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이시 아키라
'''"표현했어, 내 하트를! 궁극의 분노를! 표현했어..."'''
'''音石明(おといし あきら)/Otoishi Akira'''[1]'''"난 반성하면 강해지거든!"''' - 그의 스탠드 레드 핫 칠리 페퍼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 등장하는 적 캐릭터이자 중간보스. 성우는 ASB, EoH, TVA 모두 '''모리쿠보 쇼타로'''.[2]
TVA 테마곡은 일렉트릭한 기타리스트 エレキなギタリスト.[3]
2. 설명
장래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19살의 청년. 캐릭터 모티브는 근육소녀대의 보컬 오오츠키 켄지.[4][5] 장래희망은 지미 헨드릭스나 제프 벡 같은 "울트라 슈퍼 기타리스트". 자켓의 오른쪽 손목부분에는 'AC', 왼쪽 손목부분에는 'DC'라는 장식이 붙어 있다. 합치면 AC/DC.[6]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만큼 언제나 기타를 가지고 다니는데 자신의 감정표현을 기타로 할 수 있을 정도다. 연주 실력은 넋놓고 듣고 있던 코이치가 "끝내준다"고 말할 정도인걸 보면 상당한 듯. 죠스케를 위협할때 "네 어머니도 죽여주겠다!"라는 꽤 긴 대사를 기타 연주로 표현하였는데 이게 성공하자 자신의 분노를 완벽하게 기타로 표현했다면서 쾌감에 젖기도 하였다.[7]
3. 작중 행적
니지무라 케이초에 의해 스탠드 레드 핫 칠리 페퍼를 얻었지만 배신하고 막 히가시카타 죠스케와의 싸움으로 지쳐있던 케이초와 오쿠야스를 기습한다. 등장하자마자 오쿠야스를 먼저 공격하지만 이는 케이초가 오쿠야스를 보호하러 나설것을 역으로 노린 것으로 예상대로 케이초가 오쿠야스를 칠리 페퍼의 공격범위 밖으로 밀쳐내자 이미 다 예상했다는 듯[8] 케이초를 잡고 전선으로 끌고가 고압전류에 노출시켜 살해해버리며, 케이초가 가지고 있던 스탠드 구현의 화살도 훔친다. 오쿠야스를 약올린건 덤. 얻게 된 능력으로 제멋대로 살고 싶어하지만 쿠죠 죠타로가 두려워서 그가 마을에서 나가기를 원하나 스타 플래티나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기에 발신자 불명 전화로 마을에서 꺼지라고 협박을 가하는 선에서만 대응한다. 하지만 죠타로는 오히려 그 전화를 받고 모리오초에 더 머물러야겠다고 결심한다.[9] 그 후에도 칠리 페퍼의 능력을 이용해서 죠스케 일행의 정보를 몰래 염탐하거나 하자마다 토시카즈가 죠타로를 공격하도록 사주하는 등 여러가지 계략을 꾸민다.
그러던 중 죠스케가 집에 있을때 TV를 통해 칠리 페퍼를 선보이면서 다시금 등장, 자신의 스탠드가 어느정도 성장했는지 시험해보기 위해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칠리 페퍼를 공격해보라면서 죠스케를 도발한다. 그러나 예상보다 더욱 성장한 죠스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스피드와 파워에 신나게 두들겨 맞고 자신이 너무 방심했다는 것을 깨닫고 칠리 페퍼의 파워로 죠스케에게 한방 먹인 다음 힘을 좀 더 비축하기 위해서 도주한다.
그 후 죠타로가 죠셉 죠스타를 모리오초에 데리고 와 허밋 퍼플로 그의 정체를 밝혀낼 것이라는 정보를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바이크의 배터리 안에 숨어 있다가 듣게 된다. 곧바로 죠셉을 살해하기 위해서 바이크를 사용해 도주하지만 형의 원수가 눈앞에 나타난 것을 본 오쿠야스가 뒤를 쫓아온다. 더 핸드의 스피드로는 칠리 페퍼를 지울 수 없다고 자신만만해 하였지만, '''형의 원수를 갚겠다고 각성한 오쿠야스의 두뇌 플레이'''에 걸려 바이크가 지워지면서 도망칠 곳이 없어지게 된다. 그러자 반격을 가하고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더 핸드에게 일격을 먹이는 데 성공하지만, 공간 지우기가 빗나간 걸 역으로 공간을 접합시켜 자신의 몸을 순간이동처럼 가져온 오쿠야스에게 뒤를 잡히면서 얻어맞고고 배터리의 전기가 떨어져감에 따라 칠리 페퍼의 파워도 약해지면서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오쿠야스에게 블러핑을 걸어서 혼란시키고[10] 칠리 페퍼를 더 핸드의 오른손으로 공격하게 만든 다음 더 핸드의 힘으로 지워진 땅에 묻혀있던 전선으로 대피함과 동시에 다시금 힘을 회복한다. [11]이전보다 더욱 강해진 칠리 페퍼의 파워로 더 핸드의 핵심 능력인 오쿠야스의 오른팔을 잘라버리고 케이초를 죽였을 때와 똑같이 전선 안으로 끌고 들어가서 죽이려고 하였지만 죠스케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으로 오쿠야스의 잘린 오른팔을 복구하자 오쿠야스의 몸이 다시 돌아오면서 실패한다.
그리고 칠리 페퍼를 경계하여 오쿠야스와 죠타로가 보트를 타고 죠셉이 탄 배로 향하고 감시를 위해 항구에 남아있던 죠스케와 코이치의 앞에 위풍당당하게 본모습을 드러낸다. 본래는 죠타로가 예상했었던 대로 모형 비행기를 훔치고 그걸 이용해서 죠셉이 타고 있는 배까지 갈 예정이었지만 죠스케와 코이치가 항구에 남아있는 것을 알고 둘을 빠르게 제거하고 배를 쫓아가기로 결정해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죠스케의 앞에서 새끼 손가락만으로 싸워주겠다고 허풍을 걸다가 죠스케에 의해 새끼 손가락이 부러지자 자력으로 새끼 손가락을 다시 맞춘 다음 자신의 분노의 감정을 라이트 핸드 주법으로 표현하고[12] 그것에 쾌감을 느끼는 기행을 저지른다. 기타리프음으로 토모코를 죽이겠다는 패드립을 표현하는 기행은 덤.[13] 항구의 밑에 있는 전선을 통해서 엄청난 속도로 바닥의 배수구 이곳저곳에서 나타나면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죠스케를 농락하지만 죠스케의 계략[14]으로 이동하는 곳이 코이치에게 발각되면서 코이치가 위치를 알려주고 죠스케의 사력을 다한 펀치로 한방 먹는다.
격분한 오토이시는 최후의 수단으로 모리오초의 모든 전기를 끌어들여 레드 핫 칠리 페퍼를 최고로 파워업시킨다. 여기서 밀리면 주변의 전력이 아예 제로가 되어버려 도망치거나 할 수도 없으니 배수진을 치고 덤빈 셈. 파워업한 칠리 페퍼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도라라라 러시를 되받아치는 것도 모자라 역으로 반격까지 가할 정도로 강해져 죠스케를 몰아붙인다. 이윽고 칠리 페퍼의 맹공에 죠스케가 얻어맞다 근처의 차량으로 나가떨어지는데, 이에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 하는 그 순간 죠스케는 자신이 나가떨어져 부서진 차의 타이어를 원상태로 복구시키고 그걸로 칠리 페퍼를 가두면서 궁지에 몰리게 된다. 고무는 절연체이니만큼 칠리 페퍼의 힘을 쓸 수 없으리라 여겼으나, 타이어의 두께가 그리 두껍진 않았기에 힘으로 뚫고 나오는 순간... 오히려 급격히 구멍을 뚫어버린 여파로 안에 압축되어 있던 공기가 강하게 빠져나오며 칠리 페퍼가 타이어채로 그대로 날아가 바다에 빠져버리고 만다. 힘의 원천인 전기가 바다에 퍼져버리며 칠리 페퍼는 힘을 쓰지도, 형태를 유지하지도 못하면서 무너지고 본체인 오토이시도 그대로 선 채로 사망...
...한 것 같있지만 사실은 살아있었고 죠스케와 코이치가 다른 곳을 보고 있을때 도망친다. 이 시점에서 앞서 죠타로와 함께 죠셉이 탄 배를 향해 보트를 타고 갔던 오쿠야스가 죠셉을 지키기 위해 죠셉의 근처에 남아있긴 했으나 오쿠야스는 칠리 페퍼의 본체의 얼굴을 모르는 상황이였고, 그나마 머리 좋은 죠타로는 죠스케 일행을 데리러 다시 보트를 몰고 간 터라 아직 아키라에게 승산은 남아있었다.[15] 이에 아키라는 헤엄을 쳐서 배에 올라타서는 스피드왜건 재단 직원으로 변장해 죠셉에게 접근해 암살할 계획을 꾸민다.[16] 이 때 죠스케는 잽싸게 배를 향해 아키라가 도주했음을 알렸고 연락을 받은 재단 직원이 황급히 죠셉과 오쿠야스가 있는 객실로 달려가 사실을 전달하는데 이미 아키라는 그 방 안에 있었고, 당연히 아키라를 처음 본 재단 직원은 아키라를 추궁하려 드나, 아키라도 나중에 들어온 직원이 적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오쿠야스를 헷갈리게 만들고 마지막 힘을 짜낸 레드 핫 칠리 페퍼로 죠셉을 죽이려고 하였지만, 오쿠야스가 '''일단 전부 다 패면 된다'''고[17] 생각하고 아무나 찍어서 주먹을 날렸는데 운좋게도(?) 주먹을 맞은 것은 아키라였고, 그대로 쳐맞으면서 '''스탠드가 아닌 사람한테 맞고''' 리타이어. [18]
이후 그동안 도둑질한 것이 들통나 징역 3년을 언도받고 감옥생활을 한다. 참고로 도둑질한 물건의 총 액수는 무려 5억 엔. 스탠드야 당연히 들키지 않았지만 도둑질한 물건이 방 안에 잔뜩 쌓여 있었기 때문에 증거가 되었다. 죠타로와 오쿠야스가 스탠드로 이상한 짓을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고, 본인도 형무소가 더 안전하다면서 자진해서 들어가 있는 중.
하지만 빼돌린 화살로 일전에 쥐를 찔러 쥐를 스탠드 사용자로 만든 일이 있었고 그 것 때문에 일어날 뻔한 참사를 생각하면 나쁜 짓 안해도 얻어터질 듯. 쥐에 대한 일은 약을 써서 알아냈다[19]는 SPW 재단 직원을 말을 볼 때 징역과는 별도로 무슨 일을 당했을지 모른다.
이후 그가 빼돌렸던 스탠드 구현의 화살은 회수되어, 스피드왜건 재단에서 보관하게 된다.
이 녀석의 최대의 업적은 케이초를 따라 악행을 일삼던 오쿠야스를 개심하게 만들어 주인공 파티에 합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
단편집인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도 등장한다. 부호촌 편에서 로한과 편집자인 이즈미 쿄우카의 대화 도중 이즈미의 뒤를 지나가며 뒷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깨알같이 등장한다. 이후에도 코바야시 타마미와 같이 등장해 로한의 팬이 되어 싸인을 받으려 하는 등, 본편과는 달리 아주 잘 지낸다. 해당 세계관이 8부의 이웃세계라고 되어있으니, 이쪽 세계에서는 범죄자가 아니라 성실한 기타리스트가 됐을 지도.
이전작에도 보라색 장발에 기타를 친 녀석이 등장하긴 했다. 심지어 머리색도 머리칼도 비슷한데다가 주인공 엄마를 상대로 기타로 패드립을 한것까지 동일하다.
실사영화판에선 키라 요시카게가 시어 하트 어택으로 케이초를 죽인 것으로 변경된 탓에 등장하지 않는다.
3.1. 오토이시의 기타 프로필(?)
참고로 이 기타의 설정은 퀸(밴드)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의 기타 "레드 스페셜"의 패러디. 실제로 레드 스페셜도 난로의 나무(그것도 난로에서 100년간 건조된 나무로 만들었다는 점도 같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레드 스페셜은 메이가 아빠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반면 아키라의 기타는 아빠의 돈을 훔쳐서 만들었다는 점이 다르다.
기묘하게도 별도의 기타 앰프를 연결하지 않았는데도 소리가 난다. 전력이야 레드 핫 칠리 페퍼로 충당했다 하더라도 일렉트릭 기타는 앰프가 있어야만 제대로 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고증오류다.[20]
4. 저조한 카리스마
상술한대로 중간보스격 캐릭터였으나, 카즈의 충실한 부하이자 동료이며 강력한 유법을 선보인 와무우나 에시디시 그리고 혼자서 독일군을 쓸어버리고 죠셉을 고전시킨 산타나와, DIO를 향한 무시무시한 집착과 그에 걸맞는 강력함을 어필한 은두르, 바닐라 아이스와는 달리 아키라는 작중 보여준 여러 면모 때문에 보스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잡몹으로 치기엔 또 얼추 비중도 있는 등 애매함의 끝을 달리는 캐릭터이다.[21] 이 캐릭터의 보스의 면모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는 그의 바보짓을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다.
-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여서 자기 스탠드의 성장을 시험해보겠다고 때려보라고 도발하다가 성장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게 얻어맞기. [22]
- 전선이 땅 속에 묻혀 있어 도망가기가 힘든 초원 한복판에서 스탠드를 드러내기[23]
- 더 핸드를 보고 '그런 느려터진 헛손질따위 피해주마!'라고 하다가 순간이동 능력을 잊어버려서 뒤를 잡히고 떡실신당하기.
- 본체로 등장하여[24] '죠스케 너 따위는 이 새끼손가락만으로 상대해주마!'라고 말했다가 죠스케에게 맞아 손가락이 부러짐. 그러더니 또 고통에 아파하면서 이 분노를 표현하겠답시고 갑자기 기타연주를 시작해 기타리프음으로 죠스케 어머니를 죽이겠다는 패드립을 시전.
- 타이어에 갇히고 나서 "아직 타이어를 찢을 힘 정도는 남아있다!"면서 타이어의 고무막을 찢는데 안에 압축되어있던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그 반동으로 되려 소금물인 바다에 빠져서 패배,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 스피드왜건 재단 직원으로 변장했다가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주먹에 죽빵을 맞아 리타이어. 심지어 저 죽빵은 진짜를 찾기 위해 둘다 패줄 예정이였지만 하필이면 첫 빠따가 아키라였다. 스탠드 유저 중 스탠드가 아닌 스탠드 유저가 패서 리타이어한 유일한 보스.[25][스포일러]
굉장히 겁이 많고 신중한 성격으로서 자신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이 아닌 경우는 앞에 나서지 않았으나, 판단미스가 많았고[27], 나중에 자만심으로 굳이 본체를 드러내고 결국은 패하고 말았다. 즉, 오토이시 아키라가 '자기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는' 뻘짓만 하지 않았다면 훨씬 무서운 적이 되었을 것은 틀림없다.
그리고 이 점과 반대로, '''절대로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악당'''으로서 위협적인 존재가 된 것이 바로, 4부의 최종보스인 키라 요시카게이다. 스탠드 자체를 사용함과 더불어 철저하게 숨어다니는 식으로 아키라보다 여러 방면에서 상위호환적인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 쪽도 마지막에 이르러선 어느 꼬마의 지략과 자신의 오만함때문에 다시 정체를 들키게 되어 망했지만.
인지도야 어쨌든 일단은 중간보스적인 위치이기도 해서인지, 죠죠 올스타 배틀와 아이즈 오브 헤븐 등에 참전이 확정되었다.
5.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image][28]
ASB 전용 테마 - 울트라ㆍ슈퍼ㆍ기타리스트(ウルトラ・スーパー・ギタリスト)[29]
커스터마이즈로 스피드왜건 재단 직원으로 변장한 버전이 있다.PV에서의 등장대사
'''"큭큭큭큭큭, 웃으라는 거냐! 하품을 하라는 거냐!"'''
'''"얕보지는 않았어. 네 실력을 난 간파했을 뿐이라고."'''
범용 등장대사 : '''"시간이 없으니까 말야, 빨리 끝내버리자고."'''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 '''"쳐죽여주마! 네놈도! 죠셉도!"'''[30]
VS 니지무라 오쿠야스 : '''"얼마나 네놈의 스탠드가 느린지…한껏~ 맛봐 주지…!"'''
VS 히로세 코이치 : '''"여어, 기다렸다고오-."'''
VS 키시베 로한 : '''"싸인 받아도 됨까? 오토이시 군이라고 써주세요."'''[31]
동일 캐릭터 대전 : '''"나는 울트라ㆍ슈퍼ㆍ기타리스트를 노리겠어!"''' / '''"울트라ㆍ슈퍼ㆍ기타리스트가 되는 건 내 쪽이라고."'''[32]
5.1. 기술 일람
체력은 950.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 「울트라 슈퍼 기타리스트」를 깨면 개방된다.
원작재현 요소로는 재기불능 될 시, 다운되지 않는 공격으로 마무리 당할 때 한정으로 선 채로 기절했던 상황을 재현하며 굳는다.
5.2. 게임 내 성능
레드 핫 칠리 페퍼의 전력게이지가 0이면 기본기까지 사용할 수 없단 약점이 존재한다. 거기다가 화력도 그냥 그저 그렇고 성능도 그저 그랬는데... 1.04 패치에서 혼자 pdf2장에 달하는 엄청난 패치량의 버프를 받고 '''극강의 화력 캐릭터'''로 변했다.
아키라는 "충전"을 통해서 전력 게이지를 MAX로 끌어올릴 수 있고, 이로 인해 공격력이 1.25배가 되는데다가 각종 기술이 판정이나 위력이 강화되는 버프를 받게 되는 기술을 토대로 적을 기습해서 고화력 콤보를 꽂아버릴 수 있다. 콤보 자체가 회수율이 좋아 기를 쉽게 모을 수 있으며, 기게이지 대비 화력이 정말 막강하다. 노게이지 콤보도 전력 MAX 상태라면 5할을 낼름 먹을 수 있는 정도. 공격기회가 적어도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역전이 매우 쉽다. 특히 고고고 모드 + 전력 MAX라면 정말 무시무시하다. DIO 같은 체력 적은 캐릭터는 절명이 가능한 수준. HHA나 GHA를 맞추지 않아도 쓰기만 하면 전력 게이지가 MAX가 되기 때문에 아키라는 1라운드 초반부에 주어진 게이지 1개를 이용해 냅다 HHA를 지르고 다음 공격을 생각하는 편이다. 어차피 HH 게이지 모으는건 일도 아니기 때문. 아무쪼록 충전 게이지가 0이 되지 않는 상황을 유지하고 거리조절을 통한 "충전"의 시간을 버는 것이 중요하다. 여담으로 충전 MAX 상태에서는 잡기 데미지가 150으로 게임 내 1위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충전 게이지는 100%보다 더 모을 수 있는데 더 모아도 화력이 더 오르거나 하는건 전혀 없지만, 이것을 이용하면 기술을 사용해도 100%대가 유지되게 할 수 있어서 100%가 되었더라도 오버차지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본체 모드 점프 중공격의 2히트가 아주 좋다. 지속도 길고 하단도 커버하는 데다 깔아두기까지 가능해 이를 이용한 기상심리 또한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판정이 아래쪽으로 치우쳐진 탓에 공대공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하이 레벨 두더지 잡기"는 지상에서 ∩ 모양의 궤도로 레드 핫 칠리 페퍼가 튀어 나오는 기술로, 버튼 입력에 따라 자동으로 다른 위치에서 나오는 컨셉인데, 거리 조절이 가능한 기술 답게 필드 어디에서 사용하든 상대의 위치를 기준으로 나타난다. 발동이 빠르고 판정 범위가 넓어 상대 입장에선 피하기가 말 그대로 하이 레벨이다. 전력 MAX 기준 약 버전에 맞으면 멀리 날아가고, 중 버전은 슬로우 다운이 걸리며, 강 버전은 위로 높이 뜨며 낙법 불가 상태로 떨어진다.
"스핏 파이어"는 반대로 공중에서 ∪모양의 궤도를 띄며 칠리 페퍼가 탄 작은 비행기를 발사한다. 사거리가 "하이 레벨 두더지 잡기"처럼 긴 것은 아니지만 어지간한 장풍급으로 길며, 발동이 빠르기에 대공도 가능한데다 무대포로 질러놓고 빗나갈 경우엔 발끈 캔슬을 해 버리는 방법도 있다. 정면 대부분을 커버 가능하지만 앉은 상태거나[41] 자세가 낮은 대쉬로 접근하는 상대에겐 맞지 않는다. 판정이 괴상해서 기상 타이밍에 리버설처럼 지르면 깔아두기를 시도한 상대는 분명 아키라에게 공격을 적중시켰는데도 스핏 파이어에 맞고 경직에 빠질 때가 잦다. 상대가 스핏 파이어를 보고 횡이동으로 회피를 시도할 때 추가타를 입력하면 칠리 페퍼가 탑승하고 있던 비행기에서 폭탄 드랍을 시도하는데, 비행기를 기준으로 상대가 앞이건 뒤건 어디에 있든지 간에 유도성으로 공격하기에 가드를 하지 않는 이상 피하기가 몹시 까다롭다. 참고로 칠리 페퍼에 히트 판정이 있어 잡기 등에 딜캣 당하기가 쉬우며, 타격 판정이라 각종 반격기에도 호환된다. 추가타는 전력 MAX가 아닐 때와 전력 MAX일 때의 성능이 동일하다.
"끌어당겨주마 !"는 아키라의 스탠드 모드 커맨드 잡기로, 스탠드를 콤보 밖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아키라 특성상 봉인기나 다름없는 기술. 발동 속도는 커맨드 잡기 중에서도 최상급이라 기본기를 가드시킨 후에 사용하면 가드 경직 때문에 맞지가 않는다. 적중 후에 HHA를 확정으로 넣을 수 있고, 발끈을 통해 추가타까지 이어볼 순 있지만 굉장히 어려운 편. 데미지는 전력 MAX 기준 150으로 잡기와 동일하다.
"여길 노리라고! 여기"는 스탠드 모드 반격기.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된다. 그러면서도 발동이 빠르고 단타 기술인지라 카운터가 발생하면 전력 MAX 기준 HHA 이상의 데미지를 낼 수 있는 고성능 반격기이다. 바닐라 아이스의 크림 공격에 대처하거나 이따금씩 써주는 용도로는 괜찮은 편.
"제트 엔진 같은 파워"는 스탠드 러쉬가 가능해 아키라의 콤보를 이어 나가게 해주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며, "난 반성하면 강하다고" 와 "넉아웃 시켜주마"로 파생 시키거나 하지 않을 수도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하이 레벨 두더지 잡기"를 통한 3게이지 콤보를 넣을 때, 사용하면서 스탠드 러쉬 후 6방향키를 지속하며 공격 버튼을 누르면 추가 커맨드 입력 없이도 "넉아웃 시켜주마"가 자동으로 나간다. 조건은 스탠드 강공격으로 떨어지는 적을 건지는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라이트 핸드 주법"은 본체 모드 특수기이며, 사용하면 1게이지를 공짜로 획득할 수 있지만 사용하는 동안 아키라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굉장히 취약한 상태가 된다. 평상시에는 쓸 일이 전혀 없지만 유일한 사용처로는 상대 체력이 2할 이하로 남았을 때 자연스럽게 콤보를 잇다가 "제트 엔진 같은 파워" 후 "난 반성하면 강하다고"를 선입력 해준 뒤 스탠드 러쉬를 쓰고 나서 사용하면 상대는 KO를 당하고 쓰러지지만 아키라가 연주를 끝마치기 전까진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기에 공짜로 1게이지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일종의 도발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엄연히 실용성이 존재한다. 참고로 연주가 끝나고 나서 잠깐 무적 시간이 있다.
HHA는 사용하면 전력이 끝까지 충전되는 터라 보통 아키라 플레이어들은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어떻게든 선타를 잡아낸 뒤 바로 HHA를 사용해 전력 게이지를 MAX 상태로 만든 다음에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후상황이 좋아 콤보 마지막에 사용하기에도 좋고, 후딜이 거의 없어 딜캣 불가능한 수준의 성능 좋은 기술이다.
GHA는 칠리 페퍼가 전방으로 돌격한 뒤 상대를 사정없이 쥐어 패는 연출이 나온다. 참고로 공격하는 도중에 아키라의 일렉기타 연주음이 배경에 깔리는데, 이 때는 각 캐릭터별 고유 BGM 음량이 줄어드는 기믹 또한 존재한다. 타수 보정을 많이 받는 편이 아닌데다가 반격기 계열의 GHA를 빼면 데미지가 350으로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충전 MAX 상태의 아키라 GHA를 맞은 뒤에 '이게 죽는다고?'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인상 깊게 강력한 GHA이다.
6.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image][42]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
'''모리오초의 주민들'''
전기 스탠드를 사용하는 오토이시 아키라.
내 팬이라는 점은 칭찬해주지. - 키시베 로한(EOH 3TH PV)
"황홀♡"
범용 등장대사 : '''"시간도 없으니, 빨리 쳐죽인다!'''" / '''"나는 성장하고 있다고!'''"
'''VS 특수 등장대사'''
히가시카타 죠스케 : '''"박살내주마! 네놈도! 죠셉도!'''" / "'''ㄴ... 나는 말이야... 히가시카타 죠스케... 너를 너무 물로 보는 것 같았다고... 너를 물로 보는 생각을 한 것은 반성해야겠지..."'''
니지무라 오쿠야스 : '''"네놈의 스탠드가 얼마나 느린지, 아주 잘 맛봐주마!'''" / '''"날 쫓을 속셈이냐..."'''
히로세 코이치 : '''"여어, 기다렸다고오-.'''" / '''"널 완전히 숨통을 끊으려는 확고한 자신감이, 나에겐 있다고."'''
키시베 로한 : '''"싸인 받아도 됩니까? 오토이시 군이라고 적어주십시오.'''"[43]
/ "'''당신, 만화가 선생 맞지?"'''쿠죠 죠타로 : "'''야, 고딩. 네놈도 스탠드 유저냐? 상판 좀 들어 봐."''' / '''"케에 12년이나 지나서 잊어버렸나보다--]
3부 죠셉 죠스타 : '''"죠셉 죠스타! 얘기로 들은 것보다 꽤 젊지 않은가...!?'''" / '''"받아라! 레드 핫 칠리 페퍼!"''' [44]
4부 쿠죠 죠타로 : '''"히익! 형무소 안이 더 안전해!!!"''' [45]
/ "'''쿠죠 죠타로, 당신, 이 모리오초에서 나가 줬으면 하는데."'''동일 캐릭터 대전 : "'''나는 울트라 슈퍼 기타리스트가 되는 게 목표다!"''' / "'''울트라 슈퍼 기타리스트가 되는 건 나라고."'''
'''은두르보다는 공수 균형이 잡혀있는 원거리 조작형 스탠드사''''''3인 특수 등장대사'''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히로세 코이치 : "'''이름은 오토이시 아키라, 나이는 19세. 뭐! 이 기타는 신경쓰지 말아 줘."''' / "네놈이 '칠리 페퍼'의 본체냐, 알아서 상판을 드러내실 줄이야..." (죠스케) / "이게 무슨 일이야... 설마... 본체가 스스로 튀어나올 줄이야..." (코이치)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히로세 코이치(2) : "ㅅ... 설마! 이 녀석이! ㄱ... 그럴 수가! 모습을 드러내다니!!" (코이치) / "물러나 있어, 코이치. 혹시... 나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너는 바로 도망칠 수 있도록 말이야..." (죠스케) / "'''ㅋㅋㅋ, 유언이냐?"'''
스타일버튼으로 자신의 스탠드를 불러내서 자기는 뒤에 빠져있으며 스탠드로 전투를 풀어가는 것은 은두르랑 동일긴 하나 스탠드를 공격하면 본체가 데미지를 입는 것은 은두르에 비해 약간 안타까운 사항. 그러나 은두르는 스탠드를 불러내지 않는 서서 움직이는 상태일 경우 자체 '''공격이나 방어가 그야말로 막장 수준으로 딸리지만''' 아키라는 굳이 스탠드를 불러내지 않고도 혼자서 싸울 수 있다.[46]
ASB때와 마찬가지로 '''전력 충전'''의 중요성이 꽤나 부각되었는데, 레드 핫 칠리 페퍼를 불러내는 R1 버튼을 유지하고 있으면 전력 게이지를 채우며 당연히 전력 게이지가 MAX에 가까울수록 위력이 증가[47]하지만 전력 게이지가 0일 경우에는 기술도 못쓰는 상황에 전락하고 만다. 은두르가 게브신 상태에서 스태미너 게이지를 신경써야 하는 것 처럼 이쪽은 전력 게이지를 신경써야 하는 상황.
또한 스탠드를 움직일때는 O버튼 스킬로 상대방을 전혀 다른 지역으로 보내버리는 스킬[48]로 싸울 수 있는데, 스탠드만 조작하며 본체는 '''기타만 치고 있을 때''' 적이 근접해온다면 꽤나 쏠쏠하게 본체를 보호함과 더불어 적에게는 공격을 할 수 있는 공수를 둘 다 갖추는 스킬이다.
CPU 토너먼트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은두르, 나란차 길가와 같이 본체는 가만히 있고 스탠드를 조종해 나가는 스타일이 될 것이며 그것이 현실화 되었다. 스토리 모드에서 유일하게 보스중에서 죠스타 일행에 동참한 인물이기도 하다![49]
[1] 성씨의 한자를 해석하면 그 의미가 '소리의 돌'. 다시말해 ROCK이다.[2] 4부 캐릭터 중에서는 시게치, 오쿠야스, 죠타로와 마찬가지로 TVA와 게임에서의 성우와 동일하다. 참고로 여러모로 죠죠 시리즈를 오마쥬한게 많은 페르소나 4에서 피해자를 전깃줄에 올려 살해한 범인을 쫒는 하나무라 요스케의 역을 맡기도 했다[3] 참고로 1:33 즈음에 기타로 YES라고 답할 때의 연주, 그리고 3:00에는 그의 궁극의 분노를 표현한 기타솔로가 같이 있다.[4] 특히 얼굴의 타투는 빼다박았다.[5] 본인 왈, "이거말이에요. 작가 아라키씨와 대담했던 적이 있는데(오켄링크참조) 그때 아라키씨가 "그럼 다음에 오오츠키씨같은 캐릭터를 등장시키죠."와 같은 이야기가 돼서 앗핫하 했더니 정말로 등장시켜주셨어요." (2007년 발언)[6] 전작인 2부 전투조류의 악역 중 에시디시가 바로 해당 록 밴드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오토이시 아키라의 스탠드인 레드 핫 칠리 페퍼가 '''전기'''를 다루는 스탠드임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적절한 장식이다.[7] 애니에선 단순히 기타음 '지잉징~'으로 감정을 표현한게 아니라 복화술처럼 기타를 연주했는데 기타에서 '테~ 메~ 노~! 오~후~쿠~로~모~! 코~로~시~테~야~루~~!!!' 하며 인간의 말소리가 나는(...)것으로 표현되었다. [8] 마지막에 성대하게 자폭해서 그렇지 아키라가 의외로 머리 회전이 굉장히 좋은 편임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후로도 오쿠야스의 낮은 지능을 역이용해서 심리전을 걸고, 마지막에도 죠스케와 코이치가 한눈 판 사이 죠타로가 보트를 몰고 돌아오는 틈을 놀려 죠셉이 있는 선박으로 침투하는 신의 타이밍을 선보이는 등 선택 자체는 꽤 좋은 선택지들만 골라서 행했다.[9] 이 대화에서 결정적으로 '''연령대와 직업'''을 들키고 만다. 단순 협박에도 죠타로가 쫄아서 물러날 인물이 전혀 아닌데다 단서까지 주었으니 더더욱 발을 뗄 이유를 없게 만들었다.[10] 오쿠야스는 죠타로의 말에 따라서 일행이 올때까지 기다렸는데 자기 입으로 "사실 난 약한 척 하면서 틈을 노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버린다. 머리가 나쁜 오쿠야스는 그 말을 듣고 이 녀석이 정말로 약해진건지 아니면 약한 척을 하는 건지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11] 설정오류. 공간을 수복하는 더 핸드의 특성상 지워진 전선과 땅이 다시 붙었어야 한다. [12] 여기서 연주하는 음악은 자신의 주제곡인 Electric Guitarist이다.[13] 여담이지만 이 패드립을 실제로 실행했더라면 안젤로나 에니그마의 소년처럼 유독 자기 어머니를 공격한 적에게 무자비한 죠스케의 성격상 기타랑 융합당했었을지도 모른다.[14]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칠리 페퍼를 찾기 위해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바닥을 마구잡이로 부수었는데, 사실은 부서진 아스팔트를 콜타르로 되돌려 주변의 배수구에 흘려보냈다. 그래서 공격을 위해 칠리 페퍼가 배수구로 나오려 할때 미리 깔려있던 콜타르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그것에 의해서 위치가 쉽게 발각되었다.(재미있게도 아버지도 콜타르로 쬐끄만 적 스탠드를 관광보낸 적 있다.)[15] 당시 죠죠 일행에게 상황이 굉장히 불리했던게 보트를 몰 수 있는 사람이 죠타로밖에 없었고, 죠타로와 오쿠야스가 죠셉에게 가던 도중 항구에 남아있던 죠스케와 코이치가 칠리 페퍼에게 습격당한걸 보았기에 오쿠야스만 죠셉의 호위역으로 남기고 죠타로가 보트를 몰아 다시 항구로 둘을 지원하러 갈 수 밖에 없었다. (만약 지원을 안 갔다가 코이치와 죠스케가 당할 수도 있을테니...)[16] 그런데 사실 이 시점에서 아키라가 죠셉을 암살할 이유는 없었다. 이미 죠스케와 코이치에게 자기 정체를 다 까발려놓았기 때문. 그럼에도 죠셉의 암살을 기도한건 순전히 자존심 문제 때문인듯 하다.[17] 재미있게도 오쿠야스와 같이 간 죠타로도 3부에서 비슷한 일을 저지른 바 있다. 휠 오브 포춘의 본체를 찾을려고 범인으로 생각되는 인물들을 다 때려눕혔다. 정작 한방에 찾은 오쿠야스와는 달리 죠타로 쪽은 두들겨맞은 사람 전원이 무관계자였고 '''본체는 도망쳤다...'''[18] 다만 오쿠야스는 이미 앞서 칠리 페퍼가 전기 공급이 끊겨 죽기 직전까지 몰린 상황에서 날린 '사실 나는 약한 척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도발에 넘어가 속은 전례가 있기 때문에 당장 눈 앞의 칠리 페퍼가 약해보여도 아까와 같은 상황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아키라를 때려눕히고 '이 니지무라 오쿠야스 님을 두번씩이나 속이려 하지 마라!' 고 한거다.[19] 재미있게도 전투조류 당시엔 슈트로하임이 약물을 사용해 스피드왜건에게 정보를 얻어냈는데 여기선 반대로 스피드왜건 재단이 약물을 사용해 아키라에게 정보를 얻어냈다. 물론 이 시점에서 스피드왜건은 별세한지 오래인 몸이지만.[20] 요즘은 무선 앰프라거나 여행용 앰프 같은 것이 개발되기도 해서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작중 시간대에서는 그런 물건이 아직 없을 때니... 애초에 그 시대에는 있지도 않았던 자외선 조사장치에 사이보그 시술까지 나오는 등 기술력이 은근히 많이 발달한 세계관이니 기타도 뭔가 기술 혁신이 있었다고 봐야 할지도.[21] 일단 4부의 주제를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인 '''활과 화살'''의 직접적인 관계자이며 초반부의 이야기는 대부분 이 녀석이 저지른 깽판 등에 의해 진행된게 많다. [22] 죠스케의 명대사 "잠꼬대는 자면서 해, 이 자식아-!" 라는 대사는 이 때 나왔다[23] 이야기를 엿듣기 위해 스탠드를 오쿠야스의 바이크에 숨겨둔 것은 분명 좋은 생각이지만, 굳이 초원에서 멍청하게 모습을 드러내서 이야기를 다 엿들었음을 떠벌렸어야만 했을까? 물론 죠스케 일행보다 한시라도 빨리 항구에 가기 위해서 취한 행동이겠지만, 어차피 전기가 통하는 곳에만 가면 스피드는 레드 핫 칠리 페퍼 쪽이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만큼 죠스케 일행이 항구로 간 뒤에 바이크에서 몰래 나와 죠셉을 공격해도 늦지 않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렇게 하면 죠스케 일행은 죠셉의 정보를 오토이시가 엿들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을 것이고, 경계도 상대적으로 느슨했을 것이다.[24] 원격조작형 스탠드는 본체와 가까울수록 스탠드 파워가 높아지지만 그 시점에서는 굳이 나타나지 않아도 충분히 강했다는게 문제...[25] 보스가 아닌 케이스까지 보면 펫숍이 있긴 했다.(호루스신을 이용해 미사일을 쏘려는 찰나 이기에게 (미사일을 쏘려던)입을 물려서 폭사.) 물론 펫숍전은 상당히 진지한 전투라 아키라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지만... 또 좀 더 안습하게 스탠드 유저도 아닌 일반인에게 리타이어 당한 하자마다 토시카즈와 오잉고 보잉고 형제의 사례가 있긴 하다. 그나마 오잉고를 제외하면 나중에 재등장하기는 한다.[스포일러] 또한 4부 최종보스 역시 일반인(정확히 말하면 일반인이 몬 구급차)에 의해 사망. 그가 반죽음 상태가 된 것은 스탠드 때문이었지만, 그렇게 쳐맞고도 여전히 리타이어하지 않고 최종 능력을 사용하려고 했다.[26] 다만 애니판 아이캐치의 광년이포스에 반한 사람도 있다. 죠죠 특유의 근육질을 싫어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왜소하고 조그만한 레드 핫 칠리 페퍼쪽이 더 맘에 들 수도.[27] 최초에 죠타로에게 협박 전화를 할 때 '''"수험이니 취직이니 하는 좀내나는 인생은 질색이다"'''라는 말을 무심결에 하는 바람에 '''학생'''이라는 것을 눈치까이면서 빈틈을 보이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저 때 능청맞게 연기라도 잘 했으면 모를까 바로 당황해서 어버버 하다가 에잇 하고 전화기를 폭파시켜서 오히려 심증만 굳혀줬다.[28] 죠스케와 코이치에게 모습을 드러낼 때의 자세.[29] 33초부터 나오는 기타음이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곡 중 Can't Stop과 매우 흡사하다는 반응이 있다.[30] 특이하게 죠스케와의 대전인데도 불구하고 죠셉의 이야기도 꺼내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그런지 니코동에선 4부 죠셉도 참전하는 거야?ㅋ란 코멘트가 달리기도 했다.[31]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 나왔던 설정인데, 승리대사도 참 웃기다. '고맙슴다! 두근거림다!' 아무래도 오토이시도 은근 개그 캐릭인 것 같다.[32] 시작대사가 특이한 게 싸움 얘기가 아닌 울트라ㆍ슈퍼ㆍ기타리스트가 될 얘기만 주절주절 꺼내놓고 있다. 1P 최종승리대사도 울트라ㆍ슈퍼ㆍ기타리스트는 바로 나다!란 대사를 한다. 그리고 캐릭터 메인 테마곡의 제목도 울트라ㆍ슈퍼ㆍ기타리스트다.[33] 기묘하게도 대사를 자기 스탠드가 한다...[34] 스탠드 모드도 불가능하다. [35] 전력이 없는 상태에서 HHA를 적중시킨 상태와 동일하다. [36] 전력 MAX상태에서 기믹에 맞을 경우엔 오히려 전력 게이지가 감소하게 된다.[37] 죠스케의 공격에 손가락이 부러져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하다가 라이트핸드 주법으로 음악을 연주했다.[38] 부두에서 죠스케에게 몇 대 얻어맞고 모리오초 전체의 전력을 끌어다 쓰기 전에 하던 말[39] 부두에서 정체를 드러내고 한 말. 그러나 이 말이 끝나자마자 죠스케의 크레이지 D에 의해 손가락이 부러졌다.[40] 본체 모드 한정.[41] 푸치처럼 앉은 키가 큰 캐릭터이거나, 스탠드를 켜둔 상태는 제외[42] 죠스케를 새끼손가락 하나로 상대하겠다고 할 때의 포즈.[43] 여기는 단편집에서 나타난 설정.[44] 승리대사로 아키라가 단단히 빡친 듯이 말한다.[45] 원작에서 재기불능된 아키라에게 죠타로가 스탠드로 뻘짓하지 말라고 협박할때 쓴 대화.[46] 은두르는 스탠드를 불러내서 청각으로 적을 탐지하는 상태가 되어야 '''록온'''이 가능하다. 즉, 서서 움직일 때에는 록온도 뭣도 안되는지라 기본적인 카메라 컨트롤도 꼬일 우려가 있다. 괜히 상대 록온을 씹어대는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이 무서운게 아니다.[47] 전력이 MAX일 경우 토나올 정도로 깡데미지가 매우 높다. 어지간한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랑 비견될 정도.[48] 니지무라 케이초를 죽일 때 사용했던 그 기술이다.[49] 퍼니 발렌타인도 있기는 하지만 조력자로 나와서 충고와 정보만 던져준 채 사라졌으며 직접 조작하는 플레이어블로는 아키라 혼자이다. 아무래도 완전한 악인이라기 보단 마을주민이라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