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고등학교
1. 개요
학교법인 한신학원[2] 산하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2. 역사
-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에 거주하게 된 함흥 영생여고보 동문들이 학교를 재건 하기 위해 자금을 모금,출연하여 모교 재건위원회를 발족 시키고 1978년 학교법인 영생학원을 설립한다.이후 한신학원과 재단 합병하여 한신학원이 모교 재건을 지원하게 된다. 함흥 영생여고보의 동문들의 지원하에 한신학원이 1990년 영생고등학교를 개교한다. 원래는 여자고등학교로 개교하려고 했지만 당시 여자고등학교로는 인가를 받을수 없어서 남녀공학으로 개교했다.
- 수원영생고등학교가 설립되기 전, 둔촌오륜역 우측 야산에 약 30여명을 수용할 작은 건물로 학교를 운영했다.
2.1. 학교 연혁
- 1903년 4월 2일: 캐나다 여선교사 마의대가 함흥 낙민정신사라 집에 학생 6명을 수용, '사립 영생여학교'로 시작. [5]
- 1910년 1월 2일: '사립 영생여학교' 설립인가
- 1929년 10월 14일: '영생여자고등보통학교' 인가
- 1947년 7월: 공산정권에 의해 폐교됨
- 1956년 9월 1일: 월남한 동문 42명이 기독교서회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모교재건위원회 발족(위원장 신애균)
- 1974년 9월 12일: 재단법인 영생학원 인가
- 1979년 3월 16일: 모교 재건을 조건으로 한신학원과 재단 합병
- 1981년 2월 28일: 함영고등공민학교 폐교됨
- 1988년 11월 21일: 함영고등공민학교 부지를 매각하여 26억7천만원의 재원 확보
- 1988년 12월 10일: 율전동 일대에 6,500평의 학교부지 매입
- 1989년 2월: 영생고등학교 본관 착공
- 1990년 1월 16일: 영생고등학교 인가 (남녀공학 7학급)
- 1990년 3월 15일: 개교, 제1회 입학식 (남 208명, 여 150명, 계 358명)
- 1991년 3월 29일: 배구단 창단
- 1998년 7월 15일: 본관 3층에서 4층으로 증축
- 2001년 9월: 신관 착공
- 2002년 4월 18일: 신관 준공
- 2003년 10월 14일: 함흥영생여고 개교 100주년
- 2004년 6월 15일: '함흥영생여고 100년사'출판[6]
- 2006년 12월 26일: 일본 오사카 카스가오까 고등학교 자매결연
- 2010년 3월 2일: 급식동 증축공사 준공
- 2020년 1월 11일: 동문회와 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영생고등학교 재건 30주년기념식 진행[7]
3. 학교 상징
3.1. 교표
[image]
3.2. 교훈
믿음, 소망, 사랑
3.3. 교가
믿음의 새역사 시작한 우리
정의와 평화의 새날을 위해
젊의의 의지를 대지에 심어
하늘의 뜻따라 선구자 되자
아- 아- 빛나거라 우리의 영생
세계에 떨치어라 우리의 영생
만대에 뻗어나라 우리의 영생
3.4. 상징
3.5. 교복
3.5.1. 동복
3.5.2. 하복
- 타 학교와 비슷한 유형.
4. 학교 특징
미션스쿨(기독교학교)이므로 공식적인 시간표에는 전학년이 화요일 각각 4~6교시에 1시간씩 예배가 들었지만 다른 교육을 실시하거나 학교 공지, 자습을 할 때가 많으므로 1달에 2~3번정도 진행된다.
학교 모습과 행사 동영상은 이곳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영생고 드론영상
5. 학교 건물 시설
본관 || 총 5층으로 되어있는 건물이다 최초 건설시에는 3층건물 이후 증축된 건물이다.주로 재학생들이나 교직원들은 여기서 대부분의 생활을 한다. 현재 1~3학년 각각 약 12개반으로 구성되어있다.
본관 북서쪽에는 급식실과 신관 가는길이 연결된 장애인 계단이 있다.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6.2. 배구부
7. 교내 활동
7.1. 백두대간 챌린지
- 2달에 1~2번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신청으로 참여가능하다.
- 4월(혹은 3월 말)~11월 사이에 진행된다. [15]
- 작년에는 모든 회차를 달성한 학생에게 마지막 회차를 끝낸 후 용평리조트에서 수료증을 발급했다.
- 각 학년 성비는 남녀 7:5지만 백두대간 챌린지는 1:1비율일 때가 많다.
- 이 활동을 참여할시 생기부에 들어가며 대학 진학시 다른 학교에서는 하지 않았던 새 활동이므로 좀 더 유리해 질 수 있다.[16]
- 2018년 참가자는 평균 60명정도, 2019년 참가자는 평균 8,90명 정도로 점점 늘고있는 추세다. 2020학년도는 참여율이 엄청나게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7.2. 아침독서 프로젝트
- 원하는사람은 신청없이 아무 때나 등교해서 책을 읽으면 그 날짜에 싸인할 수 있다. 이것 역시 생기부 기록됨.
7.3. 독서 활동
* 책을 다 읽고 독후감을 써서 학년 부장 선생님께 제출하면 복사(?)후에 도장을 찍어주신다. 이 도장은 계단 앞 복도에 전교생 이름이 모두 걸려있는 종이판에 찍히게 된다.
* 그 후 독후감을 책 내용과 가장 연관있는 과목 선생님을 찾아가면 생기부에 넣어주신다. [17]
7.4. 수능 전날
- 수능 전날 1,2학년은 3학년 수험생이 학교를 나갈때 마중식으로 응원하는 행사가 있다.
8. 출신 인물
9. 학교 주변 정보
9.1. 타 학교
9.2. 교회
9.3. 랜드마크
- 밤밭청개구리공원[20]
- 처음 영생고를 온 외지인은 정문,후문을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10. 대중교통
10.1. 지하철
10.2. 버스
- 수원 버스 61
- 수원 버스 62-1
- 수원 마을버스 2-1상행
- 수원 마을버스 2-5상행
- 수원 마을버스 27
- 수원 버스 112
- 수원 버스 82-2
- 수원 버스 99-2
- 수원 버스 99상행
- 사당이나 과천 쪽에서 온다면 수원 버스 3003을 이용하자
11. 사건·사고
- 어느 여학생이 근처에서 배회하던 바바리맨을 잡은것. 2012년 11월 21일에 일어난 사건. 해당 페이지 참조.
- (사실) 담배피러 나왔다가 바바리맨을 발견했고 수위 아저씨가 잡았는데 그 공이 학생에게 돌아갔다고 카더라.
- 2020년 2월 5일 졸업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되었기 때문에 28기 학생은 졸업 수여장만 수여받는다.
- 2020년 2월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월 3일~2월 7일까지 등교 예정인 계획을 취소하지 않고 등교 거부 희망자만 따로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
12. 여담
- 미션스쿨이다. 원래는 종교적 성향이 강했지만 현재는 학교생활이나 수업과정 등 모든 활동이 종교와 전혀 관련없다.(1주 1회 예배시간 제외)
- 심지어 1주일에 한 번은 꼭 있는 예배시간도 안 할 때가 많다.
- 반마다 기독교학생이 2~5명 정도로 타 종교나 무교인 학생이 대부분이다.
- 체육대회 등 학교 행사[21] 들은 많지만 막상 재미가 없다고 한다. 모든 행사는 재학중인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는 것도 단점.
- 사립이라 그런지 영생고가 모교인 교사들이 몇 명 있다. 재학중인 학생의 부모도 1~5회 선배인 경우가 있다.
- 영생고 개교 초기에는 남학생 교복이 공장 작업복이라고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교복이 너무 예쁘다는 이유로 영생고를 1지망 쓰는 여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 1층 도서실에 가면 옛날에 찍은 단체사진이 있다. 그 단체사진이 찍을 때가 교복이 바뀌기 전이라 옛날 교복을 볼 수 있다.
- 동계 방학이 겨울방학과 봄방학으로 나뉘어있다.
- 2012년까지 일본 오사카 카스가오까 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으로 영생고를 들러서 2학년들이랑 오후에 수업을 조금하다갔다. 하지만 2013년에는 너무 한국으로만 수학여행을 간다며 하와이로 갔다고 한다. 2014년에는 세월호 사건이 터져서 오지 못했다.
- 영생고의 축구대회는 예전에 영생고에 있던 원어민 교사가 사비를 들여서 개최한 축구대회다. 현재 그 원어민 교사는 없지만 때부터 쭉 축구대회를 했고 대회 이름인 '앤디컵'은 그 원어민 교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 운동장 끝쪽의 씨름장은 개교 초창기에 여학생들이 교복치마를 줄인 벌로 만들었다고 한다.
- 급식실과 신관 등으로 통하는 통로 계단이 남자반 복도 끝쪽에 있다보니 여학생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다니지만 남학생들은 여자반 쪽으로 간다면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많다.(갈일이 왜있겠어)
- 개교 이후 초창기 사단장 아들이 입학했는데, 운동장이 엉망이라 우천 후 운동중 부상을 입었는데, 이에 분노한 사단장이 사병을 이끌고 와서 싹 갈아 엎었다는 전설이 있다.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인지 물빠짐이 썩 좋지 않다.
- 증축된 신관은 작은 지진에도 건물이 흔들린다.
- 1층에 원래 1학년 교실이 있었다. 학생들이 선도부를 피해 1층 창문을 넘어다니거나 명찰, 교복을 빌리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자 쇠창살을 달았다고 한다. 근데 이 쇠창살은 교육부 민원으로 제거 해야 했고, 결국 1층 리모델링 하면서 교무실이 되었다.
- 운동장 주변 펜스는 원래 1미터 정도로 낮아서 넘어 다닐 수 있었으나 넘어다니는 학생이 늘어나 3미터까지 높였다.
- 지금은 모든 학교가 두발 자유지만, 옛날 2000년대 초 몇 안되는 두발 자유화 학교 였다. 덕분에 온갖 양아치들이 학교에 입학했고 화장실과 계단 등에 숨어서 담배피다 걸리는 경우가 많아졌고 소문이 퍼지고, 여기에 야자까지 안해버리니 저녁시간에 수원시내 구석에서 담배를 피는 장발 남자 고딩 양아치는 십중팔구 영생고 학생이었고 평판은 인문고중에 최악으로 나빠진다. 결국 야자와 두발규제가 부활 하면서 정상학교라는 이미지가 생기기까지 약 5년의 시간이 걸렸다. 당시 선생님들은 네이버 지식인에 답글 다는 일을 했다.
[1] 보통은 남녀 분반이지만 2학년 올라갈 때 한 반에 남자반이면 남자 또는 여자반이면 여자가 부족할 경우 남녀합반 반이 만들어 지기도 한다.[2] 한신대학교와 동일한 재단[3] 서울 한남동 일대와 서울 강동구 일대[4] 수원영생고와 전주영생고는 운영 재단은 다르지만 두 학교다 함흥영생고에 뿌리를 두고 있다. 참고 [5] 반룡산 밑으로 추정[6] 현재 영생고등학교 도서관인 여유당에 보관중이다.[7]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 6층에서 진행. 행사 영상[8] 원래는 여자화장실만 존재했지만 2019년 2학기때 남자화장실에도 생겼다[9] 이런 곳에도 교무실이 있겠나 싶겠지만 본관에서 두번째로 큰 교무실이다.[10] 주로 계단 앞쪽이 남학생들, 뒷쪽이 여학생들이 학습함[11] 철문을 열면 또다른 복도가 나온다[12] 1.2학년 야간 자율학습 신청자들은 이곳에서 공부한다.[13] 여학생들은 여자화장실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14] 원래 이 용도는 아니지만 지금은 그 외로는 쓸 이유가 없다.[15] 봄가을철에는 혹독한 눈보라를 만나게 된다. 산 정상에서 머리가 꽁꽁 얼고 하산하는길에 자동적으로(?) 스키타는 학생들이 발견된다.[16] 고색고등학교에서도 영생고와 비슷한 패턴으로 이 활동을 한다[17] 판타지를 읽었다면 걍 담임쌤한테..[18] 주로 이곳에서 체험학습이나 백두대간 챌린지 버스를 탑승한다[19] 추수감사절 예배는 이곳에서 교회측과 공동진행.[20] 잘하면 1년에 한 번 야외수업을 하기도 함, 진로직업체험활동장소[21] 방송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