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세븐나이츠)/작중 행적
1. 시즌 1
1.1. 아스드 대륙편
1.1.1. 쉬움 편
테라 왕국을 떠나 카린과 함께 모험을 떠나려는 찰나, 루디가 와서 배웅을 해준다. 할아버지가 유언으로 남긴 목걸이를 굉장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1] 자신의 목걸이의 주인을 찾기 위해서 삼미호의 오아시스로 길을 나서고, 가던 중 친구인 스니퍼를 만나게 된다. 신비의 숲의 고블린들을 물리치고 숲을 빠져나와 포디나로 가던 중, 위기에 빠진 헬레니아를 구해준다.
포디나에서 아일린에게 도움을 받아 휴식을 취하고 화염의 사막에서 삼미호의 오아시스로 가던 중 포디나에서 빠져나온 오크들에게 습격을 받은 유랑극단의 유이와 루시를 구해주고, 크리스가 자신의 기사단을 몰살시키고 모습을 감췄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불안한 마음을 뒤로 하고 삼미호의 오아시스로 도착, 유이와 루시가 말한대로 무슨 일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있었으며, 유이와 루시가 분명 자신들의 친구라 소개하면 도와줄거라 했는데 되려 사기꾼들이라면서 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리의 말에 따르면 삼미호들은 검은 사막의 레오라는 녀석이 삼미호들을 괴롭히고 있어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유리가 레오를 물리치는데 도와주면 자기도 에반을 도와주겠다고 하자 에반은 도와주기로 하고, 이후 유리에게 땅에 떨어진 발키리와 목걸이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유리는 발키리는 아직 목격한 적이 없다고 했고, 팬던트는 처음보는 재질이라고 했다. 자기가 모르는 물건이면 뒷세계나 비밀조직의 표식일수도 있으니 자기가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자고 하고, 암흑의 무덤으로 향한다.
암흑의 무덤에 도착하자마자 카린이 갑자기 이상해지고 언데드들의 공격을 받을 뻔 했으나 난데없이 크리스가 나타나 언데드들을 물러가게 하고, 카린 역시 이후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크리스에게 왜 자신의 기사단을 몰살시켰냐고 물어보지만 크리스는 진실은 자기가 밝힌다면서 어딘가로 향한다. 아무튼 암흑의 무덤으로 온 이유인 목걸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엘린,엘렌자매에게 물어보지만 엘린은 그림자단의 맹약때문에 말할수 없다고 하고, 유리가 정보를 불게 만들동안 자신은 다른 곳에서 카린과 대화를 나눈다.[2] 이후 돌아가서 엘린에게 목걸이가 '''신의 힘을 담는 금속'''으로 되어 있다는 걸 알아냈다.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비밀 종파의 유물이라고...
엘린&엘렌자매는 말단이라 자세한 정보를 불수가 없어서 단서가 끊기고 침울해져있을때, 용의 유적지에서 메이에게 편지를 받는다. 내용은 크리스가 버려진 땅의 지옥의 군주를 해치운 뒤에 자신이 새로운 지옥의 군주가 되어 테라 왕국을 침공할 군대를 양성중이란 내용이었다. 전쟁을 막기 위해 끝자락 항구로 향하던 중 마을에서 쥬피를 만난다. 어쩌다 쥬피랑 같이 항구로 향하던 중 용의 사원에서 제이브를 만난다. 제이브는 인간들에게 적대적이었고, 그러다보니 에반 일행에 대한 반응이 점점 안좋아진다. 에반은 이를 어떻게든 해결해보기 위해 일단 제이브에게 사과를 하고 우리들은 항구로 가야하니 지나가게 해달라고 하자 제이브에게서 클레오를 비롯한 몬스터들이 항구를 침략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침공을 어찌저찌 막아내지만 배가 전부 불타버려서 버려진 땅으로는 갈 수 없는 상황.[3]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쥬피가 눈보라의 대지의 지배자인 라니아의 얼음궁전에 있는 어디로든 갈 수 있는 거울을 제시한다.
눈보라의 대지에 도착하자마자 스니퍼의 사정을 듣게 되고 스니퍼가 가족의 원한을 갚을 수 있게 사냥터까지 같이가기로 한다. 스니퍼가 복수에 성공하고 스니퍼의 안내를 받아 라니아의 얼음궁전에 도착한다. 하지만 라니아는 에반 일행이 자신의 얼음 정령들을 깨부수고 멋대로 들어와 다른 지역으로 가는 길을 열어달라고 하는 것에 대해 크게 분노한 상태였다. 그러나 에반의 '''목걸이'''를 보고 에반의 이야기를 듣기로 한다. 하지만 에반은 라니아의 말에 흔들렸고, 아무런 답변을 못했지만 카린이 나서서 라니아에게 에반의 행동이 무가치하지 않다고 말한 덕분에 라니아를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그 와중에, 라니아가 '''목걸이의 주인을 알고 있다'''는 말을 했다. 에반은 목걸이의 주인에 대해 물어봤지만 라니아의 시험[4] 때문에 듣지 못하고 복수자의 지옥으로 향한다.
복수자의 지옥에 도착한 후, 일단 크리스에게 가야는 하는데 사방에 보초병이 깔려있어 안쪽 상황을 알지 못하는 이상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5] 그러던 중, 괴물과 싸우고 있던 리를 만난다. 리에게 전쟁을 막는 것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고 리는 흔쾌히 승낙. 리의 안내를 받아 녹스의 본진으로 향한다. 녹스에게 덤벼들지만 악마의 힘으로 강해져있던 상태라 상대가 되지 않았고, 군대에게 둘러싸여 당할 위기에 제이브에게 도움을 받는다. 루디의 요청으로 온 것이었고 제이브에게 이미 크리스가 군대를 이끌고 테라 왕국으로 쳐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한다.
1.1.2. 보통 편
어떻게든 테라 왕국으로 돌아오지만 루디는 이미 크리스에게 처참하게 당해있던 상황이었다. 루디에게 델론즈가 무언가 커다란 음모를 꾸미고 있는 듯 하니 '''에반 원정대'''를 만들어 전쟁을 막으라는 부탁을 받는다.
포디나로 가던 중 리를 떠나보낸다. 포디나에 도착하자마자 오크들이 대거 출몰하고 이를 어떻게든 강행 돌파. 아일린은 레이첼과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는데, 아그니아로 보낸 포디나의 전령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기 때문. 에반은 이를 자신이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한다.
포디나의 전령들을 찾기 위해 삼미호들의 오아시스로 향한다. 그런데 분명 레오를 도와준걸로 친해졌을 삼미호들이 에반일행을 공격하는데, 이유는 바로 포디나의 전령들이 살해당하는 광경을 직접 목격해 겁에 질린 상태였기 때문. 포디나의 전령들은 마치 혼이 빠져나간 것처럼 생기가 모조리 빨려나가 죽어있었고, 검이나 창이 아닌 훨씬 더 큰 무기에 당한 상흔이 있었다. 그 모습은 한 명은 인간, 한 명은 사신과 같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에반은 진실을 알릴지 거짓을 말할지 고민하고 결국 진실을 말하기로 결심한다. 당연히 델론즈에게 자신의 전령들을 잃은 아일린이나 완전히 속은 레이첼이나 둘 다 델론즈의 영지에 쳐들어가려고 했고, 에반은 델론즈를 공격하기 전에 자신이 델론즈의 음모를 밝혀내겠다고 한다. 레이첼은 에반이 델론즈의 음모를 밝혀내면 큰 상을 내리겠다고 하나 에반은 이를 전부 루디에게 돌린다.[6]
에반은 델론즈의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암흑의 무덤으로 향한다. 베인의 위치를 알기 위해 다시 엘린과 엘렌을 찾아가지만 유리에게 뭔가를 또 당하기 싫었던 엘린이 베인의 위치를 냅다 알려준다(...) 위치는 동쪽 무덤. 무덤으로 가던 중 무한의 탑을 발견하는데, 탑 근처의 산 자의 기운을 느낀 베인이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베인에게 무언가를 알아내고 싶었지만 베인은 어딘가로 사라지고, 결국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지만 카린이 자신들을 파괴신에게 바치겠다고 한 발언으로 파괴신과 관련있는 파괴신의 조각을 몸 속에 지닌 세븐나이츠들은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용의 유적지로 향한다.
용의 유적지에서 만난 것은 다름 아닌 리. 그것도 처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리는 금조교가 악마에게 습격받아 그 악마들을 부리는 자들을 없애고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금단의 술법을 걸었던 상태였다. 불길함을 뒤로 하고 제이브를 만나기 위해 용의 사원으로 향하지만 왠지 모르게 사람들이 사원에 몰려있었는데 몬스터들이 마을을 습격해 모두가 몬스터들이 습격하지 않는 사원으로 대피한 것. 당연히 인간을 싫어하는 제이브가 좋아할리가 없었고, 당연히 전부 나가라고 호통을 쳤다. 거기다 한 꼬마가 사원의 보물을 훔쳐가기까지 해서 극도로 분노한 상태. 에반은 몬스터들의 근원을 파악해 피난민들을 마을로 돌려보내고 보물을 찾아오겠다고 하고, 클레오를 찾아 심문한다. 에반은 클레오가 이 마을을 함락시키면 더 큰 힘을 주겠다고 누군가가 약속했다고 하고, 에반은 그게 누군지 물어보지만 리가 클레오를 죽여버리고 만다. 하는 수 없이 에반은 사원의 보물을 들고 도망간 아이를 찾아서 제이브에게 데려가는데 제이브에게 꼬마에게 해를 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보내준다. 제이브가 아이의 사정을 듣고 인간을 돕기로 마음먹은 뒤엔 스파이크가 라니아를 해치고 자신이 눈보라의 대지의 지배자가 되려 한다는 정보를 들려줘 에반 원정대는 눈보라의 대지로 향한다.
고향에서 머물고 있던 스니퍼를 만나 스파이크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쥬피가 스파이크를 얼음정령이 되기 전에 인간으로 되돌리는 방벙을 제시하고, 그 붉은 얼음 꽃을 찾기 위해서 카이가 있던 절벽의 숨겨진 사원으로 간다. 그런데 그 절벽에서 떨어져 죽은 줄 알았던 카이가 라니아에 의해 살아있었고, 붉은 얼음 꽃을 손에 넣기 위해 카이를 쓰러트리고 붉은 얼음 꽃을 손에 넣지만 사실 그 꽃은 반쪽짜리였고, 나머지 반쪽을 얻기 위해서 얼음궁전으로 향하지만 이미 스파이크가 라니아를 쓰러뜨리고 눈보라의 대지의 왕이 되었다. 그래도 뒤늦게나마 얼음꽃을 완성시켜 스파이크의 기억과 감정을 되찾고, 스파이크의 분노와 야심이 사라지자 쓸쓸함을 뒤로하고 복수자의 지옥으로 향한다.
복수자의 지옥에서 크리스를 설득하기 위해 본진으로 가지만 당연히 씨알도 안먹혔고 되려 크리스에게 잡혀 테라왕국까지 끌려간다.
1.1.3. 어려움 편
감옥안에서 갇혀있었으나 헤브니아의 도움으로 전원이 감옥에서 풀려나는데 성공한다. 헤브니아의 치료를 위해 카린은 남고 나머지는 테라 왕국으로 향한다. 크리스가 루디를 끝장내기 직전, 마지막으로 크리스를 설득하려하나 되려 크리스가 루디의 저주를 치료하는 의외의 행동을 해 당황한다. 이후 크리스가 떠난 뒤, 델론즈를 쫓기 위해 루디에게 병력 소집권과 총사령관 직위를 받고 다시 여정을 떠난다.
우선 포디나의 지진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침묵의 광산으로 향했다. 지진을 일으키는 '무언가'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광산 지하로 내려갔는데, 그 '무언가'의 정체는 다름아닌 드래곤. 드래곤의 각성으로 인해 지진이 일어났던 것. 드래곤이 날아오르자 광산이 무너지고 만다.
무너지는 광산에서 어떻게든 빠져나온 후, 드래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삼미호의 오아시스로 간다. 에반 원정대의 얼굴들을 기억 못한(...) 삼미호들의 공격을 다시만난 유리가 말리고 드래곤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드래곤의 이름은 파멸의 눈동자. 고대의 드래곤이다. 파멸의 눈동자에 대한 정보를 얻은 에반은 레오 문제를 해결하고 바로 레이첼에게 보고를 드리려고 했지만 다들 광산에서 사막까지 달리느라 탈진 직전이었고, 곧 밤이기도 해서 다음날 가기로 결정하고 유이가 원정대에 합류한다. 다음 날, 레이첼에게 소식을 전해주고 용에 대해서 잘 아는 제이브에게 가보라는 조언을 받고, 무한의 탑에서 알 수 없는 기운이 흘러나온다는 정보도 얻는다.
용의 유적지로 가기 위해 암흑의 무덤을 거쳐가던 중, 카린이 다시 이상해진다. 크리스와 델론즈의 군대를 잘 빠져나가 베인을 만나고, 베인이 크리스의 부하가 아닌 델론즈의 부하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베인은 다시 사라지고 베인의 주인은 파괴신을 섬기는 자란 것을 유추한다.
드디어 용의 유적지에 도착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 마을은 이미 몬스터들에게 점령당했고, 주민들은 용의 사원으로 피신한 상태였다. 심지어 몬스터들이 알 수 없는 주술에 강해져서 세븐나이츠인 제이브가 끝없는 수에 밀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몬스터들은 전술을 구사하고 있었고 제이브는 힘을 쓰면 마을이 전부 날아가서 막기가 어려운 상태. 에반은 항구를 되찾기 위해 항구로 가고 제이브는 파멸의 눈동자에 대해 조사를 한다. 이후 항구를 되찾는데 성공하고, 몬스터들도 수가 꽤나 줄어들었다. 하지만 혹시 모르기에 주민들은 사원에 계속 피난시켜둔다. 제이브에게 파멸의 눈동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듣고 메이로부터 온 편지로 크리스와 델론즈의 격돌, 파멸의 눈동자가 델론즈와 있다는 것 등의 소식을 전해듣고 곧장 마법거울을 이용해 복수자의 지옥으로 가기 위해서 눈보라의 대지로 향한다.
눈보라의 대지는 용의 유적지보다 더 심각해졌는데, 얼음 정령들이 왕의 명령을 받지 못해 생물들의 겉모습을 빌려 생물 행세를 하고, 사람들을 공격하고, 땅이 점점 더 추워지기까지 한다. 스파이크를 부르기 위해 얼음 궁전으로 향하던 중 자신들이 쓰러뜨린 카이와 스파이크에 의해 사망한 라니아의 모습을 한 얼음 정령을 쓰러뜨리며 여러모로 착잡함을 느끼기도 했다. 궁전 앞에서 제이브를 만나고 스파이크를 부르는데 도움을 받는다. 그런데 그 방법이란게 문두드리는 걸로 끝이라...결국 제이브가 직접 문을 뚫고(...) 지나감으로서 궁전 내부로 들어선다. 스파이크는 기억과 감정은 돌아왔지만 심장은 여전히 얼어붙은 채로 있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 때문에 영 감을 못잡는 상태였다. 하지만 제이브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제이브는 세븐나이츠들을 모아서 비룡에 태우고 갈테니 에반원정대에겐 먼저 가있으란 말을 건넨다.
크리스와 델론즈의 군대는 이미 전쟁을 시작했고, 델론즈를 막기 위해 전장으로 가던 중 파멸의 눈동자가 나타난다. 파멸의 눈동자의 공격으로 원정대 전원이 전멸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스파이크가 공격을 막고, 크리스와 델론즈를 제외한 모든 세븐나이츠가 파멸의 눈동자를 상대하고, 델론즈를 막기 위해 앞으로 가지만 녹스와 사라가 그 앞을 막아선다. 녹스는 이미 악마의 힘에 잠식당해 인간성을 잃은 상태였고 하는 수 없이 녹스를 쓰러뜨리고 크리스와 델론즈가 있는 곳으로 간다.
하지만 이미 크리스는 델론즈와 베인의 협공에 의해 당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진 상태였다. 크리스는 델론즈가 파괴의 조각의 진정한 힘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고 하고 에반은 아이사 대륙으로 원정을 나서게 된다.
1.2. 아이사 대륙편
'''전쟁을 겪고 심리적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된다.''''''"세상을 위해서 그녀를 희생하라는 소립니까! 그런 건 용납할 수 없어요!"'''
아이사 대륙으로 가는 배를 델론즈가 전부 부숴버려 빅토리아의 해적선을 타고 원정을 떠나게 된다. 그런데 베인이 강철의 포식자를 데려오는 바람에 배가 부셔져버려 전부 가라앉지만 에반의 목걸이에서 빛이 나더니 에반 원정대 전원이 어느 해안가에서 눈을 뜨게 된다. 어떻게든 죽다 살아난 원정대는 자신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을 살펴보게 된다.
그러던 중 리나를 만나는데, 리나는 목걸이가 신의 힘을 담은 목걸이란 걸 알고 벗으라 한다. 할아버지의 유언이 목걸이의 주인을 찾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고, 리나는 힘으로라도 벗기겠다고 하지만 에반은 악기를 부수는 거친 방법을 써서라도 막는다. 리나는 자신을 포함한 아이사 대륙의 사람들이 전란의 시대를 겪은 적이 있기에 신의 힘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에반은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도 파괴의 조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 속삭임을 이겨냈고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한다. 결국 리나는 에반을 보내주고, 에반에게 델론즈가 파괴의 조각 뿐만이 아닌 다른 힘도 가진 듯 하다고 조언을 해주고 에반이 델론즈를 막기를 바란다고 해준다.
사황 에이스의 협조를 받기 위해 에이스를 찾아가던 중 갑자기 진이 덤벼든다. 진은 원정대가 리나를 공격해서 쫓아온 것이었다. 그렇게 리가 진을 묵사발낸 뒤 에이스를 찾아가는데 이번엔 월광수호단의 데이지가 찾아온다. 데이지는 황명도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진을 묵사발로 만들었다는 이유도 있어 공격을 해온다. 그렇게 데이지도 꺾고 결국 성에 도착한 에반 원정대는 에이스를 만나게 된다. 에이스는 이미 에반 원정대가 온 이유를 알고 있었으며, 황명때문에 에반 원정대를 상대하지만 자신을 이긴다면 보내주겠다고 한다. 실력의 차이가 있어서 계속 밀리기만 했지만 에이스가 총운검이 아닌 평범한 검을 썼기에 검이 에이스의 기운을 버티지 못하고 부러져서 에이스는 에반이 이긴걸로 쳐 에반을 보내주기로 한다.
이후 안개의 섬에서 드디어 델론즈를 만나게 된다. 성십자단과 같이 있었는데 리가 델론즈의 도발에 넘어가 무작정 달려들자 세인에게 제압당하고 만다. 그런데 세인이 리의 말을 듣고 쓰러지자 성십자단은 귀환, 이후 분신으로 쪽수를 맞추게 된다.
에반은 지칠대로 지친 델론즈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렸으나 델론즈는 사실 손오공의 분신이었고, 이후 손오공의 여의봉에 맞아 기절하게 된다.
기절한 에반은 끝없는 성벽에서 루디와 레이첼, 아리엘을 만나게 된다. 흑마법 연구탑이 악마의 힘으로 파괴의 조각을 이식시키는 시술을 성공시켰고 자칫하단 파괴의 조각 12개의 힘을 가진 자가 탄생할지도 모르는 상황. 마지막 남은 악마의 힘을 지키기 위해 풍요의 시장 끝에 있는 사원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리는 그 사원의 악마의 힘을 흡수해 더욱 강해져 복수를 할 생각이었고 에반을 기절시킨뒤 홀로 사원으로 향한다. 뒤늦게 에반은 리의 뒤를 쫓게 된다. 에반 원정대가 도착했을땐 이미 리가 세인을 쓰러뜨린 뒤였다. 하지만 세인에게서 금조교에 있었던 일의 진실을 듣고 리가 복수를 그만두고 잠시 어딘가로 떠나려 하는 걸 허락해준다. 그러던 중 갑자기 어디선가 백각이 나타난다. 백각은 에반에게 루디가 붉은 협곡에 있다고 말해주고 에반은 붉은 협곡으로 향한다.
붉은 협곡에 도착했을땐 이미 루디와 아일린이 여포에게 패배하고 레이첼은 납치까지 당한 상황이었다.
이후 절대자의 궁궐에서 성십자단과 함께 행동하던 중 궁궐 안의 병사들을 처리하던 태오를 만난다. 태오가 목걸이에 관해 알고 있는 듯한 반을을 보이자 그를 쫓아간다. 하지만 태오는 백각과 대화를 나눈 뒤 사라지고 에반은 백각과의 대화에서 '''각성의 시대'''가 온다는 말을 듣게 된다. 백각이 사라지자 에반은 다시 태오를 쫓아가서 짤막한 질문 겸 대화를 나눈다.
대화가 끝나고 태오가 공간 속으로 사라지자 에반 원정대 역시 공간 속으로 들어가 황제를 저지하기로 한다.'''태오''': ...옛날, 나와 동료들은 그 펜던트로 파괴신의 조각을 모아서, 정화시키려 했다. 하지만 그 일은 실패로 끝났다. 펜던트는... 우리들을 통솔했던 우두머리의 것이다."
'''에반''': 역시 뭔가 알고 계셨군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태오''': 소년이여. 미안하지만 지금, 내 입으로 말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자신의 몸이나 동료의 목숨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면, 이 사건에서 손을 떼거라.'''
'''에반''': 그럴 수는 없습니다. 우리들은 전쟁을 막고, 모두를 구하고 싶습니다. 그저 우리들뿐이라면 무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븐나이츠 모두와 함께라면 가능하다고 믿고 있어요.
'''태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한 가지 충고이자 예언'''을 말해주지. '''만약 세븐나이츠에게 뭔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면 그건 크게 잘못된 것이다. 거대한 악에게 이용되어지고, 머지않아 흔적없이 잡아먹힐 것이다.'''
'''에반''': 그럴 일은 없습니다. '''비록 거대한 악이나 고난이 기다리고 있어도 동료가 힘을 합치면 뛰어넘을 수 있을 겁니다. 저는 가능할 거라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태오''': 그렇다면, 조금 더 얘기해주지. 백각, 델론즈. 그 녀석들도 '''처음에는''' 동료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이사 대륙의 평화를 주장'''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협력따윈 하고 있지 않았다.''' 그래, '''그 녀석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만, 서로를 이용하고 있음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 결과, 모든 것이 뒤틀려, '''아이사 대륙은 당장이라도 전해져 오고 있는 [파괴의 전쟁]을 다시 일으킬 처지에 놓였다.'''
'''에반''': 그럼, 더욱 더 이번에야말로, 그러한 비극이 일어나기 전에 막아야 합니다. 여러가지 경험해 온 당신이라면, 저희들과 함께 그들을 막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신가요?
'''태오''': 난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다. 내 자신의 패배는 내 스스로 직접 정리하겠다.
공간에 들어간 에반은 백각을 찾던 중, 태오가 기파랑을 제외한 황실 친위대원들을 상대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에반은 태오를 도와서 황실 친위대와 싸우게 된다. 그러나 싸우던 도중 카린이 위기[7] 에 처하고, 제이크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갑자기 의문의 힘이 생긴다.
그 힘을 사용하여 제이크와 아수라, 샤오를 물리치는데엔 성공하지만, 그 여파로 체력이 부족해지고 '''팔이 검게 변한다'''.[8] 에반은 자신에게서 그런 힘이 나온 게 좀 놀랐지만, 단순한 위기 상황 때 나온 초인적인 힘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때 태오가 와서 비밀 통로를 알고 있으니 따라오란 소리를 한다.'''그만 둬어어어! 카린에게 손 대지마아아아!'''
'''카린에게서 떨어져! 카린은, 카린은 내가 지킨다!'''
태오는 에반 원정대를 황궁 앞까지 안내해준뒤 자신이 회복할 동안 세븐나이츠와 함께 시간을 벌어달라고 한다. 그러나 그러던 중 카린이 태오에게 질문을 건네는데, 첫 번째는 황제를 죽일 생각이냐고 물어보았지만 태오는 황제는 꼭두각시이며 백각을 죽여야 한다고 하고, 두 번째에는 아수라와의 대결 도중 듣게 된 '''무녀'''가 뭔지 물어보았다. 무녀는 '''파괴의 힘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과도 같은 존재로, '''고대인의 후예'''만이 무녀가 될 수 있었다.[9] 유리는 에반의 펜던트에 대해서도 물어본다.
유이는 여기서 혹시 그 전쟁을 싫어하는 사람이 에반의 할아버지일 거라 생각해보지만 태오는 상상은 자유지만 나중에 하라면서 이야기를 계속한다.'''유리''': 에반이 가지고 있는 펜던트 말야. 그 펜던트에 파괴신의 조각의 힘을 모아서 정화시키려고 했다고 말한 것 같던데?
'''태오''': ...그렇다. 그 펜던트 또한 파괴신의 힘과 관련있는 물건. 아까 에반이 보인 힘도, 그 펜던트 덕분에 발현시킨 것이겠지. 먼 옛날, 전쟁을 싫어하는 자가, 그 근원인 파괴신의 조각을 정화시키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도중에, 파괴신의 조각을 정화시키기 위해선, 신의 힘을 형태로써 고정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침내 발견해 낸 게, '''그 펜던트'''이다. 펜던트는 힘을 집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펜던트를 가지고 있어도, 강력한 파괴신의 힘을 억누르는 건 불가능했다. 거기서 그는 파괴신의 힘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존재, 즉 무녀를 찾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그는 무녀를 찾아내고, 동료를 모아, 전 세계에 퍼져있던 파괴신의 힘을 한 곳으로 집약시켰다.
'''에반''': 그리고 어떻게 되었나요?
'''태오''': '''결국 실패했다. 무녀는 정화를 견디질 못하고, 힘은 폭주했다. 모든 것은 백각의 계획대로였지.''' 그 영향으로 세계는 혼란에 빠졌고, 동료들도 사라졌다. '''예전에 아이사 대륙에서 일어난 파괴의 전쟁이 이러한 거다.'''
'''스니퍼''': 뭔가 몹시 자세하네.
'''태오''': 당연하다. 왜냐하면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니까. 그래, 난... 동료 중 한 명이었다.
그렇게 이야기를 끝내려는 찰나,'''태오''': 백각은 이번엔 고대인의 후예, 파스칼이 황제가 되도록 만들었다. 모든 것은 자신의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선 고대인의 피, 그리고 파괴신의 조각이 필요한 거다. 이대로 세븐나이츠가 패배하고, 모든 조각을 빼앗기게 된다면 형세가 불리해 진다. 예전과 똑같이,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의 희생이 나올지도 모른다.
'''에반''': 그렇게 두지 않을 거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저희들이 막아내겠습니다!
황제를 죽여서도, 가만히 두어서도 안되며 제압만이 가능한 상황. 거기다가 백각을 막는다고 쳐도 차피 백각은 다른 고대인의 후예를 찾아서 같은 짓을 반복할 뿐인 상황. 설상가상으로 그 다음 제물이 바로 카린 본인이다.'''카린''': 잠깐 기다려, 지금 얘기를 듣고서 신경 쓰이는 점이 있는데, 고대인이 파괴신의 힘을 견디지 못 한다면, 그 힘이 폭주해서 피해가 커진다. 라고 말씀하셨죠. 그렇다면 '''만약 황제의 목숨을 빼앗기라도 한다면...'''
'''태오''': 상상한 대로이다. '''세계는 또다시 붕괴하게 된다.'''
태오는 여기서 카린을 처리하면 황제와 백각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을 거라며 검을 카린에게 들이대지만 당연히 에반은 태오를 막아선다. 태오는 "그 무녀가 이 세상의 적이 될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넌, 그 여성을 끝까지 지켜낼 각오가 되어있나?"라고 물어보지만 에반은 망설임 없이 "'''제 목숨을 바꿔서라도!'''"라고 대답한다. 에반은 그 모습을 좋게 본 태오에게 흑도를 건네받는다. 태오는 에반에게 특별한 힘이 있으니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지만 강력한 힘은 양날의 검이라는 충언도 듣는다.
에반은 무녀에 대해 세븐나이츠에게 알릴 방법을 찾지만 태오는 무녀를 소중히 여긴다면 세븐나이츠들에겐 알리지 말 것을 당부한다. 에반은 평화를 위해 움직이는 세븐나이츠에게 말하지 말라는 것이 이해가 안갔지만 태오는 냉랭하게
라는 말을 하고선 에반 원정대를 보낸다.'''잘 들어라, 에반. 위에 선 사람이란, 미래의 일을 생각하고, 구할 수 있는 목숨을 중시하며 선택해야 한다. 즉, 그녀의 목숨과, 앞으로 잃어버릴 목숨을 저울로 잰다면, 분명 그들은 너희들의 적이 될 게 틀림없다.'''
에반 원정대가 황궁에 도착했을 땐 이미 세븐나이츠와 파스칼이 서로 싸우고 있던 상황. 그러나 파스칼이 세븐나이츠를 '''압도하고 있었다'''. 에반은 태오의 말대로 황제를 죽이지 않고 말로 해결하기 위해 백각이 황제를 속여서 죽이려고 하고 있다고 하지만 백각은 에반의 말을 극구 부인한다.
'''그러나 파스칼은 백각을 도리어 죽여버린다.'''
아무리 사악하고 음흉한 자였다지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백각을 도구 버리듯이 없애버린 파스칼을 본 에반은 분노하여 흑도를 들고 파스칼에게 달려들지만 린이 몸을 던져 파스칼을 보호한다. 그러나 되려 파스칼은 린을 비난하고 카르마가 나타나 린을 구해준다. 분노한 카르마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파스칼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나 '''파스칼은 전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 에반은 카르마가 목숨을 버릴 것을 알면서도 막지 않은 루디에게 왜 그가 희생하도록 내버려 두었냐고 하지만 루디는 침묵했고, 결국 파스칼과의 결전을 치루게 된다.
파스칼은 협공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파괴의 의식을 치룬다. 그러나 파스칼은 파괴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하고, 에반에게 공격을 날리지만 에반은 부상을 입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파스칼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카린이 대신 공격을 맞는다. 그러나 카린은 고대인의 혈통을 이어받은 무녀라서 죽기는 커녕 다치지 않고 각성하게 된다.
세븐나이츠는 파괴신의 부활을 막기 위해 카린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에반을 그걸 막기 위해 세븐나이츠에게 반기를 들지만 역부족이었고, 스파이크에 의해 만년 빙산에 갇히게 된다.'''레이첼''': '''진정해, 에반! 이런다고 일이 해결되진 않아!'''
'''에반''': '''당신들은 카린을 죽일 셈입니까!'''
'''레이첼''': '''냉정하게 생각해! 파괴신이 부활하면 이 세상도 끝이야!'''
'''에반''': '''세상을 위해서 그녀를 희생하라는 소립니까! 그런건 용납할 수 없어요!'''
(에반이 레이첼에게 연속 공격으로 공격한다.)
'''유리''':(레이첼이 에반의 연속 공격으로 막지 못할 상황이란 걸 파악하자)'''에반! 지금이야!'''
(카린에게 달려갈려고 하자 이번엔 아일린이 막는다.)
'''아일린''': '''멈춰! 너희들 미쳤구나!!'''
(에반이 군형의 방패를 쓰지 아일린은 청천벽력으로 공격하자 유리와 아리엘은 전투 불능이 되고 에반은 데미지를 입는다.)
'''에반''': '''큭... 그녀를 죽인다고 부활이 멈출 거라고 확실할 수 있습니까?'''
'''아일린''': '''아니!! 적어도 이대로 둔다면 파괴신이 부활할 것쯤은 알아! 냉정해져라! 이건 세상을 위한 일이야!'''
'''헤브니아''': '''기다려 에반!!'''
(헤브니아가 아일린에게 검의 심판으로 공격한 후 아일린이 막지 못할 상황이 되자)
'''헤브니아''': '''동료를 버리는 사람이 어떻게 세상을 구하겠어! 어서 가, 에반!! 넌 카린을 구할 수 있어.'''
(또 카린에게 달려가려고 하자 이번엔 루디가 막는다.)
'''루디''': '''에반!! 그녀들의 충고를 듣지도 않은 겐가!!'''
'''에반''': '''저는 카린을 구할 겁니다!!'''
'''루디''': '''한 사람을 희생해서라도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세븐나이츠가 된 자로서 짊어진 사명이네.'''
'''에반''': '''그런 사명 때문에 동료를 저버릴 순 없어요!'''
'''루디''': '''그렇다면 나는 자네를 막아 서겠네!'''
(루디가 에반을 돌격으로 공격한다.)
'''에반''': (돌격을 공격받은 에반은 겨우 버티면서 금방 쓰러질 것 같은 말로)'''크흑!! 아직... 큭... 포기할 수 없어요!!'''
'''스파이크''': '''그럼 이걸로 정리해주마!!'''
(스파이크가 혹한의 지진으로 공격한다.)
'''에반''': (만년빙산에 갇힌 후) 알고는 있었어.. 저들과 싸워 이길 수 없다는 걸. 하지만 난... 카린... 더 이상 널 지키지 못할 것 같아. 미안해...
그러나 태오가 나타나 스파이크의 만년 빙산을 부수고 에반을 어딘가로 데려간다.
2. 시즌 2
위 사건 이후 1년동안 행방불명이었으나, 다시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해있었다.
'''이번에는 반드시 너를 지켜줄게. 조금만 기다려.'''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카린을 희생하려는 세븐나이츠들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스파이크에게 얼려진 에반을 스승이 데리고 간 뒤 1년 동안 가르침을 받은 뒤 다시 세상에 등장하였다.[11] '하얀 이리'라는 단체에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공개된 관계도 상으로는 에반 외에 유리, 리나, 소이, 풍연이 있다.'''난 카린을 구한다. 방해하지마!'''[10]
델론즈가 데려간 카린을 사이에 두고 세븐나이츠와 적대하고 있으며 파괴신의 부활을 위해 카린을 제물로 쓰려는 다크나이츠와 파괴신의 부활을 막기 위해 카린을 제거하려는 세븐나이츠[12] 와는 달리 에반은 동료이자 연인인 카린을 구하려 하고 있다.
조직인 하얀 이리 창설 여부에 대해서는 에반이 구심점인 게 불분명했으나 세븐나이츠 공식 세계관을 소개해주는 유튜브 영상에서 에반이 창설한 조직이라고 못 박았다. 단 하얀 이리는 에반이 창설한 조직은 맞지만, 리더는 아니고 그냥 다 함께 동등한 '''동료'''의 입장에서 서로를 돕는 것으로 추정된다.
파괴의 파편 수색대가 그림자단 아지트로 먼저 간 그를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발리스타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발리스타를 무시하고 지나가려고 하지만 카일에게 되려 공격당해 사슬에 묶이게 된다.[13]
카일의 난입으로 위기를 맞지만, 타카가 카일을 막아낸다. 그리고 타카는 에반에게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해라."'''라는 말을 남기고 카일을 다른곳으로 유인시킨다.[14]
이후 헬레니아가 가지고 있는 천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열쇠 중 하나인 '발키리의 증표'를 얻기 위해 파편 수색대를 공격하는 손오공과 마주친다. 손오공은 에반이 달라졌다고 하며 동료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거냐고 비아냥 거린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하지만 에반은 한 때 동료였던 파편 수색대를 도와주지 않고 손오공에게 비키지 않으면 베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손오공은 재밌어 하며 어짜핀 자신을 상대하려 하지도 않는 것 같으니 비켜준다고 하고 순순히 비켜주고 에반은 그냥 지나쳐버린다. 결국 손오공은 헬레니아에게서 '발키리의 증표'를 빼았는다.'''''스니퍼. 세븐나이츠의 편에 섰다지. 더는 날 쫓지 마라. 아무리 너라도 방해가 된다면...'''''
이후 손오공이 떠나고 자신을 쫓아온 파편 수색대와 대면하게 된다. 스니퍼가 왜 자신들을 무시했냐고 묻자 에반은 파편 수색대가 세븐나이츠의 편에 섰다면서 적대시 하고 마침 조각을 모두 모으고 돌아온 풍연이 스니퍼를 공격하도록 내버려둔다.[15]
이후 스니퍼는 자신들을 무시하고 공격하도록 내버려둔 에반이 진짜가 아니라고 부정하다가 헬레니아의 권유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여러모로 변해버린 에반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16]
3. 시즌 3
이후 천상의 계단에서 파괴의 파편 수색대에게 적의를 들어내는 이유가 드러나는데, 그들이 에반과 카린의 행방을 찾기 위해 어쩔수 없이 세븐나이츠와 같이 다니는 것을 카린을 죽이기 위해 협력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다. 파편 수색대가 나타난것을 알게되자 혼자서 그들과 전투를 벌이지만 옛정이 아예 없는게 아닌건지 끝을 내지 않았다.[17]
14영지에서 다크나이츠가 있는 곳으로 가, 카린을 구출을 시도한다. 여기서 실베스타를 만나는데...
실베스타의 정체가 무려 '''에반의 아버지'''였다. 태오가 에반을 왜 챙겨줬는지 알 수 있었던 복선과 에반이 왜 실베스타의 목걸이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복선이 동시에 해결된 셈.
둘과의 전투에서 목걸이의 정화의 힘으로 정신을 되찾은 실베스타는 마지막으로 에반에게 유언을 남기며 '''소멸'''한다.
이후 14영지 보통 난이도 막바지에 세븐나이츠, (구) 사황, 다크나이츠가 전부 델론즈와 백각에 의해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 파괴신 강림 일보 직전에 가까스로 재등장하는데 아버지 실베스타가 남겨준 여신의 가호로 델론즈와 백각을 몰아세우지만 델론즈는 백각을 방패막이로 사용하면서 에반을 쓰러뜨리고 목걸이마저 부숴버린다.'''"목걸이가 부서져... 버렸어...? 아, 안돼... 이러면... 카린을..."'''
이후 팔라누스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델론즈와 대치, 에반은 카린을 제거하려는 루디에게 카린을 희생시키지 않고 모두를 구할 방법을 찾자고 말하지만 루디는 에반의 말조차 씹어버리고 기어이 에반마저 베어버린다.[18]'''루디''': '''아, 안돼... 이대로 파괴신이 이 땅에 강림하게 되는건가...? 아니, 그래선 안돼... 이렇게 된 이상 나라도 그녀를...!'''
'''에반''': '''멈춰라, 루디. 네가... 카린을... 해치도록 놔둘 것 같으냐!'''
'''루디''': '''비키게, 에반. 이건 이 세계를 구하는 일이야.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러선 안 된단 말이네!'''
'''에반''': '''여기서 카린을 죽인다면, 파괴의 조각은 세계로 퍼지며 파스칼 때보다 더 큰 저주를 일으킬 거다. 그렇게 되면...'''
(루디가 에반을 공격하지만 에반은 그 공격을 막아낸다.)
'''루디''': '''분명 세계는 큰 피해를 보겠지. 하지만 파괴신이 강림하면... 이 세계는 끝이야. 그걸 막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치를 수 있네!'''
'''에반''': '''아냐... 분명, 카린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세계를 구할 방법이 있을거야! 그러니 루디, 날 도와줘. 과거, 내가 널 도왔던 것처럼...'''
'''루디''': '''미안하네, 에반... 더는 시간이 없어. 난... 자넬 쓰러뜨리고 파멸을 막는 것을 선택하겠네.'''
(에반의 방패가 투명해지자, 루디가 에반을 쓰러뜨린다.)
'''에반''': '''크윽... 분명... 막아냈을 텐데?'''
'''루디''': (에반의 방패가... 내 검이 닿는 순간 투명해졌어. 어째서... 이런 일이...?)
에반은 죽어가는 몸을 겨우 가누면서 카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쓰러지는데 이로 인해 카린이 제대로 폭주해버리자 파괴신 네스트라가 강림하기에 이른다. 델론즈는 파괴신의 과거의 연인 클라우디아가 되살아났다고 착각하고 이상한 느낌을 받는데[19] 그 틈을 놓치지 않은 태오가 델론즈와 카린의 몸에 강림한 네스트라에게 흑풍참을 시전해 틈을 만들어 에반이 목걸이의 힘을 다시 발동시킬 시간을 벌어준다.'''에반''': 카, 카린... 많이 힘들었지? 미안해... 널 오랫동안 이곳에 혼자 둬서...
'''카린''': 아니야... 난 한번도 불안한 적이 없었어. 에반이라면... 어떤 난관이든 헤쳐내고, 반드시 구하러 와줄 거라고 믿고 있었으니까. 마치, 우리가 처음 만난... 그날처럼...
'''에반''': '''고마워, 날... 믿고 기다려줘서. 그런데... 미안해, 카린... 이번에는... 결국, 널 지키지 못할 것 같아...'''
'''카린''': 아니야, 에반. 그만, 더 말하지 마. 그러다가는...
(에반이 쓰러진다.)
'''카린''': (쓰러진 에반을 보고) '''에반...? 장난치지 말고, 일어나... 에반... 에반... 아니야... 안 돼... 이럴 순 없어!'''
희미해지는 의식 속에서 여신 엘레나가 에반에게 일어나세요 나의 선택을 받은 소년이여라고 말하면서 많은 것을 잃어서라도 그 소중한 사람을 구하고 싶냐고 묻자 에반은 자신의 모든 것을 잃는 한이 있어도 카린을 구하겠다고 대답한다.
이에 엘레나는 소중한 한 사람을 위한다는 순수하고 올곧은 마음만 있다면 이 세계는 다시 평화로워질 것이라면서 에반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고 에반은 엘레나의 목걸이를 카린에게 걸어줌으로서 네스트라의 강림[20] 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21] 결국 카린을 지켜내는데 성공하지만 힘을 다해서 쓰러지고 만다.[22]
하지만 카린의 몸을 매개로 강림한 천상인들이 파괴의 파편과 카린을 가지고 천상계로 돌아가버려 결국 최종적으로 그녀를 구하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고 말았다. 전쟁이 일단락된 후, 에반은 또다시 종적을 감춰버리고 만다.[23]
그런데, 12월 6일 업데이트 후 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시나리오에서 그의 행적이 짤막하게 언급된다.[24] 어떤 천상인 한 명이 쓰러져있다 간신히 일어난 에반을 적당히 상대하다가 얼마 못버티고 쓰러져버리자, 인간은 약하다고 하면서도 목걸이의 힘을 사용할 줄은 몰랐다며 '''선택받은 소년은 뭔가 다르다는 건가'''라는 발언을 한다. 그 천상인은 에반이 인간 주제에 여신의 힘을 사용한 대가로 깨어났을 때 몸이 온전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하면서, 한편으론 그의 가능성을 보고선 '''이 녀석은 뭔가를 분명히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그 뒤 다른 자들에게 들키기 전에 에반을 데리고 떠나려는데, 그에게 '''천상계, 그리고 이 세상의 운명을 결정지을 기회'''를 주겠다고 말한다.
정리하자면, 현재 에반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천상인에 의해 거둬졌으며 인간의 몸으로 여신의 힘을 사용한 나머지 몸에 엄청난 부담이 오게 된 상황이다. 아무래도 천상계에서도 다시 주역으로 활동하게 될 듯 하다.
4. 시즌 4
상술했듯이, 어떤 천상인이 에반을 데리고 사리진 이후 다시 에반은 의식을 찾았다. 그러나, 여신의 힘을 인간의 몸으로 사용한 여파로 자신이 지니고 있던 모든 기억을 거의 다 잃어버렸고, 자신의 마음 속에 있던 희미한 목표만 남아있던 상태였다.[25] 다름아닌 자신은 소중한 것을 간절히 지키고 싶어했고 이를 위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지금 오직 이 한가지 맹세만이 에반을 지탱하고 있었다.에반은 하얀 이리를 조직한 뒤 세븐나이츠를 위기에 몰아넣거나, 카린의 행방을 조사하는 등의 활약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기세를 몰아 카린이 억류되어 있는 흑마법 연구탑에 진입한 에반은 멜키르에게 조종당한 실베스타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이때 옛 동료들의 도움을 얻고, 오해를 풀어 화해한다. 비극적인 사투가 끝난 이후, 에반은 카린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소모해버리고 의식을 잃는다. 신의 목걸이가 가진 힘을 사용한 에반은 완전히 초월한 종류의 힘을 얻게 되지만 신의 힘을 사용한 대가로 모든 기억을 잃고 종적을 감춘다.
그리고 에반을 주워 온 의문의 천상인은 에반이 정신을 차렸지만 기억은 없는 모습을 보이자 그가 처음에 무슨 목표로 모험을 시작했는지, 그리고 왜 여기까지 왔는지에 대해 알려주며 이제는 사랑하는 동료들도 없이 혼자서 모험을 해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온갖 역경을 뚫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겠냐며 조롱하듯한 질문에 에반은 묵묵히 대답한다.
이런 에반의 대답에 천상인은 기억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는 곳을 알려 주겠다며 그곳으로 가라고 하자 에반은 그곳을 향해 홀로 여행길을 올랐고, 그 천상인은 조용히 사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기로 한다."'''모든 것을 잃고, 온갖 고통이 날 덮쳐도... 유일한 목표만은 잃지 않아. 내가 찾아야 할 사람이 그 누구든, 나는 반드시 구해낼 테니까.'''"
2020년 1월 31일 업데이트에서 유리의 신화 각성 암시 스토리에서 잠깐 모습을 드러낸다. 여행을 시작한 직후 마치 자신을 반드시 죽이겠다는 듯이 따라오는 심연의 망령들을 베어내고 있던 차 '''유리와 재회한다.''' 심연의 망령이 그녀를 공격하기 직전에 멋지게 구조해내지만 에반은 그녀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한다. 이에 유리는 과거 함께 여행했던 동료라고 소개받자 인사한다. 유리에게 자신은 기억을 잃고 서도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여행하고 있다고 밝히자 유리도 동행하고자 하지만, 에반의 곁에 계속 나타나는 심연의 망령에게 유리가 가진 파괴의 힘만으론 대항할 수 없었고, 유리를 지키기 위해 또다시 혼자 여행을 떠난다. 이런 에반의 모습에 끔찍한 저주를 대가로 힘을 준다는 구미호와의 계약에 각오를 다잡게 된다.
2020년 2월 6일 업데이트된 스토리에서는 전편에 이어 심연의 망령들에게 쫒기며 망령들로부터 너는 그 여자를 지킬 수 없다는 조롱에 분노하며 베어넘기지만 망령의 수만 점점 더 늘어난다. 결국 체력과 정신력의 한계로 망령의 공격에 당하기 직전에 구미호의 저주와 힘을 받아들인 유리가 쓰러진 자신 앞에 등장해 망령의 무리를 쓰러트린다. 그라고 자신의 약함과 망설임으로 에반을 또다시 잃을 바에 차라리 끔찍한 저주를 받는다고 해도, 이번에야말로 함께 옆에 서주겠다는 유리의 각오를 듣게 된다.
이후 천상인이 알려준 숲[26] 에서 헤메다가 '''루디를 만나게 된다.'''
이러다가 에반이 꿈에서 깨어난다.(에반의 꿈속)
델론즈 : 흐하하하하! 목걸이의 주인? 여신의 가호? 그것이 어떻다고! 그런 것들이... 내 영겁의 비원보다도 강할 리가 없잖냐!
에반 : 나는... 아직 쓰러질 수 없어!
델론즈 : 이제... 이곳에 날 막을 녀석 따윈 없다. 후후후... 신의 힘을 담은 목걸이? 이딴 걸로는 날 막을 수 없다. 너는 무력해, 네 여자를 지킬 수 없단 말이다!
에반 : 그... 그만둬... 그만둬!![27]
에반 : 어느샌가 잠들어버린 건가... 탐색을... 재개해야 해. 그 발키리의 말을 믿고, 나는 잠시 지도에 나와있는 수상한 곳을 계속 돌아다녔다.
이때 그림자 마물이 나타나지만 에반은 그 마물을 간단히 쓰러트린다.
그렇게 루디와 같이 동행하는 과정에서 심연의 망령이 나타나 같이 쓰러뜨린 후 불을 지퍼 쉬는데 루디가 자신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자신의 방패는 견고하지만 빈틈이 많다고 뒤를 맡길 동료를 구하는 게 좋다는 말을 하자 루디에게 그런 동료가 있었습니까하고 묻자 루디는 있었다고 성격이 예민해도 든든한 친구였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기억을 잃었다고 라는 말에 눈을 떠보니 천상이었고 그곳에 해맸지만 분명 그런 동료가 있었을 거라고 자신이 만약 그런 동료였다면 아무 걱정 없이 앞만 보고 싸울 수 있다는 말에 루디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발언을 해서 말을 더듬으며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네...."라고 자신에 말한다. 그런데 갑자기 레긴레이프가 프레이야가 13번째 파괴의 조각을 찾으러 갔다고 했고 이 틈을 타서 무녀인 카린을 데리고 간다는 말과 무슨일이 생기면 대신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다. 그러자 카린이라는 말에 혼동하기 시작한다. 루디는 그런 자신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으며 그래서 미안하다고 했고 우선은 레긴레이프를 도운 게 우선이라는 말로 루디와 함께 레긴레이프를 도우러 간다.에반 : 이곳이 지도에 그려져 있던 유적지 '지혜의 샘'.... 그 발키리는 지도에 나와있는 장소로 가면 진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나는, 어떤 진실과 마주하게 될까...
: 이곳이 지혜의 샘... 생각 이상으로 말라있군. 이것도 파괴의 힘의 영향인가...? 누가 여기에 다가오는 건가...? 잠시 상황을 봐야겠군.에반 : 이곳이 지도에 적혀있던 장소 중 하나... 하지만, 폐허로밖에 보이지 않아. 샘도 이미 말라버린 것 같다. 이런 곳에, 어떤 진실이 남아있을까...
루디 : 저건... 설마... 에반!? 어째서 에반이 여기에...!
에반 : ...아니!? 또 몬스터가 남아있었나!
루디 : 위험해!
(루디가 몬스터를 쓰러트린다.)
루디 : (에반...)
에반 :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디 : 이 근처에는... 위험한 몬스터가 나온다네. 주의하게.
에반 : 아, 기다려주십시오.
루디 : ......
에반 : 당신의 검술,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에반이라고 합니다. 예전의 기억을 잃어버린 것 같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당신과는 어째선지.... 예전부터 알던 사이인 것 같군요.
루디 : (기억을 잃었다고...? 설마...!)
에반 : 제 착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어떤 사람이 이곳에 오면 제 기억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등에 있는 그 날개.... 아무래도 당신은 천상인인 것 같군요... 그렇다면 저에 대해 알고 있을리가 없군요...
루디 : (그렇지 않다, 에반... 나는... 너의...)
에반 :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럼, 전 이만...
루디[29]
: 기다리게. 나는 루디라고 하네. 자네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반 : ......
루디 : 그 후, 나는 에반과 동행하게 되었다. 어떤 마음으로 그와의 동행을 결정했는지 알 수 없다. 어쩌면 이건 내가 부여받은 운명을 순순히 따랐을 뿐일지도 몰라...
그렇게 루디와 함께 레긴레이프를 도우러 가는 도중 헤브니아를 만난다. 헤브니아가 루디를 공격하자 그 공격을 막고 발소리가 들리자 여기 벗어는 게 우선이라는 말을 하는 순간 헤브니아는 자신의 목소리라는 걸 알았고 루디는 그 말에 어쩔 수 없이 카린의 구하는 건 나중으로 미룬다는 말을 할 때 라드그리드가 난입해 아군, 적군 적군 아군 상관없이 공격하자 어쩔 수 없이 루디와 레긴레이프와 함께 철수한다
5. 세븐나이츠2
(카타스트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