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학부
1. 경영대학
2. 사범대학
3. 사회과학대학
4. 문과대학
5. 예술체육학부
6. 공과대학
6.1. 기계공학과
6.2. 항공우주공학과
6.3. 조선해양공학과
6.4. 산업경영공학과
6.5. 화학공학과
6.6. 생명공학과
6.7. 고분자공학과
6.8. 신소재공학과
6.9. 사회인프라공학과
6.10. 환경공학과
6.11. 공간정보공학과
6.12. 건축학부(건축공학과)
6.13. 건축학부(건축학과)
6.14. 에너지자원공학과
6.15. 전자공학과
6.16. 전기공학과
6.17. 컴퓨터공학과
6.18. 정보통신공학과
7. 자연과학대학
8. 첨단융합학부
9. 의과대학
10. 국제학부
11. 미래융합대학
1. 경영대학
'''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
인문계열 대학들의 경우 공대에게 인지도가 밀려서 자칫 저평가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상당히 선전하는 편이다. 일단 간판학과인 아태물류학부를 비롯하여, 글로벌금융학과, 국제통상학과 등이 인문계열의 경영대학 소속이기도 하고, 그 외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영/경제학과 등도 문과의 숨은 강자들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사범대 역시도 인천시의 교원 쿼터를 장악하고 있다. 또한 인천에서 철학과 등의 제대로 된 순수인문계열 학과를 갖춘 유일한 학교라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하다.
2017년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인하대가 8위를 거두며 2016년 10위에 이어 2년 연속 상위 순위를 유지했고, 오랜만에 10위 내 진입에 성공한 성과의 비결이 그동안 저평가되던 인문사회계열에 대한 평가가 이전보다 공정히 평가된 결과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인문사회계열의 연구비 증가가 대학 종합 순위의 상승까지 이끌었다는 기사. 이는 인하대가 외부에 알려진 것보다 인문계열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많이 애썼다는 반증이기도 하며, 상황이 좋아진다면 앞으로 이것보다 더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이듬해 2018년에는 인하대 순위 자체는 11위로 전보다 내려갔지만 인문사회 분야는 9위로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인하대 경영대학은 2014년에 전 세계적으로 5% 미만의 대학만이, 미국에서는 10% 미만의 대학만이 받는 AACSB 인증을 취득했다.[1] 2020년 현재 AACSB 인증을 취득한 우리나라의 대학은 인하대를 포함하여 총 17개의 대학(KAIST,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양대, 한국외대, 경북대, UNIST,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중앙대, 전남대, 우송대[2] , 세종대)뿐이다.
1.1. 경영학과
'''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
이론적 무장과 동시에 '글로벌 마인드'와 '윤리적 비전'을 겸비한 '진정한 글로벌 경영인'을 양성하겠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1971년 설립되었고, 이후 2002년 독립적인 단과대학인 경영대학의 모태가 되었다.
지식경제를 선도할 경영인으로서 필요한 경영학 전문이론을 제공하고, 동시에 실무적 체험지식을 학습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해외 교육프로그램과의 연계 및 인턴십 등 다양한 체험교육의 제공을 통해 이론적 토대위에서 실전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려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인사조직전략, 파이낸스, 마케팅, SSOM(생산관리), 경영정보, 회계학 등의 전공분야에서 다양한 과목을 설강하고 있으며, 산업계의 새로운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전공간 융합트랙인 혁신경영, CSR(사회책임경영)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교과목을 통하여 본인의 적성과 사회진출 분야에 맞게 심화학습을 할 수 있으며, 3학년 진학 때 세부전공 트랙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므로 본인이 가장 중점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다. 각 트랙을 선택하여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진로선택과 취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인증서가 수여된다.
CPA 시험이 우대받는 국내 경영학과의 사정상 보통 거의 절반 가까운 학생들이 회계를 선택하고, 나머지는 재무와 마케팅 순으로 갈리게 된다. SSOM과 MIS, HR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MIS도 요새 IT열풍으로 인기 많다.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이 매우 많다고 한다. 특히 프랑스에서 많이 오는 편이다. 정규 유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많이 온다. 예시: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55484
1.2. 아태물류학부
''' Asia Pacific School of Logistics '''
글로벌 물류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2004년 개설되었다. 설립 후 교육부의 특성화우수대학(2003년~2004년 및 2006년~2008년)과 국토교통부의 물류특성화 인력양성사업(2010년~2014년)에 선정되어 대규모 국고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아 왔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전문대학원과 연계되어 성장하고 있다.
문이과 양쪽에서 모집하고 있다. 2007년에는 특별전형으로 가군으로 입학하면 대학원 포함 100% 장학금에 일정 금액 용돈까지 지원하며 학부 학생들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까지 보내주는 파격적인 장학혜택과 함께 한진그룹 입사시무조건 과장특채라는 떡밥까지 돌았다. 물론 이 특채는 지금은 위헌 판결을 받고 사라진지 오래이고,[3] 장학혜택 역시 수시전형에서는 논술전형 외에는 별도의 장학제도가 없으며, 논술전형에서 조건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이 기준이 까다롭기도 한데다 2015년 기준 31명 모집에 최대 10명 지원이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학생부전형은 상위 25%, 수능100% 전형에서는 장학지급 제한을 생각하면 사실상 상위 50% 정도만 장학금을 받는다고 봐야 하며, 수능 100% 전형만 남은 현재는 사실상 사장되었다 봐도 무방하다. 아무튼 이러한 특별대우가 있었던 시절에는 입결이 높은 편이었다.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낮아졌지만, 그래도 업계 1위라는 지위가 어디 가지는 않는 만큼 생각 외로 건재하다.
물류탐방이라는 목적 하에 약 일주일간 중국에 보내준다. 중국의 명문대학교에서 강의도 듣고, 항구시설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4]
한때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계열사로 취업이 보장된다는 조건으로 입학성적이 폭등했으나, 타 대학 출신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현재는 시행하지 않고 있다. . 탄탄한 커리큘럼과 높은 취업률로 여전히 인기가 많은 학과다. 복전과 전과로 타과에서 유입되는 인원이 많으며, 갈 곳이 없는 인문대/사회과학대 등 문과생들의 마지막 보루와도 같은 곳이다.
하지만 배울수록 알겠지만, 결국엔 수리적 능력이 뛰어나야 학업적 성취를 제대로 이룰 수 있다. 카이스트 나오신 교수님이나 서울대 나오신 교수님 수업 들으면 더 절실하게 느낄것이다.
경영대학 소속이지만 사실상 별개로 운영된다고 볼 수 있다. 신입생 OT도 경영학과와 글로벌금융학과는 같이 가지만 아태물류학부는 따로 간다. 심지어 과잠도 亞太物流를 대문짝만하게 박고 Inha University를 아래 필기체로 적는 포스를 보여준다. 2018년에는 경영대 OT에 함께 갔다.[5]
취업은 여전히 깡패와도 같은 곳이다. 전국 문과계열 단과대학 중 손꼽히는 취업률을 자랑한다. 거의 대부분의 인원이 마음만 먹는다면 칼졸업/칼취업 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취업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물류업은 당연하며, 제조업 내 물류부서, SCM, 생산관리/통계학/IT/컴공 복전 등 을 통해 업종을 뛰어넘어 취업을 하기도 한다. CPA, 은행, 마케팅 등 물류를 포기하는 인원도 있으나 다들 제 살길은 알아서 찾는 곳이다. CJ 글로벌트랙 이수를 통해 CJ 입사 역시 비교적 수월하게 가능하다. 사실, 한진 특채가 있다고 해도 아태물류학부 학생들은 한진그룹은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고''' 다른 대기업이나 대학원, 해외 취업 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6] 학부 취업률은 2014년 기준 78%, 대학원을 포함하면 91%에 이른다. 외에도 법학전문대학원으로 빠지기도 한다.
일단 평균치(학점 3.5) 정도만 되면 물류회사 서류는 거의 프리패스다. 언급했듯이 CJ취업연계 트랙도 존재하고, 기타 물류 현장, 사업체에 인턴, 해외인턴,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많으니까 잘 활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과 내에서만 생활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한데, 동아리나 각종 외부활동도 적극적으로 해볼 것도 추천한다.
1.3. 글로벌금융학과
''' Department of Global Finance and Banking '''
금융특성화 학과로 국제금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신설된 특수학과이다. 국내 최초 금융기관 경영 및 재무금융 전문학과로서 금융에 특화된 차별화된 교과과정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금융학과의 교과과정은 금융전공 지식의 심화와 함께, 금융기관과 기업체의 니즈를 반영하여 설계된 금융 실무 전문가의 양성을 위한 맞춤 교과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수학, 통계학 분야와의 연계성을 지닌 교과과정을 통하여 금융공학과 관련된 심화학습을 할 수 있다.
1.4. 국제통상학과
''' Department of International Trade '''
중국 및 일본 지역학을 접목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하여 이론과 현실감각을 겸비한 인재와 보다 현실적인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추구한다.
특이한 건 처음 생겼을 당시에는 교내 특성화 학과이기 때문에(아태보다 먼저 생겼다) 복수전공, 부전공이 금지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사실 설령 금지가 아니었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하기 힘들었다. 당시 이수학점이 무려 150학점(현재는 130학점)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2000년대 중반에 입학한 학생들은 2~3학년때까지 토나오는 생활을 하다가 4학년 즈음 이수학점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널널한 4학년 생활을 보내기도 했다. 당시 CPA를 준비하던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고마운 이수학점 조정이었다.
이 학과의 정승연 교수가 20, 21대 총선에서 보수진영 후보로 연수구에 출마한 이력이 있다. 두번 다 박찬대에게 밀려 낙선. 재미있는 것은 박찬대 의원은 경영대 졸업생 출신이라는 것.
참고로 수강신청이 빡세다. 보통 수강신청이 망했다=별로인 교수님, 평점 1점인 교수님한테 듣는다라는 뜻인데 이 과에서 수강신청이 망했다는 뜻은 전공을 하나~두개쯤 건졌다는 것. 일단 교수가 별로 없고 강의를 안 열거나 복/부전공생들 고려를 1도 안 한다는 점이 크다.
2. 사범대학
''' College of Education '''
1973년에 설립되어 약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천대에 사범대가 생기기 전까진 인천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인하대학교에만 사범대학이 존재하였다.
그래서 2000년 초반 지역 가산점과 더불어 수십년 간 인천 지역에 인하대학교 출신 교사가 쌓여있다보니, 인천시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은 담임선생님은 물론 교감에 교장까지(..) 인하대 출신의 교사로 꽉꽉 차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역 가산점 제도가 폐지된 이후로는 자기 연고지나 경기, 서울 지역 등으로 많이 흩어지고 있다.
최근 좁아진 임용 문에도 불구하고 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은 꾸준히 입학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범대가 그렇지만 수시 입시에서 상당히 높은 입결을 보여주고 있어서 학생부 교과의 경우 의대를 제외하고 내신 1점대 중반~2점 정도로 학교 내에서 가장 높은 입시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2015년에 5년마다 실시하는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학교 내 불화로 낮은 등급을 받은 흑역사가 있지만 2020년에 고려대, 한양대, 동국대 등과 같은 B등급을 받았다.
여담으로 2004년도까지 미술교육과가 존재했지만, 이후 미술과라는 이름으로 예술체육학부로 통합되었다. (지금은 미술과도 디자인융합학과에 통합)
2.1. 국어교육과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
문학 전공 교수님들이 대부분 문학 평론 쪽에서 한 목소리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사회 문제나 이슈에 대해서 자주 참여하시는 편이다.
인하대학교가 위치해있는 인천광역시 남구라는 특색없는 구명을 삼국시대때부터 유래한 지명인 미추홀구로 바꾸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신[7] 교수님과 저항 문학가로 유명한 김명인 교수님 등 # 많은 교수님들이 연구와 수업에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2. 영어교육과
''' Department of English Language Education '''
2.3. 사회교육과
''' Department of Social Studies Education '''
국내에 몇 안되는 일반사회계열 사범대다.[8]
임용시험에서 꾸준히 많은 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020년 중등교사임용시험에는 인천지역 일반사회계열 T.O중 80%를 인하대학교 사회교육과에서 가져가는 쾌거를 이루었다.
2.4. 교육학과
''' Department of Education '''
사범대의 메타몽같은 교육학과의 특성상 저학년 때는 교육에 대한 이해를 쌓고, 쌓인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가 원하는 과를 복수전공해서 임용시험을 준비한다. 같은 사범계열의 국어, 영어, 사회를 복수전공하는 학우도 있지만 타 단과대를 복수전공해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기존에는 대다수가 임용 준비를 위한 진로를 쌓았으나 2017년 비사대 교직과정[9] 의 폐지로 같은 사범대 소속의 한정된 몇몇 과를 복전하지 않는 이상 교육학 이외의 과목 자격증을 받을 수 없기에 임용 이외의 진로를 지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사범대의 특성상, 교사 외에도 비상, 천재,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의 교육관련 사기업에서 교육과정을 연구하거나 문항을 제작하고 검수하는 쪽의 진로로 나아가는 학우도 많다.
2.5. 체육교육과
''' Department of Physical Education '''
2.6. 수학교육과
''' Department of Mathematics Education '''
3. 사회과학대학
별도의 단과대로 존재하던 법학과는 2009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았고, 기존 재학생들을 위해 학과 자체는 남아있었다. 그러나 2016-2학기 까지만 운영되고 2017년부터는 과 자체가 사라져 기존의 재학생들[10] 은 사회과학대로 학적 이동되었다.
3.1. 경제학과
1979년에 출범하였다. 2017년부터 경상대학이 경영대학과 합쳐지는 과정에서 독립하여 사회과학대로 이동하였다.
3.2. 행정학과
사회의 지도적 인재와 유능한 행정인의 양성을 목적으로 1977년 3월 법경대학의 학부과정으로 개설되었다. 1980년 법경대학이 법정대학과 경상대학으로 분리됨에 따라 법학과, 정치학과와 함께 법정대학으로 소속을 옮겼다. 1998년 9월 사회과학대학 출범과 함께 사회과학부 행정학 전공으로 개편되었다가 2014년 행정학과로 환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3.3. 정치외교학과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 민주화 등 현대 사회의 복합적 도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이 학과의 강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바 있었는데 정계 진출로 굳히셔서 이후에도 복귀하지 않았다.
모의유엔에 대해 활동하는 소모임이 이 학과에 있다. 진짜로 대회를 주최하는 건 아니고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회의'에 나가기 위한 그룹 스터디를 하는 모임이라고 보면 되었으나, 2018년부터 사과대 학장님이던 정외과 교수님의 도움으로 실제 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모임이 되었고, 2019년 1학기 개강 전 1월 25 ~ 26일에 실제로 인하대에서 대회가 개최되었다. ##
'공공인재 시범대학'에 선정되었고 2018년 2학기부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와서 해당 강의들을 진행한다. 그 덕에 현재 학교 차원에서 공공외교를 제법 밀고 있다.
잘 알려지지는 않은 사실인데 대한항공과 연계되어 몽골인 학생이 매우 많다.
러시아, 동구권 정치의 권위자인 성동기 교수가 프런티어학부대학 소속 교수이면서 정치외교학과에서 러시아정치 쪽 강의를 진행한다.
3.4.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보화 시대에 언론, 방송영상, 광고홍보, 뉴미디어 등 다양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가를 양성한다. 원래는 언론정보학과였으나 2020년도부터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가 발표한 "2014 세계 대학 학문분야별 평가"에서 세계랭킹 51~100위 안에 진입한 인하대 사과대의 숨은 강자다. 교수님들 중 전/현직 언론계 출신들이 많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박선홍 전 기자의 경우에는 경영학과 80학번이며 동아일보에서 고위직에 재직하신 경험으로 2016-1학기까지 재직하는 동안 전문가 특강이나 견학 코스 등을 주최하셨다. 이호근 아나운서도 해당 교수의 제자이다.
실용 학문의 특성상 복수전공, 부전공자가 많아[11] 사회과학대에서 소비자학과와 함께 투탑이라 할 수 있는 수강신청 난이도를 자랑한다. 2017년에는 1학년 전공필수 '커뮤니케이션학개론'이 신입생 수강신청이 시작되기도 전에 복부전생들에 의해 여석이 점령되어 당시 신입생이던 17학번은 겨우 1명이 듣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자체적으로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유명하다. 원래는 복수전공, 부전공생도 가입을 허용해주었으나 2018년부터 어떤 이유인지 모르게 비 허용으로 바뀌었다. 일단 기존 가입자들을 내쫓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3.5. 소비자학과
1971년 12월 이과대학의 가정학과로 출발하였으며, 1997년 세부 전공분야의 특성을 강조하여 소비자아동학과로 학과명칭을 변경하였다. 이후 2014년 3월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로 분과되었다. 소비자학과는 소비자의 욕구와 선호를 파악하고 소비자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소비자금융 전문가, 소비자상담/교육 전문가, 소비자유통/정보 전문가, 소비트렌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참고로 국내 대학 통틀어서 몇 안되는 소비자학과 중 하나이다.
생활과학대 시절에는 그렇지 않았으나 사회과학대로 옮겨오면서 복수전공/부전공 학생이 상경계급으로 정말 많고 치열해졌다.[12] 전공수업에 가보면 온갖 과의 과잠들을 구경할 수 있다.[13] 본과생보다 타과생이 더 많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실제로 2019년 1학기에 열린 모 수업에는 총원이 39명인데 소비자과 본과생이 6명(...)이라고 한다. 때문에 학과 규모 대비 수강신청이 굉장히 빡센 편.
과거 인하대 밖에도 유명세를 떨쳤던 특강 '행복한 남과 여'의 전성기 시절 담당 교수님이 이 학과 분이시다. 지금의 행남여 수업이 변한 걸 아는 사람들은 그당시의 수업방식을 그리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2019년 현재 바뀐 교수님의 행남여는 그냥 요약지 내는 타 특강 강의랑 다를 게 없다.
3.6. 아동심리학과
소비자아동학과에서 아동학과로 분리되었고 2017년에 아동심리학과로 이름 변경하였다. 2017년의 학사제도 개편으로 생활과학대가 해체됨에 따라 위의 소비자학과와 함께 사회과학대로 이동하였다.
3.7. 사회복지학과
2017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다. 2015년 최순자 당시 총장이 사회복지학과에 관심이 많다고 했었고, 실제로 2017년부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였다. 복지분야의 정부 자문위원인 윤홍식 교수가 이 학과의 초대 학장으로 취임하였다. 여성복지를 전문으로 하는 교수 특성상 페미니즘 과목이 전공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다.
4. 문과대학
문과대의 경우 하나같이 교양이 악랄하기로 유명하다. [14] 과거 학부제 시절의 교양을 학과제를 실시하는 현재도 그대로 쓰기 때문이다. 처음 의도는 문과대학 내의 학과들의 개론 과목을 조금이나마 전반적으로 훑고 2학년에 올라가서 학과 선택에 도움이 되자 라는 의도였는데 학과제가 된 현재에도 큰 개편 없이[15] 이전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있다. 문학, 언어, 문화학, 문화사[16] , 철학의 이해 중 3과목을 이수[17] 하고 제 2외국어인 한문[18] ,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과목을 이수하는게 공통 과정인데, 그래서 외국어를 배우러 입학한 학생이 철학이나 역사 수업을 듣거나 국문학이나 역사 배우러 온 학생이 제 2외국어를 배우는 모습이 일상적이다. 참고로 외국어는 1,2과목이고 1은 매우 쉬운 난이도이나 1의 쉬운 난이도만 믿고 2도 1처럼 공부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1과 2는 다른 언어로 교차 가능하다. 사학과의 경우 1-1에 한문1 과목을 무조건 이수해야 성적장학금 자격요건을 갖추게 된다. 다만 이런 1학년 공통과정이 문과대학 내 전공선택, 필수에 기초소양을 길러주는건 사실이라 오히려 좋다는 의견도 많다.
이 단과대 소속의 어문학과 4개는 국제언어문화학부로 뽑았던 2012~13학번 한정으로 졸업조건이 빡세다. 특히 후술할 영어영문학과 12, 13학번은 더욱 배가 된다. 복전, 부전, 연계, 교직 중 하나를 무조건 해야한다. 2016학번처럼 전공심화를 하는 선택지는 없다.
과거 동양어문[19] , 서양어문으로 묶여있던 학과끼리 교양필수[20] 를 공유하였는데 14년도부터 시작된 학과제 때문에 1학년때 듣지 못한 교필이 전필로 바뀌거나 하는 등의 커리큘럼 혼란을 겪는 12, 13학번이 2018년 현재도 많다. 즉, 학부제 실시의 가장 큰 피해자. [21][22]
4.1. 한국어문학과
한국어학, 한국고전문학, 한국현대문학, 한국학 등과 같은 다양한 한국어문학 연구를 다루며, 나아가 이를 현실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학부제 당시 동앙언어문화학부에 중국언어문화학과, 일본언어문화학과와 함께 있다가 2012년에 국제언어문화학부가 생길 당시에 인문학부로 소속을 바꾸었다가 2014년 학과제 실시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23]
인하대학교 내에서는 페미니즘 학풍이 강한 학과로 인식되고 있다. 학생들 뿐 아니라 교수들 중에도 여성 문학이나 여성주의에 관심을 가지시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고전작가 쪽 과목이나 현대문학 담당 교수[24] 의 강의는 여성주의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추천.
경영학과처럼 외국인 유학생이나 교환학생이 많이 오는데 모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인하대에 입학하거나 본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이다. 특히 문화적으로 가까운 중국이나, 고려인, 한류 열풍이 강한 우즈베키스탄 학생이 많다. 가끔 유럽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이 교환학생 오기도 한다. 2019년에는 프랑스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이 두명이나 왔다.
학술 답사 과목이 전공필수로 있는데 2017년까지는 4학년 과목이다가 2018년부터 1학년 과목으로 바뀌어 당분간은 고학번 4학년과 신입생이 함께 답사를 가는 그림이 그려질 듯 하다. 2019년 현재 1학년 과목으로 바뀌었음에도 기존의 4학년 대상이던 방식 그대로 가르쳐, 이 개편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여론이 나타난다. [25]
4.2. 사학과
1972년에 설치된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역사전공으로 출발하였다. 1980년 문과대학 사학과로 개편되어 현재까지 학생들로 하여금 학문연구에서의 실증적·객관적·보편적인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인천 대학 중 유일한 사학과다. 인천대는 사범대 역사교육학과만 존재한다.문과대학에 소속된 것을 고려했을 때, 다른 학과들보다 전임교수 비율이 꽤높다.(물론 퇴직을 앞둔 분들이 많아서, 교수들이 퇴직후에 신규임용은 불투명). 국사, 동양사, 서양사 교수가 골고루 있으나, 다른 대학들처럼 한국사 전공 비율이 높다. 한국고대사 권위자였던 서영대 교수는 퇴직 후, 명예교수로 남아있다.(언제까지 계실지는 모르겠다) 최근에도 한국근대사 이영호 교수도 퇴직한 것으로 파악된다.따라서 한국사 전공은 고려사 전공 박은경 교수, 조선시대사 임학성, 우경섭 세 분 정도만 남았다. 동양사에서는 명청시대사 이준갑 교수가 재직 중이며, 특이한 것은 베트남사 연구의 권위자인 최병욱 교수가 사학과에 재직 중이다. 서양사는 윤승준 교수가 재직 중이다.
전공 과목은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전공필수 과목인 원전 과목의 경우 밤샘의 연속이다. 번역은 필수(못해도 어떻게든 하게 된다/특히 전필일 경우) 분석 필수 새로운 발상까지... 레포트는 기본 탑재. 가끔씩 레포트 3개를 뿌려주시기도 한다. 서울대는 소문에 의하면 한문으로만 한다는 썰이 있는데, 여기도 그런 소문이 돈다. 정확하게는 번역 해 준다고 해놓고서 안해주는거.... 그래서 거의 반 강제적으로 한문을 읽게된다.
선택 과목의 경우는 그나마 널널한 경우도 있는데 방심은 금물이다. 꼭 한명씩은 미친놈들이 있기 때문.
인천 지역의 학계를 중심으로 선배들이 포진해있다. 특히 인천 지역의 왠만한 박물관에는 사학과 출신들이 포진해있다. 또한 인하대 사범대에 역교과가 없어졌지만, 사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해서 교직으로도 많이 빠진 케이스가 많다. 그래서 인천대에 2010년 사범대가 생기기 전까지 인천지역 역사선생님 일부도 사학과 출신, 공무원, 언론사 쪽으로도 나름 많이 가는 것 같다.
4.3. 철학과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철학적 입장에서 해명함으로써, 현실의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2016년에 있었던 프라임 사업 때문에 폐지될 뻔 한 위기에 처했었으나 살아남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인천광역시의 4년제 대학교에 존재하는 유일한 철학과이다. 즉, 폐지했으면 인천에는 철학을 가르치는 대학교가 하나도 없을 뻔했다.
4.4. 중국학과
원래는 중어중문학과였으나 2017년부터는 중국의 현실을 거시적으로 파악하면서 동시에 중국 내의 구체적인 지역에 대한 실용적 지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학 중심의 '중국학과'로 개편되었다.
문과대학 교필 중 가장 어려운 과목[26] 으로 꼽히던 '동아시아 고전읽기' 과목이 2013학번까지 이 학과와 일본언어문화학과를 지망하던 당시 학부생들의 필수과목이었다.[27] 2014년 학과제 시행 이후에는 중국학과 전공 필수 과목으로 명칭이 바뀌어 남아있다.[28] 왜냐하면 그 담당교수가 중국학과 교수였기 때문이다.[29] 사실 같이 팀 티칭하신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님의 난이도도 만만치 않게 빡세서 이중 고통이었다. [30]
중국언어문화학과에서 중국학과로 개편된 이후 배우는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어졌다. 타 학교 중문과와는 달리 문학을 다루는 비중이 높지 않으며, 중국의 사회, 문화, 역사, 사상, 지리 등 중국이란 나라 그 자체를 다루는 비중이 높다. 심지어 통계와 빅데이터(??)에 대해 다루는 수업도 있다.[31]
학회가 매우 활발하다. 영화, 연극, 토론, 밴드가 있는데, 모두 최소 20년에서 30년 가까이 된 학회들이다. 과생활 = 학회생활이라는 공식도 있고, 실제로 4개나 되다보니 신입생 때 자기 관심 분야 한 곳은 들어가게 되는 편이다. 매년 2학기마다 '중우인의 밤' 행사를 여는데 학회별로 하루씩 날짜를 잡아 따로따로 한다. 이 행사는 활동회원들[32] 이 그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내놓음과 동시에 80년대나 90년대 학번부터 최근 졸업 학번까지 오거나 술자리에 참석하는 홈커밍 행사의 성격도 띄고 있다.
이 학과 여자 교수님이 쓴 교재가 다락원 중국어 시리즈로 있고 실제로 교양필수 중국어와 중, 고급 중국어 전공과목은 그 시리즈로 수업한다.
4.5. 일본언어문화학과
자비없는 난이도를 자랑하는 웹강 '스타트 일본어'[33] 의 교수가 이 학과 소속이다. 이 때문에 이 학과는 매년 인하대에서 학점 인플레가 가장 적은 학과로 뽑히고 있다.
4.6. 영어영문학과
대부분 대학의 영문과가 그렇듯이 타과생이 상당히 많이 와서 듣는다. 전공필수로 개설되는 '영어토론과 프레젠테이션' 이나 '영어글쓰기'의 퀄리티가 이수가 마무리 될 쯤엔 어느정도 그럴듯한 글이나 발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퀄리티가 있는 편이라 교양 삼아 듣는 경우가 많다. 평범한 영문과생의 경우 타과생의[34] 유창한 영어와 자신의 영어를 비교하며 좌절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35] 특히 어문계 내에서 중국학과와 함께 복수전공으로 인기있는 과 이기도 하다.[36] 특정 영국인 교수의 강의는 빡센 과제량으로 유명하지만 수업 퀄리티에 끌려 그 교수의 강의만 고정적으로 듣는 학생들이 생길 정도이다. (램너...) 상술한 프레젠테이션과 영어글쓰기 과목이 전필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교수진이 실용적인 측면과 학생 취업[37] 에 제법 신경을 쓰는 편이다.[38] 교직과정 당시 선발자의 학점이 가장 높은 학과이기도 했다.
영어영문학과 하면 생각하는 The Norton Anthrology[39] 를 쓸 일은 생각보다 아주~~없다. 전공필수가 아닌 전공 선택인[40] 미국문학개관1,2, 영국문학개관 1,2 과목 중 특정 교수가 가르치는 경우에만 쓰인다.
비교적 인원이 적은 어문대에 속하지만[41] 13학번까지 필수과목이던 현재 전공선택인 과목들을 들어야 졸업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재학중이기 때문에 계절학기가 상당히 자주 열린다.
과가 과인지라 영어 원강이 많으므로 절대평가 과목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학점 인플레 해소를 위해서인지 2014-2 학기부터 전공필수 과목인 영어학개론, 영문학개론, 표현영어글쓰기(구 영어글쓰기1), 기술영어글쓰기(구 영어글쓰기2), 영어토론과 프레젠테이션[42] 의 과목들은 영어원강이라도 하위 20프로는 C+ 이하 성적을 주는것이 의무가 되었다. [43]
혹시 유럽이나 기타 국가의 교환학생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면 이 학과의 영어원강을 듣는것을 추천한다. 대부분 한국어를 전혀 못해 영어수업만 듣는 특성상 이 학과나 경영, 언정 등 학과의 원어강의로 몰리기 때문. [44]
2017년부터 기존의 영문학, 영어학으로만 나누어져 있던 전공 트랙에 '현대영미문화' 와 '전산언어학' 트랙으로 세분화되었고 그에 따라 전공선택 과목들이 크게 개편되었다. 즉, 기존에는 문학사, 문학이론, 어학이론 위주였다면, 이때부터는 문화산업, 미국의 다인종 사회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게 되었다. 영어와 컴퓨터 등의 it 교과목도 개설계획은 있으나 계획이 처음 나온 2017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개설은 못 하는 상태.
졸업이 빡센 2012 ~ 2013 국제어문 시절 중 이 학과는 더욱 빡세다. 제2외국어를 특이하게 졸업요건에 집어넣고 있는데 이중전공하는 학과가 다른 어문학과가 아닌 경우엔 타 어문학과 전공이나 국제 관련 과목을 6학점이상[45] 듣거나 지정된 제2외국어 성적[46] 을 무조건 취득해야 한다. 또한, 이 학번 한정으로 부전공을 하는 경우에도 60학점[47] 의 주전공을 들어야 한다.
졸업논문 방식을 채택하는데, 전담 지도교수와는 별도로 본인이 논문을 지도해 주실 교수님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개강 첫 날 원하는 교수님에게 먼저 서명하려고 새벽부터 줄을 서는 경우가 빈번하다. 대리서명 문제로 2019년부터 학과 사무실 안에 신분증 지참 후 신청으로 방식이 바뀌었다.
전문번역가로 다양한 번역상을 받은 전문번역가 정회성 번역가가 이 학과 졸업생이다. 매학기 1개의 강의를 한다. [48]
4.7. 프랑스언어문화학과
프랑스언어문화학과는 프랑스어를 바탕으로 프랑스와 프랑스어권의 여러 나라들의 문화와 문학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학과이다. 1980년 사범대 불어불문교육학과로 출발한 본 학과는 1981년부터 그 소속을 문과대학으로 옮겨 프랑스 언어와 문학 그리고 문화의 교육과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개과 이래 2017년 2월까지 1000명이 넘는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업, 금융, 언론, 문화, 관광, 항공,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본 학과는 이제 글로벌화 된 세계에서 프랑스어권 국가들과 소통하며 21세기를 이끌어 갈 지식과 역량을 갖춘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하여 더욱 전문화된 전공교육과정으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https://france.inha.ac.kr/user/france/
학과 인원이 적은 편이라 학회가 1~2개. 그 중 1개는 생성과 소멸을 반복한다.
"L'aisance"라는 학회에서 매년 샹송공연을 한다.
2016년에 있었던 프라임 사업 때문에 폐지될 뻔 한 위기에 처했었으나 살아남았다.
빅마마의 멤버 신연아가 이 학과의 졸업생이다.
4.8.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인문학적 사유에 기반을 둔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획 및 창작에 적합한 체계적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문화콘텐츠 상품의 마케팅과 브랜딩에 필요한 통찰력, 응용력을 갖춘 지식인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현대 문화사회에서 발생하는 의미와 가치를 파악하고 이 결과를 실제 응용분야에서 활용하는 응용학문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론과 지식 중심의 교육을 지양하고, 인문학적 질적 분석방법론을 현실에 맞게 응용하여 인문학의 실용적 가치를 극대화할수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
2012년[49] 독일언어문화학과가 폐과되고 문화경영학과가 신설되었다. 당시 문화경영학으로는 전국 유일의 학부 과정 학과라는 홍보가 있었다.[50] 이후 기존에 있던 문화콘텐츠학과(2003년 신설)와 문화경영학과가 통폐합하면서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라는 새로운 학과가 탄생하였다.
영화 방가, 방가와 나의 특별한 형제를 만든 육상효 감독이 이 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5. 예술체육학부
5.1. 조형예술학과
5.2. 디자인융합학과
사범대학 소속 미술교육과에서 2004년 미술과(현재 조형예술학과)와 시각정보디자인학과로 분리되었다. 이후 2018학년도 부터 디자인융합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5.3. 스포츠과학과
보통 인하대에서 학생들이 체대라고 하면 십중팔구 이 학과 아니면 체육교육과 학생이다. 보통 자신이 무용학과라고 소개하는 경우에는 이 학과의 무용 전공이다.
5.4. 연극영화학과
황민현, 김동현,한보배, 렌 등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입학하는 걸로 유명하다.
5.5. 의류디자인학과
2019학년도부터 실기전형을 모집한다. 수시전형에서는 실기우수자, 정시전형에서 실기우수자와 일반 전형을 함께 뽑는다.
아마 실기가 적용되면, 자연계 모집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면 이과생들이 만만한 의디에 들어와서 공대로 전과하는 방법은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
6. 공과대학
1954년 인하공과대학으로 개교했고 이에 전통적으로 이공계가 강하다. 그래서 성공한 이공계 선배들의 인맥이 정말 넓다. 90년대까지 계열 상위 1~2%[51] , 상위 3~5% [52] 과, 경쟁력이 독보적인 과[53] 를 보유하며 이공계 상위 랭킹을 자랑했으나 인서울 대학교 열풍에 부딪치면서 2010년대 이후 옛날에 비해선 하락했지만 '''공학계열의 강세만큼은 여전하다.'''
행정고시 기술직(일명 기술고시), 변리사시험 등 고시와 각종 대기업 취업에서도 전국에서 어느정도 성과[54] 를 내고 있다. 실력 향상에는 무엇보다도 교수진과 시설이 중요하므로 교수진과 시설이 우수한 인하대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나온 결과이다. 대기업 연구소나 외국 대학원, 한국거래소 같은 공기업에도 꾸준히 합격자가 나오고 있다.
전자공학,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이 IT공과대학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2017학년도부터 IT공과대학이 사라지고 다시 공과대학으로 합쳐졌다.
2호관, 4호관, 하이테크센터, 5호관(신소재공학과)을 쓰고 있다. 연면적은 2호관 약 6000평, 4호관 887평, 하이테크센터 6600평으로 약 13,487평 정도를 쓰고 있다.
6.1. 기계공학과
인하대의 전통적인 간판학과 중 하나다. 국내 최상의 기계공학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견실한 기초학문과 실용학문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종합적으로 공학문제를 해결하고 산업현장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자질의 기술인력 배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4년 인하공과대학이 설립인가를 받은 이래 조선해양공학과, 화학공학과, 전기공학과, 금속공학과(현 신소재공학과)와 함께 인하공과대학과 역사를 함께한 유서 깊은 학과다.[55] 2000년 기계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선박공학과, 산업공학과 학과들이 합쳐져 기계공학부를 이루다가, 2012년 기계공학과와 항공조선산업공학부(약칭 "항조산")로 분리되었다. 2014년에 이 항조산도 각각의 과로 분리된다.
공과대학이 쓰는 2호관 중 2북, 3북 6북 일부를 사용한다. 인하대에서 가장 재학생이 많은 학과이다. 과거 학부제시절에는 항공, 조선, 산공까지 기계공학부로 묶여 있어서 무려 1,600명이 넘은 적이 있다. 학과로 나뉜 현재도 기계과 하나로만 1,000명 정도는 된다.
다른 학교 기계공학과와 마찬가지로 성비는 남학생 수가 압도적이다.
진행 연구와 교수진, 진출 분야, 커리큘럼 등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기계공학과 홈페이지 참조.
6.2. 항공우주공학과
과거 기계공학부 산하 학과들을 일컫는 '''통칭 항조산의 항'''[56] .
항공우주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공학적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1972년 항공공학과로 설립되었으며, 1989년 현재의 학과명으로 개칭되었다. 2000년에 잠시 기계공학부 산하에 있기도 했으나, 2012년에 항조산(항공조선산업공학과)이란 이름으로 기계공학부에서 독립하고 2014년에 다시 항공우주공학과로 돌아왔다.
인하대는 전국에 몇 없는 항공우주공학과를 운영하는 학교다.[57] 9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탑 클래스의 학과로 속칭 간판학과 였다. 70년대에는 공군ROTC를 별도 운영할 정도.
이 때문인지 학교에서도 이 학과를 알게 모르게 간판학과(아태, 전화기 등)에 준하는 취급을 하는데, 실제로 2018년에 인하대가 NASA 랭글리연구소와 아시아 대학 최초로 공동연구 우주기술계약을 맺으면서 인하대 송도캠퍼스와는 별개로 송도에 항공우주캠퍼스를 따로 만들어 연구환경을 조성하는 등 나름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계공학과나 메카트로닉스 대학원 과정의 일부를 여기서 운영한다고 한다.
2019년 2학기부터 1학년 교양 과목은 용현동 캠퍼스에서 2학년 교육과정부터 송도 테크노파크역에 위치한 항공우주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기숙사는 송도 글로벌 캠퍼스의 기숙사를 섭외 하였다(2인 1실). 항공우주캠퍼스로 이주한 후 학과 커리큘럼의 전편적인 변화가 있을 것 이라고 한다. 현재 2호관의 남쪽을 쓰고 있다.
졸업생들의 진로는 크게 진학 후 연구 분야 취업이나 산업체 취업으로 나누어진다. 졸업 후 진출하게 되는 산업체로는 항공우주분야 및 관련 기업들로서 대한항공, 삼성, 현대, LG, 두산,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이 있으며, 연구소의 경우 주로 대학원 졸업 후 진출하게 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산업체 연구소 등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은 학부과정을 마치고 산업체로 취직하는 것을 노리지만 항공 관련 산업체의 대다수는 같은 학교의 기계공학과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전공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대학원 진학 후 연구원으로 일하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토르비욘 포탑을 만들어 시연한 영상으로 화제가 된 사람이 이 학과 재학생이다. 영상의 장소는 서울대 공과대학 아이디어 팩토리이지만 그 곳에서는 여러 학교 출신의 사람들이 모여서 작업을 한다고 한다.[58]
자세한 연구분야나 커리큘럼 등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여기로.
6.3. 조선해양공학과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설계 및 생산을 위한 선박해양공학 관련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1954년 학교 설립과 함께 조선공학과로 출발한 이후 현재까지 국가 경제발전을 주도하고 세계 1위 조선국을 달성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해오고 있다.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전기공학과, 금속공학과(현 신소재공학과)와 함께 인하공과대학의 원로학과 중 하나다. 과거에는 현재의 60주년 기념관 위치인 3호관에도 연구실이 있었으나, 현재는 2호관 북쪽 4층을 산업경영공학과와 같이 쓰고 있다.
어찌보면 공대 학과들 중에서도 가장 안습한 과라고 볼 수도 있다. 과거 조선산업이 호황기였던 시절인 1990~2000년대까지는 한국의 조선산업을 세계 1~2위를 다투는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데 인하대 출신들이 지대한 공헌을 해왔고 학과 역시 간판학과로서의 입지를 누리고 있었지만, 2010년대로 접어들면서 2014년 stx조선해양의 상장폐지, 한진해운 상장폐지, 한진중공업의 타격, 대우조선해양의 몰락 등 조선산업에 다가온 풍파로 인해 입지와 선호도가 엄청나게 추락했다.[59]
다만 취업깡패인 기계공학과 같은 직렬에 입사 지원이 가능한 만큼 취업에 있어선 썩어도 준치인지라 아웃풋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사실 조선해양공학과가 서울대를 제외하면 그 다음이 인하대와 부산대이기 때문에 다른 학교에도 널리고 널린 다른 과에 비해 입지가 상대적으로 좋은 것도 있다. 항공우주공학과, 해양과학과, 공간정보공학과와 비슷한 케이스.
여담으로, 특이하게도 인하대에는 조선해양공학과와 항공우주공학과가 둘 다 있다. 항공우주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를 각각 하나씩 유치한 학교는 꽤 많지만 둘 다 존재하는 학교는 드물다.[60] 참고로 이런 학교는 서울대, 부산대 등 전국적으로도 매우 희귀하다. 공통점은 규모가 상당히 큰 공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해양공학과 홈페이지
6.4. 산업경영공학과
공학과 경영마인드를 동시에 갖춘 인재, 정보화 시대를 능동적으로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9년 공업경영학과로 출발, 1970년 산업공학과로 명칭을 바꾸었다. 2000년 기계공학부로 통합되었다가 2012년에 항조산으로 독립, 2014년에 항조산이 분리되면서 산업경영공학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경영'이라는 이름이나 특징지을 수 없는 폭넓은 커리큘럼 때문에 그렇게 안 보이지만, 엄연히 기계공학부에서 분리된 학과이다.
문과생들이 전과할 때 가장 선호하는 과이다.[61] 이유는 수학, 물리 비중이 타 공대에 비해 적어서. 물론 이쪽도 컴공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학문적으로 파고들면 수학적, 과학적 응용이 꽤나 많이 필요하다.[62]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컴공과 함께 취업의 질 면에서 양극화가 심한 학과 중 하나다.
6.5. 화학공학과
화학공학분야에서 사회 발전을 뒷받침할 뛰어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국제적 수준의 화공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교육 뿐만 아니라 실험실습과 현장경험 등을 통하여 실용성과 창의력을 갖춘 우수한 공학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기계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신소재공학과[63] , 전기공학과와 함께 1954년 인하공과대학이 개교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존재하는 유서 깊은 학과이다. 1995년 기존의 화학공학과, 고분자공학과, 생물공학과를 통합하여 화공·고분자·생물공학부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이후 1999년 섬유공학부까지 통합하면서 응용화학계열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00년에 화학공학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이름을 다시 화공생명공학부->생명화학공학부로 바꾸고 2003년에 이 생명화학공학부가 생명화학공학부와 나노시스템공학부로 나뉘어졌다. 생명화학공학부는 2013년에 학과제가 도입되면서 화학공학과와 생명공학과로 나누어졌고, 나노시스템공학부 역시 같은 이유로 고분자공학과와 유기응용재료공학과로 나누어졌다. 이후 유기응용재료공학과가 2018년에 화학공학과에 통합되면서 지금과 같은 학제가 만들어졌다.
유기응용재료공학과와 학과가 통합되면서 유응재에서만 개설하던 교과목이 화공 커리큘럼에 몇 개 추가되었다.[64] 여담으로 화공 측에서는 유응재와의 통합건을 두고 유응재 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통합이라고 주장하는 시각도 있는데... 화공 교수 수가 학생 수 대비 매우 부족했다는 걸 감안하면... 진실은 저 너머에...
여담으로 14대 총장인 최순자 전 총장이 나온 과가 이 학과다.
주 거점은 2호관이나, 60주년 기념관, 4호관, 심지어 '''5호관'''[65] 에도 학과 강의실이 있다. 이렇게 강의실이 고르게 퍼져 있는 경우는 학교 내에서도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로, 과거에 존재했던 유응재와의 통합의 영향인 듯하다.
의대를 빼고 기계, 전자전기와 함께 전과가 가장 어려운 과로 꼽힌다. 이유는 공대 학과들 중 거의 유일하게 전공면접이 존재하는 과라서(...) 선수강을 하지 않은 문과생들은 거의 탈락시키기 때문이다.
전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6.6. 생명공학과
인하대에는 의외로 숨겨진 최초가 많은데, 생명공학과도 그 중 하나다. 1986년 '''국내 최초로 공과대학 생물공학과'''로 설립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후, 지난 30년 동안 이론과 실험을 통한 생명공학분야의 기술과 응용력 향상을 목표로 생명공학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과학기술자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인하대가 전성기에 가까울 때인 2008년에는 최초로 실시된 중앙일보 생명공학 분야 평가에서, 학생교육 및 성과 전국 1위, 교수 SCI 논문 피인용도 전국 1위 등 거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국내 생명공학 Top 3 전공으로 선정되었고, 2015년 역시 교육부 BK21플러스사업단 및 산업계관점 바이오의약분야 최우수 전공으로 선정되었다.
미세조류생물공학 분야의 석학이자 2018년 YABEC(Young Asian Biological Engineers' Community) 학술대회에서 YABEC Award를 수상한 이철균 교수님이 현재 생명공학과에 재직중이다. 이철균 교수님은 현재 해양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개발연구센터를 이끌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응용조류학회 차기회장에도 선출되어 2020년부터 3년간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졸업생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CJ, 셀트리온, 종근당, 녹십자, LG생명과학 등 유수의 대기업 및 다양한 국내외 교육기관에 취업하고 있으며, 동 대학원과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유학길에 올라 상위과정을 밟고 국내외 관련기업 및 교육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 역시 있다.
입시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수시 기준 기계, 전자, 화공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오히려 능가할 때도 있을 만큼 선호도는 인하대 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 한때 화학생명공학부로 화학공학과와 같은 모집단위였다가 2013년도 이후로 분리되었다.
참고로 공대 중 여자 비율이 가장 높다. 특히 19학번은 오히려 남녀비가 1:2에 가까울 만큼 여초현상이 일어났다.[66]
6.7. 고분자공학과
고분자공학과는 1970년 '''국내 최초의 고분자공학과'''로 출발하여 수많은 고분자 엔지니어를 배출하고 있다. 한때 유기응용재료공학과와 같은 나노시스템공학부였으나 2013년에 나뉘었고, 유기재료, 석유재료 등 소재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지금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분자공학과 중 하나인 만큼 같은 학교의 무기재료, 반도체, 전자재료, 금속 등을 다루는 신소재공학과 대신 고분자나 유기재료, 석유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신소재공학과애서 잘 안 다루는 유기재료 전반에 대해 세부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6.8. 신소재공학과
산업체에서 적용 가능한 기초 응용력을 갖춘 인재, 즉 신소재공학의 전문지식 및 설계기법을 이용하여 산업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 창의력을 발휘하여 신소재공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조적 인재, 국제적으로 협동하여 팀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4년 기계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화학공학과, 전기공학과와 함께 설립되었으며, 인하공과대학 설립 시절부터 내려오는 몇 안 되는 학과다. 당시 학과명은 금속공학과였다.
그래서인지 커리큘럼이 세라믹, 반도체, 금속재료 분야에 치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실제로 이 학교 신소재공학과의 주 진출분야를 보면 1. 세라믹 2. 반도체 - 반도체공정, 반도체 장비 3. 전자재료 - 반도체 재료, 전지, 디스플레이 4. 철강 5. 금속재료 - 부품사 품질관리 등으로 금속재료, 무기재료에 과도할 정도로 치중되어 있다. 이중 세라믹 소재 연구 개발로 빠지는 인력은 별로 없는 편이고, 주로 반도체, 전자재료, 금속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여기서 졸업생들이 주로 진출하는 산업체에 대해 언급하자면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EMES, 서울반도체, 매그나칩반도체, STS반도체통신, 칩팩코리아, 스크린HD코리아, 페어차일드 코리아, ASML 등
전자재료- LG화학, OCI, 동부하이텍, 성우하이텍, 세방전지
삼성 디스플레이, LGD, LG전자, 두산전자 등
철강- 포스코, 현대제철, 대한제강, 현대BNG스틸,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LS메탈, 동부제철, 고려아연[67] 등
금속재료- 현대자동차 계열사들(위아, 모비스, 다이모스, 파워텍 등), 만도, 유라, 그 외 각종 중공업 회사나 건설사.
등등... 진출분야 하나는 정말로 넓다. 하지만 그만큼의 리스크 역시 존재하는데, 전자재료쪽은 전자, 고분자, 자과대에 많이 밀리고, 금속 품질관리 분야는 기계, 산공에 많이 밀린다. 즉 다른 학과 출신들과 지원분야가 겹치면 신소재 측에서 별로 어필할 게 없다. 그나마 철강 생산관리만큼은 신소재 출신이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는 게 위안이다.
세부적인 인원을 따지면 반도체, 전자재료 : 금속, 철강 = 7:3~8:2 정도로 사실상 과반수가 반도체로 빠진다고 봐도 무방하다.[68] 반도체 회사들 중에는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가장 선호하며 실제로 진출 인원도 가장 많은 편이다. 그 외에도 삼성SDI, 삼성SDS, LG화학, LG전자나 LS, 혹은 기타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도 많이 가는 편이다.
17학번 기준 팔 부분에 큐브 모양의 로고가 박힌 과잠을 입는다.
특이하게 공대 중에서도 유독 신소재공학과는 따로 취급받는데, 학교에서 유일하게 문과대, 간호대, 자연대 건물인 5호관에 들어가 있는 공대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기현상이다. 2호관에서 도대체 볼 수가 없으며 건물이 다른 탓인지 타 공과대 학생이랑 교류가 많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공대생 모임(OT, 공대 학생회 등)에도 가장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곳이다. 인하대에서 송도 캠퍼스로 이전할때 신소재만 잊어버리고 이전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사실 신소재공학과가 5호관에 있는 이유는 신소재에서 자주 이용하는 고정밀 측정장비들을 이전할만한 장소가 공대 건물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게다가 있다고 해도 기기 옮길때 들어가는 보험료만 상상을 초월한다. 무엇보다 다른 공대의 경우 진동, 자기, 온도 따위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들어가도 괜찮은 실험들이 많으나 조선공학이나 재료쪽은 자기뿐만이 아니라 온도며, 진동에도 영향받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실제 현대 산업사회에서 재료가 가지는 산업적 역할에 비하면 저걸로도 모자란다. 건물 하나를 통째로 내주고 연구실을 돌려도 모자랄 수준.
학과 홈페이지.
신소재가 화공의 하위호환이라는 루머가 커뮤니티에서 자주 도는데 '''절대 아니다.''' 배우는 게 거의 다르니 헷갈리지 말자.
6.9. 사회인프라공학과
사회인프라공학과는 인류의 쾌적한 삶을 추구하며, 인간의 생활환경을 위한 주거, 산업, 교통 및 수자원 및 자연 재해방지 시설 등 공공성과 공익성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기반시설의 계획,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의 이론과 기술을 개발한다. 1960년 2월 토목공학과로 출발하였으며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사회인프라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사실 토목공학의 마초적 이미지 때문인지 여러 학교의 토목공학과가 유사한 분야를 다루거나 또는 토목공학과에서 파생된 학문과 학부로 통폐합하거나 이름을 바꾸는 추세가 강하다. 이건 인하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학들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통칭 사인프. 공대내에서 상대적으로 입결이 낮아서인지 환경공학과, 공간정보공학과와 함께 전과를 생각하고 오는 사람들도 많은 과인듯 하다.[69]
하지만 전과하러 오는 학과라는 인식과는 별개로 2017년도 인하대 기술고시 합격자 4명 중 3명이 이 학과 출신이었던 엄청난 전적이 있다. 기술고시에 토목계열 TO가 유독 많은 점도 작용한듯 하다.[70]
이 외에도 기술직 공무원이나 공사 쪽 아웃풋도 상당히 괜찮은 편. 졸업생들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사회기반시설을 계획하는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국공립연구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의 연구원이나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인천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공사 등의 국토의 종합적인 개발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국영기업체 등에 진출한다고 한다. 국내 굴지의 대형건설업체인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으로도 의외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
대학원 진학 후 대학교수 등으로도 진출하는 사례도 있다.
6.10. 환경공학과
환경오염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여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21세기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련 기술 및 산업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도덕적, 인격적으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82년 설립되었다.
학과 소개에 따르면 학교 내 입지와는 별개로 학과 실적은 어느 정도 나오는 듯하다. 현재 미세먼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활공감형 환경기술 개발 및 나노소재 원천기술개발, 국제협력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Stanford University), 홍콩 폴리텍, 벨기에 루벵대학교 (University of Lueven),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교 (University of Montpellier) 그리고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등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들과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환경안전융합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공대스러운 느낌이 덜 나기 때문인지 여자 수험생들에게 선호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실제로는 건토환 치고는 높은 편이다.
6.11. 공간정보공학과
공간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한 첨단 지리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인류의 안녕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1993년 지리정보공학과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 2015년부터 공간정보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학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커리큘럼은 철저하게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 지향적이지만, 이외에도 원격탐사(Remote Sensing), 사진측량(Photogrammetry), 위성측위시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 공간정보컴퓨팅(Spatial Information Computing) 등을 주요 교육 대상으로 하고 있다.[71]
학과 홈페이지.
입결과는 별개로 해당 산업에서의 입지는 그리 낮지 않은 편이다. IMF 때조차도 취업이나 연구 면에서 나름 호조를 보이던 과인 만큼 여기 출신의 인력이 현장에 꽤 많이 진출해 있기도 하지만, 애초에 학과 자체가 전국에 몇 없기 때문이다.
6.12. 건축학부(건축공학과)
인하대학교의 창학이념과 '국가사회 발전을 이끌 전인적 인재양성과 최고수준의 전문공학 인력 양성'이라는 공과대학의 교육목적에 부합하는 건축공학 전반에 대한 과학기술 습득과 책임감 있는 능력의 함양을 통하여 보다 질 높은 인간정주환경을 창출해 내는 미래지향적인 전문건설인을 양성한다.
2018년도부터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를 합쳐서 건축학부로 모집한다.
6.13. 건축학부(건축학과)
건축학과 인재상과 인하대학교 인재상을 반영하여,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국제적 소양, 실사구시를 추구하며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 인문, 과학적 지식을 토대로 한 창의력을 모두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하여 1960년에 건축공학과로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2002년에 건축학부가 4년제인 건축공학과와 5년제인 건축학과로 독립되었지만 2018년에 다시 건축학부로 통합되었다. 학과의 위치는 2호관 남쪽.
2014년에는 건축학 교육프로그램 인증(KAAB)을 취득했다.
이 학과의 2층 주점이 인하대 축제에서 가장 유명한 주점이었으나 2018년부터 캠퍼스 주점 설치가 금지되어 하지 않는다.
6.14. 에너지자원공학과
지하 및 해저에 부존하고 있는 에너지자원 및 유용광물에 대한 탐사 및 개발과 미래 청정에너지 개발에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춰 단기적으로는 주로 해외자원 확보를 위한 자원개발 분야의 글로벌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미래 청정에너지 개발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 취업기회 확대 및 고용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 중심형 교육을 지향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전공과목의 50% 이상을 영어로 강의한다. 그리고 엔지니어 CEO를 배출하기 위한 경영·경제·정책관련 교육을 강화한다.
2009년에 지식경제부로부터 자원개발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 2010년에 개설되었다. 긴 소개글이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에너지자원공학과는 '''광산업을 연구하는 학과라는 소리다.'''[72]
설립 당시에는 나름대로 아태물류학부나 전화기같이 인하대를 대표하는 특수학과로 키울 생각이었는지 5년간 정부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로부터 재정 및 교육적 지원을 받았고, 이후에도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었던 2단계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으로 연속 선정되어 향후 4년 6개월간 정부의 재정 및 교육적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라고 학교의 높으신 분들은 소개했지만 이게 2015년 이후 더 이상 갱신이 안 된 멘트라는 것을 생각하면(...)... 실제론 2019년 현재의 에너지자원공학과에서는 과가 낚시과라는 오명을 써서 그곳에 입학한 학생들이 죄다 전화기 등 다른 공대로 탈주해버리고, 이 때문에 또 오명을 쓰게 되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 지못미.
그러나 최근 정책의 영향인지 북한 자원연구개발을 인하대가 주도할 가능성이 생기면서 이러한 오명을 벗을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의 자원개발에 대한 비평을 보면 북한 자원개발에 대한 상황이 마냥 낙관적이지만도 않다는 게 함정.
6.15. 전자공학과
전자공학기술과 전자산업발전을 목적으로 1963년에 개설되었다.
서로 붙어있는 2호관과 4호관을 쓰는 타 공대와 달리 하이테크관을 쓴다.[73] 2017학년도부터 다군 모집을 시작했다.
주요 교육 및 연구 분야로는 통신공학, 자동제어, 컴퓨터공학, 의용생체, 회로 및 시스템, 신호처리, 반도체, VLSI설계 등이 있다. 우리나라 벤처 1세대 기업가들로 불리는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와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가 이 학과 출신인데 재밌게도 둘 다 동기다.
아웃풋이나 커리큘럼, 학술적 부분에 대해선 이 홈페이지 참조.
6.16. 전기공학과
1954년에 인하공과대학이 개교할 때 광산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 금속공학, 조선공학과 함께 처음 생겨난 학과이다.1997년 전기공학, 전자공학, 전자재료공학, 전자계산공학이 통합되어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신설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전기 및 제어전공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2002년에 이 과가 전자·전기공학부, 컴퓨터공학부로 분리되었다. 이후 2008년에 공과대학에서 IT공과대학으로 소속이 변경되어 전자·전기공학부에서 전자·전기공학계열로 명칭이 또 바뀌었고, 이후 2014년에 전자공학부와 계열 분리가 이루어지면서 다시 전기공학과로 명칭이 돌아왔다.
전자공학과와 같이 하이테크관을 쓴다. 학부 모집 시절에 전자전기공학부로 전자공학과와 같은 학과였으나 학과 모집으로 바뀐 이후 나뉘어졌다.
학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6.17. 컴퓨터공학과
''' Department of Computer Engineering '''
1978년 1월 이과대학 내 정원 40명의 전자계산학과로 신설되었다. 1989년 12월 이과대학 전자계산학과에서 공과대학으로 소속이 변경되었고, 1991년 전자계산학과에서 전자계산공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 1996년 전자·전기·컴퓨터 공학부로 통합되었으며, 2002년도에 컴퓨터공학부로 변경되었다. 2007년 정보공학계열(컴퓨터정보공학, 정보통신공학 전공)으로 통합되었다가 2012년부터 현재의 컴퓨터정보공학과 체제로 변경되었다. 2017학년도부터 컴퓨터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상할 정도로 문과생의 비중이 높다.[74] 교내 문과생들이 실제로 가장 선호하는 공대 학과 중 하나다. '''이유는 물리, 역학을 배우지 않기 때문.''' [75]
커리큘럼은 iot(사물인터넷)[76] 이나 머신러닝, 빅데이터[77]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내용이 적고, 정통파 컴공에 가깝다.[78][79]
공대에서 드물게 교환학생을 많이들 간다. 해외에서도 it 분야 트렌드는 크게 다르지 않아 그런듯. 특히 네덜란드나 덴마크는 아예 it 공과대학 전용으로만 받는다.
6.18. 정보통신공학과
2000년 정보통신공학부로 개설되었다. 여러 변화를 거쳐 2012년에 정보공학계열에서 컴퓨터정보공학과[80] 와 정보통신공학과로 분리되었다. 2017년에 IT공과대학이 공과대학과 병합되면서 공과대학 소속이 되었다.
다른 IT계열의 학과들과 같이 하이테크관을 쓴다. 참고로 이쪽도 생명공학만큼은 아니지만 성비가 상당히 좋다. 학과의 정체성이나 커리큘럼은 간단히 말하면 전자공학과 + 컴퓨터공학과라고 볼 수 있다.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와 더불어 전과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학과 중 하나이다. 다만 전공과목에 물리적, 수학적 지식이 꽤 요구되니 문과에서 전과한 학생들은 상당히 힘들어한다 [81][82]
이 학과를 나와서 진출할 수 있는 분야를 크게 나누면 1) 순수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2) 하드웨어 제어 전문 프로그래밍[83] 3) 반도체 회로 설계 4) 통신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입학하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배우고 고학년이 되면서 전공 트랙을 선택하여 해당 트랙의 수업 위주로 이수하는 방식을 택한다. 다만 통신의 경우에는 소프트웨어를 고른 학생이든 하드웨어를 고른 학생이든 플러스 알파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통신을 전공으로 할 경우에는 대학원 진출을 택하는 경향이 크다.
다만 일부 학생의 경우에는 둘 모두 배우기도 한다. 또한 2015년 이후로 커리큘럼 변동을 하며 학기가 뒤바뀐 과목이 몇 있어[84] 엇복학자들의 경우엔 테크를 제대로 타기에 영 좋지 않다.
공대 중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학과 중 하나이지만, 그만큼 커리큘럼이 고된 편이다. 4학점짜리 설계 과목 4개를 필수적으로 이수하여야 졸업할 수 있다. 취소선의 말이 단순히 농담은 아닌 것이, 실제로 전자공학과나 컴퓨터공학과로 전과하는 학생들도 심심치 않게 있다.
설계 과목이 시간표도 많이 겹쳐서 고르기도 힘들고, 담당 교수가 연구년이면 과목이 개설되지 않는다거나 4-1에 졸업 프로젝트[85] 를 하기 위해서는 3-1부터 4-1까지 4과목을 모두 들어야하기 때문에 과목에 대한 수강신청부터가 상당히 난제이고, 과목들도 다들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과제와 프로젝트도 수업 내내 있는 등 바쁘게 지내야 한다. 다만 설계 과목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행했다면 결과물이 항상 나오기 때문에 공모전 등이 없어도 했던 것을 보여주기에는 좋다는 장점도 있다 .
컴퓨터공학과와 전자공학과 분야를 다루지만 두 분야를 다루는 만큼 과목의 수[86] 나 깊이가 대체적으로 컴공이나 전자보다 덜한 경향이 있어서 컴공이나 전자의 전공과목[87] 을 듣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인컴이 이 학과 대표 동아리로 취급된다.
7. 자연과학대학
7.1. 수학과
1970년 수립된 '인하대학교 종합발전계획'에 의거하여 1972년 3월 개설되었다. 1987년에 통계학과가, 2004년에 수학교육과가 수학과로부터 분리되어 독립적인 학과들이 되었다.
전세계 수학계에서 60여년간 풀리지 않는 난제였던 "폴야-세고 예측"과 "에슐비 예측"을 증명해낸 것으로 유명한 강현배 교수가 수학과에 재직중이다.
7.2. 통계학과
1987년 3월 수학과에서 분리되어 이과대학 통계학과로 출발하였다.
통계학 자체가 널리 쓰이다 보니 이과 학과 중 비 공대로는 가장 복수전공생이 많다. 물론 교차지원도 안될 정도로 이과에 특화된 커리큘럼이라 문과생이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따라가다 보면 다 하게 된다. 인원수가 적어[88] 엇복학이나 수강신청 실패를 할 경우 커리큘럼이 꼬일 수 있다. 사실 이 학교 자체가 자연대의 머릿수가 적은 편이라 통계학과만의 문제는 아니다.[89]
7.3. 물리학과
7.4. 화학과
화학, 재료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박성진 교수가 화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7.5. 생명과학과
생명과학 및 연구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생물과 관련된 기초, 응용분야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1976년에 개설되어, 생명 현상의 이해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사고력과 독창적인 탐구력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이공계 학과 중 화학과와 함께 여자 비율이 가장 많다.
7.6. 해양과학과
국내 최고수준 해양학도를 양성하는 해양과학과.
해양과학기술 개발과 해양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육성할 목적으로 개설된 이후, 21세기 신 해양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연구 인력과 해양·수산 관련 관, 공, 민간 산업분야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해양학과 자체가 전국에 몇 개 없는 초희귀 학과이고 그 중 인하대가 서울대를 제외하면 경북대와 함께 사실상 톱을 차지하는 만큼 꽤나 큰 메리트가 있는 학과 중 하나. 실제로 해양학과 재학생들의 취업률이나 취업의 질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공무원 8급에 준하는 해양조사원의 경우 사실상 해양과학 전공자만 지원이 가능한지라 이 분야로 진출하는 학부생들이 많다. 또한 교수진, 커리큘럼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다만 졸업후 최소 대학원 진학은 필수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학과의 3분의 1 이상이 대학원 진학자다. 사실 이건 자연대들은 대부분 다 마찬가지이지만 생공, 화학과는 대학원 포기하고 학사졸업직후 취업자가 많아지는 추세인데 해양과학 쪽은 이쪽 일반기업이 없다시피 하다보니 대학원 포기=취업포기가 되어버린다.
7.7. 식품영양학과
2017학년도부터 생활과학대학이 폐지되면서 자연과학대학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8. 첨단융합학부
2020년에 생긴 학부다.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뽑는다. 인문, 자연, 심지어 예체능계까지 구분없이 지원을 받아서 뽑는 학부이며 4차 산업혁명과 계열 구분없는 융합형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8.1. 인공지능공학과
8.2. 데이터사이언스학과
8.3.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8.4.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9. 의과대학
9.1. 의예과/의학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셋뿐인 인천 지역 의대 중 하나이다. 정원 내 입학정원 49명으로 가천대학교(40명)보다는 많으나 전국적으로 보면 많지는 않은 편이다. 1985년에 개설되었으며 중간에 의전원으로 전환했다가 2015학년도부터 다시 학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60주년 기념관이 생기기 전엔 인하대병원 옆 정석빌딩에서 공부했으나, 60주년 기념관 완공 이후 의과대학이 3,4층을 사용하게되면서 용현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다. 대부분의 1학년 공통교양수업이 60주년 기념관에서 이루어지는데다 의예과는 전공 수업도 여기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건물에서 수업을 들을 일이 잘 없다.[90]
타 의대에 비해 굉장히 편안한 예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공통교양과목 수강신청을 잘만 하면 월요일, 금요일 공강이 가능하며 이 때문에 크로스오버1, 이공계열 글쓰기와 토론과 같은 교양에서는 일부 분반에 의예과 학생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의대가 그렇듯 예과 학점은 유급을 받지 않을 정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91] 학점을 크게 챙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등록금은 학부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높지만 문제는 장학금 수혜자가 너무 적다. 입학 장학금은 인하미래인재 전형 수석과 정시 모집 최초합격자들이 해당된다. 하지만 인하대 의예과가 다군 모집을 하기에, 정시 최초 합격자 등록률은 거의 0%이다. 모집인원도 적어서 엄밀하게는 서울대 의대 최초합격자도 인하대에서는 추합하게 될 수도 있다.[92] 실질적으로는 입학장학금 수혜자는 1명 정도라 봐야하며 이 경우는 일정 학점이상을 유지하기만 하면 장학 혜택이 지속된다.
의예과 수료[93] 후에는 진급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94] 의학과로 자동 진급되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의대의 압도적 공부량과 함께 헬게이트가 열린다.
9.2. 간호학과
1993년 개설되었다. 2005년에는 노인전문간호사 과정을, 2006년에는 가정전문간호사 과정을 개설하여 특성화된 전문 간호인력의 양성을 통한 간호계 지도자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석박사 과정도 개설되어 있다.
자연대, 신소재공학과와 같이 5호관을 쓰고 있다.
10. 국제학부
인하대학교는 IUT(인하대학교의 우즈베키스탄 분교) 개교 이전에도 우즈베키스탄 등의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교류가 많던 것을 IUT 개교를 계기로 IUT학생들의 본교 수학 등의 교류를 늘려나가게 되었고, 2017년부터 우즈베키스탄 46명+카자흐스탄 3명 총 49명의 중앙아시아 학생들이 국제학과 소속으로 첫 입학하였다.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된다. 외국인 학생만 입학 가능한 학과였으나 2020학년도부터 극소수의 한국인 학생들도 모집을 시작하였다. 추후 중국, 일본 등 구성 국가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10.1. IBT학과
국제경영학전공(International Business and Trade)이다.
10.2. ISE학과
융합시스템공학전공(Intergrated System and Engineering)이다.
10.3. KLC학과
국제한국언어문화학전공(Korean Language and Culture)이다. 영어로 이루어지는 다른 국제학부 전공과 달리 이 전공은 한국어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11. 미래융합대학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 재직자들이[95] 전문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16년 7월에 출범했다.
평생교육 단과대학이라는 제도를 통해 운영되는지라 평생교육원 소속 또는 야간대학으로 오해를 많이 받으나 법적으로는 정식 인하대학교 소속 학부생 맞다.[96] 단, 직장인들이 타깃이라 수업이 대부분 야간 아니면 토요일이기에 실질적으로는 야간대 역할을 하는 것은 맞다.
11.1. 산업경영학과
11.2. 금융투자학과
11.3. 메카트로닉스공학과
11.4.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연계전공 목록에 같은 이름을 가진 학과가 있으나 따로 분리되어 있다. 미래융합대학생이 연계전공자 대상 과목을 들을 수 없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1] AACSB(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International : 국제 경영대학 발전협의회) 인증은 경영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고 대표적인 국제 인증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AACSB에서는 전략 운영, 교수진, 교과과정, 학습목표 성취 등에 관한 21가지의 기준과 주요 필수지표(전공과목 전임교원 강의비율, 적격 교원 충족도 등)에 의거하여 고등교육 기관의 경영학 분야(경영학, 회계학)에 대한 평가, 심사 및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2]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해당하며, 우송대 총장인 존 앤디컷이 취임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려는 목표로 설립한 경영대학이다. 입학생들은 전원 4년 장학금을 받으며 교수진, 학생들도 대부분 외국인이며 모든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게다가 조지아 공대 외 여러 외국의 유수의 대학들과 복수학위제를 운영하고 있고, 전형도 죄다 외국어 특기자 전형과 영어면접이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뿐이다. 한 마디로 우송학원이 작정하고 만든 학과.[3] 그래도 한진이‘인천 소재 대학 물류학과 학생’으로 특채 조건을 바꿨는데, 인천 소재 대학의 물류학과는 인하대 아태물류학부밖에 없어서 결국은 눈 가리고 아웅.[4] 학교와 국토교통부의 재정적 지원 하에 FSC항공사를 이용하고 4성급 호텔에 묵는 등 호강하고 온다. 다만 중국 음식 특유의 향신료와 더운 물 때문에 고통받고 온 학우들이 많다. 물류탐방을 다녀오면 교양 학점으로 1학점을 쳐준다.[5] 이때는 오티를 개강 후 가라고 권고가 내려와 갈 수 있는 시기가 학기 초의 주말로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 [6] 오히려 재학생들 중에는 '''열심히 해서 한진만큼은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하는 경우도 많다.(...) 공대 등 타과 출신들도 마찬가지로 대한항공, 한진중공업 등에 입사할 때 어느정도 타교생에 비해 대우를 받지만, 대한항공을 제외하면 아무도 안가려 한다. 대우가 좋기라도 하면 몰라, 물류업계는 페이도 짜고 대도시에서 근무하기 힘들다는 게 중론인지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가 바뀌는 경우가 많다. 보통 뭣 모르는 신입생때는 항공사를 꿈꾸며 들어오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제조업계의 물류부서나 구매부서를 희망하게 된다.[7] 전국 광역시 행정구역 명칭 고찰, 지명학, A Study on the Administrative District Names of Metropolitan Cities in Korea[8] 국립대, 교원대를 제외하면 사립대로서는 전국에 단 다섯 개밖에 없는 학과다. 물론 교직이수라는 방법도 있지만 인하대학교에서는 비사대 교직의 폐지로 17학번부터는 사회교육에서만 일반사회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단 사범대 소속이라면 사교 복전으로 취득은 가능하다. ) [9] 보통 사범대 내부 복전이 아닌 경우에는 타 단과대를 복수전공해서 상담, 역사 등의 비교과 포함 교사 진출을 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10] 물론 막내학번이 08인 만큼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그 중 유명인이 유재환. [11] 모 교수님 수업 오리엔테이션에서 2019년에 공개한 사실에 따르면 학년당 53명이 재학중인데 복전생 수는 매년 80명에 달해 복수전공생 비율이 150%(!!)를 차지했다고 한다. 부전공은 2017년에 2.6의 학점이던 모 학우가 붙었다.[12] 경영학과/글로벌금융학과와 어느정도 겹치는 수업이 있고 결정적으로 복전 학점컷이 낮아서 경영대를 복전하기에는 학점이 부족한 학생들이 주로 지원한다. 참고로 경영학과 복전은 학기에 따라 4.0도 못붙는 경우가 있다. 국통이나 아태는 그나마 조금 널널하지만 그래도 3.7~3.9는 되어야 비벼볼 수 있다.[13] 주로 문과대나 같은 사과대 학생이 많다. 간혹 경영대도 보인다.[14] 다른 순수학문인 자과대는 교필이 공대랑 교류하는게 많다. [15] 개편이라면 이전에는 비슷한 과 끼리 묶어 들었던 일부 교양필수과목이 14학번부터는 과별로 분리되어 전공으로 종별 변경되어 개설되었다. 예를 들어 13학번까지는 '서양문화와 예술'이라는 과목을 영어영문학과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1학년 학생이 같이 들었으나, 현재는 영어영문학과는 '영어영문학입문', 프랑스언어문화학과는 '프랑스문화입문'으로 분리해서 이수한다. [16] 역사[17] 2018년 전 입학생은 4과목 이수[18] 주로 사학과나 국문과에서 이수[19] 이때는 한국어문학도 포함되었다. [20] 영문, 불문을 지망하는 학생은 서양문화강독과 서양문화와예술, 중문과 일문 지망자는 동아시아 문화읽기와 (문과대에서 가장 어려운 교양으로 악명이 높던)동아시아 고전읽기를 듣는게 일반적이었다. [21] 2011년까지 서양어문학부(영문,불문), 동양어문학부(국문, 일문, 중문. 이중 국문은 인문학부로 이동한다. )를 운영했었고 2012년에 4개 외국어 학과를 통합한 국제언어어문화학부로 합쳐졌다. 그리고 불과 2년만인 2014년에 학과제를 실시했다. 교육과정을 벗어나서 1학년때부터 배정될 학과를 미리 정해놓고 입학해놓은 상태이다보니 당시 12, 13학번 1학년들은 겉으로는 같은 국제어문 소속이지만 동기아닌 동기같은 너 상대가 된 것. [22] 그런데 과생활마저 1학년들을 임시과로 나누다보니 나는 영어영문학과를 지망하고 입학했는데 1학년 생활을 중국어문학과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서 2학년이 되어 정작 본인 과에는 아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 당시 학부제를 실시한 많은 학과들이 그랬지만 특히 어문계는 2학년 진급과 동시에 갈라질 가능성이 4가지나 되는 데다가 이때나 지금이나 학교생활=과생활=학회생활 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더욱 그 피해를 많이 본 경우이다. [23] 학부제 당시의 '인문학과 현대문화' 교양필수 과목을 듣지 않은 2015년 이후 졸업생은 이 과목이 면제된다. [24] 류수연 평론가가 국문과에서 현대문학 강의를 하는데, 국문과가 아닌 타과생이거나 이쪽에 관심 있으면 이분의 글쓰기와 토론 강의나 세계시민교육 교양 강의도 추천한다. [25] 2019년 현재는 1학년 필수가 된게 18,19학번뿐이라 기존의 17이전 학번들이 기존 방식에서 팀을 캐리하라는 식으로 교수님이 운영했는데, 이들이 대다수 졸업하고 1학년과목화 된 이후 학번 학생들만 남게 되면 운영이 정상적으로 되기 힘들 가능성이 크다. [26] 매주 과제가 많은 것 만으로 어려웠던 것은 아니고 그 과제의 난이도가 자비없는 수준이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입시위주 교육과정만 겪고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3, 4학년에게도 어려운 퀄리티의 레포트와 발표를 '''매주''' 요구했던 것이 킬링 포인트였다.[27] 더럽게 힘들지만 수강후기는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이 과목을 듣고 나면 대학 레벨 글쓰기의 기본소양은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인용법, 각주 등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신다. 이걸 얼마나 잘 지켰는지도 평가요소 중 하나이니 유의할 것. riss.kr이나 DBPia같은 학술논문 사이트를 신입생 때부터 들락거리게 되는 건 덤.[28] '동아시아 문화읽기'라는 과목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과제 중에 동아시아랑 관련없는 서양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라는 과제가 있다(?) 학과제가 되면서 일문과와의 팀 티칭은 사라져 별도의 커리를 가게 되었다.[29] 현재 해당 교수님은 다른 학교로 가셨다. 여담으로 이 교수님은 발표나 토론 도중 학생들이 굉장히 심오한 말이나 말한 사람도 이해못할 개소리(...)를 해도 정말 잘 이해해 주시던 분이시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굉장히 좋으셨던 분.[30] 해당 교수님은 문학의 이해 과목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31] 통계 수업은 원래 전공 선택 수업이었지만 17학번부터 전공필수 과목으로 승격되었다. [32] 주로 1~2학년[33] 제목에 낚여 일본어 기초 배우겠거니 하던 학생들에게 불합리하게 어려운 난이도의 시험과 과제를 강요하는 것이 문제이다. [34] 특히 공대나 자연대 학생[35] 이건 다른 어문계도 마찬가지, 한두 해 유학 정도가 아닌 아예 어릴 때부터 몇 년을 그 나라에서 살다 온, 이중언어수준(언어를 그냥 아는 수준이 아니라 모국어가 2개인 수준)의 타과생이 양학 목적으로 어문계를 복/부전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아주 그렇지는 않은게 절대평가이고 절대적인 영어 수준을 채점하는게 아니라 교수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거라 생각보다 양학 심하지 않다. [36] 영문과 중국학과 서로를 복전하는 학생들이 자주 보인다. [37] 2016년부터 '취업경쟁력 강화 세미나' 라는 2학점 pass/fail 전공 선택 과목을 개설했는데, kt&g 상상 커리어캠프의 축소판이다. [38] 영어영문학과 항목에서 학문적 측면과 실용적 측면에 중점을 주는 학교를 언급했는데 후자의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39] 그 유명한 벽돌책 맞다. [40] 단 18학번부터는 이 4과목 중 1과목을 골라 들어야 한다. [41] 인원이 70명에 달하는 영어영문학과와 60명에 육박하는 중국학과를 고려하면 그렇게 적은 인원수는 아니다. [42] 고급 영어토론과 프레젠테이션(구 영어토론과 프레젠테이션2)은 13학번까지만 전필이므로 제외[43] 이로 인해 과거에 최하점이 B+이라는 소문이 있던 특정 원어민 교수의 메리트가 줄어들어 이전보다 전필 수강신청 경쟁이 줄어들었다. [44] 실제로 위에서 언급한 영국인 교수의 미디어 강의는 2016년에는 수강생 중 절반 이상이 비 한국인(!) 학생들로 채워졌다. [45] 1학년 교양필수 외국어는 해당하지 않음. 언어 교차 가능[46] 중급 정도의 자격증이다. 중국어: HSK 4급, 일본어 JLPT 2급, 프랑스어 DELF A2[47] 60+21[48] 1학기 한영번역연습은 한국어-영어 번역, 2학기 번역의 이해와 실제는 영어-한국어 번역. [49] 참고로 문화콘텐츠학과는 2003년에 생겼다. [50]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사실이다. 당시 문화경영학과 커리큘럼을 보면 알겠지만 태 대학교의 문화예술경영학과 등과 크게 차이점이 많다. 일단 문예경영은 예술대 소속이고 문화경영은 문과대 소속인 것부터 차이가 생길 수밖에. [51] 항공우주공학과[52] 건축공학과, 기계공학과, 자동화공학과(폐과), 전자공학과, 전산학과, 전기공학과, 전자재료(반도체)공학과[53] 조선공학과[54] 예를들어 기술고시 같은 경우 2013~2018년 6년간 합격자수 8위(14명)[55] 인하대가 종합대학으로 인가받은 때가 1971년이므로, 학교의 역사보다 기계공학과의 역사가 더 오래되었다.[56] 항공우주공학, 조선해양공학, 산업경영공학. [57] 실제로 인하대 이외에는 서울대, KAIST, 건국대, 부산대, 항공대 정도밖에 없다.[58] 2018년 학과학술제인 Aeropia에서도 등장했다. 사거리나 적중률은 좋은 편이지만 위력은 뭔가 크기치고는 약하다는 느낌...[59] 그래서인지 현재 재학생들도 기계공학도가 필요한 직렬을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웬만해서는 선박업체는 잘 안 쓰려고 한다.[60] 의외로 한양대에도 없다.[61] 반대급부로 전화기로 전과를 희망하는 산공 학생들도 상당히 많다.[62] 최상위권 대학 산공 학위의 수요가 많은 것도 이런 점에서 기인한다.[63] 구 금속공학과[64] 물론 대부분 화공소재 분야의 전공선택이나 심화전공이다.[65] 신소재공학과가 있는 그 건물 맞다.[66] 자연대 중 생명과학과가 여자 비율이 높은 학과로 언급되니 공대도 다르지는 않을거라고는 예상된다.[67] 이쪽은 굳이 따지자면 비철로 분류되긴 한다[68] 사실 어쩔 수 없는 게 반도체쪽은 좋은 중견 강소기업도 많은 반면에, 철강쪽은 대기업조차도 근무조건 열악하고 일이 빡세서 취업시장에서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는 판에 중견, 중소까지 가면 말 그대로 3D업종이 따로 없기 때문. 애초에 포스코, 현대제철 등 메이저 철강업체들은 TO가 엄청나게 적기도 하고.[69]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매년 전과시즌에 인하대 에브리타임에서 전과 관련 글을 찾아보면 대부분 사인프 전출 관련 글이다(...).[70] 참고로 나머지 1명은 기계공학과였다. 여담으로 사회인프라공학과가 유독 고시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실제로 실력 좋은 선배진이 많아서일 수도 있지만 기술고시가 토목직렬에서 비교적 많은 인원을 뽑는 것도 있다. 나머지 직렬은 티오가 말 그대로 극악 of 극악이기 때문에 딱히 다른 과가 경쟁력이 딸려서 기술고시 인원이 없다고 보긴 힘들다. '''애초에 스카이나 한양공대 정도를 빼면 웬만한 명문대에서도 학교 전체에서 한 자릿수 나오기조차 쉽지 않은 것이 기술고시다.'''[71] 명목상 지리학과로 분류되긴 하나 다른 지리학과와는 다른 정체성을 주장한다. 애초에 공대 소속이기도 하고.[72]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광산업은 결코 원시적인 산업이 아니고 토목공학, 기계공학, 지질학, 지리학 등의 학문들이 집대성된 첨단 산업이다. 미국과 영국, 독일 등에서는 100여년 전부터 광산을 운영해 왔으며, 더 다양한 광물을 채취하기 위해 방대한 연구를 축적해 왔고, 그 과정에서 자원 탐사나 채굴 등에 필요한 온갖 기계들을 개발해 왔다. 증기기관의 시초도 석탄 광산의 물을 효율적으로 퍼내기 위해 설계된 것이며, 배거 288이나 한때 세상에서 가장 큰 트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던 300톤 트럭 등, 소위 남자의 로망이라 하는 수많은 거대한 중장비들 역시 이러한 연구의 성과로 탄생한 장비이다. 한국도 영국, 미국만큼은 아니라도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광산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긴 했지만, 여전히 석회석 채굴 분야에 너무 치우쳐져 있다는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 사실 앳날에도 인하대에 광산공학과->자원공학과가 있었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다른학과들에 흡수되었었다.[73] 2017년까진 전자,전기,컴공,정보통신 등 IT공과대학이 다른 공과대학과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74] 이유는 인서울 레벨의 학교들 중에서 몇 안 되는 컴공 문과 모집군이 이 학교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컴공 문과모집이 시작된 17년도 이전부터 전과, 복전이 활발했다.[75] 실제로 단순히 과학을 기피하거나 높은 취업률에 이끌려서 컴공에 오는 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일단 정수론, 이산수학, 통계학 등을 기본으로 알아야 하고 이 과목들은 이과생들에게도 난이도나 진입장벽이 결코 낮지 않다. 그리고 제대로 된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이 정도의 수학이 '''필수'''라고 보면 된다. 수학적인 배경 지식도 없이 무턱대고 C언어나 코딩 같은 거 배우려고 욌다가는 코딩노예로 전락하기 딱 좋다. 컴공은 안 그래도 공대 직무 중에서도 빡센 업무를 담당하니 더더욱.[76] 정통에 관련 과목이 있다.[77] 이쪽 역시 통계학과에 관련 과목이 있긴 하다.[78] 사실 기업에서 정통파 컴공 출신을 더 선호하는 것도 있다. 일례로 화공도 물질합성(제약), 에너지, 유기소재, 바이오 등의 유망한 분야로 충분히 진출할 수 있지만 여러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현재 재학생들의 선호도나 기업 티오는 석유화학, 반도체 분야가 가장 많다. 전통적으로 선호하던 정유 분야는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컴공 자체가 1~2년 단위로 바뀔 만큼 역동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더더욱 기업 입장에서는 보수적인 판단을 하는 듯.[79] 이쪽 분야를 노려 컴공 복전을 하고싶으면 차라리 소프트웨어융합전공(구 scsc)을 추천하거나 국비지원 강의를 추천한다. Python을 중심으로 머신러닝/빅데이터 인력 양성을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 다만 scsc는 2018년부터 삼성 지원이 끊겼고, 그쪽 분야에 취직하려면 석사급이 국룰이기에 알아서 판단하시길.[80] 현 컴퓨터공학과[81] '공업수학2'까지 필수인데다가 '전자기학'등 물리과목들이 전공필수이다.[82] 대표적으로 문과생들의 전과 선호도가 높은 컴퓨터공학과는 '공업수학1'까지만 필수이다.[83] 이쪽을 임베디드라고도 부른다.[84] 자료구조가 2학년 2학기에서 1학기로, 논리회로가 2학년 1학기에서 2학기로 등[85] 정식 명칭은 정보통신종합설계[86] 어셈블리어나 정수론, 이산수학 등 없는 과목이 꽤 있다.[87] 이 경우에는 수강생에게는 일반선택 과목으로 남게 된다.[88] 계절학기 과목이 개설되려면 일정 인원수의 신청이 필요한데 그 인원 채우기가 어렵다. [89] 그럼에도 유독 통계학과가 이 문제로 부각되는 이유는 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처럼 복수전공으로 선호가 제법 되면서 계절이 자주 열리는 학과들을 비교대상으로 삼기 때문. [90] 애초에 과 학생회실도 60주년 기념관 4층에 있기 때문에 다른 건물에 들어갈 일 자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91] 기숙사 입사가 필요한 경우는 예외[92] 사실 말장난인 게 서울대 의대는 역사상 추합이 손에 꼽을 정도이고 그조차 과거 치대와 한의대의 인기가 높았을 때이므로 요즘에는 그런 거 없다. 즉 합격한다면 모두 최초합이다. 상식적으로 대한민국 이과생 중 서울대 의대를 포기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93] 졸업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94] 당연히 만족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렇지 못한다면 유급되어 예과를 1년 더 다녀야 한다.[95] 단 만 30세 이상은 재직자 전형이 아닌 일반전형에는 무관하게 지원 가능[96] 즉, 졸업장에 야간이 붙어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