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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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009년 영화 친구사이[3] 로 데뷔하였다. 당시에는 '서지후' 라는 예명을 썼으나, 후에 개명하였다.[4]
2. 행적
TV 데뷔작은 2010년 방영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극중 송은조 역의 문근영을 짝사랑했던 모범생 동수 역을 맡았었다.[5] 이후 몽땅 내 사랑,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하였다.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 - 보통의 연애[6][7] 에서 남자 주인공 한재광 역을 맡아 여주인공인 김윤혜 역의 유다인과 함께 열연하였고,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 남자 연작 단막극상을 받았다.
2017년에 들어서면서 가히 '소처럼 일한다' 라고 표현할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를 시작으로 7일의 왕비에서 진성대군을 맡아 극중 신채경 역의 박민영과 역경 커플로 분하여 애절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연이어 출연한 드라마 이판사판에서는 판사 사의현으로 출연해 정확한 딕션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호평받았다.
2018년에는 OCN 드라마 프리스트에서 오수민 미카엘 신부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2019년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작품보다는 팬미팅 등 활동 위주로 했으며 KBS 드라마 너노들에서 피아니스트 장윤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러나 작품마다 연기력이 좋다고 호평을 받는 것과는 별개로 선구안이 상당히 안 좋은 것으로 악명높다. 단적으로 말하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중에 제대로 흥행한 작품이 전무하다. 게다가 다른 주연배우의 발연기때문에 연우진의 연기가 빛이 바래는 경우도 적지 않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직비디오
3.4. 방송
4. 그외 활동
4.1. 수상 경력
5. 여담
- 본명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2년 <오작교 형제들>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 오작교형제들 주연배우들이 출연했는데, 당시에 자신은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보통의 연애> 촬영과 예능 녹화 시간이 겹치면서 혼자만 출연을 못했는데, 방송 중에 배우들의 본명을 얘기하면서 같이 알려지게 되었다.해당 영상 그 후로 봉회오빠, 봉회씨 등의 애칭을 얻었다.[12]
- 연기를 시작하기 전에 모델 활동을 했었다.[14]
- 대학생 시절, 군제대 후 영화과 수업을 들으러 갈 정도로 영화를 좋아한다.[15] 그러다가 인맥이 생기면서 연예계에 발을 디디기 시작했다.
- 따로 연기를 배운 적이 없다고 한다. 감성 연기는 미술 선생님이셨던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은 것.
- 실제 성격은 낯을 가리고 수줍음이 많고 조용하며, 점잖은 성격이다. 하지만 동료들과 친해지는 순간 농담도 잘 하고, 장난을 잘 치며,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다. 말할 때는 예술 집안 답게[16] 제발회 등에서 시적으로 대답을 하는데, 가끔은 옆에 동료들의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드는 표현들을 쓰기도 한다.
- 가끔 자신만의 뜬금없는 개그를 날린 적이 있어서 동료들도, 팬들도 당황스러워 했다고..
- 비현실적인 외모, 키와는 대비되는 인간적인 몸매(?)를 지니고 있다. 특히 연애 말고 결혼에서는 노출신이 자주 등장했는데 근육 없는 매우 친근한 몸매를 선보였다. 팬들은 이것도 매력이라는 듯.
하지만 2017년 출연한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와 '7일의 왕비'에서 상의탈의를 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생각보다 몸이 좋아서 팬들이 드디어 운동한 거냐며 놀랐다.
[1] 부친은 2012년 10월 6일에 사망.[2] 인디밴드 드러머로 활동했으며, 팬미팅에서 형이 부를 노래를 직접 만든 적이 있다.[3] 김조광수의 단편 퀴어영화. 상대배우는 이제훈이었는데 둘은 동갑에 생일도 딱 하루차이다.[4] 서지후 이름은 직접 본인이 지었으며, 연우진 이름은 작명소에서 지어준 예명(서지후 라는 이름이 연예인으로 활동하기에 좋은 이름이 아니라고 했다고 한다. 그렇게 TV 데뷔작부터 쓰기 시작.))[5] 그 당시에 어동수(초반에 등장할 때 어만 4번 외쳤다 하여 탄생한 별명. , 그외엔 행동으로만 표현하였다.), 꽈당동수, 불꽃동수 등의 별명을 얻었고, 처음 출연했을 때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나중에도 몇 번 출연을 했다(그때는 극중 학창시절 때와 다르게 시크한 성격으로 등장함.)[6] 애초에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단막극이었던데다 방영 당시 경쟁작이 너무도 막강했던 탓에 시청률은 낮았지만, 종영 후 입소문을 타면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와 함께 감독판 DVD까지 발매되었다.[7] 드라마 스페셜의 기존 방송 시간대는 주말 심야였지만, 전작 난폭한 로맨스의 종영 이후 새 수목드라마와 해품달이 동시 편성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수목 저녁 9시 55분에 변칙편성되었다. 이런 사정은 SBS도 마찬가지여서 3월 13일에 종영한 샐러리맨 초한지의 스페셜 방송을 3월 14~15일에 걸쳐 2회 편성하는 것으로 해품달과의 정면 승부를 피했고, 덕분에 이 시기 방송 3사의 수목 드라마 세 편이 같은 날짜에 시작해 같은 날짜에 끝나는 흔치 않은 광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8] 어느 기사에 김종관 감독의 말에 의하면 2-3월쯤에 보기에 딱 좋은 영화라고 한다. 21년 3월 정식으로 극장에서 개봉한다.[9] 18화에 출연.[10] 6월 13일 방영[11] 7화에 출연.[12] 그래서 팬들은 예명을 자주 언급하기도 하지만, 본명도 자주 언급한다. 사실 오작교 현장에 알려지게 된 것은 같이 출연했던 배우 주원에 의해서 밝혀졌는데, "봉회형!"이라고 외치게 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배우 유이는 "봉회오빠~"라고.[13] 참조, 21살에 입대했다고 한다.[14] 서지후로 활동할 시절[15] 대표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는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16] 아버지는 위에서 말했듯이 미술 선생님이었고, 동생은 음악을 한다.[17] 초등학교 시절 당시에 롯데가 우승을 했을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