 병크로 인해 세계대전까지 벌이면서 이미지에 치명타를 맞았고, 심지어 행방불명되버리면서 계승권이 붕 뜨게 된다. 올리발트는 계승권을 포기해서 황제가 될 수 없는 몸이니 2순위였던 알핀이 차기 황제가 되는 셈인데,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알핀의 남편이 누가 되느냐는 국내외적으로 꽤나 중요한 이슈가 될만하다.
그런 상황에서 알핀과 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상태가 된다면, 황족 입장에선 "초명문국립학교를 졸업하고 초명문국립학교 제2분교의 교관을 맡을 정도의 지성을 지녔으며, 내전이 일어났을때 알핀을 구해내고 내전을 종결지었으며, 그 뒤 잿빛 기사로 불리며 제국민들 사이의 영웅으로 불렸고, 그 이후 벌어진 세계대전을 막아내는데 큰 공헌을 한 영웅"이란 개인 스펙을 지닌 강자를 차기 황제의 남편으로 받아들이는 셈이다. 거기다가 린은 인맥만봐도 모두와 두터운 친분이 있으며, 반다이크 원수와 젝스, 크레이그 대장를 위시로 한 군부의 신뢰도 받고 있으며, RF기업의 차기 회장, 제도지사의 아들이자 사법감찰관, 차기 알제이드류 계승자, 그외 명문 토르즈 졸업생들을 위시한 당대 최고의 인맥을 보유한 인맥 카르텔의 중심이다.
거기다 국외로 눈을 돌려도 당장 분리 독립임박한 크로스벨 자치주노던브리아 자치주에서도 이미지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다가 크로스벨의 영웅인 특무지원과와의 관계도 매우 좋고 리벨 왕국의 군권을 쥔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동문 사형제, 가장 큰 적국인 칼바드 공화국에서는 크로스벨 전의 활약으로 (공화국 입장에서) 악명높은 존재였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그 능력이, 심지어 그때 이상이 돼서 세상에 알려졌으니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굳이 걸림돌을 만들자면 린의 신분이 혈통이 불분명한 양자라는 것과 실제 혈통은 제국내에서도 평가가 갈린 길리어스 오스본의 아들이라는 점인데.....이도 사실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길리아스의 목적과 정체에 대해선 유겐트 3세가 알고 있으며, 아들이란게 널리 알려진다해도 4 엔딩 이후엔 '정의를 위해 아버지를 칠 수 밖에 없는 영웅'이란 이미지가 될 뿐. 혈통이 알려지지 않는다해도 린이 현 에레보니아 최대의 영웅이 된 시점에서 자기가 자신의 혈통을 만든 셈이니 아무 의미가 없다. 혁신파는 딱히 고위 귀족이 아닌 린과 알핀의 결합에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으며, 귀족파도 태클을 걸기엔 걸만한 양반들이 다 사라지고 현 사대명문의 당주, 차기 당주 모두와 절친하며, 린 자체도 딱히 혁신파의 일원이 아니며 어찌됐건 슈바르처 남작가는 귀족이다. 그리고 아르노르 황가 자체가 오스본이 저지른 사건에 대해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없어 권위가 어느 정도 떨어진 상황에서는 오히려 4대 명문같은 전통적인 귀족보다는 린과 같이 무력이 있으면서 신흥 세력에 가까운 쪽이 차후 황권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에서 카이엔 공작의 경우를 볼 수 있듯이 유력 귀족 쯤되면 알핀과 결혼한 후 부계세습으로 황가 자체를 갈아엎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알핀이 린과 결혼함으로써 황가는 오스본을 막고자 노력해서 기어코 막아낸 제국의 영웅 린과 제국의 지보라 불리며 세드릭을 막고자 노력했던 알핀의 로맨스를 통해 떡락한 위신과 입장, 잃어버린 국민들 사이의 신뢰와 호의를 다시 얻을 방법을 마련할 수 있고, 혁신파와 귀족파도 태클 걸 수 없으며 그들을 중재할만한 인맥을 동원할 수 있게되며, 소소하겐 검성이라는 엄청난 강자를 황가의 일원으로 편입할 수 있다. 더군다나 섬궤 내내 린이나 슈바르처 남작가는 정치, 권력에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곧 린은 사랑 이외엔 딱히 바라는게 없다는 소리다. 황가 입장에선 현재 황가가 겪을만한 문제를 죄다 해결해주면서 연애결혼까지 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사위인 셈이다.
린과의 결합은 알핀에게 있어서 개인적인 행복은 물론이고 향후 황제로써 통치할때 자기 아버지인 유겐트 3세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황권을 휘두를 수 있는 정치적인 기반을 마련해주는 셈이다. [7]
물론 이건 맺어졌다는 가정하에서의 드립이며, 실제로 맺어진 히로인이 누군지는 후속작에서도 옆에 누가 있을지 애매한 그분의 사례를 볼때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 섬궤 시리즈 메인 히로인 알리사조차도 명백히 우대되진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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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3부터 특정부위가 상당히 커졌다. 친구 엘리제는 물론이고 비슷한 나이대의 티타, 티오, 피에 이미 성인인 토와마저 빈약한 와중에 혼자 성장했기 때문에 유난히 돋보이는 편. 시작의 궤적 데모 무비에서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살짝 나왔는데 제법 볼륨이 생긴 몸매를 확인할 수 있다. #

[1] 피 클라우젤과 중복이다.[2] 그리고 이 성우 들은 케이온!에서 리츠의 성우이기도 하다.[3] 알핀은 이제까지 원유회에 나가지 않았다. 게다가 그녀의 나이도 나이라서, 그녀가 이번 원유회에 댄스 파트너를 데리고 오면 사교계에선 사실상 황녀가 그 상대를 약혼자로 생각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았다. 알핀은 주위에 딱히 요청할 사람이 없다며, 그렇다고 유시스 알바레아더러 해달라고 하면 큰 화제가 될 거 같으니까 대단한 귀족이 아니며 친구 오빠기도 한 린을 선택했다는 식으로 말했다만...[4] 구출한 후 린이 공주님 안기를 하고 지하 던전에서 빠져나왔는데, 알핀이 당황하면서 엘리제에게 해줘야지 않냐고 말하면서도 볼을 살짝 붉히는 모습이 있다.[5] 국민들 앞에 황녀의 모습을 보임으로서 반발심을 누르려는 카이엔 공작의 노림수. 문자 그대로 꼭두각시이나 내전에서 백성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가시게 하고싶다는 생각에 받아들였다.[6] 물론 섬의 궤적은 아이템을 동원하지 않았을 때 CP 수급이 이전작보다 훨씬 쉬워졌기 때문에 똑같이 절대방어였다면 저들보다 더한 사기가 되었을 것이다. 제로 필드 역시 킹버거를 믿고 날뛰다가 속편에서 나란히 너프먹은 적이 있다.[7] 실제로도 사과한다. 린과 맺어질 경우 린의 품에 안겨서 기뻐하면서도 '''.....미안해, 엘리제......정말로 미안해......'''하고 울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