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제로

 



1. 프로필
2. 개요
3. 상세
3.1. 외모
3.2. 작중 행적
3.3. 성능
4. 기타
5. 기술
6. 커맨드 리스트


1. 프로필


'''제로'''
ゼロ
''Zero''

[image]
'''격투 스타일'''
네스츠류 권법[1]
'''생일'''
10월 7일
'''신장'''
193cm
'''체중'''
88kg
'''혈액형'''
O형
'''출신지'''
북극
'''취미'''
육아[2]
'''중요한 것'''
네스츠 조직 전체
'''좋아하는 음식'''
그레이프 후르츠 젤리
'''싫어하는 것'''
없음
'''잘하는 스포츠'''
스쿠버 다이빙
'''성우'''
'''아라이 토시미츠''' (01,02UM)
'''쿠스노키 타이텐'''(KOF 올스타)
오쿠노 카야(프리티 제로 한정)
'''전용 테마곡'''
KOF 2001: '''0'''OSTAST
KOF 2002 UM: '''Testament of NESTS'''#[3]
KOF 올스타: '''0 -KOF ALL STAR ver.-'''#

2. 개요


Welcome to death falling.

KOF 2001 등장 대사

발버둥치는 자들이여, 그 정도인가.

라운드 승리 대사

KOF 2001중간 보스다.
NESTS의 최고 간부이자 2인자다. 전작인 KOF 2000최종 보스였던 제로는 사실 이 제로의 '''클론'''이었으며 정식 명칭은 '''오리지널 제로'''다. 편하게 '''리얼 제로'''라 부르기도 한다.

3. 상세



3.1. 외모


갈색 피부를 하고 있으며 클론과 달리 머리는 백발, 그리고 콧수염이 없다. 덕분에 특유의 잔인하고 극악무도하며 인정없는 인격과 지나친 하급 조직원들을 무시하는 성향과 덥수룩한 콧수염 때문에 까인 클론 제로와는 달리 이 쪽은 꽤 미중년[4] 대접을 받고 있으며[5] 예의바르고 정중한 신사이다. 게다가 허스키한 목소리도 특징이다. 그와 반대로 클론은 중후한 목소리라는 공통점은 있으나 오리지널의 목소리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호쾌하다.
이렇게 클론과 얼굴이 다른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클론 제로의 취미가 변장이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 전 의 위장을 한 것으로 볼 때 2000의 클론 제로의 얼굴은 링으로 변장한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6] KOF 2000의 보스전 오프닝에서 클론 제로가 자신을 변장의 달인이라고 자처하며, 링을 죽이고 그로 변장한 다음 클론을 링인 것 처럼 내세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확실.

3.2. 작중 행적


클론 제로와는 달리 네스츠에 대한 충성심이 아주 강하다. 게다가 프로필도 클론과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또한 클론 제로는 스트라이커가 없었지만, 이 쪽은 , KOF 99의 최종 보스였던 크리자리드, 그리고 자신의 애완 사자인 글루건스트라이커로 거느리고 있다.
이그니스의 명령에 따라 KOF 2001에서 우승한 K' 일행들을 네스츠의 본부로 향하는 비행선으로 끌어들여 그들이 네스츠의 최종 계획에 사용될 가치가 있는지 직접 시험해본다. 이후 네스츠의 본부인 우주선으로 그들을 인도하고, 자신은 비행선과 함께 지상으로 추락하여 생을 마감한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찌질하게 굴다가 죽어간 다른 보스들에 비하면 자신의 패배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당연한 듯 사라지는 모습은 게닛츠급 포스의 대인배. (둘의 포지션도 시나리오 최종보스의 엘리트 간부급이란 설정으로 꽤나 닮았다.) 그리고 애완용 사자인 글루건을 데리고 다니는 모습은 애완용 표범 로뎀#s-2을 길렀던 루갈과 닮았다.
승리 대사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스토리 및 대사/2001#s-12.1,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스토리 및 대사/2002 참고.

3.3. 성능


게임 내적으로는 전작의 최종보스를 가져와 중간보스로 등장시킨 셈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강하다. AI도 전작의 클론 제로보다 좋아서 '오리지널 제로에게 콧수염을 붙이면 약해진다'는 설이 나오기도 했다. 난이도 측면에서도 클론 제로는 CPU가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쉬운 편이지만, 2001의 오리지널 제로는 중간보스임에도 훨씬 어렵다.
성능상으론 전작의 클론 제로와 기본 골격이 같으나, 근접 기본기가 삭제되고 지상 날리기도 너프. 필살기 숫자도 두개 줄어들었다. 대신 필살기 하나하나의 데미지가 전작의 클론보다 높아서 몇대 맞으면 사경을 헤메는 수준이다. 또한 전작의 제로에게는 없던 3명의 스트라이커를 호출할 수 있는데, 바로 이 스트라이커 호출이 정말 사기적으로 강하다. 2001 기준으로 별개의 특수기로 호출하기에 파워게이지를 쓰지 않으며, 연속 호출을 위한 조건을 씹고 두세명씩 마구잡이로 호출할 수 있다. 완전히 랜덤한 타이밍으로 스트라이커 셋을 계속 깔아둘 수 있는것. 가드 크러시를 일으키는 론을 호출한 후 전체화면 초필 백라멸정을 사용하는 CPU의 공격패턴이 가장 유명하다. 덧붙여 스트라이커 개개인의 성능도 좋다.

그런데 특수기이기 때문인지 스트라이커가 화면에 나와있어도 일단 호출모션은 취한다. 스트라이커가 있든 없든 특수기만 입력하면 등돌리는 호출모션은 계속 반복할 수 있다. 호출모션은 잡기를 포함해 전신무적인데 딜레이까지 없으므로 특수기만 계속 입력하면 지뢰진 같은 희귀한 타입의 공격이 아닌 이상 완전한 무적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 즉 2001의 제로는 이론적으로만 따지면 오로치와 이그니스의 최강논쟁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CPU 전용 캐릭터이므로 실전에서 쓸 일은 없고 콘솔판에서나 해보자. 참고로 이 마구잡이식 소환은 2002UM에서 스트라이커 호출의 성능 자체가 대폭 바뀌면서 불가능하게 되었다.
중간보스이지만 KOF 2002 UM에선 최종 보스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스토리상의 포지션도 그렇고, 출현조건이 클론 제로보다 더 까다로운 편. 그런데 성능은 보스 중에서는 약체인 편이다. 심지어 CPU 인공지능도 클론보다 낮아서 난이도가 더 쉽다.

4. 기타


2002UM에서 하이데른, 루갈과 마찬가지로 목소리가 대폭 바뀌었는데, 성우가 나이를 먹은 탓에 목소리가 노인처럼 바뀌었다. 01 버전 목소리를 듣다가 02UM 버전 목소리를 듣게 되면 충공깽 수준[7][8] 덕분에 클론 제로의 카리스마만 더 부각되었다. 01과 02UM 음성 비교.플레이 영상에서 몇 가지만 들어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외모가 젊어도 머리색이 그렇다보니 겉만 중년이지 속은 노인이라는 설도 있다.
해괴하게도 프로필상 취미는 '''육아'''. 어째 클론이나 원본이나 본인 이미지와 동떨어진 짓을 이리도 잘 하는지(...) 다만 네스츠에서 클론을 대량 생산하는 점을 생각해 보면 갓 태어난 클론들을 관리하고 키우는 일을 즐긴다는 뜻일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당연히 클론 제로와의 대전 이벤트도 있다...만 특별한 모션은 없고 대사만 좀 달라지는 수준.[9] 그리고 2002 UM에서 등장하는 네스츠 보스들 중 유일하게 이그니스에 대한 예를 취하는 대전 이벤트가 존재한다. 98 UM에서 오로치를 만난 사천왕 멤버들의 예를 취하는 대전 이벤트와 비슷하다. 과연 충성심 강한 엘리트. 하긴 클론 제로는 배신자니까 할 말 없을 테고, 크리자리드는 버그로 대전 이벤트가 안 나온다. 하지만 이그니스는 제로를 무시한다.
또한 헤어스타일이 자주 바뀌는 인물이기도 하다. 위의 이미지는 2002 UM의 이미지로 히로아키의 성향 때문에 거의 바람맞은 머리를 하고 있지만 2001 당시 오피셜 일러스트와 게임 일러스트는 '''올백 + 앞머리 한가닥'''으로 나왔고, 막상 두 작품 다 도트 이미지 상으로는 '''올백 + 앞머리 약간'''으로 나왔다. 최신작 KOF 올스타에서는 '''올백 + 앞머리 한가닥''' 스타일로 유지되었다.
K', 쿨라 다이아몬드를 상대로 승리하였을때는 승리 모션에서 크리자리드가 등장해 "진보가 없는 놈들이군.(進歩のない者達だ。)" 이라고 말하고, 을 상대로 승리하였을때는 승리 모션에서 이 등장해 "딱하군, 약한 자들이여.(哀れ・・・弱き者達よ・・・)" 라고 말한다.
2001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2판과 드림캐스트판에서 정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기종에 따라 개방조건의 갭이 엄청난데 드림캐스트판의 경우 서바이벌모드에서 1승만 올리면 사용할 수 있는 반면 플스2판의 경우 비슷한 형식인 파티모드에서 150승을 올려야 선택이 가능하다. 네스츠편에 수록된 2001은 처음부터 다 풀려있어서 바로 선택이 가능하다. 일단 제로를 선택하면 나머지는 누구를 고르던 제로, 크리자리드, 론, 글루건으로 멤버가 변경되며 순서 역시 1-3 엔트리로 자동고정된다.
제로로 아케이드 모드를 클리어할 경우, 플스2판은 케이, 쿨라가 출현하는 에디트 엔딩이 나오며, 네스츠편은 별다른 엔딩 없이 기지 추락씬에서 바로 스탭롤로 넘어가버린다.
플스2판 2001 한정으로 제로의 스트라이커 셋이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한다. 당연히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고 크리자리드, 글루건, 론 셋을 제로 이외의 다른 캐릭터도 스트라이커로 쓸수 있게 만든것. 이 경우 정상적으로 게이지를 써서 호출해야 한다.
02UM에서 보스로써 만나려면 아케이드 모드에선 5스테이지의 마지막 오더 캐릭터를 MAX 초필살기로 격파하면 만날수 있다. 보스 등급은 High다.
무대는 01에서는 비행선, 02 UM에서는 심판의 회랑이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서 청속성의 공격형 격투가로 등장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제로(오리지널) 항목 참조.

5. 기술


기술은 클론 제로와 거의 동일하지만 통상기부터 뭔가 살짝 다른데, 점프 및 지상 CD의 모션이 다르다. 점프 CD의 경우 발을 이상적인 각도로 쭉 뻗어서 차버리는 클론 제로와 달리 기존 점프 공격들의 모션과 동일하며 지상 CD는 전방에 배리어를 소환해서 쳐내버리는 모션인데 둘 다 클론 제로보다 발동 속도 및 판정에 있어서 더 나쁜 성능을 자랑한다. 그나마 판정 자체는 괜찮은 점 CD에 비해 지상 CD는 기본기 주제에 꽤 멋있긴 하지만 그야말로 X축 리치가 너무 짧아서 써먹기 어려운 기본기다. 하필이면 지상 CD가 가캔 날리기에도 대응되는지라 덩달아 가캔 날리기 성능이 영 아쉽다.
또한 클론 제로와는 달리 서서 D의 모션이 원거리 근거리 관계없이 전부 같은 기술이다, 서서 C 히트시 클론의 C보다는 짧은 선딜을 보여주나 대신 상대에게 주는 경직이 더 짧다. 1:3 엔트리에 보스 방어력, 공격력 보정까지 받아 공격력, 방어력만큼은 2001 이그니스와 함께 사상 최강이고 지상 CD와 원거리 D 등에 카운터 와이어가 있긴 하나 이건 클론 제로가 있던 2000과의 시스템 차이니 그다지 장점으로 내세울 것도 못 되고, 역시나 02 UM에서는 클론 제로도 CD와 원거리 D가 카운터시 와이어 대미지에 대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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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기인 '''환마각충'''은 클론 제로와 동일하게 단독으로 쓰면 중단에 강제 다운이며 캔슬 불가, 캔슬로 쓰면 상단에 필살기나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하다. 아래의 크리자리드 소환 특수기와 커맨드가 매우 비슷해서 크리자리드를 호출하다가 삑사리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01에서 환마각충의 제대로 된 공식 커맨드는 'A, →'이다. 저 커맨드 때문에 캔슬로 쓰기가 대단히 어렵다. 이 문제로 인해서 02um에서는 스트라이커 소환을 필살기로 승격시키며 커맨드를 규화 레버+A or B or C로 변경했고 환마각상의 커맨드를 ''→+A"로 클론제로와 똑같이 변경했다.
01의 특징상 스트라이커들을 소환할 수 있다. 이 스트라이커 호출은 2001 기술표에서 특수기로 분류되는데, 시스템상 분류는 필살기라는 모양.[10] 2002 um에서는 등장 및 속도가 빨라졌으며, 특정 스트라이커를 불러낼 때 각각 다른 대사를 하게 되었다. 크리자리드는 "번데기여!"[11] / 글루건은 "사자여!" / 론은 "사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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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자리드 소환'''은 커맨드가 → + A로 위의 환마각충과 헷갈리기 쉽다. 어레인지된 코트를 입은 크리자리드가 나와서 티폰 레이지라 외치며 티폰 레이지 강 버전을 시전. 장풍 상쇄는 되지만, 안타깝게도 장풍 반사까지는 되지 않는다. 대신 원본 강 티폰 레이지에는 없었던 띄우기 성능이 있기 때문에 맞으면 상대가 수직 상승 하면서 별의 별게 다 들어간다. 02UM에서는 위치 한정으로 크리자리드 소환만으로 무한이 가능하다. 티폰 레이지 판정이 은근히 큰 편에 판정 지속 시간도 굉장히 길고, 다른 스트라이커 소환보다 후딜도 짧다. 그래서 어느 상황에서든 무난하게 써줄만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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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건 소환'''은 글루건이 대각선 공격을 행하는데 일단 발동은 가장 빠른 편이며 추가타야 가능하지만 좀 힘들다. 글루건이 나타나는 궤도가 제로 머리 위에서 대각선으로 긁어버려서 같이 맞는걸 각오하고서 지르는 대공&리버설용 기술. 02UM에서는 등장 모션 그런거 없이 그냥 확 대각선으로 그어버린다. 나타나면 으르렁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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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소환'''의 경우 발동은 스트라이커들 중에서는 정말 느리지만 리치가 길며 '''크리티컬 와이어에, 강제 가드 크러시까지 붙어있다.''' 01에서는 이 녀석을 부른 뒤에 백라멸정을 사용하는 식으로 이용했다.
02UM에서는 다른 두 스트라이커 소환에 비해 변화점이 많다. 강제 가드 크러시는 여전하지만, 크리티컬 와이어가 카운터 와이어로 하향되고 노멀 히트시 판정이 강제 다운으로 변경됐다. 즉 카운터 히트가 아닐 경우에는 추가타가 불가능하게 너프된 셈. 그래도 강제 가드 크러시가 터지는 것은 2001 당시와 동일하고 가클 경직도 여전히 긴 편이라서 론을 가드시키고 곧바로 백라멸정을 쓰거나 거리가 비교적 가까울 경우 대시로 접근해서 근접C를 우겨넣고 콤보를 이어주는 플레이는 똑같이 할 수 있다. 게다가 소환 및 발동속도는 2001보다 훨씬 빨라졌기 때문에 단순히 맞추거나 가드시키는 것 자체만 따지면 2001보다 오히려 더 편해졌고, 어쨌든 상대에게 닿기만 하면 '''후상황은 무조건 제로에게 유리하기 때문에'''[12] 쓰는 입장에서 전작보다 손해보는 느낌일 수는 있어도 상대 입장에서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특히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론 소환 → 참풍연파 살마 깔아두기 패턴의 경우 일단 론한테 닿으면 구석을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에 어지간한 캐릭터들은 뻔히 보면서도 탈출조차 못하고 얻어맞다 죽어야 되는 위협적인 패턴이다. 심지어 같은 보스들도 기 없거나 리버설 잘못 치면 갉아먹히다 죽는다.[13]
나타나면 공격할 때는 '''흥!허!'''하고 외치고 사라질 때 중후한 음성으로 "으음흐흐흐흐"하고 웃는데 은근 중독성이 있다.
제로의 스트라이커는 전술했듯 특수기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BC, →+BC, ←+BC 커맨드 대신 →+A(크리자리드), →+B(글루건), →+C(론) 커맨드로 소환이 가능하다. 특수기이니 게이지 소모도 없으며 연속호출에도 아무런 제약이 없다.
스트라이커가 없는 2002UM에서도 오리지널 제로는 스트라이커를 달고 나온다. 그리고 소환 커맨드가 ↓↙←(버튼은 그대로 대응)로 바뀌어 더 이상 특수기 커맨드와 겹치지 않게 되었으며 특수기에서 필살기로 변경되었다. 전체적으로 발동이 빨라지고 스트라이커 시리즈의 피격판정이 사라져 스트라이커가 씹히지 않게 되었지만 대신 01 때처럼 순식간에 세 명을 파바박 불러제끼는 짓은 불가능. 한 화면에 스트라이커가 나와 있으면 다른 스트라이커는 부르지 못하며 스트라이커를 부르는 동안 호출 동작을 계속 유지하여 딜레이가 길어졌다. 사실상 2001의 스트라이커와는 조금 거리감이 있는, 일종의 발동 보증이 달린 장풍같은 성능으로 변했다.
필살기인 참풍연파 시리즈는 클론과 동일하지만 다른 구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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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풍 반사가 가능한 '''참풍연파 반경'''이나 전방으로 칼날을 날리는 '''참풍연파 살마'''는 그대로 존재.[14] 02UM이나 01이나 둘 다 발동시 약간의 무적시간이 달려있고, 기수급량이 미쳐돌아간다. 01에서는 히트 시 단번에 기2줄이 차고, 02UM은 살짝 너프돼서 한 번에 기 1줄을 채워준다. 첫등장한 01에서는 데미지가 억소리 나오게 높아서 3-1 엔트리 기준으로 체력의 30% 깎아버린다. 1-3 엔트리로 약간의 방어력 보정을 받아도 살마나 반경 4대 맞으면 죽는 미친 데미지를 보여주지만, 02UM에서는 보스 보정을 넣어도 상당히 데미지가 깎여나갔다.
하지만 대공기는 클론과는 달리 약으로 쓰건 강으로 쓰건 '''참풍연파 황아'''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강 버전은 그리 높게 뜨지 않아서 클론의 상패만큼 높게 뛰는 적을 캐치할 수는 없지만 달리 생각하면 딜레이가 줄어들은 것이니 좋다고 봐야 한다. 허나 클론의 상패는 후딜을 빼면 시전시작부터 무적이 빵빵하게 붙어있지만 오리지널의 황아 C버전은 무적시간이 없다...[15] 그래도 쓸만한 대공기가 황아 밖에 없는지라 아쉬운대로 써줘야 한다.
그 외 전체적으로 기술들의 후딜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알 게 뭐야.''' 사실 이쪽도 보스치고는 후딜이 꽤 큰 편이지만, 자신의 클론처럼 개폼잡으며 착지하는 기술이 없다는 게 위안. 02UM에서는 클론처럼 참풍연파 시리즈 막타를 가드하면 무조건 가드 크러시가 나게 되었으며, 반경과 살마에 슈퍼캔슬이 붙어서 모션이 좀 느려졌다.(발동속도는 그대로.) 2000에서 클론 제로의 카운터 모드처럼 옥쇄참진[16]은 확정으로 들어가고 백라멸정은 발동 속도 때문에 봉인.
그 외 질화황진과 마무홍조는 삭제되었다. 통상기쪽이 어째 클론 제로보다 후달리고 질화황진과 마무홍조가 없어서 허전하지만 그래도 스트라이커 소환의 사기적인 무적 시간으로 인해 어찌어찌 커버가 가능한 그런 성능. 02UM에서는 스트라이커 소환 무적 시간도 짤리고, 백라멸정 절대판정도 없는지라 최대한 스트라이커 압박으로 갉아먹는 식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
초필살기는 클론과 같이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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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쇄참진'''은 2001 기준으로는 대미지가 매우 높아서 2:2 엔트리에서 맞아도 70%의 체력이 거뜬하게 날아간다. 2001의 제로는 중간보스라서 따로 MAX 초필살기가 없는데 옥쇄참진 대미지가 MAX 초필살기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없어도 되는 수준이다. 회장님의 브루탈 갓 프로젝트와 비교하면 대미지가 조금 더 낮은 편이다. 02UM은 대미지가 일반 초필살기 수준 정도인데, 히트수가 워낙 많아서 그냥 가드대미지가 그냥 맞는 것만큼 나온다. 여기에 참풍연마 계열처럼 가드 시 가클이 달려있긴 하지만 가클 경직이 긴 편이 아닌데다가 가캔 구르기로 넘어가면 그만이기 때문에 함부로 옥쇄참진을 질렀다간 그대로 역관광 당한다. 클론의 옥쇄참진과 비교하면 클론은 30히트, 오리지널은 31히트로 대미지가 1도트만큼 더 나오고, 클론이 상패모션으로 마무리 하는 것과 달리 오리지널은 황아모션으로 마무리해서 후딜이 짧은지라 히트 후 상황을 풀어가기에는 오리지널 쪽이 좀 더 좋긴 하다.
'''백라멸정'''은 클론과 같이 전신 무적에 전체화면 판정, 게다가 광속 발동이다. 다만 시전 자세는 다르다. 클론은 몸을 기울여 손을 땅에 대고 사용하는 반면, 오리지널은 손을 살짝 들어 발동한다. 시전자세는 오리지널 쪽이 더 품격있고 멋있어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또 무적시간 + 전체화면 + 광속발동 덕분에 이그니스도 가지고 논다. 특히 CPU는 론 소환 후 이것을 80% 확률로 쓰는데 이렇게 되면 론이 가드를 풀어서 맞는다...만 대미지가 집중된 첫 타가 이미 가드당한 뒤라 대미지가 팍 줄었고 스트라이커 대미지 보정을 먹어서 맞아도 의미는 없다. 대신 스트레스 유발에 좋다.[17]
MAX 초필살기는 없었지만 2002UM 에서는 백라멸정이 일반 버전과 MAX 버전으로 나뉘어졌다. 클론 제로처럼 2001의 백라멸정은 MAX 버전, 일반버전은 절반인 4히트(근접시 8히트) 하는 기술로 나뉘어졌다. 하지만 클론과는 달리 절대판정이 아니라 뭔가 모자란 느낌. 갈수록 누가 원본이고 누가 클론인지 참 난감하다.[18] 그나마 론 소환으로 가클이나 구르기를 유도한 후 백라멸정으로 캐치하는 전술은 꽤나 유효하다. 다만 절대판정이 없어서 혹여나 상대가 론 소환에 맞아버리면 백라멸정을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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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UM에서 '''극성명계진'''이라는 MAX2를 가져왔는데[19] 근접 C - 론 소환 - 영혼 분리 - 참풍연파 반경으로 육체를 잠시 없앰 - 스트라이커 일제소환 - 암전과 함께 다굴 - 참풍연파 살마를 사용해 없앤 육체 재소환후 영혼과 합체 - 대미지 들어감 형식의 기술로 결국 2002UM의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모션 재활용이다. 빵빵한 무적시간 + 절대 판정 + 가드 불능이라는 좋은 옵션을 가지고 있고 헛쳐도 후딜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반격당할 위험도 없지만, 하필 시작모션이 근 C라서 리치가 굉장히 짧은지라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은 상태가 아니면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다. 다른 보스들의 MAX2와 비교하면 성능도 초라하고, KOF 2002 UM의 MAX2중 가장 이상한 비주얼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거의 대부분의 팬들이 무겐보다 못하다고 평가한다. KOF 올스타 제작진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스페셜 스킬로 이 기술이 아닌 백라멸정을 설정했다.[20]
2001때는 이론상 최강에 잘만 하면 이그니스도 갖고 놀던 성능이었지만, 02UM에서는 여러모로 보스 중에서는 성능이 다소 약한 편이다. 뭣보다 스트라이커 소환시 무적시간이 잘리고 전체적으로 후딜이 증가하면서 01 때처럼 생각없이 스트라이커 소환을 쓰다가는 털리기 딱 좋다. 참풍연파 계열의 미쳐돌아가는 기수급량 덕분에 기는 넘쳐나는데, 막상 초필살기나 필살기의 대미지는 눈물나게 낮아서 기를 아무리 때려박아도 뚜렷한 한 방이 없는 것도 단점. 특히나 다른 보스들 중에서도 크리자리드가 극상성으로, 거의 대부분의 기술들을 딜레이 캐치 가능한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와 제로의 밥줄인 각종 깔아두기 패턴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라이징 다크 문도 그렇고 크리자리드가 거리 조절하면서 티폰 레이지와 지상CD로 깔짝거리는걸 파해하기가 너무 힘들다. 반대로 나이트메어 기스 상대로는 일단 구석에 몰아넣으면 기스가 이후 이어지는 론 소환 → 참풍연파 살마 깔아두기 패턴을 깰 수가 없어서[21] 꽤 괜찮은 편이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보스들 간에서 비교한 것이고, 일반 캐릭터와 비교하면 미쳐돌아가는 기수급량 때문에 훨씬 강하다. 보스들은 기술 대부분이 발동속도가 매우 빠르거나 무적시간이 빵빵하니까 제로의 스트라이커 소환을 깨거나 최소한 같이 맞을 수 있어서 그런 것이고[22], 일반 캐릭터들은 보스들처럼 무적시간 빵빵하거나 광속발동인 기술들이 많지 않아서 어지간하면 제로의 스트라이커 소환으로 압박하는 패턴을 깨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일반 캐릭터들 입장에서는 그나마 참풍연파 상패, 옥쇄참진, 질화황진, 마무홍조 같이 후딜 긴 기술들의 빈틈이라도 노릴 수 있는 클론보다 스트라이커 소환하고 자기는 뒤로 넘어가서 정역 퀴즈를 내는 식으로 싸우면서 전체적으로 (클론보다) 기술 후딜도 적은 편인 오리지널이 더 흉악할 수 있다.
2001과 2002UM간의 목소리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간혹 2001 성우는 2000의 제로를 맡았던 후토가네 킨타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부 음성은 클론 제로의 음성을 재탕하였던 점도 이 의혹을 불리는데 한 몫 했다. 2002UM에서 바뀐 목소리는 부정적인 반응이 커서 무겐 등의 툴로 캐릭터를 제작할 때는 기술 베이스가 02UM의 제로임에도 일부러 01의 보이스를 갖다 붙이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2001에서 잡기 풀기를 시전시 소리를 지르는 데 그 목소리가 정말로 깬다. 한번 들어보자.
모바일 게임 권황98 종극지전OL 1주년 기념 캐릭터로도 등장하였다. 그간 사기적인 성능만 보여준 오리지널 제로이기에 유저들이 매우 기대하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나니 네스츠 쿄급의 쓰레기로 등장하면서 중국유저들의 뒷목을 부여잡게 만들었다. 성능은 보스들 중 최약캐였다.
네스츠 쿄는 현재 한국서버 기준 폭주 이오리와 함께 보스 투탑이며, 리얼 제로는 1:1에서 취약한 반면 현재 방캐 중 가장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루갈과 기스를 따위로 만들어버린 괴물이다. 참고로 위의 취소선은 두 캐릭터의 첫 발매 기준이며, 당시 제로는 방캐주제에 공캐에게나 붙을법한 조건부 버프가 붙은데다 쓰는 사람이 극소수에 불과해 14자질 빌리[23] 취급받는 게 현실이였며[24], 네스츠 쿄는 2002 쿄레기의 재림이라며 불리며 핵폐기물의 상징으로 꼽히다 추가적인 상향릴레이[25]로 최강으로 다시 태어난 것.
여담으로 이그니스 능욕하기 영상을 제작한 '알렉스'라는 유저가 이전에 리얼제로 능욕하기 시리즈를 찍은적이 있다. 유명세를 탄게 이그니스 능욕 시리즈 이후이므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편이지만 이것도 충분히 재미있다.[26] 링크. 이그니스 능욕만큼이나 개그 요소가 넘친다.
게니츠와 마찬가지로 모에선을 피할 수 없었다. 이름은 제로코.링크 게니코와 제로코의 대결 영상인데 캐릭터 제작에 공을 많이 들인 게 보인다. 심지어 보이스는 성우 기용해 더빙 받았다고.
하지만 기술 배치를 보면 오리지널 제로보다는 클론 제로에 맞춰져 있는데, 질화황진, 마무홍조를 비롯해 백라멸정도 클론 버전이다. 이 쪽은 공중 버전도 사용 가능. 옥쇄참진은 진행 방식이 다른데, 참풍연파 반경 - 살마 - 황아 - 황아 - 상패 순으로 사용한다.
클론 제로 MAX2인 암류천파까지 쓰는데, "암류천파!" 라고 외치기까지 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정상대전 기준'''
종합평가
'''S(5)''' 14자질 캐릭답게 정상대전에서도 최상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방캐치고는 내구력은 약해서 초반부에는 안쓰이지만 중후반부에 제로가 나오면 상대 쪽 캐릭이 얼마 없거나 방깎이 되는 필살기를 가진 캐릭이 없으면 그야말로 '''상대는 전의를 상실하게 된다.''' 게다가 필살기를 쓴 이후에는 무지막지한 가드율로 막강한 앞열 탱커 역할 뿐만 아니라 왠만한 공캐들을 후려치는 극강의 공격력까지 가지면서 제로를 잘 사용할수록 정상대전의 승률은 보장된다. 거기다가 필살기에 방깎까지 달려있어서 기스 하워드, 각성 야시로, 블루 마리의 하드 카운터이기도 하다.
스킬
'''B+~S(3.5~5)''' 필살기인 백라멸정을 쓰기 전에는 그냥 평범한 성능의 스킬이지만 백라멸정을 쓴 이후에는 공캐들의 스킬 못지 않은 흉악한 스킬로 돌변한다.
필살기
'''S+(5.5)''' '''정상대전 제로를 공포의 방캐로 만들어주는 원동력''' 게닛츠처럼 세로 한줄의 캐릭들을 때리는 필살기로 엄청난 방어 버프는 물론이고 공격력까지 강해지면서 이걸 쓴 제로는 공캐의 탈을 쓴 방캐가 되거나 대미지도 센데 탱커 역할도 하는 캐릭이 된다. 천신강림 상태인 기스 하워드나 필살기 버프로 앞열에서 무식한 몸빵을 자랑하는 각성 야시로블루 마리도 종잇장으로 만들어버리는 방어 디버프까지 가지고 있어서 앞열 방캐들에게는 분노가 풀상태인 제로 앞에서는 다 죽었다고 봐야 한다.
4성패시브
'''S(5)''' 상대 쪽 캐릭이 죽을때마다 제로는 체력이 회복이 되는데 이 패시브 덕분에 제로의 생명력은 더욱 연장이 된다.
공격력
'''B+~S(3.5~5)''' 필살기인 백라멸정 쓰기 전에는 다른 방캐들보다는 조금 나은 그냥 그런 공격력이지만 백라멸정을 쓴 이후에는 왠만한 공캐들을 후려치는 의외의 깡딜을 자랑한다.
방어력
'''S-(4.5~5)''' 방캐치고는 평균적인 방어력은 다른 방캐들에 비해 약하지만 가드를 하면 다른 캐릭들의 가드 피해보다 더 적다. 게다가 제로는 가드율이 상당히 높은 캐릭이라서 어지간한 공격이 떠도 왠만하면 가드를 해대면서 극강의 탱킹도 보여주기도 한다.

'''S(5)''' 14자질답게 선픽으로 가져가는 확률은 굉장히 높으며 오메가 루갈, 폭주 이오리, 폭주 레오나, 쿨라 다이아몬드같은 흉악 캐릭터들이 없으면 무조건 선픽으로 가져가는 편.]

6. 커맨드 리스트




[1] 그런데 정작 클론의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사실 클론이 네스츠를 배신하여 자신의 격투 스타일에 네스츠가 들어가는 것을 부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2] 그 사전적 의미의 육아 맞다. 네스츠가 복제인간을 거의 일상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조직임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한 취미.[3] 2002 UM 버전은 브금이 꽤나 의미심장한데, 이는 제목이 '''네스츠의 유언'''이기 때문.[4] 근데 사실 클론 제로도 도트에서 수염을 없애고 피부색을 바꾸면 거의 비등해진다. 그리고 '''변장했단 소리는 클론 제로의 원래 모습은 오리지널 제로에게서 머리와 피부색만 달라진 정도라는 무시하기 힘든 의견도 있기는 있다...'''[5] 셸미 판정 미남이다.[6] 스턴 상태일 때 얼굴 부분이 뭉개지려고 한다. 정신을 못 차리니 변장을 유지하기도 힘들 테니까.[7] 9년이라는 세월 동안 꽤 나이를 먹어서 호쾌한 목소리가 불가능해졌다고...이는 역시 같은 성우를 쓴 루갈 번스타인도 마찬가지. 하이데른도 미묘하게 목소리가 변경되었다.[8] 기존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해도 상관은 없었지만 클론 제로와의 이벤트가 생긴 탓에 둘 중 하나의 재녹음이 불가피했던걸로 보인다. 파치슬로 판에서는 같은 성우가 맡은 루갈 같은 좀 경박한 목소리로 연기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세월의 차이 덕에 당시의 톤과 달라지긴 했어도 완전 달라졌다 보기엔 힘들다. 사실, 루갈과 하이데른부터가 2001 당시의 제로와 목소리 톤이 비슷하기에 이걸 피하기 위해 노인스런 목소리로 연기 주문을 시킨 것일지도 모른다.[9] 대략 '''"꼭두각시 주제에 내 앞에 서다니..."'''[10] 이유는 커맨드 입력시 필살기의 커맨드 입력 규칙을 따르며 데이터 조작으로 스트라이커 소환 모션을 강 펀치 모션으로 바꾸고 슈퍼 캔슬을 시도해보니 슈퍼 캔슬이 되었다고.[11] 이 쪽은 크리자리드가 등장하자마자 티폰 레이지를 쓰기 때문에 알아듣기 힘들다.[12] 론의 공격이 상대에게 닿았다면 와이어 히트, 가드 크래시, 강제다운 중 하나가 무조건 발생한다.[13] 보스들은 나이트메어 기스 말고는 다들 리버설 가능한 필살기나 노멀 초필을 갖고있어서 그나마 빠져나오기 쉬운 편이긴 하다.[14] 살마의 경우 전방으로 날리는 망토의 도트 면적이 클론에 비해 조금 더 넓다. 판정은 동일.[15] 오리지널의 황아와 클론의 상패가 붙으면 황아가 상패에게 진다. 크리자리드의 라이징 다크 문과도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16] 단 참풍연파 살마의 경우 끝자락에서 맞추고 슈캔하면 들어가지 않는다.[17] 어차피 죽을 상황일 때 백라멸정을 가드하다 죽은 것과 강제로 가드가 풀린 다음 맞아서 죽었을 때의 정신적 충격의 차이는 실로 크다.[18] 클론 제로와 달리 스트라이커 소환으로 무한 띄우기가 가능하기 때문, 특히 크리자리드/글루건 소환은 상대의 높은 점프와 떨어진 거리에서 지르기 패턴을 봉쇄하기 때문에 대인전에서는 클론제로보다 더 유리하다.[19] 시전 대사는 "돌아가라. 영혼이 있던 곳으로.(もどれ。魂のもとへ。)" 참풍연파 살마를 사용해 없앤 육체를 재소환후 영혼과 합체시킬때 나온다.[20] 클론 제로의 MAX2도 모션이 비판받았지만 이쪽은 올스타에 등장했다.[21] 나메기스는 믿고 지를 수 있는 무적시간 빵빵한 기술이 MAX초필인 아수라질풍권과 MAX2인 허공열풍참 밖에 없다.[22] 이것도 제로가 스트라이커를 일반캐릭터 상대하듯 남발할때의 얘기고 고수 이상 레벨이면 오메가 루갈이나 이그니스도 제로의 스트라이커 운영에 말려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박살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23] 빌리도 방캐 주제에 공격에 치중된 옵션을 지녔다.[24] 오죽하면 종극지전 관련 커뮤니티마다 방캐인데도 뒷열에 박아야 제대로 된 성능을 뽑아낸다며 뒷열에 박거나 아예 빼버렸을 정도.[25] 초기엔 공격력이 사이슈급으로 약한데다 분노치를 채워주는 전혼의 수치도 애매했다.[26] 참고로 순서는 2002 루갈 → 오리지널 제로 → 이그니스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