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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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일평균 승차량
5. 연계 철도역
6. 기타


1. 노선 정보


[image]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937번
기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시지 종점)
종점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관음공영차고지)
종점행
첫차
05:30
기점행
첫차
05:30
막차
'''[평일, 토요일]''' 22:19 / '''[공휴일]''' 22:12
막차
'''[평일]''' 22:31 / '''[토요일]''' 22:24 / '''[공휴일]''' 22:15
평일배차
9분
주말배차
11분
운수사명
경북교통
우주교통
인가대수
27대[1][2]
노선
시지(종점) - 태성아파트 - 신매역 - 담티역 - 청구시장 - 메트로팔레스 - 동대구역 - 평화시장 - 경북대정문 - 복현오거리 - EXCO - 동변동 - 강북경찰서 - 칠곡2차영남타운 - 칠곡운암역 - 칠곡IC - (→ 칠곡우방타운 →) - 관음공영차고지
'''중간 출발 정류소'''
'''관음동''' 방면
경북대학교정문평일, 토요일, 동대구역평일, 토요일, 팔공정보문화센터, 도시철도담티역,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시지지구''' 방면
엑스코, 북구구민운동장, 부영5단지공휴일, 한국농어촌공사평일, 토요일, 칠곡운암역공휴일
'''중간 종료 정류소'''
'''관음동''' 방면
한국도로공사, 칠곡2차영남타운, 북구구민운동장평일, 토요일
'''시지지구''' 방면
신매역, 방공포병학교평일, 토요일, 도시철도담티역,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평일

2. 개요


수성구 욱수동 덕원중고교(9)에서 북구 산격2동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3)을 거쳐 북구 관음공영차고지(7)까지 운행하는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노선.
왕복 운행 거리는 약 64.5km.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1998년 개편 이전에는 범물동~대곡지구 구간을 운행했던 좌석 321번이 이 노선의 전신이다.
1998년 개편 때 936번으로 변경되어 사월동~대곡지구를 운행하였다.[3]
2005년 2월 일반버스로 형간전환되었다.
2006년 개편 때 칠곡1지구로 종점이 변경되고, 노선 번호도 937번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의 범어역-법원-상공회의소 구간을 만촌역-예술인주택-청구시장-메트로팔레스 구간[4]으로 바꾸었다.[5]
2009년 7월 관음공영차고지의 완공 이후에는 동신여객 차고지 대신 당시 CNG충전소만 가동 중이던 관음공영차고지에서 가스 충전을 하며 대기 장소로 이용했다.[6]
2010년 3월 30일에 동신여객과 합병한 우주교통이 동년 9월 관음공영차고지에 정식으로 입주한 후, 조금 더 있다가 관음공영차고지 착발 노선으로 칠곡1(-1)번과 함께 정식으로 인가를 받아 연장하였다.
2015년 8월 1일 개편으로 칠곡우방타운으로 연장하였다. 단, 관음공영차고지로 들어오기 전에만 U턴하여 운행하고 차고지로 들어가는 형태라 시지 방향으로 나갈 때에는 곧바로 관음공영차고지에서 칠곡IC로 내려간다.[7] 우주교통이 937번의 배차에 참여한다. 또한 그 동안 지속적으로 증차 요구 민원과 초 혼잡으로 인한 무정차 사태로 인해, 개편 때 2대가 증차되어 배차간격도 9분으로 단축되었다.[8]

4. 특징


만촌태왕리더스~예술인주택(충의로)~청구시장 구간, 신매역~고산119안전센터~시지태성아파트 구간은 단독 구간이다. 지하철 2호선 신매역에서 고산119안전센터로 우회전하는 유일한 노선이며, 신매역에서 욱수동 기종점 직전까지의 도로는 이 노선의 독점 구간이지만 정류소가 몇 개밖에 없어서 크게 의미는 없다.
시내로 가는 노선이 아님에도, 시도때도없이 가축수송하는 노선으로 악명높다. 경북대 정문으로 가는 시지 - 칠곡 방면 비공식 셔틀버스로, 양 방향으로 시도때도 없이 기본으로 가축수송하고 있다. # 경북대 정문~수성구 방면 노선은 410(-1)번과 937번뿐이며, 경대정문~만촌동~시지방면 노선은 937번 하나밖에 없다. 거기에다가 정문 앞의 경대로[9]는 2차선이라서 잘 막히기도 한다. 따라서 단독노선+가축수송+정체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다. RH가 한참 지난 아침 10시 시간대에도 만촌동에서 칠곡 방향으로 갈 때 937번의 가축수송은 기본이다. 급기야 이런 가축수송 때문에, 2015년에 열린 경북대 총학 선거 때 "언제까지 937번에 끼여 타시겠습니까?"라는 현수막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10]
이 노선이 가축수송하는 이유는 경북대학교 통학 수요 때문인 것도 있지만, 2006년 개편 때 903번과 910번이 폐선되면서 이 노선을 이용하던 승객들의 상당수가 937번으로 넘어온 탓도 있다.[11] 903번과 910번을 폐선하고 이를 대체하는 노선으로 본래 사월역까지 다닌 936번을 조정해서 만든 노선이 937번인데, 개통하던 날부터 지금까지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지에서 파티마병원, 평화시장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라 이곳을 오가는 수요도 많다. 게다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개장 후에는 이 노선이 라팍 앞을 지나가면서 야구 팬 수요는 덤. 이러한 혼잡현상은 만촌동 일대에서 937번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만을 크게 자아내고 있다.
그 외에도 국우터널을 경유해서 칠곡으로 가는 노선들이 다들 칠곡3지구를 벗어나지 못했었던 데 비해, 이 노선은 칠곡3지구를 벗어나 칠곡2지구(칠곡운암역)를 거쳐 칠곡1지구(관음동)까지 가며, 바로 남쪽에 칠곡3지구 종점이 있는 강북경찰서 앞을 거쳐서 간다. 당연히 칠곡에서 국우터널을 지나서 대구종합유통단지경북대학교, 동대구역, 동대구터미널 등지로 가는 승객들도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2019년 4월 20일 개편 이후에는, 국우터널을 넘는 노선 중 706번과 939번이 칠곡1지구(관음동)까지 노선이 연장되었기에 옛말이다.[12]
시지에서 충의로(예술인주택) 진입 전에는 524번[13]과 함께 무열대삼거리 못 가서 있는 만촌태왕리더스아파트에서 U턴하여 고갯길로 들어간다.
장기정차는 관음공영차고지에서 하고, 가스도 여기에서 충전한다.
원래 제2차 대구광역시 대중교통 계획에는 욱수동에서 노변동으로 단축하려고 했으나, 노변동 수요도 그렇고 시지~경대~칠곡 수요 때문에 취소되었다. 대신 노변중학교 쪽은 849(-1)번이 개편되어 대구스타디움 구간 대신 운행 중이다. 이러한 가축수송으로 인해 만촌동 주민들이 지역 언론에 엄청난 불만들을 표시하기 무섭게 2013년 12월 8일 508번 2대를 감차하고 937번에 증차되었다.
동변교에서 서변동영남네오빌,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앞으로 S자를 그리며 들어가는 다른 노선들[14]과 달리, 동변교(동서교회)에서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로 들어가지 않고 우회전하여 곧바로 동서변리벤빌로 간다. 따라서 무태 구간에서의 선형은 S자형이 아닌, 일본어 가타카나의 ""자 모양이다.
경북교통 단독 배차 시절에는 수요가 많은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신차 투입이 뜸한 노선이었다. 2008년~2009년 사이에 대부분의 차량이 신차로 교체되긴 했지만, 이후로는 508번이나 805번에 비해 신차 보급율도 낮았고, 차량 상태 또한 영 좋지 못했다. 저상버스 투입도 예술인주택(충의로) 구간 때문에 처음부터 투입하지 않았다.
경북교통 차량들은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한다. 국우터널에서 706번, 939번은 물론 '''급행2번'''을 추월해서 다니는 장면이 흔하게 보인다.[15][16]
이용객이 많고 만촌태왕리더스에서 예술인주택 및 청구시장으로 올라가는 충의로가 매우 급경사이기 때문에 이 노선에는 바닥이 긁힐 우려가 있는 저상버스를 절대로 투입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2016년 3월 5일부터 937번에 경북교통의 에코라이프 저상버스 신차 2대가 투입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버스 동호인들은 큰 우려를 표시하는 중. 하필이면 투입한 시점이 개강 시즌이라 헬게이트가 기본인 타이밍인데, 가축수송은 둘째치고 급경사 구간인 만촌태왕리더스 뒷쪽의 예술인주택 급경사 구간(충의로)이 하체에 무리를 줄 가능성이 있다. 투입 이유라고 해 봤자 706번의 저상버스 재투입처럼 '''표준운송원가''' 외에는 아무런 구실이 없다. 그야말로 937번의 저상버스 투입은 버스운영과에서 늘 그래왔듯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였다고 봐야 할 것이다. 4년 후 전기버스까지 투입된 건 덤.
또한 수동변속기자동변속기의 차이가 현저히 드러날 수도 있는데, 706번에 저상버스가 들어갔다가 달서2번으로 이동된 이유 중 하나가 배차관리상의 어려움이었다. 즉, 힘이 부족해 배차 맞추기가 어려운 것이 937번에도 비슷하게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아침 등교 시간에 523번처럼 배차간격 때문에 더 헬게이트를 부채질할 우려가 있다는 것인데... 2016년 9월 현재는 저상버스가 자동변속기인 것을 활용해서 폭발적인 속도를 내버려 오히려 저상버스가 일반버스를 따라잡고 다닌다.[17] 따라서 배차 관리상의 문제는 해결되었다.
기사 교대는 경북교통의 경우 단독운행 시절부터 구 동부정류장(팔공정보문화센터)에서 실시하고, 우주교통관음공영차고지에서 실시한다.
시도때도 없는 가축수송 노선임에도 하차단말기는 1대만 적용했지만, 2017년 3월에 하차단말기 2대가 달렸다.
2017년 3월 말 우주교통의 937번 차량에 레드벨벳 아이린의 생일축하 광고가 붙었다. '''정작 937번은 아이린의 모교로 가지 않는다는게 함정.'''[18]
2017년 9월 말에는 대구 최초로 숏체인지 레버 + 리타더 브레이크 일체형 6단 수동변속기가 달린 NEW BS106이 937번에 들어왔다.
기종점은 724번과 동일하다.
2017년 12월, MBC세모방 촬영이 있었다. (19-20회)
2018년 5월 말에는 탄소섬유 가스통[19] 옵션이 적용된 NEW BS110 1대가 937번에 처음으로 들어왔다. 자동변속기앨리슨. 차호는 3123호였으며 현재 해당 차량은 전기버스 투입 및 차돌리기로 인해 204번으로 이동하였다.
900번대 간선버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경산시로 진출입하지 않는다.
2019년 4월 초에는 937번 최초로 현대 2차 페이스리프트 저상이자, 우주교통 최초의 현대 저상버스가 투입되었다.[20] 대구에서는 세운버스 다음으로 들어온 앨리슨 6단 자동변속기 장착 2차 페이스리프트 저상이다.
2020년에 전기버스가 도입될 5개 노선 중 하나[21]로, 우주교통에서 4대를 투입한다. 이에 따라 관음공영차고지전기버스 충전소가 들어선다. 2020년 5월 1일에 일렉시티 1대가, 5월 7일에 아폴로 1100 3대가 운행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BS110이 204번으로 이동했다.
2020년 5월 22일에는 경북교통일렉시티 2대를 인도받아 937번에 투입했다.[22]

4.1. 일평균 승차량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937번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3,914명
14,805명
15,148명
15,378명
15,254명
14,246명

5. 연계 철도역



6. 기타


  •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20화에 등장한 노선인데, 정작 이 방송이 대구 지역에서는 로컬 방송으로 불방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1] 경북교통 15대 / 우주교통 12대[2] 공휴일 22대 운행[3] 사월동(한일운수)~만촌네거리~법원~상공회의소~동대구역~경대정문~복현오거리~3공단~북부정류장~두류역~감삼역~본리초교~월성2동주민센터~상인역~대곡지구를 운행하던 노선이었다.[4] 메트로팔레스(이마트만촌점)는 구 마을버스 9번이 운행했던 구간이다. 예술인주택(충의로)은 439번(현 급행2번)이 서변동으로 가기 전에 운행했던 구간이며, 439번의 경대교~사월동 구간이 몽땅 날아간 후에는 충의로 쪽으로 시내버스가 없었다.[5] 참고로 복현오거리~두류네거리 구간, 두류네거리~월성주공아파트 구간은 각각 2006년 개편 때 신설된 순환3(-1)번, 달서4(-1)번이 전담하고 있다.[6] 준공영제 보조금 문제로 대구시청이 영세 업체들을 통합하라고 압력을 넣는 바람에, 관음공영차고지는 2009년 7월에 개장하고도 한때 가스 충전소만 가동했다. 우주교통이 동신여객을 합병하고 2010년 9월에 정식 입주하면서 차고지의 가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시 이현동차고지의 임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달구벌버스는 입주를 위해 대놓고 현수막까지 걸어 가며 배정을 요구했지만 대구시청의 태클 때문에 관음공영차고지로 이전하지 못했으며, 때마침 우성교통이 계열 관계에 있는 성보교통과 완전히 통합하여 비게 된 동호공영차고지의 입주 승인을 받아 2011년 4월 9일에 이전하였다. 2010년에만 6개 업체들이 합병하였다.[7] 서울 171번의 정릉차고지 종착 방식과 비슷하다.[8] 하지만 증차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습 정체구간인 복현오거리나 동대구역 등지에서 차가 밀리면, 배차간격은 안드로메다로 가 버린다. 동대구터미널 개장 이후에는 배차간격은 상습적으로 무너진다.[9] 북문 앞 도로는 "대학로"다.[10] 이 때문에 2대가 증차되긴 했다.[11] 경산 399번909번은 시지 안동네를 경유하지 않아 수요 분담에 한계가 있다.[12] 다만 939번은 구암네거리에서 칠곡2지구로 직진하기 때문에, 칠곡3지구 구간의 비중이 축소됐다.[13] 해당 노선은 만촌2동성당으로 들어간다.[14] 503번, 939번, 북구2번[15] 이는 산격대교, 복현오거리, 동대구역 등의 상습정체 구간을 많이 지나기 때문이다.[16] 또한 국우터널 통과 전후 경유하는 정류장(칠곡3지구쪽:북구구민운동장 정류장, 서변동쪽: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 정류장) 간 거리가 약 4km이다. 속도가 날 수밖에 없다.[17] 종점 근처에서 저상버스가 앞차와 붙어오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18] 우주교통의 본진이 칠곡1지구에 있고, 아이린이 칠곡(대구 강북) 출신인지라 꽤 적절한 광고인 듯. 우주교통의 노선들 중 아이린의 모교로는 706번, 칠곡1(-1)번(학남고등학교), 356번, 527번, 750번(인지초교)이 지나가며, 운암중학교에는 우주교통과 전혀 관계없는 939번이 지나간다.[19] 서울버스NEW BS110/NEW BC211에 있는 그것. 옵션사양이었다가, 현재는 기본사양이다.[20] 대차전전에는 우주교통천연가스버스 1호차였다.[21] 240번, 523번, 730번, 750번, 805번[22] 당초에는 805번에 5대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805번은 7월 15일부터 2대, 8월 12일부터 1대 추가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