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요이 사쿠야/작중 행적

 




1. 동방홍마향


이자요이 사쿠야가 처음 등장한 작품. 충직한 메이드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령전에서 오린의 등장 이전까지는 최강의 5면이라 칭송받았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난이도를 자랑한다.[1] 스펠을 4개 들고 나오는 후속작의 5면 보스들과는 달리 보스전의 스펠이 3개뿐이지만 대부분의 탄막 패턴이 '''궤도가 무작위라서''' 패턴화가 거의 불가능하다 보니 난이도는 다른 신작의 5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그래도 1번째 스펠인 잭 더 루도빌레는 나이프의 궤도가 정해져 있고 단순해서 한 두 번 보면 매우 쉽게 클리어 가능하고 2번째 스펠인 더 월드는 랜덤하게 나이프가 날아오지만 탄막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 나름 할만하지만 문제는 3번째 스펠이다. 이 3번째 스펠이 홍마향 내에서 난제 스펠 중 하나로 악명 높은데 하드 이상부터 등장하는 '''살인 인형'''은 파츄리 널릿지의 목부 실피호른 상급(마부)과 라바 크롬렉(마부), 레밀리아 스칼렛의 스칼렛 마이스터, 플랑드르 스칼렛의 Q.E.D 495년의 파문 등과 더불어 홍마향 내 최악의 스펠로써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는 평가를 받는다. 탄량도 무지하게 많은데 하필이면 그게 또 랜덤으로 날아오다보니 나중에 생성되는 녹색 나이프가 피할 수 있게 배치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수밖에 없다.
통상도 하나같이 뿌득뿌득 이가 갈리는 축인데 이 중에서도 첫 통상이 백미. 후속작이나 2차 창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쿠나이탄이 움직이는 마법진으로 나오는데 이 때문에 이리저리 탄이 교차된다.
게다가 사쿠야가 주로 사용하는 나이프 탄은 판정이 이상하게 크다. 마지막 스펠에서는 이 나이프 탄이 뒤에서 날아올 때도 있다. 마지막 스펠의 특성상 자신의 주변으로 칼을 무더기로 발사한 뒤 칼의 궤도를 기묘하게 수정하게 되는데, 이미 발사된 나이프들 중 일부가 이 궤도 수정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
단 이건 어디까지나 스펠을 얻겠다고 생각할 때의 얘기로 플레이어 공격력이 강하고 패턴 숫자 자체가 적은 덕에 폭탄을 발라주면 악으로 덤비는 것에 비해 무난해지는 것은 사실. 게다가 5면 중간보스로 나올 때 통상 패턴은 머리 위가 안지이므로 패턴을 숙지하면 머리 위에서 갈궈서 깨는 것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시간을 질질 지연시키면 중보 격파 뒤 필드전이 생략된다. 애초에 중보 대면 전 필드전 자체도 먹튀구간이 좀 긴 편이기도 하기 때문에 몇 가지 요령이 체화되면 필드전을 중보 대면 직전을 제외하고는 생략할 수 있다.
6면에서는 중간보스로 튀어나오지만, 체력이 낮은편으로 나오며 시간정지도 안쓴다. 게다가 오히려 폭탄을 떨구고 가버린다. 하지만 이 때 사용하는 스펠카드인 기술 "이터널 미크"가 고속+고밀도+랜덤탄의 3박자를 이르어서 엄청나게 어렵다. 잡으면 폭탄을 주니 자신이 없다면 폭탄을 쓰자. 안지가 있기는 하지만 피탄점도 안 보이는 홍마향에서 그 위치를 잡는게 그냥 아래서 이 악물고 기합회피 하는 것과 비슷한 난도라서 커다란 의미는 없다고 한다. 한편 통상은 공격들이 빨라지고 이리저리 움직여서 현란하니 조심.

5면보스입니다. 10~20년정도 인간으로써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 능력 때문에 사람들에게 의심을 사고 있으며, 이미 평범한 인간과 친하게 지내는 건 포기하고 있습니다. 딱히 명예욕이나 지배욕 같은 건 없고, 밥만 먹을 수 있으면 됐다는 생각으로 홍마관의 메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홍마관에선 청소담당 겸 메이드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항상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활용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멈추고 청소를 하면 먼지가 안 난다던가..) 이 집 주인이 '''그 모양이라''' 실질적으로 메이드랄까.. 베이비시터랄까.. 이 집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2. 동방요요몽


요요몽 최강 플레이어 기체. 확산탄과 유도탄을 겸비한 A타입 환부, 침무녀 이상의파워를 보여주는 B타입 시부를 갖추고 있다. 폭탄도 혼자서 4개를 들고 등장하며 두 타입 모두 대단히 우수한 성능이다. 요요몽의 먼치킨이라 칭해도 손색이 없는 편.[2]
A타입 환부는 클리어에 적합하다. 고속모드시 전 화면을 커버할 수 있는 확산형 탄을 발사하며, 저속모드시 레이무 수준의 유도기능에 데미지도 나쁘지 않은 탄을 발사해 필드전 및 보스전 양면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고속샷 자체의 공격력은 약하기에 4면 후반 등 중형 잡몹이 소형 잡몹과 함께 대량으로 등장하는 구간을 헤쳐나가기가 약간 어렵고, 샷 당 앵점 상승률이 뒤에서 두번째라[3] 삼라결계 발동이 매우 힘들어 스코어링용으로는 부적합하다. 삼라결계를 생존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패턴을 짜는 성향이 아니라면, 혹은 그렇게 이용하기 어려운 노멀 이하 난이도라면 클리어를 목적으로 할 땐 최고의 기체.
B타입 시부는 고속샷이 이동반응형이라 다루기 어려운 편. 하지만 전 캐릭터 중 샷의 앵점 상승률이 마리사 마부(A타입) 다음으로 높고 넓은 그레이즈 판정 때문에 때문에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선 스코어러들이 가장 애용하는 기체이다. 폭탄이 전 화면의 탄환을 아이템화하여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 사용하면 앵점이 줄어야 할 폭탄이 오히려 앵점을 늘려준다. 고속 봄 자체엔 데미지가 거의 없고 저속봄은 데미지를 입히기 위한 난이도가 굉장히 높지만 탄량이 많을 수록 삼라결계로 돌입이 용이하기 때문에, 고난이도로 갈수록 안정성이 높아 하드 이상에선 클리어를 목적으로 할 때도 좋은 기체.
그레이즈 판정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넓다. 그 외에 단점을 꼽으라면, 저속이동 속도가 가장 빨라 딱딱 맞는 회피가 힘들다. 또, 4면 보스전 초반에 메를랑을 상대해야 하는데 메를랑 1통상이 매우 어렵다는 것 정도.
작품 내에서 사쿠야를 보고 하도 라고 놀려대는 바람에 이 무렵부터 멍멍이 속성이 붙기 시작했다. 애초에 충신 계열 캐릭터기도 했으니.
'''작중 사쿠야를 향한 개 발언'''
리리카 프리즘리버 : 개고기
사이교우지 유유코 : 악마의 개
야쿠모 란 : 당신은 겉보기에 개처럼 보여

3. 동방췌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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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카드 발동시의 마법진은 라크시미의 별.

동방췌몽상》에서의 캐릭터 성능은 초심자도 고수도 두루두루 써도 좋은 타입. 필드 콤보의 데미지가 약간 떨어지기는 하지만 "중국보다는 세니" 별 상관은 없고, 지상/공중 기본기도 제법 튼실하고 탄막전에 매우 강하며 스펠카드도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편이다. 주로 손꼽히는 스펠카드는 시부(時符)계열. 다만 스토리 모드에서는 시부보다 다른것을 고르는 게 좋다. 특히 유도성이 있는 환부계열이 좋다. 유유코,유카리,스이카의 경우 공중에서 고정된 상태로 공격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것을 날로 먹을 수 있으며 밤안개의 환영살인귀는 백만귀야행 결전병기가 된다. 전탄명중시 99히트 이상이 뜨며 체력 50%인 마지막 패턴에서 두번 맞추면 그대로 엔딩.
단점이라면 나사가 하나씩 빠진 행동들이 몇몇 존재한다는것. 대표적으로 대시3A 라든지, 그녀의 성능 등급을 두단계나 떨구는 최악의 결점이라고 손꼽히는 극악 후딜레이의 지상 백대시라든지.[4]
아래는 사쿠야 스토리의 스테이지 순서
Stage1
vs레이무
신전(神前) 시합
Shrine Battle
1st Day 14:00
하쿠레이 신사
동방요연담
Stage2
vs앨리스
인형사[5]
Darkside
1st Day 21:00
마법의 숲
인형재판
Stage3
vs마리사
키리사메 마법점
Magic Shop
2nd Day 13:00
마법의 숲
마녀들의 무도회
Stage4
vs요우무
하늘로 오르는 영혼
Next World
2nd Day 21:00
묘지
동방요요몽 ~ Ancient Temple
Stage5
Masquerade
vs유유코
최고로 평화로운 한밤중
Ghostly Hour
2nd Day 26:30
백옥루
유아하게 피어라, 묵염의 벚꽃 ~ Border of Life
Border Line
vs유카리
1일결계
Daylight and Moonlight
Feast Day 17:00
하쿠레이 신사
밤이 내려온다 ~ Evening Star
Immaterial and
Missing Power
vs스이카
모이는 꿈, 추억
Pandemoniac Land
Feast Day 19:00
환상향
전래동화 나라의 오니 섬 ~ Missing Power

4. 동방영야초


동방영야초》 폴더 내의 『캐릭터설정.txt』에 야고코로 에이린이 사쿠야를 보고 크게 놀랐다는 내용이 들어있어 둘의 관계를 미심쩍어 하는 유저들이 많이 있었으며, 이와 관련해서 이자요이 사쿠야의 월인설이라는 동인 설정이 생기기도 했다.
ZUN은 이에 대해 관련된 정보는《동방영야초》 안에 대부분이 들어있다고 설명했지만 암만 살펴봐도 그런 건 없다. 이에 따른 혼란 덕분인지 ZUN은 이후에 《동방맹월초》 안에 힌트가 있다고 발언. 소설판 《동방맹월초》 4화에 등장했던 '''사쿠야히메'''가 떡밥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사쿠야히메의 풀네임은 코노하나사쿠야히메[6]. 에이린의 모티브가 된 일본의 신 오모이카네의 친척뻘이다. 때문에 친척과 이름이 같다는 시덥잖은 이유로 놀랐을거라는 추측이 있다…만 에이린 입장에서는 '드디어 잡으러 왔는가, 달의 사자!'였을지도.
기체 성능은 역대 모든 동방 시리즈의 기체들 중에서 최약. 확산탄 타입이라 잡몹 처리에는 어느 정도 수월하지만 공격력이 터무니없이 약하다. 최대한 근접해서 속공을 해보려해도 그게 그거 - 근접해도 그 많은 나이프 중 3발밖에는 맞지 않는 안습한 버그가 있다.
물론 버그 수정같은 건 없다. 이것이 바로 '''사단'''을 피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보스전 같은 경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시간이 배로 걸린다. 특히 인간 타입이라는 특성상 음양옥(소환수)를 마구마구 던져대는 4면 보스 '''하쿠레이 레이무'''와의 상성은 최악이다. 게다가 레이무는 역대 4면 중 최강으로 악명이 높은 보스...
물론 기체 특징인 "아이템을 느리게 떨어지게 하는 정도의 능력" 은 쓸만하다. 덕분에 레밀리아 스칼렛과의 궁합, 즉 홍마조는 나쁘지 않다.
라스트워드인 "디플레이션 월드"는 시간을 멈추면서 일자형 나이프 장막을 세 방향으로 좌악 깔아놓는데 기체를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이 멈춘다면 나이프 장막이 피탄지점 바로 옆에까지만 오기 때문에 맞을 일이 없다(...). 라스트워드들 중에서도 하위권 난이도.


5. 동방화영총


그 동안 사쿠야의 성격이 애매하게 묘사되었지만, 본작에서 타인에게 차가운 성격이라는것이 직접 언급된다. 하지만 본인이 고치겠다고 마음을 먹으니 이후에는 바뀌었을……지도?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무난한 정도.
적당한 이동 속도와, 이동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전개되는 부채꼴 형태의 독특한 흡령 범위를 가지고 있다.
챠지 속도도 빠르고, 화면을 넘어 날아가는 EX 나이프 공격은 의외로 판정이 크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은 방심하다가 격추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 2챠지 이상의 샷으로 시간을 정지시켜놓으면 피탄 판정이 없어지기 때문에 여유 있게 안전한 장소로 피신할 수 있다. 하지만 2챠지 이상의 샷을 사용하면 일정 시간 무적이 되며 주변의 탄이 소거되기 때문에 오히려 탄이 소거되지 않은 다른 안전한 장소가 오히려 위험한 경우가 많다.
스펠카드의 경우 시간을 정지하고 적의 주변에 나이프를 배치한다. 단, 미러전인 경우엔 스펠카드를 당하는 사쿠야는 움직일 수 있다.
캐릭터 주변에만 소수로 배치하기 때문에 콘파쿠 요우무가 상대일 경우 챠지샷 썰기 한방에 다 날아가는 안습한 경우도 있다.
EX탄은 큰 피탄 판정이 무기지만, 매우 단순하게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가 익숙해져버리면 성능이 급감한다는 문제와, 너무 큰 흡령 필드의 범위 때문에 대전이 격렬해지면 미처 격추하지 못한 유령들이 자폭탄을 발산하는 경우가 많아 쓰기 편한 캐릭터는 아니다. 또한 EX아이템의 효율이 매우 나쁜데, 아이템을 획득한 곳에서 나이프가 한번에 뭉쳐서 날아간다.(...)

6. 동방문화첩(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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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야초 엔딩에서 레밀리아가 달에 가고 싶다고 말했을때, 직선으로 에너지를 내뿜는 엔진을 구하려고, 키리사메 마리사의 팔괘로를 훔치다 걸렸다.(!) 이 때 마리사 왈 "남의 물건을 훔쳐가는 건 나쁜 짓이야. 돌려준다는 건 순 거짓말이고"(!) [7]

7.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



8. 동방구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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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관에 사는 유일한 인간이자 메이드들의 우두머리이다. 홍마관에서 일하기 이전의 모습을 본 자는 아무도 없다. 게다가 홍마관에 방문한 마을 인간에게도 차갑고, 항상 요괴의 편을 든다. 때문에 환상향의 인간이 아니라 바깥 세계나 더욱 다른 세계의 인간이라고 여겨진다. 마을에 친한 인간은 없기 때문에 수수께끼투성이이다. 하지만 마을에 장을 보러 올 때가 있는데, 그저 세련된 분위기를 풍길 뿐 인간을 적시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9. 동방비상천 / 동방비상천칙


《동방비상천》에서는 몸에서 붉은 기 같은 것이 나오는 걸 보고 뭔가 이상하다 싶어 명계에 가는데, 한여름에 눈이 내리는 걸 보고 이상하다 싶어 붉은 기가 모이는 요괴의 산으로 향한다. 파츄리의 뒤를 이어서 사건의 진범을 찾았으나, 아직까지 일을 벌이기 전인데다가, 조금 소풍하는 기분으로 나온 감이 없잖아 있어서, 원인 근절을 못 시켰다. 이것저것 암시를 얻어 텐시를 잡으러 가서 조금 두들겨준 게 전부. 참고로 사쿠야는 날씨의 이변에 대해서는 눈치 못 챘다. 마리사가 오자마자 안개비가 내릴 때는 '어머 갑자기 비가 오네' 정도로만 생각했고 요우무를 만났을 땐 구름 한 점 없이 맑아서 이상하다는 생각도 못했고 유유코와 만나자 눈이 올 때나 "이상한데?" 라는 정도로 그치고 갑자기 비바람이 불자 산의 날씨는 갑자기 변한다고 생각하는 선에서 그쳤다.
사태가 종료된 후에는 지진의 원인인 거대 메기님을 안주로 보기좋게 요리해서 술판을 벌여버렸다. 덤으로 요석까지 하쿠레이 신사에 장치되었기 때문에, 이쿠가 "요석을 박아 지진 에너지를 틀어막으면 메기가 그만큼 더 화나 날뛰게 되므로 완전한 방지는 불가능하다"며 수차례 경고했던 지진 사태는 완전 해결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성능은 《동방췌몽상》보다 상당히 강화되어 있다. 나이프를 던지는 탄막의 종류가 늘어났으며, 대공기에는 췌몽상보다도 더 강력한 그레이즈 성능이 부여되어 있다. 워프 기술은 사용하기 쉽게 조정된데다가, 대시 특수기도 쓸만하다. 반격기를 사용할 수 도 있는데, 이것 또한 DIO의 "공포의 편린"&"퍼니쉬먼트" 패러디이다.(동방프로젝트/죠죠 패러디 참조.)
전방대쉬시 판정이 괴랄하여(참고) 탄막캐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근접개캐로 등극하기도 했었다. 근접상태에서 전방으로 대쉬해버리면 연계기로 이어지는 상태방의 기본타격기를 대부분 피해낼 수 있었기 때문.
스펠카드는 왠지 저코스트 스펠카드들이 더 유용하게 사용되는 듯하다. 특히 2코스트 스펠카드인 "이터널 믹"은 제대로 맞으면 3000이라는 먼치킨스러운 위력까지 뽑는다.
《동방비상천칙》에서는 주요 밥줄 돌격기였단 대쉬 C의 후딜이 커지고 B탄과 주력기들이 대부분 약화되었다(전작에서 위용을 떨치던 "스퀘어 리코쉐"는 써먹지 못할 정도로 약해졌다). 거기에 새로나온 변형 스킬들 대부분이 쓸모 없다. 그나마 쓸모있는 것이 "타임 패러독스" 정도(…). 근데 그것도 패치에서 하향...다른것들의 경우'패럴럴 브래인'은 '매직스타소드'에 밀리고 '댄싱 스타 소드'는 활용성은 좋지만 다루기 좀 애매하고 '미스 디렉션'은 희대의 쓰레기 기술... 하지만 탄막의 두께로 압박하는 능력은 여전하다.
1.10 버젼 패치에서는 대폭 강화되었으나, 그저 그런 약캐로 취급받고 있다. 특유의 다단히트 공격 탓에 스펠카드는 빨리 차지만 한계가 너무 빨리 쌓여서 만족스러운 콤보가 잘 들어가지 않고, 근거리 싸움에 믿고 내밀 만한 기술이 많지 않으며 스펠카드가 그닥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 스펠카드보다는 시스템 카드로 덱을 꽉꽉 채우는 구성이 선호되는 캐릭터 중 하나다.
고코스트 스펠카드들은 보여주기식이 강한 비실용적인 카드가 많으며, 모두의 눈이 휘둥그래지게 만들었던 5코스트 스펠카드 "사쿠야의 세계"는 전시행정식 카드의 극한. 발동 후 일정시간 동안 주변의 시간흐름을 정지하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데(쉽게 말해 강제 스턴), 가드 상태일때 멈춘거야 그렇다 치고 상대가 무적 상태일때 시간이 정지되면 그 기분이 참... 리미트 제한은 없기때문에 바로 앞에서 매직소드 스타만 갈겨도 3~4000천 정도의 데미지는 뽑아낼수 있다만 시간이 촉박한게 문제. 위에서 말한 2코스트 이터널 믹이 적중 풀히트시 3천쯤 뜬다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다만 일본에서는 레밀리아 유유코 다음가는 강캐로 꼽히고 있다. 특히 다운시킨 후 "살인 돌"이나 "프라이빗 스퀘어"를 발동시켜 상대방이 기상 직후 다시 가드를 할 수 밖에 없도록 유도하여 크래쉬나 다운을 통해 이 과정을 다시 반복하여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는 운용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고코스트 스펠은 연계기로 넣기 쉽고 비교적 준수한 화력이 나오는 "소울 스컬처"이외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2015년 현재는 승률 사이트 기준으로 치르노 메이링 다음가는 승률 하위 3위를 마킹하고 있다. 치르노와 메이링이 사실상 쟈기 같은 규격외라는걸 생각하면..
아래는 사쿠야 스토리의 스테이지 순서
STAGE 1
vs마리사
연기 낀 비색
홍마관 시계탑
땅의 색은 누런색
STAGE 2
vs요우무
창천의 명계
명계
춤추는 물보라
STAGE 3
vs유유코
피서지에서 간담이 서늘해져라
백옥루의 눈정원
향기나는 수엽화
STAGE 4
vs아야
등산일화
요괴의 산
비웃음의 유희
STAGE 5
vs이쿠
용궁의 경고
현운해
검은 바다에 붉게 ~ Legendary Fish
STAGE FINAL
vs텐시
하늘의 아가씨, 땅의 신, 사람의 마음
유정천
유정천변 ~ Wonderful Heaven

10. The Grimoire of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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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은 시계. 사쿠야 답다.
여담이지만 현실의 시계는 외형상의 문제 때문에 Ⅳ로 표기하는게 아니라 IIII로 표기하는 것이 많다. 1부터 4까지 I, 5부터 8까지 V, 9부터 12까지 X가 들어가게 함으로써 4개의 숫자씩 일치성을 주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동방췌몽상과 같은 격투 외전 배경을 비롯해서 동방 시리즈에 등장하는 사쿠야의 시계는 전부 Ⅳ로 되어 있다. 괜히 환상향에 존재하는 시계가 아닌 듯(...).
스펠 이름
타입
패러미터
비고
환상 "루나 클락"
불명
나이프 밀도 ★★★
자주 본다, 트릭 없는 마술
메이드 비기 "살인 돌"
불명
나이프 밀도 ★★★★★
자주 본다, 트릭 없는 마술
공허 "인플레이션 스퀘어"
불명
나이프 밀도 ★★★★★★★
자주 본다, 트릭 없는 마술
"디플레이션 월드"
불명
공갈도 ★★★★★
레어, 과거든 미래든 나이프는 변함없다
시부 "터널 이펙트"
불명
공갈도 ★★
레어, 시간을 뛰어넘는 나이프
디플레이션 월드는 과거와 미래가 동시에 발현하는 스펠카드라고 한다. 다만 나이프는 일직선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사실상 레이저와 별 다를 바가 없다고(…). 터널 이펙트도 이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시간이 거꾸로 진행된다고 한다.

11. 동방영나암


기존의 소쇄한 모습과 달리 굉장히 소녀다운 이미지다. 1권 오마케의 설정화에서는 소쇄한 이미지로 그려졌다.
투파이(추파카브라)를 잡을 때도 꽃을 날리며 굉장한 대사를 날려서 레이무와 마리사를 얼어붙게 만든다. 추파카브라를 "우리 투파이"라 부른다. 레밀리아 주변의 사람들은 추파카브라를 믿음직한 파수견으로 생각한다는데, 어째 사쿠야는 레밀리아와 같이 굉장히 귀여워 하는 것 같다.

12. 동방심기루


하쿠레이 신사에서 구경꾼으로 등장.

13. 동방휘침성


드디어 주역으로 복귀했다. 화영총 이후 무려 8년만의 복귀.(...) 자가선, 영나암 등에 자주 나왔던 것도 이 때문이었던 듯 하다. 다만 3부작 드립이나 각 시리즈의 분위기를 담았다는 언급 등으로 암시된 등장인 터라 콘파쿠 요우무처럼 다음 작품에는 다시 등장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또한 특정 계층 한정(...)으로 주목할 만한 것이 있는데, ZUN이 그린 일러스트 최초로 '''검은색 스타킹을 착용'''했다는 것.[8] 여태껏 공식 일러스트에선 메이드임에도 불구하고 팬티 스타킹은 커녕 사이하이 삭스(밴드 스타킹)조차 착용하지 않던 그녀가 결국 처음으로 메이드복과 팬티 스타킹의 모에한 조합을 보이게 되었다.
A Type의 저속샷인 요검 실버 블레이드는 방향 자동 지정 → 사격 방식을 띄게 되며 가장 근접한 대상을 우선적으로 노린다. 나이프에 꽂힌 적들은 이동 속도 저하와 뿌리는 탄막의 양이 적어진다. 이런 방식 덕에 잡몹이 많이 등장하는 필드전에선 다른 캐릭에 비해 불리하며, 보스전의 경우 세키반키의 머리통 날리기를 제외한다면 나이프가 헛날아갈 일은 없다.
종합화력으로는 6기체중 가장 뛰어나며(순수화력은 초 근접한 상태의 마리사A가 더 강하다), 슬로우 효과 등으로 클리어만 보면 가장 좋은 기체. 서브샷의 위력이 강하지만 발사한 칼이 터져서 없어질 때까지 칼의 회수가 안 되므로, 화력을 극대화하려면 상대에게 최대한 붙어서 날아가는 시간을 줄이는 능력이 필요하다.
스펠 카드는 동방지령전에서 카와시로 니토리를 파트너로 선택할 시 사용할 수 있는 일명 '니토리 다보장 생명보험'(...)의 강화판. 시전 시 약간의 무적시간 후 방어막이 형성되는데, 해당 방어막은 피탄을 1회 방어한다. 만약 피탄당하지 않고 방어막이 사라진다면 폭탄 조각 3개를 돌려받는다.
결말에서는 츠쿠모가미가 된 나이프[9]의 마력에 취해 요정을 베고자 하는 욕구가 끓어오르는 호전적인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런 사쿠야를 아가씨는 "헤에~ 멋지네~"라며 흐뭇하게 바라본다(...).
B Type는 전형적인 스코어링용 기체. 스펠 카드는 탄소거와 점수 불리기의 역할을 할 뿐 공격력이 전무하며, 기본 샷의 공격력도 낮게 설정되어 있어 클리어용 목적으로는 추천하기 곤란한 기체. 거기다가 적과 근접할 경우 도리어 화력이 저하한다. 신묘마루가 밥그릇을 소환했을 때는 저속샷보단 고속샷이 조금이나마 격파가 더 빠르다(...). 봄의 무적 시간도 짧고 스쿠나 신묘마루의 "진격의 소인"[10]에서 잘못 쓰면 쌀탄은 소거가 안 되는 거라 개죽음 당할 수 있다.
A타입이나 B타입이나 공통점은 '''봄의 공격력이 전혀 없다.'''
묘하게 두 경우 모두 이마이즈미 카게로에게 '늑대소년?'이라는 질문을 하는데, 최근 집에서 늑대소년 놀이를 자주 한다고 한다(...). 늑대소년 놀이를 보여준답시고 "나는 만월의 밤에 변신한다! 크와아앙!" 이라 말하는 장면은 압권(...).

14. 탄막 아마노자쿠


7일차 2번째 스펠인 시부 "타임스토퍼 사쿠야"와 6번째 스펠인 시부 "체인질링 매직"에서 총 두번 등장한다.

15. 동방자가선


첫 등장은 11화. 연회에서 민물고기를 요리해 내오면서 '우리집에서는 피가 맺힌 스테이크 만 먹는데 이렇게 빈곤한 식사는 오랜만'이라는 식으로 디스하면서 짤막하게 나타났다.
21화에선 본격적으로 이명 "전광석화의 메이드"가 나오면서 등장. 카센이 코마치에게 레밀리아도 콩을 싫어한단 말을 듣고[11] 홍마관에 들렸을 때, 카센에게 홍마관에선 볶은 콩 던지기를 대체하는 행사로 귀문을 향해 김밥을 먹는다고 설명해준다.
35화에 레이무에게 하루동안 실종됐다 기억이 없이 돌아오는 사건의 첫번째 용의자로 지목된다. 레이무는 시간을 멈춰 쥐도 새도 모르게 희생자를 납치할 수 있고, 레밀리아가 피를 필요로 하니 동기도 충분하지 않냐는 이유를 든다. 하지만 실종됐다 돌아온 사람들이 무사했고, 자신은 남의 기억을 지울 수 없다는 이유로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 또한 이 화에서 사쿠야의 능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자신의 능력은 시간을 멈추는게 아니라 극도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시간을 조작할 수는 없다는 모양. 이 말을 신뢰한다면 기존에 알려진 설정 중 하나인 '사쿠야의 능력으로 홍마관의 공간을 확장한다'는 서술과 충돌이 일어나게 되는데, 타인에게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지 않아 대충 둘러댔다던가, 사쿠야 본인이 '극도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으로 믿고 있을 뿐 실제 능력의 매커니즘은 다르다는 식일 수도 있긴 하다.

16.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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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동방문과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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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동방지령기전


파츄리를 기절시킨 범인으로 의심받고, 지하실에 수감당하고, 메이링에게 멸시받는 등 역대 공식작 중에서 가장 대우가 좋지 않다. 그나마 레밀리아와 플랑드르만이 사쿠야를 믿어주었다.
1화에서 레이무와 마리사에게 홍마관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도서관을 봐도 되겠냐는 레이무의 말에 왜 외부자에게 사건현장을 보여줘야 하냐며 거절한다.
2화에선 파츄리를 공격한 범인으로 지목당하고 플랑드르가 있는 지하실에 감금당한다.
3화 후편에서 엉망이 될 부엌을 생각하며 발만 동동거리고 있는데 요정 메이드들은 요리하는 건 좋아하지만 치우는 건 재미없어 하기에 그냥 놔두면 부엌이 더러워 진다고 한다. 플랑드르는 그 모습을 보곤 부엌이나 범인을 정리하러 가자며 잠겨있던 지하실 문을 열어버리고 함께 지하실을 나선다.
4화 전편에서 지하실에서 나와서 한 일은 부엌 청소뿐이며, 홍 메이링을 쓰러뜨린 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4화 후편에서 진범은 구 지옥에서 도망친 원령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19. 동방취접화


1화에서 레이무와 마리사가 달구경 연회에서 먹을 인간용 음식을 준비해 주었다.
4화에서 태양의 타르트를 어레인지한 달의 타르트를 만들었는데, 뛰어난 요리에 주변 인물들의 칭찬을 받았다.

20.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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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동방홍룡동


휘침성 이후 8년만에 주역으로 복귀.

22. 그 외


동방향림당》, 《동방삼월정》, 《동방맹월초》 에 등장. 주로 레밀리아가 준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로켓 완성을 위해 소재를 모으는 심부름을 하거나, 봄을 오게 하기 위해 릴리 화이트를 잡으러 다닌다든가. 덧붙여 게임 외 미디어에 등장하는 사쿠야는 왠지 어벙한 느낌이 강하다. 《동방향림당》에서는 장기인 '속임수가 없는 마술'로 린노스케를 골탕먹이긴 하지만.

[1] 사단을 포함하여 동방본좌라인에 오른 이유다. 그리고 홍마향의 구린 조작감을 합치면 모든 작품들 중 최강이 될 수도.[2] 하지만 영야초를 하다 요요몽을 하면 없어진 반격봄에 고통을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때는 레이무를 추천한다.[3] 꼴찌는 레이무 A(영부).[4] 어느 정도냐면 백대시 하는걸 '''보고''' 발동이 적당한 스펠카드를 냅다 지르면 '''맞는다.''' 이 정도면 후딜레이가 남들 2배는 넘는 수준.[5] 원문은 人形違い(닝교치가이)인데, 인형사(人形遣い, 닝교츠카이)와 발음이 유사함을 이용한 말장난이라 볼 수 있겠다.[6] 일본신화에서 등장한다고 하는 개화와 후지산의 여신. 니니기의 아내이자 이와나기히메의 여동생이기도 하며, 산신 오오야마츠미의 딸이자 니니기의 아내. 그와 동시에, 그녀의 상징은 이틀만에 폈다가 지는 꽃인 사쿠라, 즉 벚꽃이다. 그와 동시에, 간혹 달의 세계에서 추방된 선녀라고 알려진 카구야히메와 동일시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7] 동방을 조금이라도 팠다면 잘 알겠지만, 마리사의 부업은 도둑질이다.[8] 동방 프로젝트 전체로 확대하자면 사실 자가선에서 레이무가 검은색 스타킹을 착용한 적이 있었고, 또 췌몽상을 비롯한 격투 게임의 경우 앨리스가 검정 스타킹을, 유카리가 흰색 스타킹을 착용한 것이 보인다.[9] 신묘마루가 요술 방망이를 시험할겸 츠쿠모가미로 만들었다고 밝혀진다.[10] 하드, 루나틱은 "월 오브 잇슨"[11] 오니처럼, 흡혈귀도 콩이 약점. 맞으면 피부가 탈 정도로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