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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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
1912년, 조선예수교장로회에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에 초교파적인 재단법인 성경학원으로 설립[3] 하였고, 기금을 희사한 A.T.피어슨 목사를 기념하여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이라 칭하였다. 1968년 피어선기념성서신학교로 개칭되었다. 1980년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을 설립하고 피어선성서신학교 설립을 인가받아 다음해인 81년 현 위치로 교사를 신축 이전하면서 개교했다. 1983년 4년제 학력인정학교로 지정되고 1984년 피어선신학교로 개명하였다. 1990년 피어선대학으로 교육부의 개편 승인을 받은 후 1992년에 피어선대학교가 개교되었다. 이후, 1996년에 평택대학교로 개명 후 현재에 이르렀다.
2. 상징
2.1. 로고
3. 학부
3.1. IT공과대학
- 스마트자동차학과
- 융합소프트웨어학과
- 정보통신학과
- 데이터정보학과
- ICT융합학부
3.2. 국제물류대학
3.3. 사회서비스대학
3.4. 문화예술대학
4. 대학원
4.1. 일반대학원
- 사회복지학과(석·박사)
- 상담학과(석·박사)
- 아동청소년학과(석·박사)
- 국제물류학과(박사)
- 부동산학과(석·박사)
- 음악학과(석사)
4.2. 신학대학원
-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 신학과(석·박사)
4.3. 특수대학원
- 사회복지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아동청소년복지학과
- 상담대학원 - 상담학과, 미술치료학과
- 글로벌비즈니스대학원 - 국제물류학과,국제무역학과, 경영학과
- 통번역대학원 - 통번역학과, 한국어교육학과
5. 부속 및 부설기관
5.1. 부속기관
- 정보지원실
- 전산지원과
- 평택대 신문사
- PBN(교내방송국)
- 피어선기념관
- 생활관 : 제1~3국제관(기숙사).
- 1국제관:외국인
- 2국제관:여자
- 3국제관:남자
- 학생생활상담소
- 사회봉사센터
- 학군단
- 인문사회관[7]
- 이공관[8]
- ICT융합관[9]
- 예술관
5.2. 부설기관
- 출판부
- 국제물류해양연구소
- 물류연구센터
- 평택항연구센터
- 해양연구센터
- 주한미군연구센터
- 미술치료상담원
- 교육연수원
- 평택대학교회
- 피어선심리상담원
- 보육지원센터
- 상담센터
- 국제영재교육원
- 평생국제교육원
- 산학협력단
- 섬유패션디자인연구센터
- 환황해권해양물류연구센터
-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 엘리티아법률산업연구소
- 다문화가족센터
- 장애학생지원센터
- 교수학습지원센터
-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 자연과학연구소
- 정보디자인연구소
- 사회과학연구소
6. 자매결연대학
홈페이지 자매결연대학 리스트
7. 대학특성화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의 소개글로 2017년 작성되었다.(맞춤법 등 일부 수정)
- 강점1. 창학 108년
- 평택대학교는 미국인 선교사 `피어선’(Arthur T. Pierson) 목사의 유지에 따라 1912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교파를 초월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으로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로 창학 108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 강점2. 시대의 흐름을 읽은 대학교
- 강점3. 환 황해권 국제물류 특성화대학
- 강점4.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 평택대학교 간호학과는 국가고시 100%, 취업률 최고를 자랑한다. 취업도 모두 대형병원에 취업하여 그 취업의 퀄리티 또한 최고를 자랑한다. 이렇게 국가고시 100%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대학에 최신시설의 PTU시뮬레이션센터가 있기 때문이다. PTU시뮬레이션센터는 학교의 건물내에 병원과 병상을 모두 똑같이 꾸며 놓고 학생들이 실제 실습을 통하여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참고로 평택대학교 간호학과는 올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2016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5년간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인증 받았다. 간호학과를 선택함에 있어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다.
- 강점5. 전국 최우수 학군단
- 강점6. 주한미군 인턴십프로그램
- 강점7. 수도권 어디에서든 편리한 교통편
- 강점8. 최신시설의 생활관
8. 캠퍼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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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정문에서 각각의 건물로 길을 안내해주는 영상이다.
9. 기타사항
- 2020년 현재 4개 단과대학(IT공과대학, 국제물류대학, 사회서비스대학, 문화예술대학)내 21개 학과/전공이 있으며, 5개 대학원(일반대학원,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물류·정보대학원, 상담대학원)내 석,박사과정이 설치되어 있다. 대학 산하에 평생교육원, 국제교육원, 다문화가족센터, 미술치료상담원 등의 부설기관이 있다.
- 신학을 기반으로 시작한 학교다 보니 캠퍼스에 개신교 계열 학생들이 많을 것 같지만, 실제론 전혀 아니다. 게다가 굳이 교회를 다니라고 강제하지는 않는 편. 하지만 채플은 4학기 들어야 졸업이 가능하니 별 차이는 없다.
- 왈도체의 창시자(번역자)가 이 학교 출신이라는 설이 있다(...).
- 평택시에 있는 대학답게 평택 거주자가 적지 않은 편이다.[10] 그 다음에는 안성시, 수원시 순.[11] 특히 공도읍 학생들은 수업시간 30분 전에만 출발해도 무난히 도착한다. 보통은 경기권[12] 에서 많이 쓰며, 예상외로 천안시 등 충청권에서는 많이 쓰진 않는 듯.사실 천안권 및 충청권 학생이 적은 이유가 근처에 남서울대,백석대,호서대 등 꽤 큰 학교가 많아서 그럴 수도 있다.
- 통학하기 어렵진 않다. 주변 교통이 워낙 잘 돼 있어 서울특별시 가는 버스도 많고[13] 평택역과도 제법 가깝기 때문.[14] 그 때문인지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집을 물어보면 진짜 기상천외할 수준으로 다양한 편이다.
- 18년 들어 베트남 출신 유학생들이 많다. 유학생들은 하늘색 잠바를 입고 다니며, 대체로 성격은 좋고 한국어도 정말 잘 하는 편. 오히려 영어를 못 한다. 물론 잘 하는 애들도 간간히 있다. 참고로 남자애들은 문신 많이 하고 대부분이 흡연자지만 나쁜 애들은 아니다. 되려 조별과제 때 뭐 시키면 정말 열심히 하는 편인데, 의외로 정도 많다(....) 얘들은 1~2년 전부터 선발되어 교육받으며 함께 숙식을 했기 때문에 서로간에 잘 아는 사이이며 한국에 오는 시험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재수, 삼수해서 입학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15]
-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분류되어서 10% 정원감축이 권고되었다. 정원 감축을 하지 않으면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참여가 제한되며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은 제한되지 않는다.
- 정기적으로 PTU ESC라는 영어말하기 대회를 여는데, 1학년 대학 영어 과목 수강자중 담당교수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16][17] 참가 가능하다. 장려상까지 따면 상금이 꽤 쎄고 참여해도 소량의 상금이 나오니 추천받으면 쫄지말고 나가보시길...[18] 모든 1학년이 한 학기에 대학영어를 듣는 게 아니므로 대회는 두 번 있으며 한 번 나간 사람은 다시 못 나가기에 참가 기회는 단 한 번뿐인 셈. 참고로 내외국인을 혼합해 심사하지만, 교수님 추천을 받을 정도면 영어가 만만치 않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고 보면 된다. 한국이고 베트남이고 수준이 어느 정도냐면 드물긴 하지만 영어 하나로 무대를 장악하거나 시작하기 전에 유창한 영어 스피킹으로 기선제압 비슷한 걸 하는 학생들도 있는 정도다.[19] 참고로 우승자는 다음 대회를 직관하는 걸 권유받는다고 한다.(물론 그동안 아무도 안 갔다고 한다) 되려 언어에 관심많은 교수님들이 자주 오신다.
- 2017년부터 쥐도새도 모르게 반딧불이 글쓰기대회라는 걸 열었는데 이건 참가신청을 하는 게 아니라 1학년때 창의적 사고와 글쓰기라는 필수교양을 이수할 때 글쓰기 과제[20] 를 하게 되는데, 그 과제를 제출하면 자동으로 참가가 된다. PTU ESC와 마찬가지로 모든 1학년이 한 학기때 듣는 게 아니기에 대회가 두 번 있고 내외국인 포함해 총 32명이 상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21]
- 신학대학에서 시작되었고 학교 측에서 종합대학 승격 후에도 타 수도권대학에 비해 규모를 안 키운 탓인지 입학정원이 적은 축에 속한다. 그때문인지 다른 수도권 4년제 대학들에 비해 인지도가 크게 떨어지는 편으로, 학생들도 원서를 넣을 때 모르거나 놓치는 경우가 많다. 사실, 96년이 되어야 평택대학교로 교명을 바꿨기 때문에 어떤면에서 당연할수도 있다.
- 2019년 2학기 기준으로 셔틀버스 승차장은 롯데인벤스 건너편이다. 원래는 롯데인벤스에서 바로 승차할 수 있었지만 원인 불명의 이유로[23] 길 건너편으로 바뀌었다. 좀 귀찮긴 해도 돈 내기 싫으면 타자. 무료니까(...) 사실 학생들은 셔틀이 아닌 정류장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평택역과 정류장이 붙어있기 때문이다.
2019년 12월 2일 학생관 식당이 새롭게 오픈하였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평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평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
- 와이파이 기기가 오래되어 전파 상황이 참담하다. 오히려 유선이 더 나을 지경. 잘 터지는거 쓰고싶다면 저 앞에 이삭토스트나 이공관 5층으로 가자.[24]
- 건물들이 은근 오래되어서 어떤 건물이든 특히 지하는 곰팡이 냄새가 심하다.[25] 특히나 본관 지하는 책상이 녹슬고 페인트가 울어서 심각한 수준. 그나마 사정 나은게 이공관으로 본관이랑 인문사회관은.....
- 채플 때는 그냥 한숨 푹 자고 오면 되며 근로장학생들이 출석체크를 한다. 원래 전자기기 사용 및 이어폰 착용이 금지지만 포기한 것인지 그냥 앉아만 있으면 출석으로 인정해준다.[26] 지금은 거의 에어팟 케이스들과 전국 스마트폰들의 전시회 수준.
- 대학교치곤 흔치 않게 평지에 있는 학교다. 정확히 말하면 정문 쪽은 평지인데 후문 쪽은 경사다.[27]
- 미국인 선교사가 세워서 그런지 캠퍼스가 미국의 중소대학 느낌이 많이 난다. 또한 주한미군 연계 프로그램도 많다.
- 2017년을 기준으로 고시공무원반이 사라졌다. 원래는 꽤 오래 있었지만 학점제한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바람에[30] 인기가 없어졌다고... 그러나 담당 교수님이 아직 미련을 못 버린건지 일부 지원자들을 아직까지 가르친다는 말이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고시공무원반의 명맥은 아직 이어지는 셈.[31]
- 학교에서 협업활동이라는 것을 하는데 크게 방과후와 일반협업으로 나뉘나 실질적 차이는 없다. 여튼 뭐 할거없다면 해보자. 20만원가량 지원도 나오니까.[32]
-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19 확진자가 나와서 학교가 5월 중순 전 강의를 취소하였다.[33] 그 전에는 1학기 사이버강의 결정이 뜬 상황.
10. 사건/사고/논란
1912년 장로교에서 세운 초교파 신학교로 시작되었던 학교는 이 학교 졸업생으로 사무국장에서 시작해 총장이 된 조기흥 전 명예총장이 무려 30년이나 장기집권을 하며서 학교자체가 사유화되어버렸다. 설립자도 아닌 이가 대학을 완전히 장악한 셈이였다. 조기흥 전 이사장이 총장과 이사장, 명예총장을 역임한 기간은 무려 38년이였다. 결국 성범죄 사건과 학내 민주화로 교육부가 관선이사를 파견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총장직무대행 체제를 거쳐 2019년 1월 평택대 교수협의회장이였던 신은주 교수가 총장으로 취임했다. 기사.
10.1. 조기흥 명예총장 성범죄 혐의
2016년 말, 평택대 명예총장이자 서울YMCA 이사장인 조기흥(2017년 현재 85세)의 성범죄 행위가 폭로되어 큰 파장이 일어났다. 조기흥은 2013년 6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여직원(40대·여)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피해 여성은 20여년에 걸친 조기흥의 성적 학대를 견디다 못해 2016년 말 검찰에 조기흥을 고소했다. #
고소장에는 조씨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성폭행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으나, 이 혐의는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됐기 때문에 경찰 측은 최근 혐의만 조사하게 되었다. 고소내용에 의하면 조기흥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평택대 법인 사무국 집무실에서 여직원 A씨를 상대로 2차례에 걸쳐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의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피해 여성 A씨는 1990년대 평택대학법인 사무국에 입사했으며 1995년부터 20여년간 거의 매달 성폭행과 성추행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으며 “1990년대 처음 성폭행을 당했을 땐 성범죄 피해여성을 바라보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요즘 같지 않아 피해 사실을 털어놓을 수가 없었다. 조씨의 범행은 (내가) 미혼 때부터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뒤에도 계속됐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2017년 1월 25일 평택대학교교수회가 성명을 내고, 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조기흥 명예총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시위하는 교수들은 대부분 정년을 앞두고 있었는데 이들은 "우리는 퇴임할 때가 가까워 비교적 편한 마음으로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10년 이상 근무해야 하는 교수들은 가족과 자녀들을 생각해, 피해 사실도 공개하지 못하고 퇴진 촉구도 못 한다"라고 전했다.#
2017년 2월 평택대 여성교수 2명이 조기흥에게 성추행·성희롱을 당했다고 진술하고 진술서를 작성해 수사기관에 제출했다. 여성 교수들은 조기흥 명예총장이 여성직원 A를 무고와 명예훼손 등으로 맞고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진술서를 작성했는데, 자신들이 겪은 피해와 함께 여러 정황을 종합할 때 조기흥 명예총장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직원 A의 주장이 사실에 가까울 것이라 믿는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평택대교수회 소속 30여명이 일주일 넘게 단식·천막농성을 벌이며 조기흥 명예총장의 파면 등을 요구했다. 평택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평택대 조기흥 명예총장 퇴진과 정상화를 촉구하는 평택지역 대책위원회’도 4월 들어 평택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신속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통해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 그것이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한 최소한의 사회적 도리이며, 학내 구성원, 평택시민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일일 것이다”고 주장했다.#
2017년 9월 조기흥 명예총장이 성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와 이에 따른 퇴진 요구에 명예총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2017년 11월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이 조기흥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2018년 8월 29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4단독 이승훈 판사는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조기흥 전 명예총장에게 징역 8개월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하고 법정구속 시켰다. 그리고, 12월 항소심 판결에서도 1심과 동일한 실형이 선고되었다.#기사
10.2. 조기흥 전 총장 일가의 전횡 및 채용·회계·인사 비리
2017년 조기흥 총장의 성추행 사건과 더불어서 오랜기간 대학을 사유화하면서 교수와 학생의 반발을 불러왔고 이에 따라 학내분규가 일어나게 되었다. 결국, 교육부가 개입해서 감사를 진행했으며 결국 평택대의 각종 비리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는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9일간 실태 조사를 진행하였고, 인사 개입 및 회계 부정 등 총 14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이중 인사 관련 문제는 조기흥 전 총장이 교직원 채용 과정에서 압력을 가했으며 임의로 대학평의원회를 개설 후 자신의 입맛에 맞는 개방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 후 3명의 개방 이사를 선임해 이사회를 장악했다. 여기에 자신의 친인척을 교수 및 이사 등 요직에 기용해 학교를 사유화 하는데 앞장섰다. 조기흥 전 총장의 2남 4녀 중 둘째 딸이 총무처장, 막내딸과 막내아들이 각각 신학과,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물론, 재단의 이사장이던 명성교회 원로목사인 김삼환[34] 이사장이 조기흥 일가를 싸고 도는 등 재단 이사회 구성 문제도 심각했다.
거기에 회계 관련 문제로 조 전 총장은 면세점, 호텔 등에서 업무 추진비로 1081만원(36건)을 증빙 없이 사용했으며, 2016년 6월 자신의 출판기념회 때는 교비 3,149만원을 멋대로 썼고, 큰딸에게 매점 운영권을 주면서 창고와 숙소 공간을 무상으로 추가 제공하는 특혜를 줬다. 회계 부분에 대해서 조 전 총장은 자기입장에 유리하도록 관리 규정을 수시로 바꾸고 이유없는 출장, 명목없는 지출로 꾸준히 교육부로부터 적발되었었다. 기사
10.3. 17년 이후 학내 갈등과 관선이사 파견
이사회와 학내를 장악하고 대학을 족벌체제로 운영하면서 교수회와 학생회 또한 인정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분노는 당연했으나 이에 대해 반발은 어려웠다. 그러나, 조기흥 명예총장의 성추행 사건과 이에 따른 교육부 감사로 사학비리가 드러나고 검찰 수사 의뢰까지 들어가자 17년 처음으로 교수회가 발족되었다.
암튼, 평택대 교수회는 재단이 구성한 개방이사의 선임이 대학평위원회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무효라고 주장했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학은 교수회가 원래 없었기 때문에 개방이사의 선임은 문제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기흥 전 명예총장 등의 반대로 교수회와 학생회가 없고 결국 성추행 사건이 터지자 2017년 최초로 구성됐으며 소송 과정에서도 평택대는 교수회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17년 10월 조기흥 전 명예총장이 여직원의 고발로 수사가 이뤄지고 교수회의 활동을 방조했다는 이유로 이필재 총장을 해임시켰다. 이에 대해 이필재 총장은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이사회의 해임조치는 부당하다는 소청을 제기했다.
18년 2월 교수회가 제기한 개방이사 선임 무효 소송은 1심에서 개방이사의 선임은 무효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단, 개방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정이사 선임 결의 무효 소송에 대해서는 기각시켰다.
18년 5월 2일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작년 10월 이사회에 의해 해임된 이필재 총장이 제기한 해임무효취소 소청에서 해임이 위법하다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총장 직무대행을 수행중이던 유종근 총장 직무대행과의 마찰이 불가피해졌다. 또한, 이에 대해 재단 이사회도 반발했고 이필재 총장이 출근하자 유종근[35] 총장직무대행은 총장실 문을 잠그고 나가버렸다.#기사 16일 재단이사장이던 명성교회 원로목사 김삼환 이사장이 사퇴하고 이사로 내려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후임 이사장 또한 같은 성향의 인물이라고...
18년 7월 12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학교법인 측이 선임한 유종근 총장의 업무를 정지한다는 내용의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판결로 복귀한 이필재 총장의 권한을 인정하지 않고 유종근 총장을 선임한 재단 이사회의 결정은 무효화 되었고 파행을 불러온 1학교 2총장 체제는 끝나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코너에 몰린 재단 이사회는 8월 20일 심야에 긴급이사회를 소집해 이필재 총장을 직위해제 결정했다.#기사 정작, 조 전 총장의 비리에 관련된 보직인사들의 징계는 미루고 있다.
18년 10월 교수회의가 제기한 개방이사 선임취소 소송에서 서울고등법원에서도 1심판결을 그대로 인용했다. 개방이사 3명의 지위가 위법하다 판결이 2심까지 나오자 이미 교육부가 승인을 미루고 있는 2명과 구속된 조기흥 전 총장까지 6명이 공백이 된 상황이라 재단 이사회는 이미 무력화 된 상태다.#기사
18년 10월 22일 기존 개방이사 선임에 대해 2심까지 위법하다 판결이 나오자 교육부는 '선출 무효된 개방이사가 결의해서 뽑은 정이사들 모두 효력이 없다'라는 내용을 통보했다. 이로써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를 비롯한 모든 이사들의 자격이 무효화 돼 버렸다. 재단 이사회에는 유효한 지위를 가진 이사가 한명도 존재하지 않게 되었고 교육부는 임시이사 파송을 결정했다.#기사
18년 12월 21일 관선이사로 구성된 이사회는 구 재단과 마찰을 빚은 이필재 총장 및 구 재단이 선임한 유종근 총장 둘다 위법한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인선이라며 총장선임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28일 교수회의 회장인 사회복지학과 신은주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다. 31일 신은주 총장이 취임했으나 구 재단측 인사인 유종근 전 총장직무대행은 교육부에 자신의 총장선임취소에 대해 위법하다는 소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임시이사회는 기존의 이사회는 법원에 의해 위법한걸로 판결났기에 총장 선임 또한 위법절차로 총장선임취소는 적법하다 입장을 냈다.
19년 2월 대법원은 전원일치로 “대학 구성원의 참여가 배제된 개방이사 선정은 무효”라고 1,2심의 판결을 그대로 수용해 평택대학교 교수회 손을 들어주었다.#기사 교수단체가 사립학교 법인의 개방이사 취소 민사 재판에서 최초로 승소한 사례로 기존 이사회의 구성 자체가 불법이었다는게 확정되었다.
19년 4월 유종근 전 총장직무대행이 제기한 총장선임취소에 대한 위법 소청은 교육부에 의해 기각되었다.
[1]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 사립대학인 예일 대학교 설립자 중 한 명인 에이브러햄 피어선의 후손. 뉴욕 주에서 소천했으므로 양화진이 아닌 미국에 묘가 있다.[2] 2018년 1차 진단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 판정을 받았었다. 그런데... 후술될 조기흥 전 명예총장의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감점되었고 결국 역량강화대학 판정을 받았다. 2021년에 2차 진단이 진행되니 그 때는 자율개선대학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어보인다.[3] 현 서울특별시 신문로2가 피어선빌딩 위치에 소재했다. 학교법인의 소재지도 그곳이다.[4] 무역학과와 행정학과를 섞은 과로 평택항에 가까운 입지를 살리기 위한 과다. 특성화학과라 대학측의 지원도 좋은 편이고, 물류특성화과로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연간 8억씩 지원받았다.[5] 출신 연예인은 배우 정해인, 선지애 등이 있다.[6] 보이스 코리아2의 남유희, 슈퍼스타K5에서 플랜비의 멤버였던 이동훈, 듀엣가요제(창민과 듀엣), 슈퍼스타K7의 전건호 등이 모두 이 평택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출신이다.[7] 주로 사회서비스대학이 수업을 듣는 곳이다.[8] 이공관이라 해서 공대 수업만 진행되는 게 아닌 물류와 무역행정 전공수업도 진행된다.[9] 공대 수업이 진행되는 곳이다.주로 스마트자동차.[10] 사실 집 근처 대학이라고 다 그 쪽 학생들이 오진 않고, 오히려 많이 적은 편이다. 물론 학교마다 혹은 지역마다 다르지만...[11] 이 지역 거주자들도 예상 외로 적지 않다.[12] 이라지만 이 둘이 경기권 거주자들 대부분이다. 의외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에서는 많지 않다.[13] 서울에 사시는 교수님들 중에는 버스로 통근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한다. 일부 서울 거주자들도 있고...[14] 참고로 평택 시외 터미널과 역은 가까이 있다. 굳이 학교로 바로 안가도 고속버스로 터미널로 간 후 길만 건너면 셔틀버스를 탈 수 있으니 참고.[15] 나쁘게 보여도 베트남에서는 2개 국어를 하는 엘리트이자(애초에 현지에서 시험을 보는데 그게 상당히 어렵다) 전 세계에서도 물가 비싼축에 끼는 한국 수도권에 유학 올 정도로 금수저들이다.[16] 이라고 쓰고 사실상 국제물류대학 학생들이라고 읽는다. 한 예로 2019년 전반기에는 수상자 7명중 5명이 그쪽 출신이었고(나머지 2명은 사회서비스대학) 우승자인 남학생 역시 국제무역행정학과였다고 한다. 심지어 3등인 베트남 학생마저 같은 학과(2위는 간호였다). 여담으로 그때 그 우승자는 외국인 교수들이 다 알 정도로 영어 실력이 출중하다고 한다.[17] 해외학교 출신자라는 말이 있다.그러나 그 학생 지인피셜로는 2020년에 입대한다는 말이 있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초등학교를 제외한 해외 미인정 학교를 재학하면 학력미달로 전시근로역이 뜨기 때문이다.단 해외에서 학교를 나왔더라도 한국에 와서 간단한 시험을 통과하고 교육과정을 다 이수하면 입영대상이 되기에 거짓이 아닐 수도 있다고.[18] 보통 교수님들이 각반에 한 두명씩 영어 잘하는 애들에게 권유하며, 교수님들끼리 경쟁심리가 상당하기에 시험만 끝나면 미친듯 팍팍 밀어주신다.심하면 수업 끝나고도,축제 때도 불려갈 수 있으니 이 점 유의.[19] 미국학과나 무역 쪽 학과 둘이 적극적일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20] 점수에 들어가는 공식 과제다.[21] 이 대회 같은 경우 내외국인은 따로 심사한다. 내국인 한 학기당 10명씩, 외국인 6명씩.[22] 인조잔디인 데다가 상당히 마모되어서 슛하다가 땅을 차거나 미끄러지기 십상이다. 터치라인 쪽은 더 심해서 스로인 할 때 미끄러져 다치는 경우도 있다. 비오고 나면 그냥 빙판... [23] 주민들의 지속된 민원으로 추정[24] 이삭도 잘 터지는편은 아니지만 최소한 학교보단 낫다.[25] 신축건물인 ICT융합관, 학생관 제외[26] 가끔 외부인이 들어와서 예배를 듣기도 한다.[27] 밥먹고 다시 재등교하는 학생들 소화 잘되라고 일부러 만들었다는....설이 있는데 실제로 그쪽으로 가면 중심상가와 연결되어 있어 먹을 거 천지고 좀만 더 내려가면 공도읍 시내가 있는데 거긴 롯데리아, 맘스터치 등 햄버거집도 있고 순대국밥집 같은 식사를 파는 곳도 많다. 참고로 공도읍 입구 쪽은 괜찮은데 그 안쪽으로는 들어가지 마라. 들어가면 갈수록 맛이 없다...[28] 룸메이트를 두는데 이 탓에 많이 싸우는 듯.[29] 경기남부 주요 도시들은 기숙사 거리점수부터 0점이라 불리하게 먹고 들어가는 탓에 점수가 잘 나와도 집 먼 애들에게 밀릴 수밖에 없어서 자취를 하는 듯 하다.[30] 3.5였다고 한다.[31] 그리고 2019년 11월 28일 방과후 협업 발표에서 이게 사실로 드러났다는 말이 있다.[32] 팀원들만 원한다면 결과 발표대회에 참여 가능하나 이는 경쟁률이 꽤 높다. 만일 예선 통과하더라도 2017년은 이과 계열, 2018년 우승팀은 ROTC 준비팀이었고 2019 우승팀은 고시반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팀들의 대표들이 다 발표를 기가 막히게 했다고 전해지며 그 정도 아니면 장려 이상은 힘들다.[33] 부분적으로 실습 수업만 개강한 상황이었다.실명 및 학과 언급 절대 금지할것[34]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교회세습, 세월호 망언 등 교계 내외적으로 말이 많은 인물이다.[35] 민선 1-2대 전라북도 도지사를 지낸 정치인으로 이 당시에 평택대 부총장을 역임하고 있었다. 도지사를 지낼 당시 수뢰로 유죄를 선고받고 정치생명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