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TS

 

NESTS / ネスツ / 音巣対
1. 개요
2. 설명
3. 구성원 목록


1. 개요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밀결사.
KOF 99 ~ KOF 2001까지의 네스츠 편에서 악역을 담당하는 악의 조직이다. KOF 99 영어판의 경우는 "Nests Cartel"(네스츠 카르텔)로 자막이 나온다.[1]
이름의 어원은 조류의 둥지, 곤충이나 작은 짐승의 집, 악당 등의 소굴을 뜻하는 'NEST'에 복수형을 추가한 것으로 추측된다. 저 한자 표기에 나오는 '巣'자도 둥지를 의미한다. 한자는 별 뜻은 없고 훈독, 음독을 하면 네스츠다. 그냥 둥지를 넣고 적당히 끼워 맞춘 표기인 듯 하다.여담이지만 KOF 13에서 DLC 캐릭터로 나온 네스츠 시절 복장을 한 쿄는 이 네스츠 때문인지 한국에서 '둥지쿄'로 불린다.

2. 설명


하이데른의 대사에 의하면 네스츠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 뭉쳐서 조직한 비밀결사라고 한다. 카구라 치즈루도 이 조직에 대해선 자세히는 몰라도 그 이름을 들어본 적은 있는 걸로 추측된다.
정식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뒷세계에 무기 밀매를 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하던 루갈 번스타인이 오로치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소멸하자 같은 업종에서 일하던 네스츠가 기회를 틈타 이 정도의 대규모 조직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그러나 네스츠의 과학력, 재정 능력을 감안하면 원래부터 강력한 조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번스타인 가문이 항공모함과 공중 항모를 꾸리고 다닐 정도의 거부이긴 하지만, 네스츠는 한 술 더 떠서 우주 궤도에 본부를 세우고 화성에다가 기지를 세우는 SF 수준의 기술력과 규모를 가진 조직으로, 번스타인 가문과 네스츠는 비교 대상이 안 된다. 2001 극한류 팀 스토리에 의하면 갑부인 로버트 가르시아의 재단이 네스츠에게 매수당할 뻔했을 정도이다.
네스츠의 여러 계획들도 굉장히 긴 시간 동안 차근차근 기획되어 왔던 걸 생각하면 훨씬 이전부터 암약해오던 조직이라 유추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오래 전부터 암약했지만 루갈의 조직이 약간의 제동 요소로 작용했고 루갈이 자멸하면서 제동 요소가 사라지자 조직의 확장세가 절정에 달한 것으로 봐야 문맥이 맞는다.
작중 포지션이나 하는 행동들은 가면라이더 시리즈쇼커 등등처럼 사악한 비밀결사와 같다. 유아 유괴에 인간 복제와 인체 개조를 일삼으며, 인조 인간을 제작하는 것과 인간을 모체로 한 병기를 제작하여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다.
사실 이 설정은 SNK의 1992년작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뮤테이션 네이션(Mutation Nation)'''에 나오는 최종보스(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설정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이를 보아 네스츠는 뮤테이션 네이션의 스토리를 리메이크하여 그대로 반영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뮤테이션 네이션은 '''쿠사나기 쿄'''의 원형인 '''리키'''가 주인공이며, 내용도 그렇고 주인공의 행보도 그렇고(뮤테이션 네이션의 적 캐릭터 중 일부는 리키의 격투 데이터를 연구해서 만들어낸 인조생명체이다.) 이 두 작품은 서로 연관이 있다. 심지어는 KOF 99의 엔딩에서 뮤테이션 네이션에 등장하는 잡졸들(인간 요원)이 나오기까지 한다.
KOF 대회에서 우승한 쿠사나기 쿄의 불꽃의 힘에 관심을 갖게된 이들은, 오로치와의 결전으로 완전히 탈진해버린 쿄를 기회를 노려 납치한 후 쿄의 클론을 만들거나 아니면 쿄의 유전자를 타인에게 이식하여 쿠사나기 일족에게만 전해지는 불꽃을 훔치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바로 네스츠 편의 주인공인 K', 쿄-1, 쿄-2, K9999[2], KUSANAGI, 네임리스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성공한 것은 K' 하나 뿐(...)
K'가 다루는 불꽃만이 진정한 쿠사나기 일족의 불꽃이며 크리자리드, 클론 쿄, KUSANAGI[스포일러1]가 다루는 불꽃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버전일 뿐이다. 네임리스는 심지어 K'에 비하면 불꽃을 다스리는 능력이 굉장히 불안정하다.
그 외에도 최상급 간부인 제로클론이나 K'의 클론인 크리자리드, 안티 K'라는 암호명으로 불리며 얼음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쿨라 다이아몬드, 쿨라의 클론인 (전투능력은 전무한) 이졸데, 또 다른 개조 인간인 앙헬 등도 네스츠의 반인륜적이지만 놀라운 과학력이 만들어낸 캐릭터들이다.
하급, 중급 간부들은 대부분 개조 인간들로, 인위적으로 힘을 이식하거나, 기계로 신체를 대체하여 전투의 일선에 내보내고 있다. 따로 인체 개조를 하지 않은 고급 간부들은 신체 능력을 대폭 강화시키는 강화복을 착용하여 필요시에 무력을 행사한다. 다만 상급 간부인 폭시다이애나는 인체 개조를 받았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지만 이러한 과학력은 수많은 생명의 죽음과 고통 위에 세워졌다. 네스츠는 실험이나 목표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람의 애정이나 그런 마음까지도 조종하고 갖고 논다. 대표적인 피해자로는 네임리스가 있다.
네스츠가 왜 쿄의 능력만을 탐냈는가 하면, 쿠사나기 일족의 힘이 가장 접근하기 쉬웠기 때문이다. 오로치의 힘의 경우, 이것은 '''오직 오로치 일족만''' 부작용이나 후유증 없이 다룰 수 있다. 그나마 인간인 야가미 이오리는 본래 오로치 일족은 아니지만 선조들이 삼신기에서 탈퇴를 선언함과 동시에 오로치 일족과 '피의 맹약'을 맺어서 오로치의 힘을 부여받은 덕에 오로치의 힘을 일부 섞어서 구사할 수 있다.
그러나 엄연히 인간이었던 야가미 일족도 오로치 일족은 아니었으므로 부작용 없이 오로치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오로치 일족과 피의 맹약을 맺은 뒤 야가미 일족은 대대로 단명했으며 심지어는 그 피가 폭주하는 바람에 파괴 본능만 남은 살인귀로 변하기까지 했다. 네스츠가 이오리에게 접근하지 않았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게다가 오로치와 아무 연계도 없는 사람이 이 힘을 사용하면 그 결과가 어떤 지는 이미 루갈이 보여주기도 했고.
그렇지만 네스츠가 오로치의 힘을 아주 포기한 건 아닌 걸로 추정되는데, 예를 들어 드림 매치이기는 하지만 2002 UM에서 오리지널 제로로 야시로, 셸미, 크리스로 이루어진 오로치 팀을 이길 경우 '너희의 힘은 조만간 네스츠가 손에 넣는다'는 승리 대사가 나오기 때문이다. 만약 네스츠가 와해되지 않았다면 오로치 일족의 힘을 이용하려는 시도도 충분히 하고도 남았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인명 경시 성향이 강한 조직 특성상 오로치의 힘 때문에 실험 대상이나 클론이 죽는 건 대수롭지 않게 여길 테니까.
또한 카구라 치즈루도 이오리처럼 네스츠로부터 실험 대상이 되는 꼴은 면했는데 이건 치즈루의 집안 배경 때문으로, 카구라 일족은 설정상 옛날부터 일본 덴노의 최측근 신하로써 덴노 가문을 섬겨왔고 그 덕에 지금도 정계에서 강력한 발언권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재계에 미치는 영향력도 엄청나서 KOF 96에서는 대기업들의 도움을 받아 양지에서도 해당 대회를 알리기도 했고 97을 국제 규모로 개최하기도 했으며[스포일러2] 사회적으로도 위신이 높은 가문이다. 따라서 네스츠가 쉽게 건드릴 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아차 잘못 건드렸다가는 상황을 피곤하게 만들 가능성이 농후한 상대였던 것이다. 네스츠가 치즈루 같은 사람을 건들려면 적어도 옆동네샤돌루[3] 같은 큰 규모의 범죄 조직이나 스포일러가 속해있는 조직 정도는 돼야 하지만 네스츠는 그럴 수준의 큰 규모 조직은 아니다.
한편, 네스츠와 동맹을 맺은 와레즈는 오로치를 클로닝해서 미즈치를 만들어냈다. 물론, 와레즈가 등장한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은 외전이라 정사(正史)로 치진 않는다.
클론으로서 탄생한 존재들에게는 항상 대접과 취급이 좋지 않지만 의외로 많은 간부나 중요 요원들 중에는 클론들이 제법 많이 구성되어 있으며, 예를 들자면 클론 제로, 크리자리드, 네임리스(네스츠의 비밀 공작을 수행하는 대가로 하급 간부 승격)가 있다.
이 조직원들은 대체로 백발 + 검은 피부색 조합이 많은 편(...). K9999의 경우에도 평소에는 피부색이 밝지만 특정한 상황(전투 시작 모션)에서는 크리자리드처럼 '''검은 피부에 길고 삐쭉삐쭉한 백발'''로 변하기도 한다. 그나마 예외는 쿄의 유전자가 섞인 네임리스 정도.
이 조직도 자기들 나름의 '''네스츠류 권법(音巣対流拳)'''이라는 무술이 있다. 완벽한 북두류권의 패러디. 그리고 네스츠 보스 캐릭터들은 통상 필살기 공격만 해대도, '''기가 금방 찬다'''는 것이 일품이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이 조직의 조직원들이 게임상에 등장했다 하면 하나 같이 성능이 오질나게 좋다.
일단 보스 캐릭터들은 언급할 것도 없고 희대의 사기캐릭터 쿨라, 폭시, 항상 강캐 자리를 놓치지 않는 K', 기만 있으면 절명을 국수 가락마냥 쭉쭉 뽑아내는 K9999와 네임리스, 숙련되기만 하면 미칠듯한 다지선다를 자랑하는 앙헬. 원본보다 쓸만한 테크닉은 덜하나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계승한 클론 쿄 시리즈나 쿠사나기[4] 99와 02에서는 개캐에다 그외 시리즈에서도 유저의 실력에 따라 무시무시한 캐릭터로 캐리하는 윕이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여캐의 경우 신체 스펙에 있어서도 사기라는 말이 있다. 앙헬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쿨라 또한 나이에 비해 엄청난 키와 슴가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다. 또, 인체 개조 여부가 불명한 다이애나도 웬만한 남캐보다도 큰 키를 자랑하며,[5] 폭시 역시 웬만한 남캐와 비슷할 정도로 키가 크고 몸매까지 좋다.
KOF 2001에서는 조직의 이름과 같은 이름을 가진 조직의 우두머리가 등장했으나 실상은 그 아들인 이그니스가 내세운 환상(허상)에 지나지 않았다는 진실이 밝혀졌다. 즉, NESTS는 '''페이크 최종 보스'''였고 '''NESTS를 뒤에서 조종한 진정한 수장, 흑막, 진 최종 보스는 바로 이그니스였던 것.'''
이그니스NESTS를 제거한 뒤 플레이어와 최후의 결전을 벌여 살아 있는 신이 되고자 했지만 결국 그의 패배로 끝나면서 살아 있는 신이 되려 했던 이그니스의 계획은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로 끝나버렸다. 이에 절망한 이그니스는 네스츠의 본부인 우주 기지를 지구에 떨어뜨려서 스스로 목숨을 끊음과 동시에 세계에 대재앙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플레이어들의 활약으로 그마저도 실패하여 홀로 세상을 등지는 꼴만 되고 말았다. 덧붙여서 이그니스가 네스츠 총수의 허상을 제거하면서 'NESTS는 이제 끝났다'고 선언했으니 조직도 공중 분해 되었다.
네스츠는 화성의 위성에도 기지가 있다. 그러면서 세계 정복 하나 하지 못하는 한심함(…)을 보인다. 그만치 조직원 관리가 상당히 허술한지, 간부란 놈들은 태반이 배반과 반란을 꿈꾸고 기껏 키운 실험체들은 모두 도망쳐 버린다. 그 행보를 보면….
  • : 이미 99 시점 이전에 탈출해 하이데른 휘하에 있다.
  • K' & 맥시마 : KOF 99 출전 이후 네스츠에서 탈주, 네스츠의 주요 기관 등에 테러 행위를 벌였고 끝내는 이그니스를 쓰러뜨려 네스츠를 무너뜨렸다.
  • 클론 제로 : 네스츠를 배신하고 제로 캐논을 탈취해 자기가 네스츠를 포함하여 세계를 지배하려고 했다.
  • 폭시 & 다이애나 : 네스츠라는 조직 자체에는 충성심이 상당한 편이었지만[6] 이 둘은 밑바닥에서부터 간부로 올라온 이들이라 처음부터 네스츠의 상층부를 장악하고 있던 고위 간부들을 매우 싫어한다. 아예 프로필 상에 그렇게 적혀 있을 정도.
  • 앙헬 & K9999 : 자신의 안위만 챙기며 자신보다 강한 적이 나타나면 도주부터 하는 마이페이스들. 그나마 앙헬의 경우는 겁이 많은 성격으로, 순진한 면모도 있어서 다이애나와 폭시는 별로 경계하지 않았으나 9999는 K'에 대한 열등감이 너무 심해서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건 다 파괴하고 보는 성격파탄자의 면모가 돋보여서 다이애나나 폭시는 9999만 경계하였다.
  • 네임리스 : 위에 설명되어 있다.
실질적인 우두머리였던 이그니스조차 네스츠를 두고 자신을 신적인 강자로 만들기 위한 도구였다고 표현하면서 막상 K' 등 KOF 우승자들과의 결전을 앞두고 자신의 목적이 가까워지자 '''네스츠는 이제 쓸모 없다.'''며 사실상 이 조직을 스스로 내팽개쳐 버렸다. 우주에 위치해 있는 본부, 외계 기지를 운용할 만큼 막강한 경제력과 오버 테크놀러지까지 겸비한 이 조직을 말 그대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헌신짝처럼 버려버린 것이다. 사실 네스츠에게 손해가 된 K' 일행의 탈주와 크리자리드의 계획 실패, 그리고 클론 제로의 봉기 등도 전부 이그니스가 계획한 것이었고 이그니스의 대사를 보면 설령 계획에 성공했어도 조직은 똑같은 결말을 맞이하게 되어 있었다. 또한 네스츠의 과학력을 이용하여 궁극의 힘을 가지려고 네스츠와 협력 중이었던 도 네스츠가 와해되자마자 발견한 더 매력적인 힘에 흠뻑 빠져 네스츠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어버렸다.
KOF 2003 시점에서 조직은 붕괴했지만, 네스츠가 가지고 있던 과학 기술의 수준은 굉장히 높아서 뒷세계에서는 네스츠의 과학 기술을 탐내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에나, 폭시, 앙헬 등을 포함한 K' 일행들과 몇몇 네스츠 생존자들은 그들의 몸과 몸에 숨겨진 네스츠의 과학력을 탐내는 자객들과 맞서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하도 시달려서인지 KOF XIII K'팀 엔딩에서는 K'가 또 귀찮게 군다는 투로 자객들을 상대해준다.
또한 K' 일행들과는 별개로 여전히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네스츠 잔당들이 있어서, 하이데른 용병대 역시 이런 네스츠 잔당들을 제거하고 있다. KOF 2001로 단숨에 수뇌부가 궤멸당했다지만 원래 화성에다가도 기지를 박아뒀을 정도의 막강한 과학력과 규모를 가진 세력이다 보니 하이데른 용병대도 완전히 뿌리를 뽑진 못한 모양이다.
KOF XIV 공식만화에서는 네스츠 잔당들이 이그니스의 부활을 노리고 활동하고 있다고 나온다. 이그니스 본인은 네스츠라는 조직을 자신이 신이 되기 위해 쓰고 버리는 장기말 정도로 취급한 것에 비해, 부하들의 이그니스에 대한 충성도는 상당히 높았던 모양.
후에 언급된 사실로는 이그니스가 생전에 미리 보험으로 네스츠 지하 기지에 자신의 인격을 데이터로 미리 백업시킨 걸로 확인 되었다. 데이터화 된 인격 역시 생명을 도구 취급하는 인륜 따윈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을 신세계의 신으로 여기는 건 여전했다. 후에 안드로이드 쿄의 몸을 숙주로 삼아 다시 부활하여 쿠사나기 쿄 에게 이디언 블레이드를 날리지만 제대로 뚜껑 열린 쿄의 '''무식에게 상쇄당해 한 주먹만에 네스츠의 수장이자 최종보스 치곤 허무하게 박살이 나고 만다.'''
이후에는 과거의 망령 따위에 건 볼 일 없으니 얼른 퇴장하라는 쿄의 굴욕적인 말을 듣고 숙주는 부서지고 겨우 도망치며 자신의 데이터를 인스톨한 넬슨의 의수 쪽으로 도망치면서 얼굴만 부활하며 나는 신세계의 신이라며 죽을 수 없다는 추태를 부리는 동시에 세뇌가 풀린 넬슨이 이후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눈치채자 남의 몸을 자기 멋대로 이용했다며 의수에 들러 붙은 이그니스의 얼굴을 붙잡으며 크게 분노하는 모습이 나온다.
KOF를 제작한 게임 제작사의 또 다른 격투 게임 시리즈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에도 네스츠와 비슷한 짓을 일삼았던 세계관 최악의 악마범죄 집단이 있다.

3. 구성원 목록



[1] 'We are NESTS cartel. The new world order. Our future, is now!'[2] 이쪽은 복제한 클론 쿄들을 모아서 만들어낸 9999번째 인조인간이라는 설정, 모종의 이유로 KOF 세계관에서 지워졌다.[스포일러1] 단, 2003의 KUSANAGI는 '''야타의 거울의 힘으로 만들어진 환영'''이어서 2002의 쿠사나기와는 설정이 다르며 네스츠와는 관계가 없다.[스포일러2] 03에서는 비록 보탄에게 꼭두각시로 조종 당하기는 했지만 96의 행적과 똑같이 양지에서도 해당 대회를 알렸었다.[3] 이 때문에 여기 시리즈에서의 춘리가 속하는 인터폴은 각국 경찰간의 정보공유/협력체에 불과한 수준을 넘어 국제법상의 권한을 갖는 정식 국제기구를 뛰어넘는 강제성을 지닌 규모로 확대되었다. 즉 치즈루 수준의 강력한 발언권을 가졌고 사회적으로도 위신이 높은 경찰 기관이다. 물론 이것만으로 잘 해결되지는 않다가 하다 못해 춘리가 클론 개조까지 당해버렸다. 결국 동료들과의 협의로 겨우 겨우 샤돌루를 때려부셔서 해결되었지만...[4] 특히 쿄-1은 콤보 데미지 하나는 무식하게 세기로 유명하다. 쿄-2는 모드(카운터 모드 또는 맥스 모드)빨로 역시 데미지 딜러. 쿠사나기나 쿄도 콤보 화력이 끝내준다.[5] 188cm. 실제로 KOF에서 다이애나보다 키 큰 남캐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6] 대표적으로 폭시는 네스츠 깃발로 머리를 묶고 다니는 기묘한 헤어스타일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