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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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ーブスタクハイト・フォン・アインツベルン (Jubstacheit von Einzbern)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 후지모토 유즈루 / [image] 더그 스톤[1] .
Fate/stay night 시절부터 이름없이 설정으로만 존재했으며, 프리퀄 소설인 Fate/Zero에서 이름과 외견을 부여받고 정식으로 첫 등장했다.[2]
아인츠베른 家의 8대 당주 자리를 맡고 있는 노인. 나이는 약 '''200세.'''[3]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이 있던 시대는 알지 못한다. 마술사들 사이에서는 '''아하트 옹(翁)'''으로 불리는데, 독일어로 『8』을 뜻하는 Achte에서 유래했다.[4] 즉, '''8대 당주 영감님''' 정도의 호칭.
Fate/stay night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할아버님'이라고 지칭하는 인물이자[5] , 세라와 리즈릿트,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등의 호문쿨루스를 만들어낸 인물.
이전까지는 제3차 성배전쟁이 직접 마스터로서 출전했다는 추측이 우세했지만, 실상 그는 오로지 성을 지키기 위한 역할이었고, 아인츠베른 측의 마스터로 참전한 건 유스티차와 똑같이 생긴 여성 호문쿨루스였다. 즉, 아이리스필과 똑같이 생긴 인물.
아인츠베른 측은 여기서 이레귤러인 어벤저를 소환해서 성배오염의 원인이 되는데, 실상 '''이것조차 이 남자가 결정한 것인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물론 이 당시에도 엄연히 당주였을 테니 그에게도 책임이 없진 않겠지만, 유스티차의 사용에 관해서도 이 남자는 반대했으나 호문쿨루스의 총의가 결국 이를 강행한 사례도 있었다. 결국 아하트 옹이 만악의 근원이 되는지는 아이러니하게도 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 셈.
결국 어벤저는 광탈하고 아인츠베른 측 마스터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페이트 아포크리파에서는 제3차 성배전쟁에 이기기 위해서 어벤저와 룰러를 고려하게 된다. 리스크가 있는 어벤저 보다 안정성이 있는 룰러를 선택한다. 원래는 이름이 알려진 현자로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면 시스템 자체를 뜯어고쳐야 했기 때문에 일본의 역사적인 인물을 룰러로 소환한다.
룰러가 가진 영주의 능력과 방어태세로 나갔기 때문에 3차에서 성배를 손에 넣기 일보직전에 갔지만, 나치와 손을 잡은 대닉의 기습을 받아서 그대로 파괴되었다고 한다. 이 당시에는 유브스탁하이트가 1차부터 3차까지 마스터라고 팬들이 짐작하고 있었기에 이 때 유브스탁하이트가 죽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그가 성을 기동시키는 골렘이라는 설정이 나오면서 성 밖을 벗어날 리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결국 마스터용 호문쿨루스가 사망한 게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에미야 키리츠구와 엮이지 않았기에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태어나지 않아 절망하지 않은 채 새로운 성배를 만들겠다고 안간힘을 쓰고 있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오 들어서 에미야가 아이리스필과 만나는 건 억지력 레벨로 일어나는 사건이라는 것이 밝혀져 아포크리파 사태 이후 이리야스필이 태어났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3번의 성배전쟁을 거친 만큼 헤븐즈 필의 성취에 더욱 집착하게 되었다. 아인츠베른 家의 마술 특성상[6] '전투'에는 전혀 맞지 않기 때문에, 결국 제4차 성배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보수적인 아인츠베른 家의 전통을 깨고 에미야 키리츠구를 용병 겸 데릴사위로 들였다. 이는 유브스탁하이트의 결단.
키리츠구의 발전기 설치, 전화선 설치 등 온갖 요구를 들어주고[7] 무기 비용도 대주고, 또한 키리츠구의 완벽한 승리를 위해 콘월에서 발굴한 성검의 칼집인 아발론을 제공했다. 근데 정작 키리츠구는 그 아발론을 매개체로 해서 소환한 서번트와 상성도 안 좋아서 뒤에서 불평한다.
허나 막판에 배신을 때려버려서 아하트 옹을 엿먹였고, 이로 인해 아인츠베른은 5차에서 버서커를 부르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그가 배신한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에서 잠깐 등장해서 콘월의 유적지에 묻혀있던 아발론을 꺼내서 키리츠구에게 주고는 더 이상 등장 없음. 물론 아인츠베른의 당주 아니랄까 안 보이는 데서 암약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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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TVA의 15화의 이리야스필의 과거회상에서 잠깐 모습을 비춘다. 키리츠구는 어딨냐는 이리야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그냥 간다.
만약 자신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인 이리야[8] 마저 실패한다면 아인츠베른의 성배 추구는 미래가 없다고 판단, '''자기 자신의 전원을 꺼버릴 거라고 한다.'''
그리고 설정집에서 나온 바로는 결국 자기 자신의 전원을 꺼버렸다고 한다.
사실 유브스탁하이트는 인간이 아니라 '''골렘이다'''.[9] 서기 900년 즈음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가 만들어진 후 제작된, 아인츠베른 본성을 제어하는 골렘이다. 자신들의 주인이 떠나자 일정주기(수백년 정도)마다 인간형 단말을 바꿔가면서 천년 동안 관리자, 즉 당주를 맡아왔다.[10] 지금의 모습은 8번째 인간형 육체.[11] 즉, 약 200살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현 껍데기 이야기고, 실제로는 1000년 동안 살았다.
아하트에겐 인격이 존재하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성을 움직이는 자" & "3법을 재현하는 자"로서 필요할 때마다 인간형 단말에 인간성을 이식해 인간인 척 행세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유브스탁하이트의 본질은 '''진보할 수 없는 대신 영구히 가동하는 자동 장치다.''' 그 모습은 째깍째깍 시간을 새기면서도 스스로 붕괴하기 전에 사람들의 기억으로부터 잊혀지는 낡은 시계 그 자체.
1500년 즈음, 남겨진 호문클루스들은 하나 밖에 없는데다 다시 제조가 불가능하다 판단된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을 아껴두기보단 분해해 3마법의 광역가동 장치를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 의견은 아인츠베른의 총의였으나 '''유일하게 유브스탁하이트만이 반대를 했다.'''
그나마 조켄은 성배전쟁의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지켜보면서 상황 파악이라도 빨랐고 한 순간이나마 성배를 손에 넣을 뻔 했었지만[12] , 이 쪽은 멀리 떨어진 아인츠베른에 있다보니 제4차, 제5차 모두 삽질만 하다가 성배구경도 못했다. '''희대의 삽질 마스터'''. 특히 성배를 타락시키기만 하고 제일 먼저 탈락해버린 제3차 때의 삽질은 그 절정이자 모든 사건의 원흉.
또한 대리인을 출전한 조켄과 비교해보면 유브스탁하이트 역시 토키오미처럼 허술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조켄은 카리야에게 각인충을 심어 자신을 거스를 수 없게 한 반면, 키리츠구에게는 아무런 제약을 하지 않았다. 결국 이는 키리츠구의 성배 부수기로 돌아온다.[13] 또한 조켄은 버서커를 선택해서 서번트가 제멋대로 날 뛸 위험은 없앴지만[14] 유브스탁하이트는 키리츠구와 상성 더럽게 안맞는 기사왕씨를 선택했다. 준비 단계를 보면 철저하지만 허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또한 5차에는 이리야를 마스터로 보냈는데, 소성배 자체를 마스터로 보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4차에서도 키레이 vs 마이야 & 아이리스필에서 '''제대로 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소성배를 최전선에서 싸우지 않게 한다'''고 했다.[15]
이들이 애초에 인격조차 없고 인간성을 흉내낸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사실 당연한 게, 인공지능이 지닌 한계성에 가까운 이유이다. 위의 마스터와의 상성이 맞지 않는 서번트 문제도, '''인간이라면''' 감정적인 면모를 고려 했겠지만 인간이 아닌 골렘인 그로선 그냥 '''이론&스펙상 최강'''을 충실히 실천했을 뿐이다. 감정적인 면모를 떠나 킬러인 키리츠구의 전술과 맞는 서번트를 고려하는 것조차 하지 않은 걸 보면 마스터가 누구든 그냥 서번트 1체만 놓고 이론&스펙상 최강만을 가리는 듯하다. 즉, 인공지능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이 정해진 알고리즘 이상의 일을 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 하드웨어는 신형으로 아무리 갈아도 소프트웨어가 구형인 그대로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현대의 인공지능이라면 성배전쟁과 같이 승패가 분명하게 결정되는 룰이 존재하는 게임에 있어서는 알파고처럼 학습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되는 것이 가능하지만 유브스탁하이트의 지성은 그런 타입이 못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물건이 인간으로 여겨졌을 때는 몇몇 팬픽들에서는 어떻게든 6차 성배전쟁 관련으로 이 양반을 집어넣어서 끝까지 삽질을 하다 비참하게 죽는다던가, 아예 시작하기도 전에 자기가 소환한 서번트나 타 마술사에게 배신당해 끔살당하고, 아인츠베른 가문 전체가 망하는 전개를 넣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사실상 로봇 같은 존재란 사실이 밝혀진 데다가, '''3차 당시엔 마스터로 나간 적이 없다'''는 사실이 확정되면서 평가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스핀오프작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아내와 딸을 지키기 위해 이상을 포기했으며, 아인츠베른가도 망하게 만들었으므로 키리츠구 손에 파괴되거나, 본편처럼 스스로 전원을 꺼버린 듯 하다.
ユーブスタクハイト・フォン・アインツベルン (Jubstacheit von Einzbern)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 후지모토 유즈루 / [image] 더그 스톤[1] .
Fate/stay night 시절부터 이름없이 설정으로만 존재했으며, 프리퀄 소설인 Fate/Zero에서 이름과 외견을 부여받고 정식으로 첫 등장했다.[2]
1. 개요
아인츠베른 家의 8대 당주 자리를 맡고 있는 노인. 나이는 약 '''200세.'''[3]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이 있던 시대는 알지 못한다. 마술사들 사이에서는 '''아하트 옹(翁)'''으로 불리는데, 독일어로 『8』을 뜻하는 Achte에서 유래했다.[4] 즉, '''8대 당주 영감님''' 정도의 호칭.
Fate/stay night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할아버님'이라고 지칭하는 인물이자[5] , 세라와 리즈릿트,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등의 호문쿨루스를 만들어낸 인물.
2. 행적
2.1. 제3차 성배전쟁
이전까지는 제3차 성배전쟁이 직접 마스터로서 출전했다는 추측이 우세했지만, 실상 그는 오로지 성을 지키기 위한 역할이었고, 아인츠베른 측의 마스터로 참전한 건 유스티차와 똑같이 생긴 여성 호문쿨루스였다. 즉, 아이리스필과 똑같이 생긴 인물.
아인츠베른 측은 여기서 이레귤러인 어벤저를 소환해서 성배오염의 원인이 되는데, 실상 '''이것조차 이 남자가 결정한 것인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물론 이 당시에도 엄연히 당주였을 테니 그에게도 책임이 없진 않겠지만, 유스티차의 사용에 관해서도 이 남자는 반대했으나 호문쿨루스의 총의가 결국 이를 강행한 사례도 있었다. 결국 아하트 옹이 만악의 근원이 되는지는 아이러니하게도 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 셈.
결국 어벤저는 광탈하고 아인츠베른 측 마스터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2.1.1. 아포크리파 세계선
페이트 아포크리파에서는 제3차 성배전쟁에 이기기 위해서 어벤저와 룰러를 고려하게 된다. 리스크가 있는 어벤저 보다 안정성이 있는 룰러를 선택한다. 원래는 이름이 알려진 현자로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면 시스템 자체를 뜯어고쳐야 했기 때문에 일본의 역사적인 인물을 룰러로 소환한다.
룰러가 가진 영주의 능력과 방어태세로 나갔기 때문에 3차에서 성배를 손에 넣기 일보직전에 갔지만, 나치와 손을 잡은 대닉의 기습을 받아서 그대로 파괴되었다고 한다. 이 당시에는 유브스탁하이트가 1차부터 3차까지 마스터라고 팬들이 짐작하고 있었기에 이 때 유브스탁하이트가 죽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그가 성을 기동시키는 골렘이라는 설정이 나오면서 성 밖을 벗어날 리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결국 마스터용 호문쿨루스가 사망한 게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에미야 키리츠구와 엮이지 않았기에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태어나지 않아 절망하지 않은 채 새로운 성배를 만들겠다고 안간힘을 쓰고 있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오 들어서 에미야가 아이리스필과 만나는 건 억지력 레벨로 일어나는 사건이라는 것이 밝혀져 아포크리파 사태 이후 이리야스필이 태어났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2.2. 제4차 성배전쟁 (Fate/Zero)
3번의 성배전쟁을 거친 만큼 헤븐즈 필의 성취에 더욱 집착하게 되었다. 아인츠베른 家의 마술 특성상[6] '전투'에는 전혀 맞지 않기 때문에, 결국 제4차 성배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보수적인 아인츠베른 家의 전통을 깨고 에미야 키리츠구를 용병 겸 데릴사위로 들였다. 이는 유브스탁하이트의 결단.
키리츠구의 발전기 설치, 전화선 설치 등 온갖 요구를 들어주고[7] 무기 비용도 대주고, 또한 키리츠구의 완벽한 승리를 위해 콘월에서 발굴한 성검의 칼집인 아발론을 제공했다. 근데 정작 키리츠구는 그 아발론을 매개체로 해서 소환한 서번트와 상성도 안 좋아서 뒤에서 불평한다.
허나 막판에 배신을 때려버려서 아하트 옹을 엿먹였고, 이로 인해 아인츠베른은 5차에서 버서커를 부르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그가 배신한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에서 잠깐 등장해서 콘월의 유적지에 묻혀있던 아발론을 꺼내서 키리츠구에게 주고는 더 이상 등장 없음. 물론 아인츠베른의 당주 아니랄까 안 보이는 데서 암약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는 한다.
2.3. 제5차 성배전쟁 (Fate/st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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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TVA의 15화의 이리야스필의 과거회상에서 잠깐 모습을 비춘다. 키리츠구는 어딨냐는 이리야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그냥 간다.
만약 자신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인 이리야[8] 마저 실패한다면 아인츠베른의 성배 추구는 미래가 없다고 판단, '''자기 자신의 전원을 꺼버릴 거라고 한다.'''
그리고 설정집에서 나온 바로는 결국 자기 자신의 전원을 꺼버렸다고 한다.
3. 진상
사실 유브스탁하이트는 인간이 아니라 '''골렘이다'''.[9] 서기 900년 즈음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가 만들어진 후 제작된, 아인츠베른 본성을 제어하는 골렘이다. 자신들의 주인이 떠나자 일정주기(수백년 정도)마다 인간형 단말을 바꿔가면서 천년 동안 관리자, 즉 당주를 맡아왔다.[10] 지금의 모습은 8번째 인간형 육체.[11] 즉, 약 200살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현 껍데기 이야기고, 실제로는 1000년 동안 살았다.
아하트에겐 인격이 존재하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성을 움직이는 자" & "3법을 재현하는 자"로서 필요할 때마다 인간형 단말에 인간성을 이식해 인간인 척 행세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유브스탁하이트의 본질은 '''진보할 수 없는 대신 영구히 가동하는 자동 장치다.''' 그 모습은 째깍째깍 시간을 새기면서도 스스로 붕괴하기 전에 사람들의 기억으로부터 잊혀지는 낡은 시계 그 자체.
1500년 즈음, 남겨진 호문클루스들은 하나 밖에 없는데다 다시 제조가 불가능하다 판단된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을 아껴두기보단 분해해 3마법의 광역가동 장치를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 의견은 아인츠베른의 총의였으나 '''유일하게 유브스탁하이트만이 반대를 했다.'''
4. 비판
그나마 조켄은 성배전쟁의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지켜보면서 상황 파악이라도 빨랐고 한 순간이나마 성배를 손에 넣을 뻔 했었지만[12] , 이 쪽은 멀리 떨어진 아인츠베른에 있다보니 제4차, 제5차 모두 삽질만 하다가 성배구경도 못했다. '''희대의 삽질 마스터'''. 특히 성배를 타락시키기만 하고 제일 먼저 탈락해버린 제3차 때의 삽질은 그 절정이자 모든 사건의 원흉.
또한 대리인을 출전한 조켄과 비교해보면 유브스탁하이트 역시 토키오미처럼 허술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조켄은 카리야에게 각인충을 심어 자신을 거스를 수 없게 한 반면, 키리츠구에게는 아무런 제약을 하지 않았다. 결국 이는 키리츠구의 성배 부수기로 돌아온다.[13] 또한 조켄은 버서커를 선택해서 서번트가 제멋대로 날 뛸 위험은 없앴지만[14] 유브스탁하이트는 키리츠구와 상성 더럽게 안맞는 기사왕씨를 선택했다. 준비 단계를 보면 철저하지만 허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또한 5차에는 이리야를 마스터로 보냈는데, 소성배 자체를 마스터로 보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4차에서도 키레이 vs 마이야 & 아이리스필에서 '''제대로 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소성배를 최전선에서 싸우지 않게 한다'''고 했다.[15]
이들이 애초에 인격조차 없고 인간성을 흉내낸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사실 당연한 게, 인공지능이 지닌 한계성에 가까운 이유이다. 위의 마스터와의 상성이 맞지 않는 서번트 문제도, '''인간이라면''' 감정적인 면모를 고려 했겠지만 인간이 아닌 골렘인 그로선 그냥 '''이론&스펙상 최강'''을 충실히 실천했을 뿐이다. 감정적인 면모를 떠나 킬러인 키리츠구의 전술과 맞는 서번트를 고려하는 것조차 하지 않은 걸 보면 마스터가 누구든 그냥 서번트 1체만 놓고 이론&스펙상 최강만을 가리는 듯하다. 즉, 인공지능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이 정해진 알고리즘 이상의 일을 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 하드웨어는 신형으로 아무리 갈아도 소프트웨어가 구형인 그대로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현대의 인공지능이라면 성배전쟁과 같이 승패가 분명하게 결정되는 룰이 존재하는 게임에 있어서는 알파고처럼 학습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되는 것이 가능하지만 유브스탁하이트의 지성은 그런 타입이 못 되는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이 물건이 인간으로 여겨졌을 때는 몇몇 팬픽들에서는 어떻게든 6차 성배전쟁 관련으로 이 양반을 집어넣어서 끝까지 삽질을 하다 비참하게 죽는다던가, 아예 시작하기도 전에 자기가 소환한 서번트나 타 마술사에게 배신당해 끔살당하고, 아인츠베른 가문 전체가 망하는 전개를 넣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사실상 로봇 같은 존재란 사실이 밝혀진 데다가, '''3차 당시엔 마스터로 나간 적이 없다'''는 사실이 확정되면서 평가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스핀오프작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아내와 딸을 지키기 위해 이상을 포기했으며, 아인츠베른가도 망하게 만들었으므로 키리츠구 손에 파괴되거나, 본편처럼 스스로 전원을 꺼버린 듯 하다.
[1] 글렌 맥캔지와 중복이다.[2] 외견의 첫공개는 제로의 만화판에서 처음으로 나왔고 애니메이션에서 이를 바탕으로 더 직접적으로 구현되었다. 참고로 Fate/Zero의 동인소설 버전에는 유브스탁하이트의 삽화가 없었다.[3] 마토 조켄과 비교하면 실로 엄청난 동안이다. 게다가 유브스탁하이트의 경우, 좋게 보면은 나름 기품있는 미노년(?)이다. 다만 조켄은 인간으로서 한계치인 500년이나 살았기에 한계에 도달한 거고, 200년까지면 큰 문제없다. 그리고 유브스탁하이트의 정체를 보면 늙어 보이지 않는 게 당연하다.[4] 발음은 '아ㅎ트' 에서 '악트'에 가까우며, 한국의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보통 '아흐트'라 표기한다. 옹(翁)의 경우 한국에서도 많이 쓰는 표현으로 나이든 남자 노인을 카리키는 말이며, 일본어로는 "おう" 로 발음한다. 여담으로 제로 애니메이션 니코동 한글자막에선 '''어허트'''라고 표기되어 놀림감이 되었다.[5] 참고로 아이리스필도 그를 할아버님이라 불렀다. 친족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냥 웃어른을 부르는 방식인 듯.[6] 연금술이 주요 마술이다. 이 세계관은 연금술사들이 전투 괴수인 만화와 달리 전투용 연금술은 껏해봐야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의 철완연성 정도다.[7] 정통파 마술가문은 대부분 기계류를 싫어한다. 물론 호문쿨루스&골렘으로 이루어진 아인츠베른 가문이라면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필요하다니 그냥 들어주겠지만.[8] 그 어떤 아인츠베른의 호문클루스도 이리야에 미치지 못할 거라고.[9] UBW 리메이크에서 아하트 본인이 인간이 아니라는 떡밥이 던져졌고, FGO에선 아인츠베른 전원이 호문클루스라는 설정이 공개되었고, UBW 리메이크 BD-BOX에 포함된 설정집에서 정확히는 골렘으로 밝혀졌다.[10] 유스티차가 당주라고 했으니 7대째는 예외적으로 당주를 맡지 않은 듯. 다만 이건 리뉴얼 전 설정이니 현재는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다.[11] 육체를 계속 바꾼다는 점은 마토 조켄과 흡사하지만 육체에 아무 이상 없다. 조켄이 그 꼴인 건 인간의 몸으로 500년을 살아온 탓에 '영혼'이 썩어가기(노쇠하기) 시작해서 더 이상 벌레로 몸을 갈아치우는 식으로 수명연장을 하는 데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인데, 유브스탁하이트는 조켄처럼 태생이 인간이 아니라 골렘이기 때문에 영혼이 없어서 썩지도 않는다.[12] 마토 사쿠라의 역습으로 인해 실패하고 되려 목숨을 잃긴 했지만, 키레이에 의한 세례영창으로 약화된게 아니었다면 성공했을 것이다[13] 애초에 키리츠구가 아인츠베른을 위해 성배를 쓸 생각이 없기는 했지만, 아인츠베른 입장에서는 어쨌든 성배를 입수하는 것 자체가 중요했기 때문에, 키리츠구가 다른데 소원을 써도 딱히 문제는 없었다.[14] 물론 마력 왕창 드는 버서커로 카리야 엿먹이기 + 광화 스킬로 패러미터 보완 목적이 주된 이유였다. 하지만 4차 세이버나 4차 랜서같은 서번트가 소환된다면 당장 마토 가문의 막장 꼴을 보면 서번트에게 가문이 전복당할지도 모른다. 설마 그 기사도 덕후 둘이 좆켄의 의도를 좋다고 따를 것 같지도 않을 뿐더러 랜서는 성배가 목적이 아니었다는 점을 보면 진짜 랜서가 서번트가 되었을 경우 아예 스토리가 달라졌을 수도... 게다가 마스터인 카리야가 조켄을 매우 증오하기까지 하니... 애초에 4차에서 소환된 서번트 중 미쳐버린 질 드레와 버서커인 란슬롯을 제외하면 조켄을 그냥 내버려둘 서번트는 없다. 실제로 이스칸다르의 경우 엑셀 제로에서 조켄의 공방을 불태워버린다. 다만, 헤븐즈 필 루트에서 주완의 핫산이 조켄에 협력했으므로 백모의 핫산 또한 내버려둘 가능성이 있긴 하다.[15] 다만 아이리스필의 경우에는 키리츠구와 함께 싸우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도 있었고, 이리야는 자신이 마스터라서 어쩔 수 없이 싸우러 나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