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라이벌
1. vs 저그
1.1. Serral
2018년 WCS Korea와 WCS Circuit을 서로 양분하며 독식해 자연스럽게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WESG 2017 4강에서는 조성주가 3:0 완승을 거뒀지만 Serral의 포텐이 확실히 터진 이후 다시 만난 GSL vs. the World 2018 팀전 경기에선 Serral이 이겼다.
많은 팬들이 2018 WCS Global Finals 결승에서 두 선수가 맞붙기를 기대했으나 조성주가 8강에서 팀 동료 김유진에게 완벽하게 저격당하면서 떨어져서 Serral의 우승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고 2018년 본좌의 자리는 Serral에게 돌아갔다.
2019년 대회에서는 둘 다 전년에 비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했고 2019 블리즈컨에서도 조성주는 8강, Serral은 4강에서 각각 박령우와 Reynor에게 탈락하며 또다시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2020년 2티어 온라인 대회인 King of Battles 에서 16강 개막전 대진으로 만났으며, 결과는 1:2로 패했으나 미국 서버에서의 경기라는 두 선수 모두에게 핑이 있다는 악조건 하에서도 3경기 모두 명경기를 만들어내었다.
총 전적 4:5
1.2. 박령우
서로 치열하게 승패를 주고 받는 관계였으나 SSL 2015 Season 1 16강에서 2:0으로 승리한 이후 박령우에게 계속 발목을 잡히고 있다.
월드 챔피언쉽에서 0:3으로 완패하고 프로리그 결승전에서도 2번이나 박령우에게 패배하면서 박령우전 5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공허의 유산 들어와서는 박령우전 5연패를 끊고 프로리그 티원저그 연패를 끊었다.
2017년 이후에 들어서는 프로리그가 사라지고 개인리그만 남아서 그런지, 주요 무대에서 자주 마주치고 있고 2018년부터는 아예 국내 스타2 판의 절대강자 자리를 거의 양분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017년에는 GSL에서는 조성주가, SSL과 슈토에서는 박령우가 승리했다.
2018년에는 WESG 2017[2] 결승과 GSL 시즌1 4강을 포함하여 조성주가 만날 때마다 박령우를 꺾고 우승까지 차지하며 한 해 동안 절대강자의 포스를 뽐냈다.
2019년에는 조성주가 2019 GSL 시즌1에서 우승한 후 주춤하는 동안 박령우가 2019 GSL 시즌2, 2019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2, 2019 블리즈컨에서 우승하며 절대강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슈퍼토너먼트와 블리즈컨에서의 맞대결에서 박령우에게 압도당하며 2019년에는 박령우가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2020년에는 슈퍼토너먼트 시즌1 결승에서 만나 명경기 끝에 조성주가 4:3으로 대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패권을 두고 다툴 것을 예고하고 있다.
총 전적 35:38
1.3. 이병렬
군단의 심장부터 같은 팀원인데도 불구하고 자주 만나고 있다. 주로 gsl에서는 조성주가 이병렬의 앞길을 막는 편이지만 [3] 그 외 대회에서는 조성주를 압도하면서 승리하는 편이다. 실제로 2018년 조성주의 저그전 매치의 유일한 패배가 이병렬전 iem 카토비체 4강이다.
총 전적 22:17
1.4. 한지원
2015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악연.[5] 2015년 전까지는 조성주의 위상이 한지원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높았기 때문에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2015년 들어서 한지원의 위상이 올라가고 만나는 횟수도 늘어나면서 주목받게 됐다.
하지만 한지원의 은퇴로 더 만날수 없게 되었다.
총 전적 16:16
1.5. 김민철
2014년 초까지는 만날 때마다 조성주가 힘을 못 썼지만 최근 들어 조성주가 많이 이겨서 전적을 거의 따라잡았다.
하지만 김민철의 은퇴로 더 좁힐 수 없게 되었다.
총 전적 9:13
1.6.
테란과 저그의 신세대 강자들로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주목받았'''었'''다.
이승현 넥라
그러나 이 모든 기록은 의 승부조작으로 전부 사라지게 되었고 둘을 엮는 건 조성주에게 실례가 되는 일이 되었다.
2. vs 테란
2.1. 이신형
처음 만났을 때 이신형은 프로리그는 물론이고 개인리그도 3연속 결승 진출을 노릴 만큼 적수가 없다는 평을 받았다.'''뒤집힌 인간 상성. 더욱 더 강해진 독재자에게 계속해서 무릎을 꿇는 GSL의 젊은 왕.'''
또한 온게임넷 측에서는 당연히 이신형이 이길 줄 알고 이신형의 프로필 촬영을 준비했는데 역으로 4대0이 나와서 놀랐다는 얘기도 있다.
결국 조성주가 이신형을 잡고 결승에 올라가 우승을 차지했고 2회 우승을 달성한 직후 프로리그에서 다시 만나 승리.
3라운드 결승전에서 다시 승리를 거두며 6:0으로 벌렸다. 하지만 GSL 4강에서 완패해 GSL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2017년 SSL 프리미어 시즌 1,2 통합해서 0:2, 1:2로 참패를 당하고 IEM 상하이에서 마저 1:2로 패하면서 어느 순간 타이가 되었다. 공허의 유산 대전기록으로만 놓고 보면 사실상 인간 상성이 뒤집힌 상태.
2019년 현재까지도 그 구도는 변하지 않아서, 2018 WESG 4강과 2019 GSL 시즌 2 32강이라는 중요한 고비마다 이신형에게 패배해 탈락하는 등 유독 이신형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6]
통산 총전적은 23:26
공허의 유산 기준 16:22
공허의 유산 들어 한동안 이신형이 압도하고 있었지만 최근에 조성주가 몇 번 이기며 꽤 따라왔다.
아래는 군단의 심장+공허의 유산 주요 프리미어 대회에서의 기준 둘의 비교
2.2. 조중혁
2015년 들어 각성하기 시작하며 새로운 테란의 희망이 되어 자주 만나게 되었다.
둘이 묶어 '''조쌍'''이라 불렸으나 2연준 이후 조중혁이 하락세를 겪으며 만날 기회가 없어졌고 결국 은퇴하였다.
하지만 올해 전역이후 복귀함으로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으니 기다려보자.
총 전적 10:8
2.3. 전태양
총 전적도 26:26으로 팽팽하고 굵직한 대회에서도 WESG 2016과 2018 GSL 시즌3 결승에서 만나 모두 4:3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끝에 한 번씩 우승을 차치하여 테테전 라이벌이라 할 만하다.'''3000일의 태양과 자웅을 겨루는 거대한 산마루'''
3. vs 프로토스
3.1. 백동준
백동준은 2013 WCS Korea Season 3에서부터 2013 WCS Season 3 Finals때까지 폭발적인 전성기를 보였는데, 이 당시 조성주와 준결승에 마주치면서 수많은 명경기를 탄생시켰다. 이 매치는 백동준의 '''백''', 조성주의 아이디 마루의 '''마'''를 따 백마록이라고 불렸었다.
총 전적 27:21 (공식전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2017년 1월 19일 온풍 미디어에서 주최한 끝장전에서 10전 9승 1무)[13]
3.2. 원이삭
'''조성주의 하드카운터.'''
'''재앙급 천적.'''
원이삭 본인이 다른 프로토스 게이머와는 궤를 달리 하는, 거신을 잘 사용하지 않는 변칙적이고 사파스러운 테란전 운영에 매번 경기가 꼬여서 조성주가 지는 그림이 나온다. 지뢰 버프 이후로 원이삭이 사파 운영을 안 하기는 하지만, 변칙적인 운영 능력과 별개로 원이삭의 대 테란전이 엄청 뛰어나다는 것과 조성주가 원이삭만 만나면 알아서 말리는 습성이 겹쳐 매번 패배한다.[14] 2015 GSL Season 1 16강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따내긴 했지만 최종전에서 패배하며 결과적으론 또 넘지 못했다. 그후로 원이삭이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공식전에서 만난적이 없었다가 2020년 GSL 8강에서 5년만에, 공허의 유산으로는 공식전에서 처음 맞붙게 되었으나 치열한 승부 끝에 패배하면서 상성을 극복하지 못했다.
총 전적 13:19
3.3. 김대엽
상대 전적은 총 40:35(오프라인 한정 35:30). 프로리그에서는 6승 1패로 조성주가 압도적인 KT 킬러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개인리그에서는 서로 주고받는 양상이다.'''청산된 인간상성''' '''조성주를 경계하고 있는 프로토스의 찬란한 빛'''
'''하지만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완승을 거두며 모두에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다.'''
다만, 7전제 2번은 전부 조성주가 승리했지만 5전제 5번은 전부 패배했다는 것이 아이러니...였으나 2019 블리즈컨과 2020 슈퍼토너먼트 시즌1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5전제 이상의 다전제 전적을 어느 정도 맞추었다.
3.4. 주성욱
'''조세돌 vs 주파고'''
2015년에 들어서는 對 주성욱전 7연승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SBENU SSL 2015 Season 3 16강에서 주성욱에게 연달아 1:2로 패배하면서 전적이 좁혀졌다. 이후 2016 HOT6 GSL Season 1 Code S 결정전에서 3대0으로 완파당했다.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에서 놀라운 컨트롤로 복수에 성공하였으나 2016 SSL Season 2에서 홈, 어웨이 모두 패하면서 다시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특이한점이 있다면 프로리그에서는 주성욱이 조성주의 밥이었다면, 개인리그에서는 주성욱이 조성주를 잡은 기억이 많다는 점이다. 이점 때문에 조성주는 개인리그에서 주성욱을 팀킬 이상으로 만나기 싫어하는 편이다. 하지만 2018년 GSL 시즌2 결승전, 시즌3 4강에서 완승을 거두며 이득은 많이 봤다는 평가.
상대 전적은 29:26이다.
3.5. 김도우
이 둘의 첫 만남은 2014 개인리그에서부터 시작되었고 2015년에는 프로리그에서는 3라운드 포스트시즌 결승 그리고 4라운드 2주차에서 서로 1승씩 나눠 가졌고 2016년부터 2017년 초중반에서 조성주가 김도우를 상대로 6연승을 달리다가 SSL 프리미어 시즌2 2주차 경기에서 2대0으로 당하는것으로 시작해서 4연패를 달리기 시작했다.'''원이삭 다음으로 조성주를 잘 잡는 프로토스'''
'''2014년 개인리그서 부터 시작된 악연'''
그러나 2018 GSL 시즌2 4강에서 4:1로 대파하면서 결승에 진출, 연패도 끊어냈고 2019 시즌1 결승에서는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스코어도 30:28로 얼추 맞췄다.
[1] 유럽서버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는 경기였다.[2] 이름만 2017이고 실제 대회는 2018년에 치러짐[3] 실제로 조성주에게 8강에서 2번이나 졌다[4] 역스윕 패배[5]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비공식전을 포함해서 8번의 경기를 치렀는데 2015년 들어서는 공식전으로만 12번이나 경기를 치렀다.[6] 조성주가 가장 까다로워하고 상대하기 싫다는 전태양은 오히려 상대전적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데, 이신형은 오히려 공허의 유산에서는 천적 중의 천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조성주가 테테전으로 우승을 두 번이나 한 선수라는 걸 감안하면 더욱 기묘한 관계.[7] 4회 연속 우승[8] 국내 결승에서만 그렇고 IEM 타이페이에서는 그 녀석을, WESG 2017에서는 박령우와 결승에서 만났다[9] 이전까지 저그만 만났으나 2017 GSL 시즌3때 김유진을 만났다[10] 군심때는 토스전이 유독 돋보였으나, 공허의 유산에서는 오히려 저그전에서 강세를 보이는 추세이다[11] 군단의 심장 후반 그리고 공허의 유산 초에는 역으로 조성주가 약하고 이신형이 강했었다.[12] 조성주는 테란이 위기인 상황에서도 4강 결승에 오른적이 있으나 이신형은 테란이 위기일때 8강 이상을 올라간적이 없다.[13] 1세트 만발의 정원에서 무승부, 7승1무 상황에서 조성주가 승리해서 8:0(8승1무, 무승부는 표시할 수 없으니까..)으로 스코어가 표기되어야 하는데 9:0(9승1무)으로 카운트 실수를 하는 바람에 최종스코어 10승 1무인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9승 1무더라...[14] 원이삭이 공허의 유채꽃 4화 2부에서 언급했다. 자신이 어윤수 선수에게 말렸던 것처럼 조성주도 그런 것 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