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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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3월 24일부터 여행에 관련된 영상 활동들을 시작한 유튜버이자 영상 크리에이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날짜는 2019년 1월 15일부터이다.'''가난하고 힘들고 어렵고 븅신같이 여행하는(하려고 하는)여행 유튜브 빠니보틀 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읍니다 에헴.'''
'''여행 동행은 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유튜브 소개
2019년 1월 12일부터 2020년 3월 20일까지 유라시아 대륙 여행을 마쳤으며, 본래 세계여행을 테마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다가, 2020년 7월 26일부터 국내 여행으로 여행의 저변을 넓혔다.
1.1. 닉네임
닉네임 '''빠니보틀'''은 2017년 첫 인도여행 때 기차에서 자고 있는데 물 파는 상인이 외치는 ‘빠니보틀 빠니보틀’ 때문에 깬 후 머리 속에 깊이 각인 돼 기존의 ‘아반떼’[12]에서 ‘빠니보틀’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빠니보틀은 힌디어로 물병을 뜻한다.[13][14]
1.2.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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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두건을 씌운 눈, 코, 입, 안경이 달린 엄지손가락이 빠니보틀의 캐릭터이다.
위의 캐릭터 이미지를 패러디하여 프로필로 설정한 구독자나 팬들이 많이 보이는데 작명이 제목학원 급이라 구독자들에게 소소한 꿀잼을 주고 있다. 여기서 볼수있다 빠니보틀 본인이 소위 '짝퉁보틀'을 모아 정리해놓은 글을 캡처하여 커뮤니티 게시글에 올린 후에는 그 수가 더 많아졌다.[15]
2. 특징
- 키가 작은 편이다. 키르기스스탄의 놀이공원에서 키를 재면서 166.5cm라고 밝혔다. 키가 작은 이유로는 무거운 배낭을 메고 다녀서가 아니냐 라는 주장에 힘이 쏠리고 있다.[16]
- 초기에는 이전 영상에서 등장한 인물이 퇴장이나 후일담이 없는 채로 다음 영상에서 등장하지 않는 일이 있었다.[17] 하지만 영상의 이해를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끝나며 주 시청자층에게 크게 거부감이 있는 요소도 아니고 나름 맥거핀 같아서 좋다는 시청자도 있다.[18] 여행 중 다시 만나기도 했다. 오데드와 함께 인도에서 밤늦게까지 숙소를 같이 찾았던 그 커플이다.
- 나무위키에 비판 문단을 만들어 달라고 할 정도로 피드백에 신경쓴다.
- 호객꾼들은 많이 달라 붙지만 현지인 여자는 먼저 말을 안 걸어주는 것이 신기하게도 이런 부분에서 나름 공감대가 형성된다.
- 여행을 하면서 영상을 스스로 편집하여 올린다. 그래서 영상을 올리는 주기가 들쭉날쭉하다. 가끔 시청자들이 3일 이상 영상이 안 올라오면 화내기도 한다.
- 하와이안 셔츠와 두건을 무척이나 사랑한다.[20] 하와이안 셔츠를 좋아하는 이유는 땀 냄새가 잘 배지 않고, 빨래에 편하며 입고 힙하다는 칭찬을 들은 적 있기 때문이다. 모자 대신 두건을 쓰는 이유는 거울에 비친 모자를 쓴 자신의 모습이 너무 이상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옷을 복고풍으로 입는 것도 좋아한다. 주로 동묘, 광장시장에서 구제옷을 구입하여 입는다고 한다.
- 게임을 상당히 좋아한다. 덕분에 감상평을 자신이 플레이했던 게임에 빗대어 풀어내는 경우가 자주 있다. (ex.리그오브레전드,에이지오브엠파이어)
2.1. 여행 성향
여행 성향은 자연적으로 경치가 좋은 곳과 시장 구경, 액티비티등 한국인들에게 생소한 문화를 체험하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아보이고[21] 입이 짧은 편이지만 먹방 영상도 거의 포함되는 편이다. 폐허덕후 성향도 있다. 폐건물이나 폐허를 상당히 좋아해서 일부러 폐건물이나 장소로 찾아가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영향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을 즐겨 본다고 한다. 영상 중간중간에 폐쇄된 폐건물을 지키고 있는 경비에게 돈을 지불하더라도 폐건물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반면 인공적 랜드마크나 역사적 유적지 관광이나 박물관 같은 곳에는 비교적 관심이 없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모스크바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인 붉은 광장과 크렘린을 가볍게 패스한 점.[22] 페트라처럼 문외한이 봐도 우와할 만큼 눈에 띄는 곳이라면 유적지라도 호평을 하지만 보통은 그리 선호하지 않으며 영상에서도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 [23]
또한 한국인이 거의 가지 않는 지역들과 오지 여행, 염가 여행을 지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해외 여행과는 거리가 있다. 아마도 아틀라스 옵스큐라(Atlas Obscura)라는 사이트에서 장소들을 많이 찾은 듯하다. 빠니보틀이 간 우크라이나 헬스장, 이집트 쓰레기 도시, 모스크바 소련 오락실 등을 그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예컨대 숙소 같은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가격순으로 정렬해서 가장 위에 뜨는 곳으로 잡는다고 밝혔다. 식비도 대체로 현지 식당에서 값싸게 해결하는 편이다. 하지만 필요할 때는 서슴없이 쓰는 편이다. 비행기 가격이 더 쌈에도 불구하고 낭만을 위해 기차를 타기도 하고, 터키에서는 친구 베자를 위해 커피포트를 구매해 선물하기도 했으며, 터키의 시골마을에서는 자신의 숙식을 도와준 터키인에게 술을 선물하기도 했다.[24]
2.2. 말투
언뜻 조용하고 내성적인 여행자처럼 보이지만, 솔직담백하게 할 말은 다 하는 편이며, 조곤조곤하게 개드립을 자주 던지는데, 시청자들에게 잘 먹힌다. 특히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 앞에서도 한국어로 솔직한 감상을 그대로 말한다. 즉, 해외여행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거기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과감히 드러내는 것인데, 이 때문에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현실판이라는 평가도 듣는다. 그래서 여행가들이 종종 받는 비판인 격오지 여행 미화 문제로부터도 자유로운 편이다. 오히려 해외여행의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그만의 특징이, 시청자로 하여금 해당 여행지로 정말 여행을 할 필요가 있을지 고민하게 만든다. 사실 해외여행 중 외국인 면전에서 한국어로 직설적으로 험담에 가까운 말을 하다가 가끔 외국인이 한국어를 아는 사람이라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일인데, 빠니보틀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지 않고 한국과 거리가 먼 지역을 주로 여행하고 있어 이런 이유로 문제가 된 일은 적어도 공개된 부분에서는 없다.
하지만 그런 만큼 말투도 의외로 거친 편이다. 본인도 쌈닭 기질이 있다고 인정했으나 자제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싸움은 못한다고 한다.''' 영상에서는 편집으로 필터링하기 때문에 거북한 수준은 아닌데[25][26], 빠니보틀의 예상과 달리 정말 다양한 연령대가 시청하기에 욕설은 필터링한다고 한다. 이렇게 분노를 다스리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영상마다 자주 하는 입버릇이 몇 가지 있다.
- 텐트를 칠 때마다 나만의 '곳간' 완성이라고 말한다. 짱구가 단어를 잘못 말하는 것이 인상깊었다고 한다.
- 영상마다 한 번씩은 외치는 '헬로!', '땡큐!', '메르하바!'(터키 인사말)가 굉장히 찰지다. 들어보자.
- 여행중 마주하는 동물에게 먹이를 줄 때 종종 '고시레~'라고 한다. 국내 여행을 떠나기 전에도 다마스 바퀴에 아침햇살을 뿌릴 때에도 '고시레'라고 했다.
3. 유튜버 활동 이전
유튜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이전에는 프리랜서와 잠시 디자인 회사에서 인턴을 다녔으나 워낙에 보수적인 회사라 본인이 별로 다니고 싶은 마음이 없어 딱 주어진 일만 했고 해당 기간이 끝나자 자연스럽게 잘려서 백수가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던 중 관종 병 +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회사 때려치운 백수 + 능숙한 영상 편집 기술 = 유튜브를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한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도 여행은 꾸준히 다녔었는데, 2007년 일본, 2009년 유럽, 2014년 남미를 자전거로 여행했으며, 2017년에는 동남아시아, 인도로 배낭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남미 여행 영상 1편을 편집 없이 올린 적도 있다. 페루에서의 댄스배틀이라는 영상인데, 빠니보틀이 춤을 춘다. 본인 입으로 춤을 엄청나게 못 춘다고 한다.[27]
또한 디시인사이드의 카툰-연재 갤러리에서 활동했다.
유튜브 활동 전인 2017~2018년도까지 카툰-연재 갤러리에 꾸준히 작품을 올렸으며 개념글도 많이 가고 조회수도 많은 작품이 많다. 본인 또한 만화를 그리면서 매우 행복했었다고 한다. 그 중 윤우주 일병 만화에 꽤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만화에 나오는 대사인 룩스\2를 인사말로 주로 쓰고 있다. [[https://youtu.be/PUEgFYD3xrY?t=31m38s|룩스\2에 대한 유튜브 설명]] 해당 만화는 빠니보틀의 군생활 중 만난 관심사병을 그린 만화이며, 작품 내에서 보통 경례를 나타내는 이모티콘으로 \7이 아닌 \2를 쓰는 점이 포인트.
또 여행기로 HIT 갤러리에 등재된 적이 있다. 아반떼의 남미 자전거 여행
4. 유튜버 활동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19년 5월까지만 해도 500명에서 600명 언저리였던 구독자 수가 2019년 7월 9일 기준 '''8만명'''을 달성할 정도로 구독자가 폭등했다. 1000명 달성 땐 감격해서[28] 눈물까지 흘렸다고 했으나 그 이후(1만, 10만 등)에는 기쁨 반 부담감 반이라고 고백했다.
그의 채널명은 '빡시게 세계여행 빠니보틀 Pani Bottle'이었지만 2019년 10월 17일에 '빠니보틀 Pani Bottle'로 변경했다. 2020년 4월 24일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실버버튼을 공개한 적 있는데, 거기에는 유튜브 초창기 닉네임인 '빡시게 세계여행 빠니보틀 Pani Bottle'이 적혀 있으며, 국내여행을 하려고 하는 이 시점에서 보면 닉네임을 '빠니보틀 Pani Bottle'로 바꾸길 잘한 거 같다고 한다.
4.1. 유라시아 여행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그는 유라시아 여행을 떠나 [29]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 네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터키, 북키프로스, 키프로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30], 이집트, 그리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몰도바, 트란스니스트리아,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체코, 독일, 벨기에, 프랑스, 영국, 아이슬란드, 라트비아[영상업로드X], 러시아를 차례로 여행했다.
4.2. 귀국 이후
4.2.1. 농막 생활
2020년 3월 20일 총 434일의 여행을 끝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코로나는 음성 판정이지만 자택에 있는 농막에서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했다.
하지만 좀처럼 코로나가 수그러들지 않자 컨텐츠 단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신의 고향인 춘천의 농막에서 병아리와 염소를 키우는 농사 컨텐츠를 찍었다. 키우는 병아리는 6마리였으나 한 마리가 도중에 죽었고, 염소는 2마리로 수컷의 이름은 '염'준식, 암컷은 '염'다은이라고 지었다.
가끔씩 농막에 유튜버를 초대하여 콜라보 영상을 찍었다. 곽튜브, 공돌이 용달과 함께 닭장을 같이 만들었다.
농막 컨텐츠를 하면서 2020년 6월 21일을 시작으로 트위치에서 방송을 잠깐 하기도 했다. 심즈, 구글 지도를 이용해 나라 맞추는 게임을 했고 유라시아 여행 영상을 리뷰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풀었다.
2020년 10월 12일에 염준식이 죽었다는 소식을 알렸고, 염다은은 원래 자랐던 농장으로 다시 돌려보냈다. 염준식이 죽고나서 염소를 키울 자신이 없어서라고...
4.2.2. 국내 여행
자가격리 당시 개인적인 희망사항으로 3개월 후[31]에 다시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했지만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유행하게 되면서 국내 여행으로 노선을 바꿨다.
원래 국내 여행은 채널의 성향이 바뀔 것 같아 촬영해서 올리지는 않겠다고 했지만 상황이 나아지기 전 까지 국내여행 영상을 올린다고 했다. 5월 중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의 여파로 인해 7월에서야 국내 여행을 시작했다.
현재 여행 중이냐는 카페 게시글에 여행 중이라는 댓글이 달렸고 이후 7월 30일에 국내 여행을 첫 번째 영상이 올라왔다.
중고차로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스킨의 12년식 다마스를 구매하였다. 원래 이 차량에서 차박을 하면서 국내 여행을 할 예정이었는데 곽튜브와의 동행으로 인해 차박은 못하고 있다. 현재 차박을 위해 마련된 칸은 짐칸으로 이용중이다.
2020년 8월 23일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발령되면 국내여행 대부분의 일정을 중단하고 격상 당시 위치한 곳에서 대기하다가 장기화되면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단 곽튜브의 원래 거주지인 부산을 향해서 가는중이라 한다.
8월 31일 올라온 곽튜브 동영상에서 창녕을 경유해 부산 곽튜브집까지 내려간것이 확인되었다. 일단 부산에 머물면서 상황을 관망할 것으로 보인다.
9월 중순경, 무인도 컨텐츠를 끝으로 국내 여행 일정을 마무리했다. 귀가 후, 잠깐씩 여행지를 다니는 등의 기획도 고려했지만, 본인 능력의 한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코로나 상황등[32]이 겹쳐 더 이상 국내여행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4.2.3. 국내 여행 이후
2020년 남은 기간에는 주로 타 유튜버들과의 콜라보, 광고영상 등을 촬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2020년 10월 26일 생일 기념 라이브를 자신의 모교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변에서 진행했고 구독자들과 만나기도 하고 밥도 먹었다.
유튜버 이과장 채널의 웹드라마 '좋소좋소 좋소기업' 총감독과 투자를 맡았으며 반응도 상당히 좋다. 정작 본인은 이렇게 대박이 날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고 2021년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여행이 힘들듯 싶어 궁여지책으로 기획한 웹드라마가 대박이 났다.
5. 광고 및 홍보 활동
6. 영상 조회수 TOP
6.1. 유라시아 TOP 15
6.2. 국내여행 TOP 5
7. Q&A 모음
Q03. ‘룩스 ^^2’가 뭔가요?
A03. 빠니보틀이 디시인사이드 시절 카툰-연재 갤러리에서 그린 윤우주 일병 만화에서 나온 말로 빠니보틀의 방송에서 안녕(경례)이란 의미로 통한다.
A03. 빠니보틀이 디시인사이드 시절 카툰-연재 갤러리에서 그린 윤우주 일병 만화에서 나온 말로 빠니보틀의 방송에서 안녕(경례)이란 의미로 통한다.
Q06. 여행하면서 핸드폰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로밍은 너무 비싸고 유심칩은 매번 사기 귀찮지 않나요?
A06. 오래 있을 것 같은 곳에서는 유심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영상을 다운로드해서 본다고 한다.
A06. 오래 있을 것 같은 곳에서는 유심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영상을 다운로드해서 본다고 한다.
Q07. 인도 야동 본 적 있나요? 뮤지컬 느낌 나나요?
Q08. 탈모인가요?
A08. 약을 먹고 있다고 한다.
A08. 약을 먹고 있다고 한다.
Q09. 여행 예산은 얼마인가요?
A09. 당시 전재산인 2000만원으로, 한 달에 100만원 소비가 목표라고 한다.
A09. 당시 전재산인 2000만원으로, 한 달에 100만원 소비가 목표라고 한다.
Q10. 영상의 음악은 어떤 걸 쓰나요??
A10. 친구인 Cho brixx와 Kevin Mcleod의 음악을 사용한다.
A10. 친구인 Cho brixx와 Kevin Mcleod의 음악을 사용한다.
8. 안전 및 위생 문제
빠니보틀이 유튜브에 올린 유라시아 횡단 여행기를 토대로 봤을때, 잘 알려지지 않은 오지나 치안이 안 좋은 곳을 여럿 방문해 여행 위험 수위가 상대적으로 높다. 대표적으로 '''치안이 너무 안좋아 현지인들마저도 생명수당을 받는다는 코시체의 집시촌을 방문[43]한 것도 모자라 집시들의 집 내부로 들어가서 술까지 마시고 돈도 뜯겼다.''' 게다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철수 권고령이 내려진 타지키스탄의 아프가니스탄 접경지대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집트에서는 현지 청년들과 함께 건물 꼭대기에 있는 비둘기 사육장에 올라갔는데, 안전도구는 커녕 사육장 자체가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맨몸으로 올라가느라 시청자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44]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1 유라시아 종단 여행에서 빠니보틀이 거쳐간 곳은 생활수준이 낮고 호객꾼들이 많아서 그렇지 몇 군데[45]빼고 거의다 치안이 나쁘지 않은 지역들이다. 그러나 시즌 2로 계획된 아메리카 횡단 여행의 경우 총기 소지가 묵인되거나 합법인 나라들이 대부분이고, 유라시아보다 인구 밀도가 매우 적은 편이어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을때 도움을 요청하기 힘들다. 특히 중앙 아메리카는 카르텔이 아예 정부와 거래를 할정도로 활개를 치고 아직도 지역 게릴라 반군이 존재한 곳이 있어서 치안은 유라시아보다 오히려 안좋다. 오지나 폐허를 유라시아 여행때처럼 구체적인 계획없이 마구잡이로 찾아갔다가는 큰 봉변을 당할수도 있다. 이미 빠니보틀은 남아메리카를 다녀온 적이 있어서, 일반인들이 가는 관광지보다는 진짜로 오지같은 곳을 찾아가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번외 시리즈로 기획된 아프리카 여행은 위 두 대륙의 단점을 동시에 다 가지고 있다. 아니 그 이상이다. 아메리카처럼 몇 나라에만 지역 게릴라 반군이나 불법 갱단이 활개치는 곳이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 그럴정도로 지역 치안 불안정이 심각하며[46] , 또한 동양인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안 좋아 당해보지 않았던 인종차별도 당하기 쉽다. 게다가 나이지리아같은 경우 인도급으로 호객꾼들이 매우 많다. 아프리카가 저개발된 대륙인만큼 우리에게 신기한 면도 비춰지겠지만 그 신기한 면보다 단점이 훨씬 더 부각되는 대륙임을 잊지 말아서는 안된다.
게다가 초저가 여행을 지향해 위생이 안 좋은 곳에 여러번 숙박 및 취식을 자주해서 건강이 우려된다. 인도 국경 근처 호숫가에서 잡은 야생의 민물고기를 재대로 익히지 않은채 섭취해 알러지가 생겨 인도 실롱에 있는 현지 병원을 갔다왔었고[47]델리의 이슬람교도 구역의 음식 거리에서는 현지인들이 도축한 고기를 야외에 두는 것도 모자라 닭장위에 도축된 고기를 방치하는데도 불구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취식을 했다.[48] 하지만 시즌 2로 예상되는 아메리카 남북 횡단 여행의 경우 시즌 1의 유라시아 횡단 여행을 하면서 거쳤던 나라들보다 위생&생활 수준이 비교적 높은 나라들을 거치기 때문에 위생 문제는 유라시아 횡단 여행에만 국한될지도 모른다.
빠니보틀이 한국인들에게 생소한 것들을 간접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여행 컨셉은 다른 여행 유튜버들보다 독보적이라고 할수있다. 그러나, 컨셉에 집중해 가장 중요한 자신의 안전을 약간 등한시한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수 있다.
9. 사건사고
- 미지의 나라 사우디 아라비아 가보기 - 유라시아【86】 영상이 평균 조회수의 2배를 넘고 현지인들의 댓글이 많이 달려 의아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알고 보니 BBC 아랍지부 공식 유튜브에 등장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해당 영상의 제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한국인 관광객은 기도(살라트) 할 때의 상점 폐쇄를 비판했는데, 셰이크(이슬람 지식인)는 "이에 대한 정당한 증거는 없다"라고 확인했다.\'로, 내용도 아래의 번역본을 보면 알겠지만 빠니보틀을 비판하기보다는 사우디 내 암묵적 룰이 된 살라트를 위한 상점 폐쇄에 대한 논쟁에 관한 내용이다. 하지만 구독자들은 빠니보틀 욕하는 게 아니니까 괜찮다는 식과 아무리 그래도 관광객이 자기네 나라 문화 관해서 좋지 않은 얘기했다고 허락도 없이 뉴스에서 보도하냐는 식의 반응으로 나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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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도바에서 버려진 소련 벙커 가보기 - 유라시아【99】 영상에서 버려진 소련 벙커를 찾아가다가 너무 시간이 늦어져 버렸고, 주변에 숙소가 없어 현지인의 배려로 가정집에 신세를 지었다. 이후, 오전 일찍 일정을 시작하게 되면서 현지인 가족에게 미처 인사를 남기지 못하고 집을 떠났다. 업로드 직후, "인사하고 떠나지 왜 그랬냐" 등의 내용을 일부 불편러들이 남겼는데, 다음날 실시간 방송에서 "오전 일찍 떠나는데 깨우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 "가족 중에 오전 일찍 등교하는 율리아나에게 일찍 떠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고 인스타 DM으로도 남겼다"고 밝혔다. 또, "금전으로 감사를 표하지 않았냐"라는 질문에도 "돈을 주는 것은 호의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밝혔으며, 이후 율리아나 가족에게 선물을 한 것을 인증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이와 별개로, 영상 업로드 당시 제목에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몰도바"라고 적었는데, 일부 유저들의 지적에 "본인도 어그로를 끌려고 그렇게 지었는데 당사자들이 불쾌할 것 같다"며 현재의 제목으로 수정했다.[49]
- 키예프 시간(UTC+2) 기준 2020년 1월 3일 키예프 소재 호스텔에서 가방을 도난당했다고 한다. 도난당한 물품은 지갑, 고프로, 여권, 갤럭시 노트10, 맥가이버 칼, 체크카드. 여권 도난으로 인해 향후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다행히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서 단수 여권이 아닌 일반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아이슬란드까지의 여정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권 수령 후 친구가 거주하고 있는 독일에서 재정비를 한 후 여행을 재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 슬로바키아의 조금 위험한 마을 방문기 - 유라시아【105】 영상에서는 대놓고 슬럼가 지역을 들어가는 위험한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에게 우려를 샀다. 댓글 반응도 '이번 편은 무서웠다', '빠니보틀이 너무 위험한 행동을 했다', '제발 그런 곳 좀 가지 마세요'. 등 빠니보틀에게 우려를 표하는 게 대다수였으며, 다른 영상들에 비해 싫어요가 많이 달렸다. 소년이 담배를 피는 장면이나 집시들의 다소 공격적인 모습들이 나와서 그런지 영상 자체는 노란딱지를 먹었다. 그가 즐겨보는 'BALD AND BANKRUPT'[50]의 방문 영상에도 집시들의 공격적인 언행이 나오긴 하지만, # 이 유튜버가 방문할 당시에는 관광객을 비롯한 외부인이 그나마 어느 정도 들어오는 성수기였고, 현지어가 가능한 여성 분도 같이 대동했으며, 동네 분위기도 피로연으로 추정되는 파티가 열리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등 상대적으로 밝았다. 이후 윤담백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그 당시 유튜브 조회수가 침체기라 어그로를 끌어야겠다는 마음에 기획한 컨텐츠였으며, 실제로는 그다지 위험하지 않았지만 조회수를 위하여 위험하게 보이도록 편집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덧붙여 의도나 사실이 어떠했든 자신의 잘못이 맞기에 어떠한 비판도 감수하겠다고 말하였다.
- 최근 유튜버 뒷광고 사건의 여파로, 그 동안의 광고 및 홍보 활동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기재하면서까지 자신은 관련이 없음을 밝혔다. 또 최근 업로드했던 가평군 소재 수영장 'K-26'[51]의 영상이 업로드된 이후, 광고가 아닌지 의심하는 반응이 나오자 유튜브 커뮤니티에 결제 내역을 올렸다. 하지만 이런 의혹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너무 감정적으로 반응했다며 커뮤니티 댓글로 사과했고, 당일 실시간 스트리밍을 켜서 재차 사과했다. 현재 커뮤니티의 결제 내역 글은 내려간 상태이다.
- 2021년 1월 3일 저녁 21시 45분경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당했는데 해킹을 한 사람이 자신의 얼굴을 게시글에 여려차례 올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그 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계정은 팔리게 되었지만 이미 박제 되어버렸다.[52]
10. 다른 유튜버와의 관계
- 곽튜브: 아제르바이잔에서 거주하던 유튜버로 빠니보틀이 캅카스 지역과 두바이를 여행할 때 함께했다. 러시아어 전공자로 2020년 3월 빠니보틀과의 러시아 야쿠츠크 여행에서 가이드 역할을 제대로 하였으며 이후 같이 귀국하였다. 빠니보틀 못지않게 입담이 좋다. 여담으로 유튜브 조회수가 몰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빠니보틀 영상에서 나오지 않는 장면들도 있다. 이후 서로의 방송 정체성을 위해 합방 비율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2020년 9월 19일 마지막 영상으로 함께하던 국내 여행을 마쳤다. 이후 2021년 2월부터 빠니보틀의 자취방에 곽튜브가 들어오면서 룸메이트로 지내고 있다.
- 소련여자: 빠니보틀의 러시아 영상에서 짧고 간결하게 답글을 달았다. 이에 빠니 보틀도 소련여자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남겼다. 또 5월 2일에는 소련여자 본인의 영상에서 빠니보틀을 언급했다. 아직 두 사람이 함께 영상을 찍은 적은 없다. 8월 12일 라이브에서 채팅을 남기기도 하였다.
- 윤담백: 체르노빌 영상을 통해 유입되어 팬이 되었고 라오스 편에 나온 친구와 미술학원 동기라고 한다. 윤담백 트위치에서 월드컵과 인터뷰 컨텐츠를 진행하였다. (링크는 유튜브 다시보기)
- 통닭천사: 유튜버 윤담백의 배우자. 그녀와 37만 유튜버에게 해주는 조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찍었다.
- 희철리즘: Joe튜브의 콜라보 영상에도 같이 등장한다. 다마스 폭스바겐 스킨으로 전국일주 편 시작에서 희철리즘이 쓴 책 일단 시작하는 힘이 나온다.
- B Man 삐맨: 영화 리뷰 유튜버. 빠니보틀의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Joe튜브의 콜라보 영상에도 같이 등장하지만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 공돌이 용달: 과학실험 유튜버. 빠니보틀을 직접 만나 자동 급수기의 원리를 알려주고 함께 만들었다. 또한 빠니보틀의 닭장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도했다. 반대로 빠니보틀은 Line-X 스프레이를 뿌린 바나나를 뿌시는 공돌이용달의 영상에 협조하기도 했다.
- 맛상무: 꾸준히 빠니보틀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보이며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19년 6월 군대 댓글로 시청하는것이 밝혀 졌으며, 이후 맛상무의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 하기도 하였다.
- 계곡은개골개골: 곽튜브의 지인인 계곡 전문 유튜버. 곽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고 셋이서 함께 계곡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함께 롤을 하는 사이이다. 계곡은개골개골이 올린 장마철에는 계곡을 가지 말라는 영상의 댓글에 '협곡은 가도 되냐'는 질문을 하였다. 그리고 그 댓글에 계곡은개골개골은 '미드 피즈 가시죠' 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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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도동동: 상주시에 있는 자택을 방문해서 농사와 낚시 등의 농촌 활동을 체험해보았다.
- 침착맨: 아이슬란드편 등에서 차안에서 침착맨의 방송 및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으로 보인다.
11. 여담
11.1. 빠니보틀 관련
- 2019년 7월 25일 유라시아 여행 도중에 삭발을 했다고 스트리밍으로 알렸다.
- 동안이다. 30대가 아닌 20대 초중반으로 보일 때가 많으며 외모도 꽤 준수하다는 평이 많다.[53]
- 응답하라 1988의 성보라와 묘하게 닮았다는 평이 많다. 이후 방송에서 직접 검색하여 비교해보며 인증했다.
- 외국인으로 자주 오해받는다. 본인은 딱히 기분 나쁘지 않다고 한다.
- 나무위키를 꽤나 신뢰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스라엘을 거쳐간 이후로는 참고만 한다고 한다. 나무위키에서 이스라엘 공항은 고프로를 압수한다는 말을 보고 갔는데 그렇지 않았던 모양. 이집트에서는 호객꾼이 쫒아오자 자신은 나무위키를 보겠다고 언급했다. #
-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가 400만원을 날린 경험이 있다.
- 대학생 때 한 번 여자친구를 10일 정도 사귀었다는데 마지막 키스는 4년 전이라고 한다.
-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현재 연락을 유지하고 있는 외국인 친구는 의외로 거의 없다고 한다.[54] 터키에서 다시 만났던 베자 역시 현재 연락이 끊긴 상태로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 본인이 트수라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에서 얍얍의 팬이자 얍줌마이며 풍월량, 한동숙의 생방송 또한 본다고 밝혔다. 소풍왔니와 우정잉이 본인의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참고로 세계여행 프롤로그 영상에 등장한 컴퓨터 배경 또한 트게더 핫클립 페이지이다. 또한 빠니보틀이 장기간 이동하는 영상을 보면 침착맨의 유튜브를 시청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과거 침착맨의 유튜브 편집자에 지원한 경력도 있으며, 세계여행 귀국 이후 침착맨의 방송에 출연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귀국이후 침착맨 유튜브 출연제의를 일부 받았으나 괜히 누가되기 싫어 출연을 고사했다고 한다.[55]
- 채널 소개에도 적혀 있지만 훈수충들을 굉장히 싫어한다. 합법적인 영역 안에서 하고싶은 대로 여행하는 것을 지향하는 채널인데 온갖 곳에서 들어오는 훈수가 굉장히 스트레스라고 한다. 구독자와 인기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사적인 영역까지 참견하는 DM이 온다고 한다. 이 때문에 2020년 5월 13일 이후로는 인스타그램 DM에 답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훈수충들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이에 폭발해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
-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광고 영상에 광고 100점 맛 0점이라고 작성했다가 삭제당했다고 한다.
- 삭발한 감자 머리와 잠자리 안경이 본의 아니게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 라이브 도중 모교인 강원고등학교가 남녀공학이 되었다는이유로 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원고등학교는 남자고등학교이며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강원중학교랑 헷갈린 듯 하다.
- 하시모토 아리나를 팔로우 하고있다.
- ‘빠니보틀 질문과 답변 두번째’ 영상에서 정우영 씨가 쓴 댓글을 보면 빠니보틀이 초등학생 때 지역 피시방 대회에서 1등을 하여 게임 CD를 상품으로 받아왔었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는 이미 집에 있어 레인보우식스를 받아왔다고. 빠니보틀이 답변이 달린 것으로 보아 사실인 듯하다.
11.2. 여행 관련
- 페루에서의 댄스 배틀이라는 영상에서 춤을 춘 적 있다.
- 본래 육로로만 유럽에 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파키스탄 국경을 통과해 중앙아시아로 진입하자는 계획을 세웠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수정, 인도에서 키르기스스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이때 파키스탄이 영공을 닫아버려 원치 않게 우즈베키스탄을 경유해야 했다). 빠니보틀 본인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파키스탄에 있는 카라코람 하이웨이여서 상당한 아쉬움을 표했다.[57]
- 타지키스탄의 무르갑이라는 해발 4000m 고지대 마을에서 노트북의 배드섹터로 인해 키르기스스탄에서의 촬영 영상이 손상되었다. 하지만 의외로 영상 흐름이 어색하다는 사람은 적은 편.
- 여행 중 사용하는 핸드폰은 두 가지로 원래는 갤럭시 On7 Prime[59] 하나였으나, 2019년 12월 21일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갤럭시 노트10을 구매하였다. 덕분에 스트리밍 화질이 매우 좋아졌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우크라이나에서 도난당했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한 뒤 갤럭시 S20을 구매하였다.
- 여행 중 빠니보틀이 직접 운전한 차량은 베트남에서 산 중고 오토바이(Detech Espero Win[60], 번호판 28-N1 032.40),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빌린 스쿠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빌린 렌터카(닛산 서니#s-3.5, 번호판 2693 VSD), 아이슬란드에서 빌린 렌터카(토요타 야리스#s-2.3, 번호판 VZ A10)[61]가 있다.
- 개발도상국의 현실을 관광객의 시선에서 여과 없이 보여주기 때문에 해당 국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특히 조회수가 가장 높은 인도 기차편에서 질 낮은 댓글들이 간혹 보인다. 단, 빠니보틀 본인의 성향은 문화 상대주의에 가깝기 때문에, 우리가 보기에는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생활방식도 그들만의 문화와 사정이 있을 것이라며 웬만하면 받아들이는 편이다.
11.3. 유튜브 및 영상 관련
- 영상 처음에 나오는 직접 만든 로고의 아래에 있는 문구가 'HARD, CHALLENGE, BUDGET, AND ETC TRY IE GEOT JUR GEOT AMUGEONA DA HAE BOGI'인데 볼드체 부분이 '이것저것 아무거나 다 해 보기'를 발음대로 적어 놓은 것이다.
- 먹방을 잘 못해서 식사 장면은 필요한 부분만 보여준 뒤 영상에서 보통 빨리 감기로 편집하고 있다. 하지만 음식 맛에 대한 평가는 솔직하다.
- 따로 정해진 구독자 애칭은 없으며 실시간 스트리밍에서도 아이디를 불러주지 않는다.
- 유튜버이고, 세계여행 덕분인지 외국인이 유입되어 외국인이 댓글을 남기거나, 빠니보틀이 고정을 시켜주는 경우가 있다.
- 팔레스타인 여행 영상은 민감한 내용을 다루었다는 이유로 수익 제한 조치(노란딱지)를 받았으나 이후 해제되었다.
- 참새가 비둘기의 새끼라는 농담을 한 적 있다. 이는 과거 인터넷에 떠돌던 비둘기의 새끼는 참새다를 패러디한 것인데,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지 많은 시청자들이 혼란스러워 했다.[64] 직후 YouTube 커뮤니티에서 농담이었음을 밝혔다.
- 자신의 기분 등을 설명할 때 [이자는 000다.] 이런 식으로 자막을 단다.[65] 이게 중독성이 있는지 구독자들도 이 표현을 패러디해서 댓글을 단다.
- 자신의 생일인 10월 26일을 제외하고는 유튜브 슈퍼챗(후원)을 받지 않는다. 2019년 10월 26일에는 두바이에서 첫 번째로 생일 기념 실시간 방송을 하고 후원을 받았다. 한편 귀국한 후 잠시동안 트위치 방송을 할 때에는 도네이션을 받았다.
- 2020년 1월 31일에 설날이 일주일 지난 후 '늦었지만 즐거운 한가위[66] 되세요~!'라고 게시를 했다. 유쾌한 빠니보틀 구독자들은 프랑스 시차 오지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 2020년 10월 14일에 방영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76회에서 기상청 예보관과의 대화 중에 남극 이야기가 나오는 장면에서 -47°C 날씨에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뿌리면 어떻게 될까? 영상이 짧게 등장했는데, 이는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 확인되었다. 방영 이후 인스타에 "tvN의 유퀴즈에서 제 영상을 허락도 없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피카츄를 닌텐도 허락 없이 사용했으니 이번 한 번만큼은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또 그러면 다마스를 끌고 본사를 찾아가 1인 시위 브이로그를 찍어 올립니다"라고 불편함과 경고를 함께 담아 올렸다. # 이후 담당 PD가 직접 연락하여 사과했다고 밝혔다. 사과 후 인스타에 "남극이 아니라 북극이니다 😅"라고 오류를 지적했는데, # 그 장면은 조세호가 "뜨거운 물 부으면 눈으로 바뀌는" 매우 추운 상황에 대해 멘트한 다음에 바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남극/북극 구분없이 충분히 사용될 수 있는 장면이기에 빠니보틀도 오해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 코로나 19로 인해 사실상 활동이 멈췄음에도 구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영상 조회수도 어느정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 19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행 컨텐츠를 많이 찾으면서 빠니보틀 채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하듯 유튜브 수익도 과거 여행하던 시절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여행하던 시절보다 수익이 더 높았던 달도 있다고!
[1] 본래 '빡시게 세계여행 빠니보틀 Pani Bottle'이었으나 2019년 10월 17일 채널명을 변경하였다.[2] 빠니보틀이 이집트 다합에서 임시보호 하던 고양이 ’연탄’ 이다.[3] 외국인이 이름을 물어볼 땐 보통 한(HAN)이라고 한다.[4] 현재 유튜버 이과장의 좋좋소 컨텐츠의 총감독을 맡고 있다.[5] 입학 당시에는 교명이 서울산업대학교였다.[6] 포병부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한 것으로 보인다 차량은 두돈반을 탔다. # #[7] 52분 22초부터[8] 남미 여행 중에 물을 구할 수 없는 사막에서 물을 많이 못 마셔서 망자를 위한 제단 위에 올라가있는 개봉 안 한 맥주를 마실까 고민하다가 결국 신을 믿지 않지만 신에게 망자를 위한 기도를 한 후에 마셨다고 한다. 남미에서는 교통사고 난 곳에 제단을 만들고 평생 고인이 즐기던 것을 올려놓는 풍속이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상에서 자신이 무교임을 언급하는 모습을 꽤 볼 수 있다.[9] 여행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날짜이며, 실제 첫 영상은 2013년 10월 27일에 올렸다.[10] 여담으로 2021년 1월 초에 기존 계정이 해킹당해 본 계정으로 옮겼다.[11] 블로그에는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2006~2017년의 여행 일기 게시글들을 볼 수 있고,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블로그 활동은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빠니보틀이 유라시아 여행 중 유럽에서 다시 재회했던 사람들과의 첫만남은 블로그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12] 초등학교 때 자신의 위로 째진 눈이 1세대 아반떼를 닮아 여자애들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13] पानी बोतल[14] 본인은 물병이라고 설명했지만 paanee water 일 수도 있다. 참고[15] 예를 들면 빡친보틀, 콧털보틀, 빠인보틀, 블루보틀, 쏘련보틀, 해적보틀, 기생충보틀, 빠니보틀딱, 빠보틀니, 러브보틀, 히틀보틀, 빡빡보틀, 클보보틀, 보틀빠니(Suck Bottle?) 등이 있다. 짝퉁보틀 예시가 많은 동영상 1, 짝퉁보틀 예시가 많은 동영상 2[16] 키가 일반 경차와 비슷하다는 소리도 듣고 있다고 한다.[17] 인도 홀리축제편에서 재등장한 이스라엘 여행자 오데드가 다음 영상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뒤로 갈수록 예전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재회하는 경우가 늘어난다.[18] 홀리축제 편에서 오데드는 극후반에 염색 가루를 뒤집어 쓴 채로 잠깐 동안 같이 걸어가면서 등장하기에 이스터에그라고 볼 수도 있다. 어차피 편집된 장면은 영상의 호흡을 늘어트릴게 뻔해서 편집되었을 것이기에 궁금해하지 않는 시청자도 많아서 엄밀한 의미의 맥거핀에 해당된다.[19] 브금과 효과음을 넣으면 시청자에게 감정을 강요하는 것 같아 넣지 않는다고 한다.[20] 영상의 절반 이상에서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출연할 정도로 애착을 가진다.[21] 특히 하이킹, 캠핑, 수영이 자주 나온다.[22] 붉은 광장은 가긴 갔는데 거기서 열리는 행사에 중점을 두었고 성 바실리 성당은 딱 1초 비춰졌다. 크렘린을 갔는지는 영상에서 등장하지 않았다.[23] 그리스에서도 유명한 건축물들을 심도있게 탐험하지는 않았고 그리스에서 유명한 산토리니 같은곳도 아예 가지 않았다. 물론 저때가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라 산토리니가 비수기로 접어들고 있던점은 감안해야한다. 산토리니같은 관광지는 비수기와 성수기의 갭이 꽤나 큰 곳이다. [24] 터키에서 술은 꽤 비싼 품목에 속한다.[25] 필터링은 삐소리가 아닌 피카츄의 울음소리(피카)이다.[26] 다만 '존나' 라는 비속어는 필터링히지 않는다.[27]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 중에는 여러번 동남아시아에서 여행했던 경험을 술회하기도 했다.[28] 이 1000명은 본인이 밝힌 유튜브 시작 6개월 이내 달성 목표이자 달성하지 못 할 경우 미련 없이 포기하는 마지노선이기도 했다.[29] 미승인국은 회색 표기[30] 아랍에미리트에서 이집트로 갈 때 경유[영상업로드X] [31] 정확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종식 후[32] 10월 중순경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지긴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33] #1 0:30, 0:36, 0:38 #6 5:13(#7 5:36) #엔딩 6:23[34]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햄버거'로 활약한 배우 박효준이 행사 MC였다.[35] 빠니보틀이 곽튜브와 오이먀콘에 갔을 때 찍은 번외편 영상이다. 목록의 영상 중 가장 나중에 나왔지만, 인도 기차편처럼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조회수가 떡상했다.[36] 본인은 물병이라고 설명했지만 paanee water 일 수도 있다. 참고[37] 기존엔 고프로 7 블랙을 사용했으나 2020년 1월 3일 키예프 소재 호스텔에서 도난당했다.[38] 음식이나, 배경촬영에 썼던 카메라고, 2020년 6월 생방송에서 중고로 팔았다고 밝혔다.[39] 자신의 째진 눈이 1세대 아반떼를 닮아 여자애들이 붙여준 별명[40] 이름이 박재한이라서[41] 만화 이나중 탁구부 등장인물[42] 미술 선생님이 지어준 별명으로 또라이 + ??[43] 영상에 싫어요가 유독 많이 달렸고, 댓글도 대부분 안전을 염려하는 댓글일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44] 이집트는 현재로서는 치안이 나쁜 국가 중 하나다. 비록 사육장에서 내려오고 나서 빠니보틀이 가이드 값으로 큰 돈을 지불하긴 했지만 그 청년들이 착했으니 망정이지, 나쁜 마음을 먹었다면 빠니보틀의 짐을 훔쳐 달아나거나 빠니보틀을 옥상에서 밀친 뒤 사고사로 위장했을 위험성도 있었다. 실제로 빠니보틀 본인도 자신이 상당한 높이까지 올라온 것을 인지하자 다리가 풀리기도 했다.[45] 아프가니스탄-타지키스탄 국경지대, 슬로바키아 코시체[46]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최선진국이라고 쳐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밤과 낮의 경관이 아예 다를 정도로 치안이 심각하다. 게다가 이 나라는 30년전 인종차별이 합법이었다.[47] 야생의 물고기는, 양식된 물고기보다 기생충 감염 확률이 매우 높아 여러 질병을 수반 할수 있다.[48] 도축된 고기를 야외에 방치하는 행위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퍼지게된 공식적인 근원중 하나이다. 그리고 닭한마리가 간신히 들어간 여러개의 닭장위에 도축된 고기를 올려 놓는 것은 조류 인플루엔자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49] 원래 스토리텔링을 제목으로 어그로로 끌고 실제 경험해보니 그렇지 않았다라고 하고 싶었는데, 처음보는 사람들이 오해할 소지가 있을 수 있어 수정했다고 밝혔다.[50] 닉네임이 코믹해서 그렇지 이 쪽도 러시아에서 혈혈단신으로 체첸 공화국의 그로즈니나 다게스탄의 마을들을 방문하고 벨라루스의 체르노빌 사고 오염지대까지 탐방한 베테랑 여행가다. 벨라루스 여행기를 바탕으로 사고지역과 고향을 떠나지 않고 남아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도 냈다. 아마존 판매 링크[51] 정글의 법칙,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바 있으며 프리다이빙으로 유명한 곳이다.[52] [image][53] 대표적으로 미얀마 입담배 편을 보면 댓글에서 대학생으로 보인다는 말이 많을 정도다.[54] 인도때 6개월 정도 연락을 했던 친구는 있었다고 한다. 다만 언제 오냐라는 연락이 많다보니 끊켰다고 한다. [55] 침착맨 유튜브에 출연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연예인이나 그와 동등한 인기를 누리는 인터넷 방송인, 적어도 빠니보틀보단 훨씬 인지도가 높은 사람들이 출연했다. 그게 아니면 침착맨의 지인들이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침착맨 유튜브에 출연을 결심하는건 여러모로 부담이 따를수 밖에 없다.[56] 공식 팬톡방 및 팬카페에만 공지되어 암암리에 진행한 라이브에서 밝히길 컨셉이라고 한다. 자주는 안 마신다고.[57] 사실 파키스탄 자체의 안전 문제보다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 시리아, 같이 유럽으로 향하는 루트들이 안전이 우려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중 이란은 가면 미국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없고, 다른 곳은 여행금지이다.[58]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추락 시 사망의 위험이 있어 보이는 정도의 높이를 아무런 안전장비 없이 기둥에 매달려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위험한 장면을 볼 수 있다.[59] 나침반 센서도 없는 스마트폰으로 전세계를 돌아다녔다는 것... [60] 혼다 로고가 달려 있지만 혼다의 제품이 아니다.[61] 원래 대여료가 가장 싼 모델이었던 현대 i10(빠니보틀은 i30인지 i10인지 헷갈려했고 자막에는 i30로 나오지만 영상에서 나오는 차량은 i10이고 정황 상 야리스보다 차급이 낮은 i10이 가장 대여료가 쌌을 것이다)을 빌리려고 했으나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이 없다며 야리스를 대신 빌려줬다고 한다.[62] 한화 약 730만원 이상[63] 아마도 인도 영상으로 인해 막 구독자도 떡상하고 조회수도 떡상할때쯤 이런 수익이 나온듯 하다.[64] "이스탄불-바자르 흥정기_73"편[65] 하프라이프 번역 자막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66] 한가위는 추석을 나타내는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