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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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は誰だって私を怖がるわ!
인간은 누구든지 나를 무서워하지!
……非力な人間の癖に
頭を見る度うなされよ!
... 무력한 인간 주제에
머리를 볼 때마다 가위 눌려라!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동방휘침성』의 2면 보스로 첫 등장.
다소 자존심이 강하고, 인간은 물론 같은 요괴에게도 벽을 세우는 성격이다. 사물을 삐딱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 모양. 인간 마을에서 살고 있다.[2]
종족은 로쿠로쿠비이지만 듀라한이나 비두만처럼 머리와 목 관련 소재의 요괴를 집대성해놓은 듯한 캐릭터. 특히, 주요 능력인 '목을 공중에 날리는 정도의 능력'은 사실 로쿠로쿠비가 아닌 '누케쿠비'라는 요괴의 전설에서 비롯된 능력이다. 둘이 비슷하다 보니 이 캐릭터에서는 아예 합친 듯하다.
2. 목을 공중에 날릴 수 있는 정도의 능력
자신의 목을 뚝 떼서 공중에 날릴 수 있다.
보스전 두 번째 스펠 카드에선 머리만 늘려서 탄막전개. 로쿠로쿠비의 전승인 '목이 늘어난다'를 반영한 듯 하다. 스펠 카드가 끝나면 머리는 몸으로 돌아간다. 이것은 누케쿠비의 전승.
뮤직룸 코멘트를 보면 목이 떨어져 있는 동안에 몸을 움직이면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한다는데 마지막 스펠을 보면 몸도 움직인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휘침성
자기 종족인 로쿠로쿠비의 특성이 탄막으로 재현된다. 로쿠로쿠비가 목이 뱀처럼 늘어나는 요괴인데, 그와 같이 탄이 줄을 지어서 구불구불 퍼져나가는 방식.[3] 독고저 들고 다니는 호랑이보단 덜 구불거리고 패턴도 쉬우니 걱정하지 말자. 탄이 줄을 지어서 대량으로 전개되는 타입이라서, 사쿠야B에게는 좋은 점수 공급원이 된다.
자존심이 세고 삐딱한 성격이라 최근 있었던 종교 설파로 날뛰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을 한껏 비웃어주고 있었단다. 실제 작중에서의 대사도 은근히 비꼬는 듯한 발언이 많다. 뮤직룸 코멘트에서도 중2병틱한 캐릭터라고. 요술 망치의 힘으로 좀 더 허세가 세지고 센척이 하늘을 찌를 무렵에 퇴치당하면서 지금은 성깔이 꽤 죽었다고 한다.
허세부리다가 허무하게 당하는 만큼 대사는 어째 바보스런 것이 많다. 심지어 레이무에게 패배하면 미토 코몬의 패러디를 한다.
목을 날릴때의 효과음이 꺄르르꺄르르 웃는소리 같다고 기분나빠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이 효과음은 신령묘에서 타임오버로 인한 스펠카드 획득 실패 했을 때 나오는 효과음의 재탕.레이무 : "네 이놈, 이 불제봉이 안 보이느냐!"[4]
세키반키 : "어이구 나으리!"
게임에서의 2스펠인 헤드 시리즈나 3스펠의 듀라한 나이트의 레이저는 틈이 나있어서[5] '''가만히 있으면 맞지 않는''' 안습함을 자랑하기에 이지나 노멀 같은 경우는 심히 먹튀가 되어 버린다(…).[6] ⑨?? 다행히 정신 잘 차리면 쉬운 2면 보스라는 느낌과 함께 넘길 수 있다.
3.1.1. 체험판 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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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휘침성의 정보가 공개되었을 당시 스냅샷에서 나온 세키반키의 스프라이트를 두고 카엔뵤 린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각지에서 나왔었다. 요요몽+성련선을 테마로 제작된 『신령묘』에 1면 보스로 사이교우지 유유코가 등장했음을 감안해보면, 이 작품이 홍마향+지령전일 경우 오린이 보스로 등장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기 때문에...수레가 보이지 않는 것은 게임 주제가 무기들이 제멋대로 날뛴다는 거라니 오린의 수레도 사라진 것일지도 모른다는 가설. 그 외에 스타일이 비슷한 오카자키 유메미라는 가정도 있었다.
위 스크린샷에서 따온 파생 캐릭터로 카도후유 우카라는 캐릭터가 만들어 졌다. 캐릭터 만든 장본인이 만든 동방백진기에서 동기가 중장으로 초스피드 출세가도 달리는데 혼자만 대위 짬밥인 안습한 역으로 등장한다(...).
3.2. 탄막 아마노자쿠
2일차에서 카소다니 쿄코와 같이 등장.
2-2 익스트림 롱 넥은 세키반키 본체는 가만히 있고, 머리는 플레이어 기체를 따라다니며 하얀 탄을 남기는데, 어느 정도 따라다닌 뒤에 그 자국들이 퍼져나간다. 머리가 따라붙는 시간이 기므로 유도를 잘 해나가야 한다.
2-4 헬즈 레이는 머리가 7개로 분열된 다음, 머리가 레이져를 난사하고 본체는 쌀탄을 날리는 스펠. 레이져 사이에는 틈이 있어 시작 직후에 맨 아래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1도트만 움직이면 안전지대를 확보할 수 있다. 참고로 머리는 파괴가 가능하며, 재소환되지는 않는다.
2-6 트윈 로쿠로 헤드는 머리가 2개가 되어, 플레이어 기체를 추격하는 스펠. 2-2와 마찬가지로 하얀 탄이 남는데, 이 탄은 시간이 지나면 약간 나아간 뒤 사라진다. 이 스펠도 머리를 잘 유도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잘못했다가는 움직임이 극도로 제한된 상황에서 맞는 경우가 생긴다.
유도성능이 2% 부족한듯 하다
3.3. 동방문과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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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The Grimoire of Usami
3.5.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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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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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인 2차 창작에서
머리가 떨어진다는 전무후무한 캐릭터성 때문에 공개되자마자 네타 및 개그 이미지가 픽시브에 가득 올라왔다. 게다가 다른 보스들 그 누구보다도 가장 빨리 윳쿠리가 그려졌다.## 관련 태그로 공식 윳쿠리가 있다(...). 양으로는 3면 버프받은 이마이즈미 카게로보다 약간 적은 수준이었는데 2013년 6월 들어서는 역전했다! 현재는 다시 재역전당한 상태.
애칭은 '반키', '반키짱'이며, 심심하면 자기 머리를 갖고 혼자 논다는 설정이 있다(...). 공이 없어도 OK. 이 떨어진 머리는 보통 '반키 헤드'[7] 라고 불리며, 날아다니는 묘사가 많지만 슬라임마냥 통통 튀어다니는 묘사도 있다. 참고로 일본어로 6을 로쿠라고 읽기 때문에 현충일(6월 6일)에 '''로쿠로쿠'''비인 세키반키의 팬아트가 다수 업로드된다.
한편 머리만 따로 떨어져 있다는 것 때문에 일반의 상식을 벗어난 굉장한 에로 동인지도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며, 당연하게도 그 추측은 사실이 되었다(!). 실제로 픽시브만 가봐도 R-18G[8] 짤이 널려있다. 이번 작에는 유달리 마니아들을 위한 서비스가 많다(...). 여기다가 중2병 속성까지 더해져 있으니 네타 캐릭터의 완벽한 조건을 만족한다.
작품 안에서는 머리가 날아다닌다는 점에서 키스메랑 엮이기도 한다. # 단발에 뒷머리에 리본을 하고있다는 거 때문인지 치르노랑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야기도 있다. 타타라 코가사와 미야코 요시카와 같이 사람들을 놀래러 다닌다는 동인설정도 존재하며, 요시카나 모코우 등 세키반키 외에 머리가 떨어져도 괜찮은 인물은 세키반키와 엮이는 순간 100% 머리가 떨어져 나간다.
한국에서는 물론 유명한 "뭐하고 있나 몸통아!" 드립이 지배적이다. #
일본에서나 어디서나 세키반키를 바바리맨. 그러니깐 바바리걸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일부에선 이마이즈미 카게로와 같이 '빨간 두건' 취급한다. 왠지 연관성 있고 뭔가 딱딱 맞아떨어지기에 빨간 두건을 떠올릴 법하다.
테마곡인 '버드나무 아래의 듀라한'은 그동안 도입부를 꽤 어둡게 깔고 갔었던 2면 보스들의 배경음악 스타일과는 다르게 신나는 음악이다, 대체적으로 호평이며 아케이드 슈팅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난다고 칭송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본 한정으로 테마곡인 '버드나무 아래의 듀라한'의 초반부가 맥도날드의 그라코로 CM을 연상시킨다는 말이 있다. 들어보면 연상이 될 만하다. 니코동 유튜브
동인지 등에서는 원작에서도 언급된 중2병 설정으로 자주 나오지만, 대놓고 허세를 부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조용히 고독하게 서서 분위기를 잡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 입을 가린 망토라던지 디자인이 묘하게 시크해서 그런 걸지도. 그래서인지 전무후무한 네타 캐릭터가 될 거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의외로 시리어스물에 자주 등장하며, 의외로 상식인으로 등장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개그물에서는 당연히 그 개성을 뽐내며 사고를 치고 다니는데, 머리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다거나 각각 제 멋대로 인격을 가지게 된다거나 그야말로 세키반키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 사실 외래위편 공식 일러스트만 봐도 떨어진 머리의 통제가 쉽지는 않은 느낌이다(...)
커플링은 '''없다. 정말로 없다.''' 동프에선 실 관계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경우에도 스테이지 중간과 보스라거나, 전후 스테이지로 연결되는 점 때문에 엮이는 경우가 있지만, 하필이면 전후 스테이지 보스가 같은 집단이고 휘침성 2면엔 중간보스도 없어서 기존의 팬덤이 지어주던 커플링 공식에 대입하기 힘들고, 같은 집단이나 인간관계, (이용해 먹었지만) 사업적 관계, 선지자에게 도움을 받은 관계같이 전부 뭔가 겹치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르노와 함께 휘침성 내의 인간관계에 전혀 얽히지 않는다. 일러스트도 2인 이상 그려지는 일러스트는 거의 없고 혼자 간지나게 서있거나 머리를 이용해 비상식적인(...) 짓을 하고 있는 단독 일러스트가 압도적으로 많다. 굳이 따지자면 상술한 타타라 코가사, 풀뿌리 요괴 네트워크 쪽의 이마이즈미 카게로우나 와카사기히메. 그나마도 풀뿌리는 와카사기-카게로가 진리 취급에, 코가사는 굳이 세키반키 말고도 놀아줄 애들이 많은 마당발이라 '세키반키와 짝궁'이라는 느낌의 캐릭터는 전무. 그 외에는 정말 마이너하지만 키리사메 마리사, 이자요이 사쿠야 등과 엮인다.
그런 이유로 네타 캐릭터로써는 엄청난 인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홍루몽9. 그리고 11차 예대제까지 단독부스가 없는 굴욕을 맞이하게 되었다.[9] 인기투표도 미묘한 52위, 그 다음 인기 투표에서는 한단계 떨어져 53위가 되었다. 이렇게 인기가 없을 캐릭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매한 위치가 되어버리자 동방프로젝트 갤러리 등지에서 세이자를 제외한 휘침성 캐릭터들이 왜 인기를 얻지 못했냐는 떡밥이 나오면 하나같이 친목질을 안해서라는 대답이 나오게 되었다(...).
요괴이면서도 인간 마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세키반키가 인간 마을에서 지내는 모습을 묘사한 동인지도 제법 나오고 있다. 보통은 정체를 숨기고 인간 마을의 상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거나 하는 설정이 많으며, 이 경우 가게 점원 복장을 입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외에도 머리의 수를 늘려 인간 마을 내에서 요괴들의 정보원으로 암약하는 설정도 가끔이지만 등장한다.
5. 기타
다른 작품과의 크로스오버는 주로 토모에 마미와 연결되며, 머리를 갈아끼우는 호빵맨 혹은 이케부쿠로의 '''듀라한''' 세르티 스툴루손과 엮이기도 한다. 데드 스페이스의 디바이더하고도 엮이는 모양이다. 스컬걸즈의 미스 포춘하고도 엮이기도 한다. 꿈의 공연 머리가 떨어져 나와 탄막을 쏜다고 지옹과 엮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이상한 환상향 시리즈에서 지옹 기믹을 가지고 나온다.
테마 색깔이 TBH의 페케토처럼 빨간색이고 목이 떨어진다는 설정때문에 페케토와도 엮일 가능성이 높다.[10]
[1] 목이 뱀처럼 길게 늘어난다는 요괴. 낮에는 보통 인간인 척 하다가, 밤에 목을 늘려서 창문 등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놀래킨다 한다.[2] 출처: 동방휘침성[3] 사실 움직이는 탄막이 아닌 깔리는 탄막이라 그레이즈는 많이 못한다.[4] 암행어사가 마패를 보여주며 호령하듯이, 미토 코몬은 노인 모습으로 있다가 악당에게 도쿠가와 가문의 접시꽃 문양을 보여주며 호령하는 것이 특징. "네 이놈, 이 문장이 안 보이느냐!"[5] 떨어진 머리의 눈에서 2개의 레이저가 나온다. [6] 그런데 헤드 시리즈는 레이저만 저렇지 그 이후 머리들이 탄을 쏘는 시점부터는 랜덤이라 이거 믿고 잘못 깝치다간 잔기 털리는 경우도 있다. 듀라한 나이트의 경우 보스 정면에서 적당히 밑에 자리잡고 z만 누르고 있으면 알아서 스펠 클리어가 된다. 그런데 노멀의 경우 한번씩 꼬물꼬물탄이 정말 재수없게도 주인공한테 향해 봄을 앗아간다.[7] 지옹 헤드의 패러디.[8] 고어 등 유혈 표현으로 인해 18금이 붙은 이미지.[9] 홍루몽 당시엔 서클 참가 당시에 체험판까지밖에 나오지 않았기도 하지만. 치트자매는 결국 예대제에 부스가 생겨버렸다.[10] 페케토의 머리도 죽기 전에는 빨간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