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성

 


''' 우주성의 수상 이력 '''
[ 펼치기 · 접기 ]

'''2017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 '''
FW
이정협
FW
말컹
MF
정원진
MF
문기한
MF
황인범
MF
배기종
DF
최재수
DF
이반
DF
박지수
DF
'''우주성'''
GK
이범수


'''김천 상무 No. 15'''
'''우주성'''
'''(禹周成 / Woo Joo-Sung)'''
<colbgcolor=#b52427><colcolor=#fff> '''생년월일'''
1993년 5월 20일 (30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조건'''
184cm / 75kg[1]
'''포지션'''
센터백, 풀백
'''학력'''
부산효림초 - 사하중 - 부경고 - 중앙대
'''등번호'''
경남 FC - 15번
'''소속 클럽'''
경남 FC (2014~ )
김천 상무 (2020.5~ , 군 복무)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3. 국가대표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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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주성은 경남 FC원 클럽 플레이어인 축구선수이다. 포지션은 센터백과 오른쪽 풀백이다. 단신이지만 괜찮은 점프력과 좋은 발밑 수비로 센터백과 풀백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선수이다. 풀백으로는 약한 드리블 능력과 크로스 때문에 주로 수비적인 역할을 맡는다. 특이사항으로는 강력한 중거리슛 능력이 있어 가끔 간담이 서늘한 슛을 보여주기도 한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우주성은 부산효림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사하중학교를 거쳐 부경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며, 이창민, 박지민 등과 함께 부경고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2012년에는 중앙대학교에 진학하여 고학번이 되어서는 주장을 맡아 활약하였으며, 특히 심상민과의 중앙 수비진 구성이 일품이었다.

2.2. 경남 FC


[image]
2014 시즌을 앞두고 치러진 K리그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우선 지명되며 프로에 데뷔하였다.
2014년 3월 9일 성남 FC와의 홈 경기에서 신인 선수답지 않게 여유 있는 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하였으며 이차만 감독도 우주성의 기량에 만족하였는지 다음 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도 루크와 함께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의 기회를 주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조원희의 공수조율과 신인 골키퍼 손정현의 기대이상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끝냈지만, 조원희가 교체로 아웃된 이후 급격하게 흔들리더니 0:3으로 대패하였으며, 이 날 경기에서 우주성은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이 약이 되었는지, 경기를 뛸 때 마다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소속팀에서 펼친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5월 대한민국 U-21 대표팀에 선발되어 툴롱컵을 소화하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리그 9경기 출장에 그쳐 팬들의 아쉬움을 샀고 경남은 강등되었지만, 2014년 연말 즈음에 부상에서 복귀하여 중국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2015 시즌 초반에는 올림픽 대표팀 차출 등으로 시즌 초반에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고, 게다가 새로 영입된 최성환, 배효성, 박지수 등의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주 포지션인 센터백에서의 주전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되었다.
이에 박성화 감독은 우주성을 오른쪽 풀백과 센터백을 병행하는 방식을 택했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201 5시즌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2016년, 본격적으로 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한 시즌을 소화하였다. 여전히 오버래핑과 크로스, 특히 오버래핑 이후 수비 가담하는 부분에서는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전문 풀백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2017 시즌에는 31경기 3골을 기록하며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에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활약을 보여 팀의 승격에 크게 공헌했다.
2018 시즌에는 28경기에 출전하였으나 여성해와 더불어 팀의 주요 실점 루트였으며 결국 후반기에 이광진의 영입 이후에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2019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 산둥 루넝전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네게바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을 깔끔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남 FC의 ACL 1호 골.
2019 K리그 1 11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전반 20분 후방에서 순간 집중력을 잃어 정조국의 압박에 당해 공을 빼앗겼고, 이 과정에서 정조국을 붙잡으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나름 잘 풀어 가던 경남이었으나 우주성의 퇴장을 시작으로 경기가 완전히 꼬여 버리면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박광일의 영입과 이광진의 건재, 상대적으로 미진한 경남의 센터백 뎁스로 인해 주로 센터백으로 시즌을 보내고 있으나 리그 최악의 수비진의 주요 원인이다. 경남의 아들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3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단두대매치에서 1:0으로 앞선 후반전에 코너킥 상황에서 굴절된 공을 밀어넣으며 두 골차로 벌리는 득점을 기록했다.
2020년 5월 12일 발표된 상주 상무 2020년 2차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월 25일 육군훈련소 입소를 통해 군 생활을 시작한다.

3. 국가대표


부경고 시절부터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되었던 기대주이며, 중앙대학교 시절부터는 20세 이하 대표팀에 붙박이로 발탁되며, 2012년 AFC U-19 챔피언십과 2013년 FIFA U-20 월드컵에서 모두 본선 대표로 활약하였다.

4. 여담


  • 2017년 9월 2일에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자, 100경기 출전 기념행사에서 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받은 감사의 의미로 대전 원정버스를 지원하였다.
  • 2019년 산둥전에서 골을 성공시킨 후 정강이 보호대를 얼굴에 갖다 대면서 미세먼지 세레머니로 주목을 받았으나, 사실 이는 미세먼지 세레머니가 아니라 원클럽맨이라는 자부심으로 보호대에 경남의 엠블럼과 가족의 가훈, 그리고 여자친구의 이름 등을 새겨놨는데 이 모든 것을 마음속에 담고 함께 경기 뛴다는 생각에 이런 세리머니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
[1] 출처: 경남 FC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2] 2019년 최영준이 떠나면서 우주성이 현재 경남에서 이적 없이 제일 오래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