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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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작사가, 작곡가, 가수, 프로듀서. 예명은 유엘 (UL)이다. 본인의 예명 유엘 (UL)은 자신의 성이랑 (유씨=U)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인 존 레전드의 앞글자를 각각 따와서 만든 거다.[6] [7] 현재 송은이가 대표인 미디어랩 시소에 소속되어 있으며, 마찬가지로 송은이가 대표인 컨텐츠랩 비보의 음악 레이블 'VIVO WAVE(비보웨이브)'의 대표 프로듀서이다.
작곡, 작사, 편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가수 활동은 2008년 8월, 인하대 법학과 재학 중에 고등학교 때의 꿈을 이어나가 '재환 - 아픔을 몰랐죠 Single Album'으로 시작하였다. 그 이후 다양한 작곡, 프로듀싱 등의 활동을 하였다. 서울호서예전 시간강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후 박명수의 "G-Park world" 프로듀서로 활동하다가 2014년에 '명수네 떡볶이' 작사/피쳐링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2015년 9월 23일 김예림이 피쳐링한 '커피 (Prod. by G-Park 박명수)'라는 싱글 음반을 발표했다.
'''다년간 음악가로 활동해 왔지만 대중에게 처음으로 잘 알려지게 된 계기는 무한도전 출연.'''[8] 방송에서 아이유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진정한 덕후임을 인증하였다. 게다가 두 사람의 팀명인 '이유갓지 않은 이유'를 지어주고, 박명수의 연습과 녹음을 도와주는 등 적잖은 공헌을 했다. 가요제 당일날엔 박명수 무대의 DJ로 출연하여 뱃살의 흥겨운 출렁임을 보여주었다.이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등 연예인으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 음악 활동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어린 시절부터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장기자랑이 있을 때마다 노래를 즐겨 불렀는데, 그 때 당시 그의 18번은 비틀즈였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독학으로 화성학 공부를 시작했고 혼자서 곡을 쓰며 꿈을 키웠다. 고등학교 생활 기록부를 보면 고등학교 때부터 음악 관련한 상들을 수상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기획사를 들어가기 위해 여러번 오디션을 보기도 하였으나, 기획사에서 트레이닝 비 따위를 이유로 들며 돈을 요구하였기 때문에 포기하였다고 한다. 부모님의 뜻에 따라 인하대 법대에 진학하고, 군복무를 마친 뒤 다시 음악에 빠져 들었다. 2012년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 출연했다. 슈퍼스타K4에서는 자작곡으로 3차 예선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당시 심사위원이던 이승철에게 ‘공부에 집중하는 게 낫겠다’라는 독설을 듣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작창작활동을 시작한 것은 작곡팀에 들어간 이후. 주로 발라드와 알앤비(R&B)에 빠져 있던 그는 작곡팀에서 활동하며 댄스, EDM 등으로 관심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국악을 EDM과 접목하던 그의 시도는 새로운 작곡가를 찾던 박명수의 눈에 띄었고 그 길로 박명수의 ‘지팍스튜디오’에 합류해 음악을 만들었다. 주현미, 유승우, 개그맨 유상무의 앨범에 편곡과 프로듀싱 등으로 참여했다.
3. 특징
3.1. 성격
수줍음을 많이 타고 조용한 성격이다. 하지만 예의가 바르고 남한테 잘 맞춰주는 듯한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본인의 소신을 내세울 때도 있다. 이를테면 무한도전 특집에서 상사인 박명수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의 편을 들어주는 등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할 때에는 상대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방식으로 본인의 소신을 밝힌다. 한 마디로 웃는 얼굴로 할 말은 다 하는 성격. '돈 워리 뮤직'에서 정형돈과 박명수의 매니저도, '남의 얘기를 들어주는 듯 하지만 결국은 자기 자랑을 한다'던가 '남을 위해서 은근히 해 주는 척 하면서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안 한다'는 등 이 부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방시팝' 출연진 프로필에서도 유재환은 '예의 바르게 무례한(?)' 캐릭터로 묘사되어 있다.
말을 남자치고는 너무 조곤조곤한다는 점이랑 남자치고는 다소 섬세한 성격 때문에 여성스럽다는 의혹(?)을 종종 받는다. 가끔 그의 무한도전 출연본 영상 및 사진에 심심치 않게 '소녀 같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조정치 & 장동민의 2시 라디오'에서 장동민이 이를 실제로 언급하기도 했다. [9]
상당히 수다스럽고 말이 많다. '돈 워리 뮤직'이나 '해투 3'에서도 계속 멘트를 생산해서 방송 오디오를 좀처럼 비우지를 않는 듯 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박명수가 라디오에서 유재환의 성격의 단점이 "입이 가볍다"는 점이라고 꾸중하는 걸 보면, 단순히 방송용 컨셉이 아니라 평소에도 말을 많이 하는 편인 듯하다. '돈 워리 뮤직'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스스럼 없이 말을 걸기도 하는 모습이 보인다. 오죽하면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방시팝)'에서 일일 데이트를 같이 하기로 섭외된 여자 친구는 말이 많아도 너무 많다며(...) 유재환에게 처음부터 페널티를 부과해 버린다.
박명수 매니저의 제보(?)에 의하면, 본인을 잘 알리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성격이다. 본인의 인기가 상승한 것도 사실이지만, 본인이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기만 해도 자기가 먼저 "(제가) 맞습니다, 맞습니다"라고 먼저 얘기하면서 자신을 알리기도 한다고. 이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연예인병이 생겼다는 조롱을 듣기도 했다. 또한 이어지는 박명수 매니저의 한탄 섞인 제보에 의하면 화장실에서까지 사진을 찍어준다고 한다. 나중에 '써니의 FM 데이트'나 '라디오스타'에서도 이에 대해 본인이 언급했는데, 이는 유재환이 신곡 '커피'를 내기 전에 아직 사인이 없었기 때문에 해 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 죄송한 마음에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먼저 얘기한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돈 워리 뮤직'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스스럼 없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면 자신을 잘 알리고 싶어하는 성격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매번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보는 것을 즐긴다고(...)
'돈 워리 뮤직'에서 새롭게 보여준 특성이 하나 더 있는데, 집중을 할 때에 몹시 몰입을 한다. 그러나 그 대신에 한 번에 두 가지 일에 집중을 못한다. 어느 정도냐면, 컴퓨터에서 파일을 찾고 있는 중에 수다스러운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을 뿐더러, 정형돈이 말을 거는 데무슨 말을 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유재환은 자신이 멀티태스킹을 못해서 그렇다고 사과하며 다시 무슨 말을 했는지를 되물어본다.
다소 허당끼가 있다. '돈 워리 뮤직'에서 처음으로 영국을 갔을 때에도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를 모르거나 자신의 표에만 문제가 생기는 등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tvN '방시팝' 방송에서 '일일남친' 컨셉의 프로그램을 촬영하였을 때에도 이런저런 실수를 하여 어설픈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박명수와 함께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예능감은 다소 부족한 편이다.
여담으로 자신의 글에 패드립 욕설이 발견되면 끝까지 추적해 처벌한다고 한다.
3.2. 말투
위에 언급한 성격에 이어, 상당히 독특한 말투를 지녔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재환씨의 대사가 자막에 나올 때마다 꽃 효과를 주기도 했다. (그 이후 다른 방송들이나 매체들도 그 형식을 자주 따라한다.) 말을 예쁘게 하는 편이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말투에 대해 '아부 DNA' '조건반사적인 리액션' '구연 동화 말투' 등의 별명을 붙이면서 중국 자본을 끌어오거나 통일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신기한 말투라고 하기도(...) 또 MBC '라디오스타'에서의 출연 이후 다른 예능들에서도 줄곧 언급되는 특징은, 말을 조곤조곤하고 빠르게 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끼어들 틈이 없을 정도. 그 외 네티즌들의 반응으로는 '(국어 책을 읽는 듯한) 영혼 없는 리액션'이 있다.
공기가 반쯤 들어간 듯한 목소리는 과거 성대결절 을 앓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성대가 아직 다 낫지 않아서 힘을 빼고 공기가 들어간 목소리로 말을 하고 있다. 자신의 '원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목에 일부러 힘을 줘야 하고, 이는 성대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한다. '써니의 FM 데이트'에서 공기가 빠진 낮은 '원래' 목소리를 들려준 적이 있다. '라디오스타'에서 안 좋은 목상태에도 불구하고 신곡을 낼 수 있었던 것은 12월에 이미 녹음을 해 두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3.3. 아이유 덕후
공인된 아이유 덕후. 아이유를 너무나 좋아한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자, 그를 유명하게 만들어 준 사실이다. 아이유와 관련된 논란 때문인지 아니면 그 이외의 써니나 솔지를 비롯한 다른 여자 연예인과 친분이 생기고 있어서인지 가면 갈 수록 잊혀져 가는 특성이지만, 아직까지 탈덕을 하지는 않은 듯 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아이유 관련된 항목을 참조.
3.4. 학력 및 경력
인하대학교 법학과에 재학중이다. 고등학교 때 학생 회장을 한 것이 리더십 전형으로 수시 입학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대학교는 휴학 중이고, 2016년에 다시 복학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하였으나...2016년 4월 영재 발굴단을 비롯한 방송에서는 법학과를 졸업했음을 밝혔다.[10]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에서 시간강사를 하기도 했다.
3.5. 역변의 아이콘
과거 살이 찌기 전 말랐던 시절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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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의 풋풋하던 시절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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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후의 3단계 변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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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공개되고 나서 "박명수 아래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살이 찐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정오의 희망곡'에서 밝혔는데 학창 시절부터 통통한 편이었다. 학창 시절 별명이 '사람 돼지,' 살이 빠졌을 때에는 '마른 돼지'일 정도였다. 김신영이 이에 공감하자, "살이 쪄 본 사람만 아는 고충"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몇 년간을 제외하고는 통통했던 시절이 대부분이었다. 현재까지 방송에서 밝힌 내용을 모두 종합해 보면, 뚱뚱해진 건 살면서 3번 겪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살이 찌기 시작해서, 20살 때에 69kg까지 살을 뺐는데, 22살 때 다시 쪘고, 25살 때에 65kg까지 다시 뺐는데, 25살 초에 실연을 당하는 등의 심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다시 살이 찌기 시작하여, 25살 말에 다시 69kg, 26살에 72kg까지 쪄서, 27살인 현재 92~94kg가 되어버렸다.
다이어트는 사실상 포기했다고 한다. '정준영의 심심타파'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올해만 해도 5번 정도 시도"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먹게 되어 매번 실패하여 건강 상의 이유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못하겠다. 그러나 아이유가 말랐을 때가 나은 것 같다고 하면 그 말 한 마디에 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하지만 최근 들어 손발이 저리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종종 있을 때가 있어 언젠간 살 빼긴 해야겠다.
드디어 다이어트가 성공했는지 72kg 까지 감량이 된 모습이 인터넷을 탔다. 꼬박꼬박 세 끼니를 챙겨먹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감량 후의 모습은 영락없는 훈남 그 자체!
'문제적 남자'에서는 게스트인 유재환에 대한 힌트로 주민등록증 사진이 나왔는데, 그 누구도 그 사진이 유재환의 것임을 알아보지 못했다. 심지어 하석진과 전현무는 전에 유재환을 만난 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알아 보지 못했다(...) 그 날, 중학교,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사진과 함께 주민등록증 사진까지 공개 되었는데, 전현무 말에 의하면 "보면 볼 수록 새로운 느낌"인 사진들이라고. 그 시점에서까지 언급된 모든 사진들을 정리하여 만든 '유재환 변천사 총정리' 게시물까지 만들어졌다. #
3.6. 패션 스타일
검은 스트라이프 단가라 옷을 자주 입는다. 거의 매일 같이 검은 스트라이프 단가라 옷만 입고 다녀, 그 옷만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한다. 물론 본인의 방송 출연이나 행사 때의 사진들로 미루어 보아도 그 외의 옷이 몇 벌 더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긴 하다. 하지만 그러한 추측이 난무할 정도로 스트라이프 옷을 자주 입으며, 옷의 종류에 다양성이 없는 편. 실제로 어떤 사람이 "왜 맨날 같은 옷만 입고 다니냐"고 물었더니, "옷이 그것 밖에 없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써니의 FM 데이트'에서도 청취자로부터 "재환 형에게 줄무늬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재환씨의 답변은, "문신 같은 존재"라는 것(...) 실제로 단가라를 너무 좋아한다고 한다.참고로 그 날 방송 나온답시고 새로 옷을 사서 입었는데, 하필이면 그 옷도 검은 스트라이프 단가라 옷이었다!
결국 '돈 워리 뮤직'에서 실제로 옷장의 현황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는데,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의외로 옷이 많다! 그러나 살이 찐 이후로 사이즈가 맞는 옷이 없기 때문에 입을 옷이 얼마 없는 것이라는 슬픈 사정을 밝혔다.
머리 스타일은 대다수의 경우 5:5 가르마를 유지한다. 거의 마스코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유력한 특징. '정오의 희망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과거에는 투블럭 컷을 했었는데 살이 찌게 되면서 얼굴이 커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머리에 파마를 해서 오늘날의 머리 모양을 갖추게 되었다. 5:5 가르마는 타고 난 것이 아니라 아침마다 양쪽으로 머리를 갈라야 나오는 수동(?)적인 헤어스타일이다.
4. 인간관계
다양한 개그맨들을 위해 작곡 활동을 하다 보니 알고 지내는 연예인들이 매우 많다고 한다.
4.1. 박명수
박명수와 박명수 아래에서 일하는 G-Park Family 식구들이랑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방송에서 비쳐지는 느낌과 달리 실제로는 박명수와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한다. 박명수가 방송에서의 이미지와 달리 엄청 잘 해 준다고. '써니의 FM 데이트'에서 "박명수가 어떤 존재"냐는 질문을 받자 자신에게 있어 '빛'인 동시에 갚아 나가야 할 '빚' 같은 존재라고 했다. 한 번 박명수가 죽는 꿈을 꾸고 일어나서 엄청나게 운 적이 있을 정도로 "진심으로 명수 형을 사랑한다"고 했다. 박명수의 일정 및 행사 등에 같이 다니는 것도 박명수가 시킨 것이 아닌 본인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자신은 박명수를 팬으로 따라다닐 뿐 그 어떠한 일도 하지 않기 때문에 돈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말 그대로 자기가 팬이라서 쫓아다니는 거라고(...)
박명수 아래에서 일하게 된 계기에 관한 일화를 다양한 곳에서 밝힌 바 있다.[11] 그 내용들을 모두 조합해 보면 대략 이렇게 된다:
2015년 가요제가 열리기 3년 전쯤에, 박명수가 노래를 구하고 있었다고 한다.[12][13] 유재환이 박명수한테 노래를 만들고 이를 이메일로 보내서 같이 일할 것을 먼저 제의하였다. 그러나 "국악 같은 느낌"만 주고 싶었던 박명수의 기준을 잘못 이해해서 실제 국악을 더한 음악을 가져가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러한 실수에도 불구하고 박명수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보다는 작곡가로의 가능성을 높게 샀다고 한다. 자기 스타일은 아니지만 노래가 괜찮다고 생각했던 박명수는 재환을 만나기로 했다. 처음 만났던 날, 재환은 목이 터질라고(?) 하는데도 단추까지 다 채운 정돈된, '신부님' 같은 옷을 입고 왔다고 한다. 이를 본 박명수가 유재환이 "완전히 풀어진 친구"는 아니구나 싶어서 같이 일을 하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14] 그 때부터 여러 작업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계약서를 쓴 것은 아니지만 박명수가 스튜디오에 자기 이름의 방을 하나 만들어 주고 장비도 사 주고 하면서 사실상 구두계약이 성립되었다고. 아이러니하게도 실수를 계기로 박명수와 같이 일을 하게 된 셈. 유재환 본인도 그 일에 대해 "정말 신기하고 드라마틱한 만남"이었다고 한다.
"어차피 배신할 사람은 배신한다"는 박명수의 철학에 의해 아직까지도 계약서 없이 구두 계약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유재환 본인도 자신을 츤데레(?)적인 인간적인 매력으로 다루어주는 박명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영원히 같이 일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유재환이 박명수의 '소속사'에 속해 있는 관계라고 보면 될 듯 하다.
현재는 스튜디오 G-PARK, 거성 엔터테인먼트를 나온 상태.
4.2. 아이유
무한도전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유재환의 우상이자 가장 좋아하던 연예인이던 아이유를 만났다. 호흡 곤란이 올 정도로(?) 좋아하는 유재환의 반응이 너무나 격렬했던 나머지, 유재환을 무한도전의 씬스틸러로 만들었다. 아이유를 보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던 것이다. 유재환은 방송에서 아이유와 악수 한 번 하라는 말에 악수를 하기도 하고, 이후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방송에서 "아이유 선배님을 뵙고 싶어서" 가수가 되었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때문에 자신의 음악을 내고 유재환은 지금까지도 아이유 씹덕후로 알려져있다.
아이유의 광팬으로 워낙 유명했다 보니 아이유가 열애한다는 기사가 난 이후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과 위로를 받았다. 유재환의 페이스북에 "ㅎ…☆"라는 상태 메시지를 통해 심경을 표현했다. 자신이 가수가 된 이유가 아이유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광팬이었으니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한 것이었을 거다.
4.3. 정형돈
정형돈과 유재환이 처음 만난 계기는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돈 워리 뮤직'에서 정형돈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팀명은 SOUL LIP(소울립). 멤버명은 재환이 본인의 영어 이름을 필립으로 짓자 형돈이 자기는 폭립(?)으로 짓고 뮤즈 솔지는 애드립(?)으로 지어버린다. 노래의 평은 재환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형돈의 담백하지만 감성과 달콤함이 쏟아지는 가사로 아름다운 사랑 노래가 완성되었다. 그 과정에서 예능 4대천왕 형돈에게 예능적으로 신나게 까이고 뜯기면서 곡을 써내려 간다. 영국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여행지에서 얻은 영감과 필을 토대로 즉석에서 멜로디와 가사를 써내려가는 둘의 조합이 참으로 아름답다.
만들어진 곡중 《오늘은》의 평은 '평생 소장하고 싶다.', '2016년 트랜드가 될 사랑 노래.', '가사가 아름답다.'등을 비롯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유재환의 음악 아버지이자 히트곡 레이더 명수옹은 이거 우리가 하자고 했을만큼 곡이 훌륭했다.
4.4. 가족관계
외동이다.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언급이 종종 있었던 편이다. '해투 3'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첫 CF 촬영에서 번 돈을 어머니께 드리자, 다시 눈물을 흘리셨다고 한다. 어머니의 건강이 안 좋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종종 말했다. 그래도 자신이 인기를 얻게 되면서 어머니의 건강도 나아지는 것이 보여서 많이 기쁘다. 어머니의 병원이 분당에 있다는 걸 밝혔다. '해투 3'에서 엄마가 암에 걸리신 이후로 철이 들게 되면서 더 효도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5. 작사, 작곡, 프로듀싱 활동
- 박명수 프로듀싱팀 “G-park world" 프로듀서
- (前) UK Music 작곡가 및 프로듀서
- Brave Entertainment Main Engineer
- '명수네 떡볶이' 작사/피쳐링
- ‘대한민국을 빛낸 위인 100명’ (feat 유엘) - 박명수 작사,곡 참여, 가창
- 샘해밍턴, 흑샘 - 아자! 아리랑! 작사, 곡, 편곡 , sound mix , mastering , 코러스
- 주현미 - 남자의 반칙 작사, 편곡.
- 박명수 7월 신곡 타이틀곡 작사, 곡 참여
- 유승우 앨범 및 합동무대 프로듀싱
- 개그맨 조원석 찰리J 프로듀싱
- 유상무 디지털싱글 잘못했어요, 얼마나 프로듀스 및 디렉팅, 코러스
- 이준호 퇴근버스 프로듀싱
- 한희준 라이브 세션, 편곡, 코러스
- (주)대교 어린이음악, 동요 70곡 작곡
- 셀럽파이브 프로듀싱
6. 가수 활동
- 재환 - 아픔을 몰랐죠 Single Album 가수활동
- ‘대한민국을 빛낸 위인 100명’ (feat 유엘) 피쳐링
- 유상무의 펀한 뮤직쇼 자선공연 활동(보컬)
- '명수네 떡볶이' (feat. 김예림, UL) 피쳐링
- '커피 (Prod. by G-Park 박명수)'로 데뷔[15]
- '꽃같아 (Prod. by G-Park 박명수)(feat. 버벌진트)
- '돈 워리 뮤직 Vol 1.' 앨범 - '오늘은'[16]
- '돈 워리 뮤직 Vol 2.' 앨범 - '걸을까' (유재환 작곡, 정형돈 작사)
- 압력밥솥 (feat. 박명수, 유재환, 홍진영) - 수미골 김수미
- 미니앨범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너' 발매
- 타이틀곡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너' (Feat. 윤도현 of YB)
- 수록곡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 (Feat. 딘딘, 슬리피)
7. 방송 및 라디오 출연
7.1. 예능
- Mnet 4가지쇼 Ep.15 - 박명수편'에 잠깐 등장했다. [17]
- 2015년 7월~8월까지 이어진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얻게 되었으며 아이유와 박명수의 조합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2015년 Mnet 방송 '디제잉의 명수'에도 깨알 출연한다.
- 2015년 9월 23일 MBC 방송 라디오 스타에 나왔다.
- 2015년 9월 26일 무한도전 '추석특집 주말의 명화' 편에 영화 더빙을 위한 박명수의 대본 리딩 연습을 돕기 위해 잠깐 출연한다. 입장할 때부터 명수의 발을 밟는 실수를 한다(...) 그리고 대본 리딩을 할 때에도 특유의 음색과 조건반사 리액션으로 박명수의 집중력만 흐트러놓은 채 강제 퇴출 당한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3에 박명수와 함께 보조로 출연하였다. 2015년 10월 17일자, 10월 24일자에 방송되었다.
- 2015년 10월 31일, 무한도전 웃음 사냥꾼 특집에 깨알 출연하였다.
- 2015년 11월 12일부터 KStar 채널의 '돈워리뮤직' 프로그램에서 정형돈과 함께 MC를 맡게 되었다.
- 2015년 11월 14일, 무한도전 무도투어 특집에서 박명수의 녹음실에서 라이언의 러브 송을 녹음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박명수가 유재환에게 "박자, 음정 우리가 다 수술한다고 전해라"고 하자, 직역으로 "All we are sugery"라고 말해 버렸다.
- 2015년 11월 나를 돌아봐에서 김수미가 신인 가수로 데뷔하고자 하는 것을 돕는 역할로 깨알 출연하였다.
- 2015년 11월 19일자 해피투게더 3에서 김이나, 박나래, 하석진, 홍진호와 같이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다.
- 2015년 12월 10일에 시작된 방송인 tvN 채널의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방시팝)'에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과 함께 출연하였다.
- 2015년 12월 22일, 1대 100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 2016년 1월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301화 신년 특집에 '압력밥솥' 홍보를 위해 박명수, 김수미, 홍진영과 함께 출연한다.
- 2016년 1월 9일, 무한도전 예능총회에 출연한다.
- 2016년 1월 10일,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게스트로 출연한다.
- 2016년 1월 26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프로듀서로 출연하였다.
- 2016년 3월 7일, 박준규, 이상훈, 신동우, 그리고 유일한 기존 MC였던 김종국 등과 더불어서 위기탈출 넘버원의 새 MC가 되었다.
- 2016년 3월 30일, 원나잇 푸드트립에 출연해서 베트남 하노이로 1박 2일 해외먹방 여행을 떠났다.
- 2016년 O tvN의 前 예능 프로그램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이경규, 이예림과 같이 2016년 2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출연하였다.
- 2016년 4월 27일자 영재 발굴단에 출연하여 법학과 졸업 사실을 인증하였다.
- 2017년 4월 16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천방지축 고양이 톰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으며 연예인 판정단 중 아무도 그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18]
- 2018년 MBN 방송 아주 궁금한 이야기 259~262회에 출연했다.
- 2019년 3월 16일 (45회)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참견인 게스트로 매니저와 함께 출연했다.
- 2019년 6월 6일 Mnet 유학소녀에서 출연자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 2019년 6월 23일과 7월 7일[19] 에 복면가왕 105차 경연에서 일일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 2019년 5월 16일과 6월 13일 오! 나의 파트, 너에 패널로 출연했다.
7.2. 라디오
- '명수네 떡볶이'를 작사/피쳐링한 이후 박명수, 김예림과 함께 2014년 7월 22일, '조정치 & 장동민의 2시 라디오'에도 출연하였다.
-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얻은 인기에 힘 입어 2015년 8월 20일자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였다. 2015년 10월 18일자, 11월 1일자, 12월 5일자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오는 등 이후로도 종종 출연한다.
- 2015년 9월 4일 KBS '빅콘서트' 무대 위에 올랐다. 9월 11일 오후 8시 FM 89.1MHz에서 방송 되었다.
- 2015년 9월 14일 MBC FM4U '써니의 FM 데이트' 라디오에 출연하였다.
- 2015년 9월 24일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의 '뜬금포 출연석'에 출연하였다.
- 2015년 9월 30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의 '고민도 병이에요'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2015년 10월 6일, 11월 22일, 2016년 1월 1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하였다.
- 2015년 10월 11일부터 4주간 MBC Radio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의 고정 출연하였다.
- 2015년 12월 5일자 MBC Radio '박정아의 달빛낙원'에 배순탁과 함께 출연하였다.
8. 여담
- 닮은꼴이 많은 편이다. 무한도전 방송을 처음 탔을 때에 '고양이의 보은'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고양이 나토루를 닮았다는 의견이 오늘의유머 사이트에서 제기되기도 하였다. 이후 집 보는 에비츄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햄스터 캐릭터를 비롯한 햄스터를 닮았다는 얘기도 종종 거론되었다.
- 하하의 생일 잔치 행사 때 박명수와 같이 등장하였다.
- KBS에서 개최된 9월 4일자 K-Pop 슈퍼콘서트 무대에서도 박명수, 김예림과 같이 '명수네 떡볶이' 노래를 불렀다.
- 2015년 9월 5일 DMC 페스티벌에 박명수와 같이 출연하였다.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원래 무대에 같이 설 생각은 아니었는데, 관계자가 무대에 올라오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여 그 자리에서 무대에 올라가는 것이 결정 되었다고 한다. 원래 아주 짧게 "까까까"만 하고 박명수에게 마이크를 돌려줘야 하는데, 관객들의 반응에 신이 나서 마이크를 돌려주지 않고 조금 더 했다고 한다. 박명수가 무대가 끝나고 "죽고 싶냐"고 화를 냈다고.
-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서 청중평가단을 한 적도 있다. 해당 영상
- 코미디빅리그와 라디오 스타(황금어장) 예고편에 등장한 바 있다. 그 예고편 모두에서 양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사랑한다고 말한다.
- 싱글 음원 '커피'가 발매 되고 멜론 차트를 제외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했다. 이에 대해 본인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했다고 한다. 유재환 측 관계자들은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게 된 후 모두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고 밝혔다. 유재환 본인은 이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기사 1 기사 2
- 2015년 10월 2일, '와리가리 지알 페스티벌(WALIGALI G.R FESTIVAL)' 무대 위에 올랐다. 박명수의 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팬들의 손을 잡아 주기도 하고, 자신의 신곡인 '커피'를 라이브로 부르기도 하였다. '원주'로 이행시도 지어보였다. 해당 영상
- 방송인 박명수와 함께 2015년 10월 13일자 한국 자메이카 친선경기 사전 공연에 나선 적 있다.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초정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자메이카 경기에 앞서 DJ 공연을 선보였다.
- 라디오쇼에서의 박명수의 폭로에 의하면, 왼쪽에는 불고기, 오른쪽에는 돈가스를 놓고 4인분을 먹고 있었던 적도 있을 정도로 먹성이 좋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하나 시키면 배달을 안 해줘서 많이 시킨 것이며, 그 날은 비가 많이 와서 나가지 못 했던 것이라고 한다.
- 네이버 V앱에 '돈워리뮤직'이라는 이름으로 채널이 생겼다! 정형돈과 함께 출연하여 자기 생일을 자축하는 셀프 생일 잔치를 선보였다.
- 인천에 살고 있어 방배동에 있는 지팍 스튜디오까지 매번 출근하느라 바쁘다고 하다. 자동차를 산지 2년 됐는데, 2년간 10만km을 탔다고...
- 박명수가 라디오쇼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집에서 나와서 오피스텔에서 사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박명수로부터 "주접 떨지 말라"는 이유로 쌍욕을 얻어 먹었다고...
- '처음처럼 X 스티키몬스터' 행사 때 2015년 11월 14일 저녁 8시부터 팝업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가수 유재환과 함께하는 콜라보 스토리 청춘 토크 및 팬사인회가 열렸다.
- 홍대에서 버스킹을 하기도 했다. 이후 이는 그가 출연하는 방송인 방시팝 홍보를 위한 것이었음이 밝혀졌다.
- 박명수, DJ 찰스와 함께 미국 투어에 동참하였다.
- 2015년 12월 9일자 스타워즈 팬이벤트에 참여하였다.
-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를 보기도 하고, 오프닝 축하 무대를 홍진영, 김수미, 박명수와 함께 빛냈다.
- 방시팝에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운전을 정말 못 한다. '피처링 중매' 편에서도 운전을 잘 못해 이상민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일일남친' 편에서는 아예 위험한 운전의 끝장판을 보여주며 확인사살을 하기도... 면허를 딴 지 5년이 되었는데도 안전 운전은 어렵다고 하며 자기도 자기 자신이 무섭다고 실토했다.
- 무한도전 방송 출연 이후 2015년 11월 무렵에 예비군 훈련을 받았다는 목격담이 여럿 있었던 것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군필자임을 알 수가 있다. 상식적으로 미필이라면 예비군 훈련을 받을 수가 없으니... 다만, 언제 군번인지와 현역 출신인지 보충역 출신인지는 아직 불명. 헌데, 어느 방송에서 '군대 시절 연애편지'라는 것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현역 출신으로 추정된다.
- 지난 2016년 4월 27일 자 SBS 영재 발굴단에서 법학과 졸업 사실을 밝히며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교 5등 밖 등수면 슬퍼서 울었다”고 할 정도로 성적은 좋았다고... 그러나 작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음악으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진로를 반대하시는 부모님에게 의지를 보이기 위해 고3 중간고사 때 백지 시험지를 낸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방송분.
- 2019년 3월 16일 (45회) ~ 3월 23일 (46회)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에 새로운 참견인 게스트로 출연.. 새로운 매니저가 생겼다. 로드 매니저가 아닌 중학교때 친한 친구를 매니저로 고용한셈.. 그전에는 박명수의 매니저인 한경호 매니저가 박명수와 더불어 같이 매니저일을 담당했다.
- 2019년 3월 16일 (45회)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나오듯이 요샌 살이 어느정도 좀 찌다보니 건강도 챙겨주고 3년전에 라디오 스타에 출연 공황장애가 있다고 고백했다. KBS라디오 녹음이 있던날 매니저는 유재환이 갑자기 답답함을 호소하자 공황장애 약을 건네주는 모습까지 전해줬으며 최근엔 건망증도 간혹 있어서 약까지 챙겨주는 진정한 우정을 보여줬다.
- 방송 이후 2019년 3월 17일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 너무너무 감사해요! 거의 9개월만에 올리는 피드인데 감사 인사 드리려고요. 진짜 하나같이 좋은 댓글만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보잘 것 없는 저인데 저란 사람 보고 웃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2019년 6월 1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16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원문 이후 2019년 8월 26일에는 16kg을 더 감량해 총 32kg이 빠진 모습이 공개됐는데기사 완전 다른 사람이 된 즉 20대 리즈모습으로 돌아간 셈. 아무튼 다이어트 사진으로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소감문을 올렸다.인스타그램 원문
- 2019년 10월 송은이가 설립한 연예 기획사 '미디어랩 시소'에 2호 연예인으로 영입되었다.
- 현재진행형으로 본 문서를 직접 작성했다고 의심받고 있다. 이 문서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아이디가 유재환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동일한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 해당 사용자는 자신을 유재환의 팬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의혹은 풀리지 않았다.
[1] 명수네 떡볶이를 피처링했을 때의 예명이다.[2] 아직 공식 프로필로 밝혀진 적은 없지만 171cm로 키를 인증한 박명수보다는 확연히 키가 작아 160cm대일 것으로 추측된다. [3] 2015년 10월 18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본인이 밝혔다. 2019년 들어 32kg을 감량했다는 기사와 과거 방송에서의 모습을 감안하면 살이 한참 쪘을 때는 90kg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살빼기 전에는 104kg으로 밝혀졌다.[4]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아버지에 대해 말하기를 극히 꺼릴 정도로 증오하고 있었다. 어머니를 학대하다 어느 날 갑자기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고... 또한 최근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부모님은 본인이 고1 때 이혼했고, 아버지와는 연락도 안 한다고 한다. 종합해 보면 아버지 쪽이 막장 아버지였던 듯 하다.[5] 컨텐츠랩 비보의 음악 레이블. 유재환이 대표 프로듀서이다.[6] '조정치 & 장동민의 2시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다. 원래 '유 레전드'로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어감이 이상해서 바꿨다고 한다.[7] 실제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등장했을 때에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며 '아이유 러브'로 바꾸면 어떨까 제안하였지만, 박명수가 '오버하시는 것 같다'며 무리수라고 지적하자 급히 사과했다.[8] 이는 부정하기 힘든 부분일 듯 하다. 방송 출연 이후 SNS에서 그의 짤방 및 영상이 퍼지게 되었고, 이와 관련된 댓글들도 정말 많이 달린 편. '성공한 덕후' 영상은 네이버캐스트에 올라와 네이버 메인을 장식하기도 하였다. 본인의 페이스북에도 팬들이 여럿 찾아오고 있다. 박명수의 매니저도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부분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출처 무한도전의 엄청난 영향력을 알수 있는 부분.[9] 장동민이 "여성스러우신 것 같다"고 말을 하자, UL이 명수옹이 처음 본인을 봤을 때 "호모 아니냐"고 말을 했다고 해맑게 답하여 모두를 당황시켰다(...)[10] 복학 루머가 돌게 된 배경은 기존에 휴학중이라는 루머가 2016년까지 돌았고 인하대학교가 법학과 학부과정을 2017년 부로 사회과학대에 통합시킬 것을 발표했기 때문에 2016년 들어 법대 학적 유지하려면 올해는 복학해서 2017년 전에 졸업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인식 때문에 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휴학중이었다면 사회과학대 학위로 졸업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법학과 유지를 위해 복학을 했을 것이다. [11] '조정치 & 장동민의 2시 라디오'에서 유재환 본인이 간단히 밝힌 바 있고,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 입장에서 재환을 왜 선택했는지에 대해 밝힌 적이 있으며, 엑스포츠뉴스에서 처음 진행한 유재환 인터뷰에서 자세하게 대답했다.[12] 방송에는 나온 바가 없는 듯하지만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 현장에서 공개한 '뱃노래'라는 곡의 시초이다.[13] 이후 박명수가 마리텔 방송에서 이를 다시 '쉽송 (ship + song)'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소개했다.[14] 인터뷰에서 유재환 본인이 한 말에 의하면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센스가 있다. 곡 구상이나 전개가 마음에 든다. 같이 해볼래?'라는 식으로 박명수가 제안했다고 한다.[15] 실제 '데뷔' 앨범은 2008년에 이미 낸 적이 있다. 그 때 당시 냈던 앨범의 성적이 좋지 않았던 탓에 데뷔라는 표현을 다시 쓴 듯. 실제로는 컴백인 셈.[16] EXID 솔지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작곡과 편곡을 하였다. 작사는 정형돈이 하였다.[17] 일때 일명 사마귀 랩을 선보였는데 초반엔 명수도 좋은 반응을 보였으나 일이삼사마귀 조삼모사마귀라는 꺾기도를 시전했다가 바로 명수에게 까였다. 그 사마귀 랩이 쓰인 떡댄스송은 DJ 찰스가 엽기 댄스로 살렸다.[18] 과거 성대결절로 고생한 뒤 처음으로 완창에 성공했다고 한다.[19] 2라운드 이후 방영분은 뉴스 속보로 한 주 순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