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호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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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수성구 연호동 인근에 조성 중인 공공주택지구. 1970년 건립된 오래된 대구고등법원, 대구지방법원, 대구고등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이전지로 확정되어 법조단지가 만들어지며 MBC 사옥을 신축이전한다. 산업, 주거, 상업시설도 일부 조성된다.
2. 상세
예전부터 남겨둔 연호네거리 인근 허허벌판을 공공주택지구로 개발하는 계획. 수성구 연호동, 이천동일원 89만7천m2을 법조타운, 산업단지, 주거시설, 상업시설로 개발한다. 9300명/3800세대가 거주할 계획이며 2018년 착공해 2023년 준공할 예정이지만 토지보상문제로 지연되고있다. 아래내용에 서술. 다양한 주거단지 유형을 도입하여 건설하는데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신혼희망타운, 청년주택등을 병행한다. 옆으로는 삼성라이온즈파크와 수성알파시티를 접하고있어 알파시티와 연계해 개발할 방침이며 시공사는 LH이다.
3. 교통
달구벌대로와 대구 4차 순환도로의 일부인 범안로를 접하고 있다. 금호강을 건너서는 동대구IC가, 근처에 조성 중인 수성알파시티에는 수성IC가 있어 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 역세권이고, 달구벌대로에서는 다양한 버스노선[1] 이 지나가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4. 여담
LH가 연호지구를 개발하기 위해 토지매입과정 중 이미 분양한 테라스하우스를 매입한다고 하여 지주들과 마찰이 있다. 지주들은 연호지구의 장래를 보고 투자한 것이라 토지매입을 반대하는 입장이며 LH는 토지매입을 강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