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볼코프(유희왕)
이기려고 필사적인 얼굴보다 '''이겼다고 확신한 얼굴'''을 쳐부순다. 최고로 아름답지.
그 발버둥은 아름답군. '''하지만 꼴사나워!'''
1. 개요
유희왕 ARC-V 싱크로 차원 편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광기의 시작
64화부터 장 미셸 로제 뒤에서 등장한 거대한 체구의 남자. 이후에도 계속 로제 장관의 뒤에 서있다. 프렌드쉽 컵에 참가한 듀얼리스트들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이후 70화에서 로제 장관을 슬쩍 보며 세레나와 싸우는 건 자신이 아니었냐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로제 장관에게서 그건 좀 더 후의 일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로제 장관의 계획이 드러나는데, 바로 '''결승전까지 올라온 세레나를 세르게이가 쓰러트리고 이어서 듀얼 킹 잭 아틀라스까지 쓰러트림으로서 시티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혼란을 주는 것이었다.'''
16강전에서는 2일날 마지막 경기 때 데이몬 로페즈와 싸운다는 것이 드러났다. 아마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로제 장관에게 스카우트된 것으로 보인다. 73화에서 자세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갤러거가 로제 장관에게 스카우트 되기 전에는 '''현상 수배범'''이었다고 한다. '''듀얼리스트 크래셔'''라고 불렸으며 시큐리티 20명이 상대해서야 간신히 붙잡았다고 한다.[2] 그 후 수용소에 수감되었는데, 수용소에서 죄수들을 모조리 박살을 내버리는 바람에 지하 처리실로 보내졌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지하 처리실에 있던 50명을 완전히 묵사발 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데니스 맥필드와 쿠로사키 슌보다 더 일찍 듀얼을 해서 데이몬을 쓰러트린다.[3][4]
갤러거의 말에 의하면 소문일 뿐이지만 '''한 번 죽었다가 살아났다고 한다.''' 그의 왼쪽 눈이 기계처럼 보이는데, 후술할 부스터와 합체랑 연관지어서 추측해보면 아무래도 개조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유즈랑 듀얼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76화에서는 유즈를 쓰러트리라는 말에 썩소를 짓는다.
이후 8강전에서 유즈와 듀얼을 시작하는데, 경기 중반까지는 계속 공격력 0의 몬스터들을 공격 표시로 소환하고 액션 카드를 주울려다가 상처를 입거나(스스로 입은 것이긴 하지만) 하는 모습들을 보이는 바람에 유즈가 굉장히 걱정하게 만들었다.[5] 이후 자신의 LP가 한계에 도달하자 미친 듯이 웃으면서 카오게이[6] 를 시전하더니 로제 장관의 부하답게 융합을 사용해서 유즈를 쓰러트린다. '''여기까지는 평범한데,''' 문제는 유즈가 액션 카드를 줍는 것을 막는 과정에서 '''D휠을 들이박아서 유즈가 건물에 쳐박히고 폭발까지 일어나는 충격적인 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78화에서는 유즈를 이긴 후 혼자서 중얼거리며 경기장으로 들어오는데, 결국에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폭주한다. 그러자 시큐리티들이 달려들어서 힘겹게 제압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 웃어대는 제대로 미친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마지막까지 진심으로 해맑게 웃으며 끌려간다.
로제 장관이 사카키 유우야를 끌어들일려는 이유도 유우야가 실력이 있는 것도 있지만 이 녀석 자체가 워낙 통제가 안 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83화에선 로제 장관에 의해서 시큐리티 때와 비슷하게 세뇌 장치와 제어 장치를 세르게이의 두뇌에 이식해서 조종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로제 장관의 말에 의하면 아카데미아의 침략에 대비해서 방위선을 구축하기 위한 추진 장치로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4기 오프닝에서는 바렛과 대립하는 포지션으로 나왔다.
마조히스트처럼 보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겼다고 확신한 상대를 부수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디스트에 가깝다. 혹은 둘 다인 완전체거나.
처음에는 유우야와 싸울 것이라고 추측되었지만 83화에서 로제 장관의 언급으로 사카키 유우야vs크로우 호건이 확정되면서, 사실상 유고와의 4강전이 확정되었다.
86화에서는 로제 장관이 시큐리티들을 제압한 아카바 레이지에게 세르게이를 보내기로 결정했지만 87화에서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행글라이더를 타며 시티에 출현하자, 그들한테 보내기로 수정한다.
89화에서는 결국 오벨리스크 포스 3인방과 싸우게 되었는데, 그들을 가볍게 제압하는 실력을 보인다.
2.2. 돌아온 광기
92화에서는 유우야와 바렛이 듀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로제 장관의 명령으로 듀얼에 난입,[7][8] 지박이라는 새로운 카드군을 사용해서 바렛을 발라버린다. 하지만 바렛에 의해서 세레나는 아카데미아에 강제 송환된다. 그 후 유우야와 듀얼을 하게 되는데, 유우야가 유즈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 필드 위의 지오 그리폰, 지오 크라켄이 아닌 유즈를 가두고 있는 필드 마법 지박 감옥을 파괴하자[9] 기계 눈에 ERROR가 일어나서 카운터 함정 지박 마봉을 발동할 타이밍을 놓치고 만다. 애니메이션에서 타이밍을 놓친다는 언급이 나온 최초의 사례다.[10] 정신을 다시 차린 뒤,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에 의해서 지오 그리폰이 파괴되자 지오 그리폰의 효과로 패왕흑룡을 파괴, 그리고 유우야가 분명 턴 엔드를 외치지 않았고 패왕흑룡 효과도 못 썼지만 어쨌든 지오 크라켄의 다이렉트 어택으로 유우야를 쓰러트린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하지만 그 직후 '''다리에서 로켓을 작동'''시켜서 유즈를 지킬려고 검까지 들었던 츠키카게와 그의 몬스터를 '''압도'''하고 유즈와 함께 도망칠려던 시운인 소라를 '''날려버린다.''' 결국 유즈를 납치한 뒤 '''하늘을 날아 치안유지국으로 도망친다.'''#
이후 93화에서는 듀얼 킹 잭 아틀라스와 듀얼을 하게 된다. 유우야 때와 같은 방식으로 지오 그리폰과 지오 크라켄을 소환하고, 라인 워커의 효과와 지오 크라켄의 효과를 사용해서 잭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를 파괴할려고 하나 잭은 액션 카드로 이를 무효로 하고 역으로 본인이 500의 데미지를 입는다. 그 후 카드를 덮고 잭에게 턴을 넘긴다. 잭의 스카라이트의 효과로 지박 몬스터들이 파괴되고 1000의 데미지를 입는다.[11] 그 후 지오 그리폰의 효과로 스카라이트를 파괴할려고 하나 잭의 레드 가드너에 의해서 무효화되고 만다. 그 후 카운터 함정 지박 개벽을 발동해서 데미지를 절반으로 줄인다.[12] 그 후 다크 시그너의 듀얼을 떠올리게 하는 필드 마법 지박원을 발동한다. 이 필드 마법 지박원은 패에 액션 카드가 있을 경우 액션 카드를 중복으로 입수할 수 있는 카드이며, 입수한 액션 카드는 게임에서 제외, 그 후 상대에게 300의 데미지를 주고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300 내려주는 효과를 가졌다. 그러나 잭은 필드 마법이니 자신도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v8e0cxfpMhUpxB5BSWhSDWI&play_loc=undefined&alert=true
'''지금부터가 진짜다.'''-장 미셸 로제
'''세르게이... 대체 저 녀석은...'''-사카키 유우야
'''에에에에?! 뭐야, 뭔 일이 벌어지는 거야?!'''-멜리사 클레르
'''저게... 인간이야?'''-히이라기 유즈
갑자기 '''자신의 D휠에 머리를 박아서 헬멧을 깨더니 D휠에서 솔리드 비전으로 보이는 물체가 튀어나와서 D휠과 자신이 하나가 된다.''' 로제 장관은 이를 궁극의 듀얼 머신이라고 칭했다. 그리고 자신은 스피드와 하나가 되었다고 말한 후에 자기 자신을 아름답다고 하며 길을 파괴하면서 액션 카드를 빠르게 입수한 후에 느려느려느려!라고 말한다. 잭은 다시는 자신의 앞에 못 나올 것이며 자신에게 질 것이다라고 말한다.
94화에선 선두를 계속해서 이어가면서 액션 카드를 계속 묘지로 보내면서 잭의 LP는 2500까지, 스카라이트의 공격력은 1500까지 떨어트린다. 거기다가 마법 카드 이계공명-싱크로 퓨전으로 레벨 6, 공격력 2000의 새로운 지박 융합 몬스터 지박게례 지오 그램리너와 지박 싱크로 몬스터 지박게례 지오 그램린을 소환한다. 새롭게 싱크로 소환한 지오 그램린의 효과를 사용해서 잭에게 스카라이트를 파괴할 것인지 파괴하지 않을 것인지 선택하라고 말한다. 만약 잭이 스카라이트를 파괴하면 자신의 배틀 페이즈가 스킵되고, 파괴하지 않으면 스카라이트의 공격력만큼 세르게이의 LP가 회복된다.[13] 이때 잭은 스카라이트는 자신의 긍지라고 말하며 자신의 몸이 파괴되더라도 스카라이트만큼은 절대 그렇게 둘 수 없다고 말한다.
이때 세르게이가 폭주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자신을 추월할려는 잭을 계속해서 도로를 파괴하며 막지만, 결국 빈틈을 보인 사이에 잭이 추월에 성공한다. 이후 속공 마법 지박 융합을 발동해서 새롭게 소환했던 지박 융합 몬스터, 지박 싱크로 몬스터를 융합해서 레벨 10, 공격력 3000의 궁극의 지박 융합 몬스터 지박게례 지오 글라샤 라보라스를 간지나게 융합 소환하고 효과를 발동해 스카라이트의 공격력을 0으로 하고 피니시를 날릴려고 했으나, 잭은 자신의 함정 카드를 발동해서 스카라이트의 파괴를 막고 LP를 200 남기며 버틴다. 그리고 지박계레의 충격파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하나 잭의 스카라이트가 구해줘서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듀얼은 듀얼로서 승부를 건다. 이것이 킹의 듀얼이란 말을 듣고 두근거림을 느끼면서 완전히 폭주해 버린다.[14]
'''아아...아름답다.'''
이후 '''"아름다워!"'''란 말을 하면서 자신의 인격을 되찾은 듯 잭은 자신의 힘으로 쓰러트리겠다면서 로제 장관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액션 카드를 잡지 않는다.'''아름다워! 킹이여, 이 듀얼은 최고로 아름답다! 더욱, 더 아름답게 꾸미자, 우리 듀얼을!!'''
이후 잭은 자신의 턴에 데스티니 드로우로 뽑은 장착 마법 엔그레이브 소울 라이트를 스카라이트에게 장착해서 효과로 지오 글라샤 라보라스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스카라이트의 몬스터 효과로 파괴해서 500의 데미지를 세르게이에게 준다.[15] 결국 스카라이트의 다이렉트 어택으로 패배하고 만다. 듀얼 레인 밖으로 떨어지고 있었는데, 잭은 스카라이트로 자신을 구해주려고 했으나 세르게이는 그것을 뿌리치고
라고 하면서, '''"아름다워~!"'''라고 외치면서 듀얼 레인 밖으로 추락한다.내가 아름답게 죽는 모습을 방해하진 마라. '''잘 있어라... 킹...!'''
2.3. 허무한 광기의 최후
이후 95화에서 반신이 박살난 상태로 살아있었는데, 역시 온몸이 기계로 되어 있었다.[16] 그 상태로 움직이는 모습으로 커먼즈에게 발견되어 "저놈은 듀얼리스트 크래셔라고 불린 범죄자다.", "어차피 저놈도 톱스의 개일 뿐."이라는 말과 함께, 두 번 다시 날뛸 수 없도록 완전히 끝장난다.[17] 쟝 미셸 로제는 "너는 불사신이야!!" 라며 계속 죽지 말라고 화면에 소리를 지르지만, 그의 생체신호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세르게이가 끝장났다는 사실에 크게 멘붕한다.
이렇게 끝장나며 '''ARC-V 최초의 사망자가 되었다.'''[18]
3. 기타
상술한 것처럼 No.39 유토피아와 성우가 같기 때문에 온갖 드립이 나오고 있다.[19] 희망이라는 말이 꽤 자주 쓰이는 말이기 때문에 희망 얘기만 나오면 이 사람을 언급하는 경우가 잦다. 92화에서 세르게이가 등장하기 직전에 바렛이 "용감한 전사여, 그대에게 아직 희망이 있다면..."이라는 대사를 남겼는데, 그 직후 바로 세르게이가 등장해서 이거 노린 거 아닌가 싶을 정도(...). 거기에다가 5기 오프닝의 이름이 '''희망의 빛'''이라고 밝혀지면서 유토피아 레이, 혹은 세르게이 레이라는 말도 흥했을 정도. 본작이 워낙 전작능욕을 많이해서 이것도 전작능욕 아니냐며 비판하는 사람도 일부있지만 단순히 성우가 겹친게 드립으로 유행이 된것이니 너무 진지해질 필요는 없다.[20] 거기다가 스토리가 망가진거지 본작의 캐릭터들도 네타 거리로 충분히 만들어지고있고 제작진들이 아예 밀어주는 캐릭터도 있다.
92화부터 성우 개그를 제외하고 순수한 네타 캐릭터로서도 부상하는 중이다. 유희왕 5D's 이후 거의 5년 만에 D휠과 합체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동시에 캐릭터성도 M에서 기행남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21]
기행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이녀석 로제에 의해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진 불쌍한 인물이다.''' 듀얼리스트 크래셔로 활동한 것으로 인한 그 실력 때문에 로제에게 인격까지 빼았기고 몸은 인간이 아니게 되어 개조되었으니. 다만 그 악행을 안 저질렀다면 그렇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미 작중에서 정식적으로 감옥을 가는 등 처벌을 받은 뒤였지만 감옥에서도 죄수를 폭행하는 등의 사고를 치는 악인이라서...
4. 사용 카드
사용하는 카드군은 식물의 가시 줄기가 몬스터를 감싸 가두는 형태의 '''손 프리즈너(Thorn Prisoner).''' 공격력 0의 악마족 몬스터들로 이루어진 카드군이다. 효과를 사용할려면 자신의 LP를 지불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상대가 승리를 확신할 때 반 달리 즈마로 끝장내는 것. 로제 장관에게 붙잡히기 전에는 반 달리 즈마를 갖고 있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예전 듀얼 방식은 듀얼리스트 크래셔라는 그의 이명을 생각하면 아마 파워로 밀어붙이는 타입이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악마들은 모두 고문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끔찍하게 묘사되어 나온다.
그런데 92화부터는 손 프리즈너가 아닌 '''지박'''이라는 새로운 카드군을 사용한다. 유희왕 5D's의 지박신과는 달리 융합 소환과 싱크로 소환을 주력으로 하는 카드군이다. 참고로 지박(地縛)은 자박(自縛)과 발음이 지바쿠(じばく)로 똑같다.
자세한 사항은 각각 손 프리즈너 및 지박(유희왕) 항목 참조. 어째 두 카드군 모두 싱크로 몬스터는 중간 단계이고, 융합 몬스터가 최종 단계이다. 아카데미아에서 보낸 사람이 부려먹는 캐릭터라 그럴지도?
- 싱크로 몬스터
5. 관련 문서
[1] '''No.39 유토피아와 동일 성우다.''' 상태를 보니 CNo.39 유토피아 레이 V가 되었나라는 농담도 있다.[2] 이때 시큐리티들이 사용한 몬스터가 주테 나이트와 '''고요우 가디언'''. 그것도 여러 장이었다![3] 이때 관객들과 멜리사 클레르의 반응을 보면 상당히 충격적인 듀얼을 한 듯 하다. 더 놀라운 건 싸우는 듀얼을 좋아하는 시티 사람들이 전부 경악한 걸 보면 충격적이어도 진짜 충격적이었을 듯 하다.[4] 히이라기 유즈와의 듀얼에서 손 프리즈너들을 소환했을 때 시티 사람들이 무슨 몬스터들이지? 하는 반응을 보인 걸 보면 이때는 지박 덱을 사용한 듯 하다.[5] 이때 세르게이가 한 플레이에 대해서 세르게이가 스스로 데미지를 입었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세르게이는 스스로 데미지를 입은 것이 아니라 큰 데미지를 입을 뻔한 것을 카드 효과로 어느 정도의 LP를 지불하면서 데미지를 '''줄인''' 것이다.[6] 사실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데미지를 입을 때만 진지한 얼굴이 음흉한 얼굴로 변했다.[7] 이때 난입 페널티로 인해 LP 2000이 갈렸다.[8] 여담으로 바렛은 "희망이 있다면 그것을 바라보라"라면서 유우야와 듀얼을 계속하는데, 이때 난입하는것이 세르게이라는건 아무리 봐도 노렸다는 반응.[9] 이 때 지박 감옥을 파괴하기 위해 사용한 카드 '매지컬 썬더'는 패의 마법 카드 한 장을 버리고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카운터 함정이다. 또한 이 카드의 코스트로써 버린 마법카드는 바로 '''스마일 월드'''. 즉, 유우야는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이상을 버렸다는 의미였다.'''[10] 다만 장관이 말한 타이밍을 놓친다와 OCG에서의 타이밍을 놓친다는 말은 의미가 다르다. OCG에서는 효과 처리 과정의 문제로 발동되어야 할 효과가 발동되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하지만, 작중의 언급은 "카드를 발동하겠다"는 선언을 너무 늦지 않게 해야 한다는 의미로 보인다.[11] 이때 액션 카드를 입수한다.[12] 이 카운터 함정의 그림에 '''칼리 나기사'''의 지박신 Aslla Piscu의 지상화 그림이 그려져 있다.[13] 하지만 이건 로제 장관이 파놓은 함정이다. 스카라이트를 파괴하면 새롭게 융합 소환한 지오 그램리너의 효과로 세르게이의 몬스터가 전부 파괴되고 잭은 파괴된 몬스터의 공격력 합계만큼의 데미지를 받게 된다.[14] 이때 오른쪽 눈에 있던 Error 시스템이 다운되어 버린다.[15] 이때 세르게이가 웃으면서 데미지를 받고 있었다![16] 하반신은 완전히 날아갔고, 왼팔도 절단된다.[17] 과정이 묘사되지는 않지만, 연장들을 들고 달려가는 커먼즈들의 모습을 보아 아마도 '''두들겨 패서 박살'''낸 것으로 추정된다.[18] 유토의 경우에는 유우야의 안에 살아있으니까 예외로 친다.[19] 참고로 D휠의 선두에는 '''Zexal 시청자에겐 익숙한 빨간 뿔'''까지 달려있다. [20] 이 성우도 애초에 단역이 위주인 성우고 유희왕시리즈도 제알의 유토피아가 처음이다.[21] 더더욱 무서운 건 이러한 기행들이 전부 개연성 있다는 것. 로켓 부스터 기행도 유즈를 잡기 위한 거였고 D휠 합체 기행도 액션 카드를 잭보다 먼저 잡아서 우세를 점하기 위해서였다.