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게! ~H도 게임도 개발 삼매경~

 



えろげー! ~Hもゲームも開発三昧~
Eroge! H mo Game mo Kaihatsu Zanmai
1. 설명
2. OVA화
3. 등장인물
3.1. 공략 캐릭터
3.2. 서브 캐릭터


1. 설명


euphoria로 유명한 CLOCKUP의 team.ANISE에서 제작한 에로게. 2010년 6월 25일 PC판이 출시됐고 이후 2012년 9월 13일 DVD-PG로도 출시되었다. 또 정확히 1년 후인 2013년 9월 13일 MangaGamer를 통해 북미판이 출시되었다.[1]
원화는 하마시마 시게오(はましま薫夫), 시나리오는 하야사카 우타네(はやさかうたね)가 담당했다.
에로게 개발 현장을 소재로 삼은 게임으로, 주인공도 공략 캐릭터도 에로게 제작 스탭이다. 에로게답지 않은 에로게, 즉 '''안 꼴리는 에로게'''만을 만들어내고 있는 에로게 개발팀 "플라워"에 주인공이 입사한 이후, 월급을 받기 위해[2] 에로한 에로게를 만들려 노력한다는 게 기본 줄거리.
플레이 중에는 주인공이 에로게를 플레이하고 개발하게 되는데, 이 때 장면이 실제로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처럼 바뀐다. 달마다 게임 제작 스케줄을 보여주는 것도 한 재미.
에로게 제작을 소재로 삼은 누키게답게 이런저런 플레이가 많은데 스카톨로지SM플레이, 여장남자가 등장한다.[3] 아예 OVA 3화에선 대놓고 만드는 게임으로 euphoria가 나온다.[4] OVA 4화와 5화에 따르면 '''본인들이 나오는 에로게를 같은 이름으로 발매'''한 모양이다. 심지어 부스에서 euphoria 판촉행사까지 했다.
이 작품으로 인해 원화가 하마시마 시게오가 과로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CLOCKUP을 퇴사'''함으로써 실제 에로게 업계의 현시창을 직접 증명해 보였다. 2000장 가까운 CG를 '''혼자''' 그렸으니 몸이 성할리가... 다만, euphoria에서 원화를 맡음과 동시에 게임 내용에도 관여했으며, 이어 프라테르니테, 사실상 에로게!의 후속작인 에로망가!에서도 원화가 중 한 명으로 참여하면서 CLOCKUP과의 관계는 유지 중.
2014년 8월 21일 후속작 에로망가!가 공개되었으며, 동년 12월 26일 발매 예정이다. 아울러 2014년 10월 31일 HD 리마스터판이 발매되었다. 그리고 2015년 12월에 OVA화가 돼서 '''같은 회사'''[5]로 출시됐다. 후속작 에로망가 게임판의 경우에는 호평을 받은 편이지만, OVA판은 예산 절약을 위해서인지 사진으로 사무실을 찍은 사진 위에다가 캐릭터들을 덧칠한 수준이다.[6]

2. OVA화


18금 OVA로는 A1c(Collaboration works)에서 제작 6화까지 나왔다. 감독은 마타노 류조우이며 각본은 키무로 쿠가가 담당. 스탭롤을 보면 여타 야애니처럼 동화를 담당한 원화가의 대부분이 한국인이다.
그리고 작화는 좋은 편이다. 같은 동네 친구 수준까진 아니여도 뱅크씬이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야애니치고 큰 작붕 없이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7]
다만, OVA 특유의 한계 때문인지 캐릭터들의 개성 표현이 게임의 발끝에도 못미치는 수준인데다가,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나 분위기도 게임과는 꽤나 차이가 있는 편이다. 공략 히로인들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키사라랑 모모카에게 푸쉬해버리는 바람에 네네랑 이오리는 OVA에서 완전히 찬밥 신세다. 그외에도 꽤나 자극적인 H씬들이 많았던 게임에 비해 OVA는 게임에 비해 소프트한 편이다.
그리고 a1c 내에서 안습하고 저프레임만 나오는 등 영고라인에 머물러 있었던 Collaboration works가 이 작품을 시작으로 작화가 많이 변했다. '''고퀄로.'''
그리고 2016년 3월 25일에 후속작까지 내놓고 블루레이 등등 에로게! OVA가 끝나지 않고 신작이 나올 예정이다. 그리고 그림체는 다행히 원상복귀시켜놓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애니시장이 침체기에 빠졌고 에로망가!의 판매량과 비평이 잘 안 나와서 상황이 좋지 않다.
그래서 예산 부족으로 인해 투자는 전에 비해서 적어진 탓에 배경은 에로망가!처럼 붙박으로 나가버렸다. 그래도 평가는 에로망가!에 비해서 좋은 편이다.[8]

3. 등장인물


주인공이자 에로게 회사 플라워에 갓 입사한 신입. 애니메이션 전문학교를 졸업했으며, 나이는 20살 정도로 추정된다. 자칭 타칭 에로게 매니아이며 플라워의 에로게는 물론, 모든 에로게를 플레이해본 신사. 딱히 게임 제작 쪽에 잘 할수 있는 일은 없어서 스탭들에게 음료나 갖다주는 신세지만, 입사 첫날 회식 시간에 에로게로써 재미가 없는 플라워의 에로게를 재밌게 만들기 위해 에로게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공략 캐릭터인 플라워 스탭들에게 작품에 대해 조언하고 감독하 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나리오나 그림 등의 묘사를 히로인과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공략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계열 주인공이 대개 그렇듯 굉장히 훌륭한 물건의 소유자이지만, 본인은 동정조루[9][10]인 신세지만, 막강한 정력을 소유하고 있다.[11] 물론, 진행될수록 경험이 쌓여 테크닉이 좋아지며, 신사답게 진행할수록 각종 변태적 행위들을 저지른다. 애니화에는 그런거 없다가 6화에서는 조루신세에서 탈출했다. 키는 대충 180 중후반대로 추정된다.
상당히 응큼한 성격에 망상도 심한 편이지만, 본성은 상당히 바르고 착한 캐릭터이며, 신작 기획에 앞서 타 회사의 에로게 공략집 등 각종 자료들을 잔뜩 정리해 올 정도로 성실하고 열정적인 성격이다. 게임판에서는 얼굴이 자세히 안나오는 캐릭터지만, 애니판 작화를 기준으로 꽤 준수하게 생긴 미남이다. 게임판 작화를 기준으로 복근은 없지만, 몸매 자체도 나쁘지 않은 수준. 이런류의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피부색은 밝은 구리색 정도로, 히로인들보다는 까만편이다.

3.1. 공략 캐릭터


[image]
160cm 87(E)-55-86
펜네임 - 사쿠라 모나카
에로게 회사 플라워의 메인 원화가. 애니판에 의하면 21세. 참고로 그녀 이전에도 두 번 원화가가 들어왔다 갈렸다고 한다. 동인 서클로도 활동하고 있고 그쪽에선 나름대로 인기 서클.
프라이드 높고 생각한 대로 말하는 성격으로, 사장도 터치하기 힘들어하는 기가 드센 여성이다.
원화 속도가 말 그대로 멘탈 상태에 달린지라 마음만 먹으면 엄청나게 빨리 끝내버리지만, 어떨 때에는 말 그대로 굼벵이 속도. 게다가 그녀의 원화는 얼굴은 귀엽게 그리지만, 화면 밸런스나 구도는 그다지 에로하지 않아서 에로게 원화로서는 꽝이다.
원작에서나 OVA에서나 메인 히로인 역할을 맡고있으며, OVA에서는 5화 기준으로 모모카와는 토모야를 두고 경쟁중인 관계다. OVA에서는 원작보다 다리가 상당히 육덕지게 묘사되는 편
이쪽 루트로 가면 키사라는 토모야의 각종 실험대상이 된다.
[image]
155cm 97(H)-58-87
펜네임 - 유미키유미
플라워의 시나리오 라이터. 애니판에 의하면 20세. 가끔 BL 잡지에 단편 소설을 투고하기도 하고, 그 쪽에서는 인기가 있다. 마이페이스적이며, 예쁜 것과 귀여운 것을 굉장히 좋아하며, 냅두면 혼자서 멋대로 망상 폭주하고, 그 망상 내용은 거의 다 귀여운 여자아이 관련된거다.
시나리오 작성이나 캐릭터 묘사는 발군이지만, 경험이 없어서 H신을 망상만으로 써내게 된다. 게다가 귀여운 것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깊은 심리묘사도 별로 잘하지 못하기에 시나리오 전체가 메르헨틱한 분위기로 들떠버린다.
상당한 거유이며, 무슨 일이 있으면 주인공을 팬다. 게임에서도 그렇고, 애니에서도 그렇고 가슴에서 모유가 나온다. 여왕님 및 S 속성을 가진것으로 묘사되지만, 게임이나 OVA에서나 토모야에게 조교당하는 장면들이 있지만, 그래도 게임에서 가장 소프트한 루트며, 유일하게 애널씬이 안나온다.
OVA에서는 토모야에게 사귀어달라고 고백을 했으며, 토모야를 사이에 두고 키사라와 경쟁중인 관계다.
[image]
170cm 81(C)-56-75
펜네임 - IORI
플라워의 그래픽커(채색 및 효과담당). 애니판에 의하면 25세. 디지털 계열 동인 서클 쪽에서는 나름대로 매상을 올리고 있다.
말이 없고 거의 무표정이며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거의 알 수 없다. 커뮤니케이션도 취하기 어렵지만, 어째서인지 같은 플라워 스탭들은 그녀가 입을 열지 않아도 뭘 말하려는지 알아낸다.
캐릭터나 배경 채색 쪽은 고레벨이지만, 에로게에서는 나름 중요한 액체(땀뿐만 아니라 그거라든가 그거...) 묘사 및 에로 묘사가 서투른 나머지, 에로게 쪽으로는 꽝.
작중 묘사로는 냄새[12]쪽에 페티쉬가 있는것으로 보이며, 이 루트를 타면, 토모야도 그쪽에 눈을 뜨게된다. 타 캐릭터와는 달리 변녀에 가깝게 묘사되며, 원작에서는 이오리의 변태 행위에 토모야도 동참하며, 토모야도 이 루트에서는 변태 행위들을 저질른다.
키도 장신이고 가슴크기도 적당히 크고 팔다리가 가녀리고 호리호리한 이른바 슬렌더미녀인데다 안경,양갈래 머리 속성때문에 외형만 보자면 호감형 미녀이지만 취향이나 작중루트나 무진장 냄새가 구리다 못해 꽤 드러운(...)씬이 자주 나오는 편이라서(, 골든 샤워.....이라든가.) 상당히 취향 타는 캐릭터로 호불호가 갈리며, 평가도 극과 극을 달린다.
  • 소노노 네네(園野寧々/Sonono Nene) CV: 코노하
[image]
145cm 68(AA)-54-71
펜네임은 소노네.
플라워의 사장 겸 영업 담당 겸 디렉터 겸 스크립터로 1인 4역. 애니판에 의하면 32세. 예산 절감을 위해 회사 회의실에서 살고 있다. 수많은 일을 겸업하는 것도 고용할 돈이 없어서일 가능성이 높다.
보기에는 어린아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로리캐지만[13] 플라워 스탭 중에서는 최연장자다. 보통은 사이즈 문제도 있고 다른 스탭들의 희망에 의해 로리스러운 복장을 입고 하지만, 영업 및 출장을 위해서는 수트도 챙겨 입는다.
스탭 중에서는 유일하게 에로게 및 에로 묘사에 나름대로의 지식과 감성을 갖고 있지만, 기가 약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을 리드하질 못한다.
OVA에서는 아직까지는 주인공과의 성교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피부는 원작과 달리 꿀피부이다. 게임판에서는 주인공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진다.

3.2. 서브 캐릭터


이들은 개인 루트가 없으며, 다른 히로인들의 '''배드 엔딩''' 루트를 타면 H신을 보게된다.
  • 후데사카 토모코(筆坂知子/Fudesaka Tomoko)
[image]
유명 에로게 잡지 Giga Witch의 편집자이며 플라워 쪽을 담당하고 있다. 히메노 키사라 루트에서 H신 발생.
  • 아이자와 레몬(愛沢れもん/Aizawa Lemon)
[image]
인기 급상숭 중인 신인 에로게 성우로 플라워의 신작 게임의 메인 캐릭터의 성우. 후지와라 모모카 루트에서 H신 발생. 후속작인 에로보이스에서도 등장.
  • 코노하나 미키(此花みき/Konohana Miki)
[image]
프리 그래픽커. 예쁘장한 여자아이다. 이오리 루트에서 H신이 발생한다.
  • 오오토리 레이나(鳳麗奈/Ootori Reina)
[image]
유통회사 페닉스 의 사장. 호쾌하고 당돌한 성격. 소노노 네네 루트에서 H신 발생.
[1] 북미판답게 노모자이크다.[2] 주인공이 입사하기 전에 만든 작품이 완전히 망해버린 탓에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지 못할 지경이었다.[3] 단, 이게 주 소재로 나오는게 아니고, 그냥 가볍게 지나가는 정도니 이런걸 기대하고 게임할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4] OVA 초반에 보여주는 게임 장면 중에서, 원작 게임에서나 애니판에서나 원래 처음에 전기고문 당하고 죽는 그 사람이 멀쩡히 살아서 주인공과 그렇고 그런 짓을 하는게 대놓고 나온다. 그리고 중간에 참고자료랍시고 가져온 것 대부분도 유명한 애니들을 패러디하고 euphoria의 OVA스샷을 가져왔는데, 첫번째에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패러디에 그 전기 고문으로 통구이가 돼서 사망한(...) 미야코의 사진이 있다. 이외에도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진격의 거인, 아이카츠 그리고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오마쥬한 장면들이 지나간다.[5] A1c의 Collaboration Works.[6] 일단 그림체 문제도 문제지만 제일 큰 문제는 '''에로게! OVA의 단점이 그대로 계승되었다.''' 한술 더 붙어서는 호불호갈리는 그림체와 살짝 성의없는(?)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배경을 그리지 않고 덧칠이나 하고 캐릭터의 매력이 어필부족 등등. 아직은 지켜봐야겠지만 워낙 전작보다 문제점도 많고 공통된 장점이라곤 선두적인거(?)라고 해야한다.[7] 진짜 작붕을 찾아보기도 힘들다. 다만, 요즘 들어서 경쟁이 강해지고 보는 눈이 높아져서 많이 찍어내서 그런지 결국 핑파에서 발매된 "무쌍소녀대 블레이드"에서 작붕이 제대로 나버리고 말았다.(퀄리티는 일반애니만큼 좋은 축이지만 H신이 영 좋지 않다. 그래서 평은 좋지 않은 듯.)[8] 근데 붙박이 같은 경우는 좋은 선택이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엇갈리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는 이런거 신경쓰다가 예산부족이 심해지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그래도 좋은 점은 토모야가 조루에서 벗어났다.[9] 특히, 애니판에서는 조루인게 확연히 티나는게 몇초만에 싸버리는 장면들이 많다.[10] 사실 야애니 대부분이 조루인경우가 적지않다.[11] 아예 쉬지않고 몇번을 연속 사정하는 경우가 허다하다.[12] 작중 묘사로는 땀냄새와 정액냄새에 페티쉬가 있는것으로 묘사된다.[13] 주인공부터가 처음 네네를 보고 한 대사가 '로리가 있었다.', '팀장님 딸인가? 근데 이런 데 애가 있어도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