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율의 마술사

 

유희왕의 하급 튜너 몬스터 카드.
1. 원작
2. OCG


1.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조율의 마술사'''
일어판 명칭
'''調律の魔術師'''
영어판 명칭
'''Tuning Magician'''
튜너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
어둠
마법사족
0
0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400 데미지를 받고, 상대는 400 LP를 회복한다.
사카키 유우야의 카드. 다만 원래 소유자는 잭 아틀라스였다. 과거의 잭은 톱스의 누군가가 버린 이 카드를 주운 후, 이 카드를 톱스에 되돌려놓겠다는 생각으로 톱스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그 후에 샘이라는 소년에게 이 카드를 맡겼지만, 하필이면 샘이라는 소년에게 이 카드를 줄 때 오해[1]를 살 만한 행동을 했기에 샘이 오해하여 유우야에게 이 카드를 잭에게 되돌려달라고 맡겼다. 하지만 되돌려달라고만 했지 쓰라는 말은 안 했기 때문에 샘도 유우야가 소환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을 정도로 효과가 이상한 카드.
새로 공개된 오프닝에서 필드에 왼쪽부터 각검의 마술사와 EM 실버 크로우, 이 카드가 등장하고 이들로 유우야의 첫 싱크로 몬스터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이 등장한다. 세르게이 볼코프의 듀얼방식을 본다면 그의 콤보를 깨기에 유용한 카드로 보인다. 근데 세르게이가 잭과 붙어서 탈락하는 바람에 아무 의미 없어졌다.
79화에서 유우야가 운명을 건 드로우로 나온게 이 카드였는데, 일단 소환했지만 별 다른 활약도 못하고 전투로 파괴되고, 그걸 보고 관객들은 무용지물이라고 판단하지만 유우야는 전투로 파괴된 이 카드를 끝까지 믿고 죽은 자의 소생으로 특수 소환함으로서 실버 크로우와 각검의 마술사에 튜닝해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을 싱크로 소환했다. 그리고 "갭 파워"[2]의 효과를 극단화시키는 활약으로 유우야의 믿음에 보답했다.[3]
그리고 97화에선 소환 시 효과를 이용해 EM 라이프 스워드맨을 특수 소환했다.
참고로 분명 샘이 잭에게 되돌려주라고 했는데 유우야가 돌려주지도 못한 채 엑시즈 차원으로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약속을 어겼다.(...)
[image]
79화에서의 애교부리는 모습 등의 나름대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 주어 팬층을 확보했다.
여담으로 효과를 발동할 때 웃으면서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참고로 OCG와는 달리 임의 효과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의 등장 캐릭터들은 모두 OCG 효과로 설명하고 있고, 애니메이션 연출도 강제 효과로 표현하고 있어서 카드 표기 오류로 보인다. 유희왕 카드 위키 하단 참조.
이 카드의 등장으로 유우야의 미소녀 카드 논쟁은 종지부를 찍었다. 상생의 마술사는 얼굴을 죄다 가려놓은 데다가 EM의 마법사족 여캐들은 특유의 팬시적인 그림체로 인해 흔히 말하는 아이돌적인 느낌은 아니었는데 드디어 무난하게 귀여운 카드가 나온 것.

2. OCG


[image]
한글판 명칭
'''조율의 마술사'''
일어판 명칭
'''調律の魔術師'''
영어판 명칭
'''Tuning Magician'''
튜너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
어둠
마법사족
0
0
"조율의 마술사"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패 / 묘지에 존재하고, 자신의 펜듈럼 존에 "마술사" 카드가 2장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는 400 LP 회복하고, 그 후 자신은 400 데미지를 받는다.
OCG로 나올 때는 펜듈럼 몬스터로 나오기를 기대한 사람이 많았으나 그런 거 없이 귀룡의 마술사 다음으로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에서 나온 마술사 튜너 몬스터이다. 마술사 카드 2장이 자신 펜듈럼 존에 존재할 때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그 대신 필드에서 벗어날 때 제외된다. ②번 효과는 상대의 LP를 회복시켜주고 자신은 400 데미지를 받는 것이다.
실제 듀얼에서는 사실상 마술사 덱에서만 채용 가능하며 레벨 1 튜너라는 점을 이용하게 된다. LP 코스트가 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야 신의 통고신의 경고, 신의 심판까지 막지르는 마당에 딱히 신경쓸 정도는 아니고 특수 소환이 간편한 레벨 1 튜너 라는 존재는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된다.
이 카드로 뽑을만한 싱크로 몬스터는 4+1로 A·O·J 카타스톨, 7+1로 레드 데몬, 스타더스트 몬스터, 그리고 4+4+1로 미스트 우옴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정도가 있다. 특히 초반부터 엑스트라 덱에 쌓이게 되는 EM 도크로배트 조커, 혜안의 마술사, EM 펜듈럼 매지션 등을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로 바꿀 수 있다는 건 확실한 장점. 묘지에서도 특소 가능하므로 어리석은 매장, 종말의 기사 등으로 간접 서치를 하거나 펜듈럼 콜의 코스트로 부담없이 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펙트 뵐러처럼 레벨 1이니 견습 마술사로 서치가 가능하다. 또 공격력이 0이니 매지션즈 서클로 불러 낼 수 있다.
그러나 조율의 "마술사"이긴 하지만, 이 카드는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마술사 서포트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 펜듈럼 콜이나 EM 도크로배트 조커로 서치만 간편했어도 더욱 자주 쓰였을 것이다. 더해서 같은 이유로 용맥과 용혈의 마술사의 코스트로는 쓸 수 없으니 주의. 하지만 펜듈럼 에볼루션에 등장한 마술사들이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가 아닌 어둠 속성 마법사족을 서포트해준다는 점 덕분에 이 카드의 입지는 그야말로 순식간에 날아올랐다. 레벨 1 튜너에 자가소생이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흑아의 마술사의 효과로 묘지에서 소환하고 본인의 효과로 또 1번 더 소생이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마술사 덱에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이나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를 쉽게 뽑을 수 있게 되었다.
2의 효과는 상대를 회복시키고 자신이 데미지를 받는 강제 효과. 자신이 데미지를 받거나 상대가 LP를 회복하는 것을 역이용해 Em, 사우전드 블레이드와 같이 조합할 수도 있다. 강제 효과인 만큼 데미지 스텝 동안에도 발동할 수 있다.
외모가 예뻐서 그런지 그 신의 통고 다음으로 많이 팔린 적이 있을 정도로 인기 카드다.
이 카드의 펜듈럼 버젼인 조현의 마술사가 등장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BREAKERS OF SHADOW
BOSH-JP001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Breakers of Shadow
BOSH-EN001
슈퍼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
BOSH-KR001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스트럭처 덱 - PENDULUM EVOLUTION
SD31-JP016

일본


[1] '카드가 없다면 주도록 하마. 너에게 딱 어울리는 카드를.'이라고 말하며 줬다. 잭 특유의 까칠한 말투 덕에 사실 조율의 마술사가 구린 카드가 아니었어도 기분 나쁠 만도 했다.[2] 일반 마법/자신의 LP가 상대보다 적을 때 상대와 자신의 LP 차이의 절반만큼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증가[3] 그런데 사실 전 턴에 "매치 펌프"를 발동하지 않고, "엑스트라 슈터"의 효과 역시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펜듈럼 소환으로 벽을 만든 후 다음 자신의 턴에 다시 펜듈럼 소환, 죽은 자의 소생으로 상대의 영궁의 아즈사를 소환하고 각검의 마술사를 소재로 해서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을 소환한 후 갭 파워를 발동했어도,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150 넘어서 이길 수 있었다. 그 이전에 그냥 EM 헤이 타이거를 특수 소환하고 실버 크로우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하면 그대로 게임 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