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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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2. 생애
1957년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율동리에서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해남 화산초등학교와 해남 화산중학교 졸업 후 서울 마포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학생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에서 정치외교학 및 경제학을 전공하였다.
1979년 대학 재학 중 제23회 행정고시 합격과 함께 대학을 수석 졸업하였다. 1980년 국방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83년부터 감사원에서 근무하며 산업환경감사국 총괄과장, 건설물류감사국 총괄과장, 원장비서실장, 사회문화감사국장, 재정경제감사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1년 감사교육원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치고 기업은행에서 2014년까지 감사직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라남도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감사원 출신 최초의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 및 교통법안심사소위원장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2018년 2월 바른정당과의 합당에 반발하여 국민의당을 탈당, 민주평화당에 합류한 뒤 창당대회에서 초대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정동영 대표를 두고 발생한 당내 갈등으로 인해 유성엽, 박지원 등과 탈당해 대안신당을 창당해 정책위의장 자리에 올랐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해군 군수사령관 출신인 윤재갑 후보에게 큰 표 차로 밀려 낙선했고, 현재는 주승용 전 의원과 함께 민생당 전남도당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성식 전 의원, 김관영 전 의원, 채이배 전 의원 등이 주도한 제3지대 중도개혁 세력 재건을 위한 싱크탱크에 합류하였다. 차기 대선 의제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