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colbgcolor=#719dba> 주지훈[1]
朱智勳 | Ju Ji-Hoon

출생
1982년 5월 16일 (41세)
[image] 서울특별시 [image] 강동구
본관
신안 주씨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87cm | A형
가족
부모, 여동생
학력
신암중학교 (졸업)
잠실고등학교 (졸업)
동원대학교 (e비지니스학 / 전문학사)
경기대학교 (연기학 / 학사)
종교
무종교[2]
데뷔
2006년 MBC
소속사

링크

1. 개요
2. 배우 활동
2.1. 2006년 ~ 2016년
2.2. 2017년 ~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직비디오
3.4. 공연
3.5. 라디오
4. 수상
5. 마약 복용 사건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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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배우.

2. 배우 활동


2006년 드라마 으로 데뷔했다. 어머니 지인의 권유로 찍은 프로필 사진을 친구가 잡지사에 보낸 걸 계기로 19세에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탑 모델 계보를 잇는 남자 모델로 평가된다. GQ에서 거의 매달 메인 화보를 찍을 정도로 애정했던 모델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 등 8명의 대가족과 함께 자랐고 어릴 때 주위에 독특한 친구들도 많아서 느와르 장르나 드라마, 영화에 나오는 다양한 캐릭터를 볼 때 별로 거부감이 없었다고 한다. 특이하고 비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주위에 너무 많아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고, 남들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다른 상황에 대해 쉽게 받아 들이고 이해력이 있어 배우 생활의 자양분이 됐다고 한다. 가정 형편은 어려웠지만 부모님이 공동공간에서의 예절을 많이 가르쳐 주셨다고 한다.

2.1. 2006년 ~ 2016년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 2003년 압구정 종갓집의 단역 이후, 본격적인 데뷔작은 2006년 드라마 이다. 모델로 활동할 때 포즈가 많은 모델이기도 했고, 회사에서 연기 학원에 보내주었다. '한 뼘 드라마'에서 주지훈과 함께 작업했던 황인뢰 감독과 미팅을 하고 '궁' 출연 제안을 받았는데 당시 너무 무서워 거절을 했다고 한다. 장성한 청년에게 교복 입으라는 것도 낯간지럽고, 왕자님 역할이라는 것도 그 때는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황인뢰 PD는 "연기 경력은 없었지만 귀공자 같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었다. 워낙 훌륭한 비주얼의 소유자라서 내가 캐스팅하지 않아도 무조건 스타가 될 친구라고 생각했고, 그러면 왠지 배가 아플 것 같았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결국 인생의 히트작이 된 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접어 들게 된다. 드라마 에서 까칠한 차도남이라 쓰고, 사실은 츤데레 황태자 이신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으로 부상했다. 초반엔 연기력 논란이 있었으나 을 찍는 중에도 실시간으로 연기력이 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7년 KBS 수목드라마 마왕에서 오승하 역을 맡아 쉽지 않은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기대 이상으로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아시아권에서 히트한 드라마 이후, 시청률은 낮았지만 마왕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마니아층을 모은 드라마로 필모그라피를 채워나갔다.
2008년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2009년 영화 키친 등의 작품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2009년 <돈 주앙>의 돈 주앙 역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스페인의 전설적인 옴므파탈 돈 주앙의 사랑과 성장을 담은 뮤지컬이다. 한 무대 위에서 18곡을 소화해야 했던 주지훈은 당시 “쉴 틈 없이 연기에만 매진했다”
군 제대 이후, 뮤지컬 《닥터 지바고》에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불발되고, 2012년 하반기에 SBS 주말 연속극인 다섯 손가락의 주인공 유지호 역할을 맡아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2013년에는 MBC에서의 출연 금지가 풀려 메디컬 탑팀에 출연했지만, 잘 안 되었다. 연말에 개봉한 영화 결혼전야가 손익 분기점을 넘겼다.
2014년 중국 영화 애정용의자와 영화 좋은 친구들#s-1.3에 출연했다. 좋은 친구들#s-1.3은 비록 흥행에 실패했으나[3] 주지훈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 분기점이 된 작품으로 자주 언급하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누아르에 대한 관심을 처음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한다.
2015년에는 드라마 가면최민우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드라마에 대한 비판도 있었지만[4] 10%대의 무난한 시청률을 찍으며 선전했다.
2016년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 아수라에 '문선모' 역으로 캐스팅이 되었다. 비록 흥행은 실패했지만[5], 순박한 풋내기 형사와 비리시장의 충견을 오가는 주지훈의 입체적인 연기가 빛났던 작품이다. 그전까지는 주로 로맨스 장르에 얼굴을 비춰왔던 그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한 작품이 됐다. 첫 액션 영화로 액션 신의 둔탁한 느낌을 위해 “몸을 10kg 증량했다”고 한다. <공작>을 통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제27회 부일영화상 수상 무대에서 주지훈은 “(<공작>의) 윤종빈 감독도 <아수라>를 보셨고, <암수살인>도 <아수라>를 보고 캐스팅해주셨다. 고이 양보해 주신 김남길 배우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를 통해 본래 문선모 역할은 김남길이 먼저 캐스팅되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고사했다는 점이 알려졌다. 애초 두 배우의 친분 덕분에 이렇게 가볍게 농담처럼 감사함을 밝힘으로서 영화제도 더욱 훈훈한 분위기로 끝낼 수 있게 되었다.#

2.2. 2017년 ~


2017년에는 김용화 감독의 신과함께에서 해원맥 역할을 맡아 신과함께-죄와 벌을 통해 천만 배우가 되었다.
2018년 하반기에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공작, 암수살인이 3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신과함께-인과 연은 누적 관객 1200만명을 돌파해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한국 영화 최초 쌍천만을 달성하는 신기록을 세운 영화가 되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주인공은 주지훈이라고 할 정도로 임팩트 있는 역할을 소화했고, 공작암수살인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해 한 해에만 2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연이은 작품 선택이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지만 주지훈은 아직 갈 길이 머니 정점을 규정하지 말아달라는 반응이다. "연기 정점? 갈 길 멀어"
2018년 12월 18일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암수살인》으로 데뷔 후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9년 7월 18일 개최된 제24회 춘사영화제와 7월 25일 개최된 제39회 황금촬영상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9년 MBC 드라마 아이템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제작비 100억+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주지훈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받았으나 시청률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에서 세자 이창 역을 맡아 전세계 190국에 동시 공개되었다. 조선 시대 배경의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시즌 1이 흥행에 성공하였고 현재 시즌 2 촬영을 마치고 2020년 공개를 앞둔 상태다. '킹덤2', 6개월 촬영 대장정 마쳤다. 뜻밖의 갓 열풍을 일으켰다.아마존에 올라온 킹덤 모자
2020년 2월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법무법인 송&김 파트너 변호사 윤희재로 출연한다.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희재는 법조계 금수저 출신이자 대형로펌 송&김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로 국내 최고 법 권력을 지닌 송&김의 후광을 업고, 자본 권력의 편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송&김의 에이스다.
'하이에나' 8회 2부는 시청률 13.9%(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찍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았다. 정금자와 윤희재의 키스신 클립 영상은 방송 이틀 만인 지난 16일 조회수 백만(네이버 캐스트 기준)을 돌파했다.
'하이에나'의 키스신이 이토록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8회까지 촘촘히 쌓아온 정금자와 윤희재의 서사 덕분이다. 짧고 굵었던 흑역사같은 연애 이후, 윤희재는 계속 정금자에게 다가갔고 정금자는 윤희재를 밀어냈다. 윤희재의 조건 없는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만들었다. 촘촘한 서사+완벽 호흡으로 '레전드 키스신' 완성 [메이킹] 심장 뿌시는 으른들의 격정 키스 비하인드!
“날 조금이라도 좋아했어?” 취중 궁금! 정금자의 의도적인 접근으로 한 때 연인이었던 관계를 들키면 안되는 상황에서, 윤희재와 정금자의 아슬아슬하면서도 티격태격하는 케미가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그때만큼은 진심이었던 윤희재에게, 정금자는 오로지 일을 위한 수단이었음을 확고히 하며 윤희재에게 다시 한 번 쓰라린 비수를 던졌다.
[심쿵 엔딩] 관계 재정의! 목적이 다 였던 정금자와 그게 사랑이었던 윤희재 사이의 벽에, 윤희재의 핏물같은 눈물이 고였다. 그게 어쩌면 균열이 될지도.
“보고 싶어 왔다… 배알도 없이” 취중 고백 본 거 또 보게 만드는 밸도 없는 시청자 만드는 정금자와 윤희재란.
[격렬 엔딩] 어른 섹시 터지는 ‘격정 키스’
주지훈은 그간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묵직함을 내려놓고 완벽한 완급조절 연기로 윤희재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다채로운 슈트 패션으로 외형적인 부분은 물론, 일을 할 때와 사랑을 표현 할 때 달라지는 눈빛과 말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주지훈이기에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냈다.
'하이에나'를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과 성숙한 연기력을 확인시키며 또 하나의 인생작 탄생을 알렸다. 주지훈이 아닌 윤희재는 상상할 수 없는 대체불가 대세배우의 역량을 보여준 것. 또한 주지훈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시너지 덕분에 '하이에나'는 10.3%의 시청률로 시작, 최종회에서는 14.6%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뜨거운 반응 속에 종영했다.
2020년 3월 13일 넷플릭스 <킹덤> 시즌 2가 공개되었다. '이창'이 역병의 근원을 쫓아 한양으로 향하는 가운데 조선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음모를 둘러싼 피의 사투기다. 시즌1·2는 3월 27일 세계적인 영화·드라마 정보 사이트 'IMDB' 인기 순위에서 9위에 올랐다. 무려 53계단 상승했으며 10위인 '왕좌의 게임'을 앞질렀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킹덤2'는 최고의 좀비쇼"라며 "'킹덤2'의 좀비들은 AMC 좀비 드라마 속 좀비처럼 꾸물거리지 않고 훨씬 빠르다. 다시 한 번 '워킹 데드'를 뛰어넘다"라고 극찬했다. 라이프스타일 웹사이트 트릴리스트는 "'왕좌의 게임'이 그립다면 몰아봐야할 완벽한 시리즈"라며 "신기한 모자, 불붙은 화살, 엄청난 특수효과까지 봐야만 하는 이유로 가득하다"고 짚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의 일요판인 '옵저버'도 "'왕좌의 게임'의 정치적 음모, 기생충의 계급 갈등에 좀비의 위협을 더했다"고 호평했다.
<킹덤> 시즌 2엔 주지훈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장면이 있다. 무영(김상호)이 창(주지훈)에게 갓을 씌워주는 장면이다. <킹덤>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갓이다. <킹덤>을 시청한 전 세계 관객은 ‘신’을 뜻하는 영어 단어 ‘God’과 같은 발음을 지닌 한국의 전통 모자 갓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표했다.
차기작은 <피랍>이다.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외교관이 납치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던 사람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 <킹덤>의 연출을 맡았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주지훈과 함께 하정우가 주연 배우로 캐스팅됐다. 3월 말 모로코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유행으로 촬영이 잠정 연기된 상태다.
4월 17일, 전지현과 함께하는 드라마 <지리산>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과 동시에 이선균과 함께 영화 <사일런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Filmography
주연}}} {{{#202020 2008. 11. 13
민규동 감독 / 김진혁 역
주연}}} {{{#202020 2009. 2. 5
홍지영 감독 / 박두레 역
주연}}} {{{#202020 2012. 8. 8
장규성 감독 / 충녕, 덕칠 역
주연}}} {{{#202020 2013. 11. 21
홍지영 감독 / 경수 역
주연}}} {{{#202020 2014. 7. 24
이도윤 감독 / 정인철 역
주연}}} {{{#202020 2015. 5. 21
민규동 감독 / 임숭재 역
주연}}} {{{#202020 2016. 9. 25
김성수 감독 / 문선모 역
주연}}} {{{#202020 2017. 12. 20
김용화 감독 / 해원맥 역

주연}}} {{{#202020 2018. 8. 1
김용화 감독 / 해원맥 역
주연}}} {{{#202020 2018. 8. 8
윤종빈 감독 / 정무택 역
주연}}} {{{#202020 2018. 10. 3
김태균 감독 / 강태오 역


개봉 연도
제목
배역 이름
관객수
비고
2008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김진혁
117만 명

2009년
키친
박두레
14만 명

2012년
나는 왕이로소이다
충녕대군 덕칠
79만 명
1인2역
2013년
결혼전야
한경수
121만 명

2014년
애정용의자
飾演 江翰(Jiang Han)

중국영화
좋은 친구들#s-1.3
정인철
40만 명

2015년
간신
임숭재
111만 명

2016년
아수라
문선모
259만 명

2017년
신과함께-죄와 벌
해원맥
1441만 명
첫 천만영화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
1226만 명
천만영화
공작
정무택
497만 명

암수살인
강태오
378만 명

2021년
사일런스
조박



3.2.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이름
비고
2002년

논스톱3
윤재
단역
2004년

압구정 종갓집
유치원 선생님
단역
2005년

한뼘드라마 - 옛사랑
남자2

2006년

이신

2007년

마왕
오승하

2012년

다섯 손가락
유지호

2013년

메디컬 탑팀
한승재

2015년

가면
최민우

2019년

킹덤 시즌1
이창


아이템
강곤

2020년

킹덤 시즌2
이창


하이에나
윤희재

2021년

지리산
강현조


3.3. 뮤직비디오


발표 연도
아티스트
곡명
2012년
로다운 30
처연
2014년
가인
FxxK U

3.4. 공연


상연 연도
제목
배역
2009년
돈 주앙
돈 주앙
2010년
생명의 항해
정민

3.5. 라디오


방영 연도
방송사
프로그램
비고
2013년 1월 11일
국방FM
김재욱의 주고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
오디오
2016년
EBS FM
책 읽는 라디오 낭독 시리즈


4.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04년
제21회 코리아베스트드레서백조상
남자 모델 부문

2005년
2005 패션인의 밤
패션비주얼모델상

제22회 코리아베스트드레서백조상
남자 모델 부문

스타일 매거진
가장 멋진 남성 모델상

2006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2007년
제1회 아스타 TV드라마어워드
뉴아시아 스타상

2008년
제3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모델스타상

2009년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인기상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2010년
육군참모총장 표창장
생명의 항해
2011년
제5회 대구뮤지컬어워즈
올해의 스타상
생명의 항해
2013년
제2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
남자 인기상
다섯 손가락
2015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가면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6년
제5회 스타의 밤 대한민국톱스타상
남자 인기상
아수라
2018년
제27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공작
제6회 BIFF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아시아 스타상
신과 함께
공작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
공작
제2회 더 서울 어워즈
영화부문 남우조연상
공작
신과함께-죄와 벌
제39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공작
암수살인
제3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상

베스트 액터상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암수살인
제23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
2018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
신과 함께
암수살인
2019년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
공작
제24회 춘사영화제
남우주연상
암수살인
제39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2020년
제2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남자 최우수연기상
킹덤
제15회 에이어워즈
배우 부문

제15회 아시아 모델 시상식
아시아스타상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하이에나

5. 마약 복용 사건



2009년 4월 2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위치한 예학영의 아파트에서 케타민[6] 등을 투약한 혐의로 2009년 5월 19일 불구속 기소되었다. 주지훈에게 마약류를 공급하고 함께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윤설희[7][8]와 모델 예학영은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2009년 6월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주지훈이 엑스터시케타민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 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추징금 36만원을 선고했다.주지훈 집행유예 '''재판부는 "엑스터시케타민은 약효가 기존 마약류 못지 않으면서도 값이 싸고 경구 투약이 가능한 데다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해 확산될 경우 사회적인 폐해가 크다는 점에서 죄질이 가볍지 않다", "투약 회수가 많지 않고 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데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선처를 호소하는 많은 탄원이 있었던 정상을 참작했다" 라고 밝혔다.
이 마약 복용 사건으로 인해 KBS·EBS·MBC 출연정지 명단에 올랐다. 2013년 7월에 MBC 해제됐고, 2019년 1월 생방송 연예가중계에 출연하면서 KBS·EBS 출연정지가 해제됐다.
당시 경찰은 기소되기도 전에 주지훈의 실명을 거론하며 피의사실을 공표하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이에 관해 경찰에 대한 비난이 존재한다.경찰수사 눈총받는 까닭 당시 사건과 관련해 장자연 자살 사건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였다는 등, 소위 묻으려고 터트린다는 음모론이 고개를 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디스패치에서 연예부 기자들을 불러 이야기를 들어보는 인터넷 방송을 내보낸 적이 있다.
이 방송에 출연한 신민섭 기자는 주지훈 이전에도 이러한 음모론이 등장했다고 언급했다. 신민섭 기자가 송고한 기사연예인 마약수사의 실체에 따르면 앞서 언급한 피의사실 공표 같은 무리수, 기막힌 타이밍, 형량의 형평성 논란 등으로 의혹을 살 만하다고 여길 수는 있으나 결정적인 근거는 없다고 한다. 해당 기사의 제목에서 형평성 논란이 언급된 것은 이와 유사한 사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례 때문이다. 주지훈의 경우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것을 알고도 자백했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과소 처벌을 받았거나 과대 처벌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있었다. [9] 그러나 해당 기사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양형 기준은 그때그때 다를 수 있다.정치 사건을 막는 연예계의 스캔들! 음모론의 진실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뒤 실형을 구형 받은 주지훈이 수사 과정에서 받은 마약 검사(모발, 소변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주지훈의 법률대리인인 이재만 변호사는 지난 10일 자신의 법률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수사기관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했다”면서 “스스로 창피함과 한심함을 느꼈고 양심에 반하는 거짓말을 할 수 없어 죗값을 받고자 그런 결정을 했다고 한다. 주지훈은 1년 3~4개월 전 1~2회 단순 복용했다”고 밝혔다. 결국 마약 투약 시점이 1년이 훨씬 넘었기 때문에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것이다. 주지훈 마약수사 뒷얘기
마약 사건으로 활동이 한동안 막혀버린 그는 2010년 2월 2일 현역으로 입대해 2011년 11월 21일에 제대했다. 육군특수전사령부에 배속되었으며, 상근예비역이라서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했다고 한다.
군복무 사진이 베레모를 착용한 모습이라 특전사로 군대를 갔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출근하는 곳이 특전사 사령부 건물이 있는 곳이며, 복무 형태는 일반 상근예비역이랑 크게 다를 게 없다고 한다. 참고로 2010년에 국방부 뮤지컬 《생명의 항해》에 이준기와 함께 출연하는 등, 각종 이벤트나 공연에 차출되어 연예병사로 복무했다고 잘못 아는 사람들도 있다. 2011년 초에는 국군수도병원에 위문공연을 했다.

6. 기타


  • 대표적인 절친으로는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 함께 출연한 모델 출신 배우인 김재욱이언을 통해 친해진 배우 류덕환이 있다. 김재욱과는 7개월 가량 함께 동거하기도 했고[10] 류덕환, 김재욱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그 둘이 주지훈의 집에도 놀러오는 등 매우 가까운 친구인 것으로 보인다.
  • 역시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로 연을 맺은 민규동 감독과도 집에 놀러 갈 정도로 친하다. 키친과 결혼전야를 함께 한 홍지영 감독은 민규동 감독의 부인이기도 하다. 민규동 감독을 아버지, 홍지영 감독을 어머니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끈끈한 사이. 간신은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선택한 작품이다.
  • 김남길과도 상당히 친한 듯. 김남길 본인도 말이 많은 편인데 주지훈이 오면 자신은 말 한마디도 못한다고 폭로했다.[11] 자기 영화 시사회에 주지훈을 불렀더니 다른 사람들이 주지훈 영화에 김남길이 손님으로 간 줄 알 정도로 시끄러웠다고. 이에 대해 주지훈은 돈 받고 행사뛰는 수준으로 재미있게 놀아줬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항의했다. 캐스팅에 관련해서도 재미있는 비화가 있는데 아수라는 원래 김남길에게 갔던 작품이었다. 그러나 김남길이 고사하며 주지훈에게 배역이 넘어왔고, 덕분에 영화계에 눈도장을 찍는 계기가 됐다. 부일영화상 수상 소감에서 김남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유.
  • 신과 함께를 같이 찍은 하정우와도 가까워졌다. 함께 미국에서 추신수의 경기를 직관하는가 하면 하와이에도 종종 동행하는 듯 하다. 같이 하와이 해변가를 걷다가 따개비에 긁힌 상처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흉터가 남기도 했다. 둘 다 걷는 것을 좋아해 자주 걸어다니는 듯.
  • 2010년부터 취미로 밴드 활동을 겸하고 있다. 밴드 이름은 제스터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연을 펼쳤다.[12]
  • 부탄이라는 이름의 시바견을 키운다. 분양받은 곳 근처에 부탄가스가 있어서 그냥 부탄이라 지었다고. 주지훈이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뒤 한동안은 본인 사진은 안 올라오고 애완견인 부탄이의 사진만 계속 올라와 팬들은 'SNS를 시작한 건 역시 자기PR이 목적이 아니라 멍멍이 자랑이 목적이었다.', '주스타그램이 아니라 부탄스타그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절친인 류덕환과 김재욱, 주지훈의 매니저가 부탄이의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올린 적도 있다. 주지훈 본인의 집에서 부탄이를 훈련시키는 영상을 찍어올린 김재욱의 SNS에 주지훈 본인이 댓글로 직접 남의 집을 멋대로 찍어올리느냐며 항의(…)하기도 했다. 물론 팬들 또한 똑똑하고 예쁜 강아지 부탄이를 매우 귀여워한다. 현재도 주지훈의 인스타그램 사진 중 상당수는 부탄이 단독샷, 단독영상이나 부탄이 옆에 찌그러져서(…) 찍은 셀카이다. 머리는 좋은 녀석이지만 주인인 주지훈이 부르면 안 온다고 한다(…). 2018년 인터뷰에 다르면 지방 스케줄 때마다 부모님에게 맡겼더니 어머니가 정이 들어 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예쁨받으며 잘 지내고 있는듯. #
  •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주지훈이 독서광이라는 사실은 예전부터 팬들 사이에선 잘 알려진 사실이며[13],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에 다시 화제가 되었었다. 어린 시절 오락을 금하고 책을 읽게 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책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는 주지훈은 "무협지를 빼고 평균적으로 한 달에 2~3권 넘게 읽는다"며 "늘 책을 사서 읽다보니 집에 1000권도 넘는 책이 있다"고 말했다.
  • 셀카를 정말 못찍는다. 진짜 못찍는다. 주지훈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도 가끔씩 '오빠 근데 셀카는 진짜 못찍으시네요^^;;;'라는 반응이 보일 정도.
  • 2014년 5월 가인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 7월 한 락 페스티벌 현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는 기사가 나왔다. 주지훈의 평소 이상형이 현재 여자친구인 가인과 매우 흡사하다. 이 둘의 키 차이는 거의 30센티미터 정도 된다. 가인의 평소이상형도 주지훈의 모습과 굉장히 비슷해 여초사이트에선 나름 소소하고 훈훈한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다. 2017년 7월 7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2016년 4월 21일 출처를 알 수 없는[14] 음란동영상 루머가 퍼졌다. 한 커플의 음란동영상이 배포되었는데, 이것이 주지훈의 휴대전화에서 유출된 여자친구 가인과의 동영상이라는 게 루머의 내용. 인터넷 뉴스에서 이에 대한 기사까지 올라왔었다. 이 루머가 확산된 데에는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거의 확신하다시피 기사를 쓴 기자의 잘못이 지대하며, 네티즌들은 당연히 기자와 뉴스사를 비난했다. 가인의 소속사 측에서는 사실 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결국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루머의 최초 유포자와 해당 기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표했다. 그날 기사는 삭제되고 사과문이 올라왔고 기사는 루머로 밝혀졌다.
  • 2015년 영화 간신의 흥행은 좋지 못했으나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영화 개봉 당시에 방영 중이었고 시청률이 제법 높았던 드라마 가면에서도 상당히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에서 발연기를 시전했던 게 믿기질 않을 정도. [15]
  • 작고 귀여운 존재(아이, 강아지 등)를 예뻐하는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마왕' 촬영 때는 함께 촬영하는 아이들의 인간 놀이기구(?)가 되어주었으며, 신과 함께에서 허현동 역을 맡은 아역 정지훈이 가장 친하게 지낸 사람으로 꼽기도 했다. 현재는 강아지(부탄)의 집사로 살고있다. 처음보는 길냥이 [16]의 사진이나 다른 지인이 키우는 것으로 추측되는 강아지의 사진들을 본인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주지훈은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 고양이와 사진을 찍을 때는 알레르기 예방약을 먹어야 한다고...
  • 일본에서의 전담 성우는 히노 사토시.[17]
  • 2016년 5월을 기준으로 영화 촬영이나 무대인사가 있을 때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간간이 올린다.
  • '아오리 사과'라는 별명이 생겼다. 공작 인터뷰 당시 본인의 시절 모습을 보고 직접 붙인 별명이다. 나중에 밝히길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 살다보니 할머니가 풋사과를 아오리 사과라고 부르시던게 입에 붙어 그렇게 표현했다고 한다. 당시엔 스물 다섯이라는 나이로 교복을 입는 게 오글거려서 잘 못봤다고 한다. "예전에는 '궁'을 다시 못봤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 이렇게 귀엽나 싶었다. 굉장히 풋풋하더라. 아오리 사과를 보는 기분이었다. 물론 긴장감도 보이고 연기도 잘 못하는데 풋풋함이 보이더라. 동공이 흔들리고 있더라. 카메라도 못찾고. 그런 모습을 보고 조금 내가 여유로워 졌구나 싶더라"고 설명했다.
  • 정말 순한 사람인데 외관상 키가 크고 눈이 찢어지고 또 까맣다 보니 오해를 많이 샀다고 한다.
  • 통풍이 있다. 2018 칸 영화제에 참석할 때 비행기에서 통풍이 올라와 고생했다고 한다. 알콜 알러지도 있는데 술자리를 좋아해 자주 마셨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줄이는 중인 듯하다. 암수살인 촬영을 할 때는 사투리에 대한 스트레스로 위경련이 일어나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한다. 이외에도 척추측만증내성발톱 끼가 있다고 밝히는 등, 김윤석은 함께 한 배우 중에 가장 키가 큰데 가장 허약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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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출연 中
  • 아수라 즈음부터 사석에서나 영화상에서나 앞머리를 올리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간만에 앞머리를 내린 모습을 보여주었는데[18] 원숙하고 퇴폐적인 평소 모습과 확연히 다른 인상으로 다수의 팬이 입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명 덮지훈. 한편 영화 암수살인을 찍을 때는 삭발을 했는데 이 촬영기간이 신과함께 홍보 기간과 겹쳐서 홍보 중에는 가발을 쓰고 다녔다고 한다. 이 가발은 탈모인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 영화 공작을 통해 흥행뿐만 아니라 작품성에도 일가견이 있는 배우로 성장 중이다. 필모그래피의 부피감이 점점 커져가는 것이 주목할 부분.
  • 짝눈이다. 왼쪽 눈에만 쌍꺼풀이 있는데, 멀리서 볼 때는 티가 안 나지만 셀카를 찍으면 심하게 도드라진다. 데뷔 전에는 짝눈이 심해 배우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오히려 연출하기에 따라 양면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무기가 되었다.[19] 마왕이 주지훈의 짝눈을 잘 활용한 작품.
  • 그간 맡은 배역을 잘 살펴보면 불행하거나, 안 좋은 일을 겪거나 작중 고생만 실컷 하는 기구하고 비참한 운명의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 게다가 그 캐릭터들 중 거의 대부분은 부모 복이 지독하게 없다(...)[20] 심지어 본인이 맡은 캐릭터 또한 자주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행히도(?) 최근 출연중인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집안 대대로 판사가문이고, 아버지가 대법관이고 형이 판사인 집안에서 자란 윤희재 역을 맡았다. 정금자의 활약으로 초반에 고생을 하긴 하나 기구한 운명 역할은 탈출했다.
  •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 요즘 빠져 있는 곡들을 묻자 외국곡 세 곡과 박효신추천했었다.

[1] 데뷔 당시에는 유명 작곡가 주영훈과 이름이 겹쳐서 주지훈이란 예명으로 데뷔하였는데, 나중에 예명을 본명으로 정식 개명했다고 한다. 그래서 '주지훈'이라는 예명이 이제는 그의 법적인 본명이기도 하다.[2] 기사[3] 4년 만인 2018년에 부가 수익을 통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한다.[4]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에서는 용팔이, 가면, 리멤버 - 아들의 전쟁를 묶어 용가리라는 별명으로 고유명사 취급하고 있다. 개연성은 없는데 몰입감이 좋아 시청률이 잘 나오는 드라마(...)[5] 2018년 7월에 VOD 다운로드가 폭증하면서 뒤늦게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 한다.[6] 인터넷 댓글 등을 보면 대마초를 했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케타민은 향정신성 의약품 중 의료용에 해당하는 것으로 둘은 전혀 다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7] “특히 윤씨는 주변인들에게 투약을 권유한 것으로 보이는 점, 6차례 밀수입에 관여한 점 등을 미뤄볼 때 죄질이 불량한 것으로 보인다”[8] 현재 다시 복귀하여 에로영화에 출연하며 근근이 활동하고 있다. 참고로 타짜 1편에서 정 마담의 하우스 매춘부 역을 맡았던 배우.[9] 앞서 링크된 기사와 다음에 링크된 기사에도 언급되듯이, 유명 연예인의 마약 의혹 제보 중에는 허위 제보도 많아 제보만 믿고 잡아 넣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물론, 마약 검사에선 음성이어도 문자 메시지 등이 물증 역할을 하여 덜미를 잡히는 경우는 있으나, 이 경우는 지인이 자신의 집에서 나눠 준 약을 투약한 것이라, 다른 마약 사건과는 달리 구매 현장이나 투약 장면이 찍힌 CCTV 화면, 마약 구매를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 같은 물증도 남아 있지 않았다. 즉, 본인 자백이 아니면 영영 묻혔을 수도 있는 사건이었다는 것이다.[10] 김재욱이 집 계약이 끝나 새로 살 집을 구하지 못하자 반강제로 들어와서 살았다고 한다. 둘 다 집 밖에 잘 안나가서 거의 24시간을 붙어지냈다고. 그래도 꽤 즐거웠던 기억이라며 훈훈한 마무리.[11] 주지훈이 하정우와 김남길이 친해지는 다리 역할을 했는데, 오히려 주지훈은 하정우에게 “내가 1분에 30마디 하면 김남길은 60마디를 한다.”고 소개했다고 한다. 그냥 둘 다 말이 많은걸로...[12] 2019년 팬미팅에서 밴드 이름도 기억 못하는 걸로 봐서는 현재는 거의 활동을 접은 듯[13] 드라마 의 민효린-이신 서점 밀회신을 찍으면서도 책 몇 권을 샀었다고 한다.[14] 소라넷이 출처로 의심받는 중이지만,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15] 사실 연기력은 2007년 드라마 마왕 때부터 인정받기 시작했다. 궁 방영시기와 마왕 방영시기가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면 나름 인간승리.[16] 주지훈 본인의 표현에 따르자면, 고양이에게 포획, 납치를 당했다고(…).[17] 단,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과 아수라에서는 모리카와 토시유키나미카와 다이스케가 성우를 맡았다.[18] 설정상 성주신에게 전날 충격적인 진실을 듣고 충격받아서 머리를 올릴 겨를이 없었다고 한다.[19] 이렇게 짝눈을 연기의 강점으로 승화한 대표적인 배우가 송강호이다. 송강호도 주지훈과 마찬가지로 오른쪽 눈이 왼쪽 눈에 비해 작다.[20] 설령 작중 좋은 부모라도 거의 어릴 때 병이나 사고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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