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합(삼국지 시리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장합을 정리한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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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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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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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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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4
사실 삼국지 9까지는 투구나 수염 모양에서 일관된 형태를 유지하며 숙장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삼국지 10에서 변했고, 11편에서 좀 더 변하면서 이미지가 (재)정착되었다. 장합의 경력상[1] 처음 조조 휘하로 들어갈 무렵부터 이미 40대에 가까운 중견급 인사였고 이후 위나라 소속으로 30년간 활약했으니 노장의 이미지가 강한데, 오히려 삼국지 시리즈는 후기로 갈수록 근거없는 젊고 매끈한 이미지가 눈에 띄게 강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시기적으론 9편과 10편 사이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미청년으로 나온 장합의 캐릭터가 크게 히트한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물론 이는 13의 노년 일러스트와 14의 일러스트를 통해 다시 경험많은 숙장 모습으로 되돌아오긴 했다.
능력치는 대대로 통솔력과 무력이 80대 후반~90대 초반, 지력이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을 찍는 S-급 장수. 무력의 경우 초창기 시리즈에 비해 많이 낮아졌지만, 정사의 영향으로 인하여 지력은 점차 올라가 평균치로는 그다지 변화가 없다. 9편 이후 작품부터는 돌격형 맹장 이미지보다는 장료처럼 어느 정도 문무를 겸비한 만능형의 이미지가 점차 강조되어서 초기 코에이의 작품들과는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 모든 시리즈에서 능력치 50위권 이내를 자랑하는 우수한 장수. 시리즈 초반엔 무력이 90대 초반이었으나 최근 작품들에선 위연과 함께 무력이 90이하로 너프되었다.
시나리오 1에선 재야나 하진군,[2] 시나리오 2에서는 한복군, 시나리오 3~4에서 원소군, 이후 조조군으로 등장한다. 능력치가 좋고 수명도 길기 때문에 어디 소속이더라도 에이스급. 한복군에서는 당연히 '''원탑'''[3]이고 원소군 소속일 때도 대개 안량, 문추는 무력만 높은 일기토 셔틀이라 무력이 좀 떨어지더라도 총합 능력면에서는 장합이 에이스다. 조조군으로 투항한 직후에는 명장이 발에 치이도록 많은 조조군이라 좀 빛이 바래는 감이 있지만 그것도 잠시 뿐 220년 이후 제갈량 북벌 시기가 되면 주요 장군들이 하나 둘 죽어나가는 와중에 본인은 건재하기 때문에 여전히 조조군에서도 에이스다. 영웅집결에서는 한복군 소속으로 저수와 함께 보석 같은 존재이다. 시나리오 2에선 이벤트를 사실로 해놓을 경우 이벤트로 원소한테 그냥 업을 헌납하고 망하거나, 아니면 그냥 원소한테 공격당해 망하거나 할 확률이 높다.
은근히 조운과 비교되는 일이 잦은데 공손찬-유비로 주군을 갈아탄 조운과 마찬가지로 장합도 원소-조조로 갈아탔고 노장일 때까지 활약했으며 각각 제갈량, 사마의의 오른팔로 활약했다는 점에서 착안한듯. 영걸전 시리즈에서는 둘이 라이벌 임을 암시하는 대사도 있고 둘 다 기병의 스페셜 리스트이고 특기 배치를 보면 보통 장합이 가진 특기는 조운이 모두 가지고 있다.(대표적으로 삼국지 8) 물론 전체적인 능력치는 조운이 더 좋지만 통솔 만큼은 장합이 약간 높은 식으로 밸런스가 유지 되었으나 삼국지 11 이후로는 조운이 고정 통솔 90 이상을 받으면서 사실상 하위호환이 되었다.
거기다가 전 시리즈 공통으로 수명이 길어서[4] 조운 같은 S급 장수들이 다 죽을 때 혼자 무쌍난무를 펄치는 활약상을 보인다. 시리즈가 지나면서 능력치를 조운의 하위호환에 맞춘 건 조운보다 오래 살 수 있다는 점[5]에서 약간은 핸디캡을 준 모양이다.
보통 기병 특화 장수로 나오던 것이 관례였으나 12에서 유일하게 창병으로 나왔다. 13에서는 다시 기병. 영걸전 시리즈에서도 영걸전에서는 기병이었는데 조조전에서는 궁기병으로 나왔는데 조조전은 서황이 궁병, 방덕이 보병으로 나오는 등 원래 병과보단 병과 밸런스적 측면에서 병과를 부여하다보니 큰 의미는 없다. 14에서는 병과가 없기에 판단하기 힘들지만 봉시, 추행 등의 기동력 관련 진형을 보유하고 있다.

2. 상세



2.1. 삼국지 2


능력치는 지력 69/무력 90/매력 61로 첫 시나리오에서는 한복 수하로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숨겨진 수치인 야망 스탯이 높아서 허자장에게 배반의 상이 느껴진다는 디스를 자주 받는다.

2.2. 삼국지 3


능력치는 육전지휘 88/수전지휘 77/무력 90/지력 62/정치력 51/매력 63에 야망 11/운 8/냉정 7/용맹 9로, 사실상 원소군 최고의 에이스이다. 문추가 무력이 좋긴 하지만 문추는 돌대가리. 막상 문추가 전장에 투입되면 모조전령이나 자군공격에 자주 걸리기 때문에 사실상 장합을 에이스로 삼아야 한다. 육전지휘가 전풍과 동일한 88. 육전지휘로 따지자면 장합과 전풍이 원소세력 투톱이다. 조조세력의 경우 하후돈, 서황, 허저, 장료 등 장합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장수들이 몇명 존재하기 때문에 빛이 좀 바래지만[6] 원소 휘하에서는 장합만한 장수가 없다. 서황, 감녕, 위연급의 장수이지만 이 셋보다는 지력과 육지가 눈꼽만큼 좋다. 오히려 화웅에 가까운 스텟인데 지력과 정치가 장합이 조금 우월한 대신 용맹은 화웅이 넘사벽으로 우월하다. 물론 손견, 손책에게는 닥치고 데꿀멍이긴 하지만....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장료는 육지 87 / 수지 74 / 무력 90 / 지력 80 / 정치 68 / 매력 83으로 무력은 동급이고 지휘력만 따지면 장합이 우세하다. 나머지가 많이 밀려서 총합은 장합이 431, 장료는 482로 많이 밀린다.

2.3. 삼국지 4


삼국지 4에서 능력치는 통솔력 88 / 무력 93 / 지력 61 / 정치 54 / 62 이다.

2.4. 삼국지 5


능력치가 무력 93/지력 67/정치력 54/매력 69에 보유 진형은 언월/학익이며, 습득 특기는 복병/속공/화시/원시/분기/무쌍이다. 무력, 진형, 특기 모두 좋은 편이고 특히 방어전에서 탱커로 활약할 수 있다. 분기 + 무쌍의 조합이 워낙 괴악해서 무쌍난무 펼치기도 좋고 속공이 있어 일기토 꼼수도 가능한 만능형 무장. 하지만 진형이 모두 이동력이 별 볼일 없으므로 공격 시의 유용성은 속공 특기를 얼마나 빨리 찍느냐에 따라 달려있으니 초기에 내정이나 수련 등으로 최대한 특기를 많이 부여받는 게 중요하다.

2.5. 삼국지 6


통솔 83/무력 91/지력 63/정치 57/매력 69. 통솔과 무력 모두 준수한 몇 안 되는 장수가 시나리오 1을 제외한 모든 통상 시나리에서 초반부터 등장해 사용 가능하다. 어느 진영으로 가든 쏠쏠한 활약을 할 수 있는데 수명도 가장 긴 7이라 후기 시나리오까지 롱런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성장특성은 유망주라 엄청 좋다. 일기토 작전은 호통, 측면, 선제공격, 거짓퇴각, 필살기로 역시 상당히 쓸만하다. 필살기명은 실공참. 다만 꿈이 출세이고 의리가 중간수치인 10정도도 밖에 안 되는데 야망은 의리보다 큰 12라 충성도가 90이하로만 떨어져도 의외로 쉽게 타 세력에서 등용으로 빼내가곤 한다. 또한 전투에서 져 포로가 됐을 경우 상대 세력이 플레이어보다 더 큰 곳이라면 넙죽 항복하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 관리에 주의할 것

2.6. 삼국지 7


무력 88/지력 74/정치력 63/매력 75의 능력치. 무력이 90대 이하로 떨어졌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데다 특기 중 수련이 있어서 초반부터 마음먹고 수련에만 힘쓰면 얼마 안가 개캐가 된다.

2.7. 삼국지 8


무력 90/지력 66/정치력 57/매력 72의 능력치. 돌격4, 기습3, 창진1, 공성3, 경비, 도발, 기병, 정찰을 가지고 있지만, 전법들이 다른 무장들보다 구려 보이는 게 큰 단점이다. 참고로 장합에게서 모든 능력치를 6~16씩 높이고 용맹, 위풍, 노병 특기를 준 뒤 돌격 1레벨, 제사 5레벨을 쥐어주면 조운이 된다.

2.8. 삼국지 9


통솔력 89/무력 90/지력 74/정치력 53에 기병 최강 병법인 '''돌격'''을 가지고 있다. 한복에겐 저수와 함께 둘밖에 없는 희망이다. 원소군에선 안량, 문추와 돌격담당, 장수, 방덕, 조창, 장료와 같이 돌격박살 부대가 된다. 공성전에 쓸 만한 기궁병법인 주사까지 가지고 있고, 통솔력도 쓸 만하고 지력과 의리가 비교적으로 높아서 이간지랄에 당하지 않는다. 나머지 병법으로는 분전, 충차, 매도가 있다. 일러스트 자체는 8과 변화가 없지만 투구가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매우 멋지다.

2.9. 삼국지 10


통솔력 92 / 무력 88 / 지력 72 / 정치력 54 / 매력 72로 무력 중시형의 만능 캐릭터로 훌륭한 A급 장수. 특기도 13개로(훈련, 돌격, 화시, 일제, 진정, 기습, 은밀, 저지, 회복, 기합, 역공, 삼단, 나선) 준수한 편이다. 무력이 88로 90대 초반을 찍던 이전 시리즈에 비해 약간 낮아졌으나, 삼국지 10의 부대 전투력은 통솔력만 의존하므로 통솔력이 높은 장합은 전장에서는 여전히 강하다. 지력이 높아 계략에 잘 당하지 않는 편이라는 점도 장점. 원소군 소속인 경우 안량, 문추보다 통솔이 10 이상 높고 무력을 제외한 다른 능력치도 압도하는지라 실질적인 에이스고 조조군으로 가도 기라성같은 장수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에이스급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 이도 아니고 바로 그 하후연과 통솔이 동급이다!
특기 대부분은 전투 쪽으로 몰려 있다. 전술은 고무를 제외하고 모든 전술 특기가 다 있고 일기토 특기도 5개로 동급 장수 중에서는 빵빵한 편이다. 다만 특기가 너무 전투 쪽으로만 몰려있다보니 내정이나 칭호계는 전멸에 가깝다는 것이 단점이다. 전술과 일기토를 제외하면 계략계의 저지와 내정계의 훈련이 전부다보니 캐릭터를 굴리는 데 제약이 좀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해보면 능력은 균형이 잘 잡혔기 때문에 플레이는 쉬운 편. 플레이어 캐릭터로 재미있게 플레이하려면 부실한 칭호계나 설전계를 보완해주면 좋다. 일단 기본 지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계략 경험치만 확보하면 군사 특기를 바로 습득할 수 있고 명사 특기 습득 이후로는 도적 학살을 통해 특기를 보완하면 문관으로도 활약할 수 있다.
초기 시나리오에선 한복군의 희망. 사실 시나리오에서 한복군이 원소에게 기주를 냅다 넘기는 이벤트가 있지만 정작 한복군으로 플레이하면 이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7] 원소의 소유 도시는 남피 하나인데 당연히 업을 가지고 있는 한복이 초기 상황이 더 좋기 때문에 반동탁 연합군까지만 보고 꾸준히 원소공격을 진언하여 원소만 조지면 이후 딱히 한복군 이벤트가 없어서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2.10. 삼국지 DS 2


통솔력 91/무력 90/지력 67/정치력 63/매력 62의 능력치에 보, 기, 지, 혼란, 매성, 진화, 일소, 돌격, 돌파, 수습를 가지고 있는 A급의 에이스이다.

2.11.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90/무력 89/지력 69/정치력 57/매력 71/합계 376으로 총합 48위이고, 기병적성이 S이며 창병적성이 무난한 A이며 준수한 능력이나 특기가 잉여 특기인 앙양이다.[8] 기본 능력치가 좋고 A급 무장이 대부분 죽고 없는 후반기 시나리오에서는 적에게 큰 위협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필두로 꼽히는 다섯 장군 중 한 명인데 너무했다.[9] PK라면 빨리 특기 연구를 해서 다른 특기를 주자. 184년 황건의 난부터 225년 남만정벌까지 모든 시나리오에 출근 도장을 찍은 개근 캐릭터이기도 하다. 요화여대는 소속이 없는 시나리오도 있기 때문에 한당과 함께 모든 시나리오에서 특정 세력에 소속되어 있는 둘 밖에 없는 장수다.[10] 기본 수명이 길고, 거기에 '자연사' 가 아닌 '전사' 판정을 받기에 잘만 하면 240년도 넘긴다.

2.12. 삼국지 12


능력치는 통솔력 89/무력 89/지력 73/정치력 57. 전작에 비해 지력이 조금 올랐지만 통솔력, 무력 모두 90에 못 미쳐서 90 이상의 무장이 얻는 보너스 효과를 못 받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딱 1에 걸치기 때문에 아무 장군직을 주면 발동하긴 하지만 대신 무슨 장군직을 주더라도 보물빨을 안 받으면 100은 무리기에 이번에는 100때 받는 보너스를 못 받는다. 이번작에서 하후돈이 통솔력이 92이라서 장합은 그저 안습. 탄원으로 능력을 향상시켜줘야 제대로 쓸 수 있다. 일러스트는 말을 탄 채 도검을 들고 있다.
병과는 뜬금없이 창병이며 전법은 창군견수로 실질적인 무력과 지력은 기본 스탯보다 높다. 그러나 공격력 상승이없고 조조군일 때에는 조조의 위무지강의 무력, 지력, 공격력, 방어력 상승과 겹치므로 같은 창병이라도 조조보다는 유비, 원소에게 더 쓸 만하다.[11] 공손찬으로 하다보면 아주 욕이 나오는 장수 중 하나인데 창군견수 달고 병격 터뜨리는 장합을 보다보면 혈압이 절로 오른다. 그 좋은 조운 조차도 기병이기에 아무리 호걸을 달고 있어도 장합한테는 병격이 안 터진다. (단기구에도 전 병격은 안 달려있다.)

2.13. 삼국지 13


능력치는 통솔력 89/무력 89/지력 73/정치력 57로 삼국지 12와 동일하다. 다만 여러 무장들의 능력치들이 소폭 내려가고 약간 올라가기 때문에 나름대로 상향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전투와 내정, 연령과 계급에 따라서 총 8종류의 일러스트를 부여받고 일러스트도 전작보다 훨씬 멋져져서 네임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자세히 보면 내정 일러스트는 오른손을 가슴에 올리고 있고 전투 일러스트는 도검을 앞으로 휘두르고 있다. 다만 말을 타지 않은 상태로 있다. 장년, 고위층 일러스트도 있고, 장년 일러스트 전환은 대부분의 장수가 그렇듯이 50세가 되는 216년부터이다.
통솔력과 무력 모두 90에 살짝 못미치는지라 약간 아쉬운 감이 있지만[12] 1 정도의 능력치야 관직빨로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하고 게임 시작시 옵션을 성장 있음으로 설정할 경우 열심히 싸우다보면 통무가 오르는지라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보유 전법은 지휘 포인트를 6 소모해 방어력 60 사기 30을 향상시키고 범위공격과 역경, 사기유지를 부여하는 불굴강장.(원래는 강장불굴이라 써 있었으나, 불굴강장이 옳다.) 문추, 위연과 같은 전법으로, 특히 다대다 전투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며, 일대일에서도 결코 밀리는 전법은 아니다. 자신에게 가장 큰 굴욕을 주었던 장비와 대결해도 상황에 따라서는 이길 수 있다. 병과적성은 다시 11로 회귀해 기병S에 창병A, 궁병C이고 중신특성도 기마조련인 기병전문가. 촉이나 오에는 기마조련을 가진 장수가 거의 없어서 촉오의 입장에서는 군침이 흐를만한 인재이다. 장합이 한복 휘하에 있거나 아직 재야인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얼른 낚아채주자. 원소나 조조 휘하로 간 중반부부터의 시나리오에서는 빼오는 건 매우 버겁다. 특기도 훈련 7, 순찰 5. 신속 5, 분전 6, 연전 8, 견수 4, 일기 5, 호걸 4로 있을 건 다 있는 편... 이긴 한데 공성 특기가 없는건 좀 아쉽다. 어쨌거나 전수특기는 연전이다. 공성보다는 방어전에서 더 활약한 장수라 그렇다기엔 정작 안량문추는 해당 특기를 모조리 보유하고 있건만... 한복, 원소군에서는 말할 것도 없는 원탑 에이스[13]이며 조조군에서도 주력으로 활약할 수 있다. PK에서는 이상위명으로 비장군을 받았다.
전작도 마찬가지지만 223년 오로침공, 227년 출사표 같은 시나리오를 촉군으로 플레이 해보면 아주 욕나오는 장수다. 차라리 전법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등애가 훨씬 상대하기 쉽다. [14] 품계도 높고 기본적으로 최고 등급인 비장군 위명을 달고 나오는데다 진북장군 보너스로 통무가 6씩이나 오르는데 얼마 안가 조예가 대도독이나 표기장군 관직을 주기 때문에 '''통무 97'''짜리 장수가 되어 튀어나온다. 이걸 상대해야 할 장수는 조운과 위연 뿐인데 위연은 품계가 낮아 장합에게 불리하고 조운은 확실히 상대할 수 있지만 문제는 유선이 군무중신에서 안 내준다. 덕분에 적군에 장합이 뜨면 일기토가 뜨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게 볼 수 밖에 없다. 초기 위치는 수춘이지만 조예는 사실을 반영해서인지 은근 촉나라 최전선인 장안, 무도로 보내버리는데 정작 군주인 유선은 사실을 반영하지 않고 조운을 내주질 않는다.[15] 그렇다고 제갈량의 신산진법, 강유의 결사지휘를 이용해서 다굴로 패자니 강장불굴 때문에 순식간에 아군이 녹아내릴 수 있기 때문에 그것도 여의치 않다. 이럴땐 도독이나 품관이 오를때 받는 특권으로 조운의 부대를 소환할 수 밖에 없다.

2.14.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검을 뽑으려 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력 89, 무력 89, 지력 69, 정치 57, 매력 72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4 하락했다. 개성은 용장, 불굴, 앙양, 재기, 직정이고 주의는 패도다.
정책은 학익강화 Lv 4, 진형은 어린, 봉시, 학익, 추행이고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아군의 상태이상을 해소하는 백전연마이며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분전, 화시, 교란, 저지가 있다.
친애무장은 고람, 사마의, 조진이고 혐오무장은 곽도다. 직정은 마이너스 개성인데, 적의 함정에 받는 피해가 증가한다. 한중 공방전에서는 장비가 파놓은 계략에 크게 당하고, 최후의 전투인 4차 북벌 때는 퇴각하는 촉군을 추격하다 매복에 걸려 전사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1] 무려 첫 시나리오인 184년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때부터 등장한다.[2] 혹은 시나리오 1~2 사이에서 등장한다.[3] 보통 한복군으로 플레이할 경우 장합과 저수, 몇몇 시리즈에서는 조운도 업의 재야인지라 이 셋을 쓰리톱으로 만들고 플레이하는 게 이상적이다.[4] 231년에 사망했다고 나와있는데 후기 시리즈에서는 '''비자연사''' 판정으로 10~20년 더 산다. 즉 단순 20년만 더하면 '''251년'''으로 사마의랑 같은 해에 수명이 간당간당해서 죽는 셈.[5] 비자연사 판정이기 때문에 20년은 더 오래 해먹는다.[6] 다만 장료은 수명이 안량과 문추급의 수명 3이라 빨리 죽어서 장합이 조조군의 에이스로 자동적으로 등록된다.[7] 삼국지 10 같은 경우 본인 휘하의 장수가 빠져나가거나 세력이 멸망하는 등의 이벤트는 본인이 해당 세력에 속해있을 경우 일부 특수 무장이 아닌 한 발생하지 않는다. 예를들어 장로로 플레이할 시에는 마초는 유비에게 가지 않는다.[8] 사실 장합뿐 아니라 조조군 무장 중 특기가 애매하거나 부장급 특기인 장수가 많다. 서황(침착), 우금(규율), 하후연(급습), 허저(금강), 전위(호위) 등등. 더구나 장합은 원소 쪽에 있다가 건너오는데 원소 쪽도 세력이 큰 대신 장수들 특기에서 너프를 받기로는 조조와 1, 2위를 다투는 세력이라 양측 무장순위에서 손에 꼽히는 장합이 좋은 특기를 받기가 어렵다.[9] 사실 그 오자양장 중 특기가 좋은 건 뿐이고 나머지 은 장합과 마찬가지로 특기가 잉여다.[10] 단 하진포위망 같은 일부 가상 시나리오에서는 재야 무장으로 등장한다.[11] 원소군에서 쓸 만한 무장(예: 원소, 안량, 고람) 대부분이 창병이라 장합의 창군견수는 필수며 유비군에서는 유비와 장비가 창병이라 초반에 한복이나 원소군을 멸망시키면 꼭 등용해야 될 무장 중 하나다.[12] 90 이상일 경우 중신임명 시 임무장을 2장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90은 빨리 넘겨주는 게 좋다. 삼국지 12과 마찬가지로 아무 장군직이나 주면 가능.[13] 원소군에는 장합과 비슷한 전투 능력치의 안량, 문추가 버티고 있으나 지력 차이를 감안하면 장합이 더 안정적인 편이다.[14] 사실상 서황, 사마의, 만총과 더불어 위나라 최강의 발암캐. 그나마 통솔, 무력 100이 넘어가서 일기토 걸기도 두렵고 공격력도 흉악하게 높은 서황과는 달리 강유 등으로 플레이하면서 열심히 장수들 썰면서 무력 수치를 120넘게 올리면 일섬으로 갈아버릴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이다.[15] 더 환장하는 것은 오로침공과 출사표 시나리오면 조운의 수명이 간당간당한 시점이다. 반면 장합은 231년 비자연사 설정이라 실제 설정 연령보다 20년 더 장수하니 조운에게 수명연장약을 먹이거나 수명 설정이 가상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조운은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다 퇴장하니 제갈량에게 찬탈하자는 이엄의 말이 이해가 갈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