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크라(나루토)

 

1. 개요
2. 술법의 발동
3. 약점
4. 인물들의 차크라량
5. 차크라 속성의 구분
6. 기원
6.1. 진짜 기원
7. 기타


1. 개요


나루토에 등장하는 에너지의 일종. 묘사만 보면 무협지에서 나오는 '기' 라던가 마법 판타지물에서 나오는 마나 비슷한 개념이기도 하다.
나루토의 닌자들이 신체 에너지와 정신에너지를 융합해 만드는 에너지. 코믹스는 노란색, 애니는 파란색으로 묘사하며 미수들의 차크라는 붉은색이다.[1] 치료인술로 나오는 차크라는 초록색. 원래부터 차크라가 신체의 에너지와 관련된 의미를 가진 단어이기도 하고, 일본어로 힘을 뜻하는 단어(力치카라)와의 유사성도 있기에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가가 이 이름을 채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닌자처럼 차크라를 다루는 법을 배운 자들은 차크라를 이용해 술법 같은 기술을 발동시킬수도 있고, 신체 능력을 강화시킬수도 있다.[2] 도구에 차크라를 연결해 강화시키는 식의 응용도 가능한듯.

2. 술법의 발동


12지인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의 인중 해당 술법에 맞는 인을 맺으면 술법이 발동한다.
예를 들어 소환술은 해-술-유-신-미, 화둔 용화의 술은 사-진-묘-인, 화둔 봉선화의 술은 자-인-술-축-묘-인의 인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상위 클레스의 술법이면 들어가는 인의 수는 상상을 초월하며 차크라도 대량 소비된다.[3] '''그러나 후반에 갈수록 인맺기를 생략하는 모습을 보이며, 술자의 역량이 강할수록 사륜안으로나 볼수 있는 빠른 속도로 인을 맺어서 마지막 인[4]만 맺는 장면이 나온다.'''

3. 약점


술법은 기본적으로 체내의 차크라를 소모해서 발동되는데, 사람마다 차크라의 양은 정해져 있어 남발이 불가능하다.[5] 물론 선인모드 수행자나 인주력은 차크라의 양이 썩어 넘칠 정도로 막대하므로 대규모의 기술을 맘껏 사용할 수 있지만 선인모드는 두꺼비 모드의 경우, 후카사쿠시마의 백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며 미수 차크라도 양이 무한대는 아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예토전생으로 조종당하는 대상은 차크라가 무한이다. 이에 대한 납득할수 있는 가설은 차크라량은 생전에 쌓은 수행 등으로 정해진 총량과 동일한데 차크라가 회복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것뿐이다. 혹은 육체 구성 자체가 애초에 생물 시절의 인간과 다르기에 차크라량이 무한이라는 추측도 있다.[6]
또한 차크라를 흡수하는 사메하다나 윤회안의 봉인흡인 상대로는 차크라를 낭비하는 짓이다. 이외에도 휴우가의 유권 팔괘 64장에 걸리면 차크라를 짜내지 못하게 되는 등[7] 단점과 약점도 꽤 있다.
그리고 차크라의 양이 많다고 다 되는게 아니다. 가령 분신술을 사용한다고 할 때 사쿠라는 10의 차크라를 완벽하게 분배해서 5명의 분신을 만들 때 사스케는 10의 차크라로 3명 정도를, 나루토는 10도 아니고 20, 30을 써도 분신 하나도 똑바로 만들 수 없다고 한다. 이는 나루토 1부에서 에비스가 직접 언급한 것이다. 당시 나루토는 오로치마루에게 오행봉인을 당한 탓에 차크라 컨트롤이 개판이 되었다.[8] 이렇듯 차크라의 컨트롤 능력도 술법을 사용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며 특히나 의료닌술을 쓰는 데 있어 굉장한 차크라 운용 능력을 필요로한다.[9]
약점이라 하긴 뭐하지만 술법을 연습하다 보면 차크라로 인해 시전자도 부상을 입는다. 사스케도 호화구를 연습하느라 입주변에 화상이 있었고 나루토도 나선환을 연습하다가 손에 차크라로 인한 화상을 입었다. 보루토 역시 나루토가 만들어준 초대옥 나선환으로 모모시키를 공격하다가 차크라 때문에 팔의 절반에 화상을 입는다.

4. 인물들의 차크라량


등장인물들의 차크라의 양을 비교하면 질풍전 2기 2화에 언급되길 주인공인 나루토 본인의 차크라 양은 카카시의 약 4배 정도다. 그리고 구미를 억제하지 않으면 약 100배 정도라고. 그렇게 되면 구미는 카카시의 약 96배 정도.[10]
그런데 하시라마가 제4차 닌자대전에서 구미 차크라 모드의 나루토를 보고 자신이랑 맞먹는다는 것을 보면 하시라마는 카카시의 약 100배 이상의 차크라량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나루토와 하시라마는 선인모드를 하지 않은 상태이다.
정리하자면 카카시 차크라 양이 1이라고 했을때 구미는 96, 하시라마는 100+@, 나루토는 4이다. 그리고 사스케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으나 "사스케도 차크라가 많은 편이지만 나루토의 차크라 양은 엄청나다"라는 카카시의 언급이 있었다. 카카시보단 많지만 나루토보다 적은 것을 보면 2에서 3 정도로 추측이 가능하다.
인주력을 제외한 차크라가 미수급이라고 작중에서 언급된 인물은 아카츠키의 호시가키 키사메, 4대 라이카게 에이,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센쥬 하시라마 정도이다.

5. 차크라 속성의 구분


나루토/술법 문서에도 나와 있듯, 차크라 감응지로 테스트한다. 감응지의 반응에 따라
  • 화(火)둔은 불타고
  • 수(水)둔은 젖으며
  • 뇌(雷)둔은 구겨지고
  • 풍(風)둔은 잘리며
  • 토(土)둔은 바스러진다.
모든 닌자들은 태생적으로 5대 속성중 1개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련을 통해 상급닌자의 수준의 닌자들은 대체로 한가지 속성을 추가로 배울 수 있다.[11] 다만, 3개부터는 배우는 것은 가능하지만 웬만한 천재도 힘들기 때문에 특수한 혈족을 타고나야 하며 5개의 속성을 다 다루는 것은 카쿠즈의 지원우나 카부토, 오로치마루처럼 타인의 능력을 빼앗아야 한다. 사륜안 소유자는 사륜안의 배끼는 힘으로 어느 정도 다루는게 가능하고,[12] 윤회안 소유자는 5개 속성을 모두 자유롭게 다룬다. 하지만 사루토비 히루젠은 윤회안이나 타 특수능력 없이 단신으로 5대 속성을 수준급으로 구사할수 있다.
그리고 5개 속성중 2개 속성을 합치면 '혈계한계'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3개 속성을 결합한 '혈계도태'는 화둔+토둔+풍둔 조합의 진둔 뿐이며, 4개나 5개는 십미의 인주력이 아니고선 불가능하다.
5대 속성 외에도 모든 닌자들은 양 아니면 음을 기본 속성으로 또 가지는데, 이는 애초에 차크라 속성이 도교의 음양오행설에서 따와서 좀 변형을 가한 것이기 때문.[13] 가령 환술은 무조건 다 음둔이고[14] 의료닌술 등은 양둔으로 분류된다. 그리고 음양속성이 동시에 적용된 것을 음양둔이라 하는데 구도옥 같은 경우가 이쪽으로 분류되며 사용자는 매우 희소하다.[15] 희소한만큼 위력은 확실해서 이걸로 생명창조도 가능하고, 예토전생자도 당하면 짤없이 맞은 부위가 소실될 정도지만.
혈계한계는 보통 5대속성 중 2개를 합친 것이 잘 알려져있지만 염둔처럼 음 + 화 이런 식으로 음/양둔과 5속성 중 하나가 조합된 식도 존재한다.

6. 기원



646화에서 밝혀진 나루토의 세계관 초창기에는 인간들과 그들이 신성히 여기는 신수(神樹)가 있었고 당시 사람들은 차크라를 몰랐다. 신수에서는 천 년만에 한 번 금단의 열매가 열렸는데, 사람들은 열매를 아무도 갖지 못하게 했으나 전쟁에서 이긴 나라의 공주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금단의 열매를 먹고 최초의 차크라 사용자가 된다. 그리고 공주의 아들로 태어난 이가 차크라와 인술의 비전을 모두 밝혀낸 육도선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이다.
원작에서는 초창기 검은 제츠가 조작한 우치하의 비문에서 카구야가 신수의 열매를 먹고 최초의 차크라 보유자가 된 후, 그 후손들이 차크라를 이어받았다는 설정으로. 첫 등장시에는 신수가 차크라를 회수하기 위해서 십미로 둔갑해 세상에 파멸을 일으키려 했고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오오츠츠키 하무라가 어머니의 속죄를 위해서 십미와 싸워 봉인했다는 이야기였다.

6.1. 진짜 기원



사실은 애초부터 지구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닌, '''외계 종족'''인 오오츠츠키 일족으로부터 비롯된 능력이다. 오오츠츠키 일족은 우주를 돌아다니며 행성을 침공해 신목을 뿌리내리고 해당 행성의 자연 에너지를 빨아들여 어마어마한 유전자 정보와 에너지가 깃든 차크라 열매를 맺게 하고 이를 이용해 끊임없이 자신들을 업데이트하고 진화하는 우주 단위로 노는 일족들인데, 카구야는 그 일족 중 하나인 외계 여자였을 뿐이며 동료와 함께 이 열매를 수확해 본성으로 가져오는 역할을 맡았던 것. 십미는 이 신수의 묘목이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카구야가 모종의 이유로 같이 온 동료를 기습해 처리한 후 일족을 배신하고 인간 남자와 관계를 가진 후 자신이 신수의 열매를 독식했고, 차크라는 그녀의 자식들을 통해 지구로 전파되게 되었으며, 신수가 분노해 차크라를 모으려 했던 것 역시 틀린 사실이었다.

7. 기타


여담이지만 원작에서는 신수의 열매가 노골적인 선악과의 오마쥬로 나오지만 애니메이션 680화~682화에서 카구야의 과거가 상세히 그려지면서 추가된 설정은 조금 다르다.
원작에서는 초창기 검은 제츠가 조작한 우치하의 비문에서 카구야가 신수의 열매를 먹고 최초의 차크라 보유자가 된 후, 그 후손들이 차크라를 이어받았다는 설정으로. 첫 등장시에는 신수가 차크라를 회수하기 위해서 십미로 둔갑해 세상에 파멸을 일으키려 했고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오오츠츠키 하무라가 어머니의 속죄를 위해서 십미와 싸워 봉인했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카구야편에서 급작스럽게 등장한 설정에 의하면 십미는 사실 카구야였고 신수가 화가 나서 차크라를 모으려던 것이 아니라 그냥 카구야 = 십미로 밝혀진 것이다. 그렇기에 다시 부활했을 때도 카구야가 다시 차크라를 모으려고 했단 것이 사실이다. 카구야전이 비판받는 이유는 굉장히 많이 있지만 이 급작스러운 설정 변경도 비판을 받는 요소 중에 하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에서 얼기설기로 알려준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에피소드화 시켜서 이야기를 했는데, 후속작 the last에서 오츠츠키 일족이 외계인과같이 현재 주요 캐릭터들이 사는 세상과는 다른 곳에서 왔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스토리를 진행해나갔다.
큰 흐름은 일본의 전통 설화 카구야 이야기를 모티브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만의 추가된 설정은 다음과 같다.
고대 조나라 왕의 첩이였다는 점. 사람들이 자신을 경계해 죽이려 하자 신수에게서 나온 열매를 먹고 윤회사륜안을 각성해 최초의 무한츠쿠요미 시전했다는 점. 왕을 통해서 두 아들을 낳고 무한 츠쿠요미를 풀어 사람들에서 기억을 지웠다는 점. 정기적으로 신수에 사람들을 보내는 관례를 행하며 자신을 거스르는 세력은 나라째로 지워버리는 처벌을 행했다는 점. 이 사실을 두 아들들이 알게 되면서 카구야와의 갈등 심화되었다는 점으로 원작에서는 키시모가 후반들어 지쳤는지 멘탈이 터진건지 날림 서술과 설정 박살, 생략으로 애매모호하고도 영문을 알 수 없는 내용들을 애니메이션에서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써서 간신히 잡아주었다.
다만 이 이야기에서 아수라와 인드라가 치도리와 나선환을 써버리면서 이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는 미나토와 카카시의 명성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렸다. 그래서 이 에피소드를 본작 에피소드에 집어넣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때문에 발생한 설정 충돌까지 일어났으니 말이다. 아수라와 인드라의 나선환과 치도리만 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긴하다만...
인드라가 인종을 적극적으로 무기화 했다는 설정 역시 애니메이션에서의 이야기다.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가 그런 설정까지 집어넣으면서 만들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유독 두드러지는 사스케 혐오[16]로 인한 왜곡은 아닌지 한번쯤은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원래는 신체 에너지와 정신 에너지를 결합하는 용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정신 에너지를 연결해서 말을 하지 않고도 소통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용도로 육도 선인이 세상에 뿌렸다고 한다. 정작 이런 교감용 정신감응계로는 잘 안 쓰이고(…)[17] 거의 전투에 활용되는게 대다수이다.

[1] 단 이는 미수화 2단계에서나 그런거고 3단계가 되면 검붉은 색이 되며 미수옥을 차지할때를 보면 미수의 차크라는 일반 닌자들과 같은 파란색과 인주력들의 버전 2의 차크라 색과 동일한 검붉은 색의 차크라가 있으며 파란색은 양의 성질을, 검붉은 색은 음의 성질을 지닌다.[2] 신체능력 강화로는 고속이동이나 전광석화 나루토판이라 할 수 있는 순신의 술과 차크라를 발끝에 집중시켜 벽, 물 위를 도구 없이 내달리는 스킬 등의 예시가 존재한다.[3] 모모치 자부자의 최대 수둔술 수룡탄의 술은 축-신-묘-자-해-유-축-오-자-인-술-인-사-축-미-사-해-미-자-임-신-유-진-축-오-미-인-사-자-신-묘-해-진-미-자-축-신-유-임-자-해의 어마어마한 인이 들어간다.[4] 소환술이면 해-술-유-신-미 에서 마지막인 미를, 화둔 봉선화라면 자-인-술-축-묘-인중 마지막인 인만 보이는식[5] 너무 과하게 쓸 경우 못해도 탈진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하기도 한다. 팔문둔갑이 이런 약점을 지닌다. 상쇄하려면 옆에서 차크라통이 되는 사람이 그 전에 차크라를 들이부어줘야 하지만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니어서 작중에서 이게 가능한건 구미 차크라모드에 선인모드까지 다 깨우친 우즈마키 나루토 정도였다.[6] 애초에 예토전생자들은 통증도 안 느끼고 왠만한 상처는 바로바로 회복하는데, 이는 육신이 산재물을 변형시킨 재와 먼지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며 거기에 깃든 혼이 몸을 조종하는 식이다. 비슷하게 미수의 경우 생물의 신체에 가깝지만 기본적으론 자아가 있는 차크라 덩어리가 생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케이스에 가깝다.[7] 근본적으로 차크라는 몸에서 생성하고 방출하는 식인데 휴우가의 유권은 차크라가 오가고 분출되는 경락계를 보고 봉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 마디로 구멍을 찌르고 닫아서 차크라의 통로를 막아버리는 식. 물론 인주력 상대로는 이런 전법도 안 듣는다.[8] 물론 오행봉인 해제 후에도 나루토가 쓰는 인술들을 보면 종류가 꽤 한정되어있는데 이를 보면 차크라 운용상태가 정상이고 차크라량이 썩어넘치도록 많아도 결국 역량에 맞는 술법만 배우는게 한계인 모양.[9] 그래서인지 의료닌술이나 비뢰신의 술 등, 엄연히 보급형인데도 차크라 컨트롤 관련 역량이 매우 중시되는 술법들은 고수준의 숙달자가 많지 않다.[10] 이 구미가 양의 구미만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완전체 구미를 말하는 것인지는 나오지 않았다.[11] 역으로 배우지 못하면 무슨 속성을 타고나든 의미가 없다. 실제로 나루토 인물들 설정집을 보면 타고난 속성과 관련있는 속성인술은 1도 못 쓰거나 안 쓰는 케이스가 제법 흔하다. 주역 중 하루노 사쿠라만 해도 수, 토인데 둘 다 못 쓴다.[12] 어느 정도인거지 숙달자들처럼 능숙하게 쓰려면 그 속성 스페셜리스트급의 역량이 필요되는건 사실이다. 가령 우치하 일족은 사륜안으로 유명하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주력은 화둔인데, 결국 배낄 수 있는 속성은 많아도 익숙하고 잘 쓸 수 있는 속성이 주력기가 된다는 것. 예외적으로 사스케는 뇌둔도 쓰지만, 마찬가지로 화둔과 뇌둔 외 다른 속성은 별로 잘 안 쓴다. 사륜안 소유자 중 5속성을 대강이나마 다 쓰는걸 보여준 카카시도 전문으로 쓰는건 뇌둔과 토둔 정도.[13] 음양오행중 금과 목이 뇌와 풍으로 바뀐거다. 화수토는 그대로.[14] 이자나기는 양둔의 성질도 어느 정도 지닌다만 음양둔으로 분류되진 않고 엄연히 음둔으로 분류.[15] 애초에 육도선인의 힘을 지닌 놈들이나 쓰는게 가능한 술법이어서 그런다(…)[16] 나루토 애니메이션사같은 경우에는 나루토 팬들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구조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때문에 팬들의 2차 창작이 애니메이션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히나타 밀어주기, 나루토 성역화 등이 있다. (다만 히나타 밀어주기의 경우 좀 예외로 처야하는게, 팬덤에서 히나타의 인기와 인지도 모두 저조한 시절부터 밀어주기를 엄청 시전했다. 그래서 원래 초기부터 제작진 내부에 팬이 있다는 의혹이 강하다) 사스케같은 경우에는 원작에서 나쁘게 묘사하니까 팬사이에서는 사스케를 혐오수준으로 찍어내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는데 이게 그대로 애니메이션에 반영되는 경우도 있다. 기존의 설정에 맞는 이야기가 아니라 팬의 여론에따라 스토리가 중구난방인 경우가 많아 애니메이션을 정규 스토리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17] 끽해야 심전심술 정도가 후반에 이런 용도로 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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