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치료

 


(Expressive) Art Therapy / CPI; creative psychological intervention
1. 개요
2. 역사와 이론
3. 임상적 효과
4. 종류
4.1. 미술치료
4.2. 음악치료
4.3. 무용/동작치료
4.4. 연극치료
5. 국내의 현황


1. 개요


음악, 그림, 무용, 연극 등의 예술을 통해 고객의 심리적 상태를 개선하는 치료적 개입 활동이다. 임상적 기준에서 어려움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 수도 있지만 (ex. ADHD, 우울증, 치매 등) 상담의 일환으로서 예술치료에 참여하려는 일반인들도 굉장히 많은, 그 저변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료 기법이다.
주요 저널로서 The Arts in Psychotherapy, Journal of Music Therapy, 국내에는 예술심리치료연구 등이 있다.

2. 역사와 이론


그림이나 음악을 통해 기쁨을 얻는다는 아이디어는 인류가 음악이나 그림을 "발명" 하는 순간부터 함께해 왔을 것이나, 이를 구체적으로 치료 현장에 접목시킨 것은 한 세기 정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이론적 원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방어기제 중 하나인 '''승화'''(sublimation)에 근거하고 있으나, 프로이트는 정작 예술을 치료 목적으로 쓴다는 것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오히려 이것은 그의 제자인 카를 융이 첫 시작으로, 고객의 집합적 무의식을 그림을 빌어서 표출하도록 하였다. 이것이 치료를 목적으로 수행된 예술 활동의 첫 기록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예술의 어떤 측면이 승화를 이끄는지에 대한 설명은 턱없이 부족했는데, 같은 시대에 마침 두 명의 선구자격의 인물이 예술치료의 이론화에 관심을 가졌다. 미국의 정신분석 치료사인 '''마거릿 나움버그'''(M.Naumburg)와 미술가인 '''에디스 크레이머'''(E.Kramer)가 그들. 이 두 사람은 예술의 치료효과를 승화에서 찾았다는 공통점만을 공유한 채 서로 판이하게 다른 설명을 내놓았다.
  • 나움버그: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개인이 자아의 불필요한 통제에서 벗어나서 원초아의 욕망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도록 돕게 되고, 이 과정은 방어기제 중 하나인 승화의 과정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다.
  • 크레이머: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개인에게 필연적으로 자유롭고 창조적인 활동을 요청하게 되며, 예술이 갖는 승화의 기능은 굳이 치료가 아니더라도 예술 그 자체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사람 이후로 이들의 아성에 도전할 만한 대안적 이론은 딱히 더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 대신, 상단의 틀에 소개되는, 심리학에서 발견한 여러 접근법들의 수단으로서 예술치료가 활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즉, 예술이 예술로서의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심리치료 기법들을 고객에게 적용하는 "방편" 내지 "도구" 로서 예술을 선택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다.[1]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게슈탈트 치료는 무용/동작치료와 접점이 매우 많다. 각각의 분야를 개별적으로 설명하는 이론들은 해외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진전이 있으나, 이를 예술 그 자체의 포괄적 특성으로 묶어 정리하는 이론이 나오려면 아직 더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 이것이 완성되면 비로소 "통합적 예술치료", "표현적 심리치료" 등의 타이틀을 걸고 종합적인 치료 세션 구성이 가능해지게 될 것이다.
국제적으로 보아, 현대의 주요 예술치료 권위자로는 주디스 루빈(J.A.Rubin), 제이콥 모레노(J.L.Moreno) 및 데이비드 구사크(D.Gussak) 등을 거론해 볼 수 있다.

3. 임상적 효과


대표적으로 '''부정적 감정을 줄이고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하게 한다.''' 이는 특히 음악치료에서 그러하며, 예술치료가 갖는 치료로서의 효과는 모든 연령대에서 검증되기는 했지만 유독 유아 및 아동들에게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실제로 이론가들이나 현장의 치료사들 모두 동의하는 것은, 예술치료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연령대가 어느 정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령별 효과는 그것이 갖는 개선의 영역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즉, 유아 및 아동들은 예술치료를 통해 사회성이 좋아진다거나 잘못된 행동이 교정된다거나 하는 외적인 변화를 잘 보이지만, 청소년 이후의 연령대에서는 그보다는 자존감이나 자기효능감과 같은 "자기 자신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 이 변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 외에도 예술치료는 우울증을 개선하는 데 좋은 효과를 보이며, 앞서 서술된 것들에 비하면 많이 묻히긴 하지만, 미약하게나마 신체생리적 수준에서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문헌들이 대규모로 누적되어 있다. 개선의 정도는 관찰을 하거나 질문지법을 쓰거나 면접법을 쓰거나 할 수도 있지만, 집-나무-사람 검사와 같은 투사형 검사를 활용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미국에서는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예술치료를 도입하고 있는데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약하다는 뜻이다" 라는 암묵의 룰 같은 게 있어서 교도소 분위기가 있는 대로 경직되어 있었는데, 예술치료를 통해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자 분위기가 많이 누그러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내 문헌들에 관련된 한 가지 비판이라면 바로 '''출판 편향'''의 가능성이 있다.[2] 상당한 비율의 연구들은 학위에 목말라하는(…) 석사과정 학생들의 학위논문으로 작성되었으며, 또 다른 상당한 비율의 연구들은 일선 복지관의 치료사들이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것들인지라 방법론상의 결함이 많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심지어 조용태(2014) 같은 경우는 이딴 것도 학문이냐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따라서 '''"놀라워! 효과적이야!" 와 같은 보고들이 이어진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삐딱하게 볼 필요는 있다는 것.''' 사실 이 분야에서 오래 구른 연구자들 사이에서 "박사학위논문의 비중, 체계화된 대학원 연구의 비중이 극히 적다" 는 사실은 일상적으로 나오는 비판점이다.

4. 종류


명확하게 명시된 기준에 따라 나누어진 것은 아니며, 각 기법들 간에는 어느 정도 공통점으로 묶이기도 한다. 예컨대 무용/동작치료와 연극치료는 몸짓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치료 메커니즘 상에서 유사점이 있을 수 있다.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예술치료의 저변은 미술치료 쪽이 70% 이상 점유할 정도로 엄청난 불균형 상태에 있다. 이는 특히 서구의 예술치료를 수입해 온 국내 환경에서도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현대에는 각 기법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통합예술치료'''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 역시 쉽게 주류로 진입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

4.1. 미술치료


'''거의 대부분은 예술치료라 하면 미술치료를 의미한다.''' 개입 방식이 굉장히 다양하고 논의가 활발하기 때문에 크레파스를 쓰는지, 물감을 쓰는지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만다라를 그리는 것에 이르기까지 복잡 다양한 형태의 개입들이 시도되고 있다. 보통 미디어에 소개되는 모습은 온몸이 물감 범벅이 되어 해맑게 웃고 있는 고객의 모습인데(…) 다 그런 건 물론 아니다. 특히 조현병이나 다른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그림은 (HTP 검사에서도 그렇지만) 상당히 오싹하거나 소름끼치는 경우도 있다.[3] 이 바닥에서 비슷하게 자주 쓰이는 투사검사로 PITR(person-in-the-rain drawing)이 있다.
현재 국내 미술치료의 대가는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장인 정여주 교수다. 다양한 영역에서 미술치료적 활동을 했을 뿐아니라 많은 저서를 내 수많은 후학들을 양성하는데 이바지하였다.
1990년대에 최외선, 김동연 같은 인물들이 있었으며 오늘날에는 이에 더해 평택대학교 재활복지학 교수이자 미술치료상담원 원장 이근매 교수[4]와 신승녀, 김갑숙 등이 미술치료의 영역에 많은 공헌을 하고있다.
국내 주요 저널로 《미술치료연구》 가 있으며 이건 두 달에 한 호씩 미친듯이 간행될 정도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이러니 출판물의 비중이 미술에 편중될 수밖에(...).

4.2. 음악치료


Music Therapy
음악을 활용한 치료는 대개 음악감상 같은 가벼운 것부터 시작하여 노래부르기, 간단한 타악기 연주하기 등의 몇 종류가 있다. 어지간한 장르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할 때에는 국악 및 트로트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음악치료는 목회상담 쪽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유야 물론 이것 때문.
흔히 제기되는 질문이 "고객이 특별히 좋아하는 장르나 곡으로 치료하면 더 도움이 되는가?" 인데 실제로도 그렇다. 일반적으로 고객 선호곡을 중심으로 치료를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직관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충분히 납득이 되는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그 저변이 더 넓은 편인데, 국내에서는 음악치료가 음악학회 관련 학술지에 주로 오르는 반면 해외에서는 병원에서 많이 연구한다. 즉 수술 전후에 음악을 들려줌으로써[5] 환자나 보호자의 불안을 감소시키는 등의 목적으로 음악을 활용하는 것. 보다보면 이쪽에서는 오히려 간호학이나 《Pain》 같은 의학 저널에도 굉장히 자주 올라온다. 상담 테크닉에 가까운 국내에서는 척도 자체도 BDI나 STAI, STAXI 같은 임상적인 것들을 쓰지만 얘네들은 심박 수나 코르티졸 같은 걸 주로 측정한다.
숙명여자대학교에는 음악치료대학원이 존재하며 최병철 교수 (현 서울사이버대학 석좌교수)가 대한민국 1세대 음악치료사이며, 이곳의 황은영 교수가 국내 음악치료 분야의 권위자이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의 정현주 교수, 한세대학교 의 김경숙 교수 역시 거론할 수 있다.

4.3. 무용/동작치료


Dance/Movement Therapy (DMT)
게슈탈트 치료와도 곧잘 혼용되고 있으며 해외의 활발한 논의 및 적용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 무용/동작치료의 입지는 몹시 좁다. 기본적으로 신체적인 표현을 활용한 치료효과를 노리며, 역시 이 치료법도 위의 음악치료와 마찬가지로 장르를 딱히 가리지 않는다. 즉 우아한 사교춤에서부터 시작해서 에어로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춤이 활용될 수 있다는 것. 치료적 메커니즘은 굳이 무용이 아니더라도 신체의 동작과 자세, 몸짓 등이 개인의 심리적 상태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이로 인해 현대 심리학의 최신의 (그리고 몹시 논쟁적이기도 한) 흐름 중 하나인 체화된 인지(embodied cognition) 연구와도 협업의 가능성이 있다.
그 기원은 세인트 엘리자베스 병원의 메리앤 체이스(Marien Chace)의 반영기법 치료(technique of mirroring)가 시초다.[6] 서구에서는 초창기에 분석심리학의 영향을 받은 메리 화이트하우스(M.Whitehouse)와 같은 이론가들이 있었고, 현대에는 마사 그레이엄(M.Graham)이 영향력 있는 치료사이자 교육자이다. 국내에는 DMT의 선구자로 꼽히는 한국댄스테라피협회 회장 류분순 교수가 권위자이다.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에는 무용치료 전공과정이 존재한다.

4.4. 연극치료


Drama Therapy
심리극(psychodrama)[7] 기법을 활용한 예술치료 접근으로, 집단상담을 창안한 상담심리학자이자 사회학자였던 제이콥 모레노의 또 다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고객은 연극치료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드러내 보이는 자기표현(self-presentation)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집단상담 과정에서 활용하기도 하며 사회성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치료는 걸쭉한 욕설(...)도 자주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연극 속 인물의 입을 빌어서 스스로가 남편이나 자식들, 세상에 대해 쌓인 울분을 풀게 하는 것. 그러나 연극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운 연령대나 지적장애 등의 몇몇 취약계층의 참여자들에게는 활용할 수 없다.[8]
주요 개념으로 자기표현, 역할 바꾸기, 체현-투사-역할(EPR), 불신의 자발적 중지 등이 있다. 모레노는 연극치료의 핵심적 속성이 창의성, 자발성(즉흥성), 유희성, 연극성이라고 보았다. 현대의 주요 연구자로는 수 제닝스(S.Jennings), 디티 독터(D.Doktor), 안드레아 길로이(A.Gilroy) 등이 손꼽히고 있다.
무한도전과 같은 매체들에서도 빈번하게 소개되고 있는 심리치료 기법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

5. 국내의 현황


예술치료 전공과정이 개설된 것은 오래된 일이 아니다.
숙명여자대학교의 음악치료대학원, 순천향대학교의 건강과학대학원 무용치료과정, 차의과학대학교의 미술치료대학원 등 최근에 설립되었다.
현재 적절한 정부지원도 부족하고 무허가 자격증이 난립하고 있는 와중이라 이 분야의 문제가 되고 있다. 대개의 연구들은 석사 수준에서 수행된다. 또한 해외 학계의 선진적인 논의와 발전된 개입 방식에 대해서도 배워올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사례를 논의하는 연구는 그다지 많지 않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The Wiley Handbook of Art Therapy》나《The Oxford Handbook of Music Therapy》같은 핸드북들이 해외 참고문헌이 되겠다. 이미 해외에서는 신경과학과 융합하여 연구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장 치료사들의 대부분은 상담이나 임상, 치료 분야의 전문성이 떨어지며, 대신 예술분야 전공자인 경우가 많다. 예컨대 연극치료의 경우 연극영화과 출신이, 무용/동작치료의 경우 무용과 혹은 실용음악과 출신이 치료 세션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 문제로 인해 이들도 상담 테크닉에 관련된 연수나 강좌에 대한 수요가 높고, 임상심리사들과 긴밀한 협조를 필요로 하지만 아직 체계화까지는 갈 길이 먼 상황이다. 특히 치료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 양측을 이어주는 중개자,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평가자 등 다양한 분야 간에 복잡한 분업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이 모든 것들을 상위에서 총괄할 수 있는 수퍼바이저의 존재까지 필요로 하게 된다. 소규모의 인원들끼리 간단히 진행하고 끝낼 일이 아니라는 말.
국내의 권위 있는 자격증으로는 "임상예술사" 가 있으나, 기타 여러 자격증들은 민간에서 뿌리듯이(…) 발급해주는 거라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미술치료 전공을 한 사람들 간의 NGO인 마음길 활동을 하며 각 영역별 예술치료 캠프를 진행하고있다. 아동, 가족성장, 다문화가정, 발달장애 등의 캠프가 진행되고 있으며 마음길 김병철대표 역시 미술치료 임상가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배테랑이다.

[1] 물론 이모영(2011)이 강조하듯이 예술이 예술 그 자체로 치료에 있어 차별화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펴는 논자들도 있다. 이는 art-in-therapy 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art-as-therapy 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과도 맞닿아 있다.[2] 미약하게나마 출판 편향 가능성을 타진하는 메타분석의 사례는 2010년대 중엽 즈음에 간신히 한 건 정도 있긴 하다.[3] 물론 그림의 분위기만 보고 어떤 사람이 병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내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가 임상심리학계의 중론이므로 조심. 분석가들이 탐지하는 단서들은 그런 전반적인 "섬뜩함" 과는 거의 관계가 없다.[4] 콜라주기법을 활용한 미술치료프로그램으로 많은 공헌을 했다.[5] 특히 수술후 통증에 대한 개입이나 카데터 삽관수술, 인공호흡기 사용 등과 관련하여 환자와 환자 보호자들의 불안을 줄이고 안심시키는 용도로 쓰기 위해 간호학계에서도 가열차게 연구중이다. 음악치료 관련 해외문헌의 반수 가량은 의학이나 간호학에 조예가 없으면 이해하기도 힘든 것들이다(...).[6] 아닌게아니라 미러링이라는 개념 자체가 심리치료 분야에서 처음 나타난 용어다.[7] 연극치료와 심리극의 용어는 서로 종종 혼용되나, 엄밀한 구분을 위해서는 김수동, 이우경(2004)의 저서인 "사이코드라마의 이론과 적용" 의 38페이지에 제시된 도표를 볼 것.[8] 이들을 대상으로 적용한 문헌들이 없는 건 아닌데, 실제 사례로 어떤 시설에서는 치료사님이 갑자기 서로에게 욕을 하게 시켰다며 지적장애 생활인들이 울고불고 난리가 난 케이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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