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마우스

 

'''프로필'''
[image]
'''이름'''
Jinx[1] → '''Jerry Mouse'''
깐돌이 (문화방송 구판)
'''관계'''
페코스 (삼촌)
머슬스 (사촌)
터피 (조카/피보호자/부하[2])
'''성우'''
'''윌리엄 해나''' (1940~1958)[3][A]
멜 블랭크 (1963~1967)[A]
존 스티븐슨 (톰과 제리 쇼(1975))[A]
루 샤이머 (코미디 쇼)[A]
프랭크 웰커 (키즈 쇼)[A]
다나 힐 (1992년 극장판)
프랭크 웰커 (마법의 반지)
샘 빈센트 (테일즈)
후지타 요시코 → 호리 준코오오타 요시코코미디 쇼 (TBS)
배한성 → '''이인성''' (문화방송(추정))[4]
김진숙 (문화방송판 키즈 쇼)
'''박영남''' (1993년 영화 비디오판)
이영아 (재능방송 후기[5])
엄상현
김은아
'''이계윤''' (OVA[6] 카툰네트워크 더빙판)
1. 개요
3. 기타
4. 기타 대중매체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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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톰과 제리의 주인공 중 하나.
과는 서로 앙숙으로 주로 톰에게 당하다 복수하거나[7], 가끔은 별 이유 없이 톰을 괴롭히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8] 물론 톰에게 까불다 자폭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영상미디어로 치즈를 좋아한다'는 오해를 퍼뜨린 주범'''[9]이기도 하다.
사실 쥐가 치즈를 좋아한다는 것은 서구에서 오래 전부터 흔하게 전해져 온 이야기다. 서구쪽 민담을 봐도 달이 치즈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진 것처럼 둘 다 매우 오래된 이야기다. (월레스와 그로밋: 화려한 외출)에서 치즈가 없다니까 월레스을 보고 달로 가자고 하는 것이 갑자기 나온 이야기가 아니듯이 말이다. 서구에서는 오랜 옛날에는 고양이와 쥐가 사이가 좋았는데 둘이 달로 가니 쥐는 치즈로 만들어진 달을 신나게 갉아먹어서 지금처럼 달을 보면 마치 구멍이 난 것처럼 변해버렸다는 것. 고양이는 기겁하면서 달이 아파하는 비명소리에 놀라 쥐를 막았고 이후로 고양이는 쥐를 싫어하게 되었다는 민담도 얽혀있다.
톰과는 애증 섞인 관계라서 톰이 없어지면 처음에는 좋아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심심해 죽는다. 그리고 톰이 위험에 빠지면 진심으로 걱정을 할 때도 있다.

2. 작중 행적


문서 참조.

3. 기타


톰은 굉장히 드물게 대사를 읊조릴 때도 있는 반면, 제리는 말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말을 해야 할 경우가 생기면 그 말이 쓰인 팻말을 들어올리기도 한다.[10] 극장판에서는 둘이 대화를 주고 받기도 한다. 이때는 서로 상대가 말을 할 줄 모를거라 생각해서 말을 안했다는 설정.
디시인사이드에서 "나이 들고 보니 얄미운 만화 속 캐릭터는?"이라는 투표에서 1468표(21.2%)의 지지를 얻어 영광스러운(?)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2위는 둘리, 3위는 아따아따의 단비.[11]
수컷이다. 그런데 속눈썹 때문인지 암컷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끔 들리는 제리의 웃음소리나, 애원하는 소리나 딴청을 피울 때 모습이 상당히 여자처럼 나오기도 한다(...).[12] 12번째 작품인 아기가 된 톰(Baby Puss) 에피소드에서는 아기가 된 톰(정확히는 아기 코스프레)을 제리가 보고는 조롱을 하는데, 거기에 열받은 톰이 제리를 뒤따라 간다. 제리가 인형의 집에 들어가서[13] 집 2층의 욕조 안에 들어가 샤워하는 척을 하다 집의 커튼을 열어제낀 톰과 눈이 마주치자 진짜 샤워하다 남자를 발견한 여자처럼 비명을 지르고 손으로 몸을 가리며 목욕용 솔로 때려댔다.(이 에피소드에서 여장까지 했다.) 때때로 톰이 점찍은 암컷 고양이를 꼬시기도 한다.
제리가 사용하는 가재도구는 전부 인간이 쓰는 소품을 개조한 물건들이다.[14]보통은 쥐구멍에 자리잡아서 거의 사람 사는 집처럼 내부를 꾸미고 사는게 대부분이지만[15],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당구장의 당구 테이블 내부나 피아노 건반 뒷편에 살림을 차려서 살기도 한다.현실적으로 쥐가 출몰할 만한 장소를 반영한 셈. 그런 경우 자다가 주로 톰에게 봉변을 당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흔히 간과할 수 있는 사실인데, 쥐 치고는 정말 상식 이상의 괴력을 지니고 있다.[16] 각종 에피소드에서 전속력으로 달리는 톰을 발 하나만 사용한 태클로 거꾸러뜨리거나 오만 도구로 톰을 묵사발 날 정도로 패는 건 이미 일상 수준이고, 평화 계약 편에서 고기를 들고 힘겨루기를 벌이다가 비록 밀리긴 했지만 단신으로 잠시 동안 톰과 스파이크가 함께 전력으로 잡아당기는 수준과 대등할 정도의 버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맨손으로 톰의 털을 휴지 찢듯이 북북 뭉터기로 뽑아대기도 했으며, "The Milky Waif" 편에서는 니블스의 엉덩이를 때린 톰의 꼬리를 붙잡고 이리저리 내다꽂아서 휴지통 위에 올려놓은 뒤, 발판을 계속 밟아 올린 뚜껑으로 톰의 안면을 때리는 식으로 과격한 응징을 선보이는가 하면, 톰이 쥐 잡는 책을 구매한 에피소드에서는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톰이 달려들자 그냥 그대로 때려눕힌다(...) 물론 개그 보정이 섞여있다는 점은 감안해야겠지만 이런 류의 캐릭터들이 흔히 모자란 신체능력을 잔머리로 보완하는 전개로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리의 경우는 잔머리 뿐만 아니라 전투력도 결코 모자란 편이라고 할 수 없다.[17] 고양이 치고도 매우 똑똑한 편인 톰이 매번 제리 앞에서만 쩔쩔매는 경우가 빈번한 것도 괜한 이유 때문이 아닌 셈이다.
톰과 제리 키즈쇼에서 어릴 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18]어릴때는 나비 넥타이를 착용했고, 어린 톰에게 괴롭힘을 많이 당하는데 스파이크의 도움을 받고, 자기의 꾀로 톰을 골탕먹인다.
제리치즈케이크는 이 캐릭터의 이름을 본딴 것이다.
초창기부터 사족보행을 한 적이 없는 캐릭터다.

4. 기타 대중매체


진 켈리 주연의 1945년 뮤지컬 "닻을 올리고"에 출연한 바 있다. 진 켈리와 제리가 함께 춤추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원래 제작진은 미키 마우스 출연을 원했으나 불발되면서 제리가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철권 시리즈안나 윌리엄스가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반대로 언니 니나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톰.
최강의 군단에서는 제리를 모티브로 한 제리가 등장하는데 이 작품과는 달리 되려 키가 큰 여자로 묘사되며 타자이다.
2020년에는 쥐띠 해를 맞아 SPC그룹, 에뛰드하우스 등과 콜라보하기도 했다.[19]
[image]
2019년 말부터 디시인사이드에서 뜬금없이 이 캐릭터를 소재로 한 디시콘유행하고 있다. 원본은 '피아노 콘서트(The Cat Concerto)' 편에서 무대에서 피아노를 치다가 제리의 방해로 인해 만신창이가 된 톰 대신 제리가 박수를 받는 장면이다. 뻔뻔한 웃음에다 잘난 듯 허리까지 숙여 인사하는 모습에서 묘하게 짜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주로 아재개그나 장난성 어그로 글에 사용된다. 움짤 속도를 올려서 인사를 빠르게 한다거나 상체만 따서 강제로 인사를 시킨다거나, 갤럭시 Z 플립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인사를 시키는 등의 변종 등도 있다. 다만 해당 에피소드의 내용을 모르면 그냥 제리가 의기양양한 자세로 관객들에게 고개숙여 절하는 정중한 인상만 받기 때문에, 조롱성 글이 아닌 일반적인 정보글이나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만한 내용에도 해당 짤을 사용하곤 한다.

5. 관련 문서


  • 토머스 캣
  • 아타리 재규어(...)
  • [20]


[1] 첫 작품인 <Puss Gets the Boot(집에서 쫓겨난 톰)> 프리프로덕션 당시 지었던 이름으로 정식 명칭은 아니었다. 제2작인 The Midnight Snack 때부터 Jerry라는 정식 이름이 붙여졌다. 마찬가지로 톰 역시 이름이 이때는 톰이 아니라 재스퍼였다.[2] 총사 시리즈 한정. 더불어 총사 시리즈에서는 제리의 친구 프랑소아의 아들이라는 설정이 있다. 다만 프랑소아는 작중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3]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성우가 참여했으나 대부분은 해나가 맡았다.[A] A B C D E 과 중복[4] 출처는 캐스팅뱅크. # 이 글에 따르면 배한성은 1972년 '이겨라 깐돌이' 당시 더빙을 맡았다가 도중에 이인성으로 교체되었고, 이인성은 '이겨라 깐돌이'와 '깐돌이 대행진'을 거쳐서 80년대 '톰과 제리' 때까지 계속 제리 역을 맡았다. 배한성과 이인성은 훗날 SBS판에서 톰을 맡았다. 이인성은 SBS판 해설도 겸한다.[5] 전기는 알 수 없다.[6]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극장판이라고 되어 있으나, 톰과 제리 OVA들이 극장판이라고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일 가능성이 높다.[7] 첫 작품인 "Puss Get The Boots"나 "The Framed Cat" 등.[8] 사실 에피소드들을 보면 알겠지만 톰이 시비를 더 많이 붙인다. [9] 실제 쥐는 치즈를 먹기는 하는데 만화 등 매체에서 보는 것처럼 환장하는 수준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쥐의 장에 안 좋다. 정말로 쥐들이 좋아하는 것은 해바라기씨나 땅콩버터 같은 것들이다.[10] 물론 시리즈에 따라 다르며, 첫 시리즈인 해나-바베라 시리즈에서는 제리가 톰만큼 말을 하기도, 혹은 더 많이 말을 한다. The Lonesome Mouse가 대표적이다.[11] 여담으로 극성 제리팬들이 아닌 일반적인 제리 팬들도 "톰 백만장자" 되다 작품에선 톰의 편을 들었을 정도이다. 왜 그런지는... 직접 그 작품을 보자[12] 대표적으로 1번째 작품 "톰 쫓겨나다"에서 톰에게 잡혔을 때 애절한 목소리로 싹싹 비는 모습을 보이는데 여자 목소리 같아 암컷으로 오해받기도..[13] 이때 홍역(Measles)이라는 말을 내걸고 간다(...). 그런데 훗날 해나-바베라 콤비는 홍역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를 만든다.[14] 통조림 캔을 이용한 침대 같은 것들. 심지어 2021년 극장판에서는 아이폰과 에어팟으로 홈 시어터(!!!)를 장만했다![15] 내부 공간을 살펴보면 그냥 실제 집의 인테리어를 축소시킨 판이다.[16] 그래도 톰보다는 확실히 약하기는 한데, 톰의 앞발에 잡혔을때 재치를 발휘하여 빠져나오지 못하면 그대로 톰의 공격에 당한다.[17] 굳이 따지자면, 이 작품의 쥐 캐릭터 중에선 3번째로 강하다 할 수 있다. 1위와 2위는 머슬즈와 삼촌인데, 이 둘은 고양이는 둘째치고 스파이크도 못 비빌 괴물들이다. [18] 톰과 제리 위키 문서 참조.[19] 덤으로 에뛰드하우스는 톰과 함께 콜라보.[20] 손권/평가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