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1. 성씨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2. 미국의 헤지펀드


1. 성씨


Elliot
영어권의 성씨 혹은 남자 이름.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Eliot, Elliott, Eliott, Elyot으로도 표기 가능하다. '엘리어트'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2. 미국의 헤지펀드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로, 폴 '''엘리엇''' 싱어(Paul '''Elliot''' Singer)[3]가 설립하였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으며, 운용 자산은 350억 달러(37조 원) 규모다.
기업의 주식을 매입한 다음 경영에 적극 관여해 주가를 끌어올리는 방식을 쓴다. 이는 단기 차익만을 추구하는 일반적인 헤지펀드들의 행태와 달라 '소액주주의 대변인'이라는 호평도 있는 반면, 부도 위기에 처한 기업이나 국가를 상대로 막대한 이익을 추구하는 행태로 인해 '벌처[4] 펀드'라는 악명도 있다.
2001년 재정 위기에 처한 아르헨티나국채를 대량 매입한 뒤 원리금 전액 상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벌여, 결국 아르헨티나를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뜨린 적도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하면서 삼성그룹과 악연이 있으며, # 현대자동차그룹과도 악연이 있다. # 그러나 두 그룹 모두 차익을 올리긴 커녕 현대차에선 심지어 손실만 보고 나갔다. 국가 사냥꾼이라 불리는 엘리엇이 한국 기업 2개에 데이고 나갔다.
현재는 AC 밀란을 인수해 운영 중인데, 이는 채무자 중 하나였던 리용홍이 파산하면서 구단 빚을 모조리 리용홍에게 떠넘기고 거의 공짜로 인수한 것이다. 그러나 팀 상태가 상태이고 축구는 잘 모르는지 이 엘리엇도 밀란을 경영하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2020년 1월 22일 보도된 바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주주총회에서 제시한 안이 부결되면서 가지고 있던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 벌처 펀드답게 주가를 부풀려서 치고 빠질 계획이었겠지만, THAAD 도입으로 인한 중국의 보복미중 무역 전쟁 등으로 수천억 원의 손실만 입고 손절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매각 후 얼마 안 가 현대자동차의 주식이 다시 반등하며[5] 여러모로 실패한 투자로 끝났다. 오너일가보다 헤지펀드에 악몽이였던 투자였다.
[1] 빌리의 아빠[2] 빌리의 형[3] 유대인이다.[4] 썩은 고기를 먹는 대머리독수리[5] 6개월만 버텼으면 원금은 지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