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무한도전

 



1. 개요
2. 정식 멤버 영입까지
3. 캐릭터
4. 고정 출연에 관하여
4.1. 옹호 여론
4.2. 비판 여론
5. 평가
6. 종영 이후


1. 개요



'''출연기간''': 2017년 ~ 2018년
'''게스트 출연기간''': 2016년
  • 정식 게스트로 나온 건 무한도전 퍼펙트 센스가 처음이다.[1] 이 때 '관종병', '허언증', 등 순식간에 관종 캐릭터를 구성하고 한 마디 한 마디가 감탄을 자아내는[2]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준 덕에 이후 꾸준히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다.
  • 무한상사 2016에서는 하버드 방문판매학과 출신의 최연소 양과장으로 출연해 댓뱀으로 무도 멤버들의 영업 자질을 평가했다. 사실 첫 출연인 무한도전 퍼펙트 센스때 대세라는 칭호답게 본인의 몫을 잘 해줬기 때문에 두 번째 출연은 많은 부담이 됐을 것이나,[3] '댓뱀', '사귀꾼'[4], '240개 국어' 등의 공개 코미디을 하며 다져진 콩트 실력을 펼쳤다.
  • 무한도전 릴레이툰에서는 작은 틈도 놓치지 않는 깐족의 절정을 볼 수 있다. 소인배 정준하하하의 싸움을 말리는 척 정준하를 잡도리하는 모습에서 정준하, 하하, 양세형 이 세 명의 새로운 콩트식 콤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리얼 버라이어티 경험이 적어 공개 코미디 식의 콩트로만 진행하기에 어색하다는 평도 있었다.
  • 두근두근 다방구에서 추격전에 처음 도전해보는 티가 팍팍 나는 양세형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추격전 무한도전 신들의 전쟁에서 양세형을 킹세형으로 불리게 되는 반전을 보여주는데 중반부부터 멤버들을 전두지휘 할 정도의 빠르게 돌아가는 머리를 보여준다. 빠른 상황판단으로 멤버들에게 즉시 오더를 내리고 중간에 상대팀 조커가 없는 걸 보고 도망가는 게 아닌, 작전을 뒤집어 역공으로 아웃시키는 판단력까지.
  • 무한도전 너의 이름은은 시작부터 불안했던 양세형의 인지도 검증이 가로수길에서 최단시간 15분만에 인지도가 없다는 것이 검증되며 최대 굴욕을 선사했다.
이 외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무한도전 귀곡성,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 무한도전 캘리포니아 L.A. 2부, 무도리 GO, 그래비티 제로,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무한도전 북극곰의 눈물, 산타 아카데미, BIGBANG X 무한도전,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까지 게스트로 출연하고, 이후 정식 멤버 편입.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양세형이 게스트로 첫 출연한 특집이 2016년 4월 2일에 방영한 퍼펙트 센스 특집인데, 2018년 3월 3일 방송분에서 멤버들의 출연일수를 정리한 것에 따르면 합류한 지 702일이 되었다고 언급해 사실상 이 날짜를 양세형의 고정 멤버 합류 시점으로 보고 있다.
여담으로 2012년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5]이 출연했던 MBC 설 특집 예능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에 보조 역할로 나왔었기 때문에 2016년 이전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인연은 간접적으로나마 이 프로그램이 유일했다.

2. 정식 멤버 영입까지


장기 게스트로 출연하던 시기에 양세형을 두고 고정이냐, 아니냐의 논란을 넘어 자격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여러가지 주제로 왈가왈부하자 김태호 PD는 "양세형 씨는 이번 주, 다음 주, 그리고 앞으로도 나올 것이고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로열티를 갖고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이미 6개월간 왜 자신이 필요한지 방송을 통해 스스로 보여줬다."며 10월 12일 입장을 밝혔다. 또 재차 인터뷰를 통해 '''"양세형은 계속 방송에서 도와 줄 것"'''이며 덧붙여 식스맨 특집으로 어렵게 무한도전 멤버로 영입된 광희와의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도 따로 언급했는데, "광희 씨와 양세형 씨는 다르다. 광희 씨는 식스맨 특집을 통해 당시 유망주였던 상황에서 뽑혔다. 양세형 씨는 이미 예능에서 맹활약하던 대세였다."라고 직접 밝히며 두 사람의 대우가 명백하게 차별화 되었음을 공인시켰다. 또한 무한도전 508회에서 "양세형 씨는 내년에도 같이 할 수 있는 겁니까?"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유재석이 망설임 없이 "네!"라고 대답하고 '''<당연>'''이라는 자막이 함께 뜸에 따라 양세형이 무한도전에 계속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러던 중에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 '''멤버'''자격으로 참여한다고 기사가 나왔고, 그의 소속사도 인정했다. 2017년에는 진정으로 멤버로써의 타이틀을 달고 무한도전을 같이 할 예정이다. 한마디로 24일 전에 녹화한 위대한 유산 특집까지 게스트로의 출연이므로 그 이후 특집부터 멤버로서 참여하는 것이다. 과 비슷하게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멤버로 합류하게 된 케이스.[6]

반면 관련 기사들중 '''제작진의 공식 입장'''은 아직까지 나와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MBC 공식 홈페이지의 멤버 목록에 양세형은 추가되지 않았고 인트로에도 없다. 7주간의 휴식(정확히는 휴방) 동안 제작진이 어떻게 입장을 정리할 지가 주목된다. 2017년 1월 12일 노홍철과 이전 멤버들의 복귀설도 나오면서 양세형과 관련된 논란이 다시 증폭되었다.
'''2017년 3월 18일''' 무한도전이 7주간의 정비 기간을 마치고 정상 방송되던 날 인트로에 양세형이 포함되어 나왔다. 이로써 더이상의 왈가왈부는 받지않을 말뚝을 박고 나온 셈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2018년 3월 3일 방송분에서 멤버들의 출연일수를 정리한 것에 따르면 양세형이 합류한 지 702일이 되었다고 언급해 사실상 2016년 6월부터 양세형은 게스트가 아닌 고정 멤버였다.

3. 캐릭터


무도 내에선 말빨과 깐족거림으로 타 멤버를 공격하는 하하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그의 주 타겟인 박명수와의 조합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꽤 있으며, 나이 차가 가장 덜 나는 광희와의 케미도 주목받고 있다. 일명 바리바리 콤비. 그 외에도 단신+성격 때문인지 하하와도 매우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추세다. 일명 단신, 꼬마 콤비.
무한도전 레전드에선 허세 기믹도 추가됐다.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펌프 대결에서 3등을 했다던가... 물론 신뢰도는 제로. 대체로 "내가 잘 안다"며 허세를 부리면서 대화를 주도했으나, 막상 결과가 영 꽝이라서 해골 먹는 것이 주된 패턴이다. 특히 절정이 수능 시험 특집으로, 이 뒤로 멤버들이 양세형의 허세끼를 확실하게 캐치했는지 자신감을 내비칠 때마다 "수능 때도 그랬잖아"라며 놀려먹고 있다[7].
양세형이 을 공격하거나 놀려먹으면서 깐족거릴때 옆에 다른 멤버들도 동참해 상황극을 만든 점은 익숙했던 패턴을 깨며 웃음을 준다. 즉 '예능 캐릭터'라는 선에 있어서, 또 선배들이 인정하는 선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특히 2010년을 기점으로 유재석 찬양 위주로 돌아가던 무한도전에서 유재석도 공격하며 신선함과 재미를 준 것은 무시할 수 없다.


필살기는 '''댓뱀'''. 그 위력은 전진의 이마 손바닥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강력하다. 2번째 출연인 무한상사 특집에서 양 과장으로 출연해 멤버들에게 충격과 공포의 댓뱀을 선사했다. 멤버들의 "야구방망이, 돌도끼로 찍은 거 아니냐(...)"하는 반응이 압권. 이후에 무한도전 신들의 전쟁에서도 들을 상대로 댓뱀을 선물해 공포의 예능 신고식을 치줘주었다. 맞은 후 이마를 계속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포인트. 이 필살기는 다른 방송에서도 수시로 사용되고 있다.

현직 공개 코미디를 하는 개그맨답게 콩트에 강하며 순발력이나 애드리브 또한 우수하다. 면접의 신 특집 중 창의력을 주력으로 보는 배달의 민족에서 면접을 볼 때 '슬리퍼로 행복감을 준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똑똑똑, 실내홥니다."라는 표현을 즉석에서 생각해 내 면접관들과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하였다. 그의 센스와 순발력을 알 수 있는 부분. 이 장면은 해당 회차의 명장면이었고 현재에도 "정말 센스 있다"고 평가되는 장면 중 하나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자칫 예의없어 보일 수 있는 양세형의 행동과 예능인으로서 받아주고 망가져 주는 수비 포지션이 너무 안되는 것에 대해 얄밉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한다. 메인 어태커였던 노홍철의 경우에는 자기 자신도 같이 확실하게 공격당하고 추락하면서 공수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웃음을 줬다면 양세형의 경우에는 자신만 튀고 오로지 공격하려는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특히 퀴즈 특집과 수능 특집 에서 자신의 허세로 감싼 무식한 면이 드러나 다른 멤버들에게 면박을 당하자 정색하며 표정 관리를 못하는 점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점이다. 공격 당하면 억지로 입꼬리만 씩 올리면서 대화를 얼버무리는 특유의 표정이 있어서 멤버들이 또 저 표정이 나왔네라며 눈에 보일 정도. 모든 멤버들의 장난과 공격을 받아주는 메인 수비 포지션이어서 사람들이 그래도 예능 포지션상 이해하고 넘어가 줄 수 있었던 정준하와 다르게 어태커이면서 수비를 잘 못 받는 모습은 더 비호감을 크게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확실히 하루빨리 더 고쳐야 할 점이다. 양세형 본인도 몇차례 지적당하면서 이 점을 숙지했는지 2018년 면접 특집에서 “자존심이 상하면 화를 내는 습관이 있는데, 그에 관한 책을 읽고 고쳐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촬영중에 유재석이 "세형이가 코미디빅리그 같은 개그 프로그램에 가면 고참급인데 무한도전에선 막내라 놀림받는 곳이 여기밖에 없다"고 변호하듯이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양세형은 2003년 고3때 공채로 합격해서 보기보다 기수가 높은 편으로, 이수근과 동기이며 유세윤보다 선배다. 즉 양세형에게 막내 생활은 진작에 끝낸 중견급인데 어딜가도 짬으로 꿀리지 않는 양세형이 무한도전에만 오면 막내 취급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데뷔 십수년차의 개그맨이 예능에서 소위 '짬밥'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심지어 자기보다 한참 선배들에게 공격받는다고 대처를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2018년 2월 3일 하우스 IN & OUT 특집을 기점으로 양세형의 깐족이 예능을 넘어 도가 지나쳐 보기 불편한다는 시청자의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광희의 군입대 이후부터 시청자들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늘어나고 있다. 그 외 토크에서도 유재석이 지적한 바 있듯이 이미 꽉 차있는 토크를 더 채울려고 무리수를 던지는 경우나 본 것을 처음 본 것처럼 행동도 비난을 받고 있으며 또한 하하의 호들갑 리액션을 그대로 이어받았는 것도 너무 오바한다는 평이다. 총 합쳐서 전형적인 패널 토크 방식이기에 멤버로써 이질감이 든다는 평이 많다.

4. 고정 출연에 관하여



4.1. 옹호 여론


무한도전 491회에선 유재석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양세형씨가 무한도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감사하다"'''며 방송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태호 PD 또한 '''"양세형에게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양세형의 활약은 침체됐던 무한도전에 등판한 구원투수였으며, 무한도전 퍼펙트 센스 이래로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주는 그를 새로운 멤버로 인식하는 시청자들이 다수 존재한다. 512회에서도 유재석이 오프닝에서 멤버들을 칭찬하자고 운을 뗀 뒤 "양세형을 칭찬하고 싶다. 저희가 힘들때 들어와서 프로그램에 많은 활력을 줬다. 웃음꽃이 필 수 있게 했다."고 극찬을 한 바 있고, 정준하는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에서 그를 "복덩이"라 칭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의 늦은 고정멤버화 발표와 애초 양세형을 장기 게스트로 투입되었던 시점에 "간보기 행위다", "시청자를 우롱한다", "시청자 기만이다" 등의 비판을 하며 '시청자' 또는 '무도팬'이라는 이름으로 유독 무한도전에게만 일명 '''갑질'''을 하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식스맨을 기점으로 이런 행태가 더욱 극심해졌다. 오죽하면 전현무가 독이 든 성배라고 할까?

4.2. 비판 여론


양세형의 고정에 대한 비판 여론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바로 그가 '''불법도박에 연루된 적이 있다는 것.''' 안 그래도 前 멤버였던 노홍철의 하차에는 모두 음주운전이라는 범법행위가 적발되었다는 이유가 따라붙은 상황에서 죄명은 다르나 역시나 방송 출연에 문제 제기가 뒤따를 수 있는 범법행위 전적 보유자를 기용한 것에 대한 형평성 논란을 제기하는 팬들이 있다.
다만 앞의 둘은 무한도전 멤버 당시에 한 행동이고 길은 무한도전 합류 전과 하차 후에도 한 전력이 있다. 같은 범법행위라지만 도박과 음주운전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 또한 무리가 있다.
식스맨 특집으로 무한도전 멤버로 영입된 황광희와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도 역시 비난 여론이 있었으며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후보에서 하차한 장동민과의 형평성도 재점화되었다.[8] 허나 황광희와의 형평성 얘기를 할거면 양세형 이후에 투입된 조세호도 문제가 된다는 소리며 황광희가 식스맨으로 투입된 만큼 제작진의 푸시와 비호를 엄청나게 받은 것에 비해 양세형은 이런 부분이 전혀 없다는 것을 감안하길 바란다.

5. 평가


'''양세형이 아무리 잘나가는 예능인이었어도 무도 특유의 맛은 1도 못냈지''' - 유튜브 댓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방영 당시와 종영 후 반응이 가장 극과 극인 멤버'''이다.
정규 멤버로 합류하기까지 무려 8개월의 시간이 걸렸는데, 이 때문에 한동안 논란거리가 됐다. 혹자는 정형돈의 대타 형식으로 그가 복귀하면 양세형은 자연스럽게 하차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9] 5인 체제의 위기였던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하던 기간 동안 예상 외의 예능감을 인정받고, 막내 광희와 형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기대하며 고정으로 투입되어 이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고 시너지를 만들었다. 실제로 그의 합류 이후 광희와 합을 맞춰 광희가 점점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합류 당시에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인해 호평인 편이었으나, 광희 군입대 이후 다시 5인 체제로 회귀하면서 이를 막내인 양세형이 채우려고 하는 과정에서 양세형의 단점이 드러나며 비판 의견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미 언급되었던 대로 특유의 공격 위주의 개그 스타일로 인해 생긴 얄미운 이미지, 도박 사건 등을 통한 비호감 이미지 등이 발목을 잡은 것. 무엇보다 정신사납다는 의견이 정말많았다. 양세형이 깐족으로 욕을 먹은 이유는 공격력에 비해 받아주는 모습이 거의 없다시피 했던 점에 있었다. 깐족거리는 데에는 도가 튼 유재석이나, 버럭이 아예 주종목인 박명수는 이미 X맨 시절부터 상대와 공격을 주고받으며 내공을 쌓았고, 10년 넘게 무한도전 대표 탱커로서 버텨온 정준하는 더 말할 것도 없으며, 약점 없는 치밀한 사기꾼 기믹의 노홍철도 결별에 대한것이나 치루, 빡구 + 한라봉 등 순한 이미지를 추가하여 멤버들이 공격할 빌미를 제공하고 이를 익살스럽게 받아들였지만, 양세형은 너무 지지 않으려는 태도로 가끔가다 들어오는 공격에도 맞받아치지 못하고 때때로 정색까지 함으로서 시청자들에게 무도 멤버와 동화되지 못하는, 어디까지나 대체 자원일 뿐이라는 인식만 남겼다. 무엇보다 이기기만 하고 질려고 하지 않는 캐릭터는 무한도전에 안맞았고 맴버들도 이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었다.
캐릭터쇼인 무한도전에서 제대로 된 별명이나 캐릭터가 없는것이 비판을 받는다. 또한 오디오를 꽉꽉 채워줬지만 상술한 무한상사시절 보여준 '댓뱀' 이후 회자될 만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것도 비판받는 요인. 광희마저도 추격전 때의 대활약, 몸치 + 연기치 + 음치가 어우러진 노래실력, 역대급 더빙이라는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있지만, 어떤 단점도 용납하지 못하고 무너지려하지 않았던 양세형은 말을 가장 많이 했을지 몰라도 결국 '''역대급 장면을 거의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이런 점 때문에 종영 이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오분순삭, 옛능 등의 무한도전 클립 영상의 댓글을 살펴보면 현재 호평보다는 악평으로 여론이 상당히 많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그래비티 특집, 코미디 하와 수 등의 영상 댓글을 보면 양세형의 깐족 기믹이 시청자들에게는 통쾌한 웃음 대신 불편한 인상을 주로 남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세형의 출연 초반에는 타율 높은 디스 수위와 허세는 있어도 적극적인 참여도, 그리고 보통 황광희보다는 예능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광희에게 비판적이었던 팬들에게 지지를 받았고, 다른 멤버들도 잇따른 멤버 하차에 따른 부담감과 미진한 활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일단 텐션을 떨어트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방송 진행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막상 무한도전이 끝나고 나서 후에 전성기 에피소드들과 비교해보니 양세형 혼자 다른 멤버들에게는 공격 일변도로 나가면서 본인에게는 방어적이기만 한 모양새가 되어 유독 이질감이 느껴지게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무한도전 속 멤버간의 케미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시점에서 양세형은 응급 처치 이상의 역할로 자리잡지 못하고, 게스트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된 것.
결론을 내리자면 '''출연 당시엔 호평, 종영 후 추억하니 혹평'''이라고 볼 수 있다.[10] 이렇게 방영 당시와 종영 후의 평가가 갈린 데에는 멤버 변동에 따른 시청자층 변동, 기획과 편집 방향 자체의 노잼화[11]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로는 '위기였던 출연 당시 무한도전 안의 양세형'과 '다 끝나고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무한도전 안의 양세형'에게 느껴지는 이미지의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크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의 무한도전 안에서만 한정해서 보자면, 침체되어가던 무한도전에 큰 도움이 되었고 그가 보여준 임팩트가 매우 커 제작진과 방송사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양세형의 출연 초반에는 타율 높은 디스 수위와 허세는 있어도 적극적인 참여도, 그리고 황광희보다 월등한 예능감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광희에게 비판적이었던 팬들에게 지지를 받았고, 다른 멤버들도 잇따른 멤버 하차에 따른 부담감과 미진한 활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일단 텐션을 떨어트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방송 진행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12] 문제는 남들이 자신을 공격했을 때 이에 적절한 수비적 리액션을 해주지 못한 결과, 전체적인 그림을 봤을 때 사람들이 무한도전 하면 떠올리는 멤버들간의 케미적인 부분에서 지지부진했다는 것. 결국 이 단점이 크게 작용하여 종영 후 지금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어느정도 내려놓으면서 서로 까는 만큼 서로 받아주는 티키타카가 무도의 가장 큰 매력이었는데 양세형은 공격만 하고 자기 공격에는 안받아주거나 정색하는 등, '''티키타카가 이때까지의 멤버들 중 가장 최악'''[13]이었고, 자기 자신도 이를 알고 있었지만 종영 직전까지 끝내 고치지 못하였기 때문에, 현재 유튜브등 무도 댓글란에서 받는 혹평은 과도한 혹평이 아닌 것이다.
2020년 지금도 그는 다수의 고정프로그램에 반응도 나쁘지 않아 연말 시상식에서 상도 많이 받는 예능인이고 다른 곳에서의 활약은 대중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 즉, "양세형이라는 사람 자체가 예능감이 없거나 재미가 없어서" 현재 무한도전에서 혹평을 받는 게 아닌 것이다. 그저 여러모로 볼 때 무한도전의 색채와는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였을 뿐.
무도가 종영하면서 사실상 무도의 레전드 특집인 무한상사나 노래[14], 추격전 등에 출연하여 주요 장기 특집에 참여한 마지막 멤버가 되었다.[15]

6. 종영 이후


'''세형이 같은 경우에는.. 날아다녔었고, 빈 오디오를 걔는 다 채웠죠.'''

- 하하.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中

'''어떻게 보면 근래 2년 동안은 양세형의 힘으로 사실 무한도전이 버텼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무한도전이 상당히 큰 도움을 받았죠.'''

- 김태호,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中

자신이 겪은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집을 '그래비티'로 꼽으면서 "가장 신기했고 몽환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안 좋게 보려면 너무나 안좋은 캐릭터였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무한도전에서 배운 것들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본인 또한 자신에 대한 비판을 알고있음을 드러내었다.

종영 1주년 라이브에서 솔직한 심정을 전했는데 "저는 환청이 많이 들렸다. '무한도전'이 없어지니까 쟨 이제 끝이야, 내리막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들렸다,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는데.."며 그런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꿇리지 않으려고 자격지심 탓에 몸이 상해가며 프로그램을 마구 했었다고 한다. 현재는 괜찮다라고 이야기했다. 시청자들은 무도 폐지 후유증이 많았던 멤버였구나라는 평.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과 조세호와 재회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광희, 구해줘 홈즈에서 노홍철[16]과 만났지만 무도에 관련된 이야기는 특별히 하지 않았다.

[1] 정말 처음으로 무한도전에 나온 건 힙합의 神 MC 민지 편으로, 정준하가 랩 연습할 때 잠깐 나왔다. 두 사람은 당시 능력자들에 같이 고정출연했었다.[2] 짤의 지코 표정 참조[3] 본인 말로도 정신없이 그냥 마음을 놓고 했다고[4] 사람을 사귀기 위한 꾼[5]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 다른 스케줄이 있었던 유재석은 제외. 대신 메인 MC에 김구라, 또다른 게스트로는 이 출연했다.[6] 다만 길의 영입 당시와는 상황이 조금 다른 것이, 길은 영입 당시 전과가 없었다. 즉,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발, 정확히는 사고친 멤버들과의 비교에서 형평성 논란은 없었다고 보면 된다. 허나 길도 2017년에 또 음주운전으로 걸리면서 2004년에 이미 음주운전으로 한번 걸렸음이 드러나 전과가 있었다는게 알려졌다.[7] 재밌는게 일요일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생의 초기 컨셉도 똑같았다. 그러나 양세찬 역시 금세 밑바닥이 드러나서(...) 유재석과 하하가 “형제가 똑같네. 너네 형도 토요일에 다 털렸어”라고 놀렸다.[8] 심지어 이건 삼풍백화점 피해자 논란을 제외하면 여성시대가 장동민을 떨어뜨리기 위해 편집, 조작한 말들이거나 이미 끝난 논란이었다.[9] 하지만 정형돈이 복귀하고 정말로 하차할 계획이었는지, 7인 체제로 갔을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10] 방영 중일 때는 현재가 중요하겠지만 종영되어 모두 과거가 된 시점에서 최전성기와의 비교는 절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주력 멤버들의 하차로 프로그램 자체가 흔들려 전력감이 필요했던 당시와 같은 과거일 뿐인 지금은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전혀 다르다는 것.[11] 사실 무한도전 말기의 하락세에는 출연자들의 역량보다는 이 쪽 문제가 결정적이었다는 평이 많다.[12] 이 덕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바로 무한도전으로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다음 해인 2017년엔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13] 당장 양세형의 친동생인 양세찬은 런닝맨에서 지석진과 이광수등을 공격하긴 하지만 최강자라는 김종국에게도 가끔 크게 공격하기도하고, 동시에 그만큼 김종국에게 호되게 혼나거나 멤버들에게 혼나는 티키타카가 잘되고 있다는 것과는 차이가 심하다. 사실 양세형 합류시기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박명수는 이미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데다가 가족이있어서 더이상 예전처럼 동생들한테 강하게 나갈 수도 없었고, 유재석과 하하도 양세형을 견제하듯이 하기보단 같이 준하와 명수를 공격하는 개그컨셉으로 가기도했다.[14] 정식 가요제에는 한 번도 참여하지 못했지만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특집에서 노래 경연에 참가했다. 파업이 아니었다면 2017년 가요제가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서 아쉬운 부분.[15] 조세호는 출연기간이 너무 짧았고 조세호 출연기간에는 일회성 특집만 나갔다.[16] 사실상 접점이 없다. 노홍철이 하차한 뒤 들어온 멤버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