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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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격인 내여귀 포터블의 임신 엔딩.
일반적으로 히로인과 주인공이 이루어져 히로인이 임신까지 하는 엔딩. 하라마세(孕ませ)의 HR이라고도 하며, 임신해서 볼록한 배로 검열삭제까지 가면 보테하라(ボテ腹, HB)가 된다. 혹은 이 이상 가서 자식을 낳고 기르는 장면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주로 히로인과 주인공이 확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결말로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평범한 결혼식 등보다 깔끔하고 좋은 임팩트를 날리는 결말로 평가 받는다. 항상 행복한 모습이나 깨를 볶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 같지만, 가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여하튼 임신 엔딩이란 개념이 나온지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도 해피 엔딩의 좋은 예시 중 하나로 거론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엔딩 루트.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배드 엔딩이 되기도 한다. 특히 NTR물에서의 대표적인 클리셰인 자신의 몸에 이변이 온 걸 눈치 챈 여자의 레이프 눈 그리고 거기서 오는 썩소와 멘탈붕괴, 그리고 마지막 가선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이(...) 발각되어 자포자기한 듯한 V자 손가락과 아헤가오의 조합으로 맞이하는 여자 캐릭터의 모습은 플레이어에게 여러 모로 충격과 공포 그리고 트라우마를 준다(...)
과거 미연시 등에서도 꽤나 여러 모로 인기가 많은 엔딩이었으나, 의외로 많이 쓰이지 않는 엔딩이기도 했다. 그러다 가이즈웨어에서 제작한 토라도라 포터블에서 여주인공 아이사카 타이가가 임신하는 엔딩이 쓰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 화제성에 만족한 가이즈웨어에서는 차기작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포터블에서 다시 임신 엔딩을 사용했고, 다음작 나는 친구가 적다 포터블에도 또 임신 엔딩이 등장하자 가이즈웨어가 맡은 라노벨 원작 포터블 게임은 임신 엔딩이 있나 없나가 초유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근래 들어선 아예 제작 단계에서 임신 엔딩이 있다는 언급을 남겨 관심을 유도하기도 한다.
여기에서 진일보하면 아이를 낳았다는 전개로 가기도 한다. 그리고 가이즈웨어가 임신 엔딩의 진일보 버전으로 밀어가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포터블2에서 작가 언급으로는 전원 임신 엔딩이 있을 거라 했지만, 본편에서는 임신 엔딩이 아닌 히로인을 완전히 빼닮은 2세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 마디로 아무래도 플레이어 입장에서의 대리만족 측면이 극대화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히로인과 이루어지는 것 이상의 가족 형성 등의 측면에서 오덕들에게는 신선한 이상향처럼 보인다는 것. 또한 임신 자체가 완전한 사랑의 결실 등으로 받아들여지는 탓도 크다. 좋은 의미는 아니지만 주인공의 아이를 가졌다는 건 주인공이 히로인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또한 자극적인 붕가 장면 같은(...) H적인 요소가 다소 제한적인 전연령 게임이나 라노벨 게임에서는 H신을 대체하는 매체가 임신 엔딩이라는 추측도 있다. 히로인이 NTR 당했다거나, 처녀인데 임신을 한다는 경우가 아닌 다음에야(...) 플레이어(주인공)과 검열삭제했다는 의미일 테니. 에로게에서는 주로 순애물의 에필로그에서 많이 묘사되는 편이며, Ricotta 등 일부 작품에서는 임신 중 H신이 묘사되는 등 역으로 더 자극적이고 과격한 H신을 묘사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다만 일반인들이나 많은 오덕들은 왜 멀쩡한 여자애들이 임신하는 거에 매달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한때 디씨뉴스에서 유행하던 질사드립과 관련이 있을지도.
그 외에도 일단 이 모습이 현실에서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연애 관계와 인간 관계의 작은 완성점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연애, 결혼, 출산이라는 과정이 별다른 방해 없이 순조롭게 이어진 결과이기 때문. 한술 더 떠서 아예 주인공의 자식들이 활약하는 후속편이나, 아예 한 대를 더 건너서 손자, 손녀가 나오는 내용도 있다. 임신 이후 이어질 육아, 노후 등의 여러 문제도 전부 성공적으로 클리어한 말 그대로 이상향의 엔딩.
예시격인 내여귀 포터블의 임신 엔딩.
1. 개요
일반적으로 히로인과 주인공이 이루어져 히로인이 임신까지 하는 엔딩. 하라마세(孕ませ)의 HR이라고도 하며, 임신해서 볼록한 배로 검열삭제까지 가면 보테하라(ボテ腹, HB)가 된다. 혹은 이 이상 가서 자식을 낳고 기르는 장면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주로 히로인과 주인공이 확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결말로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평범한 결혼식 등보다 깔끔하고 좋은 임팩트를 날리는 결말로 평가 받는다. 항상 행복한 모습이나 깨를 볶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 같지만, 가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여하튼 임신 엔딩이란 개념이 나온지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도 해피 엔딩의 좋은 예시 중 하나로 거론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엔딩 루트.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배드 엔딩이 되기도 한다. 특히 NTR물에서의 대표적인 클리셰인 자신의 몸에 이변이 온 걸 눈치 챈 여자의 레이프 눈 그리고 거기서 오는 썩소와 멘탈붕괴, 그리고 마지막 가선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이(...) 발각되어 자포자기한 듯한 V자 손가락과 아헤가오의 조합으로 맞이하는 여자 캐릭터의 모습은 플레이어에게 여러 모로 충격과 공포 그리고 트라우마를 준다(...)
과거 미연시 등에서도 꽤나 여러 모로 인기가 많은 엔딩이었으나, 의외로 많이 쓰이지 않는 엔딩이기도 했다. 그러다 가이즈웨어에서 제작한 토라도라 포터블에서 여주인공 아이사카 타이가가 임신하는 엔딩이 쓰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 화제성에 만족한 가이즈웨어에서는 차기작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포터블에서 다시 임신 엔딩을 사용했고, 다음작 나는 친구가 적다 포터블에도 또 임신 엔딩이 등장하자 가이즈웨어가 맡은 라노벨 원작 포터블 게임은 임신 엔딩이 있나 없나가 초유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근래 들어선 아예 제작 단계에서 임신 엔딩이 있다는 언급을 남겨 관심을 유도하기도 한다.
여기에서 진일보하면 아이를 낳았다는 전개로 가기도 한다. 그리고 가이즈웨어가 임신 엔딩의 진일보 버전으로 밀어가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포터블2에서 작가 언급으로는 전원 임신 엔딩이 있을 거라 했지만, 본편에서는 임신 엔딩이 아닌 히로인을 완전히 빼닮은 2세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 왜 유행하는가?
한 마디로 아무래도 플레이어 입장에서의 대리만족 측면이 극대화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히로인과 이루어지는 것 이상의 가족 형성 등의 측면에서 오덕들에게는 신선한 이상향처럼 보인다는 것. 또한 임신 자체가 완전한 사랑의 결실 등으로 받아들여지는 탓도 크다. 좋은 의미는 아니지만 주인공의 아이를 가졌다는 건 주인공이 히로인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또한 자극적인 붕가 장면 같은(...) H적인 요소가 다소 제한적인 전연령 게임이나 라노벨 게임에서는 H신을 대체하는 매체가 임신 엔딩이라는 추측도 있다. 히로인이 NTR 당했다거나, 처녀인데 임신을 한다는 경우가 아닌 다음에야(...) 플레이어(주인공)과 검열삭제했다는 의미일 테니. 에로게에서는 주로 순애물의 에필로그에서 많이 묘사되는 편이며, Ricotta 등 일부 작품에서는 임신 중 H신이 묘사되는 등 역으로 더 자극적이고 과격한 H신을 묘사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다만 일반인들이나 많은 오덕들은 왜 멀쩡한 여자애들이 임신하는 거에 매달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한때 디씨뉴스에서 유행하던 질사드립과 관련이 있을지도.
그 외에도 일단 이 모습이 현실에서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연애 관계와 인간 관계의 작은 완성점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연애, 결혼, 출산이라는 과정이 별다른 방해 없이 순조롭게 이어진 결과이기 때문. 한술 더 떠서 아예 주인공의 자식들이 활약하는 후속편이나, 아예 한 대를 더 건너서 손자, 손녀가 나오는 내용도 있다. 임신 이후 이어질 육아, 노후 등의 여러 문제도 전부 성공적으로 클리어한 말 그대로 이상향의 엔딩.
3. 사례
- 가이즈웨어 작품(발매일 정렬)
- 귀부 2 게임
임신 엔딩이 진 엔딩이다.
주인공 커플 중 하나인 사쿠라바 코우타-야나기 나오 커플의 엔딩이 임신 엔딩이다. 그 결과 후속작인 Aster에서는 사쿠라바 나호라는 딸을 두고 있으며, 교통사고가 일어난 지 2년 후의 이야기인 유즈키 사키 After편에선 다시 둘째를 임신, 역시 딸을 출산했다. 이름은 사쿠라바 나루(桜庭 渚流).
- 달의 저편에서 만나요 SweetSummerRainbow
After편의 엔딩에서 사쿠라 레인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스탭롤이 끝나고 나오는 에필로그에서 임신 중 검열삭제가 등장한 이후 역시 딸을 출산했으며, 이름은 쿠로노 하루(黒野 はる).
미나미카와 요코의 엔딩. 뒤이어 등장하는 히로인을 제쳐두고 강제 엔딩으로 직행한다. 그런데 정황상 주인공이 낚인 것.
이 항목의 클리셰를 부정적으로 적용한 사례. 베드 엔딩으로 가게 되면 악당의 아이를 임신한 주인공이 실성한 듯이 웃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최종권 18권 에필로그에서 티글과 에렌의 아들 베체르가 등장했고, 카타기리 히나타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화집에 수록된 후일담에서는 에렌이 티글에게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티글이 기뻐하는 모습으로 끝을 맺는다. 특히 18권 에필로그에서 베체르 이외에도 티글에게 다른 자식들이 여럿 있다는 언급을 보면 에렌 이외의 연인들(류드밀라 루리에, 소피야 오베르타스, 엘리자베타 포미나, 올가 탐, 리무아리샤, 티타, 레그나스 왕자) 사이에서도 자식들이 여럿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편, 0편, -1, -0.5편을 제외하고 임신 엔딩이 있다. 남자와 남자 사이에서의 임신 엔딩도 존재한다.
- 무인도 이야기 R - 아사카 히토미 개인 엔딩이 임신 엔딩.
작중에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엔딩에서 히로인이 임부복으로 보이는 복장을 입고 나와 팬들은 거의 임신 엔딩으로 보는 분위기.
- 붉게 물들인 밤
리연이 윤강에게 그의 아이를 가졌다고 알려주는 것으로 후일담이 끝난다.
11권에서 나루세 미오, 하세가와 치사토가, 12권에서는 나루세 마리아, 노나카 유키, 노나카 쿠루미, 제스트가 바사라의 아이를 임신한다.[1]
나카타 사에 임신 엔딩이 하나 있다.
외전 팬북을 통해 하연의 임신 엔딩이 나온다.
전원 여장남자인 히로인들이 임신하는 경이로운 설정 탓에 유명세를 탔다.
에리스 플로랄리아 루트가 이 엔딩이다.
무려 3p로 엔딩이 나는 바람에 생물학적 아버지가 누군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시즌 4 마지막 편에서 신드라가 '우리도 이제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란 말을 남기고, 에필로그에선 시즌 1 외전에 나온 제드라와 막내딸까지 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
애프터 스토리에서 다혜가 딸을 임신한다.
영화 마지막에 구급차에 실린 이브의 배가 부풀어 오르며 끝이 난다. 그리고 후속작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히나타 루트와 모미지 루트의 엔딩이 임신 엔딩이다. 히나타 루트 에필로그에선 히나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으며, 모미지 루트 에필로그에선 모미지가 임신 2개월이라고 언급한다.
정확히는 출산 전의 시기. 모든 일이 끝난 후, 페이 룬이 자기를 낳기 전인 자기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이때 만삭인 키나코는 반드시 아기인 페이와 만나겠다며 희망을 줬고, 아들에게 힘내라고 격려해줬기 때문에 식객처럼 분위기가 다른 것을 뛰어넘어 상당히 감동적이다.
세라위 루트 한정. 전혀 배가 부르지 않은 걸로 봐선 임신한 지 채 1~2달도 안 된 모양. 이를 뒤집어 말하면 최종전에서 임신 상태로 마물들과 싸웠다는 소리다.
- 타누키 소프트에서 제작한 모든 작품의 모든 히로인
아이사카 타이가 트루 엔딩이 임신 엔딩인데, 이 때 나오는 화상이 그야말로 애가 애를 밴 꼴이라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엔딩 마지막 장면에 버넷 박사가 임신한 모습으로 나온다.
서브웨폰으로 리벳을 골랐을 경우, 어느 기체를 고르든 리벳이 임신했거나 아이를 낳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정확하게는, 대령의 아이를 프롤로그 시점부터 이미 임신했던 상태.
무려 공략 대상인 4명의 히로인의 엔딩이 전부 임신 엔딩이다.
엑스트라 루트에서 공략 가능한 미망인 사와타리 쿄코의 엔딩이 임신 엔딩, 그것도 H신이 엔딩이다!
나노카 루트에서 나노카가 임신하고 아이를 출산하고 사망하는 것으로 끝난다.
서브 스토리의 히로인 중 한 명인 오다마키 히나의 After편 엔딩이 임신 엔딩이다.
시나리오의 메인 악역 겸 주인공(?)인 알마 웨이드가 본작의 주인공인 마이클 베킷을 강간하여 임신하고 친히 확인사살도 해준다. 임신 엔딩치고는 하나도 화목하거나 가볍지 않고, 오히려 상당히 불길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짠한 느낌이 풍기는 것이 이 엔딩만의 특징.
히로인 중 한 명인 로코나의 노멀 엔딩이 임신 엔딩이다. 이게 노멀 엔딩(로코나의 아버지를 못 보게 하는 루트)이다.
[누설] 작품 장르가 19금 BL인데, 주인공인 이연이 임신했다. 원인은 에티루스와 이안, 베인, 제이가 남자도 임신케 하는 약을 먹이고 떡을 친 것. 우선 이안의 아이가 아닌 것이 확인됐다. 그리고 에티루스가 이연에게 청혼하고 이연이 받아들이며 끝. 다만 이로 인해 챕터 1의 부분이 조금 꼬인 감이 생겼다. 이안은 나는 자식을 볼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형에게 약을 먹인 것.[스포일러] 환생한 아야코우지 유키다.[1] 10권을 기점으로 표현과 삽화 수위가 매우 높아진다!! [2] 정사는 친아들의 아이를 임신하는 쪽. OVA에서는 아들과의 사이에서 딸 카나를 순산한다.[3] 사실 이쪽은 훼이크 엔딩에서 나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