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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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작가이며, 오세라비는 필명이다. 프랑스어로 '그것이 인생이다'라는 뜻의 "C'est la vie"에서 따왔다고 하며, 뜻과 어감이 마음에 들어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페이지 이영희 작가의 휴머니즘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남녀 성대결이 심화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워마드, 메갈리아의 남성혐오를 비판하고 남성들이 받고 있는 역차별을 주목한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를 출간하면서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2. 활동
- 열린우리당, 국민참여당, 통합진보당에 몸담았었고, 열린우리당 참정연 여성회의장과 국민참여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후 사회연대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지냈고,[5] 현재는 당적이 없는 무소속이다. 미래대안행동에서 활동중이다.
- 모태 대한성공회 교인이었고 결혼식도 대한성공회 성당에서 했다고 본인 페이스북 계정에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80년대 성공회를 떠났고 지금은 공식적으로는 무종교인이다. 다만 최근 들어 안티페미니즘 우익 활동에 앞장서면서 기독교 우파 계열 언론에도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기독교 우파(특히 퀴어포비아 성향의) 계열과 밀접하게 공조하고 있기도 하다.
- 평소에도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적 관점의 기사를 리얼뉴스에 기고하고 있다. 메갈리아 비판 칼럼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기고하기도 하였다.
- 2017년 11월 27일 리얼뉴스에 기고한 "워마드 사건, 책임지는 진보언론·페미니스트 왜 아무도 없나?"등, 워마드와 그들을 키워준 진보 언론을 비판하는 기사를 썼다.
- 2018년 7월 7일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를 출간하기 전에 페이스북에 부연 설명을 하였다.[6] 본 설명문은 빈곤 여성들을 위한 범죄대피소 시설들을 잘 운영한다고 자부하던 페미니스트들이 사이비 종교에 가까운 남성혐오적 언론플레이와 세뇌를 일삼느라 시설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폭로하고 있다.
- 2018년 7월 9일에 필명 "오세라비"로 남성혐오로 치닫는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책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를 출간했다. #
- 2018년 8월 1일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남성혐오로 치닫고 있는 래디컬 페미니즘 이면에 ‘강단 페미니즘’이 있다고 했다. 즉 강단 여성학자, 일부 진보 인사 등 지식인들이 메갈리아, 워마드 같은 급진적 커뮤니티를 페미니즘의 새로운 물결로 인정했고, 이것이 혐오를 부추기고 정당화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오 작가는 2016년 9월 한국여성재단이 총괄한 ‘페미니즘 물결 이어달리기’라는 행사에서 ‘불편한 용기’ 등 여성단체, 강단 여성학자들 등 여성단체 수뇌부가 모여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 ‘혐오는 소중한 자유'라면서 남성혐오를 부추기고 메갈리아나 워마드를 페미니즘으로 인정한 것을 고발했다. 이영희 대표(오세라비)는 이들을 혐오 장사꾼으로 부른다고 했다. #
- 2018년 8월 9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워마드를 비롯한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즘을 비판했고,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에서 촉발된 여성들의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에 대해서도 명백한 왜곡이라고 했다. #
- 2018년 8월 9일 리얼뉴스 김준 편집책임자 기사에 위 2018년 8월 9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전문이 나왔다. 한편 여기서 이영희 대표는 자신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나 여성운동을 오래전부터 했었다고 밝히며, 여성운동 한다고 해서 다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다 페미니즘을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라고 함으로써 여성운동과 페미니즘이 같은 것이 아닐 수 있음을 명확히 했다. #
- 2018년 8월 16일 뉴시스의 이예슬 기자, 김진아 기자와 공동 작성한 기사에서 2018년 8월 15일 광복절에 보수 단체가 개최한 시위에 워마드가 참여하면서 워마드의 극단적 행동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이 기사에서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 임운택과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교수 윤김지영은 긍정적으로 본 반면에, 오세라비는 비판했다는 것이 나왔다. 한편 이 기사에서는 오세라비를 사회연대노동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여성운동가이자 작가로 소개하고 있다. #
- 2018년 8월 16일 국내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국내 페미니스트들은 애초부터 페미니즘을 잘못 읽었으며, 극단적이고 과격한 페미니즘만을 골라서 그 부분만 너무 읽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리얼뉴스 기고에서 지적했다.
- 2018년 9월 15일 뉴시스에서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를 낸 후 젠더 문제의 논쟁의 중심에 선 작가로서 오세라비와 단독 인터뷰를 가진 기사를 냈다. 이영희는 이 인터뷰에서 페미니즘에 대해 '여성 인권 이미 높은 수준, 성차별 크지 않아', '1그램의 이론에 1톤의 피해의식, 국내 현주소', '여성·남성 협력해 새로운 정책과 제도 만들자, '강단 페미니즘, 직업 페미니즘 모두 사라져야' 등의 주장을 하면서 남녀가 서로 대립하고 증오하지 않고 화합과 협력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 #
- 2018년 9월 18일 액시스마이콜의 인터넷 방송에 초대 게스트로 등장했다. 액시스마이콜이 정영진과 연락할 방법을 아는 분이 있냐고 시청자들에게 물어보자 오 작가가 참여 중인 단톡방에 정영진이 있다고 말했다.
- 2018년 10월 27일 당당위 시위에 나와서 발언을 하고 액시스마이콜과 잠시 인터뷰를 했다. 페미에 대한 날선 비판은 호불호가 갈렸다고 한다.[7]
- 2018년 11월 23일, 비디오머그에서 “탈코르셋 선언”으로 이슈가 된 유튜버 배리나와 오 작가가 “탈코르셋”을 비롯한 페미니즘 이슈로 대화를 하였다. 주제가 된 논의로는 '미스코리아'와 '요거프레소' '혜화역 시위' '꾸밈노동'과 '탈코르셋'에 관한 것이다. 간략이 언급하자면 오세라비는 여성이 미모를 가꾸는 것은 본능이며 이것을 성상품화라고 규제하는 것은 페미니스트의 지나친 규제라고 주장하였으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은 최소한의 화장을 의무적으로 해야함을 주장하였다.
- 2018년 12월 23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20대 남성 지지율 폭락에 대해 '페미니즘의 광기와 이에 편승한 정부 때문이다'라고 비판하며 '10~20대 남성들은 이미 문재인 정부를 믿지 않으며 현 정권은 이들의 마음을 돌릴 능력도 없다'라고 비판하였다.#[8]
- 2019년 4월 13일 표창원 의원실에서 개최한 '젠더갈등 어떻게 풀어야 할까'라는 제목의 토론회에 참가했다. 함께 참가한 패널은 은하선 작가, 정채훈 교수, 이선옥 작가로 약 40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표창원 의원의 사회로 3부에 걸쳐 3시간이 넘도록 토론이 이어졌다.
- 정재훈 교수가 젠더폭력으로 여성이 생명과 관련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9] 을 이어가자 오세라비 작가는 손을 내저으며 큰 반감을 표하더니, 본인은 밤길을 무서워해 본 적이 없다며, 은하선 작가가 언급한 버닝썬 사건에 대해서도 0.01퍼센트 상류층 연예인의 일탈이기에 일반 남성에게 일반화시키면 안 된다고 말했다.
- 세대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성도 다른 20대 남성의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한 공감을 표하며 그들을 대변하는 오세라비 작가는 여성들의 문제에 있어서는 동의의 여지조차 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여성들이 느끼는 실제적인 공포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인정하는 이선옥 작가와도 입장이 확연히 달랐다.
- 2019년 4월 15일 메갈리아-워마드를 5년간 분석한 보고서인 '그 페미니즘이 당신을 불행하게 하는 이유 - 그들이 말하지 않는 진실'을 출간한다.
- 2019년 8월 최근 일본의 무역제재로 인해 발생한 일본 불매 운동을 비판하는 글을 본인 SNS 계정에 올렸다.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은 어디까지나 개인이 자유의사에 따라 참여하는 것이 목적이며, 그 행동이 일본과 완전히 척을 지자는 것이 아니고 필요하고 할 수 있다면 일본산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론을 살펴보면 일본 제품을 사용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지나치게 비판 및 인신 공격을 하는 기류가 상당히 강하며, 의존도를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일본 제품을 쓰는 이에게 주홍 글씨를 새겨버리는 공격적 행위마저 적나라하게 이루어진 바 있다. 참여하는 것이 자유의사라면, 참여하지 않는 것 또한 자유의사인 것이 당연한 이치다. 불매운동 불참자를 곧 매국노로 몰아 세우는 식의 분위기가 팽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세라비가 SNS에 올린 글은 일본과의 관계 단절을 주장하는 것과 다름 없는 일부 과격한 여론에 대한 비판의 내용을 담고 있다.
- 또한 현재는 비공개 전환됐지만 유튜브 계정으로 구독하던 채널들이 홍카콜라를 비롯해 전형적인 우파 채널들이 대부분이라 정치 성향도 우파로 여겨진다. 다만 해당 게시물에서도 밝혔지만 이게 5개월 전의 내용이라 아직도 구독하는지는 미지수. 참고로, 메갈리아와 워마드 또한 들여다본다고 밝힌 적이 있다.
- 2019년 12월부터 새로운보수당 젠더갈등해소특별위원회 자문단장으로 활동한다.
- 추미애 아들의 군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에 대해 386정치권이 헬리콥터 부모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 알페스의 성착취적 요소들과 일부 사람들의 심각한 수준의 퀴어물 중독에 대해 지적하며 이러한 것들이 가진 성착취적 가학적 요소들을 비판하며 남성을 대상으로 했으니 이러한 알페스에 대해 논란은 곳 사그라들 것이라고 냉소하며 "성별이 바뀌었다면 나라가 뒤집어졌을 것"이라고 하며 알페스 지지, 옹호자들의 무비판적인 알페스 편들기를 조롱했다.
3. 소속 정당
4. 기타
때문에 그녀가 과거 진보 정당 당적을 주로 가져 왔던 사실을 기억하는 이들은 의아해하는 반응이 많은데, 원래 오세라비는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정치적으로 광역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2019년에는 뉴민주주의연구소가 주최하고 최재성 의원이 주관하고 조정식 의원이 사회자를 맡았던 토론회였던 젠더갈등·전면해부라는 제목의 토론회에 전문가 자격으로 섭외된 적이 있었고[13] , 표창원 의원의 젠더갈등 토론회에도 패널로 참석한 적이 있으며, 박가분, 이선옥 작가와도 친분이 있다. 현재는 미래대안행동으로 소속되어 있으면서, 김소연, 여명숙과도 친분이 있다.
[1] 정의당 이후로 당적을 가져본적 없음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스로 밝혔다. #[2] 공저[3] 공저[4] 학벌사회를 반대하는 뜻으로 학력을 밝히지 않는다고 함[본계정] [페이지] [5] #[6] 원본 아카이브 / # #[7] 참고로 당당위는 비페미니스트(Non-Feminist) 성향이다.[8] 실제로 민주당의 설훈이나 범진보권인 유시민이 20대 남성을 비하하는 등으로 20대 남성의 문재인 지지율은 한때 20%대까지 떨어진 적도 있고, 2020년 9월 기준 민주당 지지율은 30~40대 남성의 절반도 안 되는 18%대에 머물고 있다.[9] 남성이라고 강력범죄에 노출되지 않는 법은 없기 때문에, 틀린 발언이고,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다. 당장 묻지마 범죄 사건에서 피해자는 남성도 엄연히 존재한다. 딴지일보에는 퇴근길의 가로등이 전부 켜지질 않아 어두컴컴한 길이 너무도 무서워서 지자체에다 가로등좀 보수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남성 유저도 있었다. 또한 군대에서 예비역들이 언급하는 단골 에피소드 중 하나가 초소 근무를 서다가 발자국 소리가 너무도 커서 오줌 지릴 뻔했는데 알고 보니 고양이였다 같은 것들이다.[10]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11] 민주당과 신설 합당[12] 민주노동당과 신설 합당[13] 그러나, 당내 여성계의 반발로 토론이 무산되었다. 대외적으론 상대방(페미니즘)의 섭외가 되지 않아 연기되었다고 하지만, 이 토론회는 20대 국회가 끝나기까지 다시 열리지 못 했다. 이나영은 오세라비와 이선옥 작가를 향해 5.18 망언 공청회를 주관한 지만원 일당과 동급으로 규정하며 비난했다가 큰 욕을 먹고, 페이스북을 폐쇄했다.[14] 관련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