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각/기타 창작물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장각을 다루는 항목.
장각(삼국지 시리즈)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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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계로 등장하며 70레벨 특성이 연속 책략인지라 백학선이 없었을 때 자주 채용되었다. 그 외에 90 특성으로 책략 명중률 15%를 받았는데, 확실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확률이 증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딜러로서는 상당히 우수한 특성을 갖추게 되었다. 현자계 중 코스트도 가장 낮기 때문에 덱 부담이 적다. 과거에는 현자계열이 사기였고 사마의와 더불어 초반에 나오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의 희망으로 불리며 섬멸전에서도 자주 기용되는 현자였으나 2018년 1월에 섬멸전 폭풍 금지 패치를 먹고 섬멸전에서의 입지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섬멸전에서 쓰기는 어려워졌다. 방통과 마찬가지로 연속 책략을 활용하기에는 연책을 가진 책사 계열을 기용하는 편이 더 낫고, 백학선이 있으면 연책 문제를 신경쓸 필요가 없기 때문. 그나마 사신전에서는 쓸 여지가 있다.
원래 목소리는 공용 목소리를 써서 얼굴과 별로 어울리지 않는 젊은 선비 목소리였지만 패치로 어느 정도 나이가 든 고유 목소리로 바뀌었다. 성우는 제갈량과 같은 김영찬.
튜토리얼인 영웅의 여정에서 조조를 청주를 평정하는 과정으로 북해 부패 척결전에서 적장으로 나온다. 황건적의 난 이후 죽은 척 하고 은거했다고 하며, 조조군에게 패배해 천명이 자신이 아닌 조조에게 있음을 시인하고 죽는다.
그 외에 황건적의 난을 다룬 연의에서도 얼굴을 비추는데, 태평요술서의 힘을 이용한 다채로운 도술을 선보인다. 유비전에서는 진법을 펼쳐놓고 불을 질러 점점 번져 가는데, 불길에 휩쓸리면 해당 장수는 퇴각하게 된다. 극한에서는 거기다 매 턴 폭풍을 써서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동탁전에서는 진영 깊숙히 들어온 동탁군을 불길 속에 가두고 그 전까지 쓰러트렸던 황건 장수들을 부활시키는 술법을 부린다. 요술을 부린다는 캐릭터성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등장할 때마다 특이한 스테이지 기믹을 볼 수 있다.
주인공이 되는 장각전에서는 장각이 태평요술서를 얻게되는 이야기부터 그가 타락하는 이야기까지 총 3개 스테이지에 담겨져 있는데, 정확히는 장각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조조전 가상 모드의 프리퀄에 가깝다.
장각은 평범한 약초꾼 생활을 하다가 남화노선의 시험을 통과한 뒤 태평요술서라는 책을 받게 되는데, '살생은 마음을 어지럽히는 근원이니 절대 사람을 죽이지 말 것', 그리고 '태평요술서의 마지막 장에는 흙으로 빚은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는 금단의 주술이 적혀 있는데 절대 이를 사용하지 말 것'이라는 두 가지 경고를 듣는다. 장각은 태평요술서의 힘으로 태평도(황건도)를 만들고 사람들을 돕고 규합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관리에 의해 태평도 신도들이 트집을 잡혀 옥에 갇히게 된다. 장각은 여러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려 하지만 결국 다 무산되어 결국 관에 몰래 잠입하여 태평도를 빼오지만, 이를 알아챈 관리가 미리 복병을 숨겨놓아 태평도 신도들을 학살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장각은 태평요술서 마지막 장의 요술로 토우장군을 만들어 관군과 관리들을 모조리 학살해버리고 남화노선과의 두 가지 약속을 모두 깨버리고 실성하게 된다.
이 날의 일로 꿈에서 혼과 바람을 부리는 고대의 존재와 조우하고 그에게 홀려버린 장각은 어차피 깨어버린 약속이니 이 요술로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겠다며 스스로를 천공장군으로 칭하고 태평도 신도들을 모아 황건의 난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장각의 진정한 가르침이 수십만이 되는 신도 모두에게 전해질 수는 없었고 결국 태평도는 백성을 약탈하는 황건적으로 변질되고 말았으며, 장각 본인도 점점 태평요술서의 요술에 심취해가며 몸과 마음을 상하게 만든다. 최후에는 황건의 난이 제압되고 각지에서 패전을 거듭하는 와중에 요술에 의해 몸을 망쳐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장각은 끝까지 자신 옆에 남아준 배원소에게 태평요술서를 주며 자신같이 이리저리 휘둘리다 타락하는 자가 아닌 진정으로 사람을 위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자에게 이 책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남기고는 어느 벽지에서 숨을 거둔다.
이후 배원소는 태평요술서를 들고 진정한 주인을 찾던 도중 조운에게 산적으로 몰려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게 되고, 이 때 태평요술서를 빼앗은 조운은 서서에게 이 책을 건네주는데, 서서는 그 후 제갈량에게 태평요술서를 선물로 주었고 제갈량은 적벽대전에서의 승리를 위해 태평요술서의 비책을 사용해 바람의 방향을 바꾸는 요술을 부린다. 이 요술로 마왕과 접하게 된 제갈량은 장각과 마찬가지로 마왕에게 천천히 정신을 지배당하다가 결국 마왕에게 몸을 빼앗기게 된다.
장각전은 클리어할 경우 매 턴마다 MP의 10%를 재생하는 태평요술서(일반 모드)와 기장주머니(극한 모드)를 얻을 수 있다. 태평요술서는 첫 스테이지만 깨면 되는데다가 극후반까지도 유용하게 사용가능하며, 기장주머니는 초중반 주력템으로 쓸 수 있고 후반에도 저렙 장수 육성에 유용하다. 그 외에 행운 교본, 황마의(방어력 +43, 순발력 +8 전포) 등도 주므로 빨리 클리어하면 이후 플레이가 수월해진다. 난이도도 일반 모드는 날로 먹을 수 있고 극한 모드도 장각 본인과 장만성, 엄정 같이 적당히 사건 순회 돌리기 쉬운 장수 몇 명을 20레벨 정도까지만 육성하면 금방 클리어할 수 있다.
장각전은 "불살"이라는 특이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책략으로는 적을 못 죽인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고로 한 방에 죽지 않을 정도만 장각을 키워두고 콩주머니를 장착한 뒤 관해나 배원소같은 황건적 단원들을 더 키워두는 것이 장각전 클리어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극한까지가 목표일 경우 당연히 좀 더 키워둬야 한다. 장각의 동생들은 도사라 쓸모가 없으니 장각과 황건적들을 평균 20렙 후반에서 30렙 정도로 키워둔 후 1~3성 보물이라도 끼워주면 쉽진 않겠지만 깰 수는 있다.
장각(진삼국무쌍) 참조
장각(진 연희무쌍) 항목 참조.
계략은 '''태평요술'''이라는 계략으로 사기 6을 투자하여 사망한 아군 전원을 부활시키고 체력도 일정량을 회복시켜주는 꽤나 무시무시한 계략.[1] 게다가 '''세력 상관없이 전원 부활'''이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장각은 꽤나 여러유저에게 사용되고 있는 준수한 카드였다. 그러나 삼국지대전 3에서 그야말로 환골탈태 하여 돌아오게 되었는데....
계략은 '''황건의 난'''으로 효과는 자신이 철퇴하는 대신 철퇴중이였던 아군 전원을 부활시키며 부활한 아군의 무력을 일정시간 동안 상승시켜준다. 사기도 4밖에 안들어서 죽어도 금방금방 되살릴수 있는게 최고의 장점. 이렇게 효율적인 계략에 힘입어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 많은 카드가 됐'''어야 했는데...'''
일단 계략만으로 보면 사실상 사기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본인 스펙이 계략에 비해 너무 딸린다. 무력 5에 지력 9로 그냥 보면 꽤나 괜찮은듯 보일수 있지만 2.5코스트라는 너무 거대한 수치가 이 카드 다 망쳐놨다.[2][3]
8코스트를 채워야하는 게임룰상 이 카드 때문에 자리가 엄청 낭비될뿐더러 대부분 키카드로 쓰이기 때문에 진짜 키카드라면 무력 때문에 전력으로 쓰기도 불편하다.
초보유저들 중에선 쓸데없이 닥돌 시켰다가 제일 먼저 죽어서 계략조차 써보지못하고 낙성당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UC제갈각을 이용한 폭란+황건의 난 콤보로 나가는 전략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진짜 버려졌을 카드.[4] 동생인 장량이나 부하 장수들인 파재나 정원지등 대부분의 황건적 장수들도 게임내에선 엄청 활약하고 있는데 어째 혼자서만 능력치 못살리고 허우적 대고 있다.
저러한 이유들 덕분에 3버젼 초기때 부터 안습SR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카드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명성이 대단하다.(...) 카드샵 유유정에선 SR카드중 UC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 되는 새로운 업적(...)을 달성했다. SR을 얻으면 보통 좋아해야 하지만 장각만은 예외경우로 SR을 얻어로 전혀 좋지 않은 SR이다. 결론은 그냥 삐까번쩍한 카드나보셈. 정도 랄까나.
앞사람이 UC, C, R을 다빼가고 내차례에서 SR!이 나오지 않는 이상 실질적으로 SR을 얻을려면 몇십판은 해야한다. 운빨이 좋으면 몇 판마다 여러번 나오기도하고. 참고로 3연전 전부한다는 전제조건하에 카드3개가 나온다. 그러므로 플레이 하면서 노리고 입수하지말고 트레이드를 하거나 구매하는것이 돈도 별로 안깨지고 시간도 절약되니 괜히 이거 얻으려고 돈 쏟아붓지 말도록 하자.
이렇게 무장 카드로써의 장각은 평이 매우 낮은데 비해 군사 카드로써의 장각은 엄청난 호평을 받고있다.
무장쪽의 장각과는 다르게 사이비 교주급의 패기를 내뿜고 계시다...
병략명은 '''태평요술'''로 병력 상승의 효과와 부활카운트를 줄이는 효과 2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군사 레벨이 낮은 초반에는 효과가 너무 낮아서 버려지는 일이 자주 있는데,군사레벵 15정도까지 넘어갔다면 재기흥군과 병력증원을 동시에 쓰는듯한 느낌을 받을수있다. 그야말로 일석이조로 아주 큰 효과를 볼수있다.
상대방 입장에선 힘들게 깎아 놓은 적의 병력을 20% 회복시키는 것도 모자라[5] 퇴갤한 무장이 순식간에 살아돌아오는걸 보고있어야 하니 속이 터질것이 분명하다.
다만 이와같은 효과는 게이지가 MAX일 시에만 저정도 효과를 기대 할수 있는것이지 시작부터 막 싸지르면 본전도 못찾으므로 주의 할것.
반면 진략인 지용겸진은 별로 환영 받지 못한다. 범위 내의 아군의 무력과 지력을 일정시간동안 1씩 더 올려주는데, 지력을 올릴거면 지략승진을 소유하고 있는 진궁을 쓰면되고 무력을 올릴꺼면 정병전진을 소유하고 있는 가후를 쓰는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 그래서 군사카드가 장각일땐 거의 태평요술의 용도로 쓰인다.
여담으로 진정한 장각 와라덱은 군사장각+무장카드6~8매로 이루어진 덱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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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에서부터 등장, '''딸 셋 딸린 로리'''(!). 흑막의 지시를 받고 새로운 천자를 세우려는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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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발매된 DLC 천명(Mandate of Heaven)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타입은 의원.
182년 천명 캠페인에서는 장량, 장보와 함께 황건적 진영의 플레이어블 군주로 등장한다,[6] 시작지역은 중산군에서 유랑 상태로 시작하며 고유 무기로 장각의 지팡이를 얻을 수 있다.
트레일러에서는 노식과 대비되는 인물이자, 진주인공으로 등장. 죽어가는 백성들을 돌보지만, 이들을 구원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한 장각은 밖으로 나간 뒤 약그릇을 던져버린다. 이후 비가 그친 하늘에 뜬 태양으로 생긴 누런 하늘을 보고 놀란 뒤 태양을 향해 손을 뻗어 이를 잡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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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원의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 황건적 창설과정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장비를 날려버리고 여포와 관우를 데꿀멍시키는 위엄을 보인다.
그리고 체격이 엄청나게 거대하다. 그냥 서 있어도 말을 탄 사람보다 더 키가 크다(...)
이 작품에서는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해 분연히 일어선 민중의 영웅으로 엄청나게 미화되어 있으며, 죽음까지도 거룩(...)한 최후를 맞이한다.[7]
본작의 만악의 근원. 본래 역사처럼 반란을 일으키려다가 도술의 힘으로 미래에 자신들의 반란이 삼국지의 군웅들에게 진압당할 것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장량, 장보와 함께 삼국지의 군웅들을 도술로 여성으로 태어나도록 하여 방해꾼들을 없애려 하지만, 인과를 가지고 장난친 대가로 장각 3형제는 그 자리에서 아저씨 3형제에서 로리 3자매로 ts되고 만다. 이후 역사대로 반란을 일으키지만 금기를 범한 보람도 없이 ts된 삼국지 군웅들에게 토벌당한다.
과거에 낙방하고서 고향에 내려와 약초를 캐며 살다가, 어느날 남화노선에게서 태평요술서를 얻어 도술을 익힌다. 남화노선은 얼마 안가 지상에 역병이 돌 것을 예지하고 장각을 통해 사람들을 구하게 하려던 것이었고, 장각도 처음에는 남화노선의 의도대로 도술로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해 살려낸다. 그런데 그렇게 유명해지고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장각을 따르게 되자, 장각은 슬슬 딴 마음을 먹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모아 황건당을 만들어서 노략질을 하게 된 것.
패러디가 넘쳐나는 작품답게 예수의 패러디가 난무하며, 요술로 만든 짜장면과 울면을 부하들에게 먹이면서 예수의 오병이어를 디스하기도 한다.
어찌보면 만악의 근원답게 작중 여포와 호각을 이룰 정도로 까인다. 죽은 후에까지 영원히 고통받게 되는 가장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캐릭터.
역사대로 병사했으나, 언데드로 다시 부활해 사마중달 밑에서 흑장호란 이름으로 암약하고 있었다. 장각이 사마중달 밑에 들어 온 까닭에 본디 황건 소속이었던 자들로 이루어진 호표기는 사마중달의 충실한 부하가 되어 조조를 배반한다.
생긴 거며 하는 짓이며 그냥 대놓고 예수 그리스도(…).[8] 관우를 만나 유비는 황제가 되고 관우는 신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들의 앞날은 예측 못했나보다. 관우한테 예언하던 차분한 이미지는 금새 깨먹고 반란을 일으킨다. 다만 이것은 자신들이 황천을 일으켜야 한다는 계시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조조가 뿌린 창천이사라는 대목을 내세워서 동생들이 신왕조 건설을 강력치 주장했기 때문에 이에 호응한 것. 장각은 창천이사라는 4글자가 천하에 퍼져간다는 말을 듣기 전까지는 본인들이 반란을 일으키면 자신을 따르는 30만 민초가 전부 역적이 된다며 반란은 거부하고 있었다. 허나 일종의 조조의 계략으로 반란을 일으키고, 역사대로 반란이 진압당하고 자신도 병으로 죽기 직전 피웅덩이 속에서 솟아오르는 세 마리 용의 환상을 보고 자신들의 반란이 새로운 군웅할거의 시대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었음을 깨달으며 죽는다.
정식 스토리에서는 황건적의 난부분이 생략되어서 나오지 않다가 마지막화 에필로그 하편에서 라면 삼총사 중 한명인 유우조로 등장한다.
뜬금없이 역대 소서러 슈프림 명단에 장각(Zhang Jiao)이 들어가 있다. # 소서러 슈프림이 지구 최강의 마법사에게 주어지는 칭호라는 걸 감안하면 마블 코믹스 세계관의 장각은 좌자나 우길 같은 도사를 능가하는 실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장각(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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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각 파라스 아테네
모델은 파라스 아테네. 황건적의 두령. 천공장군을 자칭하는 장 삼형제의 장남이며 날씨를 조종할수 있다. 무기는 지팡이. 동생들보다는 약간 머리가 있는 듯 하다. 최후에는 동생들과 합체하여 디 오의 형태가 되지만, 결국 유비 일행에게 사망하고 만다.
삼국창걸전에서는 장각 '''데빌 건담'''으로 등장.[9] 전작과는 확실히 다르게 스토리의 핵심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황화 바이러스의 흑막으로 묘사된다. 스토리상으론 제갈량과 사마의의 스승으로 나오며, 이후 7화에선 제갈량에게 자기 자신이 황화 바이러스를 퍼트린 존재라고 이야기하고, 제갈량에게 불을 붙여서 황화 바이러스를 끝냄과 동시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성우는 조조를 비롯한 조씨 일가 대부분을 맡은 문천식. 여러 해 고시공부를 해서(...) 벼슬길에 나서보려 했지만 번번히 고배를 마시고 사귀던 여자친구마저 이별을 고하고 떠나자, 이에 상심해 산 속으로 들어가 나무꾼을 하면서 먹고 살게 된다. 하루는 나무를 하던 도중 도끼를 연못에 빠트렸는데, "금도끼, 은도끼가 니것이냐?"고 묻는 신선 남화노선에게 쇠도끼가 자신의 것이라 정직하게 말해 천서를 얻게 되어 그 길로 천서 열공모드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후 천하를 돌면서 백성들을 치료해주며 백성들의 지지를 받게 되자 초심을 잃고 황건적의 난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죽은 뒤 저승에서 다시 남화노선과 재회하고, 남화노선은 장각을 꾸짖지만, 장각은 되려 폼나게 살다 죽었으니 후회는 없다면서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남화노선은 장각을 지옥으로 보내버리고 지옥에서 장각은 도깨비들에게 헤드락, 코브라 트위스트등 온갖 프로레슬링 기술들을 당하면서(...) 지금까지도 고통받고 있다..는 나레이션을 끝으로 퇴장.
배한성의 고전열전에서는 해설로 장각을 디스하자 장각은 해설과 병림픽을 벌인다.
본래 시골 실업고등학교에 지잡대를 나와서 취업을 못하고 있었으나 남화노선으로부터 책을 받고 사이비종교 교주로 흑화한다.
최후가 비참한데 장각이 병으로 죽자 장각의 시체는 황보숭에 의해 부관참시 당하는데 저승에서도 똑같이 장각이 참수되었고 장각은 지옥에서 인간축구공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성우는 홍진욱. 담당 성우가 맡은 와이파이 삼국지 주역 첫 배역이다.[10] 등장은 와이파이 초한지에서 와이파이 삼국지에서 넘어갈 때 나오는 예고편에서 첫 등장했다. 행적은 연의를 따라간다. 개그 캐릭터로는 황건적 명명과정에서 끼를 보인다. "누런 수건을 맨 나라를 훔치려는 도적들"을 축약시키는 과정에서 황건적이 명명된다는 게 포인트.
1. 게임
1.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장각(삼국지 시리즈) 항목 참조.
1.2.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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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계로 등장하며 70레벨 특성이 연속 책략인지라 백학선이 없었을 때 자주 채용되었다. 그 외에 90 특성으로 책략 명중률 15%를 받았는데, 확실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확률이 증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딜러로서는 상당히 우수한 특성을 갖추게 되었다. 현자계 중 코스트도 가장 낮기 때문에 덱 부담이 적다. 과거에는 현자계열이 사기였고 사마의와 더불어 초반에 나오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의 희망으로 불리며 섬멸전에서도 자주 기용되는 현자였으나 2018년 1월에 섬멸전 폭풍 금지 패치를 먹고 섬멸전에서의 입지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섬멸전에서 쓰기는 어려워졌다. 방통과 마찬가지로 연속 책략을 활용하기에는 연책을 가진 책사 계열을 기용하는 편이 더 낫고, 백학선이 있으면 연책 문제를 신경쓸 필요가 없기 때문. 그나마 사신전에서는 쓸 여지가 있다.
원래 목소리는 공용 목소리를 써서 얼굴과 별로 어울리지 않는 젊은 선비 목소리였지만 패치로 어느 정도 나이가 든 고유 목소리로 바뀌었다. 성우는 제갈량과 같은 김영찬.
튜토리얼인 영웅의 여정에서 조조를 청주를 평정하는 과정으로 북해 부패 척결전에서 적장으로 나온다. 황건적의 난 이후 죽은 척 하고 은거했다고 하며, 조조군에게 패배해 천명이 자신이 아닌 조조에게 있음을 시인하고 죽는다.
그 외에 황건적의 난을 다룬 연의에서도 얼굴을 비추는데, 태평요술서의 힘을 이용한 다채로운 도술을 선보인다. 유비전에서는 진법을 펼쳐놓고 불을 질러 점점 번져 가는데, 불길에 휩쓸리면 해당 장수는 퇴각하게 된다. 극한에서는 거기다 매 턴 폭풍을 써서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동탁전에서는 진영 깊숙히 들어온 동탁군을 불길 속에 가두고 그 전까지 쓰러트렸던 황건 장수들을 부활시키는 술법을 부린다. 요술을 부린다는 캐릭터성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등장할 때마다 특이한 스테이지 기믹을 볼 수 있다.
주인공이 되는 장각전에서는 장각이 태평요술서를 얻게되는 이야기부터 그가 타락하는 이야기까지 총 3개 스테이지에 담겨져 있는데, 정확히는 장각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조조전 가상 모드의 프리퀄에 가깝다.
장각은 평범한 약초꾼 생활을 하다가 남화노선의 시험을 통과한 뒤 태평요술서라는 책을 받게 되는데, '살생은 마음을 어지럽히는 근원이니 절대 사람을 죽이지 말 것', 그리고 '태평요술서의 마지막 장에는 흙으로 빚은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는 금단의 주술이 적혀 있는데 절대 이를 사용하지 말 것'이라는 두 가지 경고를 듣는다. 장각은 태평요술서의 힘으로 태평도(황건도)를 만들고 사람들을 돕고 규합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관리에 의해 태평도 신도들이 트집을 잡혀 옥에 갇히게 된다. 장각은 여러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려 하지만 결국 다 무산되어 결국 관에 몰래 잠입하여 태평도를 빼오지만, 이를 알아챈 관리가 미리 복병을 숨겨놓아 태평도 신도들을 학살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장각은 태평요술서 마지막 장의 요술로 토우장군을 만들어 관군과 관리들을 모조리 학살해버리고 남화노선과의 두 가지 약속을 모두 깨버리고 실성하게 된다.
이 날의 일로 꿈에서 혼과 바람을 부리는 고대의 존재와 조우하고 그에게 홀려버린 장각은 어차피 깨어버린 약속이니 이 요술로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겠다며 스스로를 천공장군으로 칭하고 태평도 신도들을 모아 황건의 난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장각의 진정한 가르침이 수십만이 되는 신도 모두에게 전해질 수는 없었고 결국 태평도는 백성을 약탈하는 황건적으로 변질되고 말았으며, 장각 본인도 점점 태평요술서의 요술에 심취해가며 몸과 마음을 상하게 만든다. 최후에는 황건의 난이 제압되고 각지에서 패전을 거듭하는 와중에 요술에 의해 몸을 망쳐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장각은 끝까지 자신 옆에 남아준 배원소에게 태평요술서를 주며 자신같이 이리저리 휘둘리다 타락하는 자가 아닌 진정으로 사람을 위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자에게 이 책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남기고는 어느 벽지에서 숨을 거둔다.
이후 배원소는 태평요술서를 들고 진정한 주인을 찾던 도중 조운에게 산적으로 몰려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게 되고, 이 때 태평요술서를 빼앗은 조운은 서서에게 이 책을 건네주는데, 서서는 그 후 제갈량에게 태평요술서를 선물로 주었고 제갈량은 적벽대전에서의 승리를 위해 태평요술서의 비책을 사용해 바람의 방향을 바꾸는 요술을 부린다. 이 요술로 마왕과 접하게 된 제갈량은 장각과 마찬가지로 마왕에게 천천히 정신을 지배당하다가 결국 마왕에게 몸을 빼앗기게 된다.
장각전은 클리어할 경우 매 턴마다 MP의 10%를 재생하는 태평요술서(일반 모드)와 기장주머니(극한 모드)를 얻을 수 있다. 태평요술서는 첫 스테이지만 깨면 되는데다가 극후반까지도 유용하게 사용가능하며, 기장주머니는 초중반 주력템으로 쓸 수 있고 후반에도 저렙 장수 육성에 유용하다. 그 외에 행운 교본, 황마의(방어력 +43, 순발력 +8 전포) 등도 주므로 빨리 클리어하면 이후 플레이가 수월해진다. 난이도도 일반 모드는 날로 먹을 수 있고 극한 모드도 장각 본인과 장만성, 엄정 같이 적당히 사건 순회 돌리기 쉬운 장수 몇 명을 20레벨 정도까지만 육성하면 금방 클리어할 수 있다.
장각전은 "불살"이라는 특이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책략으로는 적을 못 죽인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고로 한 방에 죽지 않을 정도만 장각을 키워두고 콩주머니를 장착한 뒤 관해나 배원소같은 황건적 단원들을 더 키워두는 것이 장각전 클리어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극한까지가 목표일 경우 당연히 좀 더 키워둬야 한다. 장각의 동생들은 도사라 쓸모가 없으니 장각과 황건적들을 평균 20렙 후반에서 30렙 정도로 키워둔 후 1~3성 보물이라도 끼워주면 쉽진 않겠지만 깰 수는 있다.
1.3. 진삼국무쌍 시리즈
장각(진삼국무쌍) 참조
1.4. 연희 시리즈
장각(진 연희무쌍) 항목 참조.
1.5. 삼국지대전
계략은 '''태평요술'''이라는 계략으로 사기 6을 투자하여 사망한 아군 전원을 부활시키고 체력도 일정량을 회복시켜주는 꽤나 무시무시한 계략.[1] 게다가 '''세력 상관없이 전원 부활'''이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장각은 꽤나 여러유저에게 사용되고 있는 준수한 카드였다. 그러나 삼국지대전 3에서 그야말로 환골탈태 하여 돌아오게 되었는데....
계략은 '''황건의 난'''으로 효과는 자신이 철퇴하는 대신 철퇴중이였던 아군 전원을 부활시키며 부활한 아군의 무력을 일정시간 동안 상승시켜준다. 사기도 4밖에 안들어서 죽어도 금방금방 되살릴수 있는게 최고의 장점. 이렇게 효율적인 계략에 힘입어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 많은 카드가 됐'''어야 했는데...'''
일단 계략만으로 보면 사실상 사기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본인 스펙이 계략에 비해 너무 딸린다. 무력 5에 지력 9로 그냥 보면 꽤나 괜찮은듯 보일수 있지만 2.5코스트라는 너무 거대한 수치가 이 카드 다 망쳐놨다.[2][3]
8코스트를 채워야하는 게임룰상 이 카드 때문에 자리가 엄청 낭비될뿐더러 대부분 키카드로 쓰이기 때문에 진짜 키카드라면 무력 때문에 전력으로 쓰기도 불편하다.
초보유저들 중에선 쓸데없이 닥돌 시켰다가 제일 먼저 죽어서 계략조차 써보지못하고 낙성당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UC제갈각을 이용한 폭란+황건의 난 콤보로 나가는 전략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진짜 버려졌을 카드.[4] 동생인 장량이나 부하 장수들인 파재나 정원지등 대부분의 황건적 장수들도 게임내에선 엄청 활약하고 있는데 어째 혼자서만 능력치 못살리고 허우적 대고 있다.
저러한 이유들 덕분에 3버젼 초기때 부터 안습SR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카드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명성이 대단하다.(...) 카드샵 유유정에선 SR카드중 UC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 되는 새로운 업적(...)을 달성했다. SR을 얻으면 보통 좋아해야 하지만 장각만은 예외경우로 SR을 얻어로 전혀 좋지 않은 SR이다. 결론은 그냥 삐까번쩍한 카드나보셈. 정도 랄까나.
앞사람이 UC, C, R을 다빼가고 내차례에서 SR!이 나오지 않는 이상 실질적으로 SR을 얻을려면 몇십판은 해야한다. 운빨이 좋으면 몇 판마다 여러번 나오기도하고. 참고로 3연전 전부한다는 전제조건하에 카드3개가 나온다. 그러므로 플레이 하면서 노리고 입수하지말고 트레이드를 하거나 구매하는것이 돈도 별로 안깨지고 시간도 절약되니 괜히 이거 얻으려고 돈 쏟아붓지 말도록 하자.
이렇게 무장 카드로써의 장각은 평이 매우 낮은데 비해 군사 카드로써의 장각은 엄청난 호평을 받고있다.
무장쪽의 장각과는 다르게 사이비 교주급의 패기를 내뿜고 계시다...
병략명은 '''태평요술'''로 병력 상승의 효과와 부활카운트를 줄이는 효과 2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군사 레벨이 낮은 초반에는 효과가 너무 낮아서 버려지는 일이 자주 있는데,군사레벵 15정도까지 넘어갔다면 재기흥군과 병력증원을 동시에 쓰는듯한 느낌을 받을수있다. 그야말로 일석이조로 아주 큰 효과를 볼수있다.
상대방 입장에선 힘들게 깎아 놓은 적의 병력을 20% 회복시키는 것도 모자라[5] 퇴갤한 무장이 순식간에 살아돌아오는걸 보고있어야 하니 속이 터질것이 분명하다.
다만 이와같은 효과는 게이지가 MAX일 시에만 저정도 효과를 기대 할수 있는것이지 시작부터 막 싸지르면 본전도 못찾으므로 주의 할것.
반면 진략인 지용겸진은 별로 환영 받지 못한다. 범위 내의 아군의 무력과 지력을 일정시간동안 1씩 더 올려주는데, 지력을 올릴거면 지략승진을 소유하고 있는 진궁을 쓰면되고 무력을 올릴꺼면 정병전진을 소유하고 있는 가후를 쓰는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 그래서 군사카드가 장각일땐 거의 태평요술의 용도로 쓰인다.
여담으로 진정한 장각 와라덱은 군사장각+무장카드6~8매로 이루어진 덱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1.6. 밀리언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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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에서부터 등장, '''딸 셋 딸린 로리'''(!). 흑막의 지시를 받고 새로운 천자를 세우려는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7. 토탈 워: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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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발매된 DLC 천명(Mandate of Heaven)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타입은 의원.
182년 천명 캠페인에서는 장량, 장보와 함께 황건적 진영의 플레이어블 군주로 등장한다,[6] 시작지역은 중산군에서 유랑 상태로 시작하며 고유 무기로 장각의 지팡이를 얻을 수 있다.
트레일러에서는 노식과 대비되는 인물이자, 진주인공으로 등장. 죽어가는 백성들을 돌보지만, 이들을 구원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한 장각은 밖으로 나간 뒤 약그릇을 던져버린다. 이후 비가 그친 하늘에 뜬 태양으로 생긴 누런 하늘을 보고 놀란 뒤 태양을 향해 손을 뻗어 이를 잡으려고 한다.
2. 만화
2.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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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원의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 황건적 창설과정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2.2. 신 삼국지 覇 -LORD-
장비를 날려버리고 여포와 관우를 데꿀멍시키는 위엄을 보인다.
그리고 체격이 엄청나게 거대하다. 그냥 서 있어도 말을 탄 사람보다 더 키가 크다(...)
이 작품에서는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해 분연히 일어선 민중의 영웅으로 엄청나게 미화되어 있으며, 죽음까지도 거룩(...)한 최후를 맞이한다.[7]
2.3. 드래곤 시스터! 삼국지 백화난무
본작의 만악의 근원. 본래 역사처럼 반란을 일으키려다가 도술의 힘으로 미래에 자신들의 반란이 삼국지의 군웅들에게 진압당할 것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장량, 장보와 함께 삼국지의 군웅들을 도술로 여성으로 태어나도록 하여 방해꾼들을 없애려 하지만, 인과를 가지고 장난친 대가로 장각 3형제는 그 자리에서 아저씨 3형제에서 로리 3자매로 ts되고 만다. 이후 역사대로 반란을 일으키지만 금기를 범한 보람도 없이 ts된 삼국지 군웅들에게 토벌당한다.
2.4. 고우영 삼국지
과거에 낙방하고서 고향에 내려와 약초를 캐며 살다가, 어느날 남화노선에게서 태평요술서를 얻어 도술을 익힌다. 남화노선은 얼마 안가 지상에 역병이 돌 것을 예지하고 장각을 통해 사람들을 구하게 하려던 것이었고, 장각도 처음에는 남화노선의 의도대로 도술로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해 살려낸다. 그런데 그렇게 유명해지고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장각을 따르게 되자, 장각은 슬슬 딴 마음을 먹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모아 황건당을 만들어서 노략질을 하게 된 것.
패러디가 넘쳐나는 작품답게 예수의 패러디가 난무하며, 요술로 만든 짜장면과 울면을 부하들에게 먹이면서 예수의 오병이어를 디스하기도 한다.
결국 나중에는 연의대로 병들어 죽게 되고, 사후에 남화노선을 다시 만나 '한자리 해 봤으니 아쉽지는 않다'고 말했다가 극딜을 당하고 지옥으로 떨어진다. 부관참시를 당했기에 지옥에서도 머리만 남은 상태가 되고 이후 영원히 끝없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고 한다.예수는 무능해서 떡과 물고기를 12 광주리나 남겼지만 난 사람 수대로 정확하게 만들었다!
어찌보면 만악의 근원답게 작중 여포와 호각을 이룰 정도로 까인다. 죽은 후에까지 영원히 고통받게 되는 가장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캐릭터.
2.5. 용랑전
역사대로 병사했으나, 언데드로 다시 부활해 사마중달 밑에서 흑장호란 이름으로 암약하고 있었다. 장각이 사마중달 밑에 들어 온 까닭에 본디 황건 소속이었던 자들로 이루어진 호표기는 사마중달의 충실한 부하가 되어 조조를 배반한다.
2.6. 창천항로
생긴 거며 하는 짓이며 그냥 대놓고 예수 그리스도(…).[8] 관우를 만나 유비는 황제가 되고 관우는 신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들의 앞날은 예측 못했나보다. 관우한테 예언하던 차분한 이미지는 금새 깨먹고 반란을 일으킨다. 다만 이것은 자신들이 황천을 일으켜야 한다는 계시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조조가 뿌린 창천이사라는 대목을 내세워서 동생들이 신왕조 건설을 강력치 주장했기 때문에 이에 호응한 것. 장각은 창천이사라는 4글자가 천하에 퍼져간다는 말을 듣기 전까지는 본인들이 반란을 일으키면 자신을 따르는 30만 민초가 전부 역적이 된다며 반란은 거부하고 있었다. 허나 일종의 조조의 계략으로 반란을 일으키고, 역사대로 반란이 진압당하고 자신도 병으로 죽기 직전 피웅덩이 속에서 솟아오르는 세 마리 용의 환상을 보고 자신들의 반란이 새로운 군웅할거의 시대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었음을 깨달으며 죽는다.
2.7. 삼국전투기
정식 스토리에서는 황건적의 난부분이 생략되어서 나오지 않다가 마지막화 에필로그 하편에서 라면 삼총사 중 한명인 유우조로 등장한다.
2.8. 마블 코믹스
뜬금없이 역대 소서러 슈프림 명단에 장각(Zhang Jiao)이 들어가 있다. # 소서러 슈프림이 지구 최강의 마법사에게 주어지는 칭호라는 걸 감안하면 마블 코믹스 세계관의 장각은 좌자나 우길 같은 도사를 능가하는 실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3. 영상 매체
3.1.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장각(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문서 참고.
3.2. SD건담 삼국전(애니메이션)
[image]
장각 파라스 아테네
모델은 파라스 아테네. 황건적의 두령. 천공장군을 자칭하는 장 삼형제의 장남이며 날씨를 조종할수 있다. 무기는 지팡이. 동생들보다는 약간 머리가 있는 듯 하다. 최후에는 동생들과 합체하여 디 오의 형태가 되지만, 결국 유비 일행에게 사망하고 만다.
삼국창걸전에서는 장각 '''데빌 건담'''으로 등장.[9] 전작과는 확실히 다르게 스토리의 핵심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황화 바이러스의 흑막으로 묘사된다. 스토리상으론 제갈량과 사마의의 스승으로 나오며, 이후 7화에선 제갈량에게 자기 자신이 황화 바이러스를 퍼트린 존재라고 이야기하고, 제갈량에게 불을 붙여서 황화 바이러스를 끝냄과 동시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4. 기타
4.1. 배철수의 만화열전
성우는 조조를 비롯한 조씨 일가 대부분을 맡은 문천식. 여러 해 고시공부를 해서(...) 벼슬길에 나서보려 했지만 번번히 고배를 마시고 사귀던 여자친구마저 이별을 고하고 떠나자, 이에 상심해 산 속으로 들어가 나무꾼을 하면서 먹고 살게 된다. 하루는 나무를 하던 도중 도끼를 연못에 빠트렸는데, "금도끼, 은도끼가 니것이냐?"고 묻는 신선 남화노선에게 쇠도끼가 자신의 것이라 정직하게 말해 천서를 얻게 되어 그 길로 천서 열공모드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후 천하를 돌면서 백성들을 치료해주며 백성들의 지지를 받게 되자 초심을 잃고 황건적의 난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죽은 뒤 저승에서 다시 남화노선과 재회하고, 남화노선은 장각을 꾸짖지만, 장각은 되려 폼나게 살다 죽었으니 후회는 없다면서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남화노선은 장각을 지옥으로 보내버리고 지옥에서 장각은 도깨비들에게 헤드락, 코브라 트위스트등 온갖 프로레슬링 기술들을 당하면서(...) 지금까지도 고통받고 있다..는 나레이션을 끝으로 퇴장.
4.2. 배한성의 고전열전
배한성의 고전열전에서는 해설로 장각을 디스하자 장각은 해설과 병림픽을 벌인다.
본래 시골 실업고등학교에 지잡대를 나와서 취업을 못하고 있었으나 남화노선으로부터 책을 받고 사이비종교 교주로 흑화한다.
최후가 비참한데 장각이 병으로 죽자 장각의 시체는 황보숭에 의해 부관참시 당하는데 저승에서도 똑같이 장각이 참수되었고 장각은 지옥에서 인간축구공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4.3. 와이파이 삼국지
성우는 홍진욱. 담당 성우가 맡은 와이파이 삼국지 주역 첫 배역이다.[10] 등장은 와이파이 초한지에서 와이파이 삼국지에서 넘어갈 때 나오는 예고편에서 첫 등장했다. 행적은 연의를 따라간다. 개그 캐릭터로는 황건적 명명과정에서 끼를 보인다. "누런 수건을 맨 나라를 훔치려는 도적들"을 축약시키는 과정에서 황건적이 명명된다는 게 포인트.
[1] 그런데도 본인에게 걸리는 리스크가 하나도 없다![2] 보통 2.5코스트가 되는 무장이면 무력이 8이상은 되줘야 전력으로 쓸 가치가 있다.[3] 설령 2.5코스트가 아닌데 무력 6~7이 되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계략 스펙이 나와준다면 문제는 없다. 하지만 코스트가 높으면 대부분 무력업 지력 다운이 대부분이여서...ex)3코스트 장비 무력10 지력2. 지력 지못미. 계략 도발. 코스트가 1.5나 2였으면 군웅세력내에서의 사용률이 대폭 증가했을것이다.[4] 패턴이 읽히기 쉽다는 점만 제외하면 아마도 장각을 활용한 덱중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지 않나 싶다. 다만 카드 자체의 인기가 없어서....[5] 특히 여포 같은 고무력 무장일 경우엔 말 다했다. 물론 데미지계 계략을 소지하고 있는 장수가 하나라도 있다면 여포라도 쉽게 대처할수 있으므로 타이밍을 잘 노리도록 하자.[6] 본래 역사대로라면 황건적의 난은 184년이지만, 반동탁연합군(190년)과의 간격이 적어서 인게임 허용으로 늘리게 되었다고 한다.[7] 할복한 후에 유비의 칼에 참수되었다. 장비조차도 못버티고 식은 땀 흘리면서 유비가 빨리 죽여주길 바랄 정도였다. 후에 장각의 동생들은 악역다운 최후를 맞이한 것과 비교하면 많이 띄워준 셈이다.[8] 조조가 장각이 무력과 결탁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만을 싸움의 도구로 썼다면 2천년 후에도 그의 이름이 남았을 것이라고 하는 대목도 있다. 빼도박도 못 할 예수. 그런데 정작 아직 한나라에 천명이 있다고 생각하던 장각을 들고 일어나게 만든 건 창천이사 네 글자를 뿌린 조조 본인이다. 비슷한 예로 고우영 삼국지의 우길의 예수 패러디가 있다.[9] 제갈량의 회상씬에서는 다른 건담처럼 건담 아이로 되어있지만, 이후 시간대를 보면 모노아이로 되어있다.[10] 조역으로는 도원결의 시 대장장이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