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민

 



'''김천 상무 No. 6'''
'''심상민'''
'''(沈相旼 / Sim Sangmin)'''
<colbgcolor=#b52427><colcolor=#fff> '''생년월일'''
1993년 5월 21일 (30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울산광역시
'''신체조건'''
172cm, 78kg
'''포지션'''
레프트백, 윙백
'''등번호'''
김천 상무 - 34번
'''학력'''
전하초 - 효정중 - 부경고 - 중앙대
'''소속팀'''
FC 서울 (2014~2018)
서울 이랜드 FC (2016.7~2016.12 / 임대)
'''포항 스틸러스 (2019~ )'''
김천 상무 (2020~ / 군 복무)
'''국가대표'''
대한민국 U-20 (2011~2013 / 21경기)
대한민국 U-23 (2014~2016 / 31경기)
1. 개요
2. 클럽 경력
2.1. FC 서울
2.1.1. 2014 시즌
2.1.2. 2015 시즌
2.1.3. 2016 시즌
2.1.4. 2017 시즌
2.1.5. 2018 시즌
2.2.1. 2019 시즌
2.2.2. 2020 시즌
2.3.1. 2020 시즌
2.4. 통산 클럽 기록
2.5. 우승 경력
3. 국가대표
4. 여담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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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소속의 수비수. 빠른 발과 과감한 오버래핑, 로리 델랍을 연상시키는 롱 스로인이 장점인 왼쪽 풀백으로 포백과 쓰리백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부경고와 중앙대학교를 거쳐 2013년 11월 드래프트에서 자유선발로 FC 서울에 지명되었다.

2. 클럽 경력



2.1. FC 서울



2.1.1. 2014 시즌


첫 시즌인 2014년에는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터줏대감 아디는 은퇴했지만 김치우가 쓰리백의 왼쪽 윙백 주전자리를 꿰차고 있다. 리그 4라운드 제주전에 선발출전해 데뷔전을 치루는데는 성공했지만 만족스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김치우가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윙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한 고광민에게 완전히 밀려 경기출전은 거의 하지 못하였다.

2.1.2. 2015 시즌


15 시즌에도 시작은 다르지 않았다. 한수원(32강), 화성 FC(16강)와의 FA컵 경기에는 출전했고 화성전에서 도움도 올렸지만 리그에선 고광민김치우에게 밀려 여름까지 기회를 전혀 얻지 못했다. 그러나 7월 이후 조금씩 반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김치우가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것. 고광민은 36세인 차두리의 백업 역할도 해줘야 했기에 최용수 감독은 심상민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15시즌 리그 첫 출전이었던 7월 1일 제주전에서 1도움을 기록했고 8월 19일전에서 아드리아노의 골을 도와 두번째 도움을 올렸다.
구단 내에선 김동우, 이웅희와 함께 앞으로 장차 수비진을 이끌 선수로 기대받고 있다. 기존 왼쪽 윙백 김치우가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잔부상이 늘어나 관리가 필요하고 고광민은 차두리의 은퇴로 공백이 생긴 오른쪽도 메워야 하는데다 윤일록이 이번시즌을 끝으로 U-23 적용이 끝나기때문에 박용우(축구선수)와 함께 어느정도 출전기회를 보장받을 것으로 보인다.

2.1.3. 2016 시즌


차두리의 빈자리는 고요한이 포지션 재변경으로 메운 덕에 왼쪽 윙백 주전은 고광민이 메우게 됐다. 백업은 김치우가, U-23 선발자원은 박용우가 있어 심상민의 입지는 매우 좁았다. 최용수 감독이 떠나고 측면 자원을 험하게 굴리는 편인 황선홍 감독이 부임한 후엔 마침 고요한과 고광민이 연이어 부상을 당하기도 해서 출장 기회가 늘어났지만 오랫동안 뛰지 못한 부작용인지 답답한 경기력이라는 질타를 받고 있다. 심지어 올림픽 덕분에 안 봐도 돼서 좋다는 말까지 나온다. 그나마 올림픽 전 마지막 출전이였던 7월 17일 인천전에선 이전에 보여준 답답한 모습에서 어느정도 벗어나 활동량과 투지를 보여주는 데에는 성공했다.
16시즌 중반 이규로와 트레이드되어[1] FC 서울에서 서울 이랜드 FC로 임대되었다. 여기서는 괜찮은 폼을 보이며 9월 17일 아산 무궁화와의 홈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팀이 6위로 올라가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시즌 종료 후 임대복귀.
고광민이 입대하면서 2017 시즌 왼쪽 풀백 자원이 만 34세 김치우와 심상민 둘만 남았지만 서울에서 워낙 부진해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만 24세가 되어 U-23 규정을 충족시킬 수 없어 정말 실력으로 승부해야 하는 상황.

2.1.4. 2017 시즌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킥이 좋은 김치우 덕분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로테이션 멤버들을 대거 내보낸 4월 11일 웨스턴 시드니전에서조차 1년 차 신인 박민규에게 밀려 교체로도 나오지 못했는데 최근 경기에 계속 나오는 걸 보면 부상으로 못 나온 거 같다.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상하이 상강전에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는데 경기를 계속 못 뛴 것치고는 괜찮은 모습이었다. 5월 3일 전남전에서는 김치우와 동시 기용되어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했다. 간신히 주어진 기회를 잡기 위해 열심히 경기장을 누볐다. 수비와 활동량은 괜찮았으나 오른발 크로스를 올리지 못해서 공격력은 좋지 못했다. 왼쪽의 김치우가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하는 데 반해 오른쪽은 신광훈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고요한이 부진해 궁여지책으로 제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뛴 탓이라 이해한다는 반응.
이후 김치우의 폼이 크게 떨어지며 기회를 잡지 않을까 했으나 라이트백인 이규로가 왼쪽으로 이동하여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자리를 차지하였다.

2.1.5. 2018 시즌


기존의 주전 풀백이었던 김치우의 계약 만료, 이규로의 군 입대[2]로 인해 심상민의 입지가 매우 높아졌다. 두명이나 나간 왼쪽 윙백 보강은 필수라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복귀를 노리던 박주호의 영입으로 메우지 않을까 했으나 박주호는 커녕 아무런 영입이 없었다. 지금까지 가장 경쟁이 수월해보이는 시즌
그러나 동계 훈련에서부터 왼쪽 풀백 자리에 심상민이 아닌 2018년 광주 FC에서 데려온 박동진이 대신 들어가는 등[3] 벌써부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올해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적까지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시즌 초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3라운드 전북 현대전부터 박동진에게 밀려 한동안 벤치에서 보냈다. 그러나 박동진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해 4월 21일 대구 FC전부터 다시 기회를 잡게 되었다.
5월 5일 슈퍼매치에서는 데얀의 프리킥을 몸을 던져 막아내며 서울 팬들의 칭찬을 받았다.
박동진은 공격력에서, 심상민은 수비력에서 약점을 보였지만 다른부분에서도 딱히 강점을 보인게 아니라 반등을 위해선 주전급 선수 영입은 필수적으로 보인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윤석영이 서울에 새로 합류하였고, 오자마자 좋은 활약으로 주전자리를 차지하여 다시 벤치로 내려가게 되었다. 신광훈의 부상으로 인해 왼발잡이임에도 오른쪽을 보게 됐는데 꽤나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오른발을 잘 쓰지못해 공격상황에서 아쉬움이 많아지자 신예인 윤종규에게 밀렸고, 그 사이에 왼쪽 윙백으로서 가능성을 보인 김한길이 왼쪽 윙백 백업자리를 차지하여 입지를 완전히 잃게 되었다.
최용수 감독의 복귀후에도 왼쪽에선 윤석영김한길) 오른쪽에선 신광훈윤종규가 경쟁구도를 형성했고 심상민은 완전히 전력 외로 밀려나게되었다.
전반기까지 같이 포지션경쟁을 하던 센터백출신 박동진은 최용수 감독의 복귀 이후 치뤄진 자체 청백전에서 거친태클로 인해 진작에 방출통보를 받고 2군으로 내려가 있었는데 동계훈련에서 주전경쟁을 하던 두 선수가 나란히 전력 외 취급을 받는건 아쉬울 따름[4]
2019시즌을 앞두고 고광민이 전역하는터라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이적이 좋은 선택일 듯 하다.

2.2. 포항 스틸러스



2.2.1. 2019 시즌


터키 안탈리아에서 진행된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에서 2도움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2019년 3월 3일 친정 팀 FC 서울과의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0:2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다. 일단 수비 시에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커버가 전혀 안 되었고, 공격 시에도 우물쭈물하며 템포를 끊는다던지 무리한 드리블로 턴오버가 생긴다던지 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지난 경기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일단 2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홈 개막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실수가 늘어났고, 상대가 역습을 진행할 때마다 공간을 노출하며 좋은 공격 루트가 되었다. 결국 후반 56분 이광혁과 교체 아웃되었다.
결국 3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수비 라인 물갈이로 인해 명단 제외되었는데, 하필 그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어 앞으로 입지가 불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왼쪽 풀백 자리를 꿰찬 완델손의 준수한 활약으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4월 9일 대전 시티즌과의 R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하였다.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기동 감독 부임 이후 4-2-3-1과 4-4-2 전형을 쓰며 완델손을 한 칸 올려 왼쪽 미드필더로 사용하며 왼쪽 풀백 자리가 비게 되었으나, 오른쪽에서 활약하던 이상기가 왼쪽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보이고 있어 서브 명단에 종종 이름을 올리긴 하지만 출전은 어려워 보인다.
12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한 이상기를 대신해 풀타임을 뛰었다.
이후 이상기와 번갈아가며 출전하며 왼쪽 풀백 자리를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초의 부진한 모습과 달리 7,8월이 지나며 점점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너무도 극과 극의 모습에 시즌초 실망하던 포항팬들도 어리둥절한 모습.
원래부터 장점인,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보여주면서, 포항 스틸러스 입단 이전에 부진했던 대인마크와 역습 능력을 키워서 이번 시즌포항의 폭발적 상승세를 견인하는 핵심중추로 활약하였다.

심지어 여러 사람들이 상주 상무로 임대간 강상우가 제대 후 포항스틸러스로 복귀해도 심상민과 주전 경쟁을 시켜봐야 하지 않겠냐는 말을 할 정도로 심상민은 이번 시즌 현저한 기량발전을 보여줬다.

2.2.2. 2020 시즌


[image]
리그 3라운드까지 전경기 풀타임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3. 김천 상무


국군체육부대 2차모집에 최종합격하여 5월 25일 상주 상무로 입대하였다.

2.3.1. 2020 시즌


26라운드 광주전에서 훌륭한 택배 크로스로 박동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4. 통산 클럽 기록


2021년 1월 20일 기준
'''시즌'''
'''소속리그'''
'''클럽'''
'''리그'''
'''FA컵'''
'''대륙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4'''
'''K리그 클래식'''
'''FC 서울'''
2
0
0
-
-
-
2
0
0
'''4'''
'''0'''
'''0'''
'''2015'''
'''K리그 클래식'''
'''FC 서울'''
12
0
2
1
0
1
-
-
-
'''13'''
'''0'''
'''3'''
'''2016'''
'''K리그 클래식'''
'''FC 서울'''
4
0
0
1
0
0
-
-
-
'''5'''
'''0'''
'''0'''
'''2016'''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
13
1
0
-
-
-
-
-
-
'''13'''
'''1'''
'''0'''
'''2017'''
'''K리그 클래식'''
'''FC 서울'''
13
0
1
1
0
0
2
0
0
'''16'''
'''0'''
'''1'''
'''2018'''
'''K리그1'''
'''FC 서울'''
16
0
0
-
-
-
-
-
-
'''16'''
'''0'''
'''0'''
'''2019'''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26
0
1
-
-
-
-
-
-
'''26'''
'''0'''
'''1'''
'''2020'''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3
0
0
-
-
-
-
-
-
'''3'''
'''0'''
'''0'''
'''2020'''
'''K리그1'''
'''상주 상무'''
-
-
-
-
-
-
-
-
-
'''-'''
'''-'''
'''-'''
'''합계'''
'''89'''
'''1'''
'''4'''
'''3'''
'''0'''
'''1'''
'''4'''
'''0'''
'''0'''
'''96'''
'''1'''
'''5'''

2.5. 우승 경력


'''대회명'''
'''횟수'''
'''시즌'''
'''K리그 클래식'''
1회
2016

3. 국가대표


U-20 대표팀을 거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도 주전 풀백으로 중용되고 있다. 이광종 감독 시기 킹스컵에서 우즈벡의 샴시디노프에게 경기 중 구타를 당한 일이 유명하다. 이후 2016 리우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도 좌 심상민-우 이슬찬 콤비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왕성한 체력과 활발한 공격 가담으로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그러나 예선 내내, 그리고 결승에서까지 라인 올리고 공격가담 시키는 플레이로 인해 극심한 체력 소모가 있었고 이게 결승에서 터지는 바람에 다소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도 주전으로 꾸준히 나왔으나 폼이 좋지 못했다. 피지전에서는 역습을 허용할 뻔했고 독일전에서는 손흥민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이끌어 낸 일등 공신이 되었다. 멕시코전에서는 팀에서 가장 부진했다고 해도 될 정도. 패스가 한 템포 늦거나 한 템포 빨라서 부정확하기 일쑤고 수비에서도 불안하다. 오른쪽의 이슬찬 역시 경기력이 좋지 못하지만 이쪽은 권창훈의 수비 가담이 안 좋아서 어느 정도 쉴드가 가능하한데, 심상민의 경우 손흥민의 수비 기여도를 감안하면 여러모로 아쉬움이 짙다.
2020년 10월 8일 벤투호 주전 왼쪽풀백 홍철이 무릎부상으로 하차하고 대체자원으로 발탁됐다. 이는 심상민의 프로 데뷔 후 첫 국가대표 발탁이다.

4. 여담


드리블 폼이 특이하다. 뭔가 촐랑촐랑거리면서 좌우로 몸을 빠르게 흔들며 돌파 타이밍을 잡는데, 보다 보면 귀엽다.
2015년 킹스컵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토히르욘 샴시트디노프 선수에게 일방적 폭행을 당하고 잘 참았다. 이후 한국 페어플레이 위원회에서 수여하는 2016 한국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샴시트디노프는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로부터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고, 슈흐라트 마크수도프 우즈벡 감독은 경질됐다. [5]

5. 같이 보기




[1] 이규로는 완전이적, 심상민은 6개월 임대라는 조금 특이한 형식의 트레이드다.[2]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다.[3] 박동진은 센터백풀백을 전부 소화할 수 있다. 즉 '''전문 풀백이 아닌데도''' 심상민의 자리에서 뛴 것.단 지금은 공격수로 바꿨다.[4] 그러나 박동진은 최용수감독에게 절실함을 어필하여 2019시즌 동계훈련에 가까스로 참가하게 되었고, 이 기간동안 공격수로의 가능성을 보이며 주전공격수로 자리잡았다.[5] 경기 중에 저렇게 심하게 맞고도 그냥 참고만 있는 게 페어플레이냐며 말이 많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