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드 벡

 

[image]
[image]
'''평상시'''
'''능력 발동 시'''
Wired Beck / 鋼線(ワイアードのベック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프로필'''
'''사망'''
'''1939년'''
'''종족'''
'''인간''' → '''돌가면의 흡혈귀'''
'''생사여부'''
'''사망'''

'''"WOOFHO FHOO(우후 후우"'''

鋼線(ワイアードのベック / Wired Beck
1. 설명
2. 작중 행적
3. 디아볼로의 대모험의 등장인물
4. 기타


1. 설명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2부의 등장 악역. 성우츠루오카 사토시.[1]
단역이지만 희한한 외형과 특이한 말투, 죠셉과 펼치는 만담 때문에 인지도가 있다.
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기타리스트 제프 벡[2][3]과 그의 앨범 <Wired>[4]이다.
본래는 연인을 목졸라서 살해한 죄수였으나 탈옥하고 도망가다가 카즈에게 잡힌 후 돌가면의 흡혈귀가 되어 카즈의 부하가 되어버렸다. 말끝마다 '즈라'를 붙이는 특이한 말버릇이 있으며 아주 변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포함한 온몸의 체모를 가시처럼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체모를 가시로 변형시킬 때도 '''"WOOFHO FHOOO!!(우후 후우!!)"'''라는 괴성을 내질렀다.[5] 체모를 가시로 바꾼 이후의 대머리 모습이 유명하지만 원래는 대머리가 아니라 상당히 풍성한 모발을 갖고 있다. 단지 털을 뭉쳐 가시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대머리가 된 것.
사실상 리사리사의 강력함을 어필하는 전투력 측정기. 하지만 동시에 시저의 죽음으로 인해 암울해진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고마운 흡혈귀다. 1부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준 디오 브란도가 이런 놈과 신체 스펙이 같은 게 아이러니.

2. 작중 행적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와무우와의 싸움에서 죽은 후 뒤이어 카즈의 본거지로 들어온 죠셉 죠스타리사리사가 열려고 하던 문짝 속[6]에 숨어 있다가, 이 만화에 나오는 흡혈귀들의 전통인 '''"WRRRRYYYYY!!"'''라는 괴성과 함께 등장하였다.
등장하면서 죠셉을 기습해서 얼굴 가죽을 벗기려고 하지만 죠셉이 잽싸게 크래커 볼레이로 방어하여 미수에 그치지만 죠셉의 크래커를 끊어먹는다. 그리고 자신의 배경과 현황등을 줄줄이 설명한다. 이 때 리사리사가 꺼지라고 하자 리사리사에게 아름답다며 관심을 보이더니 가시를 만들어내고 나서 "꼬옥 안아주마!! 껴안기 처형이다 즈라!!"라고 외치면서 가시가 튀어나온 몸으로 리사리사를 덮쳐 끔살하려 하나 리사리사는 쿨하고 시크하게 자기 목에 감고 있던 머플러를 휘둘러서 벡의 목을 감싼다.
이에 벡은 그걸로 자길 결박이라도 할 생각이였나며 가볍게 머플러를 찢어버리지만 이후 리사리사는 벡을 철저히 무시하고 죠셉을 데리고 가던길을 가려 한다. 이에 무시당해 화가 난 벡은 곁에 있던 죠셉을 불러세워 "야, 너! 자길 무시하는 저런 여자에게는 철저하게 벌을 내려야 하겠지?" 라고 물어보는데...
[image]

'''"OH NO다 즈라. 너 이제 글렀다 즈라. 벌은 니가 받았다 즈라. 파문이 흘러들어 가버렸다 즈라."''' - 죠셉 죠스타

죠셉은 벡의 말투를 흉내내면서 벡이 이미 패배했음을 말한다. 사실 리사리사는 머플러를 통해 벡의 몸에 파문을 주입시킨 후였던 것. 벡은 자기 몸에 파문이 들어갔는지도 모르고 다시금 리사리사를 덮치려다가 온몸에 파문이 퍼지면서 가시가 떨어져나가고, '''"OHHHHH NOOOOO!!"'''라는 비명과 함께 온몸이 녹아버리면서 끔살당한다.
그의 등장부터 사망까지(...).

3. 디아볼로의 대모험의 등장인물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의 능력치 도감'''
'''와이어드
벡'''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38
16
15
150
보통
흡혈귀
능력
ㆍ 특별히 아무것도 없다 즈라. [7]
적으로 등장한다. 특수능력은 없지만 체력과 공격력, 방어력 모두가 좋아서 초중반에 약간 버겁다는 것 이외에 특별히 위험한 점은 없다.
또한 적으로 나오는 리사리사에게 카운터 파문을 당하면 '오 노다 즈라. 파문이 흘러들어갔다 즈라.'라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4. 기타


  • 벡의 말투인 '~즈라'는 코슈벤, 그러니까 사투리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정발 단행본에선 경상도 사투리로 번역했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3, 4분 정도 등장해서 원작처럼 리사리사에게 끔살당한다. 단 3분 안에 기묘한 등장, 이름 소개, 배경 설명, 성격 공개, 현황 전달, 소지중인 특수능력 공개, 전투 방식 공개, 만담, 극적인 퇴장 등 온갖 캐릭터성을 빠르고 깔끔하게 선보이는 알찬 캐릭터다(...). 단, 여기선 원작과는 달리 뒤에서 리사리사를 덮치려 하진 않고 죠셉과의 만담 직후 바로 죽는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Fate/Zero캐스터 역으로 유명하다. 리사리사의 성우인 타나카 아츠코Fate/stay night캐스터 역을 맡았다. [8]
  • 1부의 괴인 두비, 3부의 얼치기처럼 최종 보스전 직전에 등장하는 흡혈귀 단역 캐릭터였는데, 차이점은 딴 놈들은 시생인인 반면 이녀석은 진짜 흡혈귀다.
  • 리사리사에게 관심을 보인 것 때문에 카쿄인보다 한 발 앞선 밀프 헌터라는 농담도 있다.
  • [9]

[1] 4부 TVA에선 코바야시 타마미를 맡는다.[2] 사실 이 이름은 1부때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 윈드나이츠 로트의 농부인데 죠나단 죠스타 일행이 디오 브란도의 옷을 불태운걸 목격했다.[3] 이 인물은 오토이시 아키라가 목표로 하는 인물이라거나 죠르노 죠바나가 그의 음악을 좋아한다는 식으로 속편에서도 종종 언급된다.[4] 스틸 볼 런에서 이것과 같은 이름의 유래를 가진 스탠드가 나왔다.[5] 애니판에선 '''우~후후우~~!!!!''' 하는 환호성 비슷하게 나왔다.[6] 실로 기묘한게 온몸이 문 속에 동화되어 있었지만 오른손만은 주먹을 쥔 채로 석화되어 문의 손잡이인양 위장하고 있었다. 즉 기둥 속 사내들처럼 석화 겸 동화했다는 의미인데 이 녀석의 원래 능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 어떻게 이렇게 변했는지 불명.[7] 실제로 게임상의 도감에도 '즈라'가 써 있다! 다만, 0.13버전 이후 한정.[8] 실제로 캐스터의 역량은 메데이아쪽이 압도적이다.[9] 가츠라는 즈라(づら), 벡은 즈라(ズラ, ずら)다. 일본어로는 표기법이 다르다. 그런데 이렇게 카츠라를 즈라라 불러대는 아저씨성우가 바로 죠셉을 담당했다(...). 참고로 가츠라의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죠죠 ASB에서 비네거 도피오를 담당한 적 있다. 게다가 이 양반들의 또 다른 친구성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