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지붕뚫고 하이킥)

 




<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가수가 되겠다는 일념 아래 앞만 보고 달렸다.[1]
이광수
배우: 이광수'''
'''출생'''
1985년
'''나이'''
25세 → 26세
'''직업'''
가수 지망생 → 유인나 매니저(임시)백수정해리신신애의 예절교육 교관(단기 알바) → 만화방 주인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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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남, 조교, 쾅수, [18]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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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인나)''', 스키니[19], 공짜, 주식, 개헤엄, , 힙합, 클럽, , 스쿠터, 하숙집 아줌마&친구[20], 정음이 놀리기, 타이거JK, 루왁커피, 스키장, 세경&신애 자매, 라이트업, 줄리엔의 스키장 시즌권, 만화방, 소이, 보석 아저씨[21], 줄리엔 엄마의 샤놀백[22]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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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1%만큼이라도 연관되어 있는 것, 정음이 인나와 본인의 음식을 빼앗아 먹는 것[23], 사은풍, 보석 아저씨의 민폐짓[24], 하숙집 아줌마가 자신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거나 하숙집 판다고 내놓는 것, 빵꾸똥꾸가 쾌변 인증 사진을 보여주는 것[25], 정음이 세경의 돈을 빌리는 것 등

'''담당 배우'''
이광수
1. 개요
2. 어록
3. 작중 행적
3.1. 민폐
3.2. 주식
4. 대인관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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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붕뚫고 하이킥의 등장인물. 콧수염과 곱슬하고 긴 헤어 스타일[2]이 특징. 이로 인해 겉모습의 오해를 받는 편이다. 작중 나이는 실제 배우의 나이와 같은게 줄리엔과 공통점이다.

2. 어록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

'''"뭐야 이거, 똑바로 일어나 앉습니다, 실시! 동작 봐라 얼른얼른!"'''[3]

'''"됐고, 나 정음이 오빠 황정남인데 죽을래?"'''

'''"됐고, 너 앞으로 내 동생 말 안들으면 죽는다."'''

'''"됐고! 너 앞으로 우리 정음이한테 누나라고 그러고 말 잘들어, 알았어?"'''

'''"됐고! 오늘은 이만하고 갈테니까 줘 터지기 전에 빨리 돌아가!"'''


3. 작중 행적


김자옥의 집에서 하숙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 사람에 대해선 단 한 마디로 평가할 수 있다. '''잉여인간'''......
줄리엔 말로는 가수 되고 싶어서 상경한 듯 하고, 실제로도 인나랑 댄스 연습을 하는 모습과 노래를 만드는 듯한 모습을 보이긴 하는데 그렇다고 이 인간이 정말 가수가 되기 위해서 오디션을 보러 전전긍긍하거나 기획사 대표를 찾아 간다거나 하는 적극적인 모습은 절대로 찾아 볼 수 없다. 한 마디로. 하는 짓도 없으면서 헛바람만 잔뜩 든 '''잉여인간''' 그 자체로 보인다. 하지만, 작중 10년 넘게 이 짓을 해도 안된다고 말하는 걸 보면 단순한 헛바람은 아닌 듯 하다.

3.1. 민폐


자기 혼자만 잉여짓 하면 모를까, 그 잉여스러운 행동 때문에 여자친구 및 하숙집 멤버들을 상당히 피곤하게 하고 있다. 항상 허락도 안 맡고 줄리엔 옷, 양말은 물론 속옷까지 훔쳐 입는 건 차라리 약과에 불과하다. 신신애가 길을 잃었을 때 신세경은 발을 동동 굴리는데 자기는 느닷없이 여자친구 꼬셔서 오이도를 간다거나, 황정음은 취직 문제 때문에 심난한데, 그 옆에다 대놓고 네 취직 조회해서 떨어졌다고 개념 상실의 약을 올린다거나, 괜한 질투로 줄리엔 생일 파티를 주사로 망쳐 놓는다거나, 줄리엔 리조트 시즌권을 함부로 훔쳐놓고 오히려 시즌권을 잃어버려 줄리엔의 연말 계획을 망쳐놓는 다거나,[4][5] 학점이 모자라 심란한 정음에게 "서운대도 졸업 못 하면 진짜 서운하지" 라고 한다던가....[6]
따지고 보면 이 시트콤 인물 중에 민폐를 저지르지 않는 인물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덮어주긴 힘든 행위들을 자주 저지른다. EP 94에선 난방시설 수리 관계로 하숙 집 멤버들이 다같이 이순재네 집에 얹혀 살게 되었는데 엄청나게 비싼 루왁커피를 우연히 발견하자 탐욕이 생겨서 조금만 몰래 가져가려고 하지만 시도하는 족족 신세경에게 들켜서 실패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봉지에 싸다가 광수의 몸 속에 숨겨가는 방법[7]을 써서 일단 숨기는 데까진 성공하나 다시 꺼내기 위해 봉지와 연결된 실을 잡아 당기니까 실이 끊어져서 실패했다.
에피소드 별로 이런 식의 잉여+민폐짓만 골라서 하기 때문에 볼 때마다 시청자들의 혀를 차게 한다. 물론, 앞에 기술한 것처럼 이런 민폐짓의 최대 피해자는 줄리엔.... 심지어는 여자친구인 유인나조차 황정음을 위로할 때 '''"걱정 마. 광수 오빠 같은 사람도 있잖아."'''라는 말을 할 정도.
그나마 쓸모가 있다면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주식으로 대박까지는 아니여도 중박까지 쳤는 듯 방세 내는 데 도움이 되었다.[8] 찌질해도 개그 캐릭터답게 죽지는 않는가 보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정해리와 신신애의 예절교육을 담당하였다. 이때는 평소의 잉여로운 모습은 싹 가시고 그야말로 호랑이 조교의 모습을 보여준다.[9]
그래도 마지막에는 만화가게를 인수해 만화가게 사장이 되었다.[10]

3.2. 주식


의외로 주식을 엄청나게 잘한다. 자옥, 정음, 줄리엔에게 주식을 추천했을 때 초기에는 곤두박질쳐서 욕을 먹었지만[11] 결국 끈기있게 가지고 있던 결과, 중박이 났었던 에피소드가 있다. 광수는 혼자서 단기간에 '''386%'''의 수익을 냈고 그거로 방세를 충당하기도 했다.

4. 대인관계



4.1. 아줌마


이에 따라 김자옥에겐 단단히 찍혀서 접근도 못하게 하고 발냄새의 주범[12]으로 뒤집어 쓰이기도 한다. 그래서 한번 김자옥에 의해 다친 다음 "제가 방세도 꼬박꼬박 내고 잘 씻는데 왜 나한테 그러세요?"라고 억울해 하는 에피소드가 있기도 하다. 외모지상주의적인 사회를 풍자하려는 의도인 듯. 그외에 김자옥이 방세 올리기 작전에 행동 대장 식으로 광수를 써먹는 등 여러 해프닝이 있는 사이.
20년 후에도 여전히 김자옥한테 밉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김자옥에게 치근덕댄다.
다만, 심성은 착한듯 하고 신신애에게 잘 대해주고 특히 여친인 유인나는 꽤 아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유인나와 황정음의 서로 상대를 바꿔서 꼬셔보려고 했는데, 황정음이 거짓이나마 고백을 했는데 단번에 거절을 한 후에, 상대를 생각해서 편지를 썼는데, 몇 자 적는다면서 15장을 썼다.
또한 자옥의 편견과 달리 잘 씻는다. 다만 이는 잘 안 닦아서 입냄새는 심하다.

4.2. 여친


끝자락의 한 에피소드에선 유인나와 함께 오디션을 봤는데 인나만 붙고 광수는 떨어져서 혼자 보느니 2차 오디션은 안보겠다는 유인나에게 신경 쓰지 말고 오디션을 보라고 해서 유인나가 2차 합격까지 가기도 했다.[13]
하지만 인나가 아이돌 그룹 스키니로 데뷔해 일본으로 진출하게 되었고, 나중을 기약하며 잠시 이별하게 된다. 다만 그 과정이 안타까운데, 39화에서 신애의 왜 가수가 되고싶냐는 질문에 광수는 죽어도 무대 위에서 죽고싶다고 답할 정도로 무대에 대한 꿈이 깊었다. 반면 인나는 '그냥 폼나니까, 돈도 되고 인기도 얻고..' 정도였고.. 마냥 한심한 잉여인간이여도 무대에 대한 꿈은 깊었으나 현실에 가로막혀 꿈도, 연인도 떠나보내며 많은 여운을 남기게 되었다. 인나와의 후일담이 밝혀지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14]
사족으로 유인나가 아이돌 활동하면서 숨겨야 할 비밀이 있는데 바로 자신과 동거했다는 것. 이 사실 밝혀지면 인나의 아이돌 활동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5. 기타


  • 배우인 이광수는 이 시트콤 자체의 인기와 여기서 본인이 얻은 인지도 덕으로 런닝맨에 캐스팅되어 유명인으로 급성장하는 행운을 얻었다. 여담으로 나이는 유인나보다 3살 어리다.
  • 41회 황정남 에피소드, 64회에서 군 동기들 만나러 나간다는 점, 그리고 106화에서 조교로 분해 신애와 해리를 예절교육할 때 군복무할 때 입었던 군복이 나오는데 이로 미뤄봐서는 해병대 출신으로 추정.[15]
  • 의외로 주식을 잘한다. 자옥, 정음, 줄리엔에게 주식을 추천했을 때 초기에는 곤두박질쳐서 욕을 먹었지만[16] 결국 끈기있게 가지고 있던 결과, 중박이 났었던 에피소드가 있다.
  • 하지만 이광수가 런닝맨을 하면서 인기스타임과 동시에 한류스타로 발돋움하면서 1차적으로 이광수의 모기춤이 발굴되면서 역주행했고, 2차적으로 여유만만이 이광수의 모기춤을 태보의 저주를 패러디한 이광수와 모기의 저주 라는 제목으로 리믹스하면서 다시 역주행하였다. 그리고 이 영상은 2019년 8월 26일에 무려 원본인 태보의 저주를 뛰어넘었다!
  • 참고로 여기서 이광수와 커플 역할을 맡았던 유인나 역시 이광수와 한 주 차이로 같이 일요일이 좋다 코너 중 하나인 영웅호걸에 고정멤버로 합류하였다.[17] 당시에 그래서 기사로 지붕킥 커플이 SBS 일 예능에 동시출격이라는 기사도 떴다.다만 영웅호걸은 40부작 즉 9개월도 안돼서 종료되었고 런닝맨은 1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진행중이다. 시작할 때는 둘다 예능으로 인지도를 얻어서 배우쪽으로 더 잘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유인나는 실제로 도깨비도 찍고 배우로 잘나가고 있으나 이광수는 아시아프린스로서 잘나가는 것은 맞으나 예능이미지가 너무 생겨서 배우보다 예능쪽으로 이미지가 굳혀졌다. 다만 여러 상을 수상하는 걸 보면 배우로도 높게 평가 받는 듯.

[1]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2] 하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이 헤어스타일은 점점 단정하게 변하기는 한다. 김자옥이 짠 연극에서는 스님 역할을 하느라 수염도 민적 있다. 그때 잠시 등장한 깔끔한 광수의 모습은 지금의 이광수를 상상하게 한다.[3] 정해리의 말투를 약간 따라하는듯, 그리고 작중 광수는 64회와 106회를 참고하면 해병대 조교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와 공통점이 있다면 연예계 데뷔 이전에 군에서 조교로 복무했다는 점인데 육군 포병 출신이었다는 차이점이 있다.[4] 이에 유인나가 타박하자 하는 말이 더 가관. "누가 잃어버릴 줄 알았나..."[5] 결말이 가관인데 시즌권을 살 돈이 없어 컴퓨터로 허접하게 위조를(...) 해서 주는데, 좋다고 가던 줄리엔이 음료수를 쏟아서 지워진다. 멘붕한 줄리엔의 "오우, 광수,광수...! 나쁜 사람!"이란 외침이 하이라이트.[6] 이 때 줄리엔이 한 말이 압권. 내용인즉, '''광수, "광"자가 미칠 광 자야?'''[7] 실제로 마약 사범들이 마약 밀반입을 위해 시도하는 방법이다. 물론 이걸 하다가 몸 속에서 마약 봉지가 터져서 죽는 경우도 있다.[8] 나레이션에 의하면 정음과 줄리엔, 자옥이 포기한 주식까지 갖고 존버한 결과, 386%의 수익을 올렸다고.[9] 실제로도 배우 이광수는 데뷔 전 조교로 군복무를 마친 이력이 있다.[10] 한 장면으로 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둘이 성인 만화책을 빌리려는 걸 의심하다가 "학주 떴다!"라는 말에 돌아보는 둘을 보고 쫓아내는 건 덤[11] 정음은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자"를, 줄리엔은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자"를, 자옥은 "적게 먹고 적게 싸자"를 계속 강조하였다. 하지만 이후 광수가 추천한 주식을 팔고 각자 방식대로 주식을 한 결과, 정음은 "떨어지는 칼날을 온몸으로 끌어안았고", 줄리엔은 "머리에서 사서 발바닥에서 팔았으며", 자옥은 "먹은 것도 없이 많이 쌌다"고...[12] 실은 줄리엔이지만, 다만 입냄새는 좀 심한 편[13] 광수 본인은 타이거JK의 조언으로 잠시 인나의 매니저를 맡기로 결정[14] 그래도 일본 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면 가장 먼저 광수를 찾아오겠다고 약속했으니 좋게 생각할 수 밖에(...)[15] 다만 실제 배우 이광수는 육군 포병 출신이다.[16] 정음은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자"를, 줄리엔은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자"를, 자옥은 "적게 먹고 적게 싸자"를 계속 강조하였다. 하지만 이후 광수가 추천한 주식을 팔고 각자 방식대로 주식을 한 결과, 정음은 "떨어지는 칼날을 온몸으로 끌어안았고", 줄리엔은 "머리에서 사서 발바닥에서 팔았으며", 자옥은 "먹은 것도 없이 많이 쌌다"고...[17] 영웅호걸은 런닝맨 바로 뒤에 방송되는 코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