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지붕뚫고 하이킥)

 


<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미국인[1]
줄리엔
배우: 줄리엔 강'''
'''출생'''
1982년 9월 23일[2]
'''나이'''
28세 → 29세[3]
'''혈액형'''
A형[4]
'''국적'''
[5]
'''직업'''
백수 → 통역 알바생 → 풍파고등학교 원어민 교사[6]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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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쟁이 자식, 청국장 쥴, 줄리엔말, '''신애 좀 바꿔주세요''' 하는 빵꾸 [21], 농구의 신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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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순대[22], 마담, 세경&신애 자매, 현경쌤, 운동[23], 쥬얼리정[24], 하숙집 친구들[25], 스노우보드, 참치, 파스타, 한식[26], 음식만들기, 소이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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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가 민폐 끼치는 것[27], 미스터 순대의 변화무쌍한 성격, 쥬얼리 정[28]의 네버엔딩 손바닥치기, 마담이 현경쌤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하거나 하숙집 팔려고 내놓는 것, 교장쌤이 학교에서 내쫓으려고 하는것, 빵꾸똥꾸가 자신을 진짜 말 처럼 부려먹거나[29] 쾌변 인증 사진을 보여주는 것[30], 정음이 세경의 돈을 빌리는 것[31], 소이신애를 꼬맹이라고 하는것, 풍파고 여학생들이 자신에게 몰려들거나 패싸움하는 것[32], 세경이 거짓말하고 자신의 집을 떠나려고 하는것[33]

'''담당 배우'''
줄리엔 강
1. 개요
2. 어록
3. 작중 행적
3.1. 엄친아
3.2. 단점
3.3. 기타
4. 대인관계
4.1. 신자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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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붕뚫고 하이킥의 등장인물. 김자옥의 하숙 집에서 살고 있으며, 41화에서 풍파고의 원어민 영어 교사로 취직했다.[7] 또한 하숙 집 멤버 중 가장 개념인이기도 하다.[8] 국적은 위에도 서술했듯 미국. 또한 극 중 나이와 실제 나이가 같다.

2. 어록


'''"미스터 순대~"'''

'''"쥬얼리 정, 꼬라지가 그게 뭐요?"'''

'''"Oh my god 미스터 순대! 이게 무슨 꼬라지, Are you Okay?"'''

'''"쾅수~"'''

'''"너무 개판이야."'''


3. 작중 행적


영어, 불어를 동시에 제1 언어로 쓴다. 이 불어 실력을 토대로 이순재네 회사를 도와주기도 했다.
처음에는 정보석의 훤칠한 외모에 호감을 느꼈으나 43회의 네버 엔딩 손바닥 치기 때문에 정보석을 싫어하게 되었다.

3.1. 엄친아


운동을 상당히 잘 하는 모양으로, 농구를 하는 모습에 여학생들이 반해서 팬 클럽까지 만들었다.[9] 잘 생겼으며 옷걸이가 좋아 일부러 후줄근한 차림새를 하고 있어도 좋아 죽는다는 여학생들이 부지기수였다. 수영도 잘하는데다 조각같은 역삼각형 몸매 덕분에 등장 당시 수영장에 있는 모든 여성들을 홀렸다. (광수 여친 인나까지 포함) 다만 배영밖에 못하는지 물에 빠진 아줌마를 구할때 배영으로 가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줬느나...[10]
하지만 가만히 따지고 보면 이 시트콤 최고의 엄친아+대인배+정상인. 성격도 착하고 사려 깊어서 좋은 데다가 몸짱에 운동 능력도 수준급이고, 한국어프랑스어영어까지 총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줄 아는 데다, 외국인 바이어들을 설득해서 며칠 사이 계약을 두 건이나 따낼 정도로 언변이나 수완도 좋다. 그런데도 겨우겨우 교감 빽을 얻어서야 취직에 성공했으니 취직하기 얼마나 어려운 요즘인지 알만하다. 하지만 인종차별 문제일 수도 있다.[11]

3.2. 단점


유일하게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극강의 발 냄새. 팬 클럽의 여학생들을 한 큐에 내쳐버렸다. 그 뒤로는 "청국장 쥴"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12]
한국에 상당히 잘 적응하고 한국어에도 능숙하긴 하지만 한국어를 배운 경로에 뭔가 문제가 있는지 상당히 난감한 표현을 쓸 때가 있다. 예를 들어 '꼬라지가 이게 뭐야~'[13], '~고 나발이고', '이런 나쁨이야' 같은 것들. 주로 하는 말버릇은 '''"쾅수~"'''[14]. 주로 이광수가 민폐를 끼치거나 눈치없는 짓을 할때 쓰곤 한다.

3.3. 기타


96화에선 부산에 거주하는 여자친구가 생겼지만, 알고보니 다른 남자와 사귀고있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하기도했다(...) 그럼에도 화내긴 커녕, 혼자 상심하는 선에서 끝나는걸 보면 성자가 틀림없다.[15]
작중 끝맺음이 매우 미흡한 편인데[16], 본인의 미래 회상에 의하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듯 하나 그거 빼고는 이후 어떻게 됐는지 알 수가 없다 .[17]

4. 대인관계



4.1. 신자매와의 관계


서울에 막 올라온 신세경, 신신애 자매를 처음으로 도와준 인물로, 신 씨 자매가 이순재 집안에 입주 도우미로 들어간 이후에도 직접적,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일명 신씨 자매의 키다리 아저씨. 특히나 두 자매의 사정을 잘 아는지라 도망간 계주를 세경과 신애애게 양보하려고 하기도 했고,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신애와 함께 운동회를 가는 등, 여러모로 천사 그 자체.
사실 신세경을 좋아했지만, 그녀의 사정을 알기에 그저 친구로만 남으려고 했다.[18]

4.2. 이순재&이현경


이현경과는 태권도와 조깅을 매개로 친분을 맺고 있으며, 이순재와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사이이다. 매번 이순재를 '미스터 순대' 라고 부른다. 이순재는 그에 반발해서 "순대가 아니라 순재! 이.순.재!" 라고 하지만...이순재로부터 이쁨을 받기도 하지만 김자옥에게 베푸는 호의와 스킨십 때문에 본의 아니게 이순재로부터 연적으로서의 질투와 시기를 한 몸에 받는다. 이순재도 잘 해줄 땐 "줄리엔~ 아이 베리베리 라이크 유~" 라고 하다가 갑자기 적대감을 느끼면 '''"이 빌어먹을 코쟁이가! 뭐가 미스터 순대야! 아이 헤이츄!! 베리베리 헤이츄!"''' 라고 하는데 매번 왔다 갔다 하는 걸 보면 뭐가 진심일 지 모를 정도...[19][20] 이에 줄리엔은 혼자 "미스터 순대, 크레이지 맨~"라고 말을 했으니..

4.3. 이광수


한옥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이광수에 의해 피해를 많이 보았다. 특히 이광수가 줄리엔의 옷, 속옷 등을 허락없이 몰래 입는 것 등에 의해서였다.

[1]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2] 실제 줄리엔 강의 출생일은 1982년 4월 11일이다. 2009년 9월 23일은 작중 줄리엔의 만 27세 생일 에피소드가 있는 13회를 방영한 날짜이다.[3] 한국 나이 기준[4] 실제 배우의 혈액형은 작중과는 달리 AB형이다.[5] 사실 이 배역을 맡은 배우 줄리엔 강은 캐나다와 프랑스 이중국적자다.[6] 41회부터 풍파고 에피소드에도 출연[7] 하숙집 주인 김자옥이 교감이라 교감 빽으로 취직했다[8] 괴팍한 순재에 대한 눈치가 좀 없어서 그렇지, 능력이나 인성이나 흠잡을 데 없다..[9] 본인 말로는 대학 때 농구선수로 뛰었다고 한다.(실제로 줄리엔 강은 고등학생 때 농구부에서 활동했다고 한다.)[10] 사실 이건 개헤엄밖에 못 한다고 기가 죽은 광수를 위한 연기였다. 영웅이 될 기회를 준 것. 실제로 뒷정리를 위해 혼자 남았을 때 온갖 영법으로 현란한 수영 솜씨를 보여준다.[11] 백인이라고 인종차별을 안 당하는게 아니다. 흔히 파키스탄 노동자나 조선족에 대한 넷상의 제노포비아만 알려졌으나 영미권 출신 백인 원어민 영어강사들에게도 약쟁이니 범죄 저지르고 도망왔니하는 식의 비아냥이 흔하다. 옛날엔 그런 경우가 있었지만 지금은 원어민 강사 및 교사들 모두 제대로 검증된 사람만이 온다. 줄리엔같은 캐나다에서 온 백인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 줄리엔 강도 만취해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가게의 야외 테이블을 정리했는데(...) 마약 검사부터 하기도 했고.[12] 유일하게 남은 한 명은 축농증이 있어서 냄새를 맡지 못한 여학생.. 하지만 김자옥은 광수의 발냄새로 오해한다.. 겉모습 때문에 오해를 사지만 광수는 자주 씻어서 깨끗하다. 다만 양치를 잘 안 해서 입 냄새는 좀 심한 편.[13] 이걸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정보석, 이순재한테도 쓴다. 비하의 의미란 걸 모르는 듯하다. 그리고 영어에는 존댓말과 반말의 개념 자체부터가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다.[14] 뒤에 말들은 바리에이션으로 광자가 미칠 광()자야?, 개념좀 챙겨~ 등등이 있다.[15] 웃긴건 여친이 생겼다는 반응에, 무기력증에 빠진 인나, 입맛을 잃은 자옥, 이 사실에 일이 안풀리면 물건을 집어던지는 현경, 그리고 울먹이는 신애가 압권(...) 나중에 줄리엔이 여자따라 부산으로 내려간다는 소식에 인나는 아예 삶의 의욕을 잃고 드러누워 버리고, 자옥은 아예 밥을 안 먹게 되었으며, 현경의 짜증은 극에 달하고 신애는 오열하는 지경까지 갔는데, 서술한 사실을 알게되자, 기뻐하며 마당에서 혼자 춤추는 인나, 폭식하는 자옥, 블럭 밟고 넘어져도 여유롭게 웃는 현경과 그리고 웃음을 되찾은 신애의 반응은 덤. [16] 사실 이는 작중 캐릭터들 거의 대부분에 해당된다만..[17] 특별출연한 황정음과 신세경을 알아봤다.[18] 작중 모습을 보면 정말 티가 하나도 안 나기에 그가 얼마나 대인배인지 알 수 있다. 아빠 없이 자란 신자매는 줄리엔에게서 아빠같은 보호자를 느꼈기에 이를 배려한 것. 줄리엔이 세경 뿐 아니라 신애도 진심으로 좋아했기에 이런 걸로 보린다. 신애도 줄리엔이 세경과 연애하는건 싫어하지 않을 것이다.[19] 이 왔다갔다하는데 거의 본능 수준이라 줄리엔이 자옥에게 선물받은 팔찌를 하고 있는 걸 보고 욕하고 발길질을 하다가 "아이 헤이츄!"이러다가 줄리엔이 황당해하며 팔을 내려서 소매에 팔찌가 가리자 정신차려 "아이 라이크 유~"이러고, 줄리엔이 당황스럽다는 듯 양손을 벌리는 포즈를 해 다시 팔찌가 보이자 헤이츄, 팔찌가 안 보이자 라이크 유의 무한반복...이 때문에 이순재는 줄리엔에게 "좋지만 좀 이상한 할아버지"로 찍힌 듯 하다.[20] 또 한, 이순재가 교감선생님과 농구 내기가 있어서 강세호의 도움으로 줄리엔이 농구 잘한다고 얘기하며, 줄리엔이 좋아하는 참치를 사서 줄리엔네 집으로 찾아간다. 이순재가 그에게 자기 팀에 합류하자고 권유했는데, 이미 교장선생님 팀에 되어 있다며, 화가 난 이순재는 '''"노(NO) 참치! 네버 네버 참치!"'''라고 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