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마키 일족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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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족의 문장인 소용돌이.
만화 나루토에 등장하는 닌자 일족.
2. 설명
정체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떡밥이다. '''봉인술이 특기'''며 '''엄청나게 강인한 생명력과 긴 수명'''을 가진 일족.[1] 이러한 점과 구미의 초대 인주력인 우즈마키 미토의 일족이라는 점이 맞물려, 나뭇잎 마을에서 대대로 구미의 인주력이 되어왔다.
인주력은 미수가 뽑히면 그 자리에서 거의 즉사하지만 우즈마키 일족은 특이하게도 특출난 강인한 생명력 덕분에 미수가 제거되도 바로 죽지는 않는다.[2] 실제로 쿠시나는 구미가 뽑힌 상태에서도 마상의 사슬을 시전해 한동안 구미를 묶어뒀고, 나루토도 구미가 뽑힌 후 의식은 잃었지만 한동안 가아라의 모래로 장거리를 이동할 동안이나 살아있었다. 또 외모상으로는 적발이 특징이다. 일족의 본거지는 작중 등장하지 않고, 나루토가 태어나기 전 강대국들의 침입으로 멸망한 소용돌이 나라(渦の国)의 소용돌이 마을(渦潮隠れ)이라고 한다.
현재는 봉인술을 탐낸 다른 나라의 침략으로 마을 자체가 파괴되면서 우즈마키 일족들은 상당수가 죽거나 뿔뿔이 흩어져서 다른 마을에 정체를 숨긴 채 살고 있다고 나루토의 모친인 쿠시나가 얘기해준다. 현재에는 평범한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아는 사람만 아는''' 일족이다.[3][4] 그리고 다른 나라의 침략으로 몰락한 것을 보면 생명력이 뛰어나고 봉인술이 특화된 일족이지만 우치하나 센쥬 일족처럼 군사력이 높진 않고 인구 수가 적어서 세력이 마을 정도를 넘지 못한 듯하다.[5]
3. 상세
밝혀진 일족의 일원으로는 우즈마키 나루토의 어머니이자 나미카제 미나토의 아내인 우즈마키 쿠시나, 센쥬 하시라마의 아내인 우즈마키 미토가 있다.
야쿠시 카부토의 발언으로 카린 역시 우즈마키 일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페인인 나가토도 우즈마키 일족이라고 한다. 애니판에서 나가토의 회상으로 나온 나가토의 부모님은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가 붉은 머리인 걸로 보아 모계 혈통인 듯. 하지만 주인공인 나루토는 일족 특유의 붉은 머리를 물려 받지 않았다. 그래도 일족 특유의 강인한 생명력은 진하게 물려 받았다.
츠나데 역시 하시라마 부부의 손녀 혹은 외손녀이므로 작중 언급은 없지만 우즈마키 일족의 혈통을 조금은 물려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 일족도 육도선인과의 연관되어있다. 토비의 과거 회상에 따르면 우즈마키 나가토가 센쥬 일족의 후예라고 하며 우즈마키 쿠시나가 직접 센쥬 일족과 우즈마키 일족은 먼 혈연관계에 있다고 말한다. 우즈마키 일족 자체가 센쥬 일족으로부터 갈라져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우즈마키 나루토가 '''센쥬 일족의 시조인 오오츠츠키 아수라의 환생'''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나루토도 센쥬 일족의 방계라는 것이 반 기정사실이 되었다.
육도선인의 방계 일족이어서 그런지 이들 중 일부는 윤회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상의 사슬[6]을 쓸 수 있다. 단, 이런 케이스는 우즈마키 일족 중에서도 특수한 차크라[7]를 타고나는 경우[8]에 제한된다.[9]
우즈마키 일족에 대한 정보가 여럿 공개되고 나서, 팬덤에서는 이제 붉은 머리 캐만 나오면 우즈마키 일족이 아닌가 의심하고 본다. 618화에서 시귀봉진을 푸는데 필요한 가면을 이 일족의 신사에서 관리하고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애초에 시귀봉진 자체가 우즈마키 일족의 봉인술이라고 한다.[10]
참고로 나뭇잎 마을 닌자들 복장 등 뒤에 새겨진 소용돌이 마크가 바로 이 우즈마키 일족의 마크다. 아무래도 초대 호카게의 아내가 우즈마키 일족이라 그런 듯. 쿠시나의 말에 의하면 나뭇잎과 소용돌이 마을의 우호의 표식이라고 설명해준다.
다만, 소용돌이 마을은 전쟁에 휘말려서 결국 괴멸을 피하지 못한 걸 봤을 때 나뭇잎에게 어느 시점부터 제대로 된 비호를 못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아마 제1차 닌자대전 이후부터 서서히 연결고리가 약해지다가[11] 제3차 닌자대전 전에 단절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역대 호카게들이나 마을 중역들이 계속 우즈마키 일족과 혼인동맹을 해서 연결고리를 강화했다면 또 모를까, 정략혼으로 나뭇잎에 오게 된 미토나 구미 인주력으로 차출된 쿠시나를 제외하면[12] 정치적인 동맹요인으로 온 우즈마키 일족은 언급된 바가 없다.
작중 붉은 선혈의 하바네로로 명성을 날리던 쿠시나, 드세기로 소문난 츠나데, 스이게츠를 갈구는 카린, 고집세고 욱하는 성미가 있는 나루토와 보루토, 세계관 최강자인 아버지를 일격에 기절시키고 오빠를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린 히마와리 등을 보면 일족 전체가 한 성격 하는 모양. 쿠시나가 심상세계에서 나루토에게 우즈마키 일족에 대해 설명하면서 대놓고 거친 일족이라고 말했다.
4. 일족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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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마키 아시나
초대 호카게인 센쥬 하시라마의 부인이자 구미의 초대 인주력. 사념을 감지하는 능력[14]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15] 키가 169.3cm로 큰 편이며 굳세고 다부지면서도 온화한 성격을 지녔다고 한다.
초대 호카게의 손녀이자 5대 호카게. 할머니인 미토로부터 우즈마키의 피를 물려받아 센쥬 일족이면서도 우즈마키의 후예에 해당한다. 생명력과 회복력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두 일족의 피를 모두 이었기 때문인지,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고도어떤 의료인술이나 응급조치 없이 장시간 생존하면서 그 상태로 4명의 카게를 치료하기까지 하는[16]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츠나데의 남동생. 제2차 닌자대전에서 사망했다. 나루토와 많이 닮았다고 한다. 설정집의 닌자 등록 번호를 보면 우치하 미코토, 야쿠시 노노와는 동기, 나미카제 미나토의 2~3년 선배로 추정된다.
우즈마키 일족인데다가, 센쥬 일족에도 포함된다고 한다.
카부토에 의해 우즈마키 일족이라는 게 밝혀졌다. 차크라를 감지하는 능력과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몸을 물게 함으로서 대상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17] 소용돌이 제츠의 목둔꺾꽂이 술법에 신체에 엄청난 구멍이 생겼는데 자신의 팔을 물어 회복했을 정도였다. 나중에는 금강봉쇄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우즈마키 일족으로서는 가장 큰 잠재력과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18]
- 후소
비 마을 의사 이세의 아내이자 나가토의 어머니. 부상자들을 치료하다가 닌자로 오인받고 남편과 함께 아들의 앞에서 살해당한다. 작중에서 우즈마키라는 언급은 없었지만 종특인 새빨간 머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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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노카
성우는 미즈노 마리코 / 방연지. 나루토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447화에 나온 소녀로 이미 고인. '그 마을의 생존자가 발견되었으면 좋겠다'는 연구원의 노트 내용이나 보여주는 능력이 봉인 관련 능력이었다는 점, 머리색을 보면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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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
나루토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 치카라에 등장한 캐릭터로 부모 없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두 어른에게 돌봐지고 있는 고아들 중 하나. 고아들 중에선 신장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제일 어린 편이다.
작중에서 예토전생된 인간을 본능적으로 알아채거나 구미호의 힘을 억제하는 것 같은 모습, 나루토 안에 숨겨져 있는 카부토의 힘을 발견하고 몰아내는 등 여러 활약을 보면 우즈마키 일족이 확실한 것 같다.[19]
[image]작중에서 예토전생된 인간을 본능적으로 알아채거나 구미호의 힘을 억제하는 것 같은 모습, 나루토 안에 숨겨져 있는 카부토의 힘을 발견하고 몰아내는 등 여러 활약을 보면 우즈마키 일족이 확실한 것 같다.[19]
나루토와 히나타의 아들. 머리색은 할아버지인 나미카제 미나토의 것을 물려받았다. 상당한 능력자이나, 딱히 우즈마키 일족의 능력을 갖고 있는지는 불명.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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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와 히나타의 딸. 머리색은 엄마인 히나타의 것을 물려받았다. 작중에서는 너무 어려서 능력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외전에서 외가의 능력인 백안을 개안하고 점혈을 사용.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5. 기타
우즈마키 일족의 여성들은 머리카락을 길게 기르는 관습이 있는 것 같다. 쿠시나는 일단은 컷마다 들쭉날쭉하지만 발목까지 오거나 다리까지 오는 장발, 카린도 허리까지 오는 장발이다. 호노카도 옆머리는 짧지만 뒤로는 길게 머리를 땋았으며 우즈마키 미토는 노년에도 머리카락을 길게 기르고 있었다. 다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카린의 어머니는 짧은 단발머리였던 걸로 보면 여느 일족과 다름없이 길게 기르고 싶은 사람은 길게 기르고, 짧게 다듬고 싶은 사람은 짧게 다듬는 듯하다.
여담이지만 주인공네 일족[20]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한 정보는 꽤나 늦게 풀린 편이며, 주인공 라이벌네 일족인 우치하 일족이 편애가 의심되는 수준으로 비중이 큰 것과 대조적으로 일족으로써의 비중 분량이 매우 낮다.[21] 사실 나루토 내에서도 설정변경이나 설정추가가 많다는걸 생각해보면 초기엔 별로 설정도 안 해뒀다가 뒤늦게 일족의 상세한 설정이 추가되었을지도. 하지만 나뭇잎 마을 닌자 전투복에 소용돌이 일족의 문양이 남아있는 사실로 보아 미리 구상된 설정일 수도 있다.[22] 그나마 일단 우즈마키 혈통이 섞인 캐릭터들 중 생존 확정인 캐릭터들이 (주인공 포함해서) 행방이 밝혀진게 그나마 이 일족에겐 위안.[23]
보통 남자 구성원들이 더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 육도선인 라인의 네임드 일족들 중에선 드물게 여자들이 3명 이상 네임드가 나오고 남자들은 오히려 주인공 정도를 빼면 공기 취급을 받는 희한한 일족이기도 하다.(...)
[1] 또한 차크라는 신체 에너지 + 정신 에너지이기 때문에, 강인한 생명력을 타고난 우즈마키 일족은 자연스럽게 차크라량도 많다.[2] 말 그대로 바로 죽지만 않을 뿐 얼마안가 죽는 건 마찬가지다.[3] 작중에서 우즈마키 일족에 대해 잘 아는 것으로 비추어진 사람은 기껏해야 하시라마, 토비라마, 마다라, 히루젠, 비와코, 오로치마루, 카부토, 토비, 미나토가 전부이다. 카카시나 지라이야 또한 우즈마키 일족에 대해 잘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단적인 예로 주인공인 나루토가 성이 우즈마키인데 그것을 알고 우즈마키라는 사실에 놀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다만 카카시와 지라이야 등 쿠시나와 가까운 사람들은 놀랄 이유는 없다고 할 수 있겠다.[4] 나뭇잎 마을 닌자 복장 등 뒤에 바로 우즈마키 일족의 문장이 새겨져 있는데도 우즈마키 일족에 대해 나뭇잎 마을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것은 다소 의아한 점. 설정이 계속해서 바뀌다 보니 생긴 옥의 티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5] 전쟁통에 몰락한 걸로 봐서 이들의 몰락에 여러 세력이 관여되어있을 가능성이 큰데, 그걸 모두 감당할 수준의 무력은 없었던 걸로 보인다.[6] 차크라로 형성된 보라색의 쇠사슬 형태를 한 사슬을 소환해내 지정대상을 속박하는 봉인술로, 사슬에 붙들린 자는 움직임을 봉쇄당한다. 이 사슬의 구속력은 매우 강해서 미수조차 이 사슬에 붙들리면 꼼짝없이 속박당한다.[7] 이 '특수한 차크라' 라는건 아마 윤회안의 동력과 약간 유사한 성질의 차크라일 가능성도 있다. 마상의 사슬 자체가 원래 윤회안의 부가기능 중 하나에 해당하는 술법이므로.[8] 작중 공개된 케이스는 우즈마키 쿠시나와 카린.[9] 웃기게도 정작 육도선인의 혈통에 있어서 더 가까운 센쥬나 우치하엔 윤회안 없이 마상의 사슬을 쓸 수 있는 자가 과거에라도 있다는 자가 한 명도 없다. 쿠시나와 카린 외의 마상의 사슬 사용자는 죄다 윤회안 소유자(...). 이를 볼 때 육도선인의 힘 중 동술이 우치하, 신체능력과 목둔, 선술이 센쥬, 봉인과 속박술은 우즈마키에게 물려진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작중 제대로 풀린 건 없다. 다만 우즈마키가 센쥬의 방계임을 고려해볼 때 아수라에게 넘어간 것이 신체능력, 목둔, 선술, 봉인술 등이었는데 이중 신체능력 + 목둔 + 선술을 물려받은게 센쥬 본가고 윤회안의 능력 일부인 봉인술(마상의 사슬)과 신체능력을 물려받은 방계가 우즈마키로 따로 떨어져나가 독립했다는 추측은 가능하다.[10] 미나토에게 시귀봉진을 가르친 게 쿠시나라고 한다.[11] 애초에 1~2대 시절엔 우즈마키 일족의 중역인 미토가 초대 · 2대 호카게와 사실상 가족관계(초대 호카게에게 있어선 아내, 2대 호카게에게 있어선 형수)였으므로 연결고리가 강할 수밖에 없었지만 3대 때부턴 사실상 거의 남남이니 비호를 주장하는 여론이 점차 약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3대 시절부터 중역인 단조-호무라-코하루의 경우 호카게 히루젠보다 더 강경파였고 외부에 베타적인 면모를 보였으므로...[12] 쿠시나의 경우 우즈마키 일족 + 소용돌이 마을 몰락 후 나뭇잎 닌자들에게 사실상 끌려가듯 차출된 케이스이므로 2차 닌자대전 시점에 근접한 시기에 우즈마키 일족은 이미 몰락했다고 봐야할듯. 전쟁에 휘말려 괴멸을 피하지 못한 걸 봤을때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시기는 역시 제2차 닌자대전.[13] 백발인지 베일인지 불분명한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수염도 흰 걸 봐서 자기 머리가 맞는듯하다.[14] 카린의 카구라 심안과 유사하거나 같은 능력일 가능성이 있다.[15] 마다라가 언급한 대사를 보고 나루토가 미토와 먼 친척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같은 우즈마키 일족일 뿐 실상은 서로 남이다.[16] 저 상태로 카츠유를 부르자 카츠유가 바로 "네, 당장 허리를 붙이도록..."이라고 대답하는데, 츠나데는 오히려 그건 이따 해도 되고 일단 다른 카게들부터 살리고 보자고 한다(...)[17] 카부토는 이 능력을 연구해 스스로의 회복력을 높이는 술법을 개발했다.[18] 나루토도 사실 개인으로서의 잠재력은 많지만, 우즈마키 일족으로서의 잠재력은 방대한 차크라량뿐이다.[19] 참고로 꼬리가 거의 다 튀어나오고 거대화 + 폭주상태로 돌입한 나루토를 갖다가 말을 거는 것만으로도 폭주상태에 빠진 나루토를 자기 말에 반응하게 해서 폭주상태를 가라앉히는 위엄을 선보인다. 카린이나 쿠시나도 구속계통 술법을 썼던 걸 고려해보면 얘는 술법 없이 한 셈이니 엄청나다) 카린과 더불어 이쪽도 잠재역량은 무시무시한듯.[20] 나루토의 모계[21] 센쥬 일족도 초대와 2대, 츠나데 정도가 부각되지 일족으로써 비중을 확 잡아먹는 수준은 아니다. 게다가 현 시점에선 현황이 어떤지도 밝혀지지도 않았다.[22] 일단 주인공의 성씨부터 우즈마키고 모계 성씨를 그대로 따른 것이니 설정 자체는 초기에 있었으나 작가가 잘 다루지 않다가 중후반부부터 급히 투입한듯(...)[23] 그나마 나루토 내에서 주인공의 부계 일족인 나미카제의 경우 이 사람 빼고 정보가 전무하다는 걸 고려해보면 우즈마키는 취급이 훨 -씬 나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