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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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1년 3월 28일[1]
고등학교 졸업 후 권투선수, 레크리에이션 강사, 유치원 체육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며 1996년부터 2001년까지 개그맨 공채 시험에 7~8회나 응시했지만 매번 낙방. 중간에 2000년, 코미디TV에서 방송된 '''김용만 송은이 라이브 섹시쇼'''와 SBS에서 방송된 '''김미화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얼굴을 드러낸다. 2001년에 전유성의 극단인 '''코미디 시장'''에 합류하게 되어 같은 극단 소속이던 신봉선, 박휘순 등의 개그맨 지망생들을 만났는데 그 중에서 이재형, 한현민과 한 팀을 이룬다.
이 셋은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삑삑클럽'''으로 데뷔는 했지만 이렇다할 히트 코너 없이 무명 세월을 보내던 중 2005년, 건망증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코너 '''희한하네'''를 통해 대박을 낸다. 이 코너의 최고 유행어이자 마무리 대사는 코너 이름과 동일한 '''희한하네!'''. 희한하네의 인기에 힘입어 조영빈은 이재형, 한현민 등과 함께 '''기글스'''를 결성해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공연을 하고 귀국한 다음에는 '''희한하네 2'''를 진행했다. 희한하네1과 2의 차이점에는 1에는 김태균이나 김늘메가 출연했다면 2에는 문세윤이나 이경분이 출연했다는 거다.
희한하네 이후에도 이재형, 한현민 등과 함께 기글스 활동을 하다가 서로 갈 길 갈라져서 조영빈은 MBC 개그야로 이적하고 웃찾사에 잔류한 이재형과 한현민도 저마다의 코너를 진행했다. 개그야 폐지 이후에는 새 코미디 프로그램 하땅사에 출연했다. 그 후 웃찾사 시절 동료였던 이재형이 하땅사로 이적해오면서 다시 재회. '''하지만 하땅사는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인해 4주 연속으로 결방하다가 결국 종영.'''
이후 2010년 5월에 다시 웃찾사에 복귀해서 녹화에 참석하지만 이후로 코미디 프로그램에는 서지 않고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
2005년 11월에 개그맨 '''조모씨'''가 성폭행을 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의심받은 조영빈이 검색어 순위 1위를 하는 사건이 있었다. 조영빈은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사실 인터넷뉴스에서 나온 성폭행 개그맨은 MBC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 중이지만 정작 본인은 SBS 웃찾사에 출연 중이라서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었다.[2]
개그야에서 활동하던 당시 폭행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다. 조영빈의 소속사 컬트패밀리에 입사지원자가 있었는데 면접을 위해 MBC 희극인실에 있는 컬트패밀리 소속 개그맨들과 만나게 되었다. 이때 입시지원자는 조영빈이 자신한테 반말로 질문한다고 발끈해서 조영빈의 멱살을 잡으며 자신이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협박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조영빈이 뺨을 때렸다는 게 컬트패밀리의 입장이었다. 사건 후 조영빈은 하차없이 그대로 출연하였다.
2011년 11월에 10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여담이지만 코미디빅리그 출연진 중에 '''조영빈'''이 있는데, 동명이인이다.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이 블로그에서 서태훈이나 김진곤 등 SBS 신인 개그맨들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블로그를 팔았는지 웬 업체 광고만 있고 개그맨 조영빈의 흔적은 없다.
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1년 3월 28일[1]
2. 활동 내역
고등학교 졸업 후 권투선수, 레크리에이션 강사, 유치원 체육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며 1996년부터 2001년까지 개그맨 공채 시험에 7~8회나 응시했지만 매번 낙방. 중간에 2000년, 코미디TV에서 방송된 '''김용만 송은이 라이브 섹시쇼'''와 SBS에서 방송된 '''김미화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얼굴을 드러낸다. 2001년에 전유성의 극단인 '''코미디 시장'''에 합류하게 되어 같은 극단 소속이던 신봉선, 박휘순 등의 개그맨 지망생들을 만났는데 그 중에서 이재형, 한현민과 한 팀을 이룬다.
이 셋은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삑삑클럽'''으로 데뷔는 했지만 이렇다할 히트 코너 없이 무명 세월을 보내던 중 2005년, 건망증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코너 '''희한하네'''를 통해 대박을 낸다. 이 코너의 최고 유행어이자 마무리 대사는 코너 이름과 동일한 '''희한하네!'''. 희한하네의 인기에 힘입어 조영빈은 이재형, 한현민 등과 함께 '''기글스'''를 결성해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공연을 하고 귀국한 다음에는 '''희한하네 2'''를 진행했다. 희한하네1과 2의 차이점에는 1에는 김태균이나 김늘메가 출연했다면 2에는 문세윤이나 이경분이 출연했다는 거다.
희한하네 이후에도 이재형, 한현민 등과 함께 기글스 활동을 하다가 서로 갈 길 갈라져서 조영빈은 MBC 개그야로 이적하고 웃찾사에 잔류한 이재형과 한현민도 저마다의 코너를 진행했다. 개그야 폐지 이후에는 새 코미디 프로그램 하땅사에 출연했다. 그 후 웃찾사 시절 동료였던 이재형이 하땅사로 이적해오면서 다시 재회. '''하지만 하땅사는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인해 4주 연속으로 결방하다가 결국 종영.'''
이후 2010년 5월에 다시 웃찾사에 복귀해서 녹화에 참석하지만 이후로 코미디 프로그램에는 서지 않고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
3. 여담
3.1. 사건 사고
2005년 11월에 개그맨 '''조모씨'''가 성폭행을 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의심받은 조영빈이 검색어 순위 1위를 하는 사건이 있었다. 조영빈은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사실 인터넷뉴스에서 나온 성폭행 개그맨은 MBC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 중이지만 정작 본인은 SBS 웃찾사에 출연 중이라서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었다.[2]
개그야에서 활동하던 당시 폭행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다. 조영빈의 소속사 컬트패밀리에 입사지원자가 있었는데 면접을 위해 MBC 희극인실에 있는 컬트패밀리 소속 개그맨들과 만나게 되었다. 이때 입시지원자는 조영빈이 자신한테 반말로 질문한다고 발끈해서 조영빈의 멱살을 잡으며 자신이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협박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조영빈이 뺨을 때렸다는 게 컬트패밀리의 입장이었다. 사건 후 조영빈은 하차없이 그대로 출연하였다.
3.2. 기타
2011년 11월에 10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여담이지만 코미디빅리그 출연진 중에 '''조영빈'''이 있는데, 동명이인이다.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이 블로그에서 서태훈이나 김진곤 등 SBS 신인 개그맨들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블로그를 팔았는지 웬 업체 광고만 있고 개그맨 조영빈의 흔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